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부모와 그 딸의 감동 실화!!!! | 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 - 노신임 | 꼬꼬독 ep.28
이 영상은 '밀알속기북스'의 협찬으로 제작됐습니다. 치매 아빠와 딸의 마법같은 감동 '실화'를 가져왔어요. 껄껄 재밌다가 주루룩- 눈물이 나기도 했던 꼬꼬피디를 ......
이 영상은 '밀알속기북스'의 협찬으로 제작됐습니다. 치매 아빠와 딸의 마법같은 감동 '실화'를 가져왔어요. 껄껄 재밌다가 주루룩- 눈물이 나기도 했던 꼬꼬피디를 ......
@oopsbitty 16
2019년 12월 03일 23:38작가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신 것 같아요.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치매 걸린 아버지를 곁에서 7년 동안 그렇게 마음을 헤아리며 간호한다는 게 결코 쉽지 않았 거예요. 그런 7년을 마법 같다고 말씀하시는 작가님의 마음이 정말 예뻐요.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어요!
@김은영-m3c6c 15
2019년 12월 03일 22:46피디님, 얼른 이 책 내용을 드라마로 만들어 주세요. 노인문제중에서도 치매노인문제는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에서 치매에 대해 많이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치매예방하는데 있어서 저는 맘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무조건적인 존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빠도 아빠로서보다는 남편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아서 엄마의 끝없는 험담을 듣는 것이 너무 괴로웠지만 엄마에게 오히려 화를 내며 계속 아빠의 권위를 인정해 드렸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너무 밝고 활기차게 지내고 계십니다. 지금은 아빠가 엄마에게 잘하십니다. 70이 더 넘으셔서야 이제 겨우 잘하십니다. ㅠㅠ. 엄마에게 끝도 없이 이혼하라고 소리소리 질렀지만 엄마는 이혼할 맘이 없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분명 엄마에게 아빠가 필요하신 분이고 그런 아빠의 권위를 인정해 드렸습니다. 내부모든 배우자부모든 권위를 인정해드리면 결국엔 맘이 편해지셔서 치매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권위적인 모습들을 보일때에도 권위를 인정하기 힘들어서 크고 작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해내고야 말겠다는 오기로 계속 버텼습니다. 끝까지 양가부모님의 권위를 인정해드려 평안한 노후를 사실 수 있도록 해보시길 바랍니다.
@백김치좋아하는사람 13
2019년 12월 03일 20:29말과 웃음이 없어진 아빠 그런 딸을 웃게하는 방법을 찾고 있었던터라 7년간의 마법같은 기적이 저에게도 있으면 좋겠어요. 꼭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책입니다.
아빠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하나밖에 없는 딸 사고났을때 잠도 못주무시고 식사도 못드시고 제 곁을 지켰던 아빠에게 이젠 제가 웃음을 드리고 곁을 지키고싶습니다.
@dsmjlee 10
2019년 12월 03일 20:38아빠의 독백을 귀담아 듣고~
속기로 적고
아~그랬군요.
아~이래야 되는군요.
7년동안...
꼭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user-ed2qc9hm2w 9
2019년 12월 03일 23:24오~ 엄청 읽고 싶은 책이네용!
저는 7세 지능의 엄마를 둔 딸인데요.
어릴 땐 그 사실이 너무 창피하고 두려웠었는데 요즘은 과거와 화해하는 글을 쓰면서 치유하고 있었거든용!
그런데 치매걸린 아빠에게 맞춰주는 딸의 얘기를 보니 저도 엄마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네용
저에게 엄청난 희망이 될 것 같은 책이네용!
불꽃연기 펼쳐주신 김민식피디님 재밌었어용!
저도 피디님과 작가님처럼 유머러스하게 살아보겠습니당! 이 책을 소개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솨해용!
@kooster91 9
2019년 12월 03일 22:11아버지. 늙고 약해지시면, 그를 보는 자녀들은 마음이 슬퍼집니다. 그게 참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맘입니다. 아마 이 책은 그 마음을 설명하려고 노력한 책인듯.
