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저도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서 받은 수치심이 있었고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 상대방에게 수치감을 줬을수도 있겠구나 했네용. 그리고 영상 마지막즈음 엄마께 말하는 장면에서 만약 우리 엄마라면ㅎ, 타인에게 이런저런 이유를 차분하게 전달한다는 게 참 어려워요ㅠㅠ예상과 달리 공감 안해줄 때도 있고..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나는 이세상에 단 한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헉! 자신감빼면 시체인 저를 보세요. 전 피부도 까맣지만 오히려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까매서 더 섹시하게 보인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든사람의 생각이 다 똑같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저는 중3때 간질이라는 병도 앓고 있지만 지금은 약이 좋아져서 거뜬하고요. 전에는 병에대한 인식이 왜곡되어서 사춘기시절 저를 좀 힘들게 했지만, 가장 저를 힘들게 한건 나약한 저 자신임을 깨달았어요. 가난하다고요? 저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그 가난이 저를 오히려 알뜰하고 계획성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해주었고,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들의 형편을 이해하게 했지요. 낭비나 허세도 부리지않고요. 무엇이나 양면의 모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들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이해해줬더니 문제를 안 고치더군요. 또 사람들속에서 계속 트러블메이커가 되서 이 사람 저사람을 괴롭히구요. 그래서 알려주는 게 옳은 거 같아서 말해줬더니 몇 달동안 울며 불며 자신이 문제가 없다고 하다가 제게 등을 돌려버렸어요. 항상 모든 글은 한 쪽측면만을 말할수 밖에 없다는 걸 기억하며 나 자신을 거시적으로 미시적으로 통합적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보며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되네요.
우리가 위로할때 저렇게 조롱거리로 만드는 자가 잘못된거지 못하는 니가 잘못된게 아니야 오래해도 못하면 답답은 하겠지 헌데 노력을 안한게 아니잖아 그자가 잘하는 자였다면 자신의 올챙이적을 떠올려 감싸줬으면 수치심을 주는것보다 위치가 올라갔을텐데 그 사람 참 인성이 나빠서 돌대가리짓을 하는구나
이런식으로 편들어주고 같이 험담도 하잖아요
그게 자신이 정말 마음으로 건낸 위로였다면 자신에게도 그렇게 말해주고 정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더 담담해질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라는 kbs신동엽나오는 프로그램보면 가족간의 가장 큰문제가 수치심 자극해서 힘들어하는거더라구요 저두 남편에게 얻은? 자존감하락을 다행히 스스로 깨닫고 업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수치심갖으라 말하는 사람들 나쁜 의도보다는 못배운것도있지만 기질인것 같아요 저장했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사회나 타인이 사람에게 가치관을 강요해서 생기는 문제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자신이 옳다는 믿음으로 사람이 외부의 모든 가치관을 무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하는데, 적당한 균형을 잡는 게 참 중요하면서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나의 가치관이 소중한 만큼 남의 가치관도 존중해줘야겠죠.
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나쁜버릇은, 이걸 보고나니, 외부에서 받던 수치심을 방어하기 위한거였구나 싶네요;( 어릴적부터 받아오던 수치심이 자신감도 뭉개놓은것 같아요. 캐나다에 지내면서 주변 친구들이 왜그렇게 생각하냐 부정적으로 봐서 고쳐 나가는 중인데, 이 영상 너무 와닿아요💜매번 좋은 책 추천도 멋진 요약도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심리학도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소비되는 것같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감정을 위로받고자 해도 세상은 계속 잔인할테고 자아는 평생 불완전할 것이다. 우리는 온갖 사탕발린 말로 부족한 자신을 위로하거나 , 그 수치심을 자극제삼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집중하거나 두가지 선택밖에 없을것같다.
