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내가 강하게 현존하고 있다면, 타인의 부정적인 면도 그저 약한 울림 으로 밖에 영향을 주지 않기도 해요 그러나 늘 그렇지만은 않아요ㅜ 고통체는 배고픈 하이에나 처럼 언제나 제 주위에서 저를 노리고 있어요.그래서 항상 문제는 제 자신의 현존입니다. 고통체의 기척이 느껴지면.. 이제는 그냥 그렇게 실컷 내안에서 떠들어 대고 비아냥거리게 놔 둬요. 전에는 그것이 괴로웠는데요, 이제는 그것과 저를 동일시 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습들 그대로 함께 같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지금 제 마음이네요..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최근 깨달았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비교를 멈춰야 하더라구요. 그게 지금 영상에서 말하신 현실을 왜곡하지 않고 받아들이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교하는 마음을 비우는 게 생각처럼 쉽진 않았는데, 한 번 시작하니 습관처럼 일었던 괴로운 감정(우울, 결핍,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는 가장 쉬운 방법이더라구요.. 덩달아 다른 사람이 어떤 감정 상태라 하더라도 전염되지 않아 상대의 감정을 안아주는 게 수월해졌어요.
개인적 경험인데 요양사로써 모두에게 부정적인 고객이 있었어요. 근데 처음 만날때 그는 나에게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그를 방문하기전에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 스스로 부정적 믿음을 버리고 긍정적 믿음을 가지자. 너 와 내가 둘이 아닌데 이제 문을 열면 나는 나를 맞아주러 나온다. 그리고 그는 그날 저를 받아들이고 기뻐서 선물도 제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동료가 신기하다며 놀랬습니다. 그런 일이 없었는데 라고 말입니다.
피할수도 없는 가족 딸의 부정적 감정 올라올 때. 진짜 피할 수도 없고. 어릴때 제 모습같아 자꾸 과거가 생각나고. 집안이 부정적 에너지로 물드는것 같은 기분에 한동안 힘들었어요. 바로 명상이라도 하며 걷잡을 수 없는 미친 마음들을 달래보고 싶은데 두 녀석이 더 있어서 그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도대체 어쩌라구 하는 한탄이 맘속에서 올라오며 바닥을 치게 되더라구요. 이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딸래미 감정을 따뜻함만으로 안아줘볼게요. 영상감사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abuse하고 manipulation하고 가스 라이팅을 하죠..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에 눈이 가려 그걸 다 받아주고 참습니다.. 이게 보통 착하다는 소리 듣는 사람들이 하는거죠..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아이들은 어른에게 떼쓰고 난리치면 바로 잊어먹지만 우리는 어른이니 스스로 자기 공간에서 부정적인.감정을 적당히 정화해야하지 않을까요 연인이라고 내감정을 다알아주길 바라는건 어른과어른인 연인관계가 아니고 딸과 아빠 관계죠.. 아님 엄마와 아들관계이거나 ..
어린 아이들이 울거나 짜증낼 때 그것을 판단하거나 설득 통제하려는 의도를 잠시 내려놓고 그냥 눈을 바라보며 속상하구나...화났구나...울고싶구나...공감해주면 스스로 감정을 다루어내는 걸 자주 보곤 해요 ㅎ 엉엉 우는 아이에게 울지 말라거나 왜 우냐고 묻기 전에 휴지를 손에 쥐어주고 스스로 천천히 눈물을 닦도록 하면 스스로 진정하는 법도 알구요 아이들은 백지처럼 순수한 면이 있어 반응도 빠르죠
성인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칠수 있겠지만 프레임이 적은 아이들보다 부작용이 생기거나 금방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도 좀 높지 않을까 해요 나자신도 완전히 성숙한 인간이 아니기에 내가 감당할수 있는 선을 넘어버리면 자칫 감정쓰레기통으로 전락할 수도 있으니까...그래서 그 경계 어디쯤에서 때로는 단호하게 선을 긋고 상대방이 자기자신에게로 돌아가게끔 할수밖에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 어쩌면 내가 그 감정의 태풍에 말려들지 않고 의식을 축을 잡고 있으면 그 사람도 축이 생겨 감정 소용돌이를 소거해가지 않을까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우리 삶에서 항상 마주치는 상황이니 어렵지만 계속 탐구해 가야할 문제입니다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모두 트라우마나 카르마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듯싶어요.남편이든 부인이든 친구든 깊은 슬픔과 분노가 자리 잡고 있으면 아무리 애정과 관심을 끝없이 가져줘도 상황이나 그 사람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인연에 따라 맞지 않으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어 있다고 여기며 이런 경험에서 오는 상처를 치유하고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어렵겠지만 조금씩 내려놓으려 노력하며 나를 위해 사람만 용서로 놓아주는 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오타가 있어 수정했는데 추천해 주신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함부로 안아주는 것 보다 그냥 가만히 봐주는 것도 경험상 필요할듯해요. 그 감정이 상당히 어린시절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어 주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는 그냥 들어주고 보아주는 게 답이더라고요. 보듬어주고 위로하는것도 병을 키울 소지가 있습니다. 절대 들어주는 사람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가만히 들어주고 보아주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웃어주면 됩니다. 제가 그런 사람을 만났어요. 고통스러운 내 감정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더라고요. 실제 현재에 있어 아무것도 아니고.
