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경험으로 미얀마 고산지대 마을로 버스를타고 올라가던 중 해발750미터 지점에서
버스의 시동이 꺼져 하염없이 역주행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마음속에서 두려움이 일어났는데 알아차리자마자 그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객관적으로는 버스가 뒤로 하염없이 역주행하는 엄청나게 급박한 상황이었는데도 저 자신에게는 이 순간이 굉장히 천천히 여유있고 차분하게 너무나 뚜렷하고 명징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치 그 순간에 박찬호가 3미터거리에서 강속구를 저한테 던지면 느긋하게 캐치 할 수 있겠다 십을 정도로요~~그러면서 동시에 배아래에서부터 어마어마한 에너지적 존재가 나타나 저의 몸과마음을 완전히 콘트롤 하였고 그 순간 순간 어떻게 대응할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 커다란 존재가 내면에서 시키는대로 저의몸과마음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였고 (그 순간에 사유는 전혀개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직 큰 존재가 시키는데로 즉각적으로 반응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알아차릴 뿐이었습니다.) 그 결과 버스가 뒤로 역주행해 완전히 폐차될 정도로 박살이 났는데도 저 자신은 털끝하나 다친데없이 너무나 차분하고 이완된 상태로 무사히 그 순간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이러한 경험을 몇번 더 하게 되는데 완벽한 "지금 이순간"에는 모든 것이 완전하고 지금 이 순간순간 어떻게 대응하여야 할 지를 직관적으로 완벽하게 아는 지혜로운 상태입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now)은 사유로서의"지금(now)이 아니라 사유가 끊어진 상태의 "지금(now)"을 상태를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 이제야 나를 내마음을 알아갑니다... 그길에 써니즈가 함께 합니다 ^^
아침에 영상을 듣고나면 왠지 뿌듯합니다 ~
요즘 '고요함의 지혜'를 읽고 있어요 ...
한 페이지 한페이지가 저의 밑줄로 가득 채워진 보물같은 책입니다 ^^

시간에 대한 강박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시간도 환상이란 진리를 듣고난 후 시간에 쫒기는 마음이 덜해지간 하더라구요. 써니즈님의 겸손한 태도와 억양이 참 좋고 감사합니다.

에고는 과거이고
참나는 지금일 겁니다.
3차원은 인과법이 지배하는데
이 인과법이 시간을 생성시킵니다.
원인과 결과에 의한 사건의 연속성.
이게 바로 시간인 셈이죠.
에고는 반드시 뇌회로의 필터링을 거치기에
과거만을 인식하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은 참나가 만들어내고
현존이라는 것은
곧 참나를 의미한다는...^^

(관찰자 모드 가동 중...^^)

저 오늘 생일이예요^^
축하받고싶네요ㅎㅎ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과거에 메이고 미래에 걱정하면서
사는 삶보다, 현재를 즐기는 삶을 살겠노라 다짐해봅니다^^ 너무나 많은 지금을
너무 많이 잃어버렸어요....
이제서야 삶은 진정한 " 나" 로 살아가보고싶네요
앞으로의 여정은 진정한 현재와 나로
살아가는 선택을 해보려구요♥

어렸을때 경험인데...전 마루에 누워 있었고 앞집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칠면조가 마당을 왔다갔다하고 텃밭에 이런저런 농작물이 크고 있는 장면이 펼쳐져 있었죠. 그때 문득 머릿속이 텅 비는 듯하며 눈앞에 펼쳐진 그 장면만 마음속에 들어왔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어떠한 생각도 끼어들지 않은, 진공상태처럼 느껴졌답니다. 지금도 바로 어제의 일처럼 뚜렷이 기억 납니다 4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말이죠. 너무 어린 나이라 몰랐지만 그런 순간이 현존을 느끼는 순간이 아닐까요?

이 모든것이 "인과"이자 "연기"입니다.

