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적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샘들이 안정적인 면을 보고 많이 오던데요. 제 교대 동기들도 많이 그랬구요.(99학번인데, IMF 여파가 컸지요.) 초등교사 6년 근무하고 30대 초반 나이에 사직할 때, 다들 말리고 후회할 거라고 했는데요. 지금은 그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학년 샘들이 제 선택이 탁월했다고 하시더군요. 인생 한 번 뿐이고, 누가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니니까, 자신이 정말 원하는 삶을 사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 학교가 이렇게 바뀌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시간맞춰 가기싫은 학교에 가지않고 자율적으로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일어나는대로 준비해서...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학교에가서 자율적으로 배우고 싶은 과목을 즐겁게 배우면 어떨까요?
-공부를 좋아하는 클래스 -음악,미술을 좋아하는 반 -목공,조각에 관심있는 아이를 위한 반 -식물,농사에 관심있는 반 -옷디자인 관심있는 학생을 위한 반 -컴퓨터 게임을 만들고 프로그래밍 하는 반 -요리를 배우는 반 -요가,명상 관심있는 반 -우주,영성에 관심있는 반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반 -봉사와 나눔을 배우는 반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 그룹 -자동차,기차,항공 등 좋아하는 그룹 등등...
각자가 좋아하는 교실을 방문해서 원하는 시간만큼 배우고 어떠한 평가나 서열을 매기지않고..오직 자신이 하고싶고 재능을 계발하는 공간으로만 학교가 운영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참으로 행복할거란 생각을 해봤어요~~
4:20 이건 그냥 맞는말이죠. 애초에 의무교육이 생겨난 이유가 노동자들을 길러내기 위해서였으니깐요. 생각해봐요, 고용할려는데 죄다 까막눈이면 이거 사업 하겠습니까? 한글은 알고 사칙연산은 할줄 알아야 단순한 일이라도 시키죠.
노예제도가 사라지고 노동자들로 바뀐 이유가 다 있습니다. 더이상 노예들의 평생을 책임질만큼 세상이 단순하지가 않아서 그래요. 그렇다고 노예들을 새 시대에 맞게 교육시킬 여력이 없던거죠. 그러니까 그냥 다 풀어주고 의무교육을 통해 노동자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게 만든겁니다. 그리고 그중에 똑똑하면 중간관리자, 그렇지 못하면 단순노동자 시키는거고요. 이러니 노예보다 효율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폭력에 시달렸어서 성적은 반토막나고 대학진학은 완전 망했죠. 아이러니하게 가해자는 선생님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저뿐이 아니었고요. 남고인데 껀듯하면 패더라고요. 그 덕에 대학진학도 망쳐서 아무곳이나 갔는데 현타가 많이와서 군제대후 바로 자퇴하고 내가 하고싶은 컴퓨터 공부를 했어요. 공부가 이렇게 재밌을줄이야. 내가 이렇게 잘할줄이야. 고졸학력으로 6년만에 세전연봉 1억 찍고 몇년뒤엔 내 사업해보려고 아이디어 구상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자퇴 안하고 버텼나 싶어요.
안타까운건 두분도 그런교육을 받으신분이고 우리사회에 리더라는 사람들도 다 그런사람들이 있다는거죠. 살아가보니 나라의 큰틀을 바꾸려면 꼭대기부터 크게 변화시켜야되는데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서야 이민이 답인거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처럼 해외에서 성공해서 들어와야 기존세력을 무너뜨리죠.
우리나라 교육계는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스승이란 존경의 대상은 사라진지 오래고 샘들은 대부분 구태에 빠져있어요 학교는 아이들의 개성이나 자율성을 존중하지 않고 순종적이고 획일적인 인간상을 만들어내는 곳이죠 부모들은 자녀가 학교에 가면 안심하지만 학교는 위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능력이 된다면 대안학교나 홈스쿨링이 답입니다
현실이죠... 선생님의 선택이 아직 남아있는 선생님들을 욕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분들은 생각이 없어서 그 자리에 있는 건 아니니까요. 선생님께서 하셨던 일들이 시선 내의 아이들의 인생의 평균을 맞춰주었던 일인데 나와서 보니 본인이 가능성이 보이니까 거기에 맞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만 생각하는 모습만 보입니다. 참 모순되신게 본인이 했던 3년간 중학교 학교폭력에 대한 일이 본인이 안하면 누군가는 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아이들의 환경에서 책이 필요할까요? 사회적 정치적 관점에서도 깊은 고려가 필요하네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생각하실거는 본인께서 나온 그라운드에 대한 비판을 하시기전에 본인이 먼저 성공한 것을 그곳에 투자를 하고 욕을 하시는 것이 더 나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이 학창시절에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르셨고 대부분의 아이들도 대부분 동일한 시기에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른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하는 생각은 어느 대부분의 어른들이 생각안한게 아닙니다. 이런건 정치판으로 가지고 가실 생각없으면 말만하는 허영심 가득한 어른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현실성? 전혀 없고 의식있는 사람들만이 비슷한 자식교육을 하겠죠. 그리고 이미 하시고 계시는 분들 많아요. 다 겪어보니 생각하는 것으로 더 깊은 고민을 하고 말씀을 안하시면 우물안 개구리로 밖에 안보인다는 것...
