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아주는 올바른 사랑법 |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꼬꼬독 ep.37
이 영상은 '윌북'의 협찬으로 제작됐습니다.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완벽한 아이를 만들까요? 꼬꼬독과 함께 내가 지금 ......
이 영상은 '윌북'의 협찬으로 제작됐습니다.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완벽한 아이를 만들까요? 꼬꼬독과 함께 내가 지금 ......
@공터영어만년센터 18
2020년 1월 21일 18:58놔두는게 이토록 어려운 일이기에
비틀즈가 그토록 let it be를 부르짖었나봅니다
@김선영-v9b 15
2020년 1월 21일 18:494살7살9살 독박육아중인 전업맘이에요.
아이셋과 하루종일 있으며 아이들 챙기는 일과 집안일로 스트레스는 쌓이고 넘 우울해서 몇시간전 울컥하며 한참 울었네요.
이 영상 보고 내가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네요..
우선 내가 행복해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정문정답 11
2020년 1월 21일 20:43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만큼, 그 사랑을 잘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책은 링크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http://bit.ly/2TJmaKg
Thanks K 5
2020년 1월 22일 11:36“아이의 행복이 엄마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너의 행복을 책임져 주는것이 엄마의 의무라고 생각하니?”
의사 선생님의 촌철살인같은 질문에 저도 말문이 막히네요...!
지금 제가 그렇게 살고있는 것 같아서요...
요즘 저의 하루 일과를 쓴 다이어리를 보면 모든게 아이의 일과와 스케쥴에 맞춰져 있음을 발견하개 됩니다...
저는 그게 아이를 위한 저의 최선이라고 생각하고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의 학과 스케쥴을 다 짜주고 되도록 아이가 시행착오를 하지않도록 다 준비해주며 아이는 그더 제가 만들어놓은 틀안에서 안전하고 쉽게 성공의 길을 가길 바랬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모든게 제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서 자책하는 시간의 연속입니다..ㅜㅜ
그러면서 아이는 오히려 자신감을 잃어가고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도 없어지는 것 같아 답답하기만 했어요...
그런데 제가 우리 아이의 enabler였군요...!!ㅠㅠ
돌아보면 저도 저희 아버지께 작가님의 아버지처럼 “너는 간호사가 돼라, 그게 여자들한테는 제일이다...
너는 뭐가 돼라 뭐가돼라... “ 그런말 너무나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그럴때마다 아빠가 너무 싫었는데...
제가 아이에게 말은 안해도 그런 환경으로 밀어넣고 있었던거네요...
제가 제 삶을 즐겁게 사는게 아이를 위한 거라는걸 알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자신의 삶을 살수있도록 놓아주는 것 그게 아이의 자존감을, 정체성을 찾아주는 길이란걸 지금이라도 깨닫게 돼서 너무 감사하네요...!!
늘 작가님 채널에서 귀한책 많이 소개 받았는데 이책은 정말 꼭 읽어야할 책인것 같네요..!!
귀한 책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을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임계점을 넘어서는중 5
2020년 1월 21일 21:00저는 좋다고 생각해서 가르치고있지만...그게 정답이 아닐수도다고는 생각하고있지만.....한번 더 공부해봐야겠네요...ㅜ.ㅜ
@TheMediazine 3
2020년 1월 22일 11:31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난 후부터 마음이 조급해지고, 그러다 보니 잔소리도 늘고, 라떼~는 하면서 강요하게 되네요.
영상을 보고 나니 어쩌면 제가 아이에게 장애물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아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저부터 반성하고, 변해야겠습니다.
아이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줘야겠어요. 좋은 이야기와 책소개 감사합니다.
부자앤셜리 3
2020년 1월 21일 18:03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책 손들어요~)
@꿈터바다 3
2020년 1월 21일 23:00요즘 두 아이의 엄마로서 회의가 들던 참인데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내 삶과 육아 사이에서의 갈등이 늘 숙제였는데 역시 내 자신의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육아의 본질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아르주나-j9f 3
2020년 1월 21일 22:15일단 엄마인 제가 먼저 행복해야 애들도 같이 행복할듯요.
엄마의 행복을 애들한테 기대지 않는
행복독립만세!
