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었습니다. 수행을 통해서 무아 연기를 체득한 걸 김영식 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재주가 탁월하십니다. 인상도 너무 너무 좋으시네요. 그리고 요즘은 깨달음으로 '밥벌이'하려는 사람이 제법 보이는데 그런 모습도 안 보이시고.... 김영식 씨의 단독 유뷰트를 개설해서 내담자와 인터뷰형식으로 진행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튼실한 목조 건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직 모를뿐 '의 수행이나 생각에서 벗어나는 무심의 경계는 해량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그런 가르침이나 화두를 던져주는 것은 의식의 위치이동을 유도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위치이동을 하려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생각의 작용 즉 이해를 통해 해결하려 하고 있기에 이 문제는 명징하게 해결 될 수 없습니다.
마치 바다속의 물고기가 바다 밖의 소식이 궁금해서 자라에게 물어보고 동경하고 어찌해보려하지만 결국 물밖으로 나오는 일은 하지 않고 자라가 들려주는 육지의 풍경을 물속의 풍경으로 대치해서 판단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으면서 육지를 깨닫고자 하는 욕심만 있는 형국이라 할 것입니다. '모를 뿐'의 화두는 물 속으로 드리워진 미끼와도 같은 것인데 영리한 인간은 그 미끼를 물지 않고 해량만 하고 있으니 물밖으로 나올 확율이 없습니다.
물밖으로 나오면 죽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수행은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고 생사해탈을 전제로 하지 않는 이상 견성을 했다 치더라도 항상 안갯속을 걷는 느낌은 지울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해오 수준이라도 이룬 사람들이 많은 작금의 수행 형태도 나쁘지는 않다고 여겨집니다.
형이상학, 4차원 이상 고차원세계, 비물질세계를 자세히 알게 되면 에고에게는 삶의 불확정성이 무한대로 증가하게 될 겁니다. 이는 의식의 확장으로 인해 에고가 가용할 수 있는 삶의 범위가 훨씬 팽창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에너지 상태가 약한 분이나 평소 두려움과 겁이 많은 분들은 형이상학, 비물질세계에 집중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비물질세계를 일깨우다 보면 자신의 내면에 내재된 밝음과 어둠, 천사성과 악마성이 함께 깨어나는데 자기 중심이 약한 분들은 이에 휩쓸려 혼돈이 지속되기 쉽고 자기 중심이 강한 분들은 이를 에너지와 잠재력으로 잘 활용할 수 있게 될 거라는...^^
이동하는 것이 시간이 아깝다 라고 생각되다가 운전이 자동으로 되고 호흡에 집중된다 라고 언급된 부분에서 아~ 왜냐하면 그렇게 되기 까지 저의 경우 수행이라는 것을 시작한 지 30년 더 지나 된 것 같아요. 것도 가끔씩. 써니지님은 변화가 참 빠르다 싶네요. 조금 부럽네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김영식선생님의 법문은 아주 쉽게 직지를 해주셔서 해오는 됩니다~오직모를뿐도 그냥그자체인데 말을하면 실상이 아니니 모를뿐이라고 인간은 늘 이분법으로 오염되어 있는 의식을 관념을 전환시키는 과정이 수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감사드리고 매일 짧게나마 법문을 듣고 싶습니다 써니즈님 선생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이뭣꼬를 끊임없이 노력없이 들고 있으면 연구대상탐구 보고서작성 자료읽기등의 모든 일이 그냥 흘러가듯 됩니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 나는 직장에서 더 이상 진급이나 기술적진보를 이룰 수 없게되지요. 현실의 삶에서는 노력이라는게 있어야하는데 일이든 인간관계든 하던대로 계속 하게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몰입의 시간이 많을수록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요.바로 지금 이 순간에 사는 가장 고급진 기술이 몰입이라고 생각해요.몰입을 깊게 하면 내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근데 몰입을 잘 못하는 이유는 한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만큼 잘 할때야만 물이 흐르듯(flow) 깊은 몰입에 빠질 수 있어요.생각이 사라지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고 하는 일이 즐거워요.꼭 마치 비디오 게임 열심히 할 때 내가 사라지는 느낌이랄까,근데 누군가 내 컴퓨터를 꺼버린다,그러면 니 죽고 내 죽고 하는 거에요 ㅋㅋ 형님,'몰입의 재발견' 나만 알고 싶은 책인데 추천드립니다.
