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은 이해관계의 일치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내가 대박 콘텐츠가 생각하고 만들고 좋은 물건이다 생각하고 이야기해도 사람들의 필요랑 맞지 않으면 잘 안되더라고요 ㅋㅋㅋ 내가 상대하는 사람들, 나아가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기울여야겠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해관계가 맞아야... 때가 맞아야하고~~ 설득하고 싶다면 이해관계를 맞추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하고 주어야한다. 상대방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대중은 멍청한가? 생각보다 안되는 것들이 더 많다. 멍청한 대중도 있다. 그러나 대중은 만만치않다. 왠만하면 설득되지 않기때문이다.
술집에서 일어난 모욕 및 폭행과 관계있는 선동 사건, 버스기사 선동 피해 사건, 모 식당 선동 피해 사건, 세모자 사건 모두 잘못된 선동에 관한 것들인데 이런 예들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대중이 선동 당한 걸까요? 그리고 현재 심각한 인포데믹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거라고 볼 수 있나요? 사족이지만 제가 나열한 예에서 선동을 믿는 사람수는 결코 국소적으로, 부분적으로, 일부도 아니었습니다. 대중은 멍청하지 않다고 하는 발언에 의구심을 느낍니다
[역사]라는 이름만으로 습득했던 지식들이 거짓말처럼 용광로속에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어 참 신선했습니다. 그 시대적 상황에서 가장 크게작용한 부분은 결국 인간의 생존본능과 서로간의 이해관계로 인한 것이 중요하군요. 정말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관점을 깨닫게 되어 체인지 그라운드 채널에 감사하다는말씀드립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자국 국민들이 히틀러에 열광하며 나찌즘을 신봉하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고찰한 명저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에리히 프롬은 고통스러운 현실과 주체적 삶의 좌절로 인한 견디기 힘든 불안감을 어떤 절대적 권위에 맹목적으로 복종하거나 강력한 힘을 맹신함으로써 해소하려는 심리 메커니즘을 통찰했습니다. 대체로 반자본주의적이며, 반민주적 불온한 체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예의 명저를 비롯한 에리히 프롬의 저서들은 유신독재체제에서 금서로 지정되었죠. 자신을 파격 발탁 등용한 정부에 칼을 들이댄 자의적이고 편파적인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1위라는 기인한 현상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일 대중이 우매하지 않다면 비겁할 겁니다.
멍청하지 않고 이해관계가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지지할 수는 있어도 그것에 선동되는것 부터가 멍청하다는것 아닌가요? 선동당하는 것은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않고 제대로 된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주체적으로 판단했을때 이 의견이 맞는것 같아서 지지하는게 아니라 아 그런가보다 하고 선동당하는 거잖아요. 저사람은 나보다 대단한사람이고 저사람 말이 다 맞아 라고 보통 선동당한 사람들이 하는 말인데 이게 이해관계의 일치 때문에 나온 판단은 아니잖아요.
이해관계가 맞다기에 히틀러를 지지했고 십자군 전쟁을 나간거라거 하셨는데 그 당시의 지지는 거의 맹목적인 수준이었는데 단순히 이해관계의 일치로 설명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저랬으면 좋겠다 해서 믿은거 아닐까요? 물론 기본적인 전제는 이해관계의 일치가 있겠지만 그게 주 원인이 될까요?
코인의 경우로 예를 들면 이 코인이 왜 오르냐고 묻는다면 전문가가 아닌 대중들의 일반적인 답변은 그냥 오른대요. 이유는 코인이 유망하대요 그래서 자기가 들고있는건 오를꺼래요 무조건 믿는대요 믿어의심치 않는대요. 이러한 현 상황의 발생 원인은 코인의 변동성을 통해 큰 수익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에 발생했겠지만 이렇게 맹목적인 믿음이 이해관계 때문이 주 이유일까요?
그래서 저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면 대중은 정말 설득하기 쉬운 대상이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코인에 관심도 없던 2019년에 코인사기라는게 통했을거라거 생각하시나요? 주식시장이 폭락하던 2020년 2월에 주식리딩방이 흥행하고 사기치고 판을 쳤을까요? 부동산 하락기였던 2010년대 초중반에 부동산 투자로 사기를 쳤을까요? 쳤어도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적었을거고 금액도 작았을 거에요. 이런것처럼 이해관계만 맞다면 멍청한 대중은 속이고 설득시키기가 굉장히 쉬운 사례들이 많은데 대중은 멍청하지 않고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였을뿐이다 라고하는 주장에 의문이 생기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Kwonable 32
2021년 6월 24일 20:50대중은 멍청하지 않지만, 관심이 없다.
관심이 없기 때문에 선동 당하기 쉽다... 요즘 시대에 관심만 가진다면 모든 걸 알 수 있다.
