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5. 도의에 어긋난 부모님과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하나요?
부모 #트라우마 #정끊기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희 아버지는 툭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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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hong 69
2021년 10월 04일 05:45성추행까지 하는 아버지를 끊지 못하면 어쩜 나중에 결혼해 아이가 생겼을때 무슨 일이 있을지 걱정이 안되나요? 적절한 거리를 두고 할수 있는정도로 돕고 싶으면 도울수는 있겠지요. 같이 살게되면 생활비 벌어지는 소스로 전락해서 아마 결혼하는 것도 탐탁히 여기지 않을 겁니다. 부모와는 다른 인생을 당당히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M 57
2021년 10월 04일 07:06딸을 폭행하고 성추행 하는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대접하고 만나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천사꽃 55
2021년 10월 04일 05:45스무살 넘은 자식들도 정을 딱 끊고 나니, 자신이 갈길을 잘 알아서 찾아가는걸 지켜보게 됩니다. 마음이 편해집니다.
지혜를 주신 스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문은정 54
2021년 10월 04일 06:39이게 무슨일이지? 하면서 들은 사연입니다.담담하게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격적으로 수행이 되신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정을 끊어야 내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June D 53
2021년 10월 04일 07:09덜된인간들 때문에 괴로워하지말고 본인의 인생에만 집중하세요 저도 일찍 이런 영상을보고 깨달았으면 평생 덜된 가족들을 위해 무조건 배려하고 호구짓하지 않았을텐데 두통수맞고 이제야 정을끊었네요 ㅠㅠ
항구 52
2021년 10월 04일 05:59대단한 부모입니다 !
세상참 이런일도 다있군 .....
아주 슬픈사연 이네요.....
소울트리 48
2021년 10월 04일 08:57저런 가정에서도 모난곳 없이 바르게 잘 자라신거 같아서 그 자체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 딱 끊어내시고, 마음 속에 짐도 내려놓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이현주 45
2021년 10월 04일 08:31정을 끊으라는 말씀은 아예 보지말라는 것이 아니라 죄책감에서 벗어나 부모에 좌지우지 되지말고 거리감을 두고 나 자신에 집중하라는 뜻인듯
김홍희 41
2021년 10월 04일 06:05특별한 정이 없어도
스님 말씀따나 이웃 할머니 대하듯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구나
정이 사무치면 마음이
너무 아픈데 정을 딱 끊으면 이웃집 가듯이 갈 수가 있구나
정 끊는다는 의미
미워도하지말고
의무도 갖지 말고,,,,,???
김미순 29
2021년 10월 04일 08:17이런 부모님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안바뀌더라구요. 계속 요구합니다. 자식이 5명이어도 5명 모두에게 요구하는 모습도 다릅니다. 아들에게는 끊임없이 주고 싶고, 딸들도 순위를 정해서 차별을 합니다. 관계도 습관이더라구요. 부모는 계속 얼굴을 바꾸면서 이용하려합니다. 최고의 악연은 질나쁜 부모를 만나는 것이더라구요.
백승준 28
2021년 10월 04일 06:09내가 필요해서 하는거지 부모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쉬운것도 어려운것도 아님을 알아갑니다
soo 27
2021년 10월 04일 07:33질문자님 마지막에 '인연을 끊는 것이 아니라 정을 끊겠다'는 말씀이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습니다.
꾸옹영원 27
2021년 10월 04일 07:25질문자가 젊고 똑똑하니 행복의 길에 안착하기를 바라봅니다
sunny 27
2021년 10월 04일 06:29질문자님 이제 꽃길만 걸으시기를 기원합니다.
