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하다 보면 감정이 폭발하는 때가 있을 겁니다. 보통은 억누르고 제어를 하게 되죠. 감정은 조절해야 하는 거라고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아왔으니까요. 감정 조절은 깊은 명상을 방해합니다. 감정 증폭을 시키고 관찰력, 관조력을 형성하면 감정의 뿌리에 도달하게 된다는...^^
영혼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빚은 몸 영혼의 상처가 각 세포에 스며든다. 이 상처들은 사랑하는 능력을 확인하는 척도이다. 결국 우리는 사랑을 배우기 위해 온 것이네요. 그것을 배우기 위해 상처받는 것을 감수하면서.. 감수하지 않으면 배울 것이 없다고 하지요. 기꺼이 감수하며 그 경험이 주는 상처를 새이름으로 저장하는 것이 지혜인 듯합니다. "어떻게 내게 그런 일이.."를 "내게 그 일이 없었다면.."으로 치환하는 지혜..
내용이 넘 좋네요. 중간멈춤하면서 천천히 들어봤습니다. 내용도 좋은데 문장도 아름다운 거 같아요. 은유가 아닌데도 영혼을 담은 글이라 그런가봐요. 거기에 써니즈님의 진정성도 한 몫하구요. 모든 것이 다 괜찮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루하루 어떤 에피소드가 올라올지 늘 기대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모두 써니즈님 덕분입니다. 유익한 정보와 긍정적 감정을 키울수 있도록 늘 힘써주시는 써니즈님의 노력이 우리에겐 커다란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일의 이야기들를 기대하며 오늘도 행복하게~ ^^
상처를 지혜로.... 상처가 클수록 더 큰 지혜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 말씀이 크게 공감되네요.
아픔을 겪어 보지 않으면 아픔속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마음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 겸손하면서도 더 단단하고 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헤아릴수 있고, 더 많은 위로를 줄수도 있게 되는것 같아요. 아픔과 고통속에서 빠져나와 긍정의 빛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고통을 이겨내는 법도 배울수 있게 되는것 같구요.
더 많은 아픔을 겪어온 삶이라면 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 줄수 있는 마음으로 성숙하게 자라고 있는 중일거에요. 호사다마.... 원래 좋은 일엔 더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라죠? 지난날의 아픔들을 걸림돌로 여긴다면 더 나아가지 못하게 되고 딛고 일어서면 새로운 디딤돌이 되는 기회일것입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속에서도 긍정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이 지혜를 만들어 내고 의식을 넓혀 주고 마음을 깊게 만들어 자신을 내공, 내면의 에너지를 높여줍니다. 고진감래....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 없는듯 해요. 더 좋게 만들어 갈수 있는 것들만이 존재합니다. 모든 것들속에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바로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창조의 원동력 일것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잠 못들고 멋진 써니즈선생님 영상봅니다, 어디서 이런 멋진 영상들을 가져오는지 그저 신기합니다. 살면서 내가 타인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었을지 헤아리지도 못하겠지요.
중학교 2학년 때에 바닷가로 단체 수영 갔어요. 열 다섯 여섯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이였는지 육십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더욱 알겠어요. 많은 여중생들 수영복 입혀놓고 어른 선생들 대놓고 감상했을거 생각하니 소름 돗아요. 나는 수영복 없어서 속치마를 수영복처럼 만들어 입었어요. 돌이켜 생각하면 속이 비쳤죠. 사춘기라서 신체도 여성을 나타내고 있었을거구요. 나를 지키라고 교육해 주지않은 엄마 덕에 나는 분별력이 없었어요. 속치마만 입고 바다에 들어갔다 나왔다 ㅋ 그날 내게 속치마라서 조화롭지않다 말하는 이 하나 없었고 음악 담당 남선생이 자꾸 히죽거리며 쳐다본 기억이 나요. 