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딸이 갑작스레 희귀암인 유잉육종암으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어린 딸의 모습에 말로 표현할 수없는 감정들이 끊임없이 밀려오네요.. 수차례의 항암과 수술 조혈모세포 이식 등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남아있네요.. 부디 제어린딸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같이 기도해주세요.. 수인아 아빠가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소중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네요 저는 두경부암3기 판정받고 3년차인데 저는 암으로인해 제 인생터닝으로 너무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배우고 싶었던 공부를 하고 싶어 학교을 다니고 열심히 식습관 바꾸고 운동 열심히 하다보니 세상이 모든게 감사하는 마음 뿐이입니다
김범석 교수님이 저희 어머니가 주치의세요. 암이시거든요.. 폐암에서 뇌암으로 전이되었는데.. 교수님께 치료받으시고 5년 이상..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매번 경과보러갈때마다 얼마나 친절하게 진찰해 주시는지 환자가족으로써 정말 큰 감동입니다. 교수님 건강이 염려될 만큼 늘 가장 늦게까지 환자보시고.. 피곤하신 내색을 안하셔서.. 안쓰러운 마음도 큽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아버지가 올해초 췌장암 진단받고 지난 7월말에 돌아가셨어요. 늘 제곁에서 계실꺼라 이 편안한 행복이 평생 갈꺼라 생각했었을까요 ..., .아버지의 병환으로 너무 많은 일상이 무너지고 힘든시간을 보내왔지만 사실 아직도 아버지의 임종이 믿기지않습니다. 아버지께 집밥한번 못해드린거 이게 그렇게 후회가되네요 ..ㅠ 아버지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정말 공감해요 식도염 걸려보니 말한마디 한마디 하는것도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됐고 오십견이 왔을때는 팔올리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처음 알게 됐거든요 모든것이 당연한것이 아니더라고요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주변에보면 공짜로 주어지는것들이 정말 많아요ㆍ공기 ㆍ 따스한햇살등등~~
끝이 있는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진정 값어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30살 되면서 부터 내가 편하게 숨쉬고 건강하게 걸어다니고 몸의 여러 기관이 문제없이 잘 작동하는 것에 무심코 당연한 권리처럼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정신적 건강을 챙기려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매주 등산을 3일에 1회씩 다니고 있습니다. 김범석님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죽음은 멀리 있지않다. 얼마전 점심무렵 샤워를 마치고 밥상을 챠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마무리하고 욕탕을 나오기 직전 우당탕. 순간 미끄러져 머리가 깨지고 출혈이 심했다. 난의식이 없이 119에 실려 응급실에서 깨어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겸손하고 성실히 살아야지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 처럼.... 감사합니다. 죽음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평상시 삶과죽음에 관해 생각했던 부분들과 정말 일치 하는 말씀 이셔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에 큰찬성표 하나를 받은것 같습니다 ㅡ투병과정과 장례식과정에서도 사람들의 태도는 참 다양합니다 ㅡ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나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그생각부터 바꾸고 죽음은 두려움이 아니것이 되려면 사후 세계에 대한 앎이 필요합니다 ㅡ성경은 모든사람이 죽으며 그후에는 심판이 있고 영생이있다고 말합니다ㅡ그 구원과 영생은 ㅡ돈,권력, 지식,명예, 봉사로 해결되지 않습니다ㅡ자신을 위해 반드시 구원의길 영생의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대학생때 항암치료하고 수술한뒤 현재 무사히 졸업 후 사회초년생으로 발디디고있습니다. 정말로 영상에서 말하신부분을 모두 느꼈습니다. 경쟁적으로 욕심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마지막에 가까워지는 느낌속에서 주변사람에게 연락하지않은것과 가족에게 잘하지못했던게 가장 미련에 남았던기억이 납니다. 5년추적까지는 남았지만 건강에대한 생각과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게된 계기가됐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네요. 유투브에 나오고. 책까지. 김범석 교수님 그때 그 일, 저는 일평생 잊지 않고 살아갈것입니다. 환자를 생각한다면 더 정확한 병의 진단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살릴수 있는 치료 방법이 있을지 좀 더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가족의 끝없는 최선의 노력끝에 저희 엄마는 그때 선생님이 말한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다른 의사선생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저는 이번 일을 통해 다시금 느낍니다. 의사가 다 의사는 아니다. 결국은 사람이고 이기적인 동물이다. 그때 저에게 대하던 함부로 말하는 태도와 말투, 행동들.... 영상과 비교해보니 아주 가식적이군요. 언젠가 벌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부친께서는 서울대 암병원에서 수술받고 돌아가셨습니다. 너무 황당한 것은 수술에서 엄청난 실수를 했음에도 책임지지 않는 다는 것이죠. 당시 집도의가 위암전문 양교수였는데 의사로서 기본자질이 부족한 백정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하는 내과의사들 불친절의 극치였고 의학적 판단이라는 이유로 환자의 고통은 중요하지 않은 냉혈안 같은 사람들이 의료인으로 있는 곳입니다. 이후로 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해서 세브란스를 다니고 있는데 서울대 암병원에 비해 훨씬 좋은 병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생명을 우습게 생각하는 병원입니다.
