부족한 지식으로 첨언드리면 우리나라에서도 기초과학연구원 단장이신 서울대 김진수 교수님께서 유전자 가위 기술의 선도주자로 대단한 논문들을 Nature Biotechnology, Cell 등에 출간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회사의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몇년 전에 이슈가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 연구자의 성과를 좀더 인정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전자 편집쪽 연구는 아니지만 암유전체를 공부 중인 대학원생입니다. 보통 추천해주신 책들은 학교 도서관에 구입요청을 해서 한 달 후쯤 수령해서 읽고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관련분야가 현재 아주 유망한데 유전자가위라는 개념을 2014년 학부2학션 분자생물학 수업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Off-target effect라는 원하는 부위가 잘리지 않고 다른 영역이 잘려서 편집되는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이 해결될 수 있고 특정 셀에만 적용할 수 있다면 암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췌장암의 경우 90% 이상의 환자에서 KRAS라고 하는 암연관유전자의 특정영역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암세포의 증식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데 이 유전자의 변이를 타겟하는 변형시키면 암세포들이 사멸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제 지식이 틀리다면 코멘트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수를 해주신 교수님도 한국유전체학회에서 발표를 여러번 들었던 매우 훌륭하신 교수님으로 기억합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와... 쩐다!! 유전공학 발끝이라도 담가본 입장에서 신박사님, 고작가님 이야기 다 맞아요. 더불어 왜 SK그룹에서 큰딸에게 생물정보학 전공을 선택시켰는지 생각해 보시면 답나옵니다. 앞으로 대세는 유전자가위, 생물정보학 이 될거라 봅니다. SK, 삼성에서 바이오 관련해서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개발하는지 보신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0:47 이 시대의 최고 책, 이 시대의 교양, 인문학 1:30 작가 소개 - 케빈 데이비스 그리고 크리스퍼 기술 3:10 <고작가님> 이 분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가 3:53 내가 약을 파는 이유가 아닌 이유 > 감수 : 한양대 교수님 4:57 일반인에겐 이 책이 어려울 것 5:14 어려워도 이 책을 꾸역꾸역 읽어야 하는 이유 : 정량적 설명 - 교양 2,3학점을 한번에 끝냈다는 것 : 책 한권으로 100만원 벌기 5:43 이 책 자체를 요약하기 어렵다. 불가능에 가깝다. 6:00#책소개 시작# <신박사님>여러분들이 배우면 좋을 만 한 것을 뽑아 보았다. 6:10 [#1 '크리스퍼 카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편집 기술] 6:38 '크리스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댓글 참고 7:37 요약 : 인공지능보다 더 직접적으로 우리 삶을 바꿀 크리스퍼 기술 8:20 나(신박사님)의 무지에 대한 반성 : 인공지능보다 1/100만 공부를 더 했더라면 8:45 이 책엔 어마어마한 유전공학 기술이 나옴 : 인간 유전자 편집 이야기 >>> + 법 + 윤리 + 정치 적으로 접근이 가능 9:04 만약 이 부분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 가설1 어떤 부자가 해당 기술을 이용해 옳지 못한 방법을 취할 때 9:30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나자신 그리고 사회를 위해 9:45 [#2. 