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이나 힘이 없는 누군가가 삶에 대해 아무리 말을 해도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무시하려하죠. 물론 저도 그럴지도 모릅니다. 무명해서 권력이 없어서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내용을 사람들에게 전달하지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나라도 어른들도 힘을 얻는 방법가르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을 지향하고 높은 권력을 갖게 꿈을 꾸도록 하죠. 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 남에게 무언가를 전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위치에 서야한다고. 만약 우리가 그 위치까지 올라간다면 그때에는 진정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80~90살까지 산다고 생각하고 산다. 그러나 내가 내일 죽을지 오늘 죽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소인삼락이 있다. 좋은 곳에 여행하고, 좋은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인생의 즐거움이라 한다. 멀리 보지 말고 가족이나 절친한데 잘하자. 지금도 하지 않으면서 나중에 잘한다는건 거짓말이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답은 없지만 최소한 '법'이라는 규칙만 어기지 않고 윤리적으로 사는 거와 이 넓은 우주에서 작은 지구 안에 작은 인간이라는 생명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주변인들 과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 가는 게 언젠가 사라질 생명으로서 최선인 듯..
우리는 행복이 있어서 사는 것 같은데 불행한 이유는 행복이란 조각이 각자의 마음 속에서 고유한 것임을 모른채로 살고 그 모양을 알아내는 방법조차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또 우리의 마음은 그동안 너무 연약해서 자신의 행복을 강요했고 또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이다가 자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최근에 많이 생각해봤는데 사실 제가 원했던 것은 그리 멀리있지 않았더라구요 단지 제가 발견하지 ‘않았던’ 것이었어요. 원하는 것이 분명하면 그것이 간절한 만큼 더 선명해집니다. 여러분의 행복도 그럴 것이라 확신해요. 그것을 위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다그치고 때론 싸우고 견디는 것은 분명 가치있는 일입니다.
인생에 과연 의미랄게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같아요 다만 인생을 살면서 누구와 어떤 인연을 맺었는가?? 서로 어떤 가치를 얻었는가? 에 따라 사람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고 정말 행복 할수도 있을거같네요 인생은 민들레 처럼 피었다가 결국은 가버리죠 그동안 자신에게 가치있다 생각한 삶을 사는게 의미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사람마다 각자 만족하는 기준은 다르겠죠
S.H 81
2019년 12월 01일 06:05우울증 환자 분들은 보는데 주의합니다.. 장례식 상상은 우울증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요. 가볍게 의미를 찾기 위한거지. 우울증 같은 자살기도환자 분들은 이 책이 아닌 병원과 상담에 방문하시길 바립니다.. 정말로요..
@난치킨-k2y 53
2019년 11월 30일 21:03뭔가 삶이 너무 허무합니다. 그냥...
@김진석-u7m 41
2019년 11월 30일 21:55명성이나 힘이 없는 누군가가 삶에 대해 아무리 말을 해도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무시하려하죠. 물론 저도 그럴지도 모릅니다.
무명해서 권력이 없어서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내용을 사람들에게 전달하지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나라도 어른들도 힘을 얻는 방법가르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을 지향하고 높은 권력을 갖게 꿈을 꾸도록 하죠. 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 남에게 무언가를 전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위치에 서야한다고.
만약 우리가 그 위치까지 올라간다면 그때에는 진정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osib182 39
2020년 1월 31일 05:16이미 죽었는데 장례식에 누가 오는지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DP 34
2019년 11월 30일 21:45현재를 잘 살기 위해서는 삶의 끝을 생각해 보는 것
@꾸준히잘했다 23
2019년 12월 04일 17:05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80~90살까지 산다고 생각하고 산다.
그러나 내가 내일 죽을지 오늘 죽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소인삼락이 있다. 좋은 곳에 여행하고, 좋은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인생의 즐거움이라 한다.
멀리 보지 말고 가족이나 절친한데 잘하자.
지금도 하지 않으면서 나중에 잘한다는건 거짓말이다.
@베르텐게-x2d 20
2019년 11월 30일 22:37삶에 의문을 두지만 결국은 현실에 순응하면서 산다는 것...
강필주 15
2019년 12월 01일 01:41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답은 없지만 최소한 '법'이라는 규칙만 어기지 않고 윤리적으로 사는 거와
이 넓은 우주에서 작은 지구 안에 작은 인간이라는 생명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주변인들 과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 가는 게 언젠가 사라질 생명으로서 최선인 듯..
