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병행하면서 31세부터 임용시험 준비해서 40세에 합격했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 30대의 경력을 기반으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공감능력과 지혜도 갖춘거 같습니다. 20대와 30대에 남들에 비해 뒤쳐지고, 때로는 무시의 시선도 받았지만...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모든 것은 과정일뿐, 40대든 50대든 늦은거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70대에 아카데미상을 받은 윤여정배우도 있으니까요~^^
30살이 늦은 나이라는 대한민국이 소름이다. 하나의 예시로 외국에서는 40중반도 스튜어디스가 충분히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취준생들은 '여자26, 남자28이 승무원 되기 많이 힘든가요?' 라는 질문이 나올 정도이니.. 나를 포함한 대한민국 젊은층들 진짜..고생많다 서로 헐뜯지말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며 이겨내자 헬조선
소름돋는다... 어제 교보가서 부위 추월차선, 부자아빠, 타이탄의 도구들 등등 추천받은 책이 다 사업하는 사람들 이야기고 나랑 상관도 없는 얘기라서 별로였다가 인생은 실전이다. 이 책을 한번 훑어봤는데 너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생각해볼 것들도 많고 내용도 쉬워서 바로 구매했다. 생각해보니 나처럼 공무원은 저런 추상적인 돈얘기는 아무 쓸모없고 그냥 인문학이나 주식공부 하는 게 훨씬 낫다. 서점갈 일 있으면 인생은 실전이다 추천한다.
20대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놀아보는 것도, 20대에 해야지, 30대 40대에 젊다고 착각해서 놀려면 불가능하다. 노는것도 다 경험이고, 그 놀아보고 즐긴 경험이 향후 인생의 방향성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마치 요샌 20대부터 주식공부해야하고, 준비해야한다고 자꾸 부추기는 이런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젊어서타는 아반떼가, 50대에 타는 BMW 보다 좋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 두분의 대화에 깊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그때 그렇게 생각했던걸 요즘엔 후회하고 있어요. 늦었다고 생각했던 거. 내가 잉여인간이 돼버릴까 봐 걱정했던 거. 그걸 후회하고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일을 하고 돈을 벌다 보니까 느낀 게 뭐냐면, 늦은 거는 문제가 아니에요.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게 문제지." 윤피디님의 이 생각을 저도 처음했던 시기가 있는데.. 이제는 두번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이 생각은 오늘로 끊어내야겠어요!!
30의 나이를 늦었다고 생각하게 문화가 참 서글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 늦었다, 뒤쳐졌다의 마음은 누군가와의 비교에서 시작됩니다. 누군가와 비교하는 마음없이 내삶을, 내인생을 살아내면 늦지도, 뒤쳐지도 않습니다. 나를 알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남들과 비교함없이 각자의 인생을 열심히 달려나가는 사회적 문화와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네요.
31, 이라는 나이에 음악해보겠다고 근 8개월동안 음악학원운영하는 회사에서 창립부터 레슨하고 이외 업무하다 행정업무가 저랑 맞지않아 어제 퇴사하고 공장에 취직해서 곧 첫출근합니다. 포기하기까지 많이 힘들었고 다시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할수 있을까생각하며 지금 많이 힘든데요. 이 영상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부족함을 느끼는 나이가 서른살인것 같아요 그 부족함앞에서 대다수가 뒷걸음치고 극히 소수만 맞서 싸우는것 같아요 글에서 “온전한 삶”이라 했는데 그삶은 뭘 의미하는가 가요? 그 누구나 고민은 다 있고 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어요 어떻게 보면 자신에 대해 메타인지가 낮은것이고 그냥 생활을 맞선 태도 문제이죠 또 다른면으로 생각해보면 삼십에서 생활을 돌아본다는건 사회가 좀 잘못 돌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 적에 50먹은 어른들이 하는 한탄을 서른먹은 social- infant들이 하니 뭔가 잘못 굴러 간다는 생각만 남네요
대학 어문계열 3학년까지 다니다가 이공계로 편입해서 졸업 앞둔 28살 대학생인데요. 전 취업말고 다른 꿈이 있어서 차근차근 준비중인데 주변 친구들 취업하고 하나둘 자리 잡아가는거 보니까 이상하게 불안해지네요.. 제 꿈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20대 초중반이 아니라서 1년 1년의 기회비용이 너무 무겁게 다가옵니다..ㅠ
서른 두 살에 첫 취업을 하고 1년동안 달려오다보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저는 말할 것도 없고 60대 상사 분이 받는 대우가 형편없더군요..잦은 야근과 토요일 근무까지.. 저 모습이 제 미래의 모습이란 생각에 더 나은 직장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취업 전에는 취업만 하면 평생 직장으로 하겠다 했는데 막상 취업해보니 자신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으니 못할 게 없다는 생각으로 이직 준비 중입니다. 이직 후에도 꾸준히 배우면서 미래를 준비하려고요.