제가 구독 해서 좋은 말씀을 잘듣고 있는데...김범석 교수님께서 말씀이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너무 당연한 것들이 소중 하고, 감사한 마음과 생각...감사하고 고마운줄 모르고 살았습니다...제 자신도 힘들고 어렵고 일 하기 힘든데 아빠라서...남편이라서 가장으로써 살아 가다보니 외롭고 힘든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탄생한 인간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것은 죽음 외는 없다. 유일무한 것으로 그것 외는 이상향이거나 환상의 미끼일 뿐이다. 그 미끼의 낚시를 놓는자나 미끼를 무는 분들이나 1인도 예외 없이 진짜 공평하게 죽는다. 완전한 무결한 평등인 것이다. (죽음조차 영생이란 미끼로 예외를 파는 무리단체도 있지만, 물론 미끼를 탐한 피해자의 책임도 크겠죠) 그래서 죽음은 열반이나 해탈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그러나 임종상황은 공평하지 않을 것이다 사망 원인도 병사, 사고사, 자살 등등으로 사망 장소도 병원, 집, 사고현장, 등등으로.
죽음은 탄생시 주어진 씨앗이라 공평하게 누구나 다 죽지만, 한편으론 임종의 모습은 다 다르다. 삶의 최종 성적표는 죽음 아니겠는가? 그래서 우리 모두 성공적인 죽음, 아름다운 죽음, 웰다임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하수아빠 1269
2021년 11월 11일 20:594살딸이 갑작스레 희귀암인 유잉육종암으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어린 딸의 모습에 말로 표현할 수없는 감정들이 끊임없이 밀려오네요.. 수차례의 항암과 수술 조혈모세포 이식 등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남아있네요.. 부디 제어린딸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같이 기도해주세요..
수인아 아빠가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
냐냐 402
2021년 9월 17일 19:45대부분 상상도 못하고 있겠지만 불행은 갑자기 옵니다. 엄마(비흡연자)께서 폐암 4기 판정 받으신 지 한달 째 표적항암제가 다행히 효과가 좋네요. 그래도 여전히 '이게 현실인가?'하고 꿈같은 기분이 가끔 들어요
청라 359
2021년 11월 22일 21:43우리가 누리는 모든것 당연한게 아니라 은혜입니다. 작은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핀란드갈매기 353
2021년 9월 18일 11:03유투브 열자마자 매일 재테크관련 주식 부동산관련 영상만 보다가 오랫만에 이런 죽음에 대한 생각,항상 제옆에 있는 가족생각,부모님생각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깨닫게 해주셔서 넘 감사한 영상이었습니다 웅이사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행복한여고생 294
2021년 9월 28일 12:26감사합니다
너무나 소중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네요
저는 두경부암3기 판정받고
3년차인데
저는 암으로인해 제 인생터닝으로 너무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배우고 싶었던 공부를 하고 싶어 학교을 다니고 열심히
식습관 바꾸고 운동 열심히
하다보니 세상이 모든게 감사하는 마음 뿐이입니다
Hae-Kyong Kang 277
2021년 12월 20일 17:34김범석 교수님이 저희 어머니가 주치의세요. 암이시거든요.. 폐암에서 뇌암으로 전이되었는데.. 교수님께 치료받으시고 5년 이상..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매번 경과보러갈때마다 얼마나 친절하게 진찰해 주시는지 환자가족으로써 정말 큰 감동입니다. 교수님 건강이 염려될 만큼 늘 가장 늦게까지 환자보시고.. 피곤하신 내색을 안하셔서.. 안쓰러운 마음도 큽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Sung hee Park 267
2021년 9월 19일 09:30아버지가 올해초 췌장암 진단받고 지난 7월말에 돌아가셨어요. 늘 제곁에서 계실꺼라 이 편안한 행복이 평생 갈꺼라 생각했었을까요 ..., .아버지의 병환으로 너무 많은 일상이 무너지고 힘든시간을 보내왔지만
사실 아직도 아버지의 임종이 믿기지않습니다. 아버지께 집밥한번 못해드린거 이게 그렇게 후회가되네요 ..ㅠ
아버지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you 218
2021년 9월 23일 13:12정말 공감해요
식도염 걸려보니
말한마디 한마디 하는것도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됐고
오십견이 왔을때는 팔올리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처음 알게 됐거든요
모든것이 당연한것이 아니더라고요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주변에보면 공짜로 주어지는것들이 정말 많아요ㆍ공기 ㆍ 따스한햇살등등~~
