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왜 독서를 하시나요? 꼬꼬독 김민식 피디는 ‘무해’한 사람이 되기 위해 독서를 합니다. 그렇다면 무해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착하게 살면 될까요? 세상에는 착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남을 차별하고 상처주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많습니다.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할 오늘의 책, ‘선량한 차별주의자’입니다.
#선량한차별주의자#차별#혐오 ---------------------------------------------------- 드라마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에 공개됩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으로 영상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세요! ► http://bit.ly/322UuBY
저는 서울 vs 지방 이라는 프레임으로 본의아니게 상대를 차별하고 불편하게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고 있습니다. 많은 서울 사람들이 저도 포함된 상황에서 여러명과 대화하며 지방을 가는 경우를 걱정하고 또는 그런 상대를 위로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매우 불편합니다. 그들은 나쁜 의도가 없었다고 하지만 상대방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하는 말들이죠. 지방에서 일한다고 인생의 패배자인가요? 똑같이 좋은 대학 교육받고 스펙도 비슷한데 왜 이런 불편한 감정을 계속 가져야 할까요? 저는 지방이라서 오히려 삶에 만족도가 크지만, 사회 현실상 이런 프레임이 고착화 되어 많은 주변 사람들이 흔들리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이 책의 내용도 이에 어느정도 상응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번 꼭 읽어봐야겠네요.
한 학생이 ' 선생님, 우리식구는 모두 결정장애에요. 왜냐하면 외식하러가서 메뉴를 고르지 못해요. 그래서 골라주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어요' 하더군요. 결 정장애란 말을 처음 들었을땐 야! 누가 참 잘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분별없이 썼고 아이들도 따라 하는구나 싶군요. 나를 비하하는 줄 도 모르고 썼네요. 어쩜 남을 은근히 비하하는 마음과 말을 내뿌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어습관 을 돌아보게 할 좋은책, 감 사합니다.
유해함은 많은 부분 악의없는 무지나 분별없는 선함에서 비롯됩니다.분별에 따른 이성적 판단을 가능케 하는 정신적 토대는 도덕률이 아니라 교양입니다.현대인에게 있어 선의 전제는 교양이며 교양의 궁극적 목적인 분별이란 틀림과 다름을 판단하는 능력,선악과 가치중립을 구분하는 능력입니다.
일상에서 특히 직장에서나 학교 기타모임 심지어 가족모임 안에서도 여러가지 차이나 수준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주면서 살고 있죠 이것이 인간의 본성상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다고 보는데ㅠ 그래도 피디님이 말씀하셨던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지난한 수고와 노력으로 우리 사회는 좀더 좋아지고 살만해지고 있어서 희망을 보네요 전 공감에 한표입니다♡
어떻게 책을 고르고 읽는지 물으시면 꼬꼬독이죠~ 덕분에 온라인서점 우수고객 반열에 오르고 피디님이 추천한 책 따라읽어가기 벅차네요. 장애 얘기는 저도 시민교육 들으며 반성했던 대목인데.. 그밖에도 벙어리장갑(엄지장갑, 한손가락장갑 등으로 바꿀것)이란 말도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모르고 한 수많은 차별의 언어들이 부끄러워집니다. 특히 두아이를 출산한 저는 비혼, 비출산 20대 여성 앞에서 저도 모르게 자연분만의 무용담같지 않은 무용담을 늘어놓았다가 제왕절개를 할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부끄러웠답니다. 그리고 나서는 이제 그런 자랑은 하지 않습니다. 꼬꼬독을 통해 좋은 책을 알고 살면서 하는 다양한 차별을 의식한다면 제가 무해한 사람이 되어가고 좀더 나은 세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것과 무해한 사람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시청을 하며 앵무새 죽이기, 그린북, 헬퍼, 히든피겨스를 보며 느꼈던 거랑 직장생활하며 느꼈던 감정, 생각 등이 떠올랐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이 책은 저를 돌아볼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싶어요..제 자신이 부끄러워서 괴로울 수도 있겠지만^^ 꼭 읽어 보고 싶어 이벤트에 참여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나이들어가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좀 더 깊이 생각하고 말하려 노력하면서도 많이 부족합니다. 인식하지 못했던 선입견이, 생각할 틈없이 나온 말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게 될 때가 있어요. 생각이 말이 되고 행동이 된다지요. 좋은책 읽으면서 의식적으로 생각부터 바꾸어가야겠어요.