중학교때 저희 부모님이 항상 친구들에게 이상한 소리를 많이하고 저의 사생활을 캐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간섭하고 대인관계 이상한 섹드립등 저는 그게 부끄러웠고 이를 거부하거나 부정하면 밤새 엄청나게 맞거나 가혹행위가 있었고 친구들이 저에게 마마보이라고 놀렸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창시절에 학교에 부모님이 불려가는거를 병적으로 싫어하고 부끄러워 했었는데 이를 눈치챈 담임선생님과 반아이들은 그걸 무기삼아서 저를 조종하고 괴롭혔습니다. 진짜 선생과 반아이들이 별것도 아닌걸로 저희 부모님을 엄청 많이 불러댔고 그때마다 저희 부모님은 항상 불려갔었고 당시 저는 킥복싱도 배우고 체격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그걸 알은 아이들은 저에게 저희 부모님을 언급하며 놀리고 괴롭혔습니다... 관심과 애정,교육이라는 명분으로 그것을 강요받고 그것이 23살 군대에서까지 이어지니깐 부모님이 미친듯이 원망스럽고 부끄러웠고 이 현실을 내적으로 외면했었었는데 그게 다 저의 수치심 때문이였고 이 사실을 저 스스로 인정하는데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었고 이 세상에 저만 수치심이 있는게 아니였다는걸 이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전반적인 내용 내게도 적용되고 ...개인적으로 선배가 내 실수 수용해줘 수치심 감수할 용기 얻었던 기억이 상기됩니다.하지만 미국과 한국은 문화 차이가 있으니 엄빠한테 말할땐 결론부터 이야기 하세요~엄마 나도 살찐것 힘들어~그러니 도와줘요! 엄마 나도 공부하기 힘들어~그러니 같이 방법 찾아봐...나 어찌 살아야할지 너무 힘들어라며 결론부터 말하고 그 다음 설명해 줘요. 감정보다 이성을 먼저 말하란 말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집에 늦게 온 이유는 짜증나서 혼나서 어떤 녀석 때문이야라는 감정보다 사실에 기인하여 생각 정리하려 산책 좀 하다가 늦었어요~친구 부탁 들어주다 늦었어요. 하지만 나도 힘드네요.....이런식으로 말야
수치심은 외부에서 온다. 외부 = 미디어 수치심 --성별--> 체계화 : 남자는 이래야 한다(외모, 체격, 능력), 여자는 이래야 한다(외모, 체중). 수치심에 반응하는 경우 = '나는 그래도 싸', 남에게 분풀이 수치심 탈출 방법 = 공감해줄 친구에게 털어놓기 (이해해,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너 정상이야) --> 수치심 =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됨 잘못된 것 != 나, 잘못된 것 = 사회의 기대, 상대방 수치심을 주는 걸 파악하고 그게 사회적인 시선임을 깨닫기. 수치심 받아치기 =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난 마음이 아파진다.' 수치심을 털어놓고 공감으로 받아치자.
있어도 의미 없다는 기분.. 그것은 요즘 핫한 '가족'... 학습장애나 우울증(기능저하) 혹은 정신연령이 뒤쳐진 자식중 중학생 이상이된 자식한테 나잇값 못한다고 지적질 하는 부모.. 사실 흑역사로 그 부모는 가장이면서도 자식이 훨씬 어릴때 수치심(직접,간접)을 주는 언행을 많이했다 나같은 경우 어린이집 들어갈 시기에 그런 아빠가 나 보는 앞에서 엄마에게 너무 심한 폭언(마치 나한테 하는 소리처럼 들림)과 날카로운 물건을 던지는 등 여러 폭력을 일삼았다. 그런 아빠떄문에 불안장애가 심해진 엄마였기에 엄마는 나를 돌봐줄 정신적 여유가 없었다. 나는 그렇게 긴 시간 어린시절 방치되어 커왔다. 친아빠가 엄마를 학대 안했으면 나는 어린시절을 훨씬 건강하게 지냈을 것이고 멘탈이 지금에 비하면 훨씬 튼튼했을것이라 유추해본다.
