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저랬었는데, 고민을 물어봐줘서 고맙네요. 법륜스님 설문하고, 불교 책 읽다가 생각이 바뀐후로는 조금씩 노력하게됐고, 몇년 그렇게 노력하다보니(중간 중간에 가끔씩 성질 부리는 것을 지나서) 이제는 아주 큰일 아니고 사소한거에는 무감각하게 돼더군요. 법륜스님 법문 고맙습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어느 누구나 누가 시키면 반항하고 싶은 심리는 있습니다. 그걸 잠시마나 가려주는 게 이성적 판단입니다. 그렇다고 반항심이 크다고 이성적 판단을 잘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이성적 판단을 하고 있지만 인연에 따라서 반항하는 심리가 이성적 판단보다 클 뿐입니다. 언제나 반항하는 심리가 이기면 문제가 되겠지만 간혹 이긴다면 그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니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다만 연습을 통해서 조절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고정된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년시절에 막내인 저는 귀여움을 받으며 지냈는데요. 엄마가 집안 청소 좀 해라 하시면 왜 그렇게도 하기 싫었는지요. 하지만 저의 마음에서 우러나 청소를 하면 아주 깨끗하게 잘했어요. 그때 생각이 아련히 나네요.ㅎㅎㅎ 오늘도 법륜스님의 말씀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인연과 79
2021년 9월 06일 05:48내가 딱 저랬었는데, 고민을 물어봐줘서 고맙네요.
법륜스님 설문하고, 불교 책 읽다가 생각이 바뀐후로는
조금씩 노력하게됐고, 몇년 그렇게 노력하다보니(중간 중간에 가끔씩 성질 부리는 것을 지나서)
이제는 아주 큰일 아니고 사소한거에는 무감각하게 돼더군요.
법륜스님 법문 고맙습니다.
청풍 jong man park 61
2021년 9월 06일 06:06너무 명령조로 말하고 잔소리를 많이하는 사람들때문에 반항심이 생긴 검니다 빗자루 드니까~~마당쓸어라 라고하면 마당쓰기 싫어집니다~~~
현주 46
2021년 9월 06일 05:56저도 어렸을때 생긴 저항감때문에 매사에 삐딱하고 일을 그르치기도 했는데 우선 예 하겠습니다~하는 습을 만들어서 좀 편안해져야겠습니다ᆢ
결국 저와의 싸움이고 화해인거 같습니다
입따 37
2021년 9월 06일 08:40스님🙏
딱 저네요
혼내실줄 알았는데 다독이듯이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ᆞᆞ 29
2021년 9월 06일 19:37스님 전 예수님 믿는 신자이지만 스님 지혜 늘 감동받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내꺼 20
2021년 9월 06일 05:433살때 습관이 80세까지간대요. 스님~좋은말씀 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차오드리 20
2021년 9월 06일 19:00와 나만그런게 아니었네 청소하려고하는데 야 청소좀해라 그러면 그냥 빗자루 집어던짐...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ㅠㅠ
백제금동대향로 18
2021년 9월 06일 13:11방청소 열심히 하고있는데 엄마가 "방청소좀 해라~~~!!!" 라고 소리지르면 하기 싫어지는것과 같은 이치네요 ㅋㅋㅋㅋ
이수진 18
2021년 9월 06일 06:28부처님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건강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어 행복합니다
꿈꾸는수기의 삶ggumsugi's life 16
2021년 9월 06일 10:26저도 고민하던 부분인데...질문해주신 분 답변해주신 법륜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현혜숙 15
2021년 9월 06일 06:13트라우마 보다는 누구나 다 그런 것 아닐까요? 저도 그런데.
S. 14
2021년 9월 06일 08:29사연이 처음부터 좀 웃겼는데 아이도 그렇다고 할때 빵터졌네요^^ 사연자님의 솔직함 덕분에 제가 또 잘 배웁니다.