내 엄마는 고달파 내가 딸인거에 관심 없었어요. 다음해 또 단체로 바다수영을 가서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죠. 나는 수영복을 산 기억이 없으니 그 속치마를 입었을겁니다. 담임이라고 있는 선생도 나 하나 훗날 창피한 기억으로 회상하든 말든 무관심했으니 간섭이 없었죠. 중요한 일은 탈의실메서 내가 어떤 아이의 가슴을 터치한 거였어요. 당시에 아이들 끼리 가슴을 만지는 장난을 치는 것을 봤기에 분별없이 나도 따라한 건데, 이 아이가 굉장히 화를 냈기 때문에 아직 기억이 나네요. 불쌍했던 내가 한 아이에게 분노를 주었죠. 내가 왜 그 아이에게 그랬을까요? 아버지가 목사라 차분했고 키도 커서 질투했나봐요. 다른 친구들 까만 학생복 입고 다닐 때 나 혼자 짙은 초록색 나이롱 교복 입고 다녔죠. 심지어 고아원 애들도 까만 혼방 교복 입고 다녔는데 말이죠. 엄마가 고팠어요. 진짜 진짜 엄마가 고팠어요. 아버지 오빠와 무슨 다정함이 있어 대화를 했겠으며 시녀처럼 밥 차려 대령하는것을 당연히 여겼죠. 반찬이 없는 것이 내 잘못도 아닌데 송구해 하면서요. 엄마는 아침에 집에 왔어요 밤새도록 직물공장에서 일하시고 한시간씩 버스를 타고 집에 오시면 나는 좋아서 배실배실 꼬고 엄마는 연탄불이 꺼져 있으니 역정을 내게 쏟아부었죠. 나는 울면서 버스정류장에 가서 귀퉁이에 기대어 만원버스에서 사람들이 쳐다보든 말든 울던 날이 수 많았지요. 나같은 여학생 없었어요 아무리 가난해도 나만큼 비참하고 무관심 받은 여학생 없더이다. 그런 내가 목사 딸 가슴 만져 상처 주었네요. 목사딸이라 결백증 있어서 자신의 가슴을 혐오하고 있던 중은 아니었겠죠? 부모 보호 받으며 성장했으니 나보다야 훨씬 평안한 삶을 살았을테고 혹시나 나의 행동을 문득문득 기억하며 분노했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어날 일이 일어날 뿐이다 일어날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난는것뿐 내가 어찌 할수 없는 세상에대해 비판하고 비난해도 바뀌는것은 없다 바꿀 수 있는것은 나밖에 없는것같아여 근데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나로부터 내주변이 점차점차 바뀌어져가는것을 또 느낍니다 ㅎ 참 말로하기 어려운데 조화롭다는것을 나에게 적용시킬때 그 조화가 다시 점점 퍼져나가는것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88hehe88 22
2021년 7월 20일 08:26초인생활이라는 책을 보면 500살 이상까지 살면서 근원과 깊이 연결된 대사와 가족들이 나와요 우리가 모르는 티베트 깊은 산속엔 그런분들이 살고 있을것같아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삶을 사는게 멋지더라구요
변화구 삶연구소_자기치유 20
2021년 7월 20일 07:36명상을 하다 보면
감정이 폭발하는 때가 있을 겁니다.
보통은 억누르고 제어를 하게 되죠.
감정은 조절해야 하는 거라고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아왔으니까요.
감정 조절은 깊은 명상을 방해합니다.
감정 증폭을 시키고
관찰력, 관조력을 형성하면
감정의 뿌리에 도달하게 된다는...^^
(관찰자 모드 가동 중...^^)
@조윤주-w1n 17
2021년 7월 20일 07:19잘 듣다가 마지막에 써니즈님이 다독여주시는
목소리에 눈물이 왈칵 했네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blessedjc2570 16
2021년 7월 20일 07:24하루의 시작을 써니즈님의 목소리와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pleia777 13
2021년 7월 20일 13:58그렉 브레이든 😍😍😍
처음에 우리의 몸은 약 900년 정도 살도록 창조 된 게 맞다는 얘기를 이틀 전 어느 영상을 통해 들었습니다
Kryon 이란 존재의 말이었는데, 노화는 우리가 학습하며 당연하다고 받아들인 결과라고 하더군요
수 백억 개의 세포는 우리와 대화 할 수 있고, 우리의 명령을 듣지만, 우리가 별도의 지시 없이 노화를 믿고 하루하루를 살기에, 그것이 우리의 지시가 되는 것이라죠
이젠 모두 아침에 눈을 뜨면...내 세포들과 대화를 해보시길...
" 나의 사랑하는 세포들이여...노화를 멈추고 젊음을 유지하라..."
❤사랑은 모든 것을 잇는 접착제이다...
우주의 원소도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죠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사랑 밖에 없으니...
두려움은 우리의 경험이고...사랑은 우리의 본질입니다
그 경험이 본질을 인식하고 이해하게 하기에 , 경험과 본질은 똑같은 가치가 있은 것이구요
@이제이-q8s 12
2021년 7월 20일 07:13더 큰 상처는 더 큰 용서를 할 수 있고 상처가 사랑하는 능력의 척도라는 부분이 와 닿아요.