위대함이 탄생하는 순간] 9:57 크리스퍼는 공학기술을 응용할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 인기없는 분야지만 헌신적인 자연계 연구를 수십년간 한 것에 축적된 성과 10:20 노벨상 수상자 - 빌 카일리 : 달 탐사선 보다 대단하다 10:36 크리스퍼 기술은 의학과 농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 세균과 세균의 바이러스 저항성 연구에서 나온 것. 10:50 크리스퍼 기술을 가지고 둘러싼 특허 분쟁 등 흥미로운 이야기 11:08 관심도 없었던 영역 : 원래 사람의 유전자 기술을 찾아야지 해서 찾은 것이 아님 11:30 p118. 어떻게 어떻게 넘어온 그 이후 흥미로운 것 11:45 크리스퍼 시스템을 처음으로 제대로 찾아낸 과학자가 네이처에 투고 >> 논문 제목 : 면역계와 관련이 있는 진핵 생물의 반복 서열 12:36 결과는 어땠을까요 12:45 네이처로부터 거절당하다 13:10 아주 쉬운 예로. 박진영의 흑역사 : 아이유(IU)를 뽑지 않은 것 13:20 명망있는 저널 =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가 높다는 것 *논문의 인용에 있어서 2년 동안 평균을 내서 그 논문 평균의 인용횟수 13:53 이 기술에 대한 특허권으로 싸우고 있는 와중, 시초가 되는 논문은 개무시를 당했다 14:23 크리스퍼 카스 시스템 : 인간에게 적용하려고 한 게 아니다 세균에 대한 것 >> 요구르트 회사원의 연구 14:45 복잡계의 발현 : 우연 : 회사에서 해당 회사원에게 연구를 밀어줌 15:07 사이언스에 싣다. [명망 정도 : 사이언스 = 네이처] 15:16 호바슨[요구르트 회사원]에게 이어진 질문 : 왜 인용이 많은 거죠? 15:27 호바슨 "크리스퍼가 기능성 식품성분의 품질 개선과 세균에 감염되어 악영향을 주는 바이러스와 큰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15:36 "우리 연구가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발생시킨 영향은 없다고 생각한다" >> 후회 15:54 티핑포인트가 되어버리다. 중국의 한 연구자. 크리스퍼 베이비를 만들다 16:36 우연에서 시작된 호바슨의 연구가 복잡계로 인해 나비효과를 일으키다. 유전자 변형> 아기가 태어나다 17:23 [고작가님] 이 것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 앞으로 이게 교양이 될 것이다. [신박사님] 이 악물고 읽어야 해. 못 알아 듣는 것은 못 알아 들으면서 읽으면 되요! 17:30 진핵(인물). 크리스퍼 기술에 큰 공헌한 사람, 어떻게 하면 이런 것이 발견될 수 있죠? 라는 질문에 그는 3가지 언급 18:00#진핵이뽑은성공요소1. "우리는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서있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누구도 과학을 할 수 없다." 18:17#진핵이뽑은성공요소2. 자율의 강조 : 호기심의 가치와 기초연구에 근본적 중요성 그리고 예상치 못한 것도 파헤칠 수 있는 자율의 중요성 - "국비가 지원된 연구 중 낭비가 있다고 지적될 연구를 좋아할 정치인들이 있다. " 18:45 그러나 돈이나 수상의 영광과 같은 유혹 때문이 아닌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찾아오는 짜릿함을 만끽하기 위해. 미생물학자. 진화생물학자. 생화학자. 구조생물학자. 19:00 인기없는 주제였음에도 공공 지원을 받아 크리스퍼 기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지 않았다면 ? 19:31#진핵이뽑은성공요소3. "알맞은 시점과 장소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발견" 20:00#진핵이뽑은추가성공요소. "묵묵한 성실함, 1%의 영감 그리고 99%의 노력" 20:10 크리스퍼 기술에 어마어마한 공헌을 한 진핵 20:25 질보다 양. <신박사님 > 아무것도 없는 데, 공부한 게 없는 데 쥐어짜도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20:40 뭘 자꾸 읽어서 자꾸 거인의 위로 올라가야 한다. 그래야 보인다. 20:50 최근에 잘 나가는 창업자(미래 인공지능 기반으로 사회를 예측)를 만난 일화를 들려주시는 신박사님. 반박. 21:13 아에 반박이 안되는 창업자. 왜? 자기생각과 근거는 다르다. 21:50 <창업자> "공부량이 너무 딸려서 더 해야겠다" 21:58신박사님이 우리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부분 씽큐온 같은 커뮤니티를 내가 자꾸 만들려는 이유 - 무료 베이스로 22:08 "뭔가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뭔가를 교류할 만한 장소가 필요" 22:18 애덤 그랜트. 