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젊은 노인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시기인듯 합니다. 세상이 변했네요.

공감 마니 마니 합니다
선생님의 보시정신과 열정
존경합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벌써 어느덧 40대에 들어섰지만 제 부모님의 40대를 떠올려보면 그 느낌이 많이 다르긴해요. 또 싱글로 이 시기를 맞이하다보니 청년에서 중년으로의 전환이 단지 노년, 노후를 준비한다기보단 새로운 삶의 시작점같기도 하고. 이제껏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한몫을 담당하기위해 배우고 노력하고 살아왔다고 한다면, 제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찾기위한 시작점 같다고 할까요? 얼마전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파커 J. 파머_의 책을 완독했는데, 그 책의 내용이 그런 관점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구요. 인간의 수명이 사고가 아니라면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서 수명의 길이가 더 늘어나고 있는데, 40이란 나이는 전체 수명에서 아직 절반?정도, 어쩌면 그보다도 안되는 나이일거잖아요. 충분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고 되도록이면 자기자신다운 삶을 찾아간다면 더 만족감 높은 여생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책을 통독하시고 조목조목, 차근차근 설명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