무해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PD님의 말에 가슴 한 켠이 뭉클해졌어요. 40년 가까이 살면서 상처 받은 일은 여전히 가슴에 콕 박혀 끄집어 낼 정도로 한가득인데, 반대로 내가 준 상처는...까막히 잊었네요. 분명 다수에게 주었을테고, 여전히 주고 있을텐데. 내가 선량한(?)차별주의자였음을... #선량한차별주의자 페이지마다 꼽씹고 되새겨 볼 만한 의미를 가득 담은 책인 것 같아요. 이벤트 당첨되면 선물로 제 자신에게 건네는 인생 공부책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돈 주고 산 책으로 사랑하는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어요^^
약자로 태어나 약자로 간다는 말이 가장 새겨집니다. 차별에 대해 예민하게 생각하려고 하지만 의식하지 못했던 차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애'라는 단어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책 추천 고맙습니다
꼬꼬독 책소개~역시 빠져들게 되네요~ 무해한 사람이 되기위한 독서 감동이에요. 제 주변 착하고 열심히 사는 누가 생각났어요. 세상은 공정하다는 생각이 강해서 대화가 어렵지요... 배려심있고 속 깊은 분명 선량한 시민인데 말이죠. 본인생각과 달리 다른사람에게 상처줄수있다는거. 그걸 알기란 참 어려운일이겠죠. 저도 그래서 공부가 필요하겠네요. 나도 모르게 다른사람에게 상처주고 차별하는 행동이 없는지. 돌아봐야겠어요~ 책 보내주시면 감사감사!
무해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신다는 얘기를 들어보니 꼬꼬독님은 참 배려심 있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이름부터 흥미가 가는 책이네요. 그리고 책의 내용을 잠깐 읽어보니 그 조금으로도 생각이 더 넓어지는게 느껴지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왜 저는 몰랐을까요... 앞으로는 책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책 이야기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피디님, 추천해주시는 책 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대전에 오시기만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내일 갤러리아 강연이 취소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안내책자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강연 날짜가 바로 며칠 뒤에 있어서 많이 신청 못하신것 같아요. 다음에 또 와주세요. 꼭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책읽기를 즐겨서 책 추천해주는 유투브를 많이 참고합니다. 관련 유투브 방송들이 많고 영상에서 소개된 책의 판매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간혹 그런 영상들의 부작용(부정한 의도?^^;; )도 있다고도 들리고요. 많은 책소개 영상을 보고 있지만 결국 꼬꼬독이 책소개 영상중에서는 가장 무해한 영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 아래 어느분의 댓글처럼 무해를 넘어 유익한 방송이죠. ㅎㅎ 책소개를 보고 독서 동기가 일어나고 홍삼 엑기스 한잔 마신듯 좋은 기운을 느끼게 해주시는 유익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좋은 영상채널로 남기를 바래요. 저도 열심히 챙겨보고 주변에 소개하겠습니다. 꼬꼬독 제작진들 또 김민식 피디님 ~ 응원합니다!!!!!! 아, 그리고,, 차별, 혐오와 관련한 다른 책 "말이 칼이 될때"(홍성수 저)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선량한 차별주의자였음을 이 영상을 보고 느꼈습니다. '결정장애'라는 단어를 들었을땐 의식 조차 못하고 있던 저에게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간 했던 배려가 비록 좋은 의도였지만 지나친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한편으론 불편한 마음을 가진채 노력하려 했거든요ㅜ 배려가 몸에 베어 어떠한 불편한 감정도 없이 행동할 수 있는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 그리구 민식님 정말 귀여우세요☺
중요한 공부를 하게됬습니다. 마흔을 훌쩍 넘어 이제 쉰이라는 먼산이 이제는 가까이 보이는 넘어야하는 거리까지 다가왔습니다. 파지를 주우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살지 않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말로써 주변에 예기했는데 아주 고약한 마음의 병이 있었구나라는 반성을 하게됬습니다. 평소에 너는 착하니까.착하다라는 예기를 듣는 저의 마음에 독버섯같은 생각이 자라고 있었다는 것을 이 새벽에 깨달으며, 꼬꼬독 💕.고맙습니다. 착하게 살지 않는 , 착하다라는 표현을 듣지 않는 인간관계나 그런 책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난민이나 특정 국가 해외동포, 노키즈존,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같이 소수자에 대한 혐오 정서가 공공연하게 표출되는 분위기인데, 이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저도 포함)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채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 계속 개선하는 노력을 하기위해 위시리스트에 담아 놓은 책이라 반가워 꼬꼬독에 댓글도 남기게 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차별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차별받는 사람도 없어진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저도 작년에 이 책을 읽고 제 모습을 많이 돌아봤습니다. ‘나는 이 정도면 열린 사람인 것 같다’고 저 스스로를 여겼던지라, 인정하기 싫은 제 말과 행동이 많이 떠올라서 부끄러웠어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차별이 부당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차별주의자라는 이름을 거부하지요. 