5차원 비밀을 풀어도 3차원의 세계에서는 쓸줄을 모르고 알수도 없다 그러니 3차원으로 내려와 같이 어우러진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5차원이 3차원으로 내려와 어울려 질 수는 있으나 3차원이 5차원의 뜻을 어찌 알리요 누군가 자신과 어우러지면 본인 의식수준과 같을거라는 착각을 하게 되는데 머 눈에는 머만 보인다는 뜻
깨달음과 일상이 둘이 아니어서 불이법입니다. 즉 일상생활 자체가 깨달음이고 법이어서 따로 수행을 하거나 따로 생각을 멈추려 하거나 따로 뭔가를 내려놓으려 하는 것은 모두 이법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이 자체가 법이며 감정과 느낌도 모두 이 한법의 작용이라 따로 떼서 분리할 수 없습니다. 생각을 쉬면 법이 밝게 드러나지만 생각 자체도 그대로 법의 작용임을 깨달아야 확연해집니다.
영상의 내용이 심오해서 그런지 댓글들도 참 어렵게들 쓰셨네요^^ 석가모니 부처님도 영의 세계를 몰라서 말씀이 없으셨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영식님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얘기는 (어리석은 중생들을 혼란에 빠뜨리거나 미혹할 수 있고) 현실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에 삼가셨을 것 같습니다. 부처님 제자들이 수행중에 신통력이 생겨도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하니 이부분을 참으로 경계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공부중에 자연스럽게 사후의 세계에 대한 부분을 알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면 세상의 이치를 납득하기 쉬워집니다. 이치를 알면 삶이 훨씬 수월해지고 편안해지죠. 오늘도 좋은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고마움 42
2021년 10월 10일 08:22잘 들었습니다. 수행을 통해서 무아 연기를 체득한 걸 김영식 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재주가 탁월하십니다. 인상도 너무 너무 좋으시네요. 그리고 요즘은 깨달음으로 '밥벌이'하려는 사람이 제법 보이는데 그런 모습도 안 보이시고.... 김영식 씨의 단독 유뷰트를 개설해서 내담자와 인터뷰형식으로 진행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튼실한 목조 건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inyolee3190 39
2021년 10월 10일 09:28김영식님의 설명이 너무 디테일하고 좋아요. 고정채널이 있으면 좋겠어요.
@13sangol 29
2021년 10월 10일 09:01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춘방다방 주인이에요.
뵐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죄송해요.
저는 써니즈 오래 된 구독자이기도 하고 또 응원자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태현스님 18
2021년 10월 10일 08:27'오직 모를뿐 '의 수행이나 생각에서 벗어나는 무심의 경계는 해량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그런 가르침이나 화두를 던져주는 것은 의식의 위치이동을 유도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위치이동을 하려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생각의 작용 즉 이해를 통해 해결하려 하고 있기에 이 문제는 명징하게 해결 될 수 없습니다.
마치 바다속의 물고기가 바다 밖의 소식이 궁금해서 자라에게 물어보고 동경하고 어찌해보려하지만 결국 물밖으로 나오는 일은 하지 않고 자라가 들려주는 육지의 풍경을 물속의 풍경으로 대치해서 판단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으면서 육지를 깨닫고자 하는 욕심만 있는 형국이라 할 것입니다.
'모를 뿐'의 화두는 물 속으로 드리워진 미끼와도 같은 것인데 영리한 인간은 그 미끼를 물지 않고 해량만 하고 있으니 물밖으로 나올 확율이 없습니다.
물밖으로 나오면 죽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수행은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고 생사해탈을 전제로 하지 않는 이상 견성을 했다 치더라도 항상 안갯속을 걷는 느낌은 지울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해오 수준이라도 이룬 사람들이 많은 작금의 수행 형태도 나쁘지는 않다고 여겨집니다.
@클라크루이자 15
2021년 10월 10일 09:30이처럼 훌륭한 정보들을 통해
인간의관점에서 신성의관점으로의 이동이
누구에게나 가능해진 지금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춘방다방도 한번 가보고 싶구요
성희님과 영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minsun9951 15
2021년 10월 10일 08:10노력하지않아도 될때까지
노력하는 것.