레이 달리오. 너무 교류가 쉬운 그들 : 유튜브로 토론까지 22:52 씽큐온 만 해도 교류가 좋다 여러분! 다양한 인재풀이 있으시다. 23:07 <고작가님> 심지어 독서를 하기 위해 모였기 때문에 더 그렇죠 23:17 부산에서 캘리포니아, 프랑스까지 >> 장소의 제약 없다 23:28 이렇게 다양한 관점에서 교류가 일어나는 곳이 잘 없다 >> 많이 배운다 서로서로 23:32 내 역할. 많은 분들이 서로가 전혀느껴보지 못한 영감을 얻을 수 있게 이런 교류의 장을, 독서 모임을, 커뮤니티를 웹 베이스로 교류가 일어 날 수 있게 투자를 해야겠다. 더 확신이 듦. 24:00 이 책의 정리 24:40 정말로 수준 높은 책 : 가볍게 2-3시간 25:00 크리스퍼 유전 공학, 찾아가는 과정, 성공을 발견 관계역학 -정치와 권력 투쟁, 뒷통수 26:18 <신박사님>세상에 이렇게 어마어마한 일들이 있었는데도 내가 아는 게 하나도 없었네를 깨닫다 26:25 <신박사님> 독서가 가장 빨리 이것을 따라잡게 해 준다 26:35 <신박사님> 이 책은 내가 각 잡고 (+평일4시간), 8시간, 8시간 주말 풀로 읽은 책이다. (총 2.5일 동안) 26:58 <신박사님> 이 것만큼 이 시대의 교양서가 있을까 27:06 이 기술은 앞으로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낼 것 >> 주식시장 27:24 5년, 10년 내 무조건 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이 엄청 떠 들 이야기 27:29 배울 게 너무 많기때문에 여러분 모두가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27:35#이 책을 읽는 꿀팁을 드리면# 모르면 모르는대로 읽어라 27:50 코로나 백신 만들 때, MRNA기술이 적용 되었는데 여기 나온다. 28:08 이걸 통해서 RNA의 역할에 대한 감을 잡게 되었다. 28:30 감수해 주신 교수님이 배운 게 많을 정도
이 책과 무관하게.. 일취월장 7장 미래 박사님의 경영에세이 부분을 읽고 있는데. 와 정말 매번 미쳤다 하고 혼자 헛웃고 있습니다. 이 책이 2021년에 나온거면 그러려니 할 건데...2017년 12월...ㅋㅋㅋ와..... 진짜진짜 박사님 뵐수있는 졸꾸러(jol ku-er) 그리고 진짜진짜 하시는 부분에 도움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끄으으으으으 졸꾸력 상승입니다😂😂😂😂😂😂
샬롬(평강)! 지식정보의 중요성과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언지? 또 시기적절한 처세 슬에 대해 해박한 지식-열정-홍보의지/선 생기질 지닌 신박사께 놀람과 경탄/호감 을 갖습니다.^^ 함께 일하는 날이 있길~ 기대합니다! 청와대는 인재 집합소 되어 야 한다는 인식이 큰 66세 대한민국의 애 국애족 국민으로서 대통령직을 취할 남자 ''}☆하나님의 사람(이보형 선교사)☆{" [유튜브에서 이보형선교사 자작시검색!]
@조재임-l9f 20
2021년 5월 26일 08:37신박사님과 고작가님이 온라인으로 교양대학 하나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
저는 바로 등록 각 입니다.
매번 좋은 책 출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hangilkwon8989 17
2021년 5월 26일 08:05모기 책 끝에 유전자 가위 이야기가 나왔어서 더 깊게 알아보고 싶었는데 꼭 읽어봐야겠어요! 좋은책 항상 감사드립니다
@seunghoonkim1823 13
2021년 5월 26일 09:27부족한 지식으로 첨언드리면 우리나라에서도 기초과학연구원 단장이신 서울대 김진수 교수님께서 유전자 가위 기술의 선도주자로 대단한 논문들을 Nature Biotechnology, Cell 등에 출간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회사의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몇년 전에 이슈가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 연구자의 성과를 좀더 인정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랑힐스 12
2021년 5월 26일 09:45책소개도 좋지만 저는 두분의 웃음소리를 들으려고 봅니다..
까악~~
@sung-jinchoi3948 9
2021년 5월 26일 07:32굿모닝 오늘도 아침부터 지방이동 중입니다!
출장다녀와 정리할 기회를 보겠습니다
모든 졸꾸분들 파이팅!!
