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자리에 나와서 고백한다는 것도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나도 그렇다.

그 성질을 고치든지
그 성질대로 살든지.
그 성질은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다.
그 성질에 맞는 일을 찾고
그 성질에 맞게 살면 된다.

상식을 벗어난 듯한 말이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조언이다.
그래서 지혜롭다. 실은 이 속에 불법의 진수가 녹아있다.
법륜스님 역시, 즉문즉설을 통해 나날이 지혜가 충만해져 간다는 말이다. 공자는 이를,

'교학상장'

이라 했다. 교사와 학생은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통해 함께 성장한다는 뜻이다. (출전, 논어).

나날이 새롭고 지혜로워진다는 것, 이건 실로 놀라운 일이다. 법륜스님은 단순히 승려로 불려서는 안 되며 시대의 현인으로 보인다. 존경받아 마땅하다.

그러므로 어떤 질문일지라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고 질문자는 조롱받아서는 안 된다. 질문자를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스님, 중간에 살짝 웃으시면서 "나도 그래요, 나도...!" ^^ 이러실 때 저도 웃음 나오고 재미있었어요♡ 가르침 늘 고맙습니다~! 스님...♡^^ 매일 실천하겠습니다...!♡

질문해주신 질문자님께도 감사하고,
현명하게 답변해주신 스님께도 감사드려요♡♡♡

대체적으로 몇가지 원인으로 파악할 수 있을듯 하네요

첫번째는 겉모습이 보기 좋아서 무작정 시작하는 경우도 있음, 특히 직업을 찾기 시작하는 20대는 겉모습이나 남한테 보이기 좋은, 돈을 쉽게 그리고 크게 벌기 좋은 직업을 택하는데 보통 자본이 없으면 어려운 시험을 쳐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공무원 같은것도 상단한 노력이 필요한데 그거까지 고려안하고 들어왔다가 된통 당하는 경우.

그리고 두번째는 저 사람이 그렇다는건 아닌데 이중적인 마음이 드는건 초심을 잃거나, 내가 목표로 했던 점수나 기타 노력 결과물에 항상 좌절해서 그런것 일 수도있음.
전자같은 초심잃는건 누구나 그런거라 끝까지 포기 안하면 되는데 후자 같은경우는 오랜 세월동안 자신을 갉아 먹은거라서 극복하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아주 힘이들수있음.

감히 밀씀드리자면 질문자님께서 이걸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관리가 항상 실패하고 그냥 누워있는게 좋다는건 아마 후자의 이유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아주 작은계획부터 달성해 나가시고 끝까지 포기안하고 달성하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스님께서도 힝상 말씀 하시지만 사람의 천성을 바꾸려면 상당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스님께서도 그냥 생긴대로 살아라 라고 말씀 많이 하십니다.

사람이니깐 실수 하기도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조금씩 나아지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딱 한번만 성공하거나 나를 뛰어넘으면 될거같습니다.

자기 성질을 살려서 사는법
좋은 말씀입니다^^/

스님께서는 매번 즉문현답 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공개적인곳에서 용기내어 말하는건 의지가 남아있는분일겁니다 지금의 저랑 같은케이스라 귀담아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 통쾌한 답변. 성질대로 살 거면 직업을 바꾸던가 아니면 맞춰 살던가... 오늘도 또 배웁니다♥

편집이 과도하여 내용 이해에 방해가 됩니다. 스님 말씀은 영상을 잘라 요약하면 뜻이 잘못 전달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영상 도입부에 하이라이트 부분 삽입이나 자막 작업은 도움이 되지만 그 외의 편집은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영상에 집중할 수 있게 효과음이나 영상 자르기는 제발 하지 말아 주세요.

몸을 많이쓰는 직업을 한동안 해보면 좋아요~

자기 성격 대로 물 흐르는 대로 사는 것이 정답~스님 말씀은 맛 있는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고기 먹는 느낌 ㅎ ~스님께 맛 있는 고기를 선물하면 야단 치시려나~ㅎ~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습관이 배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

저는 우물을 파기시작하면 끝도 모르면서 계속 파나가는 성격입니다. 여러우물을 한번에 파나갑니다. 자연스레 열심히 살게 되더라구요. 부모님도 항상 들판에서 열심히만 살았고 그것을 배웠나 봅니다. 직업도 여러번 바꾸었지만 항상 현재 직업에 최선을 다하구요 각종 취미활동 및 운동도 수준급으로 올라갑니다. 엄마 떠나보내고 막 살아보려고 했는데 그게 1년도 못가더라구요...저는.

