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는 무엇인지 내가 뭐지? 나랑 이 몸은 분리된 상태인가? 우주라는 넓은 공간에서 내가 이 몸이 죽으면 외계인으로 다시 태어나는건가? 라고 처음 생각한게 초등학교 4~5학년 때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답을 찾기 너무 어려워서 그냥 지나쳤던것 같네요ㅎㅎ
근데 현재 20살인 제가 앞으로 어떻게 자기계발 할 것인지 써내려 가다보니 해야 할 것은 끝이 없고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이 몸이 버티는 시간은 한정 되어 있고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제 기억을 복제할수는 있어도 제 자아를 이식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인생의 끝에서 부터 생각을 하고 죽을 때의 제일 후회 할 것을 생각하니 자본주의 시장에 최하위인 회사원으로 40년을 받치며 시간을 쓰는것은 나의 시간을 앗아간다는 것이였습니다.
이러한 바쁜 시간이 이 사회가 나의 자아를 억눌러 놓고있다고 나의 자아를 가질 시간도 안주고 시간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했고 내 겉으로의 자본주의 스펙을 채우는 자기계발보다 나를 개발 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깨달은 것은 평소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95%의 말과 행동은 무의식의 감각적인 직관체계로 살아가기 때문에 그 사람을 평가할려면 짧아도 3년이면 조금 알 수 있을지 모르고 최소한 5~10년은 평가 해야 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일반사람들과 다르게 사람들을 보는 시선도 사건이 있을때 직관체계로 보고 바로 비난 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싶어서 유튜브에 나는 무엇인가를 검색하고 써니즈 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하루 이틀 정도 밖에 생각을 못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다른 사람들의 사연도 많이 보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얻는 과정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공감가는 영상들을 찍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저와 같은 mz세대는 워라벨과 같이 자신의 시간 확보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 갈 것 이기 때문에 써니즈님의 영상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가상현실 안경을 처음 써보고..너무 생생해서.. 언젠가 우리는 가상현실에 우리가 직접 들어가 거기에서 사는 프로그램을 만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고는 내가 사는 세상은 가상이 아닌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어쩜 우리가 그전에 살던 세상에서 가상을 만들어 살고..그 가상에서 자기가 가상에 사는걸 잊어 버리고 또 가상을 만들어내고..또 가상의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내고..혹시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어요..지금 3차원인데 이렇게 엄청난 차원의 세상이 존재할거같은.. 우리가 죽어서 알게되는 또다른 세상도 그게 전부는 아니겠죠..그것도 일부일뿐..우주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 모든걸 알수있는 시간이 언젠가 오게될지 그게 좀 회의적이네요 전.
무아와 유아는 동시에 성립할 겁니다. 공과 색이 하나이고 있음과 없음이 하나이듯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와 모든 것이 있는 상태가 동시에 성립하는 것이 바로 절대계죠. 절대계는 인간의 인식 범위를 벗어난 영역. 이곳이 우리의 본질이고 근본인데 여기에서 의식이 생겨나고 관찰과 관조가 탄생해서 인과법을 바탕으로 하는 상대계가 형성됩니다. 그렇게 의식의 분화가 이어져 각 차원마다의 여러 주인공들이 생성되죠. 에고라는 주인공과 참나라는 주인공과 근원이라는 주인공이 각 차원들의 주인공 역할을 맡음으로 인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이루게 된다는...^^
저는 부처님말씀을 모르지만, 무아의 개념을 이 세상 속에는 내가 없다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속에 없고 이 세상 밖에 있으니 이 세상 속에서 나를 찾으려 하면 안되지요. 이 세상 밖에 있는 존재(나)가 환상인 이 세상을 보면서 그 속에 있는 것들을 실재라고 여기고 그 중의 한 등장캐릭터를 나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를 소위 동일시라고 하잖아요. 진정한 나를 영, 의식 등으로 부르는데 이 세상 밖에 있을 뿐 아니라 형체도 없고 크기도 없으므로 오감에 기반하는 우리의 인식체계로는 진정한 내가 되기 전에는 나를 볼 수 없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요. 명상(수행)을 체험하지 않으면 무아를 느낄수 없지 않나요? 그리고 수행을 통해서 무의식을 컨트롤할수 있는 힘을 기른다고 했는데 이렇게 발전하게 되는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쪽보다 발전하는쪽이 맞지 않나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되,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은 하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무의식을 다스리려는 수행은 하되, 참나와 합일하려는 것은 하지마라. 이런 말일까요?
