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마주해야 삶이 우뚝 선다 | 최진석 (사)새말새몸짓 이사장,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 삶 인생 철학 | 세바시 13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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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da2331 258
2021년 6월 30일 19:36매일 집 밖을 나가는 순간 생각합니다. 5분 후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더라도 이 생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다 하고 간다는것임을. 그리고 매일 명상하며 이 우주에, 나의 신체 세포 하나하나에, 그저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라도 이렇게 살아볼수있음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죽음을 생각할수록 죽음이 두렵지않아지며 그럼에 더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Mia 193
2021년 6월 30일 18:27언제나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삶이 허무하다는 것이 아니라, 삶을 더 소중하고 의미있게 여긴다는 의미같네요.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
@gia1117 114
2021년 6월 30일 19:52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제 방안에서 하루하루 쓸 곳 없는 시간들을 몇년째 보내다 두달전부터 새로운 것을 배우러 매일아침 집 밖을 나서기 시작했어요 제 삶은 무한하지않기에 언젠가 만나게 될 죽음 앞에 떳떳하기위해 포기하지않아야겠더라구요 교수님의 강의에 또 한번 마음을 다 잡게 되네요...감사합니다
@user-lz2su3ld6l 57
2021년 7월 06일 18:00세상에 훌륭한분들 무척이나 많다지만.. 제 삶속에서.. 유튜브를 통해 만난.. 최진석 교수님. 강의를 들을수있어서 너무행복합니다.
@sebasi15 53
2021년 6월 30일 17:47[책이벤트] 최진석 강연자에게 시청소감 또는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참여기간 6/30~7/12, 당첨발표 7/14, *책랜덤배송)
김의섭 53
2021년 7월 01일 06:55저에게 있어 가장 아찔하면서 충격적인, 평생 잊지 못할 인생의 스승은 바로 ‘죽음’입니다. 7살 때 거의 죽을 뻔 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같이 계곡에 갔는데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튜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헤엄을 칠 줄 모른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한참을 신나게 놀다가 그만 튜브를 잡은 손이 미끄러져서 깊은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어찌할 바를 몰라 공황 상태에 직면하였고, 다만 허우적거릴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몇 분간을 그렇게 허우적거리다가 무기력을 느끼며 점점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어갔습니다. 숨을 쉴 수도, 앞을 볼 수도, 귀로 들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저는 죽음을 직감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tv에서나 보던, 어른들이 말하는 죽음이란 게 이런 걸까? 앞으로 나도 남들처럼 학교라는 곳도 가고, 먼 훗날 아버지처럼 회사라는 곳도 갈 텐데 이렇게 죽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벌써 죽는다는 생각을 하니 억울하고 두려운 마음이 컸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저를 서서히 끌어당기며 강하게 짓누르는 듯 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저의 의도적인 생각과는 상관없이 과거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아주 선명하면서도 빠르게 스쳐 갔습니다. 반면 저 자신이 허우적거리는 급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그 순간은 슬로비디오처럼 매우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시간이 왜곡된 것 같았는데, 그 경험은 정말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짧은 찰나에 저 자신의 짧았던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던 순간들, 소소한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저는 갑자기 ‘나는 여기서 반드시 살아야 한다.’라는 감정이 강렬하게 샘솟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 전까지 포기했었던 자신을 원망하기라도 하듯 무엇인지 모를 어떤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는 것 같았는데 그 순간에는 어떤 무엇을 해도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튜브를 잡았다가 다시 놓치기를 반복한 순간, 물살에 휩쓸려서 어딘가로 조금 이동을 했는데 큰 바위 같은 것이 기적적으로 발바닥에 닿으면서 수면이 조금 낮아졌고, 간신히 숨을 내뱉으며 뒷걸음질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마 그 기적은 감사의 힘을 강렬하게 느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용기를 냈던 것에 대한 보답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빠져나오면서 바로 저는 ‘고맙습니다.’를 속으로 수십 번 외쳐댔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게 조건 없이 그냥 감사했으며, 내가 앞으로 영위해야 할 이 세상을 다시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온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고 입술은 파르르 떨렸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더니 한참이나 토악질을 계속 해댔습니다. 토악질을 하는 그 순간은 저에게 눈물을 흘릴 수 있는, 혹은 감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토악질을 다 하고 나서 기진맥진한 상태로 고개를 들었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늘, 계곡, 산 등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며 저에게 다가오고는 또다시 감사의 마음을 강렬하게 일으켰습니다. 