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 윌리엄 골딩 1954년 작 / 결말포함 줄거리, 작가소개, 작품해석 / 사월이네 북리뷰
영국의 작가 “윌리엄 골딩”의 1954년 작 “파리대왕”입니다. 산업혁명을 통한 눈부신 발전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던 영국인들의 "자부심"이 어느 순간부터 "오만함" ......
영국의 작가 “윌리엄 골딩”의 1954년 작 “파리대왕”입니다. 산업혁명을 통한 눈부신 발전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던 영국인들의 "자부심"이 어느 순간부터 "오만함" ......
@KittenApril 14
2021년 10월 04일 18:34지난 8월에 급할때 쓰려고 반팔입고 촬영해뒀던 영상입니다.
더 미루다가는 내년 여름에나 올릴것 같아서 얼른 공개합니다.
@e2io 5
2021년 10월 05일 02:24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런 내용인 줄은 몰랐네요. 인간의 악한 본성이 만든 썪은 사회 풍자 및 경고 메세지네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
최민호 2
2021년 10월 04일 20:41도서관에서 가끔 스치듯 봤던 책인데, 제목에서 오는 첫인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네요! 뭔가 과학 소설이나 종교적일 것 같았거든요
항상 사회에 관련한 얘기를 들을 때면, 통합된 듯 하지만 누군가가 대립점에 서있고
애초에 그들이 추구하는 사회의 모습이 옳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는 좋아도 다른 사람은 아닐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구요
해서 항상 '아 혼자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딜가도 완전한 만족은 못하겠구나 하구요ㅋㅋ 지금보다 훨 전부터 저런 모습을 발견한걸 보니 작가님이 대단하시다 싶으면서 앞으로 이상적인 사회가 오긴 할까 생각이 드네요
좋은 작품 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hc1zc6et6k 1
2021년 10월 04일 19:59인간의 역사는 끊임없는 분열과 화합의 반복이군요 ㅜ 잭처럼 행동하는 성향의 사람이 꼭 있다는 결론에 참으로 씁쓸합니다.ㅠ
합리적으로 상식적인 성숙한 토론으로 고개숙일 줄 알고 전체의 이익을 위해 한발 양보하는 그런 사람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천국이 그럴까요?
@user-vj8cb3bn4n 1
2022년 6월 08일 15:01감사히잘들엇습니다
@user-is4ff2rj1u 1
2021년 10월 04일 19:09항상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user-cg3nj7zg2k 1
2021년 10월 08일 14:21사실 사월이아빠의 반팔이 맞을정도로 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재미있는 리뷰 잘 보았어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
@user-pj7le9oe1o
2022년 8월 29일 00:04오랜만에 뵙네요^^
리뷰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만 간략히 올린다면, '부시맨' 이야기를 상하. 좌우 또는 앞뒤로 뒤집어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시간상으론 부시맨이 나중이겠지요?
제목 번역이 압권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Lord는 흔히 '경'으로 번역하는데, 알렉산더 '대왕' 같은 경우에나 붙이는 대왕이란 표현으로 제목을 번역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주는 효과도 얻은 성 싶습니다. 물론 번역본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이었겠지만요. 번역할 때, 제목 번역이 사실상 그 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속설이 맞는 듯요?^^
'파리'들이 들으면 억울하겠지만, 바알신을 상징하는 파리로 인간의 한계와 폭력성. 야만성 등을 비판한 것으로 보이지만 기독교(성공회?)적 시각에서 이슬람지역 종교를 디스한 느낌도 살짝 들어서, 대가들도 종교적 편향성에서 자유롭긴 어려운가 봅니다 ^^
주제 넘은 평이라서 조심스럽습니다만, 항상 좋은 작품들을 리뷰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방편으로 양해해 주시옵소서 😍
무더위도 이젠 지나가고 환절기에 접어드니 옥체강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