상당히 명쾌합니다^^
@현존-t1t 14
2021년 10월 10일 08:20생각이 끊긴 자리를 찾고 그 자리에 있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보면 일상에서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항상 유지가 됩니다
반야의 꽃 13
2021년 10월 10일 07:53오직모를뿐은 생각을 내려놓아 참나를 만나게 하기 위한 방편일뿐
우리가 공의 상태를 알면 4차원의 시공간 밖의 세계를 알게 되는것
깨어남이란 일 없을때는 무심으로 일있을때는 평상심으로(=중도) 살아 신의 뜻대로 사는 것.
@springspring189 12
2021년 10월 16일 01:04이분 굉장한 분이시군요ᆢ 말씀도 아우라도 범상치가 않네요 ㆍ써니즈님 좋은 스승님들 찾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써니즈님도 저의 스승이고 도반입니다ㆍ감사드립니다
@sohimmoon3478 12
2021년 10월 10일 07:36써니즈님 덕분에 매일 매일 힐링하는 기분으로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하루 11
2021년 10월 10일 07:41생각에 딱지를 붙여야겠네요
딱지는 알아차림 인거죠
오직모를뿐~이 이런의미 였군요
써니즈님 항상 감사합니다^^
@minsun9951 11
2021년 10월 10일 08:09집중과 릴렉스 의 차이
명확히 말씀해주시니
좋네요^^
@expression5772 11
2021년 10월 10일 07:45매사에 마음은급한데 몸은 움직이기싫은 괴리가 컸었음을 알아차리는 요즘입니다. 올려주시는 영상들을 시청하다보면 고정되었던 생각패턴이 움찔움찔 멈춰지는 순간순간이 새롭기 까지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은-x7m 10
2021년 10월 10일 08:17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도 저절로 내려놓는 힘이 생겨서 편해지는 방법은, 생각에 딱지를 붙여보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이로군요. 참 감사드립니다. 오직 모를 뿐!
@kya_5271 9
2021년 10월 10일 19:2410분정도 되는 영상에... 정말 많은걸 느꼈어요 사실 마음공부하려고 이전영상들도 보고 책도 봤는데 너무 어려웠거든요 .. 저처럼 입문자(?)들에게 귀에 콕콕 박히는 내용이에요... 😁 인터뷰를 해주시고 대답들려주신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mjnewing7370 9
2021년 10월 10일 11:12차분하지만 명료한 말씀!
"오직 모를 뿐"을 철학자 비튜켄스타인의 버전으로 하면,
"말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침묵해야한다."
모두들 편한 하루 되시기를~^^
@아달콤해 9
2021년 10월 10일 07:09써니즈모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변화구 삶연구소_자기치유 8
2021년 10월 10일 07:41형이상학, 4차원 이상 고차원세계,
비물질세계를 자세히 알게 되면
에고에게는 삶의 불확정성이
무한대로 증가하게 될 겁니다.
이는 의식의 확장으로 인해
에고가 가용할 수 있는 삶의 범위가
훨씬 팽창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에너지 상태가 약한 분이나
평소 두려움과 겁이 많은 분들은
형이상학, 비물질세계에
집중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비물질세계를 일깨우다 보면
자신의 내면에 내재된 밝음과 어둠,
천사성과 악마성이 함께 깨어나는데
자기 중심이 약한 분들은
이에 휩쓸려 혼돈이 지속되기 쉽고
자기 중심이 강한 분들은
이를 에너지와 잠재력으로
잘 활용할 수 있게 될 거라는...^^
(관찰자 모드 가동 중...^^)
@user-tv3cf3mr 8
2021년 10월 10일 07:26생각이 일어날 때마다 <딱지
붙이기> 해보겠습니다!^^
@maumpyeonhan-book 7
2021년 10월 10일 07:39감사합니다~
몰라도 아무 문제 없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최윤영-f9j 7
2021년 10월 10일 10:31깨달음과 삶의 균형을 잘 보여주시는 김영식님~
마구마구 달리다가 이미 깨달아 있음을.