차별주의자라는 이름을 거부한다면 자기 내면의 차별의식부터 뿌리뽑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책이야기 잘 보고 들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선량한 차별주의자.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독서를 한다는 말씀에 저 또한 그러하다고 머리를 격하게 끄덕여 봅니다. 나도 모르게 남을 차별하고 상처주는 선량한 차별주의자임을 깨닫고 이제는 그러한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도록 제 자신을 되돌아봐야겠습니다. 댓글 이벤트 신청하면서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꼬꼬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착하게 산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제 목표도 타인에게 무해한 사람이 되는거예요. 타인에게 상처를 입은 경험이 컸기 때문일까요. 그런데 가끔씩 돌아보면 상대방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만한 말을 했더군요. 그럴 때마다 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며 무마했지만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그런 의도가 담긴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생각은 저를 옭아매기도 하더군요. 모든 사람은 차별 받을 가능성이 있기에 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는 방향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올해의 책에 다수 선정된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책 리뷰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책 좋은리뷰 부탁드려요~
정문정답 13
2020년 1월 30일 18:28여러분은 왜 독서를 하시나요? 꼬꼬독 김민식 피디는 ‘무해’한 사람이 되기 위해 독서를 합니다. 그렇다면 무해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착하게 살면 될까요? 세상에는 착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남을 차별하고 상처주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많습니다.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할 오늘의 책, ‘선량한 차별주의자’입니다.
#선량한차별주의자 #차별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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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hero 11
2020년 1월 30일 21:28저는 서울 vs 지방 이라는 프레임으로 본의아니게 상대를 차별하고 불편하게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고 있습니다. 많은 서울 사람들이 저도 포함된 상황에서 여러명과 대화하며 지방을 가는 경우를 걱정하고 또는 그런 상대를 위로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매우 불편합니다. 그들은 나쁜 의도가 없었다고 하지만 상대방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하는 말들이죠. 지방에서 일한다고 인생의 패배자인가요? 똑같이 좋은 대학 교육받고 스펙도 비슷한데 왜 이런 불편한 감정을 계속 가져야 할까요? 저는 지방이라서 오히려 삶에 만족도가 크지만, 사회 현실상 이런 프레임이 고착화 되어 많은 주변 사람들이 흔들리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이 책의 내용도 이에 어느정도 상응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번 꼭 읽어봐야겠네요.
@ChannelBooks 7
2020년 1월 30일 20:50선량함의 기준이 자기 위주라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 나처럼 우리처럼 되는게 좋은거고 희망적인거니까 그런말이 나오는 거겠죠 ...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이네요 ...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 잘보고 갑니다 ♥♥♥
허영희 5
2020년 1월 30일 19:00한 학생이 ' 선생님, 우리식구는 모두 결정장애에요. 왜냐하면 외식하러가서 메뉴를 고르지 못해요. 그래서 골라주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어요' 하더군요. 결
정장애란 말을 처음 들었을땐 야! 누가 참 잘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분별없이 썼고
아이들도 따라 하는구나 싶군요. 나를 비하하는 줄
도 모르고 썼네요. 어쩜 남을 은근히 비하하는 마음과 말을 내뿌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어습관
을 돌아보게 할 좋은책, 감
사합니다.