@김정미-g8s 8
2019년 12월 03일 21:02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인것 같네요.
다들 내리사랑이라고 하는데 부모님을 그리 맘을 써준다는게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당연한것인데도 실천하기란 쉽지가 않은데 저자는 후회없는 시간을 보낸것 같아 부러워 보이기도 하네요.
좋은책이네요.
@mingim7280 7
2019년 12월 03일 23:08영상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디지털 시대에 점점 더 외로워지시는 부모님들...
자식들에게 모든걸 주고도 더 주고싶어하고
나중엔 짐이될까 두려워하시는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읽어보고 싶네요 비록 치매에 걸렸더라도 아빠가 참 행복했을 것같아요 따뜻한 책이네요~소장각!!
@shinesky3384 7
2019년 12월 03일 20:44치매 어르신을 만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항상 생각하고 생각하는데, 딸과의 대화가 힌트가 될 것 같네요~
@이창희-v3s 7
2019년 12월 03일 23:01.............
숙연해지네요....
치매가 진행중인 친할머니를 돌본 경험이 있는데 부모님보다는 쉽게 대응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 부모님께 좀 더 다가가고 싶네요.
@제이드-래빗 7
2019년 12월 03일 21:53ㅎㅎ 또 제 책장에 책을 추가시키네요 ㅜㅜ
@snuh4071 7
2019년 12월 03일 23:06작가분이 쓰신 이유가 너무가 가슴아프고 시리면서 고맙네요.
남점순 6
2019년 12월 03일 21:07시모님을 모시고 열일곱 해를 살아왔습니다. 치매는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어머님의 건강한 정신을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전화기를 냉장고에 넣고 찾으실때 그러려니 했습니다.
같은 질문을 서너번 대여섯번 열번 이상 되풀이 하실 때만 해도 괜찮아 괜찮아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참고 참아내고자 노력했지요.
그런데 끝내 치매는 아들 딸 외에는 아무도 알아볼 수 없게 폭언을 넘어 난폭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결국 시모님을 병원으로 모실수 밖에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1급 와상환자로 누워만 계십니다.
치매, 그 두 글자만 들어도 저는 공포스럽군요.
저자는 그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잘 풀어갔을까요?
저는 평생 끝까지 시모님을 잘 모시지 못했음을 가슴 아파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서범준-x8j 6
2019년 12월 03일 22:20아버지.....를 담은 작품이군요. 좋습니다.
백훈기 6
2019년 12월 03일 20:32돌아가신 아버지의 마지막 한달 병간호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더 잘해드릴 것을...혼자 계신 어머니께 안부전화드립니다.
@힘내쟈-e7p 5
2019년 12월 03일 20:19오늘 아빠한테 전화 드려야겠어요 ㅠ ㅠ
김범수 5
2019년 12월 03일 20:07보면서 절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박찬우-x1p 5
2019년 12월 03일 20:44아직 부모님이 치매에 가까운 나이는 아니지만 드라마나 영화의 내용이 치매를 다루면 언젠가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보지 않으려고 했어요 내가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잘 보살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을 들어보니 저 딸이 너무 멋져보여서 저렇게 돼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y4o 5
2019년 12월 04일 07:56요양원에서 근무하며 매일 매 순간 책속의 딸처럼 탈렌트가 됩니다.
더 따뜻하고 깊이 공감되는 혼신의 연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치매' 어르신 때문에 힘들지만 저를 탈렌트로 만들어 주신 고마운분으로 마음 고쳐 먹어야 겠네요~^^
그 마법이 책속에 있다니 그 길 찾아 보고 싶습니다.
@최준용-l9r 5
2019년 12월 03일 20:12가슴 따뜻한 이야기네요...ㅠ 부모님께 잘해야겠습니다ㅠㅜㅜ
@suechoi6629 5
2019년 12월 03일 21:33저는 아빠랑 같이 앉아있으면 엄청 어색해요. 그리고 아빠도 저를 많이 어색해 하시고요... 예전에 제가 14살이었을때, 집에 놀러온 아빠 친구분께서 저한테 생일선물과 편지를 주고 가셨는데
"아빠가 딸을 많이 사랑하는데 표현을 잘 못하나봐요. 아빠랑 대화 많이 하고 서로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라고 써주신 기억이 나요.