짧은 견해로써, 처음엔 깨달음에 대해 고찰을 하고 수행을 통해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 하지만, 깨달을려고 하는 마음도 집착의 관념이 되므로, 지금 이순간 매순간 모든것을 그냥 관찰하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많은 수행법이 있지만 가장심플하고 단순한것이 가장좋은 수행법 같습니다. 명상, 나무아미타불, 호흡, 화두 나는 누구인가? 감사합니다.
생각을 쉬면 된다는데.. 문제는 생각을 쉬는게 너무 안되어요. 즉 자동적으로 생각 감정이 일어나거나 자동적으로 억압하게 되거나 하다보니..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자꾸만 애쓰게 되더라구요
첨엔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는 걸까요? 애쓰지 않는 상태가 되도록 애쓴다는 것이 참 말도 안되긴 한데.. 자꾸 그리 되어버려서 너무 힘이 듭니다. 자유로운 삶. 영원한 자유가 이미 내안에 있다는데.. 저는 언제쯤 제가 그것 속에서 이미 그것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깨닫게 될까요..
무상 고 무아는 에고의 나입니다. 에고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말합니다. 그럼 생각과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텅빈공에서 나옵니다. 공은 텅빈것 같지만 진공묘유해서 전지전능하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불생불멸 합니다. 이것을 요즘 참나라 하며 불교에서는 진여불성 기독교에서는 메시아 우리민족은 하나님(얼) 서양에서는 의식이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고집멸도와 8정도 즉 중도입니다. 중도란 깨어서 (과거나 미래를 내려놓고 지금을 살면 가능합니다) 참나(진여불성)와 함께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모두의 참나가 하나라면 왜 다들 살아가는 모습이 다를까요? 이것을 설명할때 연기가 필요합니다. 수많은 생을 환생하며 지은 업식과 이생을 살며 지은 업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모두는 하나님이며 하나이니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 이것이 도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김영식님, 깨달음은 수행을 통해 만나는 현상 이지 그런것이 아닙니다. 아이때 상태는 무기이지 깨달은 게 아니야요. 생각으로 하는 의리선에 빠졌는데 모든 알음알이 생각 내려놓고 더 수행 해 완벽히 깨달은후 남 가르쳐야합니다. 모두들 그전에 풀어먹으려 바쁘니 마구니 짓이입니다. 장님이 장님을 끌고 가는거죠. 수행을 폼으로 하고 깨달은척 착각속에 있군요.근기는 되는대 스승을 지대로 못만나면 금생에 깨닫기 어렵죠. 혼자 헤매다 내린 결론으로 도라 착각마세요
30 넘어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 제 엄마가 제 엄마가 아니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죠? 나 드라마 주인공인가? 계속 넘어갈려 하는데 자꾸 생각나요.그게 그냥 생각뿐인 줄 알면서...ㅜㅜ
김영식님 귀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말씀을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러나 뭔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초기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셨고 법문도 신을 위해 들려주셨습니다. 다만 신이 다른 종교에서 얘기하는 절대적인 신이 아니고 이들도 복이 다하면 동물도 되고 인간도 되고 단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고 하신것입니다.
부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싶은것은 김영식님이 다달은 무아 연기를 이해한 깨달음의경지는 맞는듯하나, 존재하고픈 갈애가 있으면 인간이든 신이든 인과에 의해 육도를 윤회하며 우리가 겪는 괴로움들을 계속 겪어야 한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제 짧은 견해입니다. 물론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께서 윤회에 대해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번뇌를 일으킨다고 하셨기에 과거생 미래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범부들에게 쓸데없는 망상만 야기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분명 윤회나 신의 존재를 언급하셨고 집착만 안한다면 아는것은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신의 상태가 되어서도 수행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이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언급하지 않는 스님들도 계시긴하나. 김영식 같은 분이 불법을 철저히 공부해서 우리 범부들의 깨우침에 더 상세하게 도움을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이 있네요.
우리가 사는 이 우주는 빅뱅으로 점에서 시작되어 시공간이 생겼고 불변하는 물리.인과의 법칙으로 지금껏 시공간은 팽창하고 있고...
우리가 보는 밤하늘의 별빛이 별(죽었거나 살았거나)이 보내고 있는 과거의 빛이고... 그렇다면 인간 삶의 과거도 모두 사라지고 없어졌을까?... 별빛과 같이 과거의 내 삶은 같은시간 같은장소서 같은 장면을 재생하고 있지 않을까?
모든 우주의 일이 불변하는 물리.인과의 법칙을 따르는데... 우리 인간들의 삶만이 거기서 벗어날 수 있을까?... 물리학적 세상이 질량 또는 에너지,파동의 세상으로 모든건 일정한 법칙(인과법)하에 진행되고 있는데 인간의 모든것도 마찬가지이지않을까? 몸,마음,생각,삶 모두 에너지와 파동으로 물리법칙안에서 인과로 자연히 흘러간다... 이 글도...