Love Bird 4
2020년 1월 30일 19:26유해함은 많은 부분 악의없는 무지나 분별없는 선함에서 비롯됩니다.분별에 따른 이성적 판단을 가능케 하는 정신적 토대는 도덕률이 아니라 교양입니다.현대인에게 있어 선의 전제는 교양이며 교양의 궁극적 목적인 분별이란 틀림과 다름을 판단하는 능력,선악과 가치중립을 구분하는 능력입니다.
@까꿍-t9f 4
2020년 1월 30일 19:39꼬꼬독님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좋은영상들 보고또보기합니다
정말 느끼는게 많아지네요
앞으로는 저도 더 노력하며 지내야겠습니다
가족 지인들에게도 채널 홍보중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잘부탁드려요 동네방네 감사알리미하겠습니다
아네모네 3
2020년 1월 30일 18:43우와~30분전 서점 들렀다가 이 책을 사왔는데, 피디님이 여기서 딱 소개를 해주시네요? 반가워서 댓글을 안쓸 수가 없네요^^
-보리영어EZEnglish 3
2020년 1월 30일 18:55무해를 넘어 이익, 넘치는 이익을 주는 꼬꼬독입니다~♡ 책을 보며 나를 더 많이 돌아보야겠습니다. 내가 상처 준 모든 사람들께 정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minguriguriguri 2
2020년 1월 30일 19:49잘못된 표현들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배워야할게 많네요ㅜ
영상 보면서 뜨끔한 포인트들이 꽤나 많아요ㅜ
설렘 2
2020년 1월 30일 19:51편견없이 너그러운 시선과 공감이 작감님의 가장 큰 장점이예요.. 따듯하고 편안함이 느껴지거든요.. 거기에 유쾌함 까지.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김해진-z3g 2
2020년 1월 30일 20:23일상에서 특히 직장에서나 학교 기타모임 심지어 가족모임 안에서도 여러가지 차이나 수준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주면서 살고 있죠
이것이 인간의 본성상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다고 보는데ㅠ 그래도 피디님이 말씀하셨던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지난한 수고와 노력으로 우리 사회는 좀더 좋아지고 살만해지고 있어서 희망을 보네요
전 공감에 한표입니다♡
@김정아-y7g 2
2020년 1월 30일 19:56어떻게 책을 고르고 읽는지 물으시면 꼬꼬독이죠~ 덕분에 온라인서점 우수고객 반열에 오르고 피디님이 추천한 책 따라읽어가기 벅차네요. 장애 얘기는 저도 시민교육 들으며 반성했던 대목인데.. 그밖에도 벙어리장갑(엄지장갑, 한손가락장갑 등으로 바꿀것)이란 말도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모르고 한 수많은 차별의 언어들이 부끄러워집니다. 특히 두아이를 출산한 저는 비혼, 비출산 20대 여성 앞에서 저도 모르게 자연분만의 무용담같지 않은 무용담을 늘어놓았다가 제왕절개를 할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부끄러웠답니다. 그리고 나서는 이제 그런 자랑은 하지 않습니다. 꼬꼬독을 통해 좋은 책을 알고 살면서 하는 다양한 차별을 의식한다면 제가 무해한 사람이 되어가고 좀더 나은 세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까꿍-g8s 2
2020년 1월 30일 19:53정말 꼬꼬독님 영상은 보고또보기를 해야됩니다
정말 느끼는게 많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장골드-p3i 1
2020년 2월 02일 14:55차별을 하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도 있다는 건,
이 영상을 보고 처음 깨달았네요.
솜털 속에 따가운 바늘을 숨기고 말하지는
않았는지 언어 생활을 돌아보게 합니다.