ROMI KIM 25
2021년 10월 04일 07:46부모니께 감사합니다 하고 이제는 집착없이 내 인생을 살라는 말씀이네요. 부모님을 만나도 괴롭지 않고 안 봐도 괴롭지 않게 되는게 정을 끊는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Nel Blu 24
2021년 10월 04일 06:36질문자가 알아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다가 제 모자름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희 21
2021년 10월 04일 05:12스님 감사합니다 🌼 스님 덕분에 저는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
아녜스 21
2021년 10월 04일 06:25늘 느끼지만 스님 대단하신듯요
존경합니다
부처님 말씀을 대신 전해주시고 계시군요
박차오름 20
2021년 10월 04일 08:38효자건 불효자건 착한부모건 학대부모건 부모자식간의 정을 끊는건(원망이 아니라 독립) 그냥 매우 필연적인 과정이라는것
JS LILI 19
2021년 10월 04일 05:15아빠는 행복하게 사시니 외지에서도 생각안하고 살 수있는데
엄마는 영상을 통해보는 슬픈 눈빛때문에 끈을 놓을 수가 정을 뗄 수가 없습니다.
매일 매일 눈에 밟힙니다.
정 못끊고 괴로워도 상관없으니 엄마 마지막 곁을 지키고싶습니다.
전 다람쥐인가 봅니다.
윤현경 18
2021년 10월 04일 11:03정을 딱! 끊으니
속상하지 않고 분노가 사라집니다.
10년전에 결혼사진 다 없애고
남편을 국민의 한사람으로 생각하고
그냥 잘 살고있습니다.😊
새나라 17
2021년 10월 04일 07:47저를 너무 힘들게 했던 엄마와 정끊는데에 속고 속고 속는 과정을 거쳐 40년이 걸렸는데 끊고 나니 마음이 아주 편합니다. 그래도 엄마인데 라는 생각이 저를 더 힘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살아야 부모도 있지요. 자식에게도 부모에게도 끌려다니지 않기. 정 못끊으면 결혼도 힘들어요. 어떤 남자가 저런 부모를 장인장모로 모시려 할까요.
LUNA Kim 15
2021년 10월 04일 09:39정을 끊는 것은 부모와 안만난다는 것이 아니라 부모한테 끄달리는 내 업식을 딱 잘라낸다는 겁니다
내로남불 15
2021년 10월 04일 08:05가스라이팅이 생각나네요
질문자님 성추행은 범죄입니다
Kelly Yeoung 14
2021년 10월 04일 07:19저 정도면 이런 질문도 안 할 정도로 부모님에게 질려서 살고 있을텐데 질문자는 참 대단한 듯. 자기 마음의 상처는 생각 못 하고 있는지, 아니면 말하지 않은 뭐가 또 있는지 알 수가 없네. 정 끊어요. 그런 거 보고 자라면 자신도 거의 같은 인생을 살게 된다고요!
김진희 14
2021년 10월 04일 10:36구더기를
변소칸에서 못살겠다 해서 꺼내줬더니
또 기어들어가는 구더기 표현이
와 닿아요
문성운 13
2021년 10월 04일 07:44아, 질문자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구나. 내 과거의 복잡한 심정도 떠오르면서, 그치 정 끊는게 힘들지, 굼벵이?처럼 나왔다가 똥간에 다시 들어갔지. 힘든 거지. 마음이란게 참 쉽게 바뀌어지지 않지.
끝에는 질문자의 밝은 목소리에 저도 힘 얻었습니다. 좋은 질문해주신 질문자님과 이치에 맞는 말씀해주신 법륜스님께 감사합니다 😁
예칠이 13
2021년 10월 04일 05:26운영자님
질문자님 모자이크처리 안됐네요.
확인 좀 해주세요 !
이연숙 13
2021년 10월 04일 05:55첨엔 "그래도 되나..??"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를 바라보는 마음이 편해 졌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말씀 입니다. 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송도연 12
2021년 10월 04일 08:51끊어야지 하는 생각도 또한 집착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만나든 안 만나든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이웃 대하듯이 도울 수 있으면 도우면서도 속박이 없는 관계... 질문자님 용기 내줘서 고맙고 말씀대로 잘 끊어졌기를 바랍니다
캔디고 이야기 12
2021년 10월 04일 08:16전생의 원수가 아버지인듯여 ~되도록 안보고 사는게 답입니다
양복순 10
2021년 10월 04일 05:24감사합니다~^♡^🙏
성이름 10
2021년 10월 04일 05:17감사합니다 스님
Nowhere Y 10
2021년 10월 04일 07:36역시 스님 최고! 항상 건강하세요!