온갖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고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주기도 하는 감정. 에고를 들었다 놨다 하며 이리저리 정신없이 몰고다니죠. 에고에게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게 하기 위한 완벽한 시스템 장치이기에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의 물결을 타고 스펙타클한 에너지 공명과 간섭을 선명하게 체험할 수밖에 없다는...^^
안녕하세요 저는 제 신랑의 부정적인 부분을 바라보고 감싸안아주는것에 있어 많이 어려운 편인데요 아직 내 안의 많은 상처받은 자아들을 한껏 너그럽게 바라볼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부정적 신랑을 볼때 마음속으로 그는 있는 그대로 온전하다 외쳐보기도 하고 그가 넓은 들판에 홀로있음도 상상해보고 모양이 제각각 다른 마당 나무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미운 마음을 흘려보내기도 하고 그래요 전 한순간도 부정적인 모습을 볼때 바로 따뜻하게 안아주진 못해요 가시가 확 돋아나듯 화나는 나를 바라본후 상대에 대한 평가나 관념을 내려놓기를 주로 하고 있어요 가만히 바라보면 그저 열심히 사는 한 존재더라고요 안좋은것은 신랑에게 다 투사하고 좋은것은 저에게 투사하고 있었습니다 전 요즘 이정도의 수준 인것 같아요
성철스님의 법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처럼 오쇼의 ‘빈 배가 되어라’처럼 그냥 삶 속에서(관계속에서) 물이 되어 경계(부정적 에너지)의 부딪힘없이 흐르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생각과 감정이 물이 되어 잘 흐르도록 알아차림합니다. 그리고 알아차리면 마음챙김 단계로 넘어갑니다. 익숙한 습관이 들 때까지 현재로선 의도적인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이 필요합니다. 물 위에 떠다니는 작은 나뭇가지와 나뭇잎들을 흘려보내지 못하면 어느새 한쪽 모퉁이에 쌓여 물이 막히고 썩는것처럼 이와같은 원리입니다. 바로바로 알아차리고 흘려보내는 연습밖에 없습니다. 놓아버림. 생각이 막히면 마음이 막히고 몸 속은 혈액이 함께 원할하게 돌아가지 못하는 악순환이 되어 마음이 동시에 몸을 망가지게 합니다. 생각이 마음을 좋게도 상하게도 하고 마음은 기분으로, 그런 기분들이 쌓여 에고가 됩니다. 그리고 성격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일상속에서 자유로운 알아차림을 연습 또 연습하는게 수행입니다. 수행자는 스스로 그 에너지를 느낍니다. 같은 에너지로 여기 모인 모두가 과거생으로부터 함께 수행하던 수행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참 다행입니다. 이 마음을 알았으니 오늘도 고마운 하루입니다. 🙏🏼
나에게 누군가 화를내며 내 탓을 하거나 비난하는 일을 겪고 난 직후에 화가난 나를 지켜봅니다. 심호흡은 크게 도움이 됩니다. 계속하니 나의 화는 못견디게 고통스러운 수준에서 심호흡 몇번이면 화가 사라지는 상태까지 줄어들었습니다. 내 화가 없어지면 현명한 대처방법이 떠오릅니다. 상황도 유리하게 흘러갑니다. 이런 상황은 내 안의 화를 내보내 나를 정화시켜주는 감사한 일로 생각합니다. 화를 나게 해준 상대에게도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트라우마로 상대방이 큰소리로 화를 내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몸이 경직되어 말문이 막혀서 눈물만 흘렸었죠. 낮은 자존감으로 수십년간 고통받았지만 마음공부한것을 적용해봅니다. "나는 두려워하고 있구나(인정). 이 상황에 벗어나기위해 몸이 반응하고 있구나(격려). 내 아바타여~(몸과 마음) 지금의 현상에서 깨어나자. 저 감정을 내안에 담을 필요는 없다. 쓰레기니깐." 그리고 마음공부를 하다보니 감정을 받아줘서 정신차리는 사람과 크게 혼을 내야 정신차리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마음공부한다고 호구가 되면 안됩니다.
저는 아직 제 감정을 다 이해해주고인정해주는게 어렵네요.. 요근래는 이제 그만 좀울어!, 이만하면됐어!! 가 올라와서 마음이 좀 짜증이 올라오려하네요.. 그러니 상대의 짜증을 보면 저도짜증이나고 너무밉네요 그래서 감싸주기란 저에겐 어렵나봐요ㅠ 온전히 내 감정을 이해해주고인정해줘야하는데.. 어느정도는해주다가 못해주네요.. 더 인정해주고 더 깊이 안아주겠습니다ㅜ
모든 감정은 모든 아이라 생각돼내요.. 다른 어른아이또한 모든 정화되지않은 나의무의식 아닐까요. 물론 쓸대없는 화로만든 사고는 막아야 겠지만요. 오지랍까진 아니어도 상대 감정이 정화되게 도움주는 역할이 마음공부하는 우리들 역할이 아닌가 싶네요.. 잠깐의 사건이 넘어갔다가 아니.. 스스로 정화하게끔 가르침 알려줌으로 세상은 좀더 밝게 바뀌지 않을까 하네요.