@seunghoonkim1823 8
2021년 5월 26일 09:03유전자 편집쪽 연구는 아니지만 암유전체를 공부 중인 대학원생입니다. 보통 추천해주신 책들은 학교 도서관에 구입요청을 해서 한 달 후쯤 수령해서 읽고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관련분야가 현재 아주 유망한데 유전자가위라는 개념을 2014년 학부2학션 분자생물학 수업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Off-target effect라는 원하는 부위가 잘리지 않고 다른 영역이 잘려서 편집되는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이 해결될 수 있고 특정 셀에만 적용할 수 있다면 암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췌장암의 경우 90% 이상의 환자에서 KRAS라고 하는 암연관유전자의 특정영역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암세포의 증식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데 이 유전자의 변이를 타겟하는 변형시키면 암세포들이 사멸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제 지식이 틀리다면 코멘트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수를 해주신 교수님도 한국유전체학회에서 발표를 여러번 들었던 매우 훌륭하신 교수님으로 기억합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getthankyou8650 7
2021년 5월 26일 09:53굉장히 어려운 교양서?! 외는 들은후 아무것도 기억 안나요 이책 자체가 도전과제 일듯요 빨리 고작가님의 상세한 책 소개내용 더 듣고 싶어요
@김성민-p7x 7
2021년 5월 26일 08:18진심으로 유투버 다
@호두양과여름군 6
2021년 5월 26일 10:16고작가님,신박사님들께서..
조차도 깊이있는 책이라면...
읽어봐야디요....
이해 하기 어려운 책이란게 느껴 집니다... 두분이 추천해주시는것만으로도...ㅎㅎ
장미꽃향기 6
2021년 5월 26일 16:40@dr.yj.shin @change_ground
느슨한 유대관계의힘 졸꾸러기 의 만남
편의점으로 노란책 한권을 옆에 끼고
남자손님이 들어왔다
커피를 찾다가 아이스커피 5잔을 뽑는
동안 이야기를했다
무슨책 읽으세요 제가 한번 봐도 될까요
책 제목은 아주 작은습관의 힘
책을 들추어보니 빨간 볼펜으로 자기 느낀점을
깨알같이 적어 놓았다
아 책을 정석으로 보는분이시네요
처음 봤어요 어떤 독서 모임 하세요 하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독서모임 은 안 하고 혹시
체인지 그라운드 아세요?
오~~~놀라워라 저 야 찐찐찐 팬이죠
혹시 신박사님 아세요 하였더니
하루도 안보면 아쉬운분이라고
어머낫 나보다 더 졸꾸러기 이네요
신났다 ~~우리 사진 한장 찍을까요
이런 만남도 쉅지 않은데 하면서
오늘 처음 만난 사이가 맞는건지
급 친해졌다 ~~호호호
공감대 200% 책이야기 책 수다 잠깐 터졌다
서로서로 신영준박사님 보고싶다고
난리가났다 만나는날 꼭 있을꺼라고
신박사님 사랑해요 졸꾸😁😁😁👍
우리 꼭 잘되어서 신박사님 만나는날
같이 만나자고 웃으면서 더 잘되서
또 놀러 올께요 졸꾸 하고 헤어졌다
귀여운 동생이 하나 생겼다
책으로 연결된 느슨한 유대관계의힘 은
놀랍다~~~
졸꾸러기 들이 다 잘되길 바란다
선한영향력 으로 세상을
바꿀 멋진 친구들이닷
그래서 나도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가고있다
최선으로 내 자신이 감동 받을수 있는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 찍고 보니 왠지 쑥스럽다
우리 엄청 친한 사이 같닷아~~ㅋㅋㅋ
졸꾸러기 는 대단하닷
금방 만나도 오래된 인연같은
연결의 힘이 느껴진닷
전혀 어색 하지 않은 만남
신박사님 이 맺어준 연결의
위대한 힘이예요
언제 한번은 만난날 있겠죠~~
신영준박사님 ~~
보고싶닷아^^~😁😁😁😁😁😁😁
감동이야 기절 할지도 몰라요~~ㅋㅋㅋ
너무 좋아서용🤣🤣🤣🙏
#신영준박사님#체인지그라운드#졸꾸러기
#신박사님 #느슨한유대관게의힘#감동이야
#책으로 만난인연들#오래된 인연같아
#진실성의법칙#고영성작가님#빡독#웅이사님
#로크미디어 #글스타그램 #생각스타그램
@goal_to_a_billion 5
2021년 5월 26일 15:08와... 쩐다!! 유전공학 발끝이라도 담가본 입장에서 신박사님, 고작가님 이야기 다 맞아요. 더불어 왜 SK그룹에서 큰딸에게 생물정보학 전공을 선택시켰는지 생각해 보시면 답나옵니다. 앞으로 대세는 유전자가위, 생물정보학 이 될거라 봅니다. SK, 삼성에서 바이오 관련해서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개발하는지 보신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sung-jinchoi3948 5
2021년 5월 27일 00:270:47 이 시대의 최고 책, 이 시대의 교양, 인문학
1:30 작가 소개 - 케빈 데이비스 그리고 크리스퍼 기술
3:10 <고작가님> 이 분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가
3:53 내가 약을 파는 이유가 아닌 이유 > 감수 : 한양대 교수님
4:57 일반인에겐 이 책이 어려울 것
5:14 어려워도 이 책을 꾸역꾸역 읽어야 하는 이유 : 정량적 설명
- 교양 2,3학점을 한번에 끝냈다는 것 : 책 한권으로 100만원 벌기
5:43 이 책 자체를 요약하기 어렵다. 불가능에 가깝다.