shining S2 167
2021년 9월 17일 22:17저희 아버지가 암이셔서 그런지 이 영상을 보면서 더더욱 뼈를 때리는 말들이 많았어요.. '과거에 그랬다면'이라고 자책, 후회는 이젠 그만하려구요. 우리 아버지께서 행복하셨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아버지를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해보려구요.
냥냥 163
2021년 9월 18일 09:05평생 힘들게 살다가 열심히 해서 돈도 좀 벌고 살만해지면 그때 병이 찾아오는게 인생입니다.
flybird 159
2021년 9월 23일 21:29집한채라도 더 가지려고 전쟁치르듯이 살고있는 지금에 모습들을보면 뭣이 중헌디ᆢ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들숨날숨이 이렇듯 소중하고 기적적인 일이라는걸 오늘 새삼 또 느껴봅니다
지금! 이순간이 기적입니다
Silver Linings 141
2021년 9월 17일 16:24끝이 있는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진정 값어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30살 되면서 부터 내가 편하게 숨쉬고 건강하게 걸어다니고 몸의 여러 기관이 문제없이 잘 작동하는 것에
무심코 당연한 권리처럼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정신적 건강을 챙기려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매주 등산을 3일에 1회씩 다니고 있습니다.
김범석님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초여 136
2021년 9월 20일 09:39의사된 사람이 하는말이 아닌, 암과 그 사람들을 지켜보는 경험자의 관점에서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 저는 잘 받아들여지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터디언 133
2021년 9월 17일 16:49김범석 교수님의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를 소개합니다.
👉 http://kyobo.link/byY8
오오훈 131
2021년 11월 19일 16:48죽음을 준비해야 할 칠십 나이가 되니 이 방송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아들에게 쭉 강조해왔던 말씀도 있어서 제 판단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믿게 됩니다. 김범석 교수님과 진행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이라이프 my life 123
2021년 9월 17일 19:51참으로 양심적이고 인간적인 의사분이십니다.!
왕주연 119
2021년 9월 24일 08:23지금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하네요
저도 위암4년째 입니다
욕심버리시고.나를 사랑합시다.~~^
제이&리아 클립 저장소 116
2021년 9월 17일 16:05목표나 결과 자체가 아닌 과정 중에서 느껴야 하는 긍정과 행복. 역시, 진리는 하나로 연결되나 봅니다. 핵공감 말씀 감사합니다. 책 읽고 보고 싶어졌어요 :)
느린아이 톡톡 113
2021년 9월 19일 00:00이번 여름 휴가 때 앉은 자리에서 쭈욱 다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쉽지만 깊이있게 쓰신 이야기
눈물,콧물 다 흘리고 봤구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글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전달하기가 어려운데,
요즘에 본 책 중에서 내용도 좋지만
작가분의 태도와 시선이 정말 너무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소나무 105
2021년 9월 18일 06:47잘살아야 잘 죽을수있다 평소에 부보님께 잘한 사람이 돌아가실 때도 잘 보내드릴수 있다 는말이 공감이됩니다
가을 102
2021년 9월 17일 20:12이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요즘 제가 부쩍드는생각이 죽음이란 단어거든요
듣는 내내 너무 와닿는 말씀이에요
너무너무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여름좋아 102
2021년 9월 17일 22:28아침에 일어날 수 있다는 하루에 감사할 따름입니다~지금 이 순간 죽는다 해도 참으로 행복한 삶이였구나~너무 감사하고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하루하루 느끼게 됩니다~욕심을 버리기 쉽진 않지만 죽음..앞에선 모두 똑같은거 같아요.아무것도 가져 갈 수 없는데요…
박춘화 86
2021년 10월 24일 21:13암수술 경험자로서 박사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돈이고 무엇이고 죽음 앞에선 다 소용없더라구요
time 0 81
2021년 9월 19일 23:03죽음은 멀리 있지않다.
