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슬퍼요.. 왜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질 우리의 아이들이 죽음에 내몰리는지... 청소년 노동 인권은 충분조건이 아니고 필수조건인거라 생각됩니다. 저부터 청소년 인권이 지켜지기 위해 필요한게 뭔지 찾아보려고요 . 오늘도 좋은 책과 생각거리를 주신 꼬꼬독 독장님 감사합니다.
울컥했어요. 책을 읽어주시는데... 예전에 1박2일때 외쳤던 ''나만 아니면돼!''~~란 말에 너무 불편했었 고 분개도했어요. 어떻게 공영방송에서 저런얘길 우수개 소리처럼 포장해서 외치게하나 ... 그리고 걱정도 됐었죠. 저런소릴 들으며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변할까봐요. 그런데 요새 세상을 보면 너무나 무섭습니다. 신뢰가 무너진세상. 결국은 서로 다 묶여있는데 연결되있는데 어떻게 나만 아니면 됀다는 생각을 할수있는지요. 여론몰이,신상털기등의 새로운 신조어가 세상을 말해주고 있고 . 책속에 아버지의 말씀은 그 좋아졌다는 세상에 몇십년 지나도 예전과 그리 달라진것없는 현실이 느껴져서 같은 부모입장에서 마음이 착잡합니다. 다 못사는 아빠 잘못이라니요.ㅠㅠ 모순된사회,모순된 생활을하는 공직자, 모순된사업자의 잘못이 아니다. 아뇨 그들의 잘못이죠. 책임있는자리에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지않는 그들의 잘못이 큽니다. 하지만 부조리의 이 모든것이 바뀌려면 대한민국 국민이 바뀌어야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이가 청소년이되니 사회를 보는 시선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네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쓰런 집단이 청소년들인것같아요. 청소년 아이들에대한 생각꺼리를 사회를 볼수있게해주는 좋은 책소개 감사드려요.
혹시 작가님 직접 댓글 보시나요? 작가님 제가 작가님 정말 팬인데요. 이렇게 작가님이 주인공인 채널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읽어주시는 한 문장 한 문장 진신이 담겨있어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ㅎㅎ 언젠가 피디님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그 때 꼭! 싸인 부탁드려요~>.<^^
책읽기가 싑지 않았습니다. 한문장 한문장 읽고 마음이 무거워서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데 큰 벽과 강이 있는것 같았습니다.그 벽과 강을 애들이 홀로 헤쳐갔던 거지요. 많은 밑쥴을 그으며 더 공부하고 더 문제 의식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은유작가님을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다읽으려고 주문했습니다.고마운 꼬꼬독.
저는 그래서 다른 나라로 이사 왔습니다. 물론 외국이라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분명히 아니지만 한국에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서 한국에서는 도저히 아이 낳고 키울 엄두가 안 났어요. 평생 딩크만 생각하다가 외국 와서 주변을 보며 생각이 바뀌었네요. 한국은 언제쯤 인간적으로 살만한 곳이 될까요.
민식사랑알라뷰 18
2019년 8월 20일 21:09넘 슬퍼요.. 왜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질 우리의 아이들이 죽음에 내몰리는지... 청소년 노동 인권은 충분조건이 아니고 필수조건인거라 생각됩니다. 저부터 청소년 인권이 지켜지기 위해 필요한게 뭔지 찾아보려고요 . 오늘도 좋은 책과 생각거리를 주신 꼬꼬독 독장님 감사합니다.
summer seo 14
2019년 8월 20일 21:23청소년, 노동, 인권. 셋다 너무 고귀한 단어인데 우리나라는 셋다 편향되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저 단어들은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할 것들인데.. 인식개선이 시급합니다.
노란 프리지아 14
2019년 8월 20일 21:13어려운 얘기를 글로..
그 어려운 글을 소리내어..
뭉클합니다. 좋은 의도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음악 11
2019년 8월 20일 21:23좋은 책 소개 시켜주신거 그리고 청소년 노동 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신점 감사합니다
풀씨 11
2019년 8월 20일 21:23뭉클합니다. 반드시 읽고 사회의 낮은곳,구석진 곳을 생각하고 고민의 끈을 놓치 않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Stanley Yoon 9
2019년 8월 20일 23:12마치(?) 20세기 초반 영국 혹은 또다른 유럽국가의 노동착취 현장을 목도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것도 21세기에 말이죠...
