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군대문화가 어마어마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봄.. 무조건 까라면 까야하는데, 질문을 할 여지를 주지도 않을 뿐더러. 물음표가 나오는 순간 폐급이 되버리는데... 무슨 질문을 할 수 가 없음. 게다가 적절한 질문이라도 질문에 대답해 주는 선임 또는 간부도 왜 이게 그렇게 되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답을 못하거나, 무시하거나, 심지어 비난하는 경우도 잦음.. 이러다 보니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생기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로 사회에 나와버리니까 그냥 라때꼰대가 되버리는 거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은 생각의 자유에 대한 수갑을 채운다는 말이 적절한 답인것 같다 .어렸을 적 말을 많이 하고 질문 하는걸 좋아했는데.. 현시대와는 다른 문화의 산물을 보고 듣고 자라신 어른분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말을 줄이게 하고.. 이게 정말 잘못된 건가? 스스로에게 자꾸 질문해보고.. 그에 정확한 대답을 해주는 사람이 거의 몇 명 없었다. 심지어 그런 선생님 조차도 없었다. 허나 이 영상에선 얘기한다. "그건 수갑을 채우는 것 같다"고.. 교육공학자님의 말씀에 백 번 천 번 공감하고 이해한다. 그러므로 나도 이젠 여러 문화를 보며 듣고 자라는 20대 후반으로써 다시 한번 눈치보지않고, 불만을 쉽게 표하지 않고, 어느 사소한 질문도 물어보면서 점차 심화된 질문까지 섭렵할 수 있는 "현명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볼려고 한다. ㅎㅎ 그러니 20,30세대 여러분도 혹시 자신이 너무 말이 많고 혹 정신사납다는 둥 질책을 부모한테서 쓴소리를 들어도 괜찮다. 그건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질문 하는거나 다름없으므로 발전할려고 한다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면 좀더 0.001밀리미터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자! ㅎㅎㅎ
중·고등학교 때 주입식교육으로 배움 & 유교적 수직 위계질서도 보며 배움 & 국민이라면 누구나 병역의무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무난하게 중간은 간다) VS. 중·고등학교 때 주입식교육방식 Skip & 병역의무 Skip & 수직적 위계질서 발담구기 Skip. 이 일련의 과정따라, 개방적·수평적 사고 개념 장착. 한국사회에서... 과연 (과묵한 수직적 사고관념/개방적·수평적 사고 관념) 그 중간 어디쯤의 적정선이라는 게, 존재 가능할까나...?? 양립이 되기는 하나...? 과거 없이, 현재가 존재 할 수는 없는 법. 모순 속에서 파란새를 찾는 격. (합법으로 가자니, 그저 조용 둥글둥글/불법·편법으로 가자니, 사회 기본원칙에 위배)
YS C. 20
2021년 5월 29일 12:39꼰대같으신분들이 한자리씩 떠억 자리하고계시니 사회구조가 바뀔리가요 ㅎㅎ
@yym7517 15
2021년 6월 02일 09:57솔직히 이건 군대문화가 어마어마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봄.. 무조건 까라면 까야하는데, 질문을 할 여지를 주지도 않을 뿐더러. 물음표가 나오는 순간 폐급이 되버리는데... 무슨 질문을 할 수 가 없음. 게다가 적절한 질문이라도 질문에 대답해 주는 선임 또는 간부도 왜 이게 그렇게 되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답을 못하거나, 무시하거나, 심지어 비난하는 경우도 잦음.. 이러다 보니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생기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로 사회에 나와버리니까 그냥 라때꼰대가 되버리는 거임.