얼마전 점심무렵 샤워를 마치고
밥상을 챠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마무리하고 욕탕을 나오기 직전 우당탕.
순간 미끄러져 머리가 깨지고 출혈이
심했다. 난의식이 없이 119에 실려 응급실에서 깨어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겸손하고 성실히 살아야지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 처럼....
감사합니다. 죽음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마고 78
2021년 9월 17일 19:27돈,권력,명예에 집착하지만, 죽음은 공평하게 온다.신장암에 걸린 분 이야기 회사형 인간이었다는것에 공감합니다.
김둘이 64
2021년 9월 18일 10:11완전 공감합니다...깊은. 공부하신분의 철싹적 성찰에 깊이 공감합니다 최고의 전문의학공부하신 교수님이십니다
희망74 62
2021년 9월 28일 15:54얼마전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며 후회와 아쉬움, 의문에 대한 해답을 공감받고 싶어 책구매해봅니다~ 제목이 너무 와닿네요...
리마마 62
2021년 9월 19일 00:31이책 정말 좋았어요...
꼭한번 읽어보면 좋은책일거 같아요.
생각할거리가 참 많습니다...
40대 남자의인생 61
2021년 11월 08일 23:42친아버지랑 40줄에 포옹한번 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했습니다
쉬운일인데 참그게 같은 남자로 한번
하기가 저는 어렵더라고요
진짜 제인생에서 잘한일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Mahd 45
2021년 9월 18일 00:28흥미로운 대화를 정말 잘 들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parmenides Kim 44
2021년 9월 22일 14:45어차피 이 우주도 아주 먼 영겁의 시간이 지나면 모든 별들이 사라지고 블랙홀만 남는 다네요. 그리고 다시 또 영겁의 시간이 지나면 블랙홀마저도 모두 증발해서 그냥 암흑에너지만 남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미스둘히 43
2021년 12월 01일 20:54할렐루야!""김 범석 교수님!""정말 참다운 의사 이십니다' 앞으로도,의사다운 의사가 되어주십시요!"저도 암 투병 중인데,교수님을 주치로 모신 환자들이 몹시 부럽습니다' 존경 합니다!!!
삐에로 43
2021년 9월 21일 09:40평소에 죽음을 자주 생각하는것은 잘 살기 위해서다
Truman Anderson 43
2021년 9월 25일 01:35김범석 교수님, 항상 존경합니다. 교수님 말씀 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Youngae Kang 43
2021년 10월 31일 09:31내용이 하나도 버릴게 없는 주옥같은 강의 감사합니다. 인터뷰어의 태도와 진행에 필요한 예비지식도 잘 갖춰져서 듣기가 편했습니다.
김낭만 37
2021년 9월 18일 08:02영상 보기전 일단 좋아요 누르고 보는데 공감 500개 넘는데 비공감 한개도 없는거 처음보네요
실수도 없는 기적을 봤습니다
소금돌이 TV - 짠테크 & 주식 37
2021년 9월 17일 17:08인생의 감사함을 느껴야겠습니다 ㅎㅎ
마법의아침 34
2022년 1월 07일 19:02남동생이
코로나확진되어
애크모 백일하고
살아돌아왓는데
재활하며 힘들어하는데
힘내서 차츰회복되길
기원합니다~~
뼈만 남아온 모습이
너무 가슴아푸내요..