짜증 필터 장착한 그 😆😆😆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 제가 연을 끊어내는 방법을 많이 썼어요 피하거나 .. 현재와 현재의 힘이 과거의 고통을 소멸시키고 현실이 당신의 환상을 깨뜨려버립니다 성숙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나의 현존의 힘이 강해져야 합니다 내가 강한 현존상태여야 합니다 끌려가지 않고 고통의 패턴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취급을 당합니다 ^^ 나의 감정에 충실해지기 그냥 계속 가기 그곳으로 가는 여정 선택의 갈림길에서 이미 이 길을 선택했었다 다음 갈림길을 또 만나겠지 이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게 두렵지 않다 갈림길을 또 만날거라 생각하니 이제 즐겁다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기대되고 설레인다
마치 뱀이 서로 엉켜있는 거 같이 영원히 풀릴 거 같이 않은 모습으로 강하게 엉켜 있던 에너지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순간에 스르르 힘없이 풀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한 줌의 먼지처럼 사라지는 모습을 본다
다른 사람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안아주지 못했던 이유는 저 자신에게 있어서도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어떤 식으로든 강하게 저항했기 때문인거 같아요 내 감정도 이렇게 대하는데 심지어 남의 감정을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해주는 거 이상으로 수용 해 줄 수가 없는거죠 그런데도 더 큰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으니까 수용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순서가 잘못됐던거 같아요 내 감정부터 받아들이고 사라지는 경험을 먼저 한 뒤에 남의 감정에도 같은 접근법을 썼어야 하는데 내 자신의 것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남한테는 해주려고 하니까 그 과정이 너무 소모적이고 힘들어서 결국은 그 사람을 피하게 됐던거 같아요 이런걸 보면 분명히 수용하는데에도 방법이 있고 순서가 있고 주의해야할 구체적인 지침들이 있는데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너무 힘겹게 배워야하는거 같아서 의아해요.. 당연히 배웠어야할 것들 같은데
비난판단지적 , 바꾸려 하지말고, 허용해주고 들어주고 바라봐주고 받아줘라. 흠... 포기하는 것 처럼 보일수 있지만 일단 그냥 인정하고 수용해주기. 내가 어떻게 바꿀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 옆에서 누가 큰 마음으로 든든하게 서서 지탱해준다면 마음이 회복될것 같네요. 그냥 그렇게 옆에 있어주고 인정수용해준다면 ! 그렇게 할수 있도록 내가 성장해야겠습니다. 설령 날 비난판단지적한다하더라도 , 내가 분노를 느끼지 않고 그런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뭐가 많이 섭섭하구나, 뭐가 많이 두려운거구나. 하고 알아주면 됩니다. 이게 될까 싶지만 하다보면 되긴 되네요.
비난판단지적 , 바꾸려 하지말고, 허용해주고 들어주고 바라봐주고 받아줘라. 흠... 포기하는 것 처럼 보일수 있지만 일단 그냥 인정하고 수용해주기. 내가 어떻게 바꿀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 옆에서 누가 큰 마음으로 든든하게 서서 지탱해준다면 마음이 회복될것 같네요. 그냥 그렇게 옆에 있어주고 인정수용해준다면 ! 그렇게 할수 있도록 내가 성장해야겠습니다. 설령 날 비난판단지적한다하더라도 , 내가 분노를 느끼지 않고 그런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뭐가 많이 섭섭하구나, 뭐가 많이 두려운거구나. 하고 알아주면 됩니다. 이게 될까 싶지만 하다보면 되긴 되네요.
@user-op3eh8ih5t 53
2021년 7월 04일 10:18써니즈님
영상 만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는 다른 이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샷되고 헛된 믿음으로 착각하고 있어요
다른 이의 고통을 들어 주고 안아 주고
좋은 말을 해준다고 변하는 것이 아니죠
그 사람이 변화 되는 것은 그 사람의 뜻이죠
이것을 모르니까 그토록 고통이 오는 것이죠
사람들이 나로 인해서 변한다는
그 헛되고 헛된 생각을 버리는 것
이 것이 바로 수행의 시작인 것이죠
우리의 말과 행동은
메아리처럼 부메랑처럼
스스로에게 돌아오는 독백
자신에게 하는 독백일 뿐임을
이 쉽고 정확한 사실들을
진정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와 다른이를 분리해서 평가한 후에
너는 너 일뿐이다라는 헛된 믿음으로
도와줘야 겠다거나 심판하는 부비트랩에
자신이 직집 뛰어들어 고통 받지 않습니다
판단을 쉼 없이 하는 생각의 함정
그 고통에서 단 숨에 해방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PARK경민 47
2021년 7월 04일 16:09요새 제가 하고있는방법입니다
우선 내 마음에 있지않은 것은 내 외부현실로 나타날수없다는 확신과 나에게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과거의 생각 감정의 반영이라는 믿음을 속으로 반복중입니다
전화를 하든 길을 걷든 운전을 하든 대화를 하든
순간순간 내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저 위의믿음으로 걸러내며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않게 되고 한 템포 쉬면서 바라보는 여유가 생겼구요
특히 거슬리거나 되받아치고 싶은 충동적 저항감을 좀 더 확실하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저 말들과 저 행동들은 내안에 있는 뭉쳐진 에너지들이 나에게서 나가기 위해 저들을 통해 내게 일어난것이며, 저들은 내 과거 축적된 부정적 감정에너지들을 나에게서 해방시켜주러온 메신저들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효과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날 일깨워준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되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과거 습관대로 자동적인 반응을 보이는 때가 많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과거 습관을 알아차리고 현존상태로 의식적인 반응을 할려고 노력할때마다 성장하는걸
느낄때마다 기뻐요...
감사합니다~
@Teewaee 43
2021년 7월 04일 11:07오늘도 큰 울림을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현존 상태에 머무는 순간들이 자주 생기게 되면 자신의 주파수가 변하게 되고 그에따라 주변도 바뀌는 것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눈앞의 현실이 즉시 변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걸려 불편함이나 고통을 주는 겪음이 남아 있더라도 전보다 강도가 훨씬 낮아지는 것 같고요,
반복되는 짜증과 부정적인 언사를 매일같이 반복하는 가족의 태도조차도 어느 순간 힘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현실 상황이 변화했는데, 이전과 비교하면 놀랄만큼 달라졌습니다.