구하는 맘이 생각이었음을 알고 이제 편안히 삶을 기냥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acorn87 7
2021년 10월 10일 08:20감사합니다. 이번 인터뷰 시리즈도 참 좋네요. 김영식님 인상이 참 편안하시고 차분히 조곤조곤 말씀해주셔서 설명이 마음에 잘 담겼어요. 김영식님 책도 조만간 읽어봐야겠습니다 😊
@nowhere1693 7
2021년 10월 10일 10:35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태어나기 전엔 무엇이었나, 죽으면 어떻게 되나, 나는 왜 태어났고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하고 끝없이 묻던 질문이 사라지고 나니, 답을 모르지만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요. 🙏
@바실라-x1z 7
2021년 10월 10일 08:31어제 영상에서 궁금하여 댓글 달았는데 그게 오늘 선생님의 가르침에서 해소되네요. 신기.. ㅎ
선생님. 오늘도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 대화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언젠가는 그런날도 오겠죠?^^
늘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이인숙-p6t2s 7
2021년 10월 10일 07:53뭔가 어려운것 같지만 계속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youngswellbeinglife7790 6
2021년 10월 14일 07:08조건이 붙은 무의식은 힘이없고 일상에서 발휘되는 무의식이 진정한 능력이다. 정말 지혜로운 명언이십니다. 뜬구름 잡는 수행이 아닌 힘이되고 능력이 되는 마음공부를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송스님 6
2021년 10월 10일 10:42써니즈님 감사합니다. 매일 같이 영상을 올려주시는 게 감사해요. 가끔 올라와도 괜찮지만, 아침이 되면 어떤 걸 마련하고 준비해주셨을지 기대하는 마음에 미소가 지어져요 :)
@오로시-j9q 6
2021년 10월 10일 07:48감사합니다♡
무화과 6
2021년 10월 10일 10:03이동하는 것이 시간이 아깝다 라고 생각되다가 운전이 자동으로 되고 호흡에 집중된다 라고 언급된 부분에서 아~
왜냐하면 그렇게 되기 까지 저의 경우 수행이라는 것을 시작한 지 30년 더 지나 된 것 같아요. 것도 가끔씩. 써니지님은 변화가 참 빠르다 싶네요. 조금 부럽네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정선희-p7e 5
2021년 10월 10일 12:15김영식님의 얘기가 넘 좋아요~~
@ekeleo1 5
2021년 10월 13일 14:23참 말씀이 따뜻하고 가볍게 받아들여지네요.
묻고, 주의 기울이는 써니즈님의 모습도 편안하게 느껴지구요.
아는것과 되는것의 구분 또한, 명료하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주신다는 생각에, 가볍고요..
지혜로운 나눔들에 가슴이 충만합니다 :)
@미연-c2t 5
2021년 10월 10일 13:27선생님 책과 블로그의 말씀을 목소리와 표정으로 들려주시니 또 다른 '맛'입니다. 두 분 모두 고맙습니다♡
@김미경-i8e6d 5
2021년 10월 10일 11:57김영식선생님의 법문은 아주 쉽게 직지를 해주셔서 해오는 됩니다~오직모를뿐도 그냥그자체인데 말을하면 실상이 아니니 모를뿐이라고 인간은 늘 이분법으로 오염되어 있는 의식을 관념을 전환시키는 과정이 수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감사드리고 매일 짧게나마 법문을 듣고 싶습니다 써니즈님 선생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p7s 5
2021년 10월 10일 12:33김영식님과 대화내용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빈수레 5
2021년 10월 10일 10:54이 분은 나는 누구인지 만날 수가 없는 조건을 가지고 계신분.
굶어 보지 않아 배고픔이 뭔지 모르시는분.
말로 설명 할 수없는 짠 맛을 혼자 아시는분.
무의식도 생각이라는 딱지를 딱 붙이십시오
SJA 4
2021년 10월 10일 08:46감사합니다 영상이 정말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Love Me 4
2021년 10월 10일 08:12❤🙏❤
@user-uh9oq7zj7j 4
2021년 10월 10일 08:30감사합니다 💚
wild apple 3
2021년 10월 10일 08:35은근히 현학적 이심.