@yonghun1667 13
2019년 12월 03일 03:36사는데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할수록 더 힘들어하는 건 자신입니다.
물리적으로 개연성으로 태어난것이지, 우리가 남들보다 더 특별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므로 누군가를 사랑할때 더 특별해집니다.
@danielnam8298 8
2019년 11월 30일 22:37우리는 행복이 있어서 사는 것 같은데 불행한 이유는 행복이란 조각이 각자의 마음 속에서 고유한 것임을 모른채로 살고 그 모양을 알아내는 방법조차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또 우리의 마음은 그동안 너무 연약해서 자신의 행복을 강요했고 또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이다가 자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최근에 많이 생각해봤는데 사실 제가 원했던 것은 그리 멀리있지 않았더라구요 단지 제가 발견하지 ‘않았던’ 것이었어요. 원하는 것이 분명하면 그것이 간절한 만큼 더 선명해집니다. 여러분의 행복도 그럴 것이라 확신해요. 그것을 위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다그치고 때론 싸우고 견디는 것은 분명 가치있는 일입니다.
@No-dq7ww 7
2019년 11월 30일 21:21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것인지 새삼 생각하게 만드네요
@엄마의책장 7
2019년 11월 30일 23:07맞네요
살아가는 일 자체에 매몰되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anstjdals97 7
2019년 11월 30일 23:32정말 여러가지의 책그림 동영상을 보았지만... 가장 숨죽이면서 본 영상 같습니다... 8분의 동영상이 이 정도로 저에게 정말 심도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다니... 책그림님 감사합니다...
@하루-r6d2x 6
2019년 11월 30일 23:44결국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은 무엇부터 해야할까요..의지도 없고 방향도 모른채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고있는 현재가 우울합니다ㅜ
@녹색이념-v7g 6
2019년 11월 30일 21:17죽음이란 역시 씁슬한거에욤... ㅠ.ㅠ
ㅇㅅㅇ 6
2020년 2월 23일 23:53혀가 짧은건지 말투가 이상한건지 듣기영불편하네
@not_used_account-nua 5
2019년 12월 02일 21:14제가 살아가는 일 자체에 매몰되어있었고
삶의 의미를 찾는것을 미루고 있었네요.
살아가는 일을 잘하려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을 미뤘다니
제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제 장례식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봐야 겠네요.
@김콜라-h7c 5
2019년 12월 01일 12:32인생이 무의미하다고 느낀지 좀 오래 되어서
제 장례식 생각해봐도
그냥 가족들 지인 오겠지 뭐
이생각외에는 아무생각이없네여..
형광펜 4
2019년 11월 30일 21:22탁월한 분석이면서 통찰이 느껴집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missfortune1 4
2019년 11월 30일 23:52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스스로에게 인생에 대한 적절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 고맙습니다!
@총총-v7i 3
2020년 4월 18일 02:01죽었는데 장례식장 누가오든 안오든 신경인씁니다...위로 제로..
@자몽좋아-f7p 3
2019년 11월 30일 21:03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소중한한가닥 3
2021년 8월 08일 00:26아무도 오지 않아도 돼. 그게 편해
@adro4180 3
2020년 3월 20일 21:00죽기 한 시간 전에 자신의 삶을 부정했다면, 한 시간 빼고 자기가 살고 싶은데로 잘 산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만의 목적으로 살고 거기에 만족을 느꼈다면 좋은 삶아닌가......죽으면 끝인데 후회가 어디 있남.
민나영 3
2019년 12월 01일 00:48내가 가장 우습고 하찮게 여기던 것들이 가장 귀하고 가치있는 것이었는지 모른다.
@서생-h8o 3
2019년 12월 01일 03:23지금 내 얘기를 하는거 같네요..
@너구리-p4k 2
2019년 11월 30일 21:16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훈이-k9o 2
2020년 3월 18일 12:00지구여행은 끝없이 배움이구나..
발주먹 2
2019년 12월 01일 00:12취미가 답인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changwoo6301 2
2019년 12월 04일 06:40삶의 의미는 객관적으로는 없다고 봐요. 그러나 인간은 삶의 의미를 만들고 싶어하죠. 삶의 의미가 없으면 모든게 허망하기 때문이죠.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 만들려는 노력도 결국 인간의 욕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은 욕망을 추구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같아요.
@Tech_Comeputer 2
2019년 11월 30일 21:36사후세계가 궁금하다.