해🌍땅 11
2021년 7월 20일 07:05안녕하세요오오오♡♡♡써니즈 덕분에 업업업 됐땅
@autumn_sis 10
2021년 7월 20일 14:21목소리가 참 감미로우세요.
@kongchan-I-AM-THAT-I-AM 10
2021년 7월 20일 12:15영혼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빚은 몸
영혼의 상처가 각 세포에 스며든다.
이 상처들은 사랑하는 능력을 확인하는 척도이다.
결국 우리는 사랑을 배우기 위해 온 것이네요.
그것을 배우기 위해 상처받는 것을 감수하면서..
감수하지 않으면 배울 것이 없다고 하지요.
기꺼이 감수하며 그 경험이 주는 상처를
새이름으로 저장하는 것이 지혜인 듯합니다.
"어떻게 내게 그런 일이.."를 "내게 그 일이 없었다면.."으로 치환하는 지혜..
내용이 넘 좋네요. 중간멈춤하면서 천천히 들어봤습니다.
내용도 좋은데 문장도 아름다운 거 같아요.
은유가 아닌데도 영혼을 담은 글이라 그런가봐요.
거기에 써니즈님의 진정성도 한 몫하구요.
모든 것이 다 괜찮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smj8944 10
2021년 7월 20일 07:58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miraclevictory 10
2021년 7월 20일 07:10오늘도 힘찬 하루 만들어 나아가 봅시다! ^^ ★♥
하늘향해 9
2021년 7월 20일 08:01괜찮으니까 그대로 느껴보자!
@왕도토리-s3x 8
2021년 7월 20일 09:04잘듣고 따라 가다가
모든것이 다 괜찮다~
제게 다독여 주는 소리 같아 마음이 먹먹해 지네요~ 생각보다 힘들었나 봅니다 제게 미안해집니다ㅠ 오늘
제 마음을 비춰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nyk9217 8
2021년 7월 20일 08:53저도 마음을 만나보기를 몇번 해보니 온갖 상황들속에 마음이 다 있더라구요. 대부분 외면하고싶은 마음들인것같아요
@별빛우주-b2p 8
2021년 7월 20일 08:21요즘 좋아보이세요
보는데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늘 감사하게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now_here_aa 8
2021년 7월 20일 13:15마지막 써니즈님의 메세지에. . 눈물이 납니다. .
@김신애-e2l 8
2021년 7월 20일 09:47힐링보이스 감사합니다^^
@miho4525 8
2021년 7월 20일 10:12어떤상황이 내게 와도 괜찮다
사랑했던 사람이 나를 떠나가도 괜찮다
잘 하고 싶었던 일을 잘 하지 못해도 괜찮다
모든 것이 다 괜찮다
괜찮으니까 그 감정들 그대로 느껴도 괜찮다
그 중심에 서서 이제 내 길을 가자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할라몽 8
2021년 7월 20일 09:27저는 이 글을 듣고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처음에 600,900 년도 살수 있었으나, 환생을 거듭하면서 상처와 아픔으로 수명이 줄었다...살기힘든 과거엔 수명이 60년인 적도 있었으니 지금은 좀 나아진걸까요. 눈에 보이는 세상을 거울로 보라는 글귀도 와닿습니다.
@loveB612 8
2021년 7월 20일 13:13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울컥 하네요
대면하고 체험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멋지세요 써니즈님
제 마음 속에 존재하던...
마음 아픈 이들과 눈물 짓는 제 자신
그들 한명 한명을 힘껏 껴안습니다
그리고 크게, 반복해서 말해주고 싶어요
다 괜찮다고..
내 깊은 속마음은 오로지 네 편이라고요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다는 이 바람이
그들의 가슴 깊은 곳까지.. 닿을 수 있도록
크게 크게 외치고 싶어요 📢
제 마음 속에 존재하는 빛나는 이들, 자랑스런 이들도
실은 마찬가지예요
모두가 각자 개성있는 귀한 마음, 존재들이죠..
@AliceHakuna 8
2021년 7월 20일 10:07마지막 글은 저도 눈물이 왈칵 ㅜ 고맙습니다.
@건준세나Tv 7
2021년 7월 20일 09:39써니즈님 매일아침 얼굴보면서들으니 이해가 더 잘되요♡♡
@마음의소리-q7s 7
2021년 7월 20일 08:56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루하루 어떤 에피소드가 올라올지 늘 기대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모두 써니즈님 덕분입니다.