Dreamer 3
2020년 1월 22일 19:46최근 뇌과학에서 펜글씨는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다는 이론이 나왔어요. 펜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뇌상태와 심지어 범죄 종류도 구분이 되고요 반대로 펜글씨를 교정함으로 뇌기능이 향상된다는 것이죠. 어릴 때 배우신 펜글씨는 절대 필요없는 기술은 아닙니다. 아버지의 어릴 적 억압에 대한 저항심으로 편견을 만드신 듯 하네요. =)
도니성장일기 3
2020년 1월 21일 19:42미저리에서 부모와 자식간의 잘못된 사랑을 비유하시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생각치 못했어요 :(
저의 쓰잘데기 없는 의무감 죄책감때문에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릴수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어휴 ==3
좀더 제 삶을 살아야겠네요 :)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sb3yu6ps7m 3
2020년 1월 21일 22:54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했던 행동과 말이
미저리같거나 귀신같은 존재였던거네요ㄷㄷㅠ
행복한부모가 더좋은부모라는 말씀처럼 나를위해 뭘해야할지 더고민해봐야겠어요..
미저리연기 굉장했어요~~👍👍👍🤗
자녀교육최경선 2
2020년 1월 22일 13:13아이의 행복이 엄마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엄마의 어깨가 너무 무거워집니다 아이에게도 그무게가 느껴지는 순간 갈등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히보고 갑니다
@trip4551 2
2020년 1월 22일 02:48뱃속에있던10달부터 나는 최선을 다했어..
라는 생각부터 나라는엄마를 만나서 내아들은
행복할꺼야..라는 생각들이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깨닫는 날들입니다.
수많은 육아책을보고 육아강좌를
들으면서 어쩌면 내만족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영어수업이 너무늦어진것은 아닌가
또 고민하는 엄마였습니다
인격체로써의 제아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겠습니다.
제아들의 자존감을 어쩌면 뺏아가고있었는지
모릅니다.
육아이론서안에있는 아이는 제아이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몇일전부터 잠못이루며 고민하던 것들을
저한테 얘기해주시는듯합니다
나의 인생을 사는것!
감사합니다
@kdshero 2
2020년 1월 22일 16:57스스로가 행복한 부모가 진짜 좋은 부모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께서 가진건 별로 없지만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만 보고 자라며 결혼 생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저도 일찍 결혼했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 하시는 직장에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을 동경하며 저도 유사한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 또한 아이에게 그런 부모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저 자녀에게 솔선수범하는게 정답이라 믿고 삽니다.
서윤희 2
2020년 1월 22일 13:50잘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경음악이 없으면 강의가 더 잘 들릴것같네요.
김정아 2
2020년 1월 21일 20:12안녕하세요, 열심히 '구독'과 '좋아요'를 하고 있지만
이번 생에 댓글은 처음이라~
지난 에피소드 중에서 성효샘 책 소개할 때 글쓰기 비법으로
묘사와 서사를 잘 설명해주셔서 배운 대로 열심히 끄적거려보는 중입니다.
이번 책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는 김민식 피디님의
평소 관심사가 잘 드러난 책이라서 팬으로서 더 반갑네요.
스티븐 킹 소설 읽기,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피디님답게
적절히 삽입된 '미저리' 스토리도 그렇고,
마지막 멘트까지 평소 아버지에 관한 애증(?)과 자녀들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자 소개를 읽고 책을 고른다는 피디님처럼 저도
같은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싶네요.
혹시 제가 보지 못한 건가요?
많은 서점에 꼬꼬독에서 소개된 책 모음 코너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수금하듯(ㅋ~) 순회공연하며
행복한 얼굴로 1:1 맞춤책 찾아주기 서비스를 하고 있을
김피디님의 모습... 상상이 갑니다.
저도 70년대에 태어나 비슷한 트렌드에서 교육받고 자란 세대인지라
피디님 에피소드는 너무 팍팍 와닿습니다. 모른척하고 싶은 연식이 드러나네요.
주산과 펜글씨가 요긴한 기술이 될거라 믿었던 세대였다니ㅋ!
그리고 그렇게 구박받았던 책읽는 습관이 지금의 피디님을 만들었다니!!!
자녀의 행복이 내 의무가 아니었던가?
제가 그 상담실에 앉아 있었더라도 저자처럼 생각했을 겁니다.
뭐니뭐니 해도 자식농사가 최고라는 오래된 믿음에서 저혼자 자유로울 수 없고
그런 가운데 엄마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참 버겁기도 해요.