6:00 #책소개 시작# <신박사님>여러분들이 배우면 좋을 만 한 것을 뽑아 보았다.
6:10 [#1 '크리스퍼 카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편집 기술]
6:38 '크리스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댓글 참고
7:37 요약 : 인공지능보다 더 직접적으로 우리 삶을 바꿀 크리스퍼 기술
8:20 나(신박사님)의 무지에 대한 반성 : 인공지능보다 1/100만 공부를 더 했더라면
8:45 이 책엔 어마어마한 유전공학 기술이 나옴 : 인간 유전자 편집 이야기
>>> + 법 + 윤리 + 정치 적으로 접근이 가능
9:04 만약 이 부분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 가설1 어떤 부자가 해당 기술을 이용해 옳지 못한 방법을 취할 때
9:30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나자신 그리고 사회를 위해
9:45 [#2. 위대함이 탄생하는 순간]
9:57 크리스퍼는 공학기술을 응용할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 인기없는 분야지만 헌신적인 자연계 연구를 수십년간 한 것에 축적된 성과
10:20 노벨상 수상자 - 빌 카일리 : 달 탐사선 보다 대단하다
10:36 크리스퍼 기술은 의학과 농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
세균과 세균의 바이러스 저항성 연구에서 나온 것.
10:50 크리스퍼 기술을 가지고 둘러싼 특허 분쟁 등 흥미로운 이야기
11:08 관심도 없었던 영역 : 원래 사람의 유전자 기술을 찾아야지 해서 찾은 것이 아님
11:30 p118. 어떻게 어떻게 넘어온 그 이후 흥미로운 것
11:45 크리스퍼 시스템을 처음으로 제대로 찾아낸 과학자가 네이처에 투고
>> 논문 제목 : 면역계와 관련이 있는 진핵 생물의 반복 서열
12:36 결과는 어땠을까요
12:45 네이처로부터 거절당하다
13:10 아주 쉬운 예로. 박진영의 흑역사 : 아이유(IU)를 뽑지 않은 것
13:20 명망있는 저널 =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가 높다는 것
*논문의 인용에 있어서 2년 동안 평균을 내서 그 논문 평균의 인용횟수
13:53 이 기술에 대한 특허권으로 싸우고 있는 와중, 시초가 되는 논문은 개무시를 당했다
14:23 크리스퍼 카스 시스템 : 인간에게 적용하려고 한 게 아니다
세균에 대한 것 >> 요구르트 회사원의 연구
14:45 복잡계의 발현 : 우연 : 회사에서 해당 회사원에게 연구를 밀어줌
15:07 사이언스에 싣다. [명망 정도 : 사이언스 = 네이처]
15:16 호바슨[요구르트 회사원]에게 이어진 질문 : 왜 인용이 많은 거죠?