유익한 정보와 긍정적 감정을 키울수 있도록 늘 힘써주시는 써니즈님의 노력이 우리에겐 커다란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일의 이야기들를 기대하며 오늘도 행복하게~ ^^
@vacant4355 7
2021년 7월 20일 12:40감사합니다^^
@suyounkim3507 7
2021년 7월 20일 10:52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중심잡고 나의길을 가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Gumnana 7
2021년 7월 20일 13:17오늘도 감사합니다~~♡♡♡
진짜 마지막 글귀에서 눈물이
왈칵나네요~~ㅜㅜ 써니즈님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샤이니데이 7
2021년 7월 20일 12:05괜찮다고 느끼면 더 안좋은일이 생길까봐 걱정했어요. 괜찮다는 말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인데..
써니즈님 말씀 감사합니다.💕
@Coach_Vobae 7
2021년 7월 20일 14:31ㅠㅠ 눈물나네요 괜찮다
@쥴스-n3e 7
2021년 7월 20일 09:41직접 출연 해주시니 더 친근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 같아서 좋네요~^^.
@티와이-ty 6
2021년 7월 20일 11:37오늘 열상도 큰 울림을 받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RuDa-py3ug 6
2021년 7월 20일 11:26상처를 지혜로.♡
오늘 더 사랑하는 하루가 될것같아요~
@jeongyun_stella 6
2021년 7월 20일 12:54오늘두 감사드려요~ 상처를 지혜로 바꿔보겠습니다~!
@조정미-i4f 6
2021년 7월 20일 09:21괜찮으니깐 그 감정을 그대로 느껴도 괜찮다.
오늘도 다독! 다독!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박현문-c9u 6
2021년 7월 20일 08:40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덕분에 매일 아침7시가 기다려집니다♡
@rosa5170 6
2021년 7월 20일 18:19마지막 써니즈님의 멘트가 울컥. 몇번이고 리플레이 하게되네요. 감사해요;)
@sinwon3010 6
2021년 7월 20일 18:42요즘 얼굴도 뵐수있고
감사합니다.
늘 차분하고 잔잔히 마음진정돼는 음성을 들으며
무척 군금했었는데요.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뵐수있어서 너무기뻐요.
@청산-p8l 6
2021년 7월 20일 10:47써니즈님, 아침을 여는 목소리.
릴리로즈 6
2021년 7월 20일 10:42썸네일: 써니즈를 찾아라. 난이도 하. ㅋㅋ
깨알같은 썸네일
@아로마-w1z 5
2021년 7월 20일 09:44써니즈님 .
편안하고 상처를 어루만져주는듯 한 목소리에 감동합니다. 감사합니다.
Binna Kim 5
2021년 7월 20일 09:00배 안에 써니즈님 계신것보고 너무 귀엽고 웃겨서 빵 터졌네요! ㅎㅎㅎ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무 5
2021년 7월 20일 09:50좋은 아침입니다~~~
정말 괜찮게 되는 날까지!!!!!
젤뜨루다 5
2021년 7월 20일 11:10써니즈님, 얼굴뵙고 마음공부하니 더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무리 글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해바라기-t6k 5
2021년 7월 20일 11:19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
마음의소리 5
2021년 7월 20일 09:10상처를 지혜로....
상처가 클수록 더 큰 지혜를 만들어 낼수 있다는 말씀이 크게 공감되네요.
아픔을 겪어 보지 않으면 아픔속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마음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 겸손하면서도 더 단단하고 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헤아릴수 있고, 더 많은 위로를 줄수도 있게 되는것 같아요.
아픔과 고통속에서 빠져나와 긍정의 빛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고통을 이겨내는 법도 배울수 있게 되는것 같구요.
더 많은 아픔을 겪어온 삶이라면 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 줄수 있는 마음으로 성숙하게 자라고 있는 중일거에요.
호사다마....
원래 좋은 일엔 더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라죠?
지난날의 아픔들을 걸림돌로 여긴다면 더 나아가지 못하게 되고 딛고 일어서면 새로운 디딤돌이 되는 기회일것입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속에서도 긍정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이 지혜를 만들어 내고 의식을 넓혀 주고 마음을 깊게 만들어 자신을 내공, 내면의 에너지를 높여줍니다.
고진감래....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 없는듯 해요.
더 좋게 만들어 갈수 있는 것들만이 존재합니다. 모든 것들속에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바로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창조의 원동력 일것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늘 감사해요.