저는 지금의 문제들에 대해 위정자들에 탓만을 하거나, 사회모순의 문제를 가진자들만의 문제로 말하는 사람들을 언제부턴가 믿지 않게 됐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다시 마주칠때면, 오히려 '이 사람 또한 침묵하려 드는 구나' 싶어지니까요.
모두의 잘못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일상에서 마주하는 꽤 많은 사람들이 침묵한다는 점이 씁쓸할 때가 많습니다.
꽃갱스 8
2019년 8월 20일 22:00아빠잘못이지라고 하시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ㅠㅠㅠ
매일매일데이데이 8
2019년 8월 20일 21:43슬픈 이야기라 피하고만 있었던것 같아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소리내어 표현하진 못한것같아요.. ㅠㅡㅠ 용기있는 작가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용기있는 리뷰에 감사를 표합니다~^^
JY H 7
2019년 8월 21일 00:01민호군 미안해요.
Daniel Lee 7
2019년 8월 20일 22:48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는 방법으로 뉴스와 TV 방송으로만 살아 왔었습니다.
PD님 영상을 통해, 다양한 책과 관련된 사연과 내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다른 분들의 사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shin경훈 7
2019년 8월 20일 23:41언제 한 20년 정도 된 것 같은데,이런 연구결과를 본 것 같습니다.
사회적지능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은 전체 인구의 6%정도라고.
내 이웃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내 이웃이 행복해져야 나도 더 행복해진다는 걸 알면 세상은 더욱 더 살만한 곳이 될텐데.
행복합미나 6
2019년 8월 20일 21:57마음이 아픕니다.
외면한 것 같아서 미안합니다
SAJUYOGA 사주요가 6
2019년 8월 20일 23:01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
Joanee 79 5
2019년 8월 20일 23:39우리 국민 모두가 바뀌어야 해요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은유 작가님, 김민식 피디님.좋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할게요!!
좋은예배 5
2019년 8월 21일 09:25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 울림이 있네요. 앞으로 청소년 노동 인권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럭키헤라 4
2019년 8월 21일 07:34'모순된 사회'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죄지은 기분이네요.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더욱 가슴이 아려옵니다.
별관심을 두지 않았던 부분이었던 듯, 그저 외면해 버렸던 부분의 진실을 잘 기록해두었나 봅니다.
꼭 읽어보고 제 인식부터 바꿔봐야겠네요.
유리나 4
2019년 8월 20일 23:53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부동산 다크호스TV[부동산재테크] 4
2019년 8월 21일 06:44참으로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내 일만 아니면 되지..나만 아니면 되지..
국민 개개인 한사람 한사람의 인식이 개선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 책을 쓰신 작가님도 또 그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 가족들도..얼마나
힘들었을지..
태연한척애써봐도내가슴을뛰게하는 4
2019년 8월 20일 22:56좋은 책추천 감사해요.
고복희 3
2019년 8월 21일 10:40울컥했어요. 책을 읽어주시는데...
예전에 1박2일때 외쳤던
''나만 아니면돼!''~~란 말에 너무 불편했었 고 분개도했어요. 어떻게 공영방송에서 저런얘길 우수개 소리처럼 포장해서 외치게하나 ...
그리고 걱정도 됐었죠. 저런소릴 들으며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변할까봐요.
그런데 요새 세상을 보면 너무나 무섭습니다. 신뢰가 무너진세상.
결국은 서로 다 묶여있는데 연결되있는데
어떻게 나만 아니면 됀다는 생각을 할수있는지요. 여론몰이,신상털기등의 새로운 신조어가 세상을 말해주고 있고 .
책속에 아버지의 말씀은 그 좋아졌다는 세상에 몇십년 지나도 예전과 그리 달라진것없는 현실이 느껴져서 같은
부모입장에서 마음이 착잡합니다.
다 못사는 아빠 잘못이라니요.ㅠㅠ
모순된사회,모순된 생활을하는 공직자,
모순된사업자의 잘못이 아니다.