또한 삶이 주는 모든 경험을 감사하게 여기고 그대로 느끼려고 마음 먹었더니 이전에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웠던 것들이 이제는 기쁨과 감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요,
심지어 내면아이가 창피하거나 수치스럽다고 느껴지는 것들조차 즐거운 경험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매일 써니즈님의 영상을 통해 의식확장을 경험하는 것은 저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fy2yu8yu4k 31
2021년 7월 04일 08:07한집에. 사는 가족은. 배나. 힘들죠. 포기 않으면. 발전합니다 지금은. 나를 성장시키는. 일로. 생각하며. 문제가. 생길때마다. 그도 발전해가고. 있다는걸 믿고 있으며. 실제로. 많이 달라져 가고 있는게보여요. 감사합니다. 어쩔수. 없다면. 이방법이
@leehelena1477 30
2021년 7월 04일 12:55맞습니다.내가 강하게 현존하고 있다면, 타인의 부정적인 면도 그저 약한 울림 으로 밖에 영향을 주지 않기도 해요 그러나 늘 그렇지만은 않아요ㅜ 고통체는 배고픈 하이에나 처럼 언제나 제 주위에서 저를 노리고 있어요.그래서 항상 문제는 제 자신의 현존입니다. 고통체의 기척이 느껴지면.. 이제는 그냥 그렇게 실컷 내안에서 떠들어 대고 비아냥거리게 놔 둬요. 전에는 그것이 괴로웠는데요, 이제는 그것과 저를 동일시 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습들 그대로 함께 같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user-po8qw7vy5b 28
2021년 7월 04일 23:38지금 제 마음이네요..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최근 깨달았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비교를 멈춰야 하더라구요. 그게 지금 영상에서 말하신 현실을 왜곡하지 않고 받아들이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교하는 마음을 비우는 게 생각처럼 쉽진 않았는데, 한 번 시작하니 습관처럼 일었던 괴로운 감정(우울, 결핍,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는 가장 쉬운 방법이더라구요..
덩달아 다른 사람이 어떤 감정 상태라 하더라도 전염되지 않아 상대의 감정을 안아주는 게 수월해졌어요.
@user-bq2ms2ek4t 28
2021년 7월 06일 04:48개인적 경험인데 요양사로써 모두에게 부정적인 고객이 있었어요. 근데 처음 만날때 그는 나에게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그를 방문하기전에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 스스로 부정적 믿음을 버리고 긍정적 믿음을 가지자. 너 와 내가 둘이 아닌데 이제 문을 열면 나는 나를 맞아주러 나온다.
그리고 그는 그날 저를 받아들이고 기뻐서 선물도 제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동료가 신기하다며 놀랬습니다. 그런 일이 없었는데 라고 말입니다.
@user-vt7xs3fb2h 22
2021년 7월 04일 09:01저 같은 경우엔 주파수가 너무 안맞으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결국엔 멀어지더라구요. 지지고 볶고 싸워도 내 삶 속에 들어온 그대에게 감사함을 표해야겠어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user-sr3ce5wn8n 21
2021년 7월 04일 11:37피할수도 없는 가족 딸의 부정적 감정 올라올 때. 진짜 피할 수도 없고. 어릴때 제 모습같아 자꾸 과거가 생각나고. 집안이 부정적 에너지로 물드는것 같은 기분에 한동안 힘들었어요. 바로 명상이라도 하며 걷잡을 수 없는 미친 마음들을 달래보고 싶은데 두 녀석이 더 있어서 그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도대체 어쩌라구 하는 한탄이 맘속에서 올라오며 바닥을 치게 되더라구요. 이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딸래미 감정을 따뜻함만으로 안아줘볼게요. 영상감사합니다.
@Flora-ss5bv 18
2021년 7월 04일 10:55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abuse하고 manipulation하고 가스 라이팅을 하죠..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에 눈이 가려 그걸 다 받아주고 참습니다.. 이게 보통 착하다는 소리 듣는 사람들이 하는거죠..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아이들은 어른에게 떼쓰고 난리치면 바로 잊어먹지만 우리는 어른이니 스스로 자기 공간에서 부정적인.감정을 적당히 정화해야하지 않을까요 연인이라고 내감정을 다알아주길 바라는건 어른과어른인 연인관계가 아니고 딸과 아빠 관계죠.. 아님 엄마와 아들관계이거나 ..
@user-ku9xm8tf3s 17
2021년 7월 04일 09:13타인의 감정을 안아줄 수 있을때까지~
아직은 내맘 돌보기도 버거운 상태
@user-qq2vd4uo9p 17
2021년 7월 04일 10:48가스라이팅 당하던 시절에는 상황을 벗어날 생각만 하느라 얼마나 힘든지 정확히 체감을 못했는데
그시간을 벗어나니 가끔보는 상대의 분노에 트라우마를 느끼며 발발떠는 제가 있더라구요.