작은페카 가 페카보다 세닷!!!!!!!!!!!!!!!!! 13
2021년 9월 06일 08:41제인생의 큰어르신입니다^^~삶은 가볍고 즐겁게 사는날까지 그냥 사는거
매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조금만천천히 12
2021년 9월 06일 05:06귀한 말씀에 두손 모아 감사올립니다. ()
나무 석가모니불 ()
김재숙 12
2021년 9월 06일 07:26진각종에다니는영화정입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좀젊어서들었으면 어머님을 아주행복하게해드릴수있었을건데 ㅋㅋㅋㅋ
우리중생을 위해서항상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스님에 영원한 팬
김대중 12
2021년 9월 06일 08:54매일같이 부처님 경전을 읽고 쓰며 부처님 위신력으로 나도 모르게 없어져요. 더러운 것을 깨끗한 물을 씻으면 없어지듯 저도 질문자 비슷한 성격 그런데 나도모르게 완화되었습니다
Rosebud 11
2021년 9월 06일 05:00스님 최고예요
이석민 10
2021년 9월 06일 08:48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어느 누구나 누가 시키면 반항하고 싶은 심리는 있습니다. 그걸 잠시마나 가려주는 게 이성적 판단입니다. 그렇다고 반항심이 크다고 이성적 판단을 잘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이성적 판단을 하고 있지만 인연에 따라서 반항하는 심리가 이성적 판단보다 클 뿐입니다. 언제나 반항하는 심리가 이기면 문제가 되겠지만 간혹 이긴다면 그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니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다만 연습을 통해서 조절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고정된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양복순 9
2021년 9월 06일 05:11감사합니다~^♡^🙏
kim... 8
2021년 9월 06일 11:41유년시절에 막내인 저는 귀여움을 받으며 지냈는데요. 엄마가 집안 청소 좀 해라 하시면 왜 그렇게도 하기 싫었는지요. 하지만 저의 마음에서 우러나 청소를 하면 아주 깨끗하게 잘했어요. 그때 생각이 아련히 나네요.ㅎㅎㅎ 오늘도 법륜스님의 말씀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은주 7
2021년 9월 06일 06:59저도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잘알겠습니다
노지숙 7
2021년 9월 06일 09:03지광법륜스님 일상속 좋은말씀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알아듣기쉽게 귀에쏘옥쏘옥 들어올수있도록 좋은말씀 유익합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홍희 6
2021년 9월 06일 08:48스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이 좋으면
내일도좋다 ~~
기분 나쁠때마다
기억에서 끄집어냅니다
나무무상 6
2021년 9월 06일 07:05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엄지척입니다 하심으로 당당하게 당당하니까 숙이고 숙이겠습니다
썬bravo 6
2021년 9월 06일 15:53무엇이든지 예! 하고 합니다!
반찬 6
2021년 9월 10일 11:47나는 내가 자발적으로 밥을사려고 할려면 좋은맘으로
하는데 누가 밥사라고 하면 사주기 싫다
권민영 5
2021년 9월 06일 08:27법륜스님 께 삼보귀의합니다
하루라도 법륜스님 의 말씀을듣지않으면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정도로 의지가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하루 만들어 주시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행운꽃 5
2021년 9월 06일 18:10저도 그런 청개구리 같은 성향이 있는데 ᆢ
그럴수록 네네 하는 수련을 해보아야겠네요ᆞ
도담 5
2021년 9월 06일 06:09감사합니다
라일락꽃 4
2021년 9월 07일 20:06저는 반대로 어릴적 부터 예 하고 잘 했는데 50대가 되니 청개구리 마음이 나와요
권효주 4
2022년 1월 01일 20:24마음의 상처ᆢ 자동으로 올라온다는 말씀 ᆢ 조금씩 이라도 연습하고 익숙해 질때까지 습관을 만들면 한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무엇이든지 "네" 하고 합니다 🙏
천송이 4
2021년 9월 06일 07:22스님 최고
김상우 4
2021년 9월 06일 06:04스님 감사합니다 ~~~ 😊🙏🏻💕
좋은하루 4
2021년 9월 08일 22:53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 입니다
항상 스님의 가르침 말씀 열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姜今河 4
2021년 9월 06일 22:50스님 마지막 부분에서 하신 말씀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예전,영상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지만
아이땜에 짜증 날때 스님 말씀만 되새겨도 화는 절반 줄어드는데 ...ㅠ
암튼 반복적으로 마음을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미숙 4
2021년 9월 06일 12:44청개구리네 자녀도 엄마닮는다
ek k 3
2021년 9월 07일 18:25저도 그런데..익숙해져야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네부터 해보는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정광덕 3
2021년 9월 06일 08:51녜 ! 감사합니다
삶은가볍게 3
2021년 9월 06일 07:47법륜스님. 감사합니다.