스님 최고예요~~

감사드립니다 스님♡

^^ 화이팅 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시작 하는 겁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게으르고 그런거는 누구나 그럴수있지만 게으른 자신이 싫다면 충분히 게으르게 하루를 보내고난후 하루중에 한번정도는 내가 잘하는 재능이나 배우고싶엇던거..또는 보람있는 일 한가지 정도를 한두시간 정도 해본다면 게으른거에 대한 불안함이나 자존감이 낮아지는 일은 별로 없을거라생각해요.. 하루 한두시간씩 꾸준히 뭔가 하시다보면 그것도 어느순간 나의 재능이 되더라구요 ㅎ

그런 성질로 하기 적합한 직업이 스님께서 예로 든 거 외에 또 어떤것들이 더 있을까요? ... 궁금해요

영상이 마지막에 그냥 끊기는 것 처럼 나오네요.

monk 법륜 is right.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하 난 어디로 가야하나 길을 잃어서 잠시 쉬고 있는데 일어나기가 싫다

나랑 너무똑같다 진짜
이제 미대 들어가는데 2년이나 늦었지만 잘 선택한거같다 정말
좀 놀다가 영감오면 팍 팍그리고
놀다가 영감오면 막 가사쓰고 노래부르고 랩하고 좀 가난할 수 있겠지만 팍 할 때 돈 번걸로 잘모아놓고 놀다가 팍팍 하면되겠다
감사합니다 스님

막 살면 나만 손해예요~^^

편집 없애주시면 안되나요? 쓸데없는거 같은데 집중도 안되고...갑자기 3류 방송 된거 같아요. 즉문즉설만의 특성이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예전에 본 영상같네요. 아니면 질문자만 다른 사람인듯하고... 결국 본인의 욕심때문이죠. 공무원 안되고 다이어트 안되는거? 대부분 안되는거죠.
공무원? 허들 정말 높고. 다이어트? 무조건 실패하는 남들이 있어보이게 광고하는 이상한 방법아니고 쌀밥을 위주로한 3끼식사로 하려하면 2달은 되어야 안정기에 들어서는데 빵, 간식, 후식 다 챙기면 당연히 안되죠. 근데 이게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잖아요. 과반수이상 시도해도 10이면 8-9는 실패하는걸 벗어나려면 꾸준함이 요구되는데, 거의 다 실패하는걸 나는 될거라는 허황된 자신감에서 나온 욕심이 스스로 괴롭히는 거잖습니까.
실행가능한 목표치를 아는게 중요한데 그 목표치를 설정하는것도 실패를 해봐야 알수있기때문에.. 허황된 자신감으로 남들과 비교하려하지말고, 실패했을때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다시 도전하면 자신의 목적에 가까워질수있습니다.
된다안된다는 장담할수없는게 항상 자신의 목적이 현실가능한가, 그냥 허황된 욕심인지 계속 돌이켜봐야되죠.
공무원과 다이어트도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허황된 욕심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작가 공무원 다이어트.. 정말 현대사회에서 제일 무난한듯하고 열심히 하면 될듯~ 하기도한 단어 아닌가요? 실상을 파고들면 대부분 못하는건데 말입니다. 특히 다이어트... 누구나 될거같으면 새로운 방법은 안나올건데 말이죠.
갈길이 머네요. 정말 원한다면 계속 시도할거고 한계를 아는건 몇년 걸리고 허들을 못 넘으면 다시 시도하는게 사람입니다. 생각만큼 간절하지 않다는 거죠. 나 스스로를 돌아보면 정말 원한다면, 노력으로 커버되는거라면 방법을 바꿔서 한탄할 시간에 다시 시작할겁니다. 자신이 원하는건 실패율이 높다라는 기본적인 베이스부터 알고 시작했음 좋겠네요.

👍👍👍👍👍

어리석음에 무지의 이치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행하지 못함을 가슴깊이 지극한 마음으로 반성하며 고개숙여 참회합니다. 법륜스님에 넓고 깊으신 지혜로운 법문에 정성을담아 감사드립니다.

늘 좋지만 왠지 이번 답변에 마음이 참 따뜻해집니다 감사해요 스님 😊

그냥 게으른겁니다 잘생각해보세요!
게으른거에요 그냥.

사람은 자신이 쳐한 환경에 적응하는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고유한 성격에도 적응하며 살아야되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소중하신 부저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늘 지혜롭게 대처해주신 스님께 고맙습니다 항상 가르침 정진하며 살겠습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저도 그래요.....ㅠ.ㅠ

미술작가로서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뻥 뚫리네여~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려요~^^
어쩜이렇게 예술가 마음도 잘 아시는지~♥
놀면서 에너지 모았다~정열적으로 작품하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세요.
내가 젤 잘 할 수 있는것~ㅎㅎㅎ

예술가 하려면 뭘 배워야 하는데 그건 또 머리도 안되고 귀찮지 ㆍ

고맙습니다^^

자막효과가 너무 과해서 영상에 집중이 안되네요 ㅠㅠ 다양한 시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예술가 길로 갔어야 되는데~
스님은 진작에 일찍 만났어야 되는데 예술가는 못 되어도 성질대로 살아야겠다 스트레스 받으니깐

스님이 답을 주셔도 질문자에게 조언훈계충고하는 답변이 넘쳐나네요
질문자가 이런 세상에서 살았으니 자기를 못받아들이면서 이도저도 못하다가 여기까지 온 것이겠죠ㅎㅎ

늘 좋지만 왠지 이번 답변에 마음이 참 따뜻해집니다 감사해요 스님 😊

성질에 맞는 직업을 갖든지, 성질을 고치든지...