2년간 매일 불평불만 하소연하며 저를 감정쓰레기 취급하던 6개월 어린 지인이 있어요 참고참다 요즘 폭발해서 팩폭날리고 싶은 충동이 드는데 그냥 조용히 손절해야겠네요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수치심이란 감정이 얼마나 치욕적인건지 영상보고 다시 알아가니 그냥 복수심을 놓기로 했어요
그렇게 말해봤지만 절대로 듣지 않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하고 예의 있는 사람들 틈에 있으면 대놓고 얼굴이나 외모를 품평하는 말은 듣지 않고, 가까운 사이라도 대놓고 약점?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것은 애정이 없으면 절대 하지 않는 일이기에 그 말들에 크게 화를 낼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그 표현 방식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그렇다 쳐도 그들이 나쁘다고 하기엔 그들도 이미 그렇게 커왔기에 공감이 좀 부족하다 해도 어쩔 수 없고, 이런 것이 좀더 크게 화두가 되는 것도 요즘 시대의 젊은 사람들이 기본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아서 더 유난스럽게 반응 하게 되는 것도 같네요.
고의로 수치심을 주고 고의가 아닌 의미없는 수치심을 주고 고의면서 아니라며 수치심을 주는 사람들 속에서 평생 괴로워 하며 나는 다른사람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살았습니다. 내게 수치심을 주는 사람들한테까지 주눅들어 살다가 이제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되돌려주고 있습니다 저에게 계속 좋은말로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멀리 사는데도 계속 힘을주었죠 근데도 수치심을 주는 사람들 말이 더 쎄서 죽음까지 생각하다 이젠 다 되돌려줍니다 그들은 강약약강이더군요 제가 그러니 이젠 찍소리도 못하네요 저는 좋은 사람들, 착한 사람들, 어린아이들에겐 절대 수치심을 주지 않아요 저에게 수치심을 주던 그들보다 제가 더 낫네요 평생 수치심을 주는 사람들에게 짓눌려 제대로 기도 못펴고 살았는데 저는 적어도 아무 악의없는 어린아이에게 화풀이 하고 열등감 드러내진 않습니다.
수많은 영상들이 있지만 이영상이 눈에 띈것은 항상 모든것에 불만이고 지적하는 남편때문에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었고 그로 인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신체에 대한 비난, 머리 나쁘다는 비난, 공손하고 애교있게 말하라는 비난 심지어는 재활용도 안되고 도움되는게 없다면서 쌍욕을 서슴치 않는 남편 때문에 항상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남편은 친정 부모님이 소유하신 상가가 몇평인지 월세는 얼마인지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을뿐입니다 모든 남편이 이런건데 저만 예민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건가요?
@dextersnow19 169
2019년 8월 28일 20:10나도 누군가에겐 수치심을 줘서
쾌감을 얻고있진 않는지
뒤돌아보는게 더 먼저라고 봅니다
@fearnot7500 74
2019년 8월 28일 20:22수치심으로 채찍질하는상사와 일하는1인입니다 그들은 자기가 그렇게했으므로 성장이있었다고 합리화하며 정당화하더라구요 수치심 채찍질
@엠비언카페 55
2019년 8월 29일 10:39우리와 친분이 없는 사람의 말을 너무 신중히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우리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쉽게 판단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친구와 가족이 있어 수치심을 극복할 수 있는 건 감사할 일이에요!
@양하양 49
2019년 8월 31일 16:59어떤 분이 그러셨습니다. 사람들은 상대가 따뜻한 사람이길 원하나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유능한 사람이길 바라는 경우가 많다고. 남에게 수치심을 주면서 상대적으로 유능해보이고 싶었던 적은 없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piamina8306 42
2019년 8월 28일 21:09회사에서도 수치심
집에오면 수치심
잠잘때가 제일 행복해^^
@MayanStory 38
2019년 8월 28일 22:31누군가를 흠잡고 깎아내린다고 해서 내 자신이 그만큼 올라가는 건 아니죠. 오히려 보는 이의 눈엔 그런 사람들이 못 나고 없어 보이지... 저부터도 그런 사람들은 일부러 피하게 되더라고요
@dreamcoach77 38
2019년 8월 28일 20:21우선 누군가에게 내가 수치심을 주지 않았는지 스스로부터 돌아 봅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수치심을 꼭 말로하고 풀어버리겠습니다. 오늘도 공감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ㅇ^//
@wayleemily6124 37
2019년 8월 29일 00:05공감해주는 친구에게 털어놓으라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죠. 그 친구는 당신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에요.
