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생기면 실업자가 는다는 말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농사를 지을때 농부님들 수가 많으면 당연히 일이 잘되겠죠? 그런데 사람 힘으로만은 안되니까 소를 키운거고. 소보다 기계가 더 효과적이고 효율 적이니 기계를 들인거고. 이제 그 기계가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농사 짓게 만들어가는 시대인건데. 이게 꼭 실업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점점 줄어가는 농부님들 수를 생각하면 기계 도입이 그쪽 분야는 오히려 도움이 되겠네요.

또 다르게 보자면 쓰레기 분류. 해보신분? 그거 손 엄청 다칩니다. 속도도 빨리해야하구요. 그런데 이런분야를 로봇이 대채하면 일하시던 분들은 어떻게 되냐구요? 그 로봇 조종하는 곳으로 빠지거나 다른 쪽으로 일을 가시겠죠. 청소도 있구요.

처음 가로등이 들어와서 사라진 직업이 등불밝혀주는 직업이었죠. 그거 사라졌다고 그 분들이 다 굶어 죽었을까요? 아니져 등불을 밝힐만큼 일찍 일어나는 근면성실한 분들인데 다른일 했겠죠. 스타트 업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은 까지 맙시다. 나름 연구하고 고심해서 낸 사업일텐데. 아 그리고 사업하는 사람이 이익보고 하지 공익보고 하겠습니까? 자선사업도 아니고 자기한테 딸린 식구들이 있는데. 왜 그걸 욕하십니까? 먹고사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가뜩이나 한국은 인구수도 주는데 쓰레기 분류하는 곳에 쓰일 인력을 다른 곳에 투입하는게 앞으로는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 전 청소부로 살고있습니다. 청소기 매는거 쓰다가 미는 잔디깍기 같은 청소기 쓰니까 좋더군요

걱정할 필요없는데~
미래에는 농사일까지도
인공지능로봇이 하게 됨.
이렇게 생산된 부를 인간이
누리면 됨.
인간은 이제 새로운 창조적
삶을 살면 됨~!!!

정말 딜레마네요 ㅠㅠ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만큼,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적응하는 속도가 비슷해야 하는데 .. 지금은 기술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도태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느낌이 많은 것 같네요 ㅠㅠ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리도 그렇게 많지 않고요..

지금은 생산직부터 시작되지만, 언젠가는 다른 여러 분야로 로봇산업이 발전할텐데 우리 사회가 기술의 발전으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어쩔수없다고만 하기에는 너무 무책임하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1:28 그렇다해도 사라져야 마땅한 노동에 관한 대표의 말은 결국 로봇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걍 포장. 본인이 그런 가치를 위해 스타트업 운영하고 있나? 자본주의의 여느 기업처럼 결국 돈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개발하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명확한 현실은 부수적이겠지. 사라져야 마땅한 일(본인이 예를 든 쓰레기 분류)도 누군가에겐 일자리이다. 로보트 스타트업 운영하는 사람이 애초에 저런 거대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도 없겠지만, 최소한 솔직하지 못하다는거. 민감한 질문을 받아치는 그럴 듯한 답변에 불과.

점점

로보팔로 치과 자동차 만드는거 반도체 사람고칠때 정교한 수술 그림그리는거 디자인 설계도 배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고 사람을 대체하고도 남겠네 실업자많이 양산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