유튜브에 댓글은 한 번도 달아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이 꼭 읽고 싶어서
처음으로 남겨 보아요ㅎㅎ
@박혜진-n8s9o 1
2020년 2월 03일 10:17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것과 무해한 사람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시청을 하며 앵무새 죽이기, 그린북, 헬퍼, 히든피겨스를 보며 느꼈던 거랑 직장생활하며 느꼈던 감정, 생각 등이 떠올랐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이 책은 저를 돌아볼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싶어요..제 자신이 부끄러워서 괴로울 수도 있겠지만^^ 꼭 읽어 보고 싶어 이벤트에 참여해 봅니다^^
@petra8465 1
2020년 1월 30일 19:34선량한 차별주의자>
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속에 익숙해져서 느끼지못하는 행동에서 수도없이 했을 차별들
못느껴서 선량하다고 했겠죠
장애인을 차별안한다고
정상인 처럼 생각한다고
정상인과 똑같이 일을 시키면서
장애인 특수고용이라고 급여는 적게주고 ㅡ 이건 어떤 차별인가
고민했던적이 있었습니다 ㅡ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책이 되겠네요ㅡ
@shin-do6wo 1
2020년 1월 31일 19:47제목이 정말 멋지죠
국민들이 모두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kwanghyunkim925 1
2020년 2월 01일 08:26올해 독서 100권이 목표인데, 이 책이 그 목표를 달성해 주는데 필요한 마중물이 될 것 같군요.. 나이 40초반..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잊지 않아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hyunhwalee5685 1
2020년 1월 30일 20:05언제나 좋은 책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심심바라 1
2020년 1월 31일 15:00오늘도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나이들어가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좀 더 깊이 생각하고 말하려 노력하면서도
많이 부족합니다.
인식하지 못했던 선입견이, 생각할 틈없이 나온 말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게 될 때가 있어요. 생각이 말이 되고 행동이 된다지요. 좋은책 읽으면서 의식적으로 생각부터 바꾸어가야겠어요.
@54candy 1
2020년 1월 31일 13:34집앞 도서관에 책 대여하려했더니 예약불가라네요ㅜ.ㅜ 벌써 인기상승인가봐요~~자녀와 선량한차별주의자 책도 읽고 함께 그린북 영화도 함께 봐야겠어요~~~^^**
@okthanksyj 1
2020년 2월 06일 01:29인식하고 있지 않은 모든 순간에도 차별적인 언행은 일어날 수 있고 벌어지기도 합니다.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까지 살피고 생각 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거 같습니다.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의 크기를 키우고 나아가 사회통합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사라잠자라 1
2020년 2월 01일 22:39'결정 장애', 어느 순간 사람들이 너도 나도 쓰더라구요...무슨 공신력 있는 의학 용어 인줄...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무언가 듣기 거슬렸는데....
m bo 1
2020년 1월 30일 19:31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언어습관이 무섭네요. 알게모르게 사용하는 차별적 언어가 있나 돌아봐야겠어요.ㅠㅠ
@시골메이커스 1
2020년 2월 02일 22:08무해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PD님의 말에 가슴 한 켠이 뭉클해졌어요. 40년 가까이 살면서 상처 받은 일은 여전히 가슴에 콕 박혀 끄집어 낼 정도로 한가득인데, 반대로 내가 준 상처는...까막히 잊었네요. 분명 다수에게 주었을테고, 여전히 주고 있을텐데.
내가 선량한(?)차별주의자였음을... #선량한차별주의자 페이지마다 꼽씹고 되새겨 볼 만한 의미를 가득 담은 책인 것 같아요. 이벤트 당첨되면 선물로 제 자신에게 건네는 인생 공부책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돈 주고 산 책으로 사랑하는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어요^^
@gwangzang_tv1880
2020년 1월 31일 01:23약자로 태어나 약자로 간다는 말이 가장 새겨집니다. 차별에 대해 예민하게 생각하려고 하지만 의식하지 못했던 차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애'라는 단어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책 추천 고맙습니다
@trip4551
2020년 2월 05일 02:25선택장애라는 말을 어느 강의에서 듣는순간...머리가 아찔해졌습니다..