교수님말씀들으니
작은일상들이,무탈한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되었습니다!!!❤
에제르 34
2021년 9월 20일 09:32평상시 삶과죽음에 관해 생각했던 부분들과 정말 일치 하는 말씀 이셔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에 큰찬성표 하나를 받은것 같습니다 ㅡ투병과정과 장례식과정에서도 사람들의 태도는 참 다양합니다 ㅡ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나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그생각부터 바꾸고 죽음은 두려움이 아니것이 되려면 사후 세계에 대한 앎이 필요합니다 ㅡ성경은 모든사람이 죽으며 그후에는 심판이 있고 영생이있다고 말합니다ㅡ그 구원과 영생은 ㅡ돈,권력, 지식,명예, 봉사로 해결되지 않습니다ㅡ자신을 위해 반드시 구원의길 영생의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미국MA 33
2021년 9월 23일 23:07"회사형 인간"....이렇게 산다면 참 안타까운 인생이 될 수 있다는걸 얼마전에 깨달았습니다. 직장생활 25년차 다 되었을 때.. 하지만 퇴직 전에 알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차선혜 31
2021년 11월 07일 18:17육신과 정신이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abcdee reijgfhd 30
2021년 11월 11일 07:34젊지만 코로나로 반 죽음 당한뒤로 언제든지 죽을수 있다는거 깊게 인식합니다. 이제는 진짜 건강에 대해 더 조심하게 됩니다.
Helon J 29
2021년 9월 19일 09:39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어린왕자 29
2021년 9월 21일 22:47너도죽고 나도죽고 .. 꼭 암은 아니더라도 .. 우린 약속이나 한듯이 죽는다! 너무 그렇게 살지마시게 ..
k토파즈 27
2021년 11월 07일 11:16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는 나이가 되였습니다. 선생님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James 26
2021년 10월 27일 04:54긍정의 자세... 100% 공감합니다.
서육억 26
2021년 9월 20일 11:19인생은 나자신이 주인공다
죽음도 본인의 뜻이 중요하다
연명 치료는 절대로 하지말자
아푼사람은 고통고통이다
이쁜나tv 25
2021년 9월 23일 07:33숨을 쉬고 안 아프고 ㅡ 책 너무 감동깊게 읽었습니다ㅡ 얼굴 뵈니 좋네요
_ Poindexter 25
2021년 10월 28일 17:24김작가님, 죽음에 대해 고찰 할 수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감사합니다.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가 화두가 되내요 김범석 교수님 귀한 내용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 25
2021년 10월 18일 12:51저는 암은 아니지만 흉추12번 압박골절이 되서 지금거의3주동안 침상에 누워서만지내고있는동안 많은 생각이교차하고 있는데 암환자 분들은 얼마나힘드실까 참 ~~감히 상상이 안가네요~정말 건강이 최고 인건맞습니다~~
김루핀 23
2021년 9월 21일 00:13기도할일이 없으면 행복한것이구나
깨달은적이 있어요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야하는 이유가 이런것때문이겠죠
갑자기 큰 병으로 죽음을 마주하게되면
여러가지로 생각이 달라질거 같아요
김영구 22
2021년 10월 14일 11:47선생님 정말 현실적인 죽음의 이야기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에도 죽음이 맞이 할 가족이 있다보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나 하고 마음을 졸일 때가 많았었는데 감사합니다
빵빵중국어 22
2021년 11월 15일 19:40평상시에 부모님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주변에서 너무 기겁을 하더라구요 ... ㅎㅎ 남편마저도 처음엔 적응 못 하더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지요 ㅎㅎ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성연 20
2022년 2월 13일 02:26대학생때 항암치료하고 수술한뒤 현재 무사히 졸업 후 사회초년생으로 발디디고있습니다. 정말로 영상에서 말하신부분을 모두 느꼈습니다. 경쟁적으로 욕심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마지막에 가까워지는 느낌속에서 주변사람에게 연락하지않은것과 가족에게 잘하지못했던게 가장 미련에 남았던기억이 납니다. 5년추적까지는 남았지만 건강에대한 생각과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게된 계기가됐습니다
크게 빛나리 FM - [살아가는 이야기] 19
2021년 9월 17일 16:20죽음을 앞둔 마지막 순간..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더없이 소중한 사람들이기에..