28살에 다시 한의대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주변에서 그나이에가서 뭘할래 라는 소리가많이들려요 근데, 기존에준비하던게 더 불확실해서 바꾼진로라서 다시바꾸기도뭐하기도하고 저도 몸이안좋은데 엄마가 더안좋으셔서 그냥 하는데 주변에서 한번씩 뭐라고할때마다 멘탈깎이더라고요,,파이팅 ㅜㅜ
좋은 대학가면 행복할거 같았지만, 정말 고민도 많았고 포기하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았어요. 좋은 직장가면 또 행복할거라 믿었지만,딱 합격통지 받았던 1주일동안이었어요. 막상 들어가서 일하니 조직이 워낙 크고 매일매일 보이지 않은 전쟁이 벌어지고, 그거 무시하고 일만 열심히 하려니 속에 천불이 날거같고, 10년차 선배님 몇명 이야기 들어봐도 저만 이러는 거 아니더라구요. 버티는것도 일종의 답이지만, 이대로 10년동안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일만 하는걸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새벽에 몰래 우는 일이 많았어요. 그러다 스트레스로 난생처음으로 만취하고 길거리에서 엉엉울고난후에 회사에서 나왔어요. 지금은 꼭 큰 회사가 아닌 자기에 맞는 조직을 찾아가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짜고 있어요. 가장 믿을 수 있는거는 생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의지와 과정에서 쌓아온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저도 곧 30인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해서 쓰다보니 깜빡했네요. ㅎㅎㅎ
지난 시절을 뒤돌아 보면 사실 앞으로 일어나고 감당할 일 인생보다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단 것을 동감합니다. 하지만 당장의 한없이 매몰될 일(예: 취업)의 자기분석보단 자괴감,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들 때 그걸 옆에서 비전을 계속 심어주는 환경, 가족 혹은 지인 의 도움도 엄청 큰 자산이라고 봐요. 저는 가족이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정신적으로 더 힘들게 했지 힘내게 동기부여해주는 가족은 없었습니다. 환경 정말 중요합니다. 제 선택에 있어 힘들어도 후회하는게 크게 없는데 가족과 미리 떨어지지 않았다는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ㅜ_ㅠ 저도 대학 졸업 후 처음 취업준비를 하다가 인생에 현타를 맞은거에요... 30도 아니고 24였을때였는데도요.. 취업은 성공으로 가는 중간단계일 뿐이다. 라는 말에 제 비전을 다시금 강화했습니다. 취업 후에도 제 전공을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꼭 가고싶은 기업에 취직하여 제가 할 수 있는 한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 큰 세상을 맞보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되고 싶구요!!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서로 인생의 어떤분야에서의 선후배로서 응원하고 돕고 공감하며 한 시대를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입니다!!!♡♡♡
20대 30대 40대 등등 나이 나누고 그때 못하면 안된다 하면서 괜한 스트레스 주는 영상은 좀 ...... 어차피 20대 모르면 30대에도 모르고 40대 된다고 알것도 아닌데 참..... 다 자신의 그릇에 맞게 사는법 그릇의 크기와 모양이 아니라 그안에 담긴것이 중요한것인데... 플라스틱 큰 그릇하고 주석 맥주잔하고 비교해도 작은 주석잔이 더 비싼법
비교는 어제의 나와 하는거지 타인과 하는게 아니라는걸 좀 알았으면 사람들의 고민이 참 적어질텐데 안타깝다
웅이사님 ㅎㅎ 항상 영상만 보다가 첨 댓글 남겨봅니다. 목소리도 넘 차분하시구, 저희에게 도움 주시려고 책 열심히 보시는 모습이 눈에 선명하네용 ㅎㅎ 매번 만드시는 시각 자료도 이해에 너무 도움 되고, 정말 제 자양분을 채워가는 느낌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번창하세요오~~~
@초록이-g4r 437
2021년 10월 19일 17:12전 일병행하면서 31세부터 임용시험 준비해서 40세에 합격했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 30대의 경력을 기반으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공감능력과 지혜도 갖춘거 같습니다. 20대와 30대에 남들에 비해 뒤쳐지고, 때로는 무시의 시선도 받았지만...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모든 것은 과정일뿐, 40대든 50대든 늦은거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70대에 아카데미상을 받은 윤여정배우도 있으니까요~^^
@Noah-pw1jx 297
2021년 11월 01일 04:4730살이 늦은 나이라는 대한민국이 소름이다.