그치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아버지랑 단둘이 있는게 많이 어색하고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저도 오늘 리뷰하신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seongcheollee1117 4
2019년 12월 03일 20:17그런 부모님을 모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미 부모님은 제 곁에 기다려주시지 않으시군요 ㅠㅠ
@nasoooo 4
2019년 12월 04일 01:42드라마가 아니라 실화라는게 너무 놀라워요...영상 보는 내내 코끝이 아려오네요🥺 우리 할머니도 치매 진단을 받으신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아요..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는게 마음이 많이 괴롭고 아프면서도, 또 지칠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이런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ㅠㅠ꼬꼬독 아니었으면 이런 귀한 책이 세상에 있는 줄도 몰랐을거에요ㅠㅠ꼭 구매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minsiklovefan 4
2019년 12월 04일 01:11기억력이 떨어지시는 아버지.. 치매가 오신건 아니지만.. 아버지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강변살자-p4y 4
2019년 12월 04일 02:00오늘 다시금 아버지에게 다가가지 못한 못난 딸임을
시리도록 느끼고 갑니다.
@레몬주렁 4
2019년 12월 04일 07:41항상 고생과 희생만 하신 부모님에대한 걱정중하나는 치매인데요. 작가가 참으로 대단하단생각들어요.
@바나나우유-s4f 4
2019년 12월 10일 15:11안녕하세요 꼬꼬독님 몇십번 되풀이해서 영상을 봤습니다 치매 아버지를 위해서 저자가 속기사로 아버지의 글을 이해하는게 마음아팠습니다 그리고 헌신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꼬꼬독님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자주 볼게요:) 감사합니다 저 또한희망이 되어 저의 부모님을 돕고싶습니다!
@별총총-x3c 3
2019년 12월 04일 08:14오늘도 냉장고 고장으로 기사님을
세번째 부르네요 어떤 대화를 주고받는지
일하다 중간에 나와 들어볼 예정이에요
인지능력이 낮아지고 있는 엄마를 보면
점점 불안해요 그리 멀지않은 일이 될것이라ㅠ 책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작가님 대단하세요!!!!
@user-pr5sd6ee2k 3
2019년 12월 04일 08:21벌써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저도 한 부모의 자식으로서 곧 닥쳐올 일을 어떻게 마음의 대처를 할 지 그 방법을 알았네요. 저 또 한 미래의 제가 그 병에 걸려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기위해 치매보험을 알아보는 중이에요 웃프네요. ㅜㅜ
@둥이-q2k 2
2019년 12월 05일 23:26예전엔 몰랐는데, 문득 부모님이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애들 키우느라 하루가 정신없이 가는데, 우리 부모님은 하루가 어떨까요.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귀가 잘 안들리시고 어머니는 본인이 겪은 일을 저보다도 기억 못할때, 한번씩 저는 찾아오는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늙어갑니다. 부모님은 더 빨리요.부모님과 추억을 쌓을 시간이 많지 않아 언제나 아쉽고 동시에 나는 내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온전히 딸로서 함께 살던 시간엔 항상 모자란 딸이었고, 결혼한 지금은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것 같지만 함께할 시간이 없어져가요. 아버지의 아픈 마음을 오롯이 아버지의 눈으로 돌봐주는 주인공이 궁금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무엇을 느꼈을까요? 그들의 7년간의 함께한 삶이 얼마나 애틋하고 소중했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jeongaehan4079 2
2019년 12월 04일 10:52공감해주고 격려해주고...아이를 키울때나 아이가 되버린 부모님을 모실때나....꼭 읽을게요^^
@judithkim5249 2
2019년 12월 14일 14:30흥미위주의 불륜막장드라마, 공상좀비영화들 사람들 마음을 피폐하게만드는것들보다 따뜻한 책한권이 났죠.감동
@꽃갱스 2
2019년 12월 04일 09:27저는 부모님만큼이나 사랑하는 할머니가 치매 초기이신데, 항상 절 잊어버리실까봐 너무너무 무서워요. 할머니 시대의 대부분의 분들과 다르게 오빠랑 차별하신 것도 없으셨고 오히려 오빠가 혼나면 혼났지 저는 할머니에게 한번도 혼나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자기보다 절 아끼셨던 분이거든요... 이 책 읽으면서 할머니가 혹시라도 지금보다 조금 더 기억을 잃게 되셨을 때 제 행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봐야겠어요
@TV-ec4mr 2
2019년 12월 04일 09:45치매쪽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책 읽어봐야지...하고 있었는데 피디님 꼬꼬독으로 만나니 너무 좋으네요. 책주문 들어갑니다. 실행에 옮겨야죠...