그래서 무섭기까지 하다는 피디님의 말을 듣고
'인에이블러'는 마치 '안되면 되게 하라'라며 그 시절 아무렇지도 않게 외쳤던
무식한 구호를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일종의 '폭력'인 거죠.
"좋은 부모란?" 정답 없는 그 오래된 질문에 지금 저의 답도 '행복한 부모'고
꼬꼬독에서 습득한 대로라면 그것 역시 '강도'가 아닌 '빈도'로 느끼려 합니다.
가끔 샤우팅도 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뻐 이뻐 볼 부벼대며
난 정말 '행복한 부모'라고 매우 자주 느끼고 싶습니다.
츠다銀柱 2
2020년 1월 21일 20:17도쿄에서 중2남자아이 6학년 여자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진짜 많은 도움 됩니다.
아이들을 끝까지 믿고 지켜봐주고 뒤에서 응원하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그들 인생에 참견은 노!!
@peaceofmindsong3981 2
2020년 1월 22일 08:46저또한 좋은 엄마라 착각하며 지내왔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믿고 기다려주는 것. 참 어렵지만 해보려합니다. 유익한 책 소개 감사합니다.
@lotus92872 2
2020년 1월 21일 23:23아이를 향한 걱정을 접구 행복한엄마의 삶을 보여주고싶은데 맘대로 안되네요ㅜ
@hjlee0710 2
2020년 1월 22일 01:04진짜 아이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예요. 감사합니다.
@비온뒤갬-j3l 1
2020년 1월 22일 12:15항상 고민하는 딜레마예요.
어디까지 해주고 어디까지 도와줘야 할까..
내가 해주는 것들이 아이를 오히려 망치는 것들이 아닐까..
기준을 잡지 못해 항상 흔들리고 혼란스럽습니다.
이 책이 저에게 답을 줄수 있을까요...
@Terry9024 1
2020년 1월 21일 20:00인정
그래서 전 나를 위해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나마스테 1
2020년 1월 21일 19:56👍
dud22wjd22 1
2020년 1월 21일 20:04실은 내가 귀신이었다!!!
왜 나인것만 같죠..정말 무서워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ㅠ
한다쌤 1
2020년 1월 21일 18:33저요~!! 책 읽어 보고 싶어요~^^♡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희 1
2020년 1월 21일 23:22혹시?!나는..나도?인에이블러 다섯글자가 이렇게 무섭다니..입니다
김철준 1
2020년 1월 22일 06:36전자책 구매하려고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일상의기적 1
2020년 1월 22일 10:05ㅍㅎㅎㅎ
연기 잘하시네요 ㅎㅎ
Soyeon Kang 1
2020년 1월 21일 22:13어쩜 책 한권 풀이에 이렇게 삶의 진리를 말씀하시다니.. 김민식 피디님 지식과 지혜에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
@하늘고래-y2h 1
2020년 1월 23일 23:40아이랑 하루 한 번 눈 맞추며 웃기, 한 번 이상 안아주기를 실천하려합니다. 제일 중요한 걸 놓치고, 의무감만 강조하지 않도록 하려구요. ^^
@sunghoon_Johnny 1
2020년 1월 21일 19:44한달 뒤면 아들이 태어나 아빠가 됩니다.
그 전에 PD님 영상을 구독하고 시청하니 육아에 대한 방향을 찾게 된거 같아 너무나도 기쁩니다. 좋은 컨텐츠 꾸준히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범근-u7y 1
2020년 1월 21일 23:27스티븐 킹의 팬인데 미저리의 이야기에서 부모와 자식과의 이야기로 치환하여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지금 미래의 내인생과 접점이 있어서 완전히 공감하게 되네요.^^~~~자녀를 사랑하는 만큼 자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잘해주고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어야 겠네요.^^~~~
@mnl3732 1
2020년 1월 21일 19:25저는 좋은엄마라고 하기엔 부족한점이 많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엄마라고 생각해왔어요.pd님이 이 책을 읽으면서 무섭다는 표현에 혼란이 왔어요.저도 좋은 엄마의 역할이라 생각했던 부분이 아이를 망칠수도 있다는 말씀에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어요.당첨 기회가 온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꼭 읽어보겠습니다.항상 관심있게 영상 구독하겠습니다^^
@정대식-p8i 1
2020년 1월 21일 18:54당장 도서관에 가야겠어요
@randesign2577 1
2020년 1월 21일 22:35요즘 저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오늘 영상을 보고 더욱 숨겨둔 마음속으로 쑤욱..들어오는거같네요.아직 아이들이 어린것에 감사하고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항상 좋은 책, 좋은말 감사합니다.