@hwang-min-yeong 34
2019년 8월 28일 20:29이번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저도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서 받은 수치심이 있었고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 상대방에게 수치감을 줬을수도 있겠구나 했네용. 그리고 영상 마지막즈음 엄마께 말하는 장면에서 만약 우리 엄마라면ㅎ, 타인에게 이런저런 이유를 차분하게 전달한다는 게 참 어려워요ㅠㅠ예상과 달리 공감 안해줄 때도 있고..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물선인 27
2019년 8월 31일 10:48브레네 브라운의 TED 강의는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왜 내편이 아닌가' 가 제목입니다.
몇년전부터 최애 강의였는데 우리가 어물쩡 넘어가려 했던 것들에 대하여 정의해줍니다
@김종환-z8g 16
2019년 8월 28일 20:15가끔 잡일할때..다시듣기많이합니다..요즘은 목소리에 세뇌당했나..ㅋㅋ 갈수록 목소리 좋아짐니다..
@유덕희-x6c 16
2019년 8월 28일 21:29나는 이세상에 단 한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헉! 자신감빼면 시체인 저를 보세요.
전 피부도 까맣지만 오히려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까매서 더 섹시하게 보인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든사람의 생각이 다 똑같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저는 중3때 간질이라는 병도 앓고 있지만
지금은 약이 좋아져서 거뜬하고요.
전에는 병에대한 인식이 왜곡되어서 사춘기시절 저를 좀 힘들게 했지만, 가장 저를 힘들게 한건 나약한 저 자신임을 깨달았어요.
가난하다고요?
저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그 가난이 저를 오히려 알뜰하고 계획성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해주었고,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들의 형편을 이해하게 했지요.
낭비나 허세도 부리지않고요.
무엇이나 양면의 모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들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날마다새롭게-c1y 16
2019년 8월 28일 22:55많이 이해해줬더니 문제를 안 고치더군요. 또 사람들속에서 계속 트러블메이커가 되서 이 사람 저사람을 괴롭히구요. 그래서 알려주는 게 옳은 거 같아서 말해줬더니 몇 달동안 울며 불며 자신이 문제가 없다고 하다가 제게 등을 돌려버렸어요. 항상 모든 글은 한 쪽측면만을 말할수 밖에 없다는 걸 기억하며 나 자신을 거시적으로 미시적으로 통합적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보며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되네요.
귓밥천국 15
2019년 8월 29일 05:41모든 사람들 마음에 들 순 없습니다.
피해주는 거 아니라면 내 마음대로 사시고 남들 평가나 비난은 무시하세요.
@지현-l6w3n 14
2019년 9월 19일 08:31수치심과 공허함 느끼는게 제일 힘들어요
자신은 아무렇지도 아는데 남들이 말하면 저런게 느껴집니다 ㅠㅠ
@홍재재 14
2020년 4월 04일 13:41감정을 안 느낄순 없겠죠. 수치심도 감정이고.
다만 그 뒤에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치심을 느낀 그 자체에 수치심을 느끼지 맙시다. 아주 자연스런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_왜_구독함 14
2019년 8월 28일 20:36우리가 위로할때 저렇게 조롱거리로 만드는 자가 잘못된거지
못하는 니가 잘못된게 아니야
오래해도 못하면 답답은 하겠지 헌데 노력을 안한게 아니잖아
그자가 잘하는 자였다면 자신의 올챙이적을 떠올려 감싸줬으면
수치심을 주는것보다 위치가 올라갔을텐데
그 사람 참 인성이 나빠서 돌대가리짓을 하는구나
이런식으로 편들어주고 같이 험담도 하잖아요
그게 자신이 정말 마음으로 건낸 위로였다면
자신에게도 그렇게 말해주고 정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더 담담해질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hosoo_travel 12
2019년 8월 29일 11:37수치심 주는 인간이 나쁜 거에요.공감능력이 결여된 인간.