@Purple.o_o 3
2021년 10월 10일 09:22감사합니다😊
@rang4305 3
2021년 10월 17일 12:13써니즈님~~ 김 영식선생님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뭔가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주시네요
듣고 듣고 또 들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3
2022년 2월 10일 14:56수행하세요~! 수행하다보면 질문이 사라지는(일어나지않는)순간이 와요! 그때까지는 어떤 형태이든
수행을 하세요! 누구에게서도 어디로부터도 얻을 수 없습니다!
@auddl999 3
2021년 10월 10일 09:09오늘 하루도 ~
감사합니다 ^^
@yuhee154 3
2021년 10월 10일 18:52체득으로 안다.오직 모를뿐이.
좋은 휴일되세요~♡
이천농업인 3
2021년 10월 12일 20:06써니즈님의 겸손한 인터뷰와 차분하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신 김영식님께 감사드립니다. 1편에서 5편까지의 동영상 꼭 보시기 바랍니다
@liberty-korea 3
2021년 10월 25일 09:38일하면서 이뭣꼬를 끊임없이 노력없이 들고 있으면
연구대상탐구 보고서작성 자료읽기등의 모든 일이 그냥 흘러가듯 됩니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 나는 직장에서 더 이상 진급이나 기술적진보를 이룰 수 없게되지요.
현실의 삶에서는 노력이라는게 있어야하는데 일이든 인간관계든 하던대로 계속 하게되기 때문입니다.
@brucechoi7550 3
2021년 10월 10일 12:09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ang E 3
2021년 10월 10일 19:16사람은 몰입의 시간이 많을수록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요.바로 지금 이 순간에 사는 가장 고급진 기술이 몰입이라고 생각해요.몰입을 깊게 하면 내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근데 몰입을 잘 못하는 이유는 한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만큼 잘 할때야만 물이 흐르듯(flow) 깊은 몰입에 빠질 수 있어요.생각이 사라지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고 하는 일이 즐거워요.꼭 마치 비디오 게임 열심히 할 때 내가 사라지는 느낌이랄까,근데 누군가 내 컴퓨터를 꺼버린다,그러면 니 죽고 내 죽고 하는 거에요 ㅋㅋ 형님,'몰입의 재발견' 나만 알고 싶은 책인데 추천드립니다.
마음의소리 2
2021년 10월 10일 10:00사람마다 생각에도 습관이 있고 생각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자기만의 사고방식, 생각의 패턴을 벗어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생각의 습곽적인 패턴 방식은 불교에서는 업보라고 하며 이를 카르마라고도 할수 있어요.
기존의 자기방식의 생각을 내려놓고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전환하는 발상을 전환시키는 것이 곧 업보를 풀어내는 일이며 카르마를 넘어서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나에게늘 스트레스인데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보일수도 있고, 내게는 부정적으로 보이고 좋지 않게 보이는 것도 누군가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 긍정으로 변화시키거나 좋게 사용하기도 해요.
나를 제한하는 부정적인 생각들, 나약하게 하고 나태하게 하는 생각들을 사소한 작은것부터 조금씩 긍정으로 돌려 생각해 넓혀나가다 보면 내 의식의 영역이 넓어지고 긍정의 영역이 넓어지며 자신의 한계를 조금씩 한단계 한단계씩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을 넘어서는것 자신을 넘는것...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것도 자기자신이고,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것도 자신만이 할수 있는 고유영역인것 같아요.
무한긍정의 초월적 존재가 바로 절대자 신이라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을 좋은 것과 나쁜것, 선과 악으로 구분하기 보다는 좋은것과 더 좋게 만들어 갈수 있는것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세상에 나쁜것은 없고 오직 더 좋게 만들어가야 할 것들만 존재하는 것과 같아요.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한계를 그어 버리고 외면하거나 회피하면 그 이상에 대한 도전이 막히게 되는것 같아요.
부정적인 생각을 인지하고 내려놓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시켜 가다보면 마음도 그만큼 더 넓어지고 현실의 영역도 넓어 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고 거대한것보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부터 천천히 하나씩 정리해 나가다 보면 바라보던 세상은 저절로 넓어져 갈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윈인도 해결방법도 모두 자기자신에게 있는것 같아요.