그 후에 저는 어떤 심경의 변화가 일어났는데,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아버지에게 더 좋은 자전거를 사달라고 조르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 이후에는 더 좋은 자전거를 사달라고 조르지 않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전거에 만족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탔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감사의 마음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상호간 정서적 절연 상태를 이어주기도 하며, 이 세상을 좀 더 창조적인 열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고나서 대문호 작가인 도스토옙스키의 생애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도 저처럼 죽을 위기에 처하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그 시련을 계기삼아서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히는 ‘죄와 벌’이라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시련, 고난, 역경 등 불편한 것들은 더 이상 불행이 아니라 오히려 저를 강하게 단련시키는 선물이면서, 저의 의식을 고양시키는 축복이고, 저의 정신을 성숙시키는 최고의 기회이자 감사함 그 자체였습니다.
@mirakim4953 48
2021년 6월 30일 18:20충격적인 강의입니다. 아직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문득 나도 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강의 감사합니다.
@user-ou9gy3zn1b 46
2021년 7월 01일 09:01최진석 교수님의 강연엔 언제나 흐르는 진실됨이 존재한다
@minerva897 46
2021년 7월 01일 06:44약 1년 전, 삶과 죽음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도 ‘제대로 살고 싶다’는 절박함으로 최진석 교수님의 강연을 찾아 듣기 시작했습니다. ‘책읽고 건너가기’ 운동에서도, ‘새말새몸짓’ 채널의 철학 강의에서도 교수님께서는 죽음을 언급해주셨지만 이번 세바시 강연은 소년으로서의 교수님이 맞이한 죽음의 공포와 가족의 죽음에서 찾아낸 ‘유한한 삶에서 우리 안의 무한함을 찾아가라’는 이야기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오늘 죽는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단순히 ‘내가 죽고 싶을 때 죽을 거야, 이제라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면 되지.’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으로 나의 삶이 주체적으로 완성될까요?
얼마 전, 친구가 피를 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만약 자신이 암에 걸리면 외국으로 가서 안락사를 선택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도 듣게 되었습니다. 왜 치료받지 않고 안락사를 하고 싶은 지 물으니 ‘아픈 것으로 인해서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멍한 정신을 부여잡고 간신히 ‘그래도 떠날 때는 꼭 알려주고 가라.’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죽음을 결심할 수 있다는 것도 충격이었지만, 내 의지로 존엄하고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자유는 안락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할 돈이 없다면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이 슬펐습니다. ‘난 편안히 죽을 돈은 없는데, 그러면 나는 어떻게 죽어야 할까?’ 고민 끝에 최소한 나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해보고자 유언장을 직접 써보려고 했지만, 여태까지 못했습니다. 무엇부터 정리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너무나 이 삶에 미련이 많아서입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무한한 세계로 나아가고자 했던 선조들의 열망과 노력 덕분에, 그 어느 시대보다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소비하고만 있는 나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뿅하고 떠오르는 인생의 해답이라든지, 내가 누군지 알 수 있는 쉽고 빠른 방법 같은 것도 없고, 유언장도 안 써지니 참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강연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죽음 앞에서 나 자신은 누구인가? 물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도 존엄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을 가까이 하는 대담한 용기를 가지는 것, 타인이 정의내린 나 자신을 ‘새로운 나’로 다시 세워나가는 행위를 지속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입니다. 죽음 그 자체의 의미보다 그것에 대해 무지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것 아닐까요? 진정한 나 자신과 죽음에 비추어 살아갈 의미를 끊임없이 묻고 경험하며 죽음조차 극복될 수 있다면, 초연하게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게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유한한 시간 속에 귀한 내용을 담은 강연을 만들어주신 최진석 교수님과 세바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한섭 41
2021년 6월 30일 18:26이시대 정신적 방향타를 가진 최진석 교수님 화이팅 우리들 마음속에 노벨상 최진석 죽음을 직시해야 삶이 우뚝선다 태어남도 우연이듯이 죽음도 우연히 다가온다 절대 죽음을 무서워 하면 안된다 삶과 죽음은 하나다
@user-lc4pq3gg4e 41
2021년 7월 02일 07:56철학자 최진석 교수님 정신적 선구자 입니다 부고에 대한 좋은 선례 가슴에와 닿습니다 제가 느꼈던 문화적인 예식을 바꾸는 확실한 답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Yejin Kim 39
2021년 6월 30일 18:22죽음과 직면하여 삶을 대하는 관점으로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 뜻깊게 잘 들었습니다.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sklee5106 38
2021년 7월 01일 14:30존경하는 최진석 교수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삶이 정말 힘들고 답이 안보일 때 교수님
강의를 듣고나면 길이 보이는 것 같아요.