@user-pe4uw2qo3b 12
2019년 8월 28일 21:38안녕하세요 라는 kbs신동엽나오는 프로그램보면 가족간의 가장 큰문제가 수치심 자극해서 힘들어하는거더라구요
저두 남편에게 얻은? 자존감하락을 다행히 스스로 깨닫고 업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수치심갖으라 말하는 사람들 나쁜 의도보다는 못배운것도있지만 기질인것 같아요
저장했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jinkim3186 11
2019년 8월 28일 23:10사회나 타인이 사람에게 가치관을 강요해서 생기는 문제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자신이 옳다는 믿음으로 사람이 외부의 모든 가치관을 무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하는데, 적당한 균형을 잡는 게 참 중요하면서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나의 가치관이 소중한 만큼 남의 가치관도 존중해줘야겠죠.
@gmh5817 10
2019년 8월 28일 23:19내가 보기엔 남들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한심하고 나약하게만 느껴질때가 있다.
그것도 타인에 의한 수치심일까?
다르게 생각하면 내가 만든 나의 수치심이 아닐까?
@서명희-t3p 9
2019년 9월 02일 00:57남자면 이래야지
여자면 이래야지
라는 사회의 시선에 갇혀 있는 우리를 표현한 것에
깊게 공감하고 동의해요.
많은 사람들이 성별에 갇혀있지 않고,
성별을 나누지 않고,
'한 사람'으로 사는 세상이 오면
인류는 평화로워지겠죠.
책그림은 어쩌면
사람들이 '인간다움'의 가치에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게 하는 다리가 아닐까,
그런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jsl8192 7
2024년 3월 10일 07:41사회에서 온다기보다
제일 양욱자에서 와요.!
@freeyoung-ca 6
2019년 8월 29일 02:14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나쁜버릇은, 이걸 보고나니, 외부에서 받던 수치심을 방어하기 위한거였구나 싶네요;(
어릴적부터 받아오던 수치심이 자신감도 뭉개놓은것 같아요. 캐나다에 지내면서 주변 친구들이 왜그렇게 생각하냐 부정적으로 봐서 고쳐 나가는 중인데, 이 영상 너무 와닿아요💜매번 좋은 책 추천도 멋진 요약도 감사합니다💕🌿
@하늘바람-o8x 6
2019년 8월 28일 20:09오와 오랜만입니다! 바쁘지만 영상보러 와써욥!!
중1때부터 봐왔는데 이제 저도 곧있음 고등학생입니다 헣..ㅠㅠ
30만명 축하드려욥!
@JOJINGU 6
2019년 8월 29일 01:12좋네요.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슬퍼서 그렇지..
유투북 진서 6
2019년 8월 28일 20:03맞아! 말을 나쁘게 하는 사람이 문제야. 특히 자녀들한테 커서 뭐될래 그러니깐 안되는거야. 하면 더 어긋나는건데 그걸 또 애 탓
@aspirintree2640 6
2019년 8월 28일 20:22[긍정적 망상]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이 아닌 [어제의 나]하고만 나를 비교한다면 수치심으로부터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지않을까요?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조언처럼요 : )
책그림님! 이번주에 열일 해 주신 덕분에 풍성한 한주가 되었네요 감사해요🙏
@jellypark4859 5
2019년 8월 29일 16:35개인적인 생각인데 심리학도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소비되는 것같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감정을 위로받고자 해도 세상은 계속 잔인할테고 자아는 평생 불완전할 것이다. 우리는 온갖 사탕발린 말로 부족한 자신을 위로하거나 , 그 수치심을 자극제삼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집중하거나 두가지 선택밖에 없을것같다.