관계개선을 하려고 노력하면서도 그시절이 얼마나 고통이었는지를 뒤늦게 깨닫고 심한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보니 뭔가가 가슴을 관통하네요
그저 그 분노에 공감해주고 안아주면 되는구나. 어차피 허상인것을 시비를 가리려하지말것을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목소리와 배경음악들이 잘어울리고 너무좋아서 다른일할때도 음악처럼 틀어놓기도하고
마음이 힘들때 많이 듣습니다 ^^
@user-se1ru4cs1l 17
2021년 7월 04일 08:48어린 아이들이 울거나 짜증낼 때 그것을 판단하거나 설득 통제하려는 의도를 잠시 내려놓고 그냥 눈을 바라보며 속상하구나...화났구나...울고싶구나...공감해주면 스스로 감정을 다루어내는 걸 자주 보곤 해요 ㅎ 엉엉 우는 아이에게 울지 말라거나 왜 우냐고 묻기 전에 휴지를 손에 쥐어주고 스스로 천천히 눈물을 닦도록 하면 스스로 진정하는 법도 알구요
아이들은 백지처럼 순수한 면이 있어 반응도 빠르죠
성인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칠수 있겠지만 프레임이 적은 아이들보다 부작용이 생기거나 금방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도 좀 높지 않을까 해요
나자신도 완전히 성숙한 인간이 아니기에 내가 감당할수 있는 선을 넘어버리면 자칫 감정쓰레기통으로 전락할 수도 있으니까...그래서 그 경계 어디쯤에서 때로는 단호하게 선을 긋고 상대방이 자기자신에게로 돌아가게끔 할수밖에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
어쩌면 내가 그 감정의 태풍에 말려들지 않고 의식을 축을 잡고 있으면 그 사람도 축이 생겨 감정 소용돌이를 소거해가지 않을까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우리 삶에서 항상 마주치는 상황이니 어렵지만 계속 탐구해 가야할 문제입니다
그런데 썸네일이 참 리얼하네요 ㅎㅎ
@user-eo4mb5qc5g 17
2021년 7월 04일 11:43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모두 트라우마나 카르마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듯싶어요.남편이든 부인이든 친구든 깊은 슬픔과 분노가 자리 잡고 있으면 아무리 애정과 관심을 끝없이 가져줘도 상황이나 그 사람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인연에 따라 맞지 않으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어 있다고 여기며 이런 경험에서 오는 상처를 치유하고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어렵겠지만 조금씩 내려놓으려 노력하며 나를 위해 사람만 용서로 놓아주는 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오타가 있어 수정했는데 추천해 주신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user-se7ze4ph3n 16
2021년 7월 04일 07:18강한현존으로 세상의 신음을 관하고 좋은영향을 주는 선배를 알아요~
관 세 음 보살님 ^^
@bym9677 15
2021년 7월 07일 07:04함부로 안아주는 것 보다 그냥 가만히 봐주는 것도 경험상 필요할듯해요. 그 감정이 상당히 어린시절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어 주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는 그냥 들어주고 보아주는 게 답이더라고요. 보듬어주고 위로하는것도 병을 키울 소지가 있습니다. 절대 들어주는 사람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가만히 들어주고 보아주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웃어주면 됩니다. 제가 그런 사람을 만났어요. 고통스러운 내 감정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더라고요. 실제 현재에 있어 아무것도 아니고.
@realmelab 13
2021년 7월 04일 08:01온갖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고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주기도 하는 감정.
에고를 들었다 놨다 하며
이리저리 정신없이 몰고다니죠.
에고에게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게 하기 위한
완벽한 시스템 장치이기에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의 물결을 타고
스펙타클한 에너지 공명과 간섭을
선명하게 체험할 수밖에 없다는...^^
(관찰자 모드 가동 중...^^)
@suyounkim5925 12
2021년 7월 04일 07:39ㅎㅎ 신랑의 마음 속에 뭐가 있는지
궁금한데 감정을 같이 느낄수 있다면 좋겠어요
오늘도 써니즈님과 함께 행복한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gracias5183 12
2021년 7월 04일 07:55중요한것은 지금여기 현재의 순간에
더 강렬하게 현존하는것^♡^
감사합니다^^🌹
@saranghaee_ 12
2021년 7월 05일 09:02안녕하세요
저는 제 신랑의 부정적인 부분을 바라보고 감싸안아주는것에 있어 많이 어려운 편인데요 아직 내 안의 많은 상처받은 자아들을 한껏 너그럽게 바라볼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부정적 신랑을 볼때 마음속으로 그는 있는 그대로 온전하다 외쳐보기도 하고 그가 넓은 들판에 홀로있음도 상상해보고 모양이 제각각 다른 마당 나무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미운 마음을 흘려보내기도 하고 그래요 전 한순간도 부정적인 모습을 볼때 바로 따뜻하게 안아주진 못해요 가시가 확 돋아나듯 화나는 나를 바라본후 상대에 대한 평가나 관념을 내려놓기를 주로 하고 있어요 가만히 바라보면 그저 열심히 사는 한 존재더라고요 안좋은것은 신랑에게 다 투사하고 좋은것은 저에게 투사하고 있었습니다
전 요즘 이정도의 수준 인것 같아요
@anandi7004 12
2021년 7월 05일 08:22성철스님의 법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처럼
오쇼의 ‘빈 배가 되어라’처럼
그냥 삶 속에서(관계속에서) 물이 되어 경계(부정적 에너지)의 부딪힘없이 흐르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생각과 감정이 물이 되어 잘 흐르도록 알아차림합니다. 그리고 알아차리면 마음챙김 단계로 넘어갑니다.
익숙한 습관이 들 때까지 현재로선 의도적인 알아차림과 마음챙김이 필요합니다.
물 위에 떠다니는 작은 나뭇가지와 나뭇잎들을 흘려보내지 못하면 어느새 한쪽 모퉁이에 쌓여 물이 막히고 썩는것처럼 이와같은 원리입니다.