@TV-kw8bd 2
2019년 11월 30일 21:42감사합니다
@커피콩나무-j6d 1
2019년 11월 30일 23:00이 책 정말 명작입니다. 고1때 읽었는데 아직도 생생하군요. 내용도 길지 않고 재밌으니 꼭 읽어보세요!
@해수-b2r 1
2019년 12월 01일 21:23감사합니다^^ 기쁜 12월 보내세요♡
@humormart 1
2019년 12월 01일 05:48죽음으로 가는 과정에 집중해야한다
@physickim 1
2020년 3월 13일 07:44결국 마지막까지 남을 신경쓰며 살아야한다니....삶의 의지를 더 잃어버렸네요...
겜수어 1
2019년 12월 01일 18:48와우 ㅋㅋ
@이완쓰-t8r 1
2019년 12월 01일 15:03나의 죽음에 대해 들었을 때 자기 위치 변동을 계산 하는 사람들이라.. 그들로 부터 죽을 때 동정 받기 위해 깊이 있는 공유 하며 살고 싶지 않네요. 사는 동안이라도 이겨주고 싶네요. ㅋㅋㅋ
@주와이즈스테이션 1
2020년 9월 27일 20:47나레이터님 감기 조심하세요~~~^^
@라면에밥-g9m 1
2019년 11월 30일 22:58위대한 개츠비가 떠오르네요..
@닭둘기-i2t 1
2023년 6월 12일 11:17코막히셨나요
@juneuram2593 1
2020년 7월 13일 11:44내 장래식엔 내 두 딸들 과 평생연인였던 여자만 참가 하겠지?
과연 평소에 연락 단한번도 안하던 친구들 내가 해야 간신히 늘 대화하던 그놈들이 찾아올까?
....세상에 났으니 즐기고 놀다가 끝내고 싶다 현세적이고 세속적이라고 하겠지만 그나마 가능해야 하는것 ...중년 장년을 넘어 난 이제 곧노년
그나마도 몇년 안남앗다
@sejinryu3125
2024년 3월 16일 11:51정말 도움이 안되네요
@MinsungLee-r2p
2020년 4월 02일 21:33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user-xy4xl5pk8o
2020년 4월 17일 09:24삶이 허무해
@이하늘-e2y
2019년 12월 02일 04:33죄송하지만 첫마디부터 제 마음을 감동시키셨고 제 삶에 또다른 바람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healthy_three_meal
2019년 12월 01일 10:57잘 봤습니다. 아마 저의 2020 년도 첫 책일지도 모르겠네요.
한도도
2021년 1월 12일 00:21장례식안하고 그냥 묻히거나 뿌려질순없는건가요?
그냥 바로 화장하거나 묻히려면
남한테피해안주려면 죽기전에
얼마는 모아두고 죽어야될까요
장례비용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pooldead4553
2019년 12월 04일 12:54영화 조커에서 명대사가 생각난다.
@피그마리온-o5h
2019년 12월 01일 21:47가식의 철학은 제 3자의 눈을 뜨게 하였으나... 그의 삶은 관찰자의 눈으로 삶을 소비하게 한다... 톨스토이의 삶에 이야기를 드리며 느낀 점... ..
@앱실론-j5k
2020년 7월 16일 01:24인생에 과연 의미랄게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같아요 다만 인생을 살면서 누구와 어떤 인연을 맺었는가?? 서로 어떤 가치를 얻었는가? 에 따라 사람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고 정말 행복 할수도 있을거같네요 인생은 민들레 처럼 피었다가 결국은 가버리죠 그동안 자신에게 가치있다 생각한 삶을 사는게 의미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사람마다 각자 만족하는 기준은 다르겠죠
@jjang1304
2019년 12월 01일 06:17저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내용입니다.
친구들과 지인들과 나누고 싶은 주제입니다.
책을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책소개 감사드립니다 ~♡♡♡
@김서윤-t3g8x
2020년 9월 20일 21:09와 정말 위로많이 받고가요...진짜 장례식을 생각해 보니 너무 슬프다
@BianJinyan
2023년 10월 14일 09:50감사합니다!
@RTM911
2019년 12월 01일 12:24오늘도 감사합니다
@james77861
2020년 2월 13일 21:34이반일리치는 판사 입니다 카드 놀이를 좋아 하고 불치병이 걸리고 믿는사람은 하인 흑인
@user-rb1wv7rs9i
2019년 12월 03일 21:35톨스토이는진정한 철학가 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