@user-mo9ov5wg5s 35
2021년 6월 30일 19:10"태어나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닐지라도 적어도 죽는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품격있는 죽음에 대한 경험과 철학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삶이 유한하고 짧다는 것을 알지만 인정하려 하지 않는 마음 또한 강한것 같습니다. 제 모니터 앞에 오래전부터 붙여져 있는 유명한 글귀가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에 대해 제대로 인식한다면 삶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다"
매일 아침 의식처럼 죽음에 대해 주문을 왜우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삶에 대한 진실하고 행복한 고민을 위해 저도 새벽에 신독하는 자세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eYSIM 31
2021년 7월 05일 22:44아.. 학교다닐 때 교수님 수업이 제일 좋았는데 학교 밖에서도 교수님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 좋네요. 늘 건강하십시오.
가을낙엽 29
2021년 6월 30일 18:20너무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내 삶의 롤모델 !!! 서양에 조던피터슨이 있다면 동양엔 최진석교수님이 계십니다.
@user-mr7ww6re5i 28
2021년 6월 30일 19:50죽음이라는 것이 젊었을때는 공포스럽고 다소 절망적이었는데 중년이 되어보니 오히려 희망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종종 해보게 됩니다. 늘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은 좀 더 알찬 현재를 살 수 있는 듯요. 이 마음 늘 유지하며 살려구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soulfood치헌 27
2021년 7월 04일 00:21저는 지금 장애인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해야하는 시기이고 분명하지도 않고 무척 힘든시기에 강의를 들으니 먼가
제안에 스며드네요 그리고 말씀처럼 해봐야겠다는 강한의지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걸 느끼게 하네요
@so-ro8zw 26
2021년 7월 01일 10:30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서... 삶을 살아내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당당할 수 있는 삶. 다시금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c2ri2nt4s 26
2021년 6월 30일 18:41교수님..섬진강인문학교 이후 온라인으로 밖에 뵐수 없어 아쉬웠는데 실시간으로 함께하니 현장에 있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오랜만에 좋은강의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삶과 죽음이 찰라임을 깨닫고 쩨쩨하지 않게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죽음에 대한 고찰로 삶을 나답게 완성해갈수 있도록 더 깊이 있게 살아가도록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user-cj7vo7du8l 26
2021년 6월 30일 18:35죽음이라는 질문.. 그것을 피하지 않고 마주한다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미리 함께 준비하는 장례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래봅니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user-ni6dv2jg4p 26
2022년 1월 26일 01:21제가 본 유투브 중에서 최고의 명강의 입니다.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근사체험에 관한 다른 이들의 경험담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최진석 철학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seoranpark8532 24
2021년 7월 01일 17:56죽음을 생각하라! 삶이 선명해진다.