바로바로 알아차리고 흘려보내는 연습밖에 없습니다. 놓아버림.
생각이 막히면 마음이 막히고 몸 속은 혈액이 함께 원할하게 돌아가지 못하는 악순환이 되어 마음이 동시에 몸을 망가지게 합니다.
생각이 마음을 좋게도 상하게도 하고 마음은 기분으로, 그런 기분들이 쌓여 에고가 됩니다. 그리고 성격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일상속에서 자유로운 알아차림을 연습 또 연습하는게 수행입니다.
수행자는 스스로 그 에너지를 느낍니다.
같은 에너지로 여기 모인 모두가 과거생으로부터 함께 수행하던 수행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참 다행입니다.
이 마음을 알았으니 오늘도 고마운 하루입니다. 🙏🏼
@Dong100dang 11
2021년 7월 04일 07:13앗!! 나에게 딱 맞는 이야기예요. 감사해요❤️
오별난별 11
2021년 7월 04일 08:35벌써? 판단하지 않을 수 있는 회로에 힘이 생겼다면. 겜셋!
@user-tt8gb2lu1j 11
2021년 7월 04일 07:17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rosa5170 10
2021년 7월 04일 13:47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써니즈 영상을 틀어놓고 몸을 일으켜요~ 7시 영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요 며칠 영상들은 제 감정들을 안아주는데 도움이 많이되서 더 반갑고 그러네요^^ 현존하는 연습~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연습. 늘 감사합니다!
@user-ol2cj5gn6j 10
2021년 7월 04일 09:58요즘 저는 상대방(가족. 친구)감정이 나에게도 전파되면 나의 비슷한 감정상태도 같이 얘기해서 같이 흘려보냅니다 ~ㅎㅎ
전에는 가만히 들어주는 타임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부담스럽고 힘든상태가 되더라구요 ㅠ
오늘도 써니즈님 동영상 많이 공감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hq5jh4wy8q 10
2021년 7월 05일 22:51상대방이 무례하거나 이기적인 말과 행동으로
제 감정을 자극할 땐
"그러지 마세요"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다른 곳에 가서도
똑같은 행동을 확률이 100프로니까요
@user-ji4om6no3o 10
2021년 7월 05일 08:39에크하르트 톨레 책도 넘좋지만
써니즈님 영상중에 소개된 CLEAN 을 구매하려다
구사나기 류슌의 CLEAN을 구매해서 읽었는데 이것도 마음공부하시는분들 강추입니다!
여기서도 에크하르트와 같은 조언을 해주세요
판단하지말고 이해하라고....
근데 이책은 본인의 상황예시와 쉬운설명으로 이해도가 훨씬 좋더라구여
에크하르트는 입문책이라면 CLEAN은 실전책 ㅎㅎ
마음공부 하시는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
@so-yeonkim3941 9
2021년 7월 04일 12:35나에게 누군가 화를내며 내 탓을 하거나 비난하는 일을 겪고 난 직후에 화가난 나를 지켜봅니다. 심호흡은 크게 도움이 됩니다. 계속하니 나의 화는 못견디게 고통스러운 수준에서 심호흡 몇번이면 화가 사라지는 상태까지 줄어들었습니다. 내 화가 없어지면 현명한 대처방법이 떠오릅니다. 상황도 유리하게 흘러갑니다. 이런 상황은 내 안의 화를 내보내 나를 정화시켜주는 감사한 일로 생각합니다. 화를 나게 해준 상대에게도 감사합니다.
@user-lr8fv6qx8j 9
2021년 7월 04일 07:04와~ 어제 설문조사!
트리스탄 7
2021년 7월 04일 09:28나 자신을 꾸준히 챙기며, 보살펴 줄 때.
주변과도 더 조화롭게 지낼 수 있더라고요. 😏
역시 모든 것은 나를 사랑하는 일로부터 시작되는?
@jinlee186 7
2021년 7월 04일 13:40개인적인 경험을 적어보자면
감정이 올라 왔을때
일단 감정을 진정 시키기위해서
조용한 곳을 찾고 깊은 심호흡을 합니다
천천히 내쉬는 호흡에 이완감을 느끼면 올라온 감정이
상당히 해소됨을 느낍니다
인간관계는 갈등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내가 전혀 다투려는 의도가 없어도
본의 아니게 싸우기도 하고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도 일단 그 갈등을 멈추고
조용한 곳을 찾아 자신의 감정을 먼저 추스립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나와 싸운 상대에게 적용합니다
상대를 직접 만나 적용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 상대가 되는겁니다
물론 상상으로 말이죠
감정이 격양된 그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고
호흡하는 그 사람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 사람 역시 내쉬는 호흡에 이완이 되는 느낌을 상상합니다
그런후 그 사람을 다시 만나면
갈등이 플어진 상태로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치 싸운적도 없는듯이 만나고 대화 하게 되며
미안해 하며 사과의 제스쳐를 취하기도 합니다
물론 풀리지않은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의식을 했다고 상대의 감정이 플렸다고 생각하는것은 금물입니다
기대는 실망을 낳고 실망으로 감정이 더 닫힐수도 있으니까요
기대하기보단 나와 상대의 감정이 이완되어 플려진 느낌을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대방을 상상하며 이완시키기전에
먼저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이완시킨후에 하시길 바랍니다
@doyeonss4595 7
2021년 7월 05일 12:39어렸을때 트라우마로 상대방이 큰소리로 화를 내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몸이 경직되어 말문이 막혀서 눈물만 흘렸었죠. 낮은 자존감으로 수십년간 고통받았지만 마음공부한것을 적용해봅니다. "나는 두려워하고 있구나(인정). 이 상황에 벗어나기위해 몸이 반응하고 있구나(격려). 내 아바타여~(몸과 마음) 지금의 현상에서 깨어나자. 저 감정을 내안에 담을 필요는 없다. 쓰레기니깐." 그리고 마음공부를 하다보니 감정을 받아줘서 정신차리는 사람과 크게 혼을 내야 정신차리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마음공부한다고 호구가 되면 안됩니다.