선생님 말씀중에 고타마 시대에 사람들은 현대인들에 비해 깨닫기 더 어려웠다 말씀하셨는데 저는 요즘 시대야 말로 옛날보다 깨닫기가 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보이는것이 중요하고 전부인 비주얼의 시대에서 제3의 눈을 뜨기에 혼란케 하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현대 불교에서 선지식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것만 봐도 수행이란 것이 자기공부로 가지 않고 옛것의 답습이나 수행을 위한 수행을 하다보니 점점 깨닫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고타마시대이후 꾸준히 법맥을 이어오며 위대한 선지식들이 많았던것을 보면 옛날에는 공부 하나에만 전념할수 있었다면 지금 시대는 미디어의 정보과잉으로 진실은 더 볼수 없게 만들고 눈을 어둡게 합니다.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더 많은 괴로움을 갖고 살아갑니다. 명상이다 마음공부다 수행이다 이러한 것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앞으로는 더 그러할 것입니다. 그 가운데 선생님과 같이 스스로 깨어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긴 합니다만 그것이 현대인이 옛날보다 더 깨닫기 쉽다는 근거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여겨집니다. 물론 지식의 정보량은 훨씬 더 많겠지요. 간단하게 말해 문명은 계속 발전하는데 비해 인간의 정신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그 이유라 하겠습니다. 어쨌든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메세나-u9k 26
2021년 10월 09일 10:08대단한 식견입니다. 이성으로 도달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깨달음을 언급하고 있네요.
@bmjyenabmj6496 24
2021년 10월 09일 09:37김영식님 말씀이 3편으로 끝난줄 알았는데 아침에4편을 보니 반갑고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상 보게해주신 써니즈님께 감사드려요^^
@참우-v2e 22
2021년 10월 09일 07:48저도 나는 무엇인지 내가 뭐지? 나랑 이 몸은 분리된 상태인가? 우주라는 넓은 공간에서 내가 이 몸이 죽으면 외계인으로 다시 태어나는건가? 라고 처음 생각한게 초등학교 4~5학년 때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답을 찾기 너무 어려워서 그냥 지나쳤던것 같네요ㅎㅎ
근데 현재 20살인 제가 앞으로 어떻게
자기계발 할 것인지 써내려 가다보니
해야 할 것은 끝이 없고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이 몸이 버티는 시간은 한정 되어 있고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제 기억을 복제할수는 있어도
제 자아를 이식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인생의 끝에서 부터
생각을 하고 죽을 때의 제일 후회 할 것을 생각하니 자본주의 시장에 최하위인 회사원으로 40년을 받치며 시간을 쓰는것은 나의 시간을 앗아간다는 것이였습니다.
이러한 바쁜 시간이 이 사회가 나의 자아를 억눌러 놓고있다고 나의 자아를 가질 시간도 안주고 시간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했고
내 겉으로의 자본주의 스펙을 채우는 자기계발보다
나를 개발 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깨달은 것은
평소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95%의 말과 행동은 무의식의 감각적인 직관체계로 살아가기 때문에 그 사람을 평가할려면 짧아도 3년이면 조금 알 수 있을지 모르고
최소한 5~10년은 평가 해야 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일반사람들과 다르게 사람들을 보는 시선도 사건이 있을때 직관체계로 보고 바로 비난 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싶어서 유튜브에 나는 무엇인가를 검색하고 써니즈 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하루 이틀 정도 밖에 생각을 못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다른 사람들의 사연도 많이 보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얻는 과정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공감가는 영상들을 찍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저와 같은 mz세대는 워라벨과 같이 자신의 시간 확보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 갈 것 이기 때문에 써니즈님의 영상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사균-k4y 21
2021년 10월 09일 16:391,2,3,4편중 4편이가장 어렵고 가장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써니즈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4편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onestopcharts6100 14
2021년 10월 09일 09:50전 가상현실 안경을 처음 써보고..너무 생생해서.. 언젠가 우리는 가상현실에 우리가 직접 들어가 거기에서 사는 프로그램을 만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고는 내가 사는 세상은 가상이 아닌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어쩜 우리가 그전에 살던 세상에서 가상을 만들어 살고..그 가상에서 자기가 가상에 사는걸 잊어 버리고 또 가상을 만들어내고..또 가상의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내고..혹시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어요..지금 3차원인데 이렇게 엄청난 차원의 세상이 존재할거같은.. 우리가 죽어서 알게되는 또다른 세상도 그게 전부는 아니겠죠..그것도 일부일뿐..우주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 모든걸 알수있는 시간이 언젠가 오게될지 그게 좀 회의적이네요 전.