미국대통령이 장애를가진 기자를 흉내내는 스피치는 하는 순간.가슴이 멎는줄알았습니다..
어떤동기부여 강의를 듣는중에 말을잘못하는 분들의 흉내를 내는 그분을보는 순간. ..실망감에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불편함을 오늘강의를 듣고 깨달았습니다
장애를 가진 조카아이와 함께걷던 그길에서 느꼈던 그눈빛이 그순간들도 느꼈기 때문일것입니다
세상의 차별과 싸우고싶다고 주먹을 불끈 쥐지만
힘이없는 저를 봅니다
저의 무능함에 절망하기보다는 알리겠습니다
이책의 힘에 의지해봅니다
나부터변하는 것! 피디님말씀처럼
변화의 시작이 개인부터임을 인식하고
변화하겠습니다
차별받지않기위함 보다는
차별하지않기위함!
그런 엄마가 되고.이시대 어른이
되겠습니다
@철전
2020년 1월 30일 21:22저는 말에 관한 책들을 자주 찾아보곤 하는데 제목부터가 저의 마음을 딱 이끄네요. 매번 차별하는듯한 말을 최대한 기피하게 되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저도 은근히 인식하지 못한것들을 더 성찰하고 따듯한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끼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shu5231
2020년 1월 30일 20:45꼬꼬독 책소개~역시 빠져들게 되네요~
무해한 사람이 되기위한 독서
감동이에요.
제 주변 착하고 열심히 사는 누가 생각났어요. 세상은 공정하다는 생각이 강해서 대화가 어렵지요...
배려심있고 속 깊은 분명 선량한 시민인데 말이죠. 본인생각과 달리 다른사람에게 상처줄수있다는거.
그걸 알기란 참 어려운일이겠죠.
저도 그래서 공부가 필요하겠네요.
나도 모르게 다른사람에게 상처주고 차별하는 행동이 없는지.
돌아봐야겠어요~
책 보내주시면 감사감사!
@Jely24_al9
2020년 2월 02일 01:03'차별하지 않기 위한 노력'
피해자를 의심하는 것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네요. 인권보다 다수의 편의나 국가경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읽고 이야기해 주고싶단 생각이드네요.:)
@권세리-c1f
2020년 1월 31일 03:46무해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신다는 얘기를 들어보니 꼬꼬독님은 참 배려심 있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이름부터 흥미가 가는 책이네요. 그리고 책의 내용을 잠깐 읽어보니 그 조금으로도 생각이 더 넓어지는게 느껴지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왜 저는 몰랐을까요... 앞으로는 책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책 이야기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myungjinkwon5016
2020년 2월 02일 23:16피디님, 추천해주시는 책 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대전에 오시기만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내일 갤러리아 강연이 취소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안내책자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강연 날짜가 바로 며칠 뒤에 있어서 많이 신청 못하신것 같아요. 다음에 또 와주세요. 꼭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유정애-y4s
2020년 1월 31일 17:29책읽기를 즐겨서 책 추천해주는 유투브를 많이 참고합니다. 관련 유투브 방송들이 많고 영상에서 소개된 책의 판매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간혹 그런 영상들의 부작용(부정한 의도?^^;; )도 있다고도 들리고요. 많은 책소개 영상을 보고 있지만 결국 꼬꼬독이 책소개 영상중에서는 가장 무해한 영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 아래 어느분의 댓글처럼 무해를 넘어 유익한 방송이죠. ㅎㅎ 책소개를 보고 독서 동기가 일어나고 홍삼 엑기스 한잔 마신듯 좋은 기운을 느끼게 해주시는 유익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좋은 영상채널로 남기를 바래요. 저도 열심히 챙겨보고 주변에 소개하겠습니다. 꼬꼬독 제작진들 또 김민식 피디님 ~ 응원합니다!!!!!! 아, 그리고,, 차별, 혐오와 관련한 다른 책 "말이 칼이 될때"(홍성수 저)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마자마쟈용
2020년 1월 30일 22:26저도 선량한 차별주의자였음을 이 영상을 보고 느꼈습니다. '결정장애'라는 단어를 들었을땐 의식 조차 못하고 있던 저에게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간 했던 배려가 비록 좋은 의도였지만 지나친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한편으론 불편한 마음을 가진채 노력하려 했거든요ㅜ 배려가 몸에 베어 어떠한 불편한 감정도 없이 행동할 수 있는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
그리구 민식님 정말 귀여우세요☺
@쉔딱이
2020년 1월 31일 06:39제가 책추천받는곳 꼬꼬독!!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 제목에서부터 생각이 많아지는데 영상을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제가 하는 말 중에 당연하게 나를 차별하고 남을 차별하는 말은 없는지 생각해보고 말이 바뀌기위해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하고싶습니다!!