@user-qv4kp2pm1e 23
2021년 7월 02일 09:4640대입니다 소름 저는 8살때부터 생각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이 가치있고 긴장하고 더 잘 살려고 몸부림치는것 같아요 물론 반대적인 삶도 인정합니다!
@user-rf2rc2md5o 20
2021년 6월 30일 18:22죽음이란 높은 담장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기. 솔직한 이야기 감사드려요 : )
@johnheo9249 18
2021년 7월 03일 07:57사후 부고보다는
생시에 주변인에게 정을 나누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KBS에서 방송한 내용이 생각납니다.
주변 정리를 하고,
내 생의 마감도 내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인같은 선친이 계셨기에
교수님 같은 훌륭한 교수님이 계신 것 같습니다
@user-kq2wq7gk1q 17
2021년 6월 30일 21:37나이가 드시는것이 느껴져서 교수님ㄱㅏㅇ의강의하나하나가 더욱 삶의큰의미로느껴지네요 건강하세요 늘 명강의감사합니다
@lsy54812 16
2021년 7월 01일 04:10제가 너무도 존경하는 최진석교수님이시네요~^^ 여기 세바시에서 다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할머니,아빠께서 돌아가셨지만 자주 꿈에서 뵙기에 호접지몽을 진심으로 느낍니다~^^ ㅎㅎ 더는 슬프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user-wx4zx7im6z 15
2021년 7월 01일 21:50나이가 들수록 하나씩 비워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걸 두고 떠나가며 아까워하느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감당하며 살아가고 싶네요..^^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ebasi15 15
2021년 7월 19일 10:27[책 이벤트 당첨자] @soulfood치헌 @홍익인간 @Juli lee @별스스로타는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책랜덤배송) 2021년 7월 22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user-lc6sw9cq6l 14
2021년 7월 01일 22:32무기력한 삶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내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영상 감명 깊었습니다 ㅠㅠ 죽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내 삶을 긍정적이게
살아가겠습니다👍🏻
@user-zo9vw5jo7c 14
2021년 7월 02일 05:48어떻게 살고 죽을지 깊이 사유하기.
사후부고에 대한 동감.
죽음을 대하는 자신의 의지를 기르기.
죽음에 대한 인식이 막연하게 나마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도 생각해봐야겠구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simzou4373 13
2021년 7월 03일 10:04최진석 교수님의 아버님의 마지막 한 말씀~ “나 이제 그만 먹을란다”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 삶의태도의 자세에대한 명징한 목소리이셨습니다. 그리고 08:25 최진석 교수님 매일 오전에 여러번 주문을 외우신다는 “나는 금방 죽는다”, 사실 우리는, 모든 생명은 하루하루 연명하는것이죠. 그러니 매사 겸허하고 감사하게~ / 삶과죽음은 하나! 삶에 우뚝서기~ 삶의신조와좌우명
@user-gu3nd7vc4b 13
2021년 7월 01일 08:59삶과 죽음은 먼듯하다 가깝게 다가올때도 있고 웹튼이던 드라마던 형식에 한계없이 항상 무언가를 묵직하게 남겨주는거 같아요
멋진강연 이였습니다.
@youyoungkim9181 13
2021년 7월 02일 17:57최진석 교수님, 전 어제 우연히 교수님의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을 읽게 되어 동양철학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수님의 세바시 강연까지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란 질문과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결국 하나의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로 귀결된다는 강의 말씀이 노자의 '유무상생'의 가치와 연결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은 죽음이 있기에 의미가 있고, 죽음은 삶이 있기에 의미가 있다는 말씀 처럼요. 한 달전에 사랑하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 저는 부모님의 죽음 뿐만 아니라 제 삶의 끝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책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의 문체가 워낙 담담해서 어릴 적부터 죽음에 대한 공포를 안고 사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교수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TV-cq5dc 13
2021년 7월 02일 09:56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신 아버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그렇게 죽을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니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당당합니다
더 이상 애착이 없으니 먹지 않아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themindfulnessstudio2701 12
2021년 7월 02일 15:06감사히 잘 듣고 깊이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큰 가르침 받습니다.