@박사색 14
2021년 10월 09일 10:01나는 아무런 문제 없다!
모든 생각은 내 지식, 경험을 통해 도출해낸 것일 뿐
뜻 깊은 영상 감사해요~
@powernow 13
2021년 10월 09일 13:33저도 말씀하신 그 순간을 경험했던 초등학생때 기억이 생생해요.
주변에 말로 표현을 해도 누구도 공감하지 못했어요.
혼자만 느끼는 생경함..^^
영적인 것을 표현하기엔 부족한 언어의 한계겠죠..?
인터뷰 감사드리며..
저 다방 꼭 가보고싶네요☺
@dabo5354 13
2021년 10월 09일 10:32이전에 인터뷰했던 법상스님 말씀과 일맥상통하네요. 김영식님 말씀 더 듣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구독자10만명도 축하드립니다.
@realmelab 12
2021년 10월 09일 07:51무아와 유아는 동시에 성립할 겁니다.
공과 색이 하나이고
있음과 없음이 하나이듯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와
모든 것이 있는 상태가
동시에 성립하는 것이 바로 절대계죠.
절대계는 인간의 인식 범위를 벗어난 영역.
이곳이 우리의 본질이고 근본인데
여기에서 의식이 생겨나고
관찰과 관조가 탄생해서
인과법을 바탕으로 하는 상대계가 형성됩니다.
그렇게 의식의 분화가 이어져
각 차원마다의 여러 주인공들이 생성되죠.
에고라는 주인공과
참나라는 주인공과
근원이라는 주인공이
각 차원들의 주인공 역할을 맡음으로 인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이루게 된다는...^^
(관찰자 모드 가동 중...^^)
@suyounkim3507 10
2021년 10월 09일 07:41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써니즈님과 함께 성장하는 아침 최고입니다 👍
걷는이non action 10
2021년 10월 09일 14:36무아無我라...좋지요. 그런데 이런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몸이 없으면, 입이 없으면, 무아無我라는 말을 못합니다.
또한 밥을 먹지 못하면, 힘이 없어 생활을 못하지요. 따라서 무아를 깨달았다 해도 밥에 의지 해야하며, 몸에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밥이 뭘까요?
천지자연이 없이는 밥을 만들 수 없습니다.
무아를 깨달았다고, 저절로 밥이 생기는
이치는 없으며 땀을 흘려야 되는 이치입니다. 이 이치를 온전히 알아야
천지자연과 함께하는 < 삶이 도道>가 됩니다.
@brucechoi7550 10
2021년 10월 09일 11:066살인가, 7살 즈음에 할아버지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다가..
문득 '나'라는 개념이 생겼을 때의 생소함이 떠오르네요.
그때부터 에고의 삶이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jp99999 10
2021년 10월 09일 10:02의식이 처음에는 있는 그대로인 전체성에서 모든 것이 나인 것을 경험하다 개별성으로 나아간 후
개별적 생각이 발전하는 경험을
또 하지요.
개별적 생각의 초기엔
전체어 연결되어 있기에
기억이란 것이 개별적이지 않았죠
전체에 기억이 저장되는 상태였고
그 다음 전체성에서 개별성이 서서히
확립되며 전체성에 기억되는 것의
중간 단계인 음율로 발전합니다
문자의 필요성이 없었죠
음율의 진동안에 생각 기억을
담았고 그 진동을 들으면
회상되는 구조였죠
그래서 동굴벽화나 음율이 전승되었어요
문자의 필요성이 없었죠
벽화에 정보가 담기고
음율에 정보가 담기니
그 벽화와 음율에 담긴 에너지에
접근하는 법만 알면 되는 일이었죠
이러다가..
더 개별성이 진보합니다.
이 진보는 벽화나 음율에 정보를
담는 형태가 아니라
문자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변하죠
개별성이 완전히 갖춰지는 것인데
이 때에는
생각과 감정이 의식.근원.참나가 개별화된 자신의 특정한 체에
정보를 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전체와 분리되는
진화의 단계였죠
저 단계에서의
기억은. 자신의 체에 담기니
독자적이되고
독자성은 시간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냅니다
즉. 자신의 어린시절 기억을
벽화나 음율로 읽어내는게 아니라
그 모습을 자신의 특정한 체에 담긴 정보를 가져옴으로 회상으로 읽어내죠
어린시절 모습 회상과
성인이 된 후 모습을 회상하니
그 사이의 간격을 시간이란
개념을 넣어 연결 짓게 됩니다
역사는 저런 개념과 같은거지요
자신의 특정 체에 기억을 담다보니
문자의 필요성이 생기게 됩니다
모든 기억을 회상해 내기가 힘들기에.