너무 공감함. 92학번인데 사범대나왔지만 선생하는게 너무 싫었음. 공부는 스스로하는거고 선생은 옆에서 도와주고 끌어주고하는거지 우리는 그야말로 아가리벌려 털어넣는 식의 수업을 하니까 나도 하기싫었던 그런 배움을 내가 어린학생들에게 강요하고싶지 않았고 교사시험에 붙었다고 그럴 자격이 생기는거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음. 회사 다니면서 마흔 넘을때까지 회사에 위기가 올 때마다 교사시험 보라는 엄마말씀이 제일 싫었음. 이제 나이 많이먹어서 더이상 그런얘기 안들어서 좋음.ㅎ
네...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 인물-노동자 교육이 4차산업시대로 들어가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거죠. 지식이 있는 곳, 조합하는 법, 사용법들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대부분 인간탈 쓴 로보트에 불과하고, 다음 단계 입력을 기다리고 있으며, 연식이 오래되면 입력도 안 되고 폐기도 안 되죠 ~ 지금 대부분 인간들의 현황입니다.
그런데 경험상.... 지금 교육제도권 안에서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간혹 이런 주제로 댓글 쓴 적이 있는데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사람이 입시, 고시제도에 너무 매몰되어있더라구요. 입시/고시 공부 및 평가 방식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긴한데, 다들 너무 평가의 공정에만 극단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고3맘입니다 맞아요 쌍팔년 제가 학교다닐때와 기본 교과과정은 바뀐게 없고 학교도 거의 그대로예요 샘들은 출석체크하는게 젤중요한일이구요! 단지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게 일상화되었구요 아이들의 시간낭비란 의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서나 멘탈에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구요 다시 중딩고딩맘으로 돌아간다면 학교를 안보낼거예요 말하기도 제대로 못배우는 학교를 6년이나 다녀야하고ㅜ 이런 사춘기 아이들과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학부모들이 부지기수일것 같습니다 이런 교육환경에서 학부모도 모든게 힘듬니다ㅜㅜ
사회에 필요한 교육은 초딩때 다 배웟습니다 나머진 자기선택일 뿐이라봅니다 교육을 탓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의 진로를 고정관념에 넣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많은 이들이 넘치는데 어린애들이 무슨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학습을 하겟나요 아직도 영재고나 의치한약수 또는 서울 연고대가면 성공햇다고 말하는 부모가 넘치는 세상에서 무슨 교육을 탓하나요 부모가 아직도 그런사고가 여전한데 애들이 자유로운 학습선택이 될까요? 아서라 입니다
duseung Yang 67
2021년 9월 30일 16:20속물적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샘들이 안정적인 면을 보고 많이 오던데요. 제 교대 동기들도 많이 그랬구요.(99학번인데, IMF 여파가 컸지요.) 초등교사 6년 근무하고 30대 초반 나이에 사직할 때, 다들 말리고 후회할 거라고 했는데요. 지금은 그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학년 샘들이 제 선택이 탁월했다고 하시더군요. 인생 한 번 뿐이고, 누가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니니까, 자신이 정말 원하는 삶을 사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ㅇㅇ 45
2021년 9월 30일 17:29교과서보다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읽는게 더 가치가 있긴 함
물론 제대로 정독하고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이 많다는 가정하에 독서는 부의 계층을 불문하고 배움에 있어서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생각함
은큐멘터리 Euncumentary 34
2021년 9월 30일 17:33학교시스템이 산업화이 맞는 인재 선발을 위해 설계된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많이 공감해요
분홍토슈즈 31
2021년 9월 30일 16:10양심적인 분 이시구나
결국 자신의 삶을 선택하셨네
박성준 29
2021년 9월 30일 19:20학교는 지식보다 사회에서 어울려 사는 방법을 배우는게 큰것같아요 친구나 선배 후배 결국 뛰어난 친구들이 많은 곳을 나와야 그 인연으로 사업을 할 수도 있고 도움도 주고 받으면 성공 확률이 커지죠 좋은 학교 가는 이유
한글책 읽어주는 소녀 28
2021년 9월 30일 21:54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진화된 존재예요 평가가 필요없어져야됩니다
우리 아이들 학교가 이렇게 바뀌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시간맞춰 가기싫은 학교에 가지않고 자율적으로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일어나는대로 준비해서...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학교에가서 자율적으로 배우고 싶은 과목을 즐겁게 배우면 어떨까요?