@내마음속에어서오세요 5
2019년 8월 28일 20:57오늘 이책 읽고있었는데 ㅎㅎ
@글을_그리다 5
2019년 9월 04일 20:19수치심이었군요..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며 던져왔던 말이, 사실 언젠가 맞았던 상처라는 걸 알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르바-f4z 4
2019년 10월 20일 08:18문제는 수치심이다. 사회적인 기준과 잣대로 나를 바라보면 언제나 이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찾아올 수 밖에 없다.
@OIL핡 4
2023년 1월 26일 12:17중학교때 저희 부모님이 항상 친구들에게 이상한 소리를 많이하고 저의 사생활을 캐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간섭하고 대인관계 이상한 섹드립등 저는 그게 부끄러웠고 이를 거부하거나 부정하면 밤새 엄청나게 맞거나 가혹행위가 있었고 친구들이 저에게 마마보이라고 놀렸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창시절에 학교에 부모님이 불려가는거를 병적으로 싫어하고 부끄러워 했었는데 이를 눈치챈 담임선생님과 반아이들은 그걸 무기삼아서 저를 조종하고 괴롭혔습니다. 진짜 선생과 반아이들이 별것도 아닌걸로 저희 부모님을 엄청 많이 불러댔고 그때마다 저희 부모님은 항상 불려갔었고 당시 저는 킥복싱도 배우고 체격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그걸 알은 아이들은 저에게 저희 부모님을 언급하며 놀리고 괴롭혔습니다... 관심과 애정,교육이라는 명분으로 그것을 강요받고 그것이 23살 군대에서까지 이어지니깐 부모님이 미친듯이 원망스럽고 부끄러웠고 이 현실을 내적으로 외면했었었는데 그게 다 저의 수치심 때문이였고 이 사실을 저 스스로 인정하는데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었고 이 세상에 저만 수치심이 있는게 아니였다는걸 이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Ally_aa 4
2019년 8월 28일 21:07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경순 4
2019년 8월 28일 21:09털어 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을 보면 알 수 있을까요....??
@곰돌이-z7t 3
2024년 6월 01일 05:36가족이 주는 수치심이 가장 크다... 그 다음이 사회가 주는 수치심. 근데 가족과 사이가 안좋을때는 사회가 날 비난하면 가족도 날 비난한다.. 어디에도 내 편이 없다.
Kvoq L 3
2019년 8월 28일 20:56뜨끔. 내 옆에 사람에게 나는 어떻게 했는지.
나를_왜_구독함 3
2019년 8월 28일 20:44여기서 써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체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요래
@user-sugar2117 3
2019년 8월 28일 20:40감사합니다 ^^
@eun5875 3
2019년 8월 29일 13:46수치심 정말 공감합니다. 이것 때문에 질문도 못하고 일도 못하게 나락으로 빠트리죠 인생에 있어서 결정의사 다음으로 수치심 받지않기 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anadaddolmom 3
2019년 8월 29일 11:20정말 이 방송 사랑합니다! ♡♡♡♡♡♡수치심으로 지냈던 그동안의 삶을 스스로 응원하고 남에게 수치심을 주지 않을 행동을 하고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natural9050 3
2019년 8월 29일 03:07전반적인 내용 내게도 적용되고 ...개인적으로 선배가 내 실수 수용해줘 수치심 감수할 용기 얻었던 기억이 상기됩니다.하지만 미국과 한국은 문화 차이가 있으니 엄빠한테 말할땐 결론부터 이야기 하세요~엄마 나도 살찐것 힘들어~그러니 도와줘요! 엄마 나도 공부하기 힘들어~그러니 같이 방법 찾아봐...나 어찌 살아야할지 너무 힘들어라며 결론부터 말하고 그 다음 설명해 줘요. 감정보다 이성을 먼저 말하란 말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집에 늦게 온 이유는 짜증나서 혼나서 어떤 녀석 때문이야라는 감정보다 사실에 기인하여 생각 정리하려 산책 좀 하다가 늦었어요~친구 부탁 들어주다 늦었어요. 하지만 나도 힘드네요.....이런식으로 말야
@BiblioVine 2
2019년 8월 31일 12:35타인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고의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behind0604 2
2020년 3월 04일 14:26자존감에 관한 책을 찾다가 오게됐어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혹시 영상 중에 <루이스헤이의 나를 치유하는 생각> 소개도 있을까요? 제가 못찾겠어서요.