저럼으로써 문자라는 형태로
현재 인류는 기억을 담게 되죠
전체성이 개별화의 과정에서
자연스레 걸어나가는 길일 뿐.
생각에 대해 부정하고
무아 등의 단어들어 가져와
현학적으로 한다고 하여도
진리는 단지 계속 나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문자에 담는 기억이
이제 영성시대가 열리며
다시 내면의 감각이 일어나고
진화의 또 한 단계를 밟고 있어서
이런 개별성 과정의
경험을 모두 가지고 다시
전체성으로 회귀하는 중이죠
@jaehosee 9
2021년 10월 09일 10:26바이런 케이티의 말씀과 같네요...눈 앞의 현실이 가장 친절하다고..
말씀중에 초등학교때 나는 뭐지 라고 느꼈다고 하셨는데 저도 4학년때 몇달간 그런 거에 사로잡힌적이 있었습니다 ^^;
@클라크루이자 9
2021년 10월 09일 08:51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더하는 수행하시길 좋아하는데 알아차렸으면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빼는 수행을 해 나가셔야겠지요 사랑합니다🥰🤗🧡💚💙💜🙌
@이인숙-p6t2s 8
2021년 10월 09일 09:10어렵지만 그냥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p7e 7
2021년 10월 09일 10:41강연이 넘 차원이 높아서 좋아요~~
@ps생명의노래 7
2021년 10월 09일 12:04세상의실체는 생각이며 ..마음세상은 내가있다라는 생각이다 김영식선생님의 말씀과 시크릿을깨닫다 카밀로선생님의 책내용과 일치합니다 깊은잠에서는 세상전체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Minjung Kim 6
2021년 10월 09일 07:32연기가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요… 설명 해주실분…..😅
@김모모-y9m 6
2021년 10월 09일 09:48춘방다방 정겹네요
근처에 가면 꼭 들려볼게요 ^^
신재식 6
2021년 10월 09일 08:00저는 부처님말씀을 모르지만, 무아의 개념을 이 세상 속에는 내가 없다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속에 없고 이 세상 밖에 있으니 이 세상 속에서 나를 찾으려 하면 안되지요.
이 세상 밖에 있는 존재(나)가 환상인 이 세상을 보면서 그 속에 있는 것들을 실재라고 여기고 그 중의 한 등장캐릭터를 나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를 소위 동일시라고 하잖아요.
진정한 나를 영, 의식 등으로 부르는데 이 세상 밖에 있을 뿐 아니라 형체도 없고 크기도 없으므로 오감에 기반하는 우리의 인식체계로는 진정한 내가 되기 전에는 나를 볼 수 없습니다.
@ekeleo1 6
2021년 10월 09일 23:01말씀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잘 전달이 되네요 :)
깨달음이라는 것이, 현재와 과거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우리가 추구하는 과정에 빠지게 되거나, 놓치게 되는 것은 어떤 부분인지를,
개념을 통해 쉽게 설명을 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가볍고 편안합니다 ^_^
늘 사용하시던 그 문구를,
어느 카페에서 만나 놀라고 반가우셨겠어요 ^^
멋진 경험에 함께 기쁩니다.
@samacsuninjang 5
2021년 10월 09일 08:54무아를 벗어날수 없는 현실...인간에 의한 핍박과 간섭과 규제...상처...천한일을 하던...생명부지하며 고통스럽게 살다죽은 선조들... 현실은 그러한데...어렵네요...
SJA 5
2021년 10월 09일 08:58궁금한게 있어요. 명상(수행)을 체험하지 않으면 무아를 느낄수 없지 않나요? 그리고 수행을 통해서 무의식을 컨트롤할수 있는 힘을 기른다고 했는데 이렇게 발전하게 되는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쪽보다 발전하는쪽이 맞지 않나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되,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은 하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무의식을 다스리려는 수행은 하되, 참나와 합일하려는 것은 하지마라. 이런 말일까요?
@박자영-b4r 5
2022년 2월 13일 08:58몇번을 반복해서 들었는지 몰라요.
멋진 강의입니다.
김영식님과 써니즈님께 감사해요.