하나의 예시로 외국에서는 40중반도 스튜어디스가 충분히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취준생들은 '여자26, 남자28이 승무원 되기 많이 힘든가요?' 라는 질문이 나올 정도이니..
나를 포함한 대한민국 젊은층들 진짜..고생많다 서로 헐뜯지말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며 이겨내자 헬조선
@ww-p 208
2021년 10월 20일 19:25저는 45살에 광고회사에 들어가 1달만에 망한 광고회사 인수받아 지금 65살까지 경영해요. 매출 매년 10억원씩 올리고있어요. 30대는 아직 늧지 않았어요.
@인생학개론-g1h 207
2021년 10월 19일 12:0730대에 살고있습니다.
20대에 공부에 소홀했고
놀기만 하다 20대 중후반에 갑자기
내가 30대가 되면 이 상태라면 어떻게 될까?
훅 두려움이 생기더라고요. 그 때 생각한 게
나 늦은 것 아닌가였어요.
그 때부터 맘 잡고 미친듯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원하는 직업 얻기위해 미친듯이 공부했고
부자가 되기 위해 경제 투자 책을 쓸어담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죠.
지금..30대초반
원하는 직업얻어서 벌써 6년차입니다.
상대적일 수 있지만 집 두 채 갖게됐고
주식도 억 단위로 굴리게 됐습니다.
유튜브는 아직 성장 중이지만
구독자보다 조금 이라도 도움 줄 수 있는 채널로 만드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 최고의 방법은
일단 그냥 미친듯이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sksinfndkxk7 166
2021년 10월 21일 18:30소름돋는다...
어제 교보가서 부위 추월차선, 부자아빠, 타이탄의 도구들 등등 추천받은 책이 다 사업하는 사람들 이야기고 나랑 상관도 없는 얘기라서 별로였다가 인생은 실전이다. 이 책을 한번 훑어봤는데
너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생각해볼 것들도 많고 내용도 쉬워서 바로 구매했다.
생각해보니 나처럼 공무원은 저런 추상적인 돈얘기는 아무 쓸모없고 그냥 인문학이나 주식공부 하는 게 훨씬 낫다.
서점갈 일 있으면 인생은 실전이다 추천한다.
dododa dododo 160
2021년 10월 19일 18:5820대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놀아보는 것도, 20대에 해야지, 30대 40대에 젊다고 착각해서 놀려면 불가능하다. 노는것도 다 경험이고, 그 놀아보고 즐긴 경험이 향후 인생의 방향성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마치 요샌 20대부터 주식공부해야하고, 준비해야한다고 자꾸 부추기는 이런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젊어서타는 아반떼가, 50대에 타는 BMW 보다 좋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edwardariel1530 130
2021년 10월 19일 19:0927살.. 취준생.. 많이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뛴걸음의 성공보단 정확한 발걸음으로 천천히 성공하자! 아자아자!