@은숙-j4r 2
2019년 12월 04일 13:38치매, 나이가 들수록 깜박깜박하는게 걱정이 될 때가 많았는데...
나의 이야기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이 너무 읽고 싶어지네요~
@vminj3575 2
2019년 12월 05일 17:59마냥 젊음이 내 곁에 머물어 있을 줄만 알았는데 매년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고 있음을 흰머리와 주름이 말해주고 있네요. 나도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는데 명절때 고향으로 내려가 뵙는 부모님은 더더욱 그러하지요. 내 기억 속 우리 부모님은 마냥 중년의 모습인데 뵐 때마다 점점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으로 변하고 계시니 세월이 참으로 무심하네요.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듯이 치매라는 것도 언젠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것 이기에 지은이인 따님의 상황이 너무도 안타까우면서도 슬기롭고 따뜻하게 치매걸린 아버지를 대하시는 모습에 큰 깨달음과 감동을 느꼈어요. 몸도 마음도 차가워지는 이 겨울에 마음 따뜻해지는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네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열매-o9j 2
2019년 12월 05일 11:59치매만큼 힘든 간호는 없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우리와 다른 세계에 있는 그들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안됐다는 생각만 할 뿐인데, 작가는 아버지가 뱉은 혼잣말도 지나치지 않고 속뜻까지 헤아려 그 세계에 들어가 받아들이고 함께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건강하게 제 곁에 있는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울 부모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자주 대화나 통화를 해서 살가운 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마저 들게 한 좋은 책. 독서리스트에 또 하나 추가합니다.
@daffodil3664 2
2019년 12월 04일 09:46김PD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 오래전에 치매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던것을 평생 후회하며 살아서요.
@Stella07177 2
2019년 12월 04일 13:15가슴 먹먹하게 만들어주는 영상이에요
문득 부모님생각이 나네요ㅜㅠ
@jace826 2
2019년 12월 05일 14:43꼭 읽어볼게요. 부모님에게 치매증상이 보일까봐 걱정만 했지 이런 생각은 전혀 하지못했네요ㅜㅜ
노신임작가님처럼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마음가짐은 달라진것 같아요.
아이들 대하듯 치매증상을 바라보면 다르게 보일거라고 생각해요.
늘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게임하는상어-e5g 2
2019년 12월 04일 10:09잠시 보는데도 반성하게 되네요. 막내딸인데 치매도 아닌 연세드신 아버지랑 정말 대화안된다고 대화만하면 싸우는것 처럼 큰소리치다 상처주고 상처받곤 하는데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 나이드신 부모님을 이해하고 잘 대해드리고 싶은데 현실에선 늘 짜증도 내고 부드러운 진심통하는 대화가 되지 않아 죄송도하고 아쉽고 합니다.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Minha Yoo 2
2019년 12월 04일 13:46너무너무 감동적이예요 ㅠㅠ
@yjleeh 2
2019년 12월 04일 17:15영상을 보니 몇달전 동생과 부둥켜 안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모에게 걸려온 전화.. 엄마가 좀 이상한것 같다며 통장(자매들끼리모으는)에 회비를 며칠 간격으로 넣는다고.. 그런데 이번엔 어제 넣고 오늘 또 넣었다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전혀 기억을 못한다며.. 엄마좀 살펴보라고.. 그날 동생과 통화해서 만나 너무도 무심했던 우리를 자책하며 얼마나 울었던지.. 엄마가 충격받을까봐 조마조마.. 병원 검사도 해보고 꾸준히 살핀결과 다행히 치매는 아니였습니다. 심한 건망증과 일시적 증상같다는 말에 얼마나 안도했는지.. 저 책을 읽고 혹여나 다가올수있는 일을 대비해야겠습니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 저자의 행동을 통해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jyh3933 1
2019년 12월 08일 19:32작가님이 정말 존경스럽네요. 읽어봐야겠어요.