@북토크 11
2021년 6월 24일 20:09설득은 이해관계의 일치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내가 대박 콘텐츠가 생각하고 만들고 좋은 물건이다 생각하고 이야기해도 사람들의 필요랑 맞지 않으면 잘 안되더라고요 ㅋㅋㅋ
내가 상대하는 사람들, 나아가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기울여야겠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adubell3438 6
2021년 6월 24일 20:49이해관계와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김진우-v9x 6
2021년 6월 24일 20:05인간의본성
@소금돌이 6
2021년 6월 24일 22:22이해관계가 맞아야 하는군요 ㅜㅜ
@kouiti002 5
2021년 6월 24일 20:06너무 뼈져리게 공감할꺼 같은 책이네여
내일 책사고 읽어 볼게욤 !!
요식업 일하면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여
또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studian365 5
2021년 6월 24일 20:00우리 눈을 크게 뜨게 해주는 책!👀✔
위고 메르시에, [대중은 멍청한가?]
👉 https://han.gl/qjO2x
AirRaid2010 5
2021년 6월 25일 00:43모 정치인이 주장하는 엘리트 주의 정말 위험한 사고관입니다.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그거보다 더 무서운게 없습니다. 그 정치인은 가방끈에 비해서 삶에 대한 지혜는 정말 무식하고 천박하기 그지 없습니다.
@artclean_clothing_care 4
2021년 6월 24일 22:01이해관계가 맞아야...
때가 맞아야하고~~
설득하고 싶다면 이해관계를 맞추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하고 주어야한다.
상대방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대중은 멍청한가?
생각보다 안되는 것들이 더 많다.
멍청한 대중도 있다.
그러나 대중은 만만치않다. 왠만하면 설득되지 않기때문이다.
어렵다...
정답은 없는 책들... 도전해서 읽어볼께요~ 체인지그라운드는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작가님. 신박사님~^^
@잿빛날개-h6j 3
2021년 6월 24일 20:23정말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일단 구매완료하였습니다. 값진 책을 읽어볼 생각하니 벌써 기대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생에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밀리오나리우 3
2021년 6월 24일 21:14체인지그라운드 좋습니다 ㅎㅎㅎ
@노예펭귄 3
2021년 6월 24일 21:07잘봤습니다. 관심이생겨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뒀네요 ^^
똘기대장 2
2021년 6월 24일 21:50저도 이해관계가 맞아서 체인지그라운드를 구독하고 시청하나 봅니다 ㅎㅎ 갑자기 예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팩트에 감정을 섞으면 선동이 된다!”
jeco 2
2021년 6월 25일 02:10지금 정권은 국민을 개돼지로 알고 있다..
Devil's Advocate 2
2021년 6월 25일 15:25술집에서 일어난 모욕 및 폭행과 관계있는 선동 사건, 버스기사 선동 피해 사건, 모 식당 선동 피해 사건, 세모자 사건 모두 잘못된 선동에 관한 것들인데 이런 예들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대중이 선동 당한 걸까요? 그리고 현재 심각한 인포데믹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거라고 볼 수 있나요? 사족이지만 제가 나열한 예에서 선동을 믿는 사람수는 결코 국소적으로, 부분적으로, 일부도 아니었습니다. 대중은 멍청하지 않다고 하는 발언에 의구심을 느낍니다
@kimboyoungkr 2
2021년 6월 25일 02:25반면 공부하면서 안타까운 사실 하나가 있어요. 한 사실에 대해 아무리 객관적으로 설명을 해도 돌아오는 질문:
그래서 좋은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연한 사실. 이익을 위해서는 모두가 예리하다는 것 같네요.
적당히 2
2021년 6월 25일 06:15그냥우리나라사람 성향자체가 그냥 착한거같음... 간호사들 파업안하는것자체가 소방관들 파업안하는자체가
@bk4973 2
2021년 6월 24일 20:16요즘 이런 분야에 관한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태종-m9d 2
2021년 6월 25일 03:56작업계정ㅋㅋ
@anthony_kim_k 2
2021년 6월 25일 00:28내 자신을 알라....알아야 뭐든 객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하다. 적어도 모르는 것에 의심을 할만한 이유가 있다. 그다음 자신의 목적에 맞게 선동되면 된다. 알고 움직이는게 중요하다.
@노란타월 2
2021년 6월 24일 23:05아따 책 한권 다 읽은거 같네여.
서점에서 발견하면 책과의 이해관계를 잘 살펴 보겠습니다ㅎㅎ
@이민규-r5d2z 2
2021년 6월 25일 00:51고마워요!
@박성환-e4f7x 2
2021년 6월 24일 22:10[역사]라는 이름만으로 습득했던 지식들이 거짓말처럼 용광로속에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어 참 신선했습니다. 그 시대적 상황에서 가장 크게작용한 부분은 결국 인간의 생존본능과 서로간의 이해관계로 인한 것이 중요하군요. 정말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관점을 깨닫게 되어 체인지 그라운드 채널에 감사하다는말씀드립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조온스 2
2021년 6월 24일 20:54멍청하잖아 지금 더불당 지지하잖아 ㅋㅋ
@johan4916 1
2021년 6월 24일 22:47관심있던 주제인데 읽어봐야겠어요!