누구나 노는게 제일 좋아~ 이죠 ㅎㅎ
다들 능력보다 목표, 욕심이 많아져서 그렇지.
본인의 힘으로
기본적인 의식주만 해결되는 상황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면
그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스님..
강의 잘보고 있습니다.
보통 고쳐라..
라고 답이 나올줄 알았는데..
정말 제자신이 시야가 좁았다는 생각과 배우고 갑니다.
답은 한개가 있는게 아니다 라는 사실과..
가끔 절에 가면 스님들께서 명상을 하고 계신 풍경을 자주 봤습니다.
제자신이 부끄럽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문답으로 인해 다른 것도 생각 할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네 제가 그렇게 살고있어요
성질대로 사는 직업이 혼자 자유롭게 해야 되겠더라구요 뭘 집중하고 있는데 이사람
저사람 말시키면 못견디는구나 알게되었어요 조직문화에 있을수는 있으나 화병생겨서 뒤로넘어 가겠더라구요 기본적인 매너만 지키고 그이상 그하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누가 상담을 원하고 자신의 얘기를 했을때만 얘기하고 선을 그어버리네요

예전영상이랑 디게 비슷하네요~!!

다이어트는 저도비슷한데
밤생활도..

제 대학시절모습같은데요

무기력한건 얼마전젬모습까지도..

근데 감정조절잘하면
무기력도 줄고,
먹는것도 배부르고 의지도 생겨서
전 커피.빵.과자 다 끊었습니당ㅎㅎ

아직도 다이어트성공은 아니지만
집착안하고 제가조아하는 색옷도 사고,ㅎㅎ
밥1그릇배부르게 먹고.
빵괴자다끊어서 간식먹을게없어요^^

재능이많으신것같네용ㅎㅎ

중광스님도 예술인이시다.....

♥

저도 그래요ㅎㅎ 용기낸 질문자분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어휴 딱 맞는 말씀.

성질 부리고 열등하게 살래
성질 버리고 마음 편히 살래.

지나고 보니 스님말씀이 맞았습니다 ㅜㅜㅜ 그동안 너무 틀에박힌 관념에 절 가두고 있었어요 과거 히키코모리인 저 자신을 세상으로 부터 비난받을까봐 살찌고 추한모습을 보여주는게 무서워서 숨었습니다 ㅜㅜㅜ 살찐게 아니라 비난받을까 무서워서 비난한 사람들이 나쁜건데 ㅜㅜㅜㅜㅜㅜ 제 자신을 지금까지도 그런 의문스러운 점이 절 흔들지만 확실한건 ㅅㅂ 비난한 새끼가 나쁜 새끼에요 상처가 되잖아요 ㅅㅂ ㅜㅜㅜㅜㅜㅜ

음.... 이것도 예전 영상 우려먹은거네요.... 요즘 새로운 고민영상 만나기가 어렵네요.. 아쉽...

짱이에요스님

혹시 예전 강의들도 한글자막 해주실수 없나요? 청각장애 친구들을 위해서 부탁 드립니다

막살고싶어서 막산적 많았네요..앞으로는 올바르게 살수있도록....

누구나 성공하고 싶다 .
하지만 누구나 성공 할 수 는 없다 .
성공하고 싶다면 매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144)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ㅠㅠㅠㅠ

멋지십니다 현명하십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는 욕심을 좀 버리고 작은 것부터 이루어보는 성취감을 느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응원합니다!

구독자 100명 가즈아♡♡♡♡♡♡♡

편집했는거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스님. 저도 좀 비슷한 상황인데,,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질문자님도 부디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질문자님 질문해주신 덕분에 스님 법문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올라왔던 영상 인데요??

저는 법륜스님이 역시 대단하다고 느끼는게..남들이 생각했을때 문제라고 느껴질만한 것도 문제가 아닐 수 있구나. 생각하기 나름이구나 라는걸 가볍게 깨닫게 해주시는거에요. 거기다 내 잘 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고 생긴대로 살아도 문제가 없다고 해주시는 것 같아 안심이 되거든요. 아마 질문자님도 조금은 안심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무것도 안될때는 집안청소나 쓰레기 버리기 하다못해 목욕하기 같은 작은 몸쓰는 일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깨끗하게 정리되는 것들이 늘어나면 아마 무언가 시작할 마음도 생기실거에요. 저 또한 오늘 힘이 들었는데.. 힘내야겠어요.^^

피해의식 열등감을 버려라
몸 건강하게 생긴대로 살면 된다

딱보니 항상 우회하며 사는거 같은데
이것만큼 남비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