질문자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당장 10
2021년 10월 04일 09:13비슷한 부모를 둔 사람입니다.
더 험한꼴 당하고 싶으세요? 똥을 꼭 찍어먹어봐야될까요..
만지는걸 넘어갔으니 다음걸 할거고
돈을 원하는데로 안준다며
칼부림 할겁니다.
살고싶으면 인연끊으세요.
명절이요? ㅋㅋ 뉴스에 명절 가족
흉기 살인이 얼마나 많은지 보세요..
그리고 돌아가신걸 아셨을땐
상속포기하세요.
문Bonnie 9
2021년 10월 04일 09:15일단 5년만 연락하지 마세요. 그러면 정 끊어지고 조금 편안해집니다. 시간이 필요해요.
김영수 9
2021년 10월 04일 07:40스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ᆢ
좋은법문 잘듣고 실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행복 9
2021년 10월 04일 08:44고맙긴 뭐가 고맙습니다까? 부모가 아이 학교를 안 보내는 놈인데, 부모가 없어도 한국에서 다 고등까지 다 보내줍니다. 아가씨 정신 차리세요! 스님 말씀 명심하세요. 당신 아버지는 부모 도리 한 적 없어요.
*유키 8
2021년 10월 04일 11:10아버지한테 폭력 성희롱까지
당했는데 정 끊어야 맞는 거죠.
끊어도 그 분들 굶어 죽지 않아요
그분들 하고 같이 살거나 계속 엮이면 결혼해도 파탄 납니다
홍도경 8
2021년 10월 04일 07:028분에 질문자 얼굴 모자이크가 안되었습니다.
초롱초롱이 7
2021년 10월 04일 06:16스님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건강하세요.
즐겁게 7
2021년 10월 04일 09:02스님께서 새로운인생을 열어주시네요
스님께서 아품의 통속 에서 건져주시고 다른삶을 열어주시네요 스님의 지혜로우심 어떻게 말로다표현할수있을까요
Mi Kim 6
2021년 10월 04일 07:18자아가 성장하시면 이 관계를 해결할수있읍니다.
숲속향기 5
2021년 10월 04일 09:48부모와의 관계에서 힘들어하지 말고 자유로워 지라는 뜻입니다. 내가 관계에서 이끌려 다니지 말고 주인이 돼라는 것이죠
쨔쨔 4
2021년 10월 04일 09:08저도 얼마전 엄마와 정을 끊었습니다
마음이 편하네요
울컥 울컥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 괴롭지만
스님 말씀대로 나를 키워주신 감사한 마음만 남기고 이웃집 할머니 대하듯 하겠습니다
안정민 4
2021년 10월 04일 09:04스님 말씀 정말 명언중에 명언 이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법문 들려주십시오 이기적인 중생이 댓글을 올렸습니다
이nam 4
2021년 10월 04일 07:20인간도 동물인데...자연의 일부일뿐인데..대단하고,신 바로 아래 존재로 오해하고 산다...사람도 동물계의 일원일뿐..감사합니다..
wlghdwls 3
2021년 10월 04일 09:54아직도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고 계시네요....
사하라 2
2021년 10월 04일 09:50부모.형제를 생각만해도 괴롭고 만나도 행복하지않고 뒤끝이좋지않으면 원수입니다...이들로부터 멀리..무조건 도망가야합니다.이들로부터멀어지고 나서 주변이 시야에 들어오면 좋은사람들이 다가옵니다..이런사람들이 좋은인연입니다.
다루미 2
2021년 10월 04일 10:58불구덩이 속에서 같이 죽느니 나라도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에 부모님과 연을 끊었는데
스님 말씀처럼 정을 딱 끊고 살아가니
아무 생각도 안들고 죄책감도 없이 그저 내인생에 집중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