@전숙현-s2h 1
2020년 1월 22일 14:06행복한 부모가 좋은 부모다
행복을 스스로의 삶을책임지면세 만들어진다
@scarlethnc 1
2020년 1월 30일 17:22늘 고민하고 배워야하는 좋은 엄마되기. 세상에서 제일 어렵게 느껴진다.
ming Im 1
2020년 1월 21일 21:56저도 아이도 자존감이 많이 낮아 늘 걱정이었습니다
이 책 읽고 자존감을 좀 높일 수 있을까요 😥
엄마는 첨이라서 어렵네요;;;
@tearsw12 1
2020년 1월 21일 19:26우연히 타고들어온 영상..바로 구독 누르고 좋아요 누르고 매일 출근길 꼭 들으려구요 감사합니다
강liebesoon89 1
2020년 1월 22일 00:46ㅋㅋㅋ 피디님 연기에 갈수록 빠져듭니다....
엄마라서 그런지 유독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책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sunnyjeong6554 1
2020년 1월 22일 00:44저도 제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어요.
애들 억지로 학원 안 보내고 애들 하고 싶은거 다 해 주려고 하는 멋진 엄마라 생각했는데 막상 큰 애가 고3이 되려는 길목에 서게 되자 갑자기 제 가슴이 답답해지고,조급해지고, 걱정이 되고, 공부시키지 않은 지난 시간이 후회스럽고...이건 아닌데~아닌데~하면서도 주위의 시선이 두렵고 속이 좁아진 볼품없는 엄마가 되어버린 저를 발견했습니다.
진정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빨리 이 책을 읽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네요!
딱 맞는 시기에 좋은 책 소개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불어 저에게 작가님께서 해답까지 이미 주셔서 지금부터 바로 실행하려고합니다.
엄마인 제가 먼저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구요~더 이상 애들이 자기 자신을 파괴하도록 하는 조력자는 되지 않으렵니다!
@안지영-m4y 1
2020년 1월 22일 13:24영화 '미저리'...그 예가 육아중인 저에게 확 와닿네요~~맞아요..!!
미저리....항상 생각하며 육아해야겠어요^^
@할매책방 1
2020년 1월 21일 22:37우선 '내가 즐거워야한다'라는 말이 정말 민식pd님 다운 결론이네요~^^ 저도 초1,초6 두아이를 키우면서 늘 내가 즐겁고, 내가 행복한 삶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지만, 때때로 저의 이모습을 아이에게 관심없는 엄마라고 치부하는 시선을 마주하게될때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아이에게 부모가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수있게만 해주고, 아이를 나와 다른 인격체로 인정해주는 것,,,,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오늘 영상 흔들리는 저에게 큰힘이 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꼬꼬독 홧팅!
@아름다운유진-t6t
2020년 1월 28일 18:09이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영상을 연속으로 두 번 보고, 마음에 닿는 부분은 다시 돌랴보고.. 작가처럼 자녀의 행복이 엄마인 제 몫인 줄 알고 지난 10년을 지내왔습니다. 제가 첫 아이를 만날 때, 친정엄마께서 거의 의식없는 투병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아직 엄마가 내 곁에서 나를 안아주길 바랐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내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밤이나 낮이나 엄마가 필요하다면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시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랬는데..요즘 제가 저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제 엄마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이 책에게 길을 묻고 싶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불안한 상황이기에 더욱 건강 챙기세요^^ 고맙습니다^^
@호주에사는한국인
2020년 10월 19일 15:03ㅋㅋㅋㅋㅋ 아 넘 웃겨요 ㅋㅋㅋ 최고
@화이트골드-m7y
2020년 1월 26일 23:52아..머리를 몇대 맞은 기분이예요..설 연휴때 꼬꼬독 영상보다가 좋은 컨텐츠가 많아 구독했습니다 ^^ 아이들을 사랑해서 하는 것들이 아이들을 오히려 망치고 있진 않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수연-c7r
2020년 1월 24일 11:15엄마만 그렇게 생각한다는 말에
가슴이 아프면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아이의 행복을 위한다면서
불행하게 만들고 있었다니...