@user-xk4xx1kz2b 7
2021년 7월 04일 17:05저는 아직 제 감정을 다 이해해주고인정해주는게 어렵네요..
요근래는 이제 그만 좀울어!, 이만하면됐어!! 가 올라와서 마음이 좀 짜증이 올라오려하네요..
그러니 상대의 짜증을 보면 저도짜증이나고 너무밉네요
그래서 감싸주기란 저에겐 어렵나봐요ㅠ
온전히 내 감정을 이해해주고인정해줘야하는데..
어느정도는해주다가 못해주네요..
더 인정해주고 더 깊이 안아주겠습니다ㅜ
@sciencelecture 7
2021년 7월 04일 20:19다른 사람의 감정을 안아준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겠지요. 타인을 확실하게 바꾸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만사가 그렇듯이 도모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일종의 소극적 도모이겠지요.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도모하든 집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user-ry8yo8dy9m 6
2021년 7월 05일 00:58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 조차 어려울진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벅찹니다ㅠ 왜 옛 스님들이 속세를 벗어나 마음 공부를 하셨는지 이해가 되네요...
미라클 6
2021년 7월 04일 07:021등! ^^
@user-uj8uo6to4z 5
2021년 7월 06일 08:19모든 감정은 모든 아이라 생각돼내요.. 다른 어른아이또한 모든 정화되지않은 나의무의식 아닐까요. 물론 쓸대없는 화로만든 사고는 막아야 겠지만요. 오지랍까진 아니어도 상대 감정이 정화되게 도움주는 역할이 마음공부하는 우리들 역할이 아닌가 싶네요..
잠깐의 사건이 넘어갔다가 아니.. 스스로 정화하게끔 가르침 알려줌으로 세상은 좀더 밝게 바뀌지 않을까 하네요.
@metta9512 5
2021년 7월 04일 08:30고맙습니다 😘❤🙏
트리스탄 5
2021년 7월 04일 09:33역시 아침, 잠결에 듣고, 다시 집중해서 듣는 😎
써니즈님의 꿀 보이스. 기분 좋게 일어났습니다.
@user-ol9fp5nr9u 5
2021년 7월 05일 11:31무경계로 나와너를 공명하며 내에게서 올라오는 감정을 바라보며 끌어안아주는것이 정화이고 사랑인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user-hq4gj2xy2s 5
2021년 7월 04일 11:39톨레나 여러 스승님들의 상담사례 같은것들 모음 없을가요?저번 톨레님의 여자분 상담한 이야기 정말 좋은사례였고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user-bq3xi7si5e 5
2021년 7월 04일 07:40감사합니다~
crimson pig 5
2021년 7월 04일 07:45화를 내고
편안할 수도
화를 내지 않고도
불편할 수도 있지요.
자신의 질문에 답이 다 있지만
삼십년을 돌고 돌아서 깨단죠.
자신이 스스로 주인이 되지 못 하고
누가 잠깐 의심을 닦아준다고 힐링일까요
진통제만 늘어갈뿐,
식민지사바세계에서
그렇게 서로 힘들게 하면서 사는거라우
굳이
솔직한척 착한적
더블바인d드
결박play
Jinkyeong Choi 5
2021년 7월 04일 22:25안녕하세요!
짜증을 내는 사랑하는 사람들 옆에서
에고를 초월할 수 있게 연습 많이 해 보겠습니다!!
써니즈님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류솔라 4
2021년 7월 04일 10:25❤️🙏🏻✨
별헤는 밥 4
2021년 7월 04일 08:191더하기1은 =?
Jazzinme11 3
2021년 7월 04일 10:20🙏🙏🙏
별에서온나 3
2021년 7월 05일 10:44짜증 필터 장착한 그 😆😆😆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
제가 연을 끊어내는 방법을 많이 썼어요 피하거나 ..