개미 12
2021년 7월 04일 22:32주린이인데 슈카님영상 보고 들어왓다가 구독하고 전체영상 다 보는중입니다
정말 도움되는 한마디한마디 감사합니다
슈카님이랑 불사조님 보며 시장공부했는데
여기선 인생공부가 되내요
좋은 분들이 좋은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시간가는즐 모르고 챙겨봣내요
앞으로 잘 챙겨봐야겠습니다~^^
@SungkyuJin 11
2021년 7월 01일 01:38역시 나의 스승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An Jihye 11
2021년 6월 30일 18:18무기력함으로 늘어져있던 이 시기에 들으니 자극이 되는 강연입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며 오늘의 나를 일으키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정민Alex 11
2021년 7월 01일 16:12아무 생각없이 삶을 살았던 저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깊개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과 시간을 갖게해 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진정한 스승님 이십니다.
저도 저만의 삶으로 우뚝 서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교수님 앞으로도 교수님의 가르침과 깨우칠 수 있는 강의 부탁드려요♡
양사장 10
2021년 7월 09일 21:24최진석 교수님 눈빛이 진짜 너무 멋있다.
이중도 10
2021년 7월 01일 06:10강의 잘 들었습니다.
죽음이 코앞에 있는 사람들 혹은 죽음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노인이나 병자들.
이들을 위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Yi buwon 9
2021년 7월 01일 05:38이시대의 최상의 석학
교수님과 함께 이시대를
사는 원이는 행복합니다^^
@khm640 9
2022년 6월 21일 17:08아버님도 참 훌륭한 분이시군요~죽음 앞에 의연하게 초연한 모습으로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시고 가셨네요
@sschoiwh1 9
2021년 7월 10일 04:19나의 죽음을 인식함으로써 허락되어진 시간속 우선순위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이해하는 또다른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최진석 교수님 :)
@user-ok9ze2qv2t 8
2021년 7월 02일 18:18'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삶과 죽음은 하나다. 인생의 나침판이네요. 좋은 아버지를 두셨네요. 삶의 경험의이야기 감사합니다.
@jacoblee5295 8
2021년 6월 30일 20:18죽음을 마주하고, 진심으로 나로써 한번 살아보고 싶다.
나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mee-jungcha7272 8
2021년 7월 01일 16:10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하나로 연결된다는
통찰이 마음이 쏙 들어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amazinglifejinsu5464 7
2021년 8월 03일 09:19최진석교수님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Lo Khan 7
2021년 7월 02일 00:50죽음.. 성인을 보는듯하네요. 삶을 관통하는 강의입니다
@user-wx8nx2un8x 7
2021년 7월 04일 19:03최진석 교수님의 강의는 언제나 삶의 통찰을 느낄 수 있어 만족합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을 물 흘러가듯 떠밀려 살고 있는 기분이어서 걱정과 불안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가 삶에 길잡이가 되었네요. 세바시와 최진석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나진수 7
2021년 7월 01일 10:18너무 와닿는 강연입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uli lee 7
2021년 6월 30일 18:24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곧 죽을 것이므로 삶을 윤리의 범주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user-zt9rg6xy7x 7
2021년 7월 02일 07:41죽음을 인식할때 ..
삶이 진실해진다.
내 삶이 더욱 우뚝 설 수 있다.
자기가 자기를 향해서 걷는 길이 분명 해 진다.
교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죽음을 인식하면
매순간이 소중하고 귀하지요
오늘도 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건강하세요 ^^~~
@user-mb3rl8hr8j 6
2021년 7월 01일 17:28교수님 유투브를 처음으로 유투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 항상 탁월한 통찰력 !
그동안 당연시 하던 모든 일들이 항상
소중함을 느끼며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
합니다 ...
그래 사랑은 늙지 않는다 6
2021년 7월 04일 08:00죽음에대한 많은 고통과 고민들이 삶을 어떻게 완성시켜야 할 지 고민하게 했죠.
삶의 의미는 죽음으로 완성된다.