15:27 호바슨 "크리스퍼가 기능성 식품성분의 품질 개선과 세균에 감염되어 악영향을 주는 바이러스와 큰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15:36 "우리 연구가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발생시킨 영향은 없다고 생각한다" >> 후회
15:54 티핑포인트가 되어버리다. 중국의 한 연구자. 크리스퍼 베이비를 만들다
16:36 우연에서 시작된 호바슨의 연구가 복잡계로 인해 나비효과를 일으키다. 유전자 변형> 아기가 태어나다
17:23 [고작가님] 이 것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 앞으로 이게 교양이 될 것이다. [신박사님] 이 악물고 읽어야 해. 못 알아 듣는 것은 못 알아 들으면서 읽으면 되요!
17:30 진핵(인물). 크리스퍼 기술에 큰 공헌한 사람, 어떻게 하면 이런 것이 발견될 수 있죠? 라는 질문에 그는 3가지 언급
18:00 #진핵이뽑은성공요소1. "우리는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서있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누구도 과학을 할 수 없다."
18:17 #진핵이뽑은성공요소2. 자율의 강조 : 호기심의 가치와 기초연구에 근본적 중요성 그리고 예상치 못한 것도 파헤칠 수 있는 자율의 중요성 - "국비가 지원된 연구 중 낭비가 있다고 지적될 연구를 좋아할 정치인들이 있다. "
18:45 그러나 돈이나 수상의 영광과 같은 유혹 때문이 아닌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찾아오는 짜릿함을 만끽하기 위해. 미생물학자. 진화생물학자. 생화학자. 구조생물학자.
19:00 인기없는 주제였음에도 공공 지원을 받아 크리스퍼 기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지 않았다면 ?
19:31 #진핵이뽑은성공요소3. "알맞은 시점과 장소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발견"
20:00 #진핵이뽑은추가성공요소. "묵묵한 성실함, 1%의 영감 그리고 99%의 노력"
20:10 크리스퍼 기술에 어마어마한 공헌을 한 진핵
20:25 질보다 양. <신박사님 > 아무것도 없는 데, 공부한 게 없는 데 쥐어짜도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20:40 뭘 자꾸 읽어서 자꾸 거인의 위로 올라가야 한다. 그래야 보인다.
20:50 최근에 잘 나가는 창업자(미래 인공지능 기반으로 사회를 예측)를 만난 일화를 들려주시는 신박사님. 반박.
21:13 아에 반박이 안되는 창업자. 왜? 자기생각과 근거는 다르다.
21:50 <창업자> "공부량이 너무 딸려서 더 해야겠다"
21:58 신박사님이 우리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부분 씽큐온 같은 커뮤니티를 내가 자꾸 만들려는 이유 - 무료 베이스로
22:08 "뭔가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뭔가를 교류할 만한 장소가 필요"
22:18 애덤 그랜트. 레이 달리오. 너무 교류가 쉬운 그들 : 유튜브로 토론까지
22:52 씽큐온 만 해도 교류가 좋다 여러분! 다양한 인재풀이 있으시다.
23:07 <고작가님> 심지어 독서를 하기 위해 모였기 때문에 더 그렇죠
23:17 부산에서 캘리포니아, 프랑스까지 >> 장소의 제약 없다
23:28 이렇게 다양한 관점에서 교류가 일어나는 곳이 잘 없다 >> 많이 배운다 서로서로
23:32 내 역할. 많은 분들이 서로가 전혀느껴보지 못한 영감을 얻을 수 있게 이런 교류의 장을, 독서 모임을, 커뮤니티를 웹 베이스로 교류가 일어 날 수 있게 투자를 해야겠다. 더 확신이 듦.
24:00 이 책의 정리
24:40 정말로 수준 높은 책 : 가볍게 2-3시간
25:00 크리스퍼 유전 공학, 찾아가는 과정, 성공을 발견 관계역학 -정치와 권력 투쟁, 뒷통수
26:18 <신박사님>세상에 이렇게 어마어마한 일들이 있었는데도 내가 아는 게 하나도 없었네를 깨닫다
26:25 <신박사님> 독서가 가장 빨리 이것을 따라잡게 해 준다
26:35 <신박사님> 이 책은 내가 각 잡고 (+평일4시간), 8시간, 8시간 주말 풀로 읽은 책이다. (총 2.5일 동안)
26:58 <신박사님> 이 것만큼 이 시대의 교양서가 있을까
27:06 이 기술은 앞으로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낼 것 >> 주식시장
27:24 5년, 10년 내 무조건 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이 엄청 떠 들 이야기
27:29 배울 게 너무 많기때문에 여러분 모두가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27:35 #이 책을 읽는 꿀팁을 드리면# 모르면 모르는대로 읽어라
27:50 코로나 백신 만들 때, MRNA기술이 적용 되었는데 여기 나온다.