자신을 탐구하고 알아가고 열어나가는 것은 주변의 도움을 받을수는 있지만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는 자기자신의 몫인것 같아요.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
2022년 2월 15일 11:13생각이 끊어진다고~!? 살아있는동안은 생각이 끊어질 수 가 없다오! 생각을 내가한다는 착각에서 먼저 벗어나 보세여~~! 생각이 나오는곳을 찾아보면~~~! 나마스떼~~!♡
@사두-o9j 2
2021년 10월 10일 20:47김영식님 말씀 자주 듣고싶어요..
마음이 환기 되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이따금 생각! 을 보게됩니다..
감로주 같아요..
감사합니다..()..
@티와이-ty 2
2021년 10월 10일 10:24안다는 것과 된다는 것… 몰라도 편한 것…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h9y-z4q 2
2021년 12월 21일 14:42이렇게 훌륭하신 말씀을 이렇게 쉽고 편안하게 알려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몇 번씩 다시 듣게 되네요…
@qhfk012 2
2021년 10월 10일 23:23고맙습니다 ♡
한초원 2
2021년 10월 12일 08:365차원 비밀을 풀어도
3차원의 세계에서는 쓸줄을
모르고 알수도 없다 그러니
3차원으로 내려와 같이 어우러진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5차원이 3차원으로 내려와
어울려 질 수는 있으나 3차원이 5차원의 뜻을 어찌 알리요 누군가 자신과
어우러지면 본인 의식수준과 같을거라는 착각을 하게 되는데 머 눈에는 머만 보인다는 뜻
@뉠리리야-n8d 2
2022년 4월 20일 10:22생각이야~~ 딱지붙이기 너무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김영식님 감사합니다 계속 듣게 돼요♡♡♡
@gracias5183 2
2022년 7월 30일 09:32생각이 흐를때
너 생각이야 표식을 해주고
일상에서 생각인줄 알아채고
딱지만 부치기 무의식 바꾸는
스트레스오면 내려놓는힘 긴장풀고 릴랙스의힘 안다는것 된다는것 차이 오직모를뿐... 체득된것
감사합니다
Solid Yoo 2
2021년 10월 21일 21:265:45 relax의 힘
@수냐타-s6y 2
2021년 12월 26일 14:41깨달음과 일상이 둘이 아니어서 불이법입니다. 즉 일상생활 자체가 깨달음이고 법이어서 따로 수행을 하거나 따로 생각을 멈추려 하거나 따로 뭔가를 내려놓으려 하는 것은 모두 이법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이 자체가 법이며 감정과 느낌도 모두 이 한법의 작용이라 따로 떼서 분리할 수 없습니다. 생각을 쉬면 법이 밝게 드러나지만 생각 자체도 그대로 법의 작용임을 깨달아야 확연해집니다.
happy Yun 2
2021년 10월 10일 11:43매번 기다려지는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이 날때도 딱지를 붙혀야 하나요? 잡염으로?
@해바라기-t6k 2
2021년 10월 11일 20:47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
@모두에게사랑을-c7s 2
2021년 10월 11일 17:59영상의 내용이 심오해서 그런지 댓글들도 참 어렵게들 쓰셨네요^^
석가모니 부처님도 영의 세계를 몰라서 말씀이 없으셨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영식님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얘기는 (어리석은 중생들을 혼란에 빠뜨리거나 미혹할 수 있고) 현실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에 삼가셨을 것 같습니다.
부처님 제자들이 수행중에 신통력이 생겨도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하니 이부분을 참으로 경계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공부중에 자연스럽게 사후의 세계에 대한 부분을 알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면 세상의 이치를 납득하기 쉬워집니다.
이치를 알면 삶이 훨씬 수월해지고 편안해지죠.
오늘도 좋은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반야-g2q 2
2021년 10월 10일 11:47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mkkim6575 2
2021년 12월 01일 16:48두분에게 정말감사합니다^^
라니 1
2021년 10월 11일 09:57오직 모를뿐
아는것
되는것
★오직 어찌될지는 모를뿐
Ted Anderson 1
2022년 1월 09일 15:20이분 말씀은 뭔가 파볼만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책을 샀습니다. 자주 출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백금희 1
2021년 10월 10일 08:59감사드립니다~^^
space in 1
2021년 12월 19일 18:38수행시 빠지기 쉬운 함정과 요령을 정말 잘 설명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채권총론 1
2021년 12월 17일 02:48무아, 연기에 대한 해설로는 유투브 최고입니다!