@HeartofGold-wb4tn 90
2021년 10월 27일 12:49제목 보고 들어왔는데, 두분의 대화에 깊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그때 그렇게 생각했던걸 요즘엔 후회하고 있어요. 늦었다고 생각했던 거. 내가 잉여인간이 돼버릴까 봐 걱정했던 거. 그걸 후회하고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일을 하고 돈을 벌다 보니까 느낀 게 뭐냐면, 늦은 거는 문제가 아니에요.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게 문제지." 윤피디님의 이 생각을 저도 처음했던 시기가 있는데.. 이제는 두번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이 생각은 오늘로 끊어내야겠어요!!
크게 빛나리 FM - [살아가는 이야기] 72
2021년 10월 19일 13:31그저 떠밀려서 살아왔다면
당연히 후회만이 남게 될 것이고
아무것도 이뤄낸 것이 없다는
자괴감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내 굳은 신념과 올바른 가치관을 토대로
내 삶의 꿈과 목표를 잡고 나아간다면
과정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니
절대적으로 지쳐 쓰러지지 않게 됩니다.
나를 극한으로 내몰 수도 있죠.
실패를 경험한다 할지라도
그 실패는 최소화되어있을 것이며
궤도 수정을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곧 40을 바라보고 있는 저를 돌아본다면
저는 지금까지 정말 제 마음대로 살아왔습니다.
제가 하기싫은 건 죽어도 안했죠.
그러나 제가 해내고자 마음을 먹으면
나아갈 길을 찾아 당장 시작해왔습니다.
그에 궤도 수정을 통해서 차츰 차츰 발전을 이룩해 왔죠.
결혼도 이 여자뿐이라는 생각에
20대 중반 그저 밝은 미래를 상상하며
쥐뿔도 없이 돌진하듯 시작했습니다.
아내와 제가 서로 존중하며 열심히 나아가다 보니
진짜 결국엔 잘 먹고 잘 살게 되더라고요.
여러분.
늦은 것은 절대 없습니다.
가치 있는 본인의 삶이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나아 가야할 길을 찾아 내십시오.
후회가 있을 순 있으나
그 후회는 내가 더욱더 나아갈 방법을 찾아낼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꿈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갈 수 있으니
그래서 결국 희망을 거머쥘 수 있으니
걱정도 마시고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시기를
간절히 염원하겠습니다.
Mr.Tom.K 71
2021년 10월 19일 16:04세대가변해서 지금30대를 과거의 20대로 보는게 맞고 지금의40대를 30대라고 보는게 맞음 보통 대조해보면 삶이 비슷하더라
@J혜지 63
2021년 10월 19일 12:44당사자는 늦었다고 생각안해도 주변에서 얼마나 눈치주는지 아시나요? 주변 등쌀 때문에 힘듭니다
당사자는 가만히있어도 주변에서 스트레스 줍니다,,,,
@wlqrkrhtlvek08 54
2021년 10월 19일 22:00제대로 공부하는 거... 시험을 위한 공부는 생각보다 별로 안가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진짜 실력을 쌓는 공부를 해야겠네요.
재테크에미친남자 52
2021년 10월 19일 16:06본인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인가 판단해보자. 그렇다고 신입에게 엄청난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기와 대인관계(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라고 이제 신입 딱지 떼보니까 느낍니다
@Hallelujah-Gracias 45
2021년 10월 19일 13:35몸이 건강할 때 열심히 공부하고 돈 관리 잘해놔야 더 나이들어서 후회 안하죠. 세상 살면서 가장 여파가 큰 게 경제력이랑 건강 이 2가지인데 이것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늦어도 40대 안에는 기반을 다져놓아야 그 후 수십년간 노년에 고통 안 겪죠.
@kimsu468 42
2021년 10월 30일 20:38내가 요즘 느끼는 것은 정말 직업엔 귀천이 없고,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내 주변만 해도 한때 잘 나가는 사람이 구조조정해서 짤렸으나 이직할 곳이 없고 교수님께서 밥벌이가 안되서 택시를 몰고 있고, 20대때 그룹가수로 해외진출도 했으나 맴버 중 본인만 재계약을 못하고 현재 30대인 그분은 에어컨수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늦었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모두 자기 자신을 돌보시며 쉬어가시는 시간이라 생각하시길..