-공부를 좋아하는 클래스
-음악,미술을 좋아하는 반
-목공,조각에 관심있는 아이를 위한 반
-식물,농사에 관심있는 반
-옷디자인 관심있는 학생을 위한 반
-컴퓨터 게임을 만들고 프로그래밍 하는 반
-요리를 배우는 반
-요가,명상 관심있는 반
-우주,영성에 관심있는 반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반
-봉사와 나눔을 배우는 반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 그룹
-자동차,기차,항공 등 좋아하는 그룹
등등...
각자가 좋아하는 교실을 방문해서 원하는 시간만큼 배우고 어떠한 평가나 서열을 매기지않고..오직 자신이 하고싶고 재능을 계발하는 공간으로만 학교가 운영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참으로 행복할거란 생각을 해봤어요~~
SC SO 26
2021년 9월 30일 16:03저도 학교에 있는데 벌써 14년차에요 ;;; 안 맞다는 거 앎에도 나이가 들수록 나가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좋다 24
2021년 9월 30일 18:05학교에서 안가르쳐줘도 되니까 그냥 허황된 이상론만 가르치고 현실을 배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나오니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현실에 초점을 맞추기가 너무나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적응을 하는 건 더더욱 오래 걸렸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나름 나이 먹었는데도 적응이 안되요..)
최한석 22
2021년 9월 30일 18:564:20 이건 그냥 맞는말이죠. 애초에 의무교육이 생겨난 이유가 노동자들을 길러내기 위해서였으니깐요. 생각해봐요, 고용할려는데 죄다 까막눈이면 이거 사업 하겠습니까? 한글은 알고 사칙연산은 할줄 알아야 단순한 일이라도 시키죠.
노예제도가 사라지고 노동자들로 바뀐 이유가 다 있습니다. 더이상 노예들의 평생을 책임질만큼 세상이 단순하지가 않아서 그래요. 그렇다고 노예들을 새 시대에 맞게 교육시킬 여력이 없던거죠. 그러니까 그냥 다 풀어주고 의무교육을 통해 노동자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게 만든겁니다. 그리고 그중에 똑똑하면 중간관리자, 그렇지 못하면 단순노동자 시키는거고요. 이러니 노예보다 효율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lljliIl Lee 21
2021년 9월 30일 20:17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폭력에 시달렸어서 성적은 반토막나고 대학진학은 완전 망했죠.
아이러니하게 가해자는 선생님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저뿐이 아니었고요. 남고인데 껀듯하면 패더라고요.
그 덕에 대학진학도 망쳐서 아무곳이나 갔는데 현타가 많이와서 군제대후 바로 자퇴하고 내가 하고싶은 컴퓨터 공부를 했어요.
공부가 이렇게 재밌을줄이야. 내가 이렇게 잘할줄이야. 고졸학력으로 6년만에 세전연봉 1억 찍고 몇년뒤엔 내 사업해보려고 아이디어 구상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자퇴 안하고 버텼나 싶어요.
옆집남자 20
2021년 9월 30일 19:26초등학교 5, 6학년 아이들한테 현실과 경제를 빨리 가르쳐주고 싶은데...하...모르겠습니다. 4년차인데 현타 많이 옵니다.
셩SEA 18
2021년 9월 30일 17:11이 분 얘기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공교육 교사로 근무하다 연금 수령 가능 조건이 재직기간 10년으로 바뀌자마자 사직했어요. 내려놓을수 있었던 제 자신을 늘 칭찬하며 살고 있어요. 내려놨더니 그 이상의 것들로 인생이 채워지더라구요.
하선생의 전원라이프 17
2021년 9월 30일 17:44학교폭력일 다루면 오래근무 못하죠..북한군보다 무서운 중학교 그것도 남학생.
제 지인 선생님도 관두셨어요.