@KoreanPoetryClass 2
2021년 5월 30일 05:00솔직하게 말해도 상대방은 그냥 듣기만 하고 솔직하게 대답없는 경우 너무 많아 자신의 이야기만 털림기분이라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kyunghyunmin4088 2
2019년 8월 28일 22:50책그림,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ciracle 2
2019년 9월 03일 23:06수치심은 외부에서 온다.
외부 = 미디어
수치심 --성별--> 체계화 : 남자는 이래야 한다(외모, 체격, 능력), 여자는 이래야 한다(외모, 체중).
수치심에 반응하는 경우 = '나는 그래도 싸', 남에게 분풀이
수치심 탈출 방법 = 공감해줄 친구에게 털어놓기 (이해해,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너 정상이야) --> 수치심 =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됨
잘못된 것 != 나, 잘못된 것 = 사회의 기대, 상대방
수치심을 주는 걸 파악하고 그게 사회적인 시선임을 깨닫기.
수치심 받아치기 =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난 마음이 아파진다.'
수치심을 털어놓고 공감으로 받아치자.
@tv-fw3zl 2
2019년 8월 29일 23:29현실은 노력해서 바꾸지 않는 이상 수치스런 말들은 계속된다.~ 그러니 노력하자!
@taean0616 1
2019년 8월 29일 13:58얼마전 덕분에 토드로즈 책 두권 모두 읽었는데 디음은 이거읽어야 겠어요 ㅠㅠㅠㅠㅠ항상 감사합니다!!!^_^
돌밭에 뿌려진 씨앗 1
2020년 2월 18일 23:50있어도 의미 없다는 기분.. 그것은 요즘 핫한 '가족'... 학습장애나 우울증(기능저하) 혹은 정신연령이 뒤쳐진 자식중 중학생 이상이된 자식한테 나잇값 못한다고 지적질 하는 부모.. 사실 흑역사로 그 부모는 가장이면서도 자식이 훨씬 어릴때 수치심(직접,간접)을 주는 언행을 많이했다 나같은 경우 어린이집 들어갈 시기에 그런 아빠가 나 보는 앞에서 엄마에게 너무 심한 폭언(마치 나한테 하는 소리처럼 들림)과 날카로운 물건을 던지는 등 여러 폭력을 일삼았다. 그런 아빠떄문에 불안장애가 심해진 엄마였기에 엄마는 나를 돌봐줄 정신적 여유가 없었다. 나는 그렇게 긴 시간 어린시절 방치되어 커왔다. 친아빠가 엄마를 학대 안했으면 나는 어린시절을 훨씬 건강하게 지냈을 것이고 멘탈이 지금에 비하면 훨씬 튼튼했을것이라 유추해본다.
@Bong_Thing 1
2019년 8월 29일 03:15발음 진짜 많이 좋아지신거 같아요. 오늘 소개해준 책은 꼭 읽어야 겠네요.
@dhoiffhjfdcgymvv 1
2025년 1월 13일 23:472년간
매일 불평불만 하소연하며 저를 감정쓰레기 취급하던 6개월 어린 지인이 있어요
참고참다 요즘 폭발해서 팩폭날리고 싶은 충동이 드는데
그냥 조용히 손절해야겠네요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수치심이란 감정이 얼마나 치욕적인건지 영상보고 다시 알아가니
그냥 복수심을 놓기로 했어요
Dayoon Lee 1
2019년 10월 05일 15:26제엄마가 저에게 가끔 수치심을줘서 힘든것같아요
@리구링
2019년 9월 24일 21:21그렇게 말해봤지만 절대로 듣지 않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하고 예의 있는 사람들 틈에 있으면 대놓고 얼굴이나 외모를 품평하는 말은 듣지 않고, 가까운 사이라도 대놓고 약점?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것은 애정이 없으면 절대 하지 않는 일이기에 그 말들에 크게 화를 낼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그 표현 방식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그렇다 쳐도 그들이 나쁘다고 하기엔 그들도 이미 그렇게 커왔기에 공감이 좀 부족하다 해도 어쩔 수 없고, 이런 것이 좀더 크게 화두가 되는 것도 요즘 시대의 젊은 사람들이 기본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아서 더 유난스럽게 반응 하게 되는 것도 같네요.