@최항아 5
2021년 10월 09일 11:08갑툭튀..ㅋ 빵 터졌어요 써니즈님 덕분에 귀한 가르침을 가만히 앉아서 얻어가네요..감사해요 ^^
댓글로 가르침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기를 5
2021년 10월 09일 09:50불교는마음과학이다
고타마 싯타르타
부처님께서
다 설명하신다
단지 우리가 못 알아
들을 뿐이다
양자 물리학을
그대로 설명하신다
우주는 미묘법이니까
@아달콤해 5
2021년 10월 09일 07:28써니즈모닝!
@축복받은여신 5
2021년 10월 09일 11:12단 한 순간이라도 자유롭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
자유롭고 평온한 삶은
노력의 대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자유롭지않다는 것도 나의 생각일 뿐.
평온한 삶도 그것이 좋다고 판단하는 내가 있었을 뿐.
@별헤는밥 5
2021년 10월 09일 12:52원래 연기 자체가 무아임을 볼수만 있다면 연기가 무아고 무아가 연기임을 알게됩니다. ㅡ 색즉시공 공즉시색. ^;^
해말거 5
2021년 10월 12일 04:42짧은 견해로써, 처음엔 깨달음에 대해 고찰을 하고 수행을 통해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 하지만, 깨달을려고 하는 마음도 집착의 관념이 되므로, 지금 이순간 매순간 모든것을 그냥 관찰하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많은 수행법이 있지만 가장심플하고 단순한것이 가장좋은 수행법 같습니다. 명상, 나무아미타불, 호흡, 화두 나는 누구인가? 감사합니다.
@왕도토리-s3x 5
2021년 10월 09일 11:18생각없이 오르다 보니 매봉!
한걸음 한걸음 오르다보니 어느덧 매봉!
자기가 경험하는것이 진리입니다~♡
바실라 4
2021년 10월 09일 09:42생각을 쉬면 된다는데.. 문제는 생각을 쉬는게 너무 안되어요. 즉 자동적으로 생각 감정이 일어나거나 자동적으로 억압하게 되거나 하다보니..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자꾸만 애쓰게 되더라구요
첨엔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는 걸까요? 애쓰지 않는 상태가 되도록 애쓴다는 것이 참 말도 안되긴 한데.. 자꾸 그리 되어버려서 너무 힘이 듭니다. 자유로운 삶. 영원한 자유가 이미 내안에 있다는데.. 저는 언제쯤 제가 그것 속에서 이미 그것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깨닫게 될까요..
오늘도 가르침 주시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뵈러 춘방다방 가고 싶어지네요 ^^
@주은-x7m 4
2021년 10월 10일 07:56생각의 부작용에서 벗어나, 생각을 잘 쓰며 살아야겠습니다.
어느덧, 7시에 써니즈님을 만나는 것이 생활습관이 되버렸네요.^^
훌륭한 인터뷰, 너무 감사드립니다. ()
반야의 꽃 4
2021년 10월 09일 18:41에고의 나와 참나의 나를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처음 마음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구분하셔야함을 잊지마십시요~♡
반야의 꽃 4
2021년 10월 09일 18:30무상 고 무아는 에고의 나입니다. 에고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말합니다. 그럼 생각과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텅빈공에서 나옵니다. 공은 텅빈것 같지만 진공묘유해서 전지전능하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불생불멸 합니다.
이것을 요즘 참나라 하며 불교에서는 진여불성 기독교에서는 메시아 우리민족은 하나님(얼) 서양에서는 의식이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고집멸도와 8정도 즉 중도입니다. 중도란 깨어서 (과거나 미래를 내려놓고 지금을 살면 가능합니다) 참나(진여불성)와 함께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모두의 참나가 하나라면 왜 다들 살아가는 모습이 다를까요? 이것을 설명할때 연기가 필요합니다. 수많은 생을 환생하며 지은 업식과 이생을 살며 지은 업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모두는 하나님이며 하나이니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 이것이 도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JANGNAL 3
2022년 2월 12일 17:55김영식선생님과 김기태선생님의 차이, 정상에 가는 방법에 있어서, 앞의 분은 다소 배타적이고 뒤의 분은 다소 개방적이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NEO 3
2021년 10월 10일 09:36중2때 학교계단을 뛰어올라가다가 느닷없이 거울을 보고 거울안의 나를 보고 너무나 어색,생소 하고 형언할수 없었던 기억.