성행선 17
2021년 9월 30일 19:40대학생 중3 학부모 입니다
안타까운 교육 현실..
초등학교까지는 사교육이 전혀 필요 없고 독서가 가장 중요함 중3 아들 중1까지 수학문제집 1권을 제대로 풀어 본적이 없지만 영재고 합격함 독서에 힘
대학생 사교육 전혀 안시킴
앵크이모.(온세상꿀팁) 16
2021년 9월 30일 16:26훌륭한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그런 선생님 만나기가 어려운 세상이되었지요
보고도 외면하는 선생들....
......
안상례 13
2021년 9월 30일 19:27모든조직에는 자신과맞는부분과그렇지않은부분 양면이있음 학교라는곳은 지식습득하는곳일수도있지만 작은 사회화를 학습하는곳이기도함
CH 크게 빛나리 - 살아가는 이야기 - 11
2021년 9월 30일 16:06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려드립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은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물론!
정말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훌륭하신 부모님들 또한 너무나도 많죠.
하지만 한편으론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 또한 도래하고 있음에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교육이라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빛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죠.
그렇게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밝혀내어 다른 사람들의 마음마저 치유해 낼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정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꿈과 목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이들이 분노한다면 왜 분노하는지
아이들이 불안해한다면 왜 불안해하는지
가슴속 깊이 진심으로 공감하려 노력해야 할 것인데
학교와 가정에서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하라 명하며
정말 소처럼 A~B 거리까지 밭을 갈라고만 명하고 있죠.
꿈과 목표 없이 소처럼 밭만 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취직했다 할지라도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크나큰 회의감이 밀려와 우울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 또한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공감해 내어서 그에 따라 어떠한 꿈을 꾸고 어떠한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만 하는 것인지
정말 매 순간 어떤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인지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정말 여러분
아이들에게 사랑을 쏟으면 아이들은 자신을 더없이 사랑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쏟아내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노력해야 하는지 왜 쓰러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여 끝내 꿈과 목표를 이루게 된다면
지쳐 쓰러진 사람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무한한 사랑을 쏟아 내어 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 아이들이 희망이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일어날 수 있기를 정말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에 존재하는 빛나는 보석을 다 함께 찾아내어 주셔서!
희망찬 대한민국 사회가 도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정말 진정으로 우리 아이들을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선생의 전원라이프 10
2021년 9월 30일 17:46교과목 확 뒤집어야한다.
라피세르 10
2021년 9월 30일 16:12안타까운건 두분도 그런교육을 받으신분이고 우리사회에 리더라는 사람들도 다 그런사람들이 있다는거죠. 살아가보니 나라의 큰틀을 바꾸려면 꼭대기부터 크게 변화시켜야되는데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서야 이민이 답인거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처럼 해외에서 성공해서 들어와야 기존세력을 무너뜨리죠.
최락스 9
2021년 9월 30일 17:30우리나라 교육계는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스승이란 존경의 대상은 사라진지 오래고 샘들은 대부분 구태에 빠져있어요
학교는 아이들의 개성이나 자율성을 존중하지 않고 순종적이고 획일적인 인간상을 만들어내는 곳이죠 부모들은 자녀가 학교에 가면 안심하지만 학교는 위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능력이 된다면 대안학교나 홈스쿨링이 답입니다
goldbird 9
2021년 9월 30일 17:48양심적이신 분. 존경합니다.
소금돌이 TV - 짠테크 & 주식 9
2021년 9월 30일 16:35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네요… ㅜㅜ
루프리텔캄 8
2021년 9월 30일 16:09시청중선댓글...
저도비슷한생각에...너무나 바람직한 생각이신듯..현실은 그러지못한..
Nagi 8
2021년 9월 30일 19:06ㅎㅎ 회사도 탈출은 지능순인데 학교쌤도 비슷하군요 ㅎㅎ 지금생각해보니 대학원 까지 통틀어 가장기억남는 수업은 배드민턴 교양이랑 실무관련 진공수업 ㅋ 아웃풋을 위한 능동적 인풋
좋네요 굳굳 최회장님이 강조하시는 vwbe ㅋ
- 반도체관련 종사자 -
스터디언 8
2021년 9월 30일 16:07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을 소개합니다.