손미화 1
2021년 10월 10일 12:02써니즈님!!!
전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일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도 나아지지않네요 영상들 대부분에 힘을 느끼지만 오래가지않네요
ma i 1
2021년 10월 15일 00:05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숭냥 1
2021년 10월 11일 18:425:43 저절로 필요할 때마다 릴렉스가 되는 거에요.
금나나 1
2021년 10월 11일 08:22오직 모를뿐...입니다.
감사합니다~♡
OneStop Charts 미국 주식차트 1
2021년 10월 12일 03:09공감합니다.. 될대로 되겠지.. 내가 조금 더 알게되도 그게 전부는 아닐테니..
@그또한환영해 1
2022년 7월 21일 12:40가장 쉽게 디테일하게 궁금한것을 솔찍하게 부드럽고 조그조근하게 말습해주셔서 감사해요
@물고기자리-u1i 1
2023년 2월 22일 22:44애고에 생각은 알아차리고 의식에 생각은 해야 일을 하죠 의식을 의식할때 그것은 자아에 생각 일테니
다만 애고에 생각은 내가 아닌데 다라하면서 동시적이지 않게 그것을의식 하죠
우리가 분명히 이해해야 하는 부분
애고를 정확히 간파 해야 합니다
애고는 절대 자아도 참나도 아닙니다
그 애고가 소멸될때 발악을 합니다
그리고 소멸되면
텅~~~~~~~~~~~ 이 느낌이 강력히 듭니다
@happymode77 1
2023년 1월 05일 16:40이런 가려운 부분 긁어주시니 항상 감사하네요ㅎㅎㅎ
SJ P
2021년 10월 10일 10:23인간의 신체가
영적세상과 물적세상의 두 계를 모두 자연스레 인식할 때가 있었죠
천문학을 모르리라 생각하는
고대의 인간이 이미 우리가 관찰로써 알고 있는 천문학을 기록해 놓은 것은
두계를 모두 인식할 수 있던 신체였기에 가능하였죠
고양이 등의 동물은 두계를 지금도
인식하고. 또 어떤 영의 인간 육체는
두계를 지금도 인식하죠.
인간의 신체가 두계를 인식하다가
물질계를 명확히 인식하는 단계로
지금 우리들이 깃든 신체로
진화가 된 상태죠.
진화는 다음 진화의 과정입니다
지금의 신체가 물질계를 완전히
인식하도록 진화(조정)된 것은
우리 영들의 바램이었지요
전체에 연결된 것에서 완전한 독자성을 알기 위해.
저 독자성은 하나인 근원, 참나, 거대한 의식 에너지가 가장 처음 독자적인 의식을 가지고 상념을 통해 우주를 에너지의 수 많은 진동율로 나뉘며 펼쳐내는 그 의지의 조금한
한 측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또..완전한 독자성으로 가질 수
있는 체험의 폭을 확보하게 되죠
체험의 폭은 생각을 다루어 나가며
생각이란 본질을 이해하고 되고
본질의 이해는 생각의 무한성을
가치있게 쓸 수 있도록 합니다
생각을 독자적으로 한다는 것.
이것은 전체성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가능하지 않겠지요.
왜냐하면 많은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상태에선 진정한 독자성을 가지지 못하니까요.
생각이란 것이 왜 있는지 그 근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이해가 없으면 이런 저런 각양의 생각을 식별할 수 없고
혼란한 개념들만 적용하게 됩니다
가령
생각은 모조리 없애야 돼
생각은 내가 아니야
생각은 고통이야
생각은 환상이야
생각은 무엇무엇이야
라고 많은 말들을 만들어 냅니다.
각양각색의 생각을 식별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다루어 내는 것을
훈련할 수 있는 신체는
앞서 언급한 두 계를 모두 인식할 수
있었던 고대의 신체가 아니라
독자성을 가진 현재의 이 인간신쳬만의 특별한 것 이죠
무한한 생각을 무한히 펼쳐진
우주를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잘 다루는 것.
이것이 생각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지금의 지구. 지금의 인간육체가
우리들 영에게 제공하는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