@edwardariel1530 15
2021년 5월 30일 13:54"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은 생각의 자유에 대한 수갑을 채운다는 말이 적절한 답인것 같다 .어렸을 적 말을 많이 하고 질문 하는걸 좋아했는데.. 현시대와는 다른 문화의 산물을 보고 듣고 자라신 어른분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말을 줄이게 하고.. 이게 정말 잘못된 건가? 스스로에게 자꾸 질문해보고.. 그에 정확한 대답을 해주는 사람이 거의 몇 명 없었다. 심지어 그런 선생님 조차도 없었다. 허나 이 영상에선 얘기한다. "그건 수갑을 채우는 것 같다"고.. 교육공학자님의 말씀에 백 번 천 번 공감하고 이해한다. 그러므로 나도 이젠 여러 문화를 보며 듣고 자라는 20대 후반으로써 다시 한번 눈치보지않고, 불만을 쉽게 표하지 않고, 어느 사소한 질문도 물어보면서 점차 심화된 질문까지 섭렵할 수 있는 "현명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볼려고 한다. ㅎㅎ 그러니 20,30세대 여러분도 혹시 자신이 너무 말이 많고 혹 정신사납다는 둥 질책을 부모한테서 쓴소리를 들어도 괜찮다. 그건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질문 하는거나 다름없으므로 발전할려고 한다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면 좀더 0.001밀리미터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자! ㅎㅎㅎ
@gksskarhcnwkrek 9
2021년 5월 28일 23:50예전에 포폴 영상으로 본 적 있는데 그 분이시군요.. 부럽고 대단하십니다ㅠㅠ
@kolorings 8
2021년 6월 03일 10:06한국은 질문을 하면 유별나다 나댄다 깝친다 모난 돌이니까 정맞아야지 이런식
@stevechae854 3
2021년 6월 05일 10:13질문이 없으니 학교가 안바뀌고, 학교가 안바뀌니 기업이 안바뀌고, 기업이 안바뀌니 나라가 안바뀌고, 나라가 안바뀌니 국민들 삶이 변하지 않는 이 체인을 다같이 공감하고 질문부터 만들어가야 점점 좋은 사회로 변할 것 같습니다.
@밤하늘별빛-e9l 3
2022년 1월 22일 04:59난 지금도 그딴 노예같은 곳에 10대를 보낸것에 자괴감 느끼고 헛보낸거나 다를거 없다 생각한다.단체생활도 영 불편하더라.스승의 날이라는거에
존경은 커녕 역겹기만 하다.
@nana-r6n9w 2
2021년 5월 28일 18:34수갑이란 표현 참 적합하네요 ..
@apienss3563 1
2021년 6월 02일 23:39이거 학교에서 보여준건데 창채시간에 ㅋㅋㅋ
@JHS-gu4lw 1
2021년 6월 03일 13:49말 말 말 말뿐 얼어죽을 창의적 사고
@이도훈-d8d
2021년 6월 12일 13:27시작이 반이다 +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그러므로 시작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이미 다 한 거다.
@charlesjang3748
2022년 7월 14일 07:13정부가 교육부 싹다 갈아엎어야됨
제일문제는 개같은 사교육 시장 30조짜리를 창업에 쏟아부어봐라
한국에도 실리콘밸리 출신 그 이상 기업들 많이 나온다
어른들 인식개선도 매우 필요함
내 미래 확실하게 책임질거 아니면 범죄행위 아닌이상 웬만하면 간섭하면 안됨
2112 Overture Rush
2021년 6월 08일 10:05질문과 답하는 과정의 압권은 청문회지 논리는 개나 주고 뻔한 사실을 가지고도 맞네 아니네에 동문서답에 개소리가 난무하는데 그걸 또 받아들여야하고 이런 인간들이 소위 사회의 지도층이라는 곳에 포진해 있는 나라에서 토론을 통한 교육이라고? 소가 웃을 이야기다.
@힘내자아자-j4o
2021년 5월 31일 13:12성공한 고졸이네 ㄷㄷ
@9rjan
2021년 6월 04일 02:10중·고등학교 때 주입식교육으로 배움 & 유교적 수직 위계질서도 보며 배움 & 국민이라면 누구나 병역의무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무난하게 중간은 간다) VS.
중·고등학교 때 주입식교육방식 Skip & 병역의무 Skip & 수직적 위계질서 발담구기 Skip. 이 일련의 과정따라, 개방적·수평적 사고 개념 장착.
한국사회에서... 과연 (과묵한 수직적 사고관념/개방적·수평적 사고 관념) 그 중간 어디쯤의 적정선이라는 게, 존재 가능할까나...?? 양립이 되기는 하나...?
과거 없이, 현재가 존재 할 수는 없는 법. 모순 속에서 파란새를 찾는 격. (합법으로 가자니, 그저 조용 둥글둥글/불법·편법으로 가자니, 사회 기본원칙에 위배)
@songsongpro
2022년 9월 11일 01:24본질은 한국 사회에서 "성공"으로 가는 길과 목표가 획일화되어, 질문 대신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