내가 아픈 것보다
소중한 사람들의 고통을 더 생각하게 되는
현실이 참 가슴 아픈 것 같습니다.
소중한 건 잃어버리고 나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매 순간 이별하게 되는 일분일초에..
매 순간 함께하는 모든 것에..
그저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정유정 19
2021년 9월 25일 19:12내용도 좋았고 시선처리가 편안해서 같이 대화하는 느낌이네요
프리드리히니체 18
2021년 9월 17일 17:46역시 삶은 워라밸이 정말 중요하군요..
K J 17
2021년 12월 31일 03:19김범석 교수님 첨 보는데 인상 목소리
성품 모두 품위있고 자상해 보이십니다
멋지세요 👍👍👍👍👍
해피프란체스카 17
2021년 11월 28일 15:15교수님 목소리도 넘 좋아요.책 구매해야겠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soso so 16
2021년 11월 08일 11:35정말 깜짝 놀랐네요. 유투브에 나오고. 책까지.
김범석 교수님 그때 그 일, 저는 일평생 잊지 않고 살아갈것입니다.
환자를 생각한다면 더 정확한 병의 진단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살릴수 있는 치료 방법이 있을지 좀 더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가족의 끝없는 최선의 노력끝에 저희 엄마는
그때 선생님이 말한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다른 의사선생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저는 이번 일을 통해 다시금 느낍니다.
의사가 다 의사는 아니다. 결국은 사람이고 이기적인 동물이다.
그때 저에게 대하던 함부로 말하는 태도와 말투, 행동들.... 영상과 비교해보니 아주 가식적이군요. 언젠가 벌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순정 Park 16
2021년 9월 19일 22:22맞습니다. 저희가족은 지병이 있는가족이라 돈 집 이리 난리 나고 부부싸움 다 소용없다는걸 알지요. 감사하며 살게되지요 알면 더 건강에 감사 하며 살다 죽음시 오면 겸허히 받아 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H SJ 15
2021년 9월 20일 08:09인생의 가치에 대한 재고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쌤TV 14
2021년 9월 17일 17:24책 잘 읽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mr. g 14
2021년 9월 25일 23:50나는 죽을때 내가 입고싶은옷. 듣고싶은 노래를 자주 생각해봅니다.. 영안실이든. 어디든 그곳에서 함께하고 싶은것을
그리고 묻히고싶은곳...
신희승 13
2021년 11월 01일 21:00정말로 소중한 시간입니다.
교수님과 웅이사님^^
감사합니다.
홍닥터 11
2021년 9월 18일 01:34가장 중요한 1순위는 건강 입니다. 크크
다들 Vㅔ리 건강하고 돈 많이 버시길 🙏🏻
통계의 재발견 10
2021년 9월 30일 23:41"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10
2021년 11월 23일 15:01아시는 분이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내가 할수 있는일이 뭘까하다가 교수님의 책을 만났습니다. 오히려 저의공부가 되고 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유 8
2022년 1월 27일 12:34‘죽음의 질’이라.. 처음 들어보는 표현이에요!
평소 죽음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막연하게만 생각하지 않아야겠네요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천석 7
2021년 11월 21일 12:52이 분 책을 읽으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삶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Army 7
2021년 9월 19일 00:15한줄 한줄 적으면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담수 6
2021년 9월 17일 16:50감사합니다~♡
Silla Admi 5
2021년 11월 09일 00:48나의 부친께서는 서울대 암병원에서 수술받고 돌아가셨습니다. 너무 황당한 것은 수술에서 엄청난 실수를 했음에도 책임지지 않는 다는 것이죠. 당시 집도의가 위암전문 양교수였는데 의사로서 기본자질이 부족한 백정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하는 내과의사들 불친절의 극치였고 의학적 판단이라는 이유로 환자의 고통은 중요하지 않은 냉혈안 같은 사람들이 의료인으로 있는 곳입니다. 이후로 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해서 세브란스를 다니고 있는데 서울대 암병원에 비해 훨씬 좋은 병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생명을 우습게 생각하는 병원입니다.
나무와새 5
2021년 9월 18일 14:07감사합니다
Bacon Cheese 4
2021년 9월 17일 16:002
Sookja Lee 4
2021년 9월 25일 05:53감사합니다, 카나다에서 잘 들었습니다.