@티와이-ty 3
2021년 10월 09일 11:00깊은 말씀 고맙습니다. 큰 울림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물바람 3
2021년 10월 09일 15:17써니즈님~ 초반에 당신이 최고입니다.라는 말 너무 좋았어요. 어디에서도 그런말 안해주잖아요. 저가 최고인 사람같이 느껴져서 늘~ 미소짖게하는 말씀~ 지났지만 늘~ 고마웠었습니다~ 즐거운 날들 보나고 ^^
@loveme3670 3
2021년 10월 09일 10:00❤☺❤
김미경 2
2021년 10월 09일 12:49김영식선생님 만나 뵙고 싶은데 주소를 모르니ㅠ~참나라는것은 힌두교적 발상인데 붓다의 무아와는 완전 다르죠 선생님의 바른 안목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가르침 듣고 싶네요
@Gumnana 2
2021년 10월 09일 12:00어렵네요~언제 저 말씀들에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 올련지요
좋은말씀 넘 감사합니다~♡
@라움힐러 2
2021년 10월 09일 11:46너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parkyonghan4101 2
2021년 10월 10일 10:28나는 누구인가 라는 언어를 사용한 오랜 물음에 인간은 그동안 자각의 유산을 축적해왔습니다 이 한가지 물음을 놓치지 않으면 김선생님 같은 자각이 일어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최윤영-f9j 2
2021년 10월 09일 16:37이미 깨달아 있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유병일 2
2021년 10월 13일 13:03김영식님, 깨달음은 수행을 통해 만나는 현상 이지 그런것이 아닙니다.
아이때 상태는 무기이지 깨달은 게 아니야요. 생각으로 하는 의리선에 빠졌는데 모든 알음알이 생각 내려놓고 더 수행 해 완벽히 깨달은후 남 가르쳐야합니다. 모두들 그전에 풀어먹으려 바쁘니 마구니 짓이입니다. 장님이 장님을 끌고 가는거죠. 수행을 폼으로 하고 깨달은척 착각속에
있군요.근기는 되는대 스승을 지대로 못만나면 금생에 깨닫기 어렵죠. 혼자 헤매다 내린 결론으로 도라 착각마세요
Gang E 2
2021년 10월 09일 21:2830 넘어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 제 엄마가 제 엄마가 아니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죠? 나 드라마 주인공인가? 계속 넘어갈려 하는데 자꾸 생각나요.그게 그냥 생각뿐인 줄 알면서...ㅜㅜ
@Daisycjdfidtla 2
2023년 2월 12일 09:54김영식님 귀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말씀을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러나 뭔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초기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셨고 법문도 신을 위해 들려주셨습니다. 다만 신이 다른 종교에서 얘기하는 절대적인 신이 아니고 이들도 복이 다하면 동물도 되고 인간도 되고 단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고 하신것입니다.
부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싶은것은 김영식님이 다달은 무아 연기를 이해한 깨달음의경지는 맞는듯하나, 존재하고픈 갈애가 있으면 인간이든 신이든 인과에 의해 육도를 윤회하며 우리가 겪는 괴로움들을 계속 겪어야 한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제 짧은 견해입니다.
물론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께서 윤회에 대해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번뇌를 일으킨다고 하셨기에 과거생 미래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범부들에게 쓸데없는 망상만 야기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분명 윤회나 신의 존재를 언급하셨고 집착만 안한다면 아는것은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신의 상태가 되어서도 수행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이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언급하지 않는 스님들도 계시긴하나. 김영식 같은 분이 불법을 철저히 공부해서 우리 범부들의 깨우침에 더 상세하게 도움을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이 있네요.
@AIArtistNoahC 2
2021년 11월 02일 19:53이분은 찐이다 4
이은주 1
2021년 10월 18일 11:33수고하십니다
시골농부의깨달음
읽다가궁굼한게있어서
저자와통화해보려고
출판사
춘방다방
전화해봤지만
틀린번호라는멘트
114에문의했더니
등록되지 않은번호라고
하네요
방법없나요?
@마술피리-b2p 1
2021년 11월 13일 21:19철학을 열심히 하셨군요 남에게 좋은 일 하셔서 보살이십니다
행은 철학 1%도 필요없이 넘어간다던데
@commonsenser 1
2021년 10월 09일 23:08현실은 개미나 강아지나 크게 다를게 없는 처지의 존재로 태어나 있다는 거죠. 그걸 각성한 순간 그것들과 달리 인지하고 있는 것일 뿐. 인간이 영혼으로 만들어 내는 것들을 지향하며 창조하는 과정이 의미 있어요
@연꽃님-m9q 1
2021년 10월 09일 23:46진리에 목마른 사람에게 단비와도 같습니다 감사할따름입니다~
@해바라기-t6k 1
2021년 10월 09일 16:38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gracias5183 1
2022년 7월 30일 09:17지금이대로 문제가없다
놓아지는
무아연기의 핵심
영상 감사드립니다
@maumpyeonhan-book 1
2021년 10월 09일 23:35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jisukim1641 1
2022년 3월 14일 11:20좋다.......