28:08 이걸 통해서 RNA의 역할에 대한 감을 잡게 되었다.
28:30 감수해 주신 교수님이 배운 게 많을 정도
@정가랑 4
2021년 5월 26일 07:39교보문고 가는 날!!
감사합니다 ~신박사님~♡
하동욱 3
2021년 5월 26일 09:47물론 논문이 모든 평가지표라 할 순 없지만,
구글 스칼라에서 저자명을 검색 후 이분이 기존에 어떤 연구들을 쭉 해오셨나 훑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자의 연구분야를 어느정도 파악하시거 저서를 읽어보면, 책 읽으실 때 훨씬 더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enna 1
2021년 5월 26일 11:27앞으로 산업이 인간을 어떻게 볼지 내 가족과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 간접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봐야겠다 싶은데... 책 목차를 봐도 크리스퍼 산업 광고 책 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좀 들어요 전
@아루마뿌 1
2021년 5월 26일 08:31읽어볼께요
@명품복원러 1
2021년 5월 26일 10:28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ng-jinchoi3948 1
2021년 5월 28일 11:51이 책과 무관하게.. 일취월장 7장 미래 박사님의 경영에세이 부분을 읽고 있는데. 와 정말 매번 미쳤다 하고 혼자 헛웃고 있습니다. 이 책이 2021년에 나온거면 그러려니 할 건데...2017년 12월...ㅋㅋㅋ와..... 진짜진짜 박사님 뵐수있는 졸꾸러(jol ku-er) 그리고 진짜진짜 하시는 부분에 도움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끄으으으으으 졸꾸력 상승입니다😂😂😂😂😂😂
@닉블루 1
2021년 5월 30일 23:19바로 구매했습니다~ 읽기 쉽지 않은 책이겠지만 각 잡고 도전! 알아야 보인다!
@온달-p9f 1
2021년 5월 26일 16:02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gs242-e2b 1
2021년 5월 28일 05:07엄청 추천해주시네 원서 사서 봐야겠다
@이보형-j8r
2021년 5월 30일 00:34샬롬(평강)! 지식정보의 중요성과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언지? 또 시기적절한 처세
슬에 대해 해박한 지식-열정-홍보의지/선
생기질 지닌 신박사께 놀람과 경탄/호감 을 갖습니다.^^ 함께 일하는 날이 있길~
기대합니다! 청와대는 인재 집합소 되어
야 한다는 인식이 큰 66세 대한민국의 애
국애족 국민으로서 대통령직을 취할 남자
''}☆하나님의 사람(이보형 선교사)☆{"
[유튜브에서 이보형선교사 자작시검색!]
@rich.girl.
2021년 5월 26일 09:29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유전자 연구로
감염질환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b.t.y2023
2021년 5월 27일 00:36상당히 어렵고 분량도 많아서 쉽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도전!! ㅎㅎ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분야의 책 추천 감사합니다! :)
@gain457
2021년 5월 28일 00:46난 지금 CRISPR-Cas system을 농업분야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Cell에 실린 논문을 리뷰하고 있는 중인데, 여기서 관련 책을 보게 되어 참 반갑네요.^^ 당장 사서 참고해봐야 겠군요.
@귀요미강쥐들
2021년 5월 30일 19:09신박사님도 읽기 어려우셨다니 걱정되지만 그래도 읽어볼게요 또 책 하나를 사버렸네요🤣 가치를 샀다는 생각으로 ㅎㅎ
@곰뚜곰뚜
2021년 5월 27일 10:11이전에 "너무 놀라운 작은 뇌세포 이야기" 같은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 읽고있는 책 다 읽고 꼭 읽어볼께요! 앞으로도 명저들 많이 발굴해주세요~~
@junyoungyoo3588
2021년 5월 30일 19:47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홍희자-h8m
2021년 9월 14일 03:56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