야니 4
2021년 12월 19일 16:38어떻게 잘 죽음을 맞이할가를 생각함으로써 어떻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가? 깊은 생각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농부 4
2021년 10월 28일 05:25제가 구독 해서 좋은 말씀을 잘듣고 있는데...김범석 교수님께서 말씀이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너무 당연한 것들이 소중 하고, 감사한 마음과 생각...감사하고 고마운줄 모르고 살았습니다...제 자신도 힘들고 어렵고 일 하기 힘든데 아빠라서...남편이라서 가장으로써 살아 가다보니 외롭고 힘든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구소년 4
2021년 9월 21일 16:41감사합니다
바로 책 구매했습니다
정예찬 3
2021년 9월 17일 16:001
김연희 3
2021년 9월 17일 17:1036:25 웅이사님의 지인관련 연명치료 이야기.. 결국은 아름답지가 않았다☺️
이 이야기 소중한 부분이네요♥
같은말이다~♥♥♥
"잘 산다는것=잘 죽는다는것"
47:53 🎉🌈 이 부분만 만큼은 ! 보고 기억해보면 좋을듯요
등린이 3
2021년 9월 19일 07:16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opSi 2
2021년 9월 17일 16:16오늘 올라왔던 부룡님 영상은 왜 내리신거죠?
뉴포트 2
2021년 9월 17일 16:10등수놀이 왜 하는거예요런 늦었네 333333333
나경 1
2022년 1월 04일 15:37어디서도 쉽게 못 듣는 귀한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다 진심어린 말씀이라 새겨 들었습니다. 좋은 죽음을 위해 잘 살아야겠습니다. 다 듣고 나니 선생님이 참 멋지십니다. 책도 읽어 봐야겠습니다.
21세기붓다의메세지 1
2021년 11월 02일 20:04우리 다같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 🧚♀️
이정순 1
2021년 11월 05일 12:52삶에 우선순위는 하나님을.믿는것이 흔들히지 않고 소망을 갖고 천국을 소망하는것이 힘이됩니다
김옥란 1
2022년 3월 10일 11:01강의 멋지십니다
차분하시고 꼭 책을 사서읽어볼께요
잘살아야 잘죽을 수있다는 말 씀 진리인것같아요ᆢ
U사랑 1
2021년 12월 02일 08:04김범석 선생님
귀한 말씀 주셔서
무한감사드립니다
hdrg y 1
2021년 9월 17일 17:42탄생한 인간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것은
죽음 외는 없다. 유일무한 것으로 그것 외는 이상향이거나 환상의 미끼일 뿐이다.
그 미끼의 낚시를 놓는자나 미끼를 무는 분들이나 1인도 예외 없이 진짜 공평하게 죽는다. 완전한 무결한 평등인 것이다. (죽음조차 영생이란 미끼로 예외를 파는 무리단체도 있지만, 물론 미끼를 탐한 피해자의 책임도 크겠죠)
그래서 죽음은 열반이나 해탈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그러나 임종상황은 공평하지 않을 것이다
사망 원인도 병사, 사고사, 자살 등등으로
사망 장소도 병원, 집, 사고현장, 등등으로.
죽음은 탄생시 주어진 씨앗이라 공평하게 누구나 다 죽지만, 한편으론 임종의 모습은 다 다르다. 삶의 최종 성적표는 죽음 아니겠는가? 그래서 우리 모두 성공적인 죽음, 아름다운 죽음, 웰다임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칸치웅
2021년 9월 18일 00:38건강이란게 정말 복잡하고 어렵네요
정성희
2021년 9월 18일 00:01과정에 대한 긍정 o
조건부 긍정 x 결과에 대한 긍정 x
lee dongjun
2021년 11월 07일 22:14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정
2021년 12월 08일 10:49힘내세요 꼭 이길수있을거예요
기도합니다_()_
Yo Po
2021년 10월 26일 10:46김범석 교수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입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2년 3월 12일 14:25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교수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퀴즈도사QQQQ
2021년 9월 30일 23:11좋은 내용이네요. 잘보겠습니다
healing box
2021년 9월 30일 20:48"어떻게 죽을것인가" 아툴가완디 유명한 책 내용과 많이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