@마음샘-e6q
2020년 1월 23일 13:21인에이블러.
통찰이 오는 강의네요👍
임경아
2020년 1월 22일 15:05부모는 양육자에서 어느 시점이 되면 조력자로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고 들은적 있습니다. 저도 이젠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할 시기인데 맘처럼 쉽지 않더군요. 제가 모든걸 해결하려는 습관이 잘 바뀌지 않아 연습중입니다. 책 읽으며 저도 더 연습해보고 싶어 이벤트 신청합니다~
@jeirew299
2020년 1월 22일 19:20작가님..혼신의 연기...넘 웃었네요 ^^ 오늘도 웃고 즐기며 배우고 갑니다~
@김민희-c2o4d
2020년 1월 22일 16:47저도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엄마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풀리지 않는 갈등이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추천해주신 책을 저도 읽고 엄마도 읽고,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한걸음 더 풀어나갈수 있을거 같네요. 꼭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부자언니-y9n
2020년 1월 22일 20:28저도 제가좋은엄마인줄알았는데 엄마도 친구도 아니였어요 하물며 가장가까우면서도 가장딸을모르는엄마였구나싶어서 요즘 반성많이하고있습니다
좋은책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wisebora
2020년 1월 26일 00:30아이가 스스로 행복해지게 돕는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나, 내 삶을 잘 살면 아이는 아이의 삶을 살아갈 수 있나봅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엄마의 의무가 아니었구나!!
@김주아-f8c
2020년 1월 24일 19:57올해 중2되는 딸아이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가르치려하고 지시하고 통제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너무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그간 아이를 힘들게 했네요~
요즘은 '부모','자녀''엄마'라는 책만 있으면 읽고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데로 '부모의 삶을 사는것.''아이의 정체성은 아이가 찾는 것'이란 가르침. 제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꼬꼬독 덕분에 제 삶이 독서로 채워짐을 감사드립니다!
이연서
2020년 1월 27일 23:10진행 과정이 무섭고 강요스러워서
그런거지 아버님이 주산과 글씨에 신경쓰신 것은 (제대로만 해놓으면) 우리나라에 사는 이상 지금도 충분히 이점이 많습니다.
책 못읽게한건 빼구요^^;;
@peacetolaa3431
2020년 1월 23일 05:21부모님을 탓하며 살아온 저 자신을 보게 되네요... 환경탓 부모탓 이리저리 핑계되면서 저 자신을 보지 못하고 남의 인생을 위해 달려 온거 같아요. 저 자신을 계발하여 저의 자존감을 키우고 저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저한테 집중해 봅니다
김미라
2020년 1월 30일 14:46믿어야 되는데
제 불안을 아이에게 투영하고 있네욤
선생님 책 읽고 영어공부 하고 있는데
언제 반짝하고 티가 날까욤 ㅋㅋ
Ellie엘리
2020년 1월 22일 00:12둘째 아이의 출산 예정일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첫째인 내 딸에게 좋은 것만 주려고 저의 시간과 제가 가진 에너지 모두를 아이에게 바치며 내가 ‘희생’한다는 게 좋은 엄마가 되는거라고 믿었었는데, 그 시절을 다 지나고 뒤돌아보고 나서야 그게 아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나도, 내 아이도 행복해지는 명쾌한 해답이 여기에 있었네요:) 엄마의 삶인 내 삶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 행복한 부모가 되는 것, 행복은 내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는 자세에서 만들어진다는 것! 둘째의 출산과 육아를 맞기 전 귀한 깨달음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yunjeongjeong9343
2020년 1월 22일 22:40저도 선생님이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스
2020년 10월 19일 15:13의사가 못되서 굶머죽느니 내 손이 죽는게 낫겠지 ㅋㅋㅋㅋㅋ
@caliceo3489
2020년 1월 22일 22:09엄마가 되는 준비를 하며 처음 해보는 엄마 공부하고 준비해서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벤트 손 번쩍 들어봅니다 🎊😎
@s.5710
2020년 5월 19일 21:10피디님 너무 잘봤습니다. 책 내용 풀어내는데 최고세요☆☆☆
@hyeonjahwang8292
2020년 9월 09일 15:11뒤늦게 영상보고 책을 하루만에 완독했습니다 세자녀를 양육하면서 어쩌면 내가 편하고자 했던 배려들이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자립의 기회와 시간을 빼앗은 것 같아 미안함과 그럼에도 잘 자라주고 있음에 감사함을 동시에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있음직한 인에이블러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돌아보는 유익하고 강추하고 싶은 인생책이네요~
@저녁산책
2021년 9월 04일 10:16십여년전에 서울의대 가고남을 수능점수 받고 다른전공 택하는 학생을 봤는데 주변에서 다 그 부모가 안말린걸 욕하던데 이책보니 그 부모가 좋은 부모일수도 있겠네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gvcdr
2020년 1월 26일 17:10사실 나는 게임 캐릭터가 아닐까
그럼 넘모 좋겠다
@우아-s8t
2020년 2월 13일 06:51자녀의 행복은 부모의 의무가 아니지만 부모 때문에 불행해진 자녀는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 게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부모같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자녀들이 힘든 경우도 많아서요.