정음TV-정답은 음악이다 6
2021년 7월 01일 18:02최진석 교수님~ 예전하고 똑같으셔요..ㅎㅎ 서강대에서 열렬한 매니아층을 가지셨던 교수님이십니다.. 동양철학의 1인자시고요... 영원히 존경합니다 ^^
@0meca0 6
2021년 7월 14일 14:47탁월한 경지에 관한 책과 EBS 노자 장자 강의 때문에 알게된 교수님 철학을 항상 존경합니다.
@seoyoon33749 5
2021년 7월 03일 15:14감사합니다. 저도 아주 아주 옛날 어린시절에 초가 큰 채와 사랑채 사이 뒤편 우물가에서 먼 맑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에 대한 알지못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서 유난히 날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나날을 살고 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나이또래의 다른 이들도 그렇다는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강연을 들으면서 이순간 죽음이란 명명백백한 미래를 마주합니다.
양정수 5
2021년 7월 03일 14:05태어나고 한 번 죽는 것은 모든 인간이 겪는 경험입니다.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하겠는가? 존 번연의 저서인 [천로역정]에서 답을 찾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병훈 5
2021년 7월 02일 07:54잘봤습니다!! 정말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게되는 좋은 가이드라인이었던것같습니다!
@flowphilos5005 5
2021년 6월 30일 22:58교수님 강의 잘듣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user-xg8ul3ul1j 5
2021년 7월 02일 07:55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오늘도 하루가 감사하게 열렸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예림 5
2021년 6월 30일 19:52감사합니다. 저도 교수님처럼 어려서부터 죽음을 두려워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고 답답해지는 그런 느낌도 많이 받았구요.
다 큰 어른이 된 지금도 죽음을 두려워만했어요. 그런데 오늘 교수님의 말씀덕분에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게 좋은거구나.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처럼 죽음에서 삶의 유한성을 보고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늘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영 5
2021년 7월 01일 06:56내일 죽을것처럼 살면 지금 이 순간의 삶이 진실하지 않을 수 있을까.. 늘 인식하며 살겠습니다.
라 티 5
2021년 6월 30일 23:39강연을 들어보니 삶과 죽음이 그리 멀지 않구나 바로 가까이에 있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최진석 교수님!
이상현 5
2021년 7월 02일 12:06죽음&삶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죽음음 우리의 삶을 더욱 성숙케 나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user-bx8mw5ys1y 5
2021년 7월 03일 22:44강연자님의 눈빛에서 깊은 진심을 느낄 수 있네요.. 삶이 힘들고 지쳐 있었는데 딱 이 강연이 유투브에 올라와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네요, 그리고 많은 생각이 지나가고 오히려 한결 가벼워지기 단순해진 느낌이 듭니다.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user-bp9so1zd7g 5
2021년 7월 01일 17:14교수님 존경합니다
교수님 강의 죄다 찾아봤는데
이번강의는 결이 다르고 더 죽음이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내가 빠르게 죽어가고있다는것을 매일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jcate8952 5
2021년 7월 26일 19:04교수님 강의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하는대로 4
2021년 7월 19일 02:08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끝나지 않는 생의 질문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느낌!! 짧지만 큰 울림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ho Yoon 4
2021년 7월 06일 07:51평소부터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에 감동을 많이 해 왔습니다. 한번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듣고 뵙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교수님의 강연 스케줄을 알수 있을 까요?
Leah 4
2021년 7월 02일 00:07교수님의 좋은 강연 마음에 담아 잘 살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jinx 4
2021년 7월 02일 02:05어떻게 살 것인가를 깊이 살피는 사람은 어떻게 죽을지가 답으로 나올 것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깊이 살피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살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올 것이다.