삶은 과거,현재,미래가 늘 전제돼야 하며..
불교철학에서는 과거,현재,미래(3세)가
바로 지금 이 순간 삼합으로 하나가 돼서
만나는 것을 전제합니다. 그래서 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지금 이 순간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펼치면 하나의 통으로 돌아간다는
사실도 알고 계셔야합니다.
즉,, 불교철학 관점에서는 "시방(10방)"이라고 하며(그 유명한 식빵)
=> 상.하 , 팔방(2+8) 이건 "공간"개념이고,
3세는 "시간"개념..
=> 이렇게 공간과 시간이 합쳐지면 4차원
시공간이 펼쳐집니다. (어려울 거 없습니다)

식빵(시방)이 되려면,( x축, y축, z축 )
3개의 축이 필요하며 => ( 상하,좌우의 x,y축과 대각선의 z축 ) , 여기에 직선상에
3세의 시간이 합쳐지면 바로 "4차원"이 되는 것이지요. 쉽게 풀면 =>
시방(3,공간)+ 삼세(1,시간) => 4차원 시공간
=>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부합

3차원하면 우리가 사는 공간을 말하며,
4차원하면 과거부터 연결된 시공간을 의미합니다.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시간의 흐름에(과거,현재,미래) 전체가
"하나"이며 "통"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4차원 시공간, 시방삼세)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4차원의 시공간 "시방삼세"를 초월 할 수 있을까요? ⚘

=> 궁금하면 500원 🤲

형님,제가 오늘 좀 놀라운 경험을 했어요.느낌이 사람지는 경험이랄까? 우연하게 벌어진 일인데.쓰레기를 버릴려고 밖으로 나갔어요.근데 그 쓰레기가 다름아닌 현관에 놓여있었던 더러운 신발매트 있잖아요.그것도 두개요.손이 더러워 질가봐 엄지와 식지로 그 무거운 두개를 들었어요.무게가 무게다 보니깐 두 손가락이 너무나 아팠고 정말 당장이라도 놓고 싶었어요.근데 그 순간...그 순간...나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어요.이 아픔은 나의 생각일 뿐이다.그리고 저의 상상의 눈으로 제가 그 무거운 걸 들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어요.제 3자처럼...관찰자처럼...왼걸...아픔이 사라지는 느낌이었고 그렇게 아픔을 잊은 채 200m 넘어에 있는 쓰레기 통까지 그렇게 걸어갔다니깐요.마지막에 다시 나의 몸에 의식을 집중하니깐 그 통증이 돌아왔어요.나의 몸에 의식을 집중하지 않을 때 모든 느낌이 사라지는 그 기분.뭐랄가...아무튼 좀 놀라웠어요.그래서 집 들어오자 마자 형님한테 알리는 겁니다.혹시 형님은 아시는지.이게 어떤 경험인지!!!내가 사라지는 기분?마치 Runner's high 같은?

나는 계속 성장할테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내가 부족한 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요.

생뚱맞은 소리지만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이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곧! 명잘 연휴입니다. :)

톨레 자신의 말에 의하면 "미래도 지금,여기에 존재할 것이다"...라가 아니라 "존재하고 있다" 이겠죠?

등반자,카 레이서, 무용가,음악가,화가... 등등이 가지는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그들은 바로 최고의 현존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합니다

그들은 무엇을 해서 현존을 하도자 하는 게 아니라... 먼저 내 내면에서 거역하기 힘든 "열정"이 일어나고 그것을 따르는 것 뿐이죠

그렇게 그 열정에 따라 몰입하는 순간, 가장 나와 가까운 순간, 내 영혼과 하나가 되는 순간... 바로 가장 영적인 순간이죠
열정은 내 영혼의 부름이니까요

현존은 우리의 숙명...현존의 방법만 다를 뿐...우리는 현존을 벗어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고통도 우리를 현존하게 하죠

과거의 고통이나 미래의 불안을 느끼면서도 그것이 없어야 현존이다라며...자신에게 현존을 강요하지 마시길...
그들은 먼저 돌보아져야 할...내 내면아이들이니까요

시간에 대한 제 개인적인 관점을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매 순간 시간과 '기억'이라는 환상을 창조하고 선택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우며 우리가 선택한 지금 이 순간으로 과거와 미래라는 환상을(timeline을) 선택합니다.
'기억'은 지금 이 순간 창조되는 것이며 과거는 지금 이 순간 선택되어지는 것입니다.