@feelsogood6424 1
2019년 12월 06일 09:37자식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것도 자존심 상하다 하시던 엄마가 치매 전단계 진단 받으시던날..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나를 위로 하며 엄마를 위로했었죠
시간 계산 공간능력이 눈에 띄게 나빠지시고 약물 부작용인지 무기력에 빠지셔서 김장 20포기에 머뭇거리시는 모습을 보고 결국 뒤돌아 눈물이 났습니다..
치매가 남의 일이 아니고 당장 우리가족에 닥칠 일이 될거란 두려움과 부담이 있었는데 긍정의 지침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현-r7i4e 1
2019년 12월 05일 19:30사춘기 아들과 전쟁중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처럼 마법같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지혜가 생길것 같아요.
@younhakim6193 1
2019년 12월 07일 19:17저희 아버지도 올해 78세이신데 치매 걸리셔서 집이 본인 집인지도 모르시고 본인집에 가야겠다고 하시고, 첫째딸인 저도 가끔은 못알아보세요. 이 책을 읽고 배우고 싶네요. 그리고, 예전 직장 다니실때로 생각하시고 일하러 가야겠다고 하세요. 아무리 이젠 퇴직하셨다고 말씀드려도 이해를 못하세요. 식사를 하고도 밥 먹은 것도 기억 못하시고, 가슴만 아프네요. 이 책의 저자가 대단하신것 같네요. 몰랐던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李泫周 1
2019년 12월 05일 09:05이 영상을 보면서 저번에 치매 걸린 노모를 모시는 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간극장이 문득 생각났어요~진짜 감동적이었는데ㅎㅎ그 감동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YJ Ahn 1
2019년 12월 18일 22:18문지방 혼내보신분 손~ 😄
@송도하늘태권도채널 1
2019년 12월 05일 18:49이 영상을 본... 한 불효자는 그저.. 웁니다..
꼬꼬독을 통해 피디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책들은 모두 읽고픈 욕구가 생기는데...
이 책만큼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조금만 일찍 이런 책을 알았더라면...입니다.
@김금희-f6k 1
2019년 12월 04일 09:57오늘도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전에 pd님이 책처방 해주셨을때
저도 글을 남겼었는데요..
저에게 꼭 맞는 처방전이 될거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gachawolfgirl4607 1
2019년 12월 04일 12:51무조건적인 사랑.......
차분하게
2019년 12월 04일 08:50치매는 겪어보면 사람을 황폐하게 만들어요.30년전 쯤에 저희 할머니께서 심하게 치매를 겪으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전 집에 가기가 싫었어요.
@박혁거세-t5m
2020년 1월 05일 06:5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곧 저희부모님도 그 무서운병이 오겠지만.. 저 또한 운이 좋다면 늙어서...그병이 저에게 다가오겠죠
@김구름-u5f
2019년 12월 10일 15:33김민식pd님에게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갑니다ㅡ 올 한해 도서관 모임에서 책읽고 글쓰기를 꾸준히 했는데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어요ㅡ 감사합니다
@mhuem3942
2019년 12월 29일 02:09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을 보고 많은 생각에 잠겼었는데 소개 해주신 책 꼭 읽어 보고 싶습니다 김민식PD님 꼬꼬독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PD님의 영상 속 좋은 말씀과 즐거움 가득한 표정들이 제 삶의 활력소 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