스노우피크 5
2021년 7월 20일 07:34지금이 노아의 시간대로 돌아가고있는중입니다
우리들의 부정적 에너지가 전세계 인류에서 흘러나올때 재난은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납니다
전쟁 재난 기근 역병 지진 엄청난아픔들이지나가면
이기적인 시대는 허물어지고 우리 함께 하는세상이 곧 열릴겁니다
@김사랑-f8j 5
2021년 7월 20일 08:17오늘 말씀~
유난히 마음에 와닿네요
써니즈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상민-d9d 5
2021년 7월 24일 01:27자신의 행복은 사랑하는 능력에 달려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네요!
@그린다-w7p 5
2021년 7월 20일 23:11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고요하게 5
2021년 7월 20일 08:07자전축 각도 차이로 지구 회전이 지금보다 빨랐던 건 아닐까요? 그래서 산소 포화도도 높고 하루가 짧았을 것 같아요.
@user-jt3zm1rv9l 4
2021년 7월 20일 21:39지금이 목소리만 나올 때보다 훨씬 집중이 잘되고
귀에 쏙쏙 박히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Hyunsuk Hong 4
2021년 7월 20일 16:40트렌서핑의 비밀에 나오는 이중거울의 법칙이 생각나네요.^^ 엔딩멘트 정말 감동적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웃는하루 4
2021년 7월 21일 16:18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기를 사랑하게 되고 무의식이 정화 되죠
명상을 계속하다보면..
처음보다 건강해지고 예뻐지고 잘생겨 집니다 젊어지구요
그런사람 여럿 보았습니다^^
억눌렸던 생각과 감정들이 점점 풀려나니 그렇겠죠^^
써니즈님도 예전 첫 화면 보다 편해 보이시고 좋아 보이세요
많이 덥네요 건강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민숙-k3w 4
2021년 7월 20일 21:13어머머 자세히 보니 영상에 써니즈님 사진이.. 하하하 재밌어요~ 네 사랑~을 받아들이라.. 알겠습니다!! 아 맞아요.~대면할 일이 생기는 경험.. 공감~
아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느껴도 괜찮다.. 감사합니다!!
twospot 4
2021년 7월 20일 07:33🙏
이제이 4
2021년 7월 20일 07:06일등~~~♡
저도 일등을 하는게 있어요.
일등은 무서운거다..라는 내 안의 소리를 알아차리며 영상에 집중하지 않네요. 다쓰고 다시 들어야지..아..이래서 일등은 또 흔드네요. 재미있어요~다시 집중~~!
@sweetiew8461 4
2021년 7월 21일 04:44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잠 못들고
멋진 써니즈선생님 영상봅니다,
어디서 이런 멋진 영상들을 가져오는지
그저 신기합니다.
살면서 내가 타인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었을지
헤아리지도 못하겠지요.
중학교 2학년 때에
바닷가로 단체 수영 갔어요.
열 다섯 여섯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이였는지
육십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더욱 알겠어요.
많은 여중생들 수영복 입혀놓고 어른 선생들
대놓고 감상했을거 생각하니 소름 돗아요.
나는 수영복 없어서 속치마를 수영복처럼 만들어 입었어요.
돌이켜 생각하면 속이 비쳤죠. 사춘기라서 신체도 여성을 나타내고 있었을거구요.
나를 지키라고 교육해 주지않은 엄마 덕에 나는 분별력이 없었어요.
속치마만 입고 바다에 들어갔다 나왔다 ㅋ
그날 내게 속치마라서 조화롭지않다 말하는 이 하나 없었고 음악 담당 남선생이 자꾸 히죽거리며 쳐다본 기억이 나요.
내 엄마는 고달파 내가 딸인거에 관심 없었어요.
다음해 또 단체로 바다수영을 가서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죠.
나는 수영복을 산 기억이 없으니 그 속치마를 입었을겁니다. 담임이라고 있는 선생도 나 하나 훗날 창피한 기억으로 회상하든 말든 무관심했으니 간섭이 없었죠.
중요한 일은 탈의실메서 내가 어떤 아이의 가슴을 터치한 거였어요.
당시에 아이들 끼리 가슴을
만지는 장난을 치는 것을 봤기에
분별없이 나도 따라한 건데,
이 아이가 굉장히 화를 냈기 때문에 아직 기억이 나네요.
불쌍했던 내가 한 아이에게 분노를 주었죠.
내가 왜 그 아이에게 그랬을까요?
아버지가 목사라 차분했고 키도 커서 질투했나봐요.