@오늘도빛나는나
2020년 2월 19일 11:11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한 결과 사회가 부여한 낙인을 자신안에 내면화하고 스스로를 부끄럽고 수치 스럽게 여긴다.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 이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ymy0901
2020년 2월 01일 21:0037,000종인가요? 37,000권의 책인가요?
@돌쌤-y7s
2020년 2월 05일 04:07중요한 공부를 하게됬습니다.
마흔을 훌쩍 넘어 이제 쉰이라는 먼산이 이제는 가까이 보이는 넘어야하는 거리까지 다가왔습니다. 파지를 주우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살지 않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말로써 주변에 예기했는데 아주 고약한 마음의 병이 있었구나라는 반성을 하게됬습니다. 평소에 너는 착하니까.착하다라는 예기를 듣는 저의 마음에 독버섯같은 생각이 자라고 있었다는 것을 이 새벽에 깨달으며, 꼬꼬독 💕.고맙습니다.
착하게 살지 않는 , 착하다라는 표현을 듣지 않는 인간관계나 그런 책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정유리-f4h
2020년 1월 31일 08:16'선량한 차별주의자' 제목을 보고는 '혹시 내가? '라는 생각이들면서 나도 모르게 그런의도는 아니었지만 무심코 썼던 단어들을 되새겨보게되었어요. 유익한 책 소개와 영상 감사합니다^^
@아거새진원
2020년 1월 31일 00:00무의식으로 하는이야기가 남의마음을 아프게할수 있다는걸 모르죠.
별말아닌데 왜그러나.
그입장이 되어보니 과거를 반성하게되었어요.
늘좋은방송 감사합니다
@강물소리-c7i
2020년 1월 30일 23:35언제나 유익한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오지랖이겠지만, 직업병이 발동해서요.^^;;
'그런데 이걸 칭찬으로 받아드릴까요?'
-> '~ 받아들일까요?'
아,제가 영상으로 들어가 자막을 고쳐드리고 싶네요.^^
@myp84
2020년 1월 30일 22:37결정장애 라는 말 자주 사용하던 말인데 이제 사용하면 안 되겠어요. 별 생각없이 사용했던 말들도 다시 생각해보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좋은 책 추천 감사해요^^
@부자언니-y9n
2020년 1월 31일 10:18저도 그영화봤던기억이나네요
그리고 나도모르게 그런언어를 사용하는구나 많이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책 감사합니다
ᄀᄂ
2020년 11월 05일 16:49이것도 있어요 한국말 잘 하시네요 이것도 인종차별이 될수도 있거든요 꼭 한국사람 처럼 생겼다고 한국사람도 아니고 외국사람 처럼 생겼다고 외국사람도 아니니까요
@yeonlee4862
2021년 3월 27일 03:02피디님 팬이에요😊
ymy0901
2020년 2월 01일 20:58:)
@uriwana_kr
2020년 2월 02일 15:12지금의 내가 혐오의언어.비방의언어를 막고싶은마음 .. 그런마음을 키워 선량한 언어를 알아봐야겠어요
반성하며 읽어 보고 싶기도 하네요.
곽주연
2020년 1월 31일 13:12반드시 읽어야겠다..!!