김성섭 4
2021년 7월 01일 02:42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최진석교수님의 유튜브 강의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살고싶은가 그 말의 깊이를 최진석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3년지나고 조금씩 이해해 갑니다. 3년의 시간 길고도 짧네요 자기자신을 알아가는 길이 어려우면서도 즐겁습니다. 이런 강의를 세바시에서 듣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은한번뿐 4
2021년 7월 03일 02:14죽음을 피하지 말고 맞이해보자
강미나 4
2021년 6월 30일 22:18멋진 철학 강의십니다
전준규 4
2021년 7월 01일 17:10두려움과 죽음을 직시하고 그 두려움을 몸소 느껴본다면..또 그 느낌을 일상생활에서 잊지 않고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내 발자취와 삶에 대한 태도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계원 3
2021년 6월 30일 21:34매일의 삶속에서 죽음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죽음을 통한 생
생을 통한 죽음
새로운 탄생 ㆍ인내 ㆍ과 ㅡ
감사합니다
남경희 3
2021년 7월 09일 09:31잘 들었습니다~
실제로 죽음과 맞닥뜨려본 저로서는
공감안 할 수가 없네요
깨우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다시 느슨해진 저를
보았으니까요~^^
늘 깨어살기를 기도하며 노력하며~🙏
하이퐁뉴퐁포칭텐. 3
2021년 7월 02일 10:56이 분 강연을 십년째 듣는데 처음에는 뭔소리를 하는지 도통 이해를 못했는데 오랫동안 듣다보니 전반적인 흐름이 연결됨. 강연자의 사상이나 인생을 모르고 강연만 듣기에는 너무 15분이 짧다. 아쉽다.
hyeunsuem 3
2021년 7월 03일 07:54죽음에대한공포
삼십년간 경험하신 그대로 알려주시는 영상 큰도움되어 반복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미류나무 3
2021년 7월 01일 09:28어떤 강의를 하셔도
늘
진실되게 하시는 교수님 강의는 늘 자주 듣고싶습니다
삶과죽음의 경계를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언제 떠날지라도
후회없이 마음에 켜켜이 쌓아두는것없이 훌훌 갈수있도록
이생을 하루하루 닦으며 잘살아야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cb9bq1pg5z 3
2021년 12월 28일 07:48교수님 감사합니다.
김서영 2
2021년 12월 10일 03:05죽음이란 항상 먼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죽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좋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 2
2021년 7월 09일 10:44최진석 교수님
강의 들을 수 있어서
넘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세요
soon 2
2021년 7월 01일 10:21반복된 일상속에서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인데요. 숨 쉬고 살아있다는걸 느끼며 늘 행복하게 의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길 노력해보겠습니다. 최진석교수님 강의는 저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김큰빛 2
2021년 7월 09일 04:22아니 어떻게 이렇게 쉬운 예시와 표현으로 통찰을 얻게 해주실수가 있을까요? 게다가 몰입하게 만드시는 강의력 표현력 너무나 대단하십니다. 거기에 메세지까지… 엄청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듣게되고 또다시 되짚어보게 됩니다.
BillyYBLee 2
2021년 7월 06일 17:45강의를 들으면서
대학시절
"나는 왜 사는가?"라는 질문에
"잘 죽기 위하여 산다"라고 답해주셨던 한 교수님 강의가 생각나네요.
책이벤트에 도전합니다.
moon sun 1
2021년 7월 04일 21:59죽음 앞에선 누구나 엄숙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 공포를 외면하기 위해 다른모습으로 포장하고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hyungkoolee9327 1
2022년 2월 02일 20:08존경합니다! 교수님.. 나는 나로 살아간다.
sofia
2021년 7월 07일 09:28교수님 강의 마음에 새기고갑니다. 작년에 집안에 여러 어르신들의 장례를 겪고 살아있다는 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순간순간 감사하게 생각하게되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나니 나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분명하게 알고 그 언젠가의 죽음을 잘 준비하는것이 곧 잘 살아가는것과 일맥상통한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Dae Paek
2021년 7월 03일 18:48죽음을 생각하면 막막한 공포와 끝도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서 나도 모르게 죽음에 대헌 생각을 회피하고 살아왔었는데 최진석 교수님 세바시 강의를 듣고 오히려 죽음에 대해 소급해서 거꾸로 인생에 의미와 삶에 가치에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있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