@yoonymama6321
2020년 2월 04일 12:30와~~대박~~가슴이 뻥뻥~~
시원하게 뚫렸니다. ㅋㅋㅋ
이 책 꼭 읽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나부터 변하려는 노력과 실천 해봐야겠습니다.
@시민의나라-u5j
2020년 1월 22일 19:19내것이 아닌 책임과 의무.. 엄마로서 반드시 깨달아야 할 영역이네요.
로니rony
2020년 1월 28일 16:31영상은 좋은데 중간에 광고가 많아요
@myp84
2020년 1월 23일 00:22오늘 말씀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행복한 부모가 더 좋은 부모라고 믿습니다. 아이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위해서도 아이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게 부모의 역할이지 아이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너무 고통인거 같아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parksoy75
2020년 1월 23일 10:56정말 제 얘기같아서 두려워졌습니다 나의 인생을 사는 것이 가족들을 위해 더 좋습니다~~아이들이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많이 알고 있었고 저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살아가야한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행복한 내가 되기 위해 나자신에게 더 떳떳한 내가 되려고 해야겠습니다 내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주세요 라는 가삿말도 생각이 나네요~~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인내하고 기다려주어야겠습니다♡
!
김현주
2020년 1월 24일 00:14본인들이 자녀일적 서럽거나 원통했던 기억은 사라지고 부모가 되고나면 분명 자신의 자녀는 그렇게 키우지 않으리라는 확신하에.. (모든 가정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자녀를 자신만의 잣대로 양육하고 자신을 좋은 부모로 착각하는건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건데 말이죠.. 자녀와의 관계도 안 좋아질 뿐더러 자녀의 방황이 오래 지속되어 악순환되는것 같습니다. 자녀 삶의 파괴 조력자가 아닌 먼저 경험한 인생의 선배로서 기다려줄 줄 아는 조력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Do파랑구름:Do
2020년 1월 21일 23:5211:33이라는 작은 시간의 영상으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시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전 지역 아빠들과 책을 읽는 모임을 하고 있는 다둥이 아빠 입니다. 나에 대한 이해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 상담심리학 공부까지 했지만 여전히 육아는 힘들고 직장생활도 힘듭니다. 직업 특성상 이사를 많이 다녀야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뭔가 부족함을 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덜 간섭하며 스스로 커갈수 있는 유목민 같은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한 자유를 보장하는 아버지가 되어야 겠다?! 는 소감을 적게 되네요. 그만 아들과 자야겠네요. 고마워요 ㅎ 좋은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luckyjackytv2779
2020년 8월 19일 15:44작가님 너무 공감되고, 진실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milee6123
2020년 2월 01일 08:59딱! 제 얘기라 ... ㅜㅜ
고맙습니다.
박정옥
2020년 1월 22일 16:41아이의 행복이 엄마의 의무는 아니었습니다. ㅠㅠ누구도 그리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데 난 희생이라는 고귀함인줄 착각하며 나 스스로 올가미를 만든듯 합니다.
이런~ 제목을 읽자마자 망치로 내 머리를 크게 한 대 맞은 거 같네요.
@andreatak4443
2020년 1월 22일 20:43부족함을 부족함으로 바라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우주애인
2020년 1월 24일 11:29김민식피디님 뛰어난 연기력에 오싹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