김찬웅 1
2021년 6월 25일 08:08자국 국민들이 히틀러에 열광하며 나찌즘을 신봉하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고찰한 명저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에리히 프롬은 고통스러운 현실과 주체적 삶의 좌절로 인한 견디기 힘든 불안감을 어떤 절대적 권위에 맹목적으로 복종하거나 강력한 힘을 맹신함으로써 해소하려는 심리 메커니즘을 통찰했습니다. 대체로 반자본주의적이며, 반민주적 불온한 체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예의 명저를 비롯한 에리히 프롬의 저서들은 유신독재체제에서 금서로 지정되었죠. 자신을 파격 발탁 등용한 정부에 칼을 들이댄 자의적이고 편파적인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1위라는 기인한 현상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일 대중이 우매하지 않다면 비겁할 겁니다.
@다인-g3m 1
2023년 3월 23일 18:38솔직히 유투브 베댓이나 네이버 베댓보면 대중은 멍청하다는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음. 멍청한 댓글이 달리는 것 까지는 이해가 감. 근데 왜 그게 '베댓' 임?
@냠블리 1
2021년 7월 06일 19:130:51 나빼고 가 아닌 모두가 멍청합니다
이걸 받아들어야 발전가능합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걸 알아야하는데 멍청하지 않다고 해버리면 자만심에 빠지기 쉬워요
다 멍청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난이상은 이걸 부정하려들고 진짜 속뜻을 보지 못하고 진짜 멍청한거에 포커싱대서 나는 아닌데? 이렇게 나온다면
멍청한게 맞습니다.
우리인간이 겪는 클루지
모든 오류 다포함해서 누구나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멍청하다고 하는겁니다
박종수 1
2021년 6월 24일 23:07💫 미래대안행동 🗽
냠블리 1
2021년 7월 06일 19:10대중은 멍청한게 맞아요
태생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아무리 똑똑한사람이라 한들 신파나 감정등에 의하여 확증편향의 오류를 쉽게 범할 수 있기때문에 멍청합니다
이말을 우매하다 라고 직설적으로 알아들으시면 안됩니다.
@marincorp27
2021년 6월 24일 21:27북한 주민은 무슨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서 김씨 왕조를 그렇게 따를까?
운
2021년 6월 25일 15:27맥락적으로 사고하면 협상과도 결부되겠다
@konkolove8786
2021년 6월 25일 08:15설득과 협상의 틀
실리, 신뢰, 명분, 감정
감정의 심리적인 부분을 이용, 공략하는 전략도 효과가 높을겁니다.
대중을 가장 효과적으로 컨트롤하는 주체는 종교라 생각합니다. 그 많은 현대인들이 왜 사이비에 빠지는지 생각하고 경계해야 할겁니다.
@b.t.y2023
2021년 6월 25일 19:59이해관계가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군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생각공방_생각의그릇
2021년 6월 25일 08:05이해관계.... 사실 전 종교를 갖고있지만 이해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걸 뛰어넘을 관계는 없는 것 같아요.
dnow id
2021년 7월 01일 06:10멍청하지 않고 이해관계가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지지할 수는 있어도 그것에 선동되는것 부터가 멍청하다는것 아닌가요? 선동당하는 것은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않고 제대로 된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주체적으로 판단했을때 이 의견이 맞는것 같아서 지지하는게 아니라 아 그런가보다 하고 선동당하는 거잖아요. 저사람은 나보다 대단한사람이고 저사람 말이 다 맞아 라고 보통 선동당한 사람들이 하는 말인데 이게 이해관계의 일치 때문에 나온 판단은 아니잖아요.
이해관계가 맞다기에 히틀러를 지지했고 십자군 전쟁을 나간거라거 하셨는데 그 당시의 지지는 거의 맹목적인 수준이었는데 단순히 이해관계의 일치로 설명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저랬으면 좋겠다 해서 믿은거 아닐까요? 물론 기본적인 전제는 이해관계의 일치가 있겠지만 그게 주 원인이 될까요?
코인의 경우로 예를 들면 이 코인이 왜 오르냐고 묻는다면 전문가가 아닌 대중들의 일반적인 답변은 그냥 오른대요. 이유는 코인이 유망하대요 그래서 자기가 들고있는건 오를꺼래요 무조건 믿는대요 믿어의심치 않는대요. 이러한 현 상황의 발생 원인은 코인의 변동성을 통해 큰 수익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에 발생했겠지만 이렇게 맹목적인 믿음이 이해관계 때문이 주 이유일까요?
그래서 저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면 대중은 정말 설득하기 쉬운 대상이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코인에 관심도 없던 2019년에 코인사기라는게 통했을거라거 생각하시나요? 주식시장이 폭락하던 2020년 2월에 주식리딩방이 흥행하고 사기치고 판을 쳤을까요? 부동산 하락기였던 2010년대 초중반에 부동산 투자로 사기를 쳤을까요? 쳤어도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적었을거고 금액도 작았을 거에요. 이런것처럼 이해관계만 맞다면 멍청한 대중은 속이고 설득시키기가 굉장히 쉬운 사례들이 많은데 대중은 멍청하지 않고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였을뿐이다 라고하는 주장에 의문이 생기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