삼태극TV 1
2021년 10월 15일 12:45쉿!
말이 너무 많다!
그 장광설 늘어 놓는데
전혀 깨어있지 않네요.
깨달음이란 생각관념 속에 푹 빠져있어요.
전혀 動中靜 상태가 아니네요.
저 사람은 저기에 걸려 더이상
나가지 못하고 저렇게 살 팔자네요.
생각이 끊어진 자리를
전혀 체험한 자가 아니에요!
@ckshim4964 1
2021년 10월 10일 00:08참나가 없다면 참나를 생각하고 있는 나는 있나 그 때의 나는 참나를 생각하는 나임 그렇게 나는 있는것환경을 지배하고 싶은가 환경은 내가 보는 환경임 3차원4차원에 연관된 환경임을 알면 생각을 많이 해야됨
@현준-g7q 1
2023년 3월 15일 01:4611:00 ~
감사합니다!!
@ckshim4964 1
2021년 10월 09일 23:57깨달음이란 무의식을 아는것 내가 미처모르던 욕망을 아는것 무의식은 내가 만든것 내 욕망이 만든것 나는 내가 만든것 생존본능이채워지지 못할때 우리는 그것을 알게됨 내가 만든것임을 내가 나를 만드는게 무아
고요한연못TV 1
2021년 10월 09일 08:22우리가 사는 이 우주는 빅뱅으로 점에서 시작되어 시공간이 생겼고
불변하는 물리.인과의 법칙으로 지금껏 시공간은 팽창하고 있고...
우리가 보는 밤하늘의 별빛이 별(죽었거나 살았거나)이 보내고 있는 과거의 빛이고... 그렇다면
인간 삶의 과거도 모두 사라지고 없어졌을까?... 별빛과 같이 과거의 내 삶은 같은시간 같은장소서 같은 장면을 재생하고 있지 않을까?
모든 우주의 일이 불변하는 물리.인과의 법칙을 따르는데...
우리 인간들의 삶만이 거기서 벗어날 수 있을까?...
물리학적 세상이 질량 또는 에너지,파동의 세상으로 모든건 일정한 법칙(인과법)하에 진행되고 있는데 인간의 모든것도 마찬가지이지않을까?
몸,마음,생각,삶 모두 에너지와 파동으로 물리법칙안에서 인과로 자연히 흘러간다... 이 글도...
알딸딸공주 1
2021년 10월 09일 13:29저는 방학때 일기를 쓰면서 였던듯. 내가 무엇을 했다 이랬다 저랬다 글로 쓰면서
@반야-g2q 1
2021년 10월 10일 10:59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허수아비 1
2021년 10월 10일 09:51엄마 배속에 있을때 아기 무아의상태 일까요? 엄마랑 태줄로 연기가능한가?
@맑은하늘-h8m
2024년 5월 10일 12:05써니즈님 저도 내면아이를 만나면서 최근에 명상과 영성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전 영상부터 최근것 까지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V2000A
2024년 4월 16일 15:10아주 사소한 부분에 대한 깨달음도 있고 무한한 진리에 대한 참 깨달음도 있겠지요.단어는 같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르겠지요.
@naja2839
2024년 1월 08일 15:17선생님 말씀중에 고타마 시대에 사람들은 현대인들에 비해 깨닫기 더 어려웠다 말씀하셨는데 저는 요즘 시대야 말로 옛날보다 깨닫기가 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보이는것이 중요하고 전부인 비주얼의 시대에서 제3의 눈을 뜨기에 혼란케 하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현대 불교에서 선지식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것만 봐도 수행이란 것이 자기공부로 가지 않고 옛것의 답습이나 수행을 위한 수행을 하다보니 점점 깨닫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고타마시대이후 꾸준히 법맥을 이어오며 위대한 선지식들이 많았던것을 보면 옛날에는 공부 하나에만 전념할수 있었다면 지금 시대는 미디어의 정보과잉으로 진실은 더 볼수 없게 만들고 눈을 어둡게 합니다.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더 많은 괴로움을 갖고 살아갑니다. 명상이다 마음공부다 수행이다 이러한 것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앞으로는 더 그러할 것입니다. 그 가운데 선생님과 같이 스스로 깨어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긴 합니다만 그것이 현대인이 옛날보다 더 깨닫기 쉽다는 근거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여겨집니다. 물론 지식의 정보량은 훨씬 더 많겠지요. 간단하게 말해 문명은 계속 발전하는데 비해 인간의 정신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그 이유라 하겠습니다. 어쨌든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