현재와 현재의 힘이 과거의 고통을 소멸시키고 현실이 당신의 환상을 깨뜨려버립니다
성숙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나의 현존의 힘이 강해져야 합니다
내가 강한 현존상태여야 합니다
끌려가지 않고 고통의 패턴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취급을 당합니다 ^^
나의 감정에 충실해지기 그냥 계속 가기 그곳으로 가는 여정 선택의 갈림길에서 이미 이 길을 선택했었다 다음 갈림길을 또 만나겠지 이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게 두렵지 않다 갈림길을 또 만날거라 생각하니 이제 즐겁다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기대되고 설레인다
마치 뱀이 서로 엉켜있는 거 같이 영원히 풀릴 거 같이 않은 모습으로 강하게 엉켜 있던 에너지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순간에 스르르 힘없이 풀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한 줌의 먼지처럼 사라지는 모습을 본다
금나나 3
2021년 7월 04일 19:09썸네일 제목이....ㅎㅎㅎ
목소리 톤이 오늘따라 더욱더
듣기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user-hb7fw4pm7o 3
2021년 7월 04일 09:18오늘도 감사합니다
@user-uh9oq7zj7j 3
2021년 7월 04일 21:48감사합니다 🙏💚
@user-me5gq7sg6j 3
2021년 7월 04일 13:44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azzinme11 3
2021년 7월 04일 10:20🙏🙏🙏
@user-ny2ge9qh2w 3
2023년 6월 02일 18:56다른 사람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안아주지 못했던 이유는 저 자신에게 있어서도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어떤 식으로든 강하게 저항했기 때문인거 같아요 내 감정도 이렇게 대하는데 심지어 남의 감정을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해주는 거 이상으로 수용 해 줄 수가 없는거죠 그런데도 더 큰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으니까 수용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순서가 잘못됐던거 같아요 내 감정부터 받아들이고 사라지는 경험을 먼저 한 뒤에 남의 감정에도 같은 접근법을 썼어야 하는데 내 자신의 것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남한테는 해주려고 하니까 그 과정이 너무 소모적이고 힘들어서 결국은 그 사람을 피하게 됐던거 같아요 이런걸 보면 분명히 수용하는데에도 방법이 있고 순서가 있고 주의해야할 구체적인 지침들이 있는데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너무 힘겹게 배워야하는거 같아서 의아해요.. 당연히 배웠어야할 것들 같은데
@user-px5tp1ip2g 3
2021년 7월 04일 15:13안전한 하루..라는 말 속에 큰 힌트가 있어요~ ♡
G-yun 2
2021년 7월 06일 19:58나를 제어할줄 아는 단계에 이르고 주변을 정화시키는 정화기가 되어야 하네요.. 나의 에고도 남의 에고도 모두 대면하고 다루고 흘러보낼줄 알면 이 인생게임은 클리어 한건가요 ㅎㅎ
STUART CHOI 2
2021년 7월 13일 01:45참,,,좋은 얘기 이지만,,,,
증오가 치솟아 오르며 ,,,그의 숨통을 끊어버리고 욕구가 치솟아 오르네요.....ㅠㅡ
러브홀릭, 마음공부 Love & Peace 2
2021년 7월 05일 13:17고통,부정적감정과의 직면을 두려워하지만 현존의 힘은 그것을 넘어서 신성과 연결된다. 오늘의 써니즈님 낭독 내용 참 와닿습니다. 실제 많이 경험해서요.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감사랑합니다 ❤
빈수레 2
2021년 7월 06일 23:58자기가 아는 만큼만 생각이 일어남니다.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고
오직 내가 아는 만큼 받아들일뿐.
말로 이렇게 하라 한다고 되는게 아님.
@user-yn6cr6zx3g 2
2021년 7월 07일 16:58감사합니다 즐겁게 들었습니다~~~
Jazzinme11 2
2021년 7월 05일 13:40🙏🙏🙏
@Whatisthis154 2
2021년 7월 08일 08:41너무나 공감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Jazzinme11 2
2021년 7월 05일 13:40🙏🙏🙏
@user-mf5yn4pd2x 1
2022년 11월 26일 13:06상대의 감정을 안아주는것 가능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안아주는게 가능해지고
힘이 생기면 타인의 감정도 판단없이 안아줄수 있게되고 자연스럽게 흐르게 됩니다
다만, 이런과정에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몇번 겪을 수 있습니다
타인의 감정을 안아주게 되면
상대방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하나가 되면서 인식이 커지게 됩니다
점점 나의세계가 커지게 되고..
하나가 되게 됩니다
우린 하나라는 인식이 저절로 생기게됩니다
스마트이지큐 1
2021년 10월 07일 06:54비난판단지적 , 바꾸려 하지말고, 허용해주고 들어주고 바라봐주고 받아줘라. 흠... 포기하는 것 처럼 보일수 있지만 일단 그냥 인정하고 수용해주기. 내가 어떻게 바꿀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 옆에서 누가 큰 마음으로 든든하게 서서 지탱해준다면 마음이 회복될것 같네요. 그냥 그렇게 옆에 있어주고 인정수용해준다면 ! 그렇게 할수 있도록 내가 성장해야겠습니다. 설령 날 비난판단지적한다하더라도 , 내가 분노를 느끼지 않고 그런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뭐가 많이 섭섭하구나, 뭐가 많이 두려운거구나. 하고 알아주면 됩니다. 이게 될까 싶지만 하다보면 되긴 되네요.
@user-jl1dt8em1w 1
2021년 10월 26일 22:08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됩니다. 지금 이순간 이러한 메세지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삶이 나를 이끌어 써니즈님의 영상을 만날 수 있게 됨에 감사합니다. 🙏
아라리 1
2021년 8월 29일 12:01고통체와 현존의 힘^^♡
5:28
스마트이지큐 1
2021년 10월 07일 06:54비난판단지적 , 바꾸려 하지말고, 허용해주고 들어주고 바라봐주고 받아줘라. 흠... 포기하는 것 처럼 보일수 있지만 일단 그냥 인정하고 수용해주기. 내가 어떻게 바꿀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 옆에서 누가 큰 마음으로 든든하게 서서 지탱해준다면 마음이 회복될것 같네요. 그냥 그렇게 옆에 있어주고 인정수용해준다면 ! 그렇게 할수 있도록 내가 성장해야겠습니다. 설령 날 비난판단지적한다하더라도 , 내가 분노를 느끼지 않고 그런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뭐가 많이 섭섭하구나, 뭐가 많이 두려운거구나. 하고 알아주면 됩니다. 이게 될까 싶지만 하다보면 되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