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훨씬 더 많더라...

저도 공무원시험 떨어지면 인생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 포기한 이 후에는 또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그때 6년간 노량진 독방에서 지옥같은 경험이 새로운 삶에 엄청난 밑걸음이 될줄은 몰랐네요.

사회적 시스템을 쫓아 대기업에 근무하고도 오랜 경력단절을 겪었어요. 조금 늦은 나이에 원하는 일을 시작하고 매일 새로운 불편함에 도전하는 시간이지만, 직장을 다니며 맞지 않았던 불편함과는 다른, 성장통 같은 불편함에 감사한 요즘입니다. 깊게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거쳐 불편함을 감수하는 과정은 꼭 필요한가 같아요. 모든 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공무원이 된지도 어느덧 반십년정도 된 청년입니다. 영상을 보니 머리를 띵 한대 맞은 거 같네요. 어렸을 때부터 제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모르고,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시험에 특화된 머리로 공무원 합격은 어렵지 않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입사 때부터 이 길이 내게 맞는지, 이 조직에서 나라는 사람은 어떤 존재가 될 수 있을지 매일같이 고민했습니다. 주변에 의원면직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 저 또한 그만두고 나를 한번 찾아볼까 수없이 고민합니다. 하지만 자기인지 없이, 특별한 능력없이 그만둔 곳은 낙원이 아닐 것 같은 걱정에 주저하던 것이 어느덧 5년 째네요...
'인생은 실전이다' 책을 한번 읽어보고 제 삶을 다시 되돌아봐야할 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기인지의 중요성이네요 ㅎㅎ

포기할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죠..

아 붙어버렸다..

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 http://kyobo.link/Diip
📘신영준, 주언규(신사임당), [인생은 실전이다]

진솔한 자기고백을 해주시는 말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듯 싶어요.
상담을 하다보면 공무원시험을 하는 가운데 온라인 불법도박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요.
과다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기도 하고, 필요한 용돈을 마련하고자 하기도 하는데요,
그분들 대부분 안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더라구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해요

결국 연세대는 갔고 졸업했네 ...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위해 고통을 감내해야한다는 것...매모

저랑 닮은 부분들이 있어서 순간 소름끼쳤어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버텨봤자 낙원이 되는것도 아님 걍 지옥 한 가운데에 있더라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에 대한 자기인지 없이 사회 시스템을 따라 살다보면 불안함을 피해 안전함을 쫓아가게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누구나 충분한 자기인지를 하고, 불편함에 몸을 던지다보면 원하는 목표를 이루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인생이 고달픈 이유는 간단합니다. 세상 이치에 없는 것을 계속 찾으려하기 때문이죠. 돈 없으면서, 좋은 집에 살고 싶고, 낮은 실력으로 좋은 회사에 취업하려하고, 적은 소득으로 많은 지출하고...세상에 있는걸 찾으세요. 세상에 있는 것만 찾아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도망친 그 곳에 낙원은 없다
베르세르크 명언..ㄷㄷ

와 썸네일 문구 항상 제가 하는 생각이에요

원래 산다는게 다 고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