Yunjeong Jeong
2020년 1월 30일 21:29저는 사진에서 피디님 못찾았습니다.^^ 당연한걸 당연하게 보지않는 시선을 갖기 위한 방법으로 꼬꼬독을 추천합니다. 반성도 하게 되네요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mingim7280
2020년 1월 30일 21:16결정장애라는말 제가 정말 자주씁니다 ㅜㅠ
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은 충격;;; 부끄럽네요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알게모르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꼭 읽어보고싶어요
@sumiart5606
2020년 2월 12일 23:23저 역시 아무생각없이 결정장애라는 말을 수도없이 내뱉고 살았네요....ㅜㅜ
개꽃
2020년 1월 30일 23:07김피디님이 오늘 또 숙제를 주시네요.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는 사람
무해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정젤리-l1q
2020년 2월 02일 21:36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좋은 영상, 좋은 책 감사합니다.
@홍빛-b9d
2020년 1월 31일 23:06오늘 영상 넘 공감가네요 ㅠㅠ 꼭 읽어봐야겠어요
ᄎᄌᄋ
2020년 8월 30일 14:31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ayahyewonlee7048
2020년 2월 01일 18:30감사합니다 피디님 🙏🏼👍🏼
@꿈터바다
2020년 2월 02일 00:02늘 인터넷 서점 메인에 있던 책이라 궁금했었는데 소개를 들으니 꼭 읽어봐야겠어요
선량하다가 모든 것을 덮기에는
일상의 차별와 편견이
너무 뿌리깊네요 ㅠ
@이영구-o3x
2020년 1월 31일 09:07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주세요♥
구독 좋아요 알림완료.
항상 응원할께요.
@자람-r1g
2020년 2월 05일 08:33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의식을 다른방향으로 끌고 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다시 한번 내가 사용하는 언어에대해 생각해봅니다.감사합니다
@hyeranchoi8279
2020년 1월 31일 09:53💕💕💕
선량한 차별주의자
나도 모르게 사용하던 말들을 돌아보게되네요~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jyh3933
2020년 1월 31일 00:52저도 차별을 알아차리는 감수성이 높은편이라고 자평했었는데 이 책 읽고 많이 반성했답니다. 피디님의 해설(?)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있습니다.이 책과 같이 저의 고정관념을 깼던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라는 책에대한 작가님의 해설(?)도 듣고싶어지네요. ^^
@jays1311
2020년 2월 01일 06:21난민이나 특정 국가 해외동포, 노키즈존,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같이 소수자에 대한 혐오 정서가 공공연하게 표출되는 분위기인데, 이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저도 포함)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채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 계속 개선하는 노력을 하기위해 위시리스트에 담아 놓은 책이라 반가워 꼬꼬독에 댓글도 남기게 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colliesmos6597
2020년 1월 30일 23:03차별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차별받는 사람도 없어진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저도 작년에 이 책을 읽고 제 모습을 많이 돌아봤습니다. ‘나는 이 정도면 열린 사람인 것 같다’고 저 스스로를 여겼던지라, 인정하기 싫은 제 말과 행동이 많이 떠올라서 부끄러웠어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차별이 부당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차별주의자라는 이름을 거부하지요. 차별주의자라는 이름을 거부한다면 자기 내면의 차별의식부터 뿌리뽑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책이야기 잘 보고 들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Sophia-fi1bc
2020년 1월 30일 23:16선량한 차별주의자.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독서를 한다는 말씀에 저 또한 그러하다고 머리를 격하게 끄덕여 봅니다.
나도 모르게 남을 차별하고 상처주는 선량한 차별주의자임을 깨닫고 이제는 그러한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도록 제 자신을 되돌아봐야겠습니다.
댓글 이벤트 신청하면서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꼬꼬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호-j8m
2020년 1월 30일 21:56나름 착하게 산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제 목표도 타인에게 무해한 사람이 되는거예요. 타인에게 상처를 입은 경험이 컸기 때문일까요. 그런데 가끔씩 돌아보면 상대방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만한 말을 했더군요. 그럴 때마다 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며 무마했지만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그런 의도가 담긴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생각은 저를 옭아매기도 하더군요.
모든 사람은 차별 받을 가능성이 있기에 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는 방향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올해의 책에 다수 선정된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책 리뷰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책 좋은리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