ANY memory you have of ANYTHING is a NEWLY created impression of
what you 'choose' to BELIEVE 'happened' at any point in time. - Arjun (collective consciousness of Yahyel) -

파도는 언젠가 사라지기에 시간이 중요하고
바다는 영원하기에 시간이 무의미하겠지요

바다로부터 파도가 파생되었지만
파도들이 자신이 누구였는지 기억이 없기에
분리된 느낌은 두려움을 만들지요.

하지만 좀 더 진실을 보려하면 두려움이 아니라 알수없음이 더 명료한 느낌입니다

파도는 알 수 없음.

그러니 지금 온마음을 다해 사랑하며 살기
♡!

우리 지금 행복하고 사랑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을 살고 있는게 맞다는걸 머리속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지금을 사는게 너무 어렵고 힘드네요.
분명히 지금을 사는것인데....과거와 미래에 얽매여 있네요.

오늘 저도 아침에 눈뜨자 에크하르트톨레를 생각했는데 업데이트된 영상을 보니 써니즈님도 새로 에크하르트영상을 올려주셔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사랑하세요. 🤣😀❤

지금 이 순간. 😏❤

형 클로즈업 한 얼굴이 떠올라요!ㅋㅋㅋㅋ

삶은 오직 이 현재의 순간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원한 현재만이 우리의 무대입니다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입니다

오직 이 현재 시점에서만이 깨어남이 가능합니다

함께 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시간또한 인간들이 정해둔 규칙에 불과하기에 톨레는 시간을 중요성으로 염두에 안둔 것 같습니다.
단지 지금 현재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 '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듯 하네요.
시간도 나이도 모든 숫자는 그냥 인간들이 정해 놓은 규칙(약속)일 뿐이죠 모.

써니즈님의 이야기가 너 마음에 와닿네요. 책써주세요!

써니즈님이 궁금해하는 점과 제가 궁금해하는 점이 같아요.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고있는데 문뜩 드는 생각이
현재라는것은 과거에는 미래이자 미래에는 과거가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과거와 미래가 다 담겨져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개는 지금만 유일한듯 보이는데 그 것인가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라는 말은 멋진 말인 것 같은데, 알고 보면 그것은 작동하지 않는 현재로의 탈출입니다.

https://youtu.be/h5EJZNIqN0k 과거 미래는 이미 다 존재한다? 나는 그냥 대본대로 내 삶을 연기한다? 나는 그냥 지금 이 순간을 경험할 뿐이다?그럼 뭐가 걱정인데? 만약에...다중우주가 존재한다면,내가 경험하는 대본이 무수히 많다면...그럼 또 뭐가 걱정인데? 그냥 이 순간에 집중하면 되는데!

삼등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읽고있는데 영상이 딱!

영성 업그레이드를 하고싶으신 분은, 홍익학당을 접해보세요.
본인의 도 가 높다면, 홍익학당의 강연들이 재미있을거에요.

감사 합니다!!~^^
지금 속에서...

감사합니다~^^

일등

감사합니다 ~~~^^

이등

나는 이 소중한 지금을 살리고있나...죽이고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한번도 움직인바 없다네.

시간이 시간이 아니라.
그 이름이 시간입니다.
참 나는 맛 보는게 아닙니다
나를 만나는 것입니다.
파도가 백사장에서 찰랑찰랑 치면되는데
폭 풍우와 같이 갯바위에 내리치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우주에서 위 아래는 허구의 개념이라지만 중력에 사로잡혀있는 한 우리는 위 아래에 연연해 살아야 합니다. 물리학에서도 시간은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에너지가 흘러서 생가는 현상일 뿐이라고는 하지만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현상에서 우리는 벗어날 수가 없죠. 과거와 미래가 허구하고 해도 우리는 어떤 이유에서 과거와 미래 때문에 괴로워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 아닐지?

지금(현재+이곳) 이외의 것들은, 볼수없고 느낄수없고, 만질수 없습니다. 따라서 상상의 것들이구요 두려움이나 희망 후회나 걱정 기대와 함께 상상(계획)하는 것이므로, 무용함(맞지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어찌할수도 없음)을 주장하는 거구요.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기대 두려움 없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문제가 없다면 평온함을 즐기는게 이익이 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