다른 친구들 까만 학생복 입고 다닐 때 나 혼자 짙은 초록색 나이롱 교복 입고 다녔죠.
심지어 고아원 애들도 까만 혼방 교복 입고 다녔는데 말이죠.
엄마가 고팠어요. 진짜 진짜 엄마가 고팠어요.
아버지 오빠와 무슨 다정함이 있어 대화를 했겠으며 시녀처럼 밥 차려 대령하는것을
당연히 여겼죠.
반찬이 없는 것이 내 잘못도 아닌데 송구해 하면서요.
엄마는 아침에 집에 왔어요 밤새도록 직물공장에서 일하시고 한시간씩 버스를 타고 집에 오시면 나는 좋아서 배실배실 꼬고 엄마는 연탄불이 꺼져 있으니 역정을 내게 쏟아부었죠. 나는 울면서 버스정류장에 가서 귀퉁이에 기대어 만원버스에서 사람들이 쳐다보든 말든 울던 날이 수 많았지요.
나같은 여학생 없었어요
아무리 가난해도
나만큼 비참하고 무관심 받은 여학생 없더이다.
그런 내가 목사 딸 가슴 만져 상처 주었네요.
목사딸이라 결백증 있어서 자신의 가슴을 혐오하고 있던 중은 아니었겠죠?
부모 보호 받으며 성장했으니 나보다야 훨씬 평안한 삶을 살았을테고
혹시나 나의 행동을
문득문득 기억하며 분노했을까요?
내가 타인에게 어찌 회자될까 점점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가지는 게 많아질수록
그러합니다.
@지금을살다 4
2021년 7월 20일 17:33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Soyeon Jung 4
2021년 7월 20일 08:18자꾸 힘들어 했는데 힘들어 하는 감정을 느껴도 괜찮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듬의 감정이 부정적인 것인 줄 알았어요.
@벗꽃엔딩-u1n 3
2021년 7월 21일 02:38축복합니다
jang 3
2021년 7월 21일 09:14성경에 나와있습니다.노아때는 하늘에 물층이 막으로 지구를 보호하고 있어 인간에게 해로운 유해성분을 차단하고 있었고 비도 내리지 않았죠. 그덕분에 인간수명이 900살까지도 살수가 있었지만 물의심판으로 인해 지구를 보호하고 있던 물막이 없어지게 되면서 인간수명이 줄었습니다
@minsun999 3
2021년 7월 21일 06:54함께성장 이란 말처럼 우리모두 성장해가고 있음을 믿어요 😌🙏🏻❤️🔥
@gracias5183 3
2021년 7월 24일 15:42모든것이 다괜찮다
그감정들 그대로 느껴도 괜찮다
감동영상 감사합니다💦🌷
@bokyoungpark7048 3
2021년 7월 20일 20:34그 중심에 서서
내 길을 가자!!
눈물나는 응원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라-m4o 3
2021년 7월 20일 19:44홧팅입니다 ❤❤❤
김득환 3
2021년 7월 21일 02:28🙏
낙엽을 걷는징징이 3
2021년 7월 20일 07:39목소리가 좋아요~ 문재인 하고 비슷하네요ㅎㅎ~~😄
@아라-m4o 3
2021년 7월 20일 19:34써니즈님~~
감사랑합니당 ❤❤❤
구르미 3
2021년 7월 20일 07:23나는 배 만들 일 없겠네~^^
@bibiy.8898 3
2021년 7월 22일 05:39모든것이 다 괜찮다… 내 맘 편안하게 유지하며 평상심 잃지 않는것만이 상처가 지혜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완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Purple 3
2021년 7월 20일 07:44분리불안…
@별에서온나-b3o 2
2021년 7월 24일 19:42모든 것이 괜찮다 ♡
감사합니다 🌼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해랑 1
2021년 9월 30일 21:40모든것이 다 괜찮다
마지막 멘트가 울컥하네요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듀백 1
2021년 7월 20일 09:32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어날 일이 일어날 뿐이다 일어날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난는것뿐 내가 어찌 할수 없는 세상에대해 비판하고 비난해도 바뀌는것은 없다 바꿀 수 있는것은 나밖에 없는것같아여 근데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나로부터 내주변이 점차점차 바뀌어져가는것을 또 느낍니다 ㅎ 참 말로하기 어려운데 조화롭다는것을 나에게 적용시킬때 그 조화가 다시 점점 퍼져나가는것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drawingandillustraton 1
2021년 11월 10일 11:21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