👉 http://kyobo.link/z0xc
최예찬 6
2021년 9월 30일 16:07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Hopper 6
2021년 9월 30일 20:47정말 맞는 말씀. 그래서 제가 고3때 수능을 포기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행동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Lee Mr 6
2021년 9월 30일 16:06헙 ㅡㅡ 철밥통 아닌가요^?? 그래두ㅡㅡㅡ 요즘같은 시대에 ㅡㅡ
숲속향기 5
2021년 9월 30일 17:34맞는 말씀 하시네요~본인의 선택일 뿐입니다
김망소 5
2021년 9월 30일 17:35전 임용포기했는데 이 영상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grey809 4
2021년 10월 01일 18:29공교육 시스템은 우민화정책이 베이스에 깔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oulhouse joung 4
2021년 9월 30일 17:58선생님도 그런 공교육과정을 거쳐서 대학가고 임용하고 하셨잖아요? 선생님께서 성장과정에서는 학교교육을 어떻게 느끼고 대처햇는지 말씀해주세요
윤스키TV [5개국어] Yunski TV 4
2021년 9월 30일 17:05백건필 대표님이 오늘 게스트셨네요! ^^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PLANNER TP 4
2021년 10월 01일 06:38현실이죠... 선생님의 선택이 아직 남아있는 선생님들을 욕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분들은 생각이 없어서 그 자리에 있는 건 아니니까요. 선생님께서 하셨던 일들이 시선 내의 아이들의 인생의 평균을 맞춰주었던 일인데 나와서 보니 본인이 가능성이 보이니까 거기에 맞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만 생각하는 모습만 보입니다. 참 모순되신게 본인이 했던 3년간 중학교 학교폭력에 대한 일이 본인이 안하면 누군가는 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아이들의 환경에서 책이 필요할까요? 사회적 정치적 관점에서도 깊은 고려가 필요하네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생각하실거는 본인께서 나온 그라운드에 대한 비판을 하시기전에 본인이 먼저 성공한 것을 그곳에 투자를 하고 욕을 하시는 것이 더 나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이 학창시절에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르셨고 대부분의 아이들도 대부분 동일한 시기에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른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하는 생각은 어느 대부분의 어른들이 생각안한게 아닙니다. 이런건 정치판으로 가지고 가실 생각없으면 말만하는 허영심 가득한 어른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현실성? 전혀 없고 의식있는 사람들만이 비슷한 자식교육을 하겠죠. 그리고 이미 하시고 계시는 분들 많아요. 다 겪어보니 생각하는 것으로 더 깊은 고민을 하고 말씀을 안하시면 우물안 개구리로 밖에 안보인다는 것...
황성준 4
2021년 9월 30일 21:26자신의 비전을 가진 채로 얘기하시니 많은 내용들이 크게 와닿고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ku bongju 4
2021년 9월 30일 17:42감사합니다.
학창시절은 적성을 찾는 시간으로!^^`
Spiky Blowfish 3
2021년 9월 30일 16:41너무 공감함. 92학번인데 사범대나왔지만 선생하는게 너무 싫었음. 공부는 스스로하는거고 선생은 옆에서 도와주고 끌어주고하는거지 우리는 그야말로 아가리벌려 털어넣는 식의 수업을 하니까 나도 하기싫었던 그런 배움을 내가 어린학생들에게 강요하고싶지 않았고 교사시험에 붙었다고 그럴 자격이 생기는거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음.
회사 다니면서 마흔 넘을때까지 회사에 위기가 올 때마다 교사시험 보라는 엄마말씀이 제일 싫었음. 이제 나이 많이먹어서 더이상 그런얘기 안들어서 좋음.ㅎ
규규 2
2021년 10월 01일 00:29다 맞는 말씀
근데 취업할 때가 문제라는 함정
금빛별이 2
2021년 9월 30일 23:13네...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 인물-노동자 교육이 4차산업시대로 들어가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거죠. 지식이 있는 곳, 조합하는 법, 사용법들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대부분 인간탈 쓴 로보트에 불과하고, 다음 단계 입력을 기다리고 있으며, 연식이 오래되면 입력도 안 되고 폐기도 안 되죠 ~ 지금 대부분 인간들의 현황입니다.
조기사 2
2021년 10월 02일 12:31저도 오래전부터 우리나라교육에 대해 분노하면서 계속 되뇌였던 생각인데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아투부 : 아끼고 투자해서 부자되자 2
2021년 9월 30일 20:47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이 영상을 학생들 뿐더러 학부모들이 시청했으면 좋겠네요.
