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읽기만 하면 기억은 강렬함과 함께 사라지지만, 그걸 기록하며 생각을 정리하면 기억은 은은히 남아 제 마음 속에 빙빙 남더라고요. 마치 곳곳에 뿌린 향수처럼.

저는 잘 쓰지 못해 늘 고민인데 책그림님 영상을 통해 해답을 조금씩 찾아가는듯 해요

1. 읽은것의 3배로 생각하기 💭
2. 읽은 내용은 [손]으로 써보기 ✍🏼

아직 올려주신 전체 영상을 다 보지는 못 했는데 하나씩 아껴 보면서 숨겨진 다른 꿀팁들도 찾아 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컴퓨터랑 휴대폰으로 적어온 제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별 생각없이 해왔지만 직접 손으로 쓰는 효과에 놀랐습니다!
게으름을 벗어나 손으로 쓰는 습관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일기장 처럼 일상을 기록하듯 마음에 팍!꽃히는 명언이든 책의논점을 찾아내 따로 정리하고 여운을 느끼려합니다.

생각해보니 오늘은 손으로 글쓰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네요. 남은 오늘의 시간에 손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저도 오늘 글로 적어서 유튜브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간결하기 위해서는 글이 좋더라구요. 책그림님 영상이 좋은 이유도 글로 적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ㅇ^//

그러고 보면 대학에서 공부할 때 손이 아프도록 전공책 내용을 이면지에 적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상하게 쉽게 외워졌는데 이 영상으로 보니 쓰면서 스스로 이해를 해버린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

저는 유투브 찍기전 네이버 블로그에 먼저 글을써봅니다.
역시 말과글은 표현력이 다른것같아요. 이제는 손글씨를 써봐야겠어요. 너무 오래되서 글씨가 안이쁘게 써지던데 ㅠ

저 진짜 말을 못해요! 그래서 유튜버 하면서 대본을 꼭 써서 이야기 하거든요. 그 덕에 늘고 있긴한가봐요. 그래도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ㅠㅠ

제스처에 관한 이야기겠거니 했다가 뒤통수 맞고 갑니다!
저를 돌아보니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는 사실상 손으로 펜을 들고 무언가를 쓰는 일이 거의 사라진 듯싶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무언가를 써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네요.

요즘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손글씨를 오랫동안 안 써서 였군요(게임학 대학생)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 메모로는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쓰기도 효과가 없을까요? 아무래도 손글씨만큼의 효과보다는 적겠지요?

맞아요! 써보면 정리되는거 같아요 ㅎㅎ

알림을 오늘은 확인했다!!
누군가 전파 방해하는지 몰라도 기다렸다 왔네요.ㅎvㅎ

쓰기는 진짜 매력적인것 같아요

책그림님~
늘 올려주신 귀한글과 편한 음성에대하여 감사드려요🙋‍♀️

예전에 손으로 제스쳐 하면서 말하는 거는 그말에 자신이 없어서?? 잘알지 몰하기때문에 손짓으로 표현하는거라는걸 몇년전에? 십년? 전에 봤었는데 이런글 올라오니까 헷갈리네 ㅋㅋ 과학적으로 뭐가 맞는거지? 그말에 자신이 없기에 손짓으로 부가설명하는거라고 분명 본적있는데 여기선 제스쳐가 좋다고나오네

190828

아, 요즘 말을 해야 할 일이 잦은데, 이거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대본을 타이핑하고 이걸 다시 손으로 적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흐음.. 대본쓸때 손으로 적어봐야겠네요

손으로 글을 쓴다는 것의 어떤 특성이 타이핑과 다르게 만드는 것일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생각을 그림처럼 해서 손으로 메모를 하라고 하면 온갖 기호나 그림이 난잡하게 낙서처럼 그려져서 그걸 언어로 번역하고 살을 나중에 붙이는 식으로 메모하는 편인데, 제 경험으로는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게 어떨때는 말보다 더 정확할 때가 있지만 타이핑으로 순수하게 문자만 이용한다면 이게 어렵더라구요.

그게 손으로 쓰는 것의 강점이라고 본다면 스마트폰 메모의 그림판을 활용한다면 어떨까요. 분명히 그렇게 해서 나중에 다시 살을 붙이다보면 정리는 손글씨처럼 충분히 이루어 질텐데 말이죠.

결국은 정리를 유도하는 방법 중 하나라면 손으로 쓴다는 것이 과연 만능일지 생각하게 되네요.

저 소름 끼치는게 아까 정재승 유시민 두 분이서 가상화폐 토론영상 봤거든요 전부다 제스쳐 하면서 말하시길래 저런게 말할 때 도움되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네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