UNBOUNDED 81 언바운디드 셀프 코칭 33
2021년 10월 19일 13:2530의 나이를 늦었다고 생각하게 문화가 참 서글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 늦었다, 뒤쳐졌다의 마음은 누군가와의 비교에서 시작됩니다. 누군가와 비교하는 마음없이 내삶을, 내인생을 살아내면 늦지도, 뒤쳐지도 않습니다. 나를 알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남들과 비교함없이 각자의 인생을 열심히 달려나가는 사회적 문화와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지드럼-w6x 31
2021년 11월 14일 20:0331, 이라는 나이에 음악해보겠다고 근 8개월동안 음악학원운영하는 회사에서 창립부터 레슨하고 이외 업무하다 행정업무가 저랑 맞지않아 어제 퇴사하고 공장에 취직해서 곧 첫출근합니다. 포기하기까지 많이 힘들었고 다시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할수 있을까생각하며 지금 많이 힘든데요. 이 영상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chanch7626 25
2021년 10월 19일 15:37ㅠㅠ 여의도 면접 스토리가 남일같지 않아 맘에 와닿네요.. 저도 40대가 되면 과거 30대의 나에게 어쨌든 잘 살아갈테니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위로를 해주고 싶은 날이 오겠죠? 대한민국 모든 30대 화이팅입니다!!
@neungme 23
2021년 10월 19일 18:3430중반 취업해서 이제 시작이네요..
@alexp2019 22
2021년 10월 19일 17:16그냥 부족함을 느끼는 나이가 서른살인것 같아요 그 부족함앞에서 대다수가 뒷걸음치고 극히 소수만 맞서 싸우는것 같아요 글에서 “온전한 삶”이라 했는데 그삶은 뭘 의미하는가 가요? 그 누구나 고민은 다 있고 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어요 어떻게 보면 자신에 대해 메타인지가 낮은것이고 그냥 생활을 맞선 태도 문제이죠 또 다른면으로 생각해보면 삼십에서 생활을 돌아본다는건 사회가 좀 잘못 돌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 적에 50먹은 어른들이 하는 한탄을 서른먹은 social- infant들이 하니 뭔가 잘못 굴러 간다는 생각만 남네요
@ht30 22
2021년 10월 19일 12:1220대 때는, 게임하고 놀기 바쁘고..
30대 되야, 미래를 생각하지. 중후반 넘어가면 돈모으려고 하고,
40대 되야... 어떻게든 아파트, 주식등 하려고 하지.
@박찬솔-d8e 21
2021년 10월 28일 00:45대학 어문계열 3학년까지 다니다가 이공계로 편입해서 졸업 앞둔 28살 대학생인데요. 전 취업말고 다른 꿈이 있어서 차근차근 준비중인데 주변 친구들 취업하고 하나둘 자리 잡아가는거 보니까 이상하게 불안해지네요.. 제 꿈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20대 초중반이 아니라서 1년 1년의 기회비용이 너무 무겁게 다가옵니다..ㅠ
@jaewoo6363 19
2021년 10월 19일 14:55전 서른에 취뽀했어요....해외취업할라고 독일석사(경영)하긴 했지만 코로나로 귀국한 케이스라서ㅠㅠ
@우리랑 18
2021년 11월 10일 11:25멘탈이 건강하신 분들이 많이 구독하고 보는 채널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9 걱정이 많은 시기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류아티스트 17
2021년 11월 09일 22:40하고 싶은 일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과는 거리가 있을지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 가치의 힘을 믿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시길...
@jisoo8345 15
2021년 10월 25일 19:230:35 어쩌다가 영상이 멈췄는데 두분 아이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Leo-yf4gb 15
2021년 11월 13일 04:3030에 괜찮은 회사 들어갔어요
진짜 취업 안될까 인생 망했다 생각하다 들어와 세상 다 가진것 같았는데 요즘 집값보고 나도 남 부럽지않은 회사인데... 가슴이 더 갑갑해지네요
걱정은 끝이없나봐요
@sy-bx8ns 14
2021년 10월 20일 10:02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저도 책을 읽었는데 첫장부터 감탄이 나왔고 아들에게도 추천했습니다.
