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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3:08★과잉충성과 의존심 3:59 4:49 5:20

멘토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인간이 고도의 집중과 몰입을 자주경험하고 공부하다 보면 작업기억력도 좋아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지요 멘토님

이래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지혜가 필요한가 봅니다. 인간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겠지만, 의존심은 버려야겠습니다. 남에게 진정한 사랑과 인정을 요구하는 것은 별로 옳지 않아 보입니다. 애초에 다른 사람이고, 또 각자의 일로 바쁘기도 하고요.

저도 항상 "나는 타인을 온전하게 사랑하려고 하지만, 타인의 사랑이나 인정을 바라지 않겠다" 이런 식으로 되뇌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연히 주어지는 타인의 관심과 인정은 배로 달콤해지더라고요.

일단, 타인에게 사랑이나 관심을 요구하기 전에, 자기 사랑을 완성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신이 인생의 의미를 철저히 고찰하고, 그 길을 충실히 걸어가면, 내가 충분히 긍정할 수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죠. 잠시 둘러봐도, 자신을 온전히 긍정하지 못해서, 남에게 과도한 사랑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배우자의 핸드폰을 뒤지거나, 10분 단위로 연락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겠죠.

나의 내면이 자기 긍정으로 가득차면, 필요한 부분이 이미 상당 부분 채워졌을 테니까, 남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지 않게 되어, 더 가벼우면서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한테 지금 딱필요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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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람이 너무 통제하려고 하면요....? 어..맞아요..😢 권위적인 아버지, 오라버니 밑에서 자라서 힘들었습니다 😂 지금은 좋은 분 만나 뵈어서 남 눈치도 덜 보고 제 주체성을 조금이라도 키워 나갈 수 있던 점에서 소심했던 성격도 조금은 활발해진 거 같아 좋지만 빠르게 아버지 밑에서 독립하고 싶습니다😅

시청 & 댓글 1등👍🏻👍🏻👍🏻

권위의식에 취해사는 가스라이팅 상사 짓밟으러
직괴신고하러갑니다 ㅎㅎㅎㅎㅎ 칼빵마렵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다 진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