차오드리
2019년 8월 29일 15:47방송은 생각안나는데 랩퍼 제시가 이런말한적있다 니들이 뭔데 나를판단해 ㅎㅎㅎㅎ
빛나는 남자
2021년 3월 02일 21:51수치심으로 사람을 바꾸긴하죠 아주 안좋은 방향으로..
@tv6157
2019년 8월 29일 00:53영상 잘보고 갑니다~
@user-wj8mi3hi3x
2020년 9월 29일 15:58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오지랖 부렸던거 미안합니다!
뙇뛓
2021년 1월 25일 23:11친구가 없으면 어떡하지
@dodobangoo
2020년 3월 13일 00:58정말 좋은 영상들이네요 하루에 하나씩 봐야겠습니다.. 또 책을 읽어야 겠다는 욕구가 드네요’ㅜ
@스티치-i9o
2025년 1월 24일 22:14고의로 수치심을 주고 고의가 아닌 의미없는 수치심을 주고 고의면서 아니라며 수치심을 주는 사람들 속에서 평생 괴로워 하며 나는 다른사람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살았습니다. 내게 수치심을 주는 사람들한테까지 주눅들어 살다가 이제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되돌려주고 있습니다
저에게 계속 좋은말로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멀리 사는데도 계속 힘을주었죠 근데도 수치심을 주는 사람들 말이 더 쎄서 죽음까지 생각하다 이젠 다 되돌려줍니다 그들은 강약약강이더군요 제가 그러니 이젠 찍소리도 못하네요 저는 좋은 사람들, 착한 사람들, 어린아이들에겐 절대 수치심을 주지 않아요 저에게 수치심을 주던 그들보다 제가 더 낫네요 평생 수치심을 주는 사람들에게 짓눌려 제대로 기도 못펴고 살았는데 저는 적어도 아무 악의없는 어린아이에게 화풀이 하고 열등감 드러내진 않습니다.
신유성
2019년 9월 14일 12:26왜 다른 사람이. 주는. 수치심으로
굳이 (((내가!!!)))부끄러워해야 하는가??!!!!!!!
왜 수치는. 다른이들이
하다못해 나스스로도로 주는. 수치심으로.
굳이 ((((스스로)))))를. 부끄럽다고 생각해야하는가???
그렇게하면 나라에서 혹은. 국가에서혹은 나에게 수치심을준 누군가가
떡하나라든지 하다못해 돈이라도. 주는것도. 아닌데
뭐한다꼬 돈도안돼는 수치심을 혼자 감당하며 동굴로. 숨어들어가야하는가’!!!!!
생각은 왜곡된. 상태에서 하는게. 아니다
똑바로. 보고. 똑바로. 생각하는게 생각이다
모순에서. 시작된. 질문은. 답이. 없다
리차드김
2019년 8월 29일 13:25👍
지원
2021년 11월 03일 14:44운동해도 몇일만쉬면 다시 돌아옴 자존감은
스카이블루
2023년 1월 28일 01:26수많은 영상들이 있지만 이영상이 눈에 띈것은 항상 모든것에 불만이고 지적하는 남편때문에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었고 그로 인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신체에 대한 비난, 머리 나쁘다는 비난, 공손하고 애교있게 말하라는 비난 심지어는 재활용도 안되고 도움되는게 없다면서 쌍욕을 서슴치 않는 남편 때문에 항상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남편은 친정 부모님이 소유하신 상가가 몇평인지 월세는 얼마인지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을뿐입니다 모든 남편이 이런건데 저만 예민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