Oliver elio 3
2021년 9월 06일 17:12스님감사합니다
김미정^^ 3
2021년 9월 06일 19:55행복하게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essw1111 3
2021년 9월 06일 08:40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말씀해주세요
예전영상보다 최근영상보니 맘이 아프네요ㅠㅠ
썬bravo 2
2021년 9월 06일 15:39스님! 웃음소리가 넘 좋아요!
특별한엉뚱이 2
2021년 9월 06일 13:53고소공포증도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ㅎㅎ
높은곳에 올라가면 바로 동결상태로 갑니다.
정솜결 2
2021년 9월 06일 10:40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jeoung yell kim 2
2021년 9월 06일 17:26저도 하던일,누가 시키면 안함. ㅎㅎ 누애 엄첨 귀여움 ! 어릴때 많이 만짐. ㅎㅎ
안진샹 2
2021년 9월 06일 15:45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훗슬기 1
2021년 9월 07일 01:48스님 실시간으로 맨날 못뵙네ㅜㅜ담엔꼭
초롱초롱이 1
2021년 9월 06일 23:25스님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 1
2021년 10월 21일 20:29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유정훈 1
2022년 6월 18일 17:27상처 주지도 상처 받지도 맙시다 ...!! 건강에 다 안좋아요
shine twinkle 1
2021년 9월 28일 08:15치료법
1.심리치료센터
2.명상수련
3.자기암시로 습을 개선
석원경 1
2021년 9월 06일 13:10항상 깨여 있어야겠죠...자기를 바로보구...남이 대신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처님말씀을 떠나서...소크라테스의 말을 떠올리면 도움이.
김미영 1
2021년 9월 06일 13:52저도 그래요
감사합니다 질문해 주셔서~
suzi Rim 1
2021년 9월 15일 08:36🙏🙏🙏
나나
2022년 7월 03일 07:06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김진희
2022년 2월 23일 14:59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
멜팅팟
2022년 6월 28일 01:02맞습니다 시키면 딱 하기싫음
이은채
2022년 6월 02일 00:40스님 감사합니다..🙏
늉이
2023년 4월 30일 16:20알아차림...이걸 실시간으로 알아차려야하는데 항상 시간 지나고 알아차리고 후회해요
쿄쿄맘
2021년 10월 05일 17:47무엇이든지 네 하고 합니다.
가르침 감사합니다.
Daphneloveslulu
2021년 9월 07일 06:52아침부터 스님밀씀들으니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mha indi
2021년 9월 09일 17:51저두 어떤일을 할때 누가 말을 하면 하기 싫어지는데 그런맘을 가라앉혀야 겠어요
이일님
2021년 9월 08일 02:56어떻게 예약할수 있을가요?
윤정우
2022년 1월 10일 22:12부처와 중들처럼 복준다 복된다 홀려야 말듣는 족속들이 있습니다.
민순기
2022년 9월 23일 15:21감사합니다
꿈꾸는 카타리나
2021년 10월 01일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