아뇨 그들의 잘못이죠. 책임있는자리에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지않는 그들의 잘못이 큽니다. 하지만 부조리의 이 모든것이 바뀌려면 대한민국 국민이 바뀌어야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이가 청소년이되니 사회를 보는 시선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네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쓰런 집단이 청소년들인것같아요. 청소년 아이들에대한 생각꺼리를 사회를
볼수있게해주는 좋은 책소개 감사드려요.
09 K 3
2019년 8월 21일 00:12재벌이 아니고서야 우리 모두가 노동자 계층인데 .... 이게 참... 통일이 되면 좀 좋은 단어가 될까 어려서부터 반공교육을 받아서 그런가 그런 단어에 대한 부담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청소년 노동 인권. 넘나 씁쓸합니다
신민경 3
2019년 8월 21일 01:56좋은 책 추전 감사합니다!
robin 2
2019년 8월 21일 09:13그저께 세바시에서 반복적인 채널 홍보로 구독했는데, 그날 피디님 일이 계속 생각나서 보기가 어렵네요. 정말 실망스럽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세바시 얘기를 왜 여기서 하냐고 물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세바시에서 계속 유튜브 구독얘길 하셨으니 여기에 댓글남깁니다
운동왕용가리 2
2019년 8월 22일 00:35혹시 작가님 직접 댓글 보시나요? 작가님 제가 작가님 정말 팬인데요. 이렇게 작가님이 주인공인 채널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읽어주시는 한 문장 한 문장 진신이 담겨있어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ㅎㅎ 언젠가 피디님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그 때 꼭! 싸인 부탁드려요~>.<^^
꿈.생.말 2
2019년 8월 21일 08:04고맙습니다.잘보고갑니다.
carfe diem 2
2019년 8월 26일 11:29읽어 보기도 전부터 가슴이 뭉클해져 오네요...이번주 내로 꼭 이책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풀씨 1
2019년 9월 29일 22:44책읽기가 싑지 않았습니다. 한문장 한문장 읽고 마음이 무거워서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데 큰 벽과 강이 있는것 같았습니다.그 벽과 강을 애들이 홀로 헤쳐갔던 거지요. 많은 밑쥴을 그으며 더 공부하고 더 문제 의식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은유작가님을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다읽으려고 주문했습니다.고마운 꼬꼬독.
p d 1
2019년 9월 11일 20:45유전무죄 무전유죄.
Jenn M 1
2019년 8월 21일 05:10저는 그래서 다른 나라로 이사 왔습니다. 물론 외국이라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분명히 아니지만 한국에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서 한국에서는 도저히 아이 낳고 키울 엄두가 안 났어요. 평생 딩크만 생각하다가 외국 와서 주변을 보며 생각이 바뀌었네요. 한국은 언제쯤 인간적으로 살만한 곳이 될까요.
행복부자토토 1
2019년 9월 10일 23:56내일이 아니니깐, 내가족이 아니니깐 이런마음으로 저부터도 애써애면하며 살아오지않았나 싶습니다.. 단순히 뉴스에 최소임금도 받지못하거나 사라져간 청소년노동자의 한사람이 누구에게는 귀한자식이요 철없는동생이고 세상전부일수 있으니깐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sunshine Wee
2019년 9월 07일 18:18저도 주위의 일들에
나의 일이 아니라고 관심을 못가졌던것이 부끄럽습니다ㅠㅠ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J K
2020년 1월 02일 09:12얼어있는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이런 유튜브방송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좋은방송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yellow a happy color
2020년 5월 29일 04:47영어로 된 이 책의 이름이 뭐니?
YJ L
2020년 2월 16일 22:10소리내어 읽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아서
2019년 10월 03일 21:17님게서 MBC에서 근무할 당시 MBC 사장한테 시위하며 악을 쓰며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지금은 왜 침묵하고 계신지요????
설렘
2019년 10월 26일 11:53불편한 진실이지만 피할수 없는 진실이죠..
각자의 자리에서 할수 있는
역할에 집중해야 할것같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결코
남의 일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공감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이야기 만큼은 웃음끼 빼고
진지하게 나누어야 할 꼭 필요한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앞으로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희망적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