박성호 2
2021년 10월 01일 13:40그런데 경험상.... 지금 교육제도권 안에서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간혹 이런 주제로 댓글 쓴 적이 있는데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사람이 입시, 고시제도에 너무 매몰되어있더라구요. 입시/고시 공부 및 평가 방식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긴한데, 다들 너무 평가의 공정에만 극단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김기남 1
2021년 10월 02일 13:49나도 꼭 같은 이유로 아이들이 불쌍하고 쓸모없는 공부 가르치는 게 넘넘 싫어서 학원강사 그만 뒸어요
반가워용 1
2021년 9월 30일 19:39이런 사람이 참 스승이지
공친1 1
2021년 9월 30일 19:42넘 공감하는 말씀이세요.
오뚜기오형제 1
2021년 10월 02일 05:44산업화 시스템에 순종시키는 시스템~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말 많이 느꼇던 거네요...
깡통데굴 1
2021년 10월 01일 14:06중등, 고등 학부모인 제가 봐도 답답함을 느낍니다. 급식 먹으러 학교에 가는 느낌;;;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다보니 교과내용이 현실과 동떨어지고 느리다고 생각해요.
na 1
2021년 9월 30일 18:40공감합니다
김계희 1
2021년 10월 01일 00:31서두와 말미의 논리가 이상해요. 처음에는 현 학교의 문제점을 발언하면서 끝에는 현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걸 생각하라고 하신거죠?
Hannah Lovely 1
2021년 10월 10일 14:04근데 학교교육잘 받은 사람이
리더가 되지 않았나요 ㅠ
Hannah Lovely
2021년 10월 10일 14:03두분도 그런교육받고
스펙을 가지셨잔아요
ㅠ
강연하신 대표님도
고대나오셨잔아요ㅠ
멀다고하믄 안되가꾸나
2021년 10월 01일 08:35똘만이 만들기가 한국교육의목표.
Ryan Kim
2021년 10월 02일 20:12중고등학생때 뭘 하고 싶은지 정할수 있을까요? 살다보면 생각이 바뀌는 경우도 많은데요. (비판적 시각 공유해보는 겁니다. 영상 속 내용 무슨 의미인지 잘 압니다.)
Hwang Yeong KIM
2021년 10월 01일 08:00감사합니다
오!예스
2021년 10월 01일 23:17이른 시간부터 밤늦게까지의 생활들 속에서 힘드셨겠네요. 궁금한 점은 내가 원하는 것이라...음...먹고싶은 것조차 내가 원하는 것은 내게 해로운 자극적인 인스턴인지라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서 그것을 추구한다는것의 위험성도 생각해봐야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공부잘하는게 다는 아니지만 공부를 잘하는친구들이 화도 덜내고 표현도 차분히 잘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 열정을 추구하라는 것의 함정을 얘기하신 조던피터슨 교수님의 12가지 법칙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듣고 싶은 소리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공감되는 찐조언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돈크레이지
2021년 10월 01일 11:38고3맘입니다 맞아요 쌍팔년 제가 학교다닐때와 기본 교과과정은 바뀐게 없고 학교도 거의 그대로예요 샘들은 출석체크하는게 젤중요한일이구요!
단지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게 일상화되었구요 아이들의 시간낭비란 의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서나 멘탈에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구요 다시 중딩고딩맘으로 돌아간다면 학교를 안보낼거예요 말하기도 제대로 못배우는 학교를 6년이나 다녀야하고ㅜ 이런 사춘기 아이들과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학부모들이 부지기수일것 같습니다 이런 교육환경에서 학부모도 모든게 힘듬니다ㅜㅜ
망고비타
2021년 10월 04일 20:44사회에 필요한 교육은 초딩때 다 배웟습니다 나머진 자기선택일 뿐이라봅니다 교육을 탓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의 진로를 고정관념에 넣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많은 이들이 넘치는데 어린애들이 무슨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학습을 하겟나요 아직도 영재고나 의치한약수 또는 서울 연고대가면 성공햇다고 말하는 부모가 넘치는 세상에서 무슨 교육을 탓하나요 부모가 아직도 그런사고가 여전한데 애들이 자유로운 학습선택이 될까요? 아서라 입니다
동경소녀
2021년 10월 01일 11:23뭐든 30대에 시작해도늦지 않아요.
キム·ジュリ
2021년 9월 30일 21:02저 얼마전에 나폴레온 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Think and Grow Rich> 1, 2, 3 권 구입했습니다. 오늘 게스트분이 옮긴이는 아니시군요.
馬忽
2021년 10월 03일 11:01대한민국 교육계의 현실이자 당면한 문제점들입니다. 좀처럼 개선, 변화 되질 않다는 게 '기능론적 사회정치경제 문화' 때문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