@lawasmr 12
2021년 10월 20일 20:3530대 끝자락에서 정신 다잡아봅니다 💪
@InSaNam0603 10
2021년 11월 01일 15:11서른 두 살에 첫 취업을 하고 1년동안 달려오다보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저는 말할 것도 없고 60대 상사 분이 받는 대우가 형편없더군요..잦은 야근과 토요일 근무까지.. 저 모습이 제 미래의 모습이란 생각에 더 나은 직장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취업 전에는 취업만 하면 평생 직장으로 하겠다 했는데 막상 취업해보니 자신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으니 못할 게 없다는 생각으로 이직 준비 중입니다. 이직 후에도 꾸준히 배우면서 미래를 준비하려고요.
@k.lisa5246 8
2021년 11월 16일 16:2728살에 다시 한의대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주변에서 그나이에가서 뭘할래 라는 소리가많이들려요
근데, 기존에준비하던게 더 불확실해서 바꾼진로라서 다시바꾸기도뭐하기도하고 저도 몸이안좋은데 엄마가 더안좋으셔서 그냥 하는데 주변에서 한번씩 뭐라고할때마다 멘탈깎이더라고요,,파이팅 ㅜㅜ
J Lee 8
2021년 10월 19일 12:01와 27초 전 1빠!!
스터디언 7
2021년 10월 19일 12:01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 http://kyobo.link/Diip
📘신영준, 주언규(신사임당), [인생은 실전이다]
김민관 6
2021년 10월 20일 08:5620:00
@ines4266 6
2021년 11월 20일 17:43좋은 대학가면 행복할거 같았지만, 정말 고민도 많았고 포기하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았어요.
좋은 직장가면 또 행복할거라 믿었지만,딱 합격통지 받았던 1주일동안이었어요.
막상 들어가서 일하니 조직이 워낙 크고 매일매일 보이지 않은 전쟁이 벌어지고, 그거 무시하고 일만 열심히 하려니 속에 천불이 날거같고, 10년차 선배님 몇명 이야기 들어봐도 저만 이러는 거 아니더라구요.
버티는것도 일종의 답이지만, 이대로 10년동안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일만 하는걸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새벽에 몰래 우는 일이 많았어요. 그러다 스트레스로 난생처음으로 만취하고 길거리에서 엉엉울고난후에 회사에서 나왔어요.
지금은 꼭 큰 회사가 아닌 자기에 맞는 조직을 찾아가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짜고 있어요.
가장 믿을 수 있는거는 생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의지와 과정에서 쌓아온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저도 곧 30인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해서 쓰다보니 깜빡했네요. ㅎㅎㅎ
@경현-b3o 5
2021년 11월 30일 21:15요약: 30대 때 돼서 늦었다라는 말은 중요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제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멀리보고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인생에 늦은 때가 없다.
실존주의 5
2021년 11월 19일 23:51한 줄 요약: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기.
@소금돌이 5
2021년 10월 19일 16:40하…. 왠지 슬프네요
@강동현-b3i 5
2021년 10월 19일 14:1330대 혹은 취업을 하기 전까지는 안보여요 아니 못봐요. 여의도에 본사가 있다? ㅎㅎ는 보통 다 전경련회관에서 면접보던데 거긴가보네여
@otential_p5927 4
2021년 11월 15일 18:29오바마는 60대에 끝났지만, 트럼프는 60대에 시작했습니다. 파이팅
@MaknaeCarrot 4
2021년 11월 03일 22:18지난 시절을 뒤돌아 보면 사실 앞으로 일어나고 감당할 일 인생보다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단 것을 동감합니다. 하지만 당장의 한없이 매몰될 일(예: 취업)의 자기분석보단 자괴감,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들 때 그걸 옆에서 비전을 계속 심어주는 환경, 가족 혹은 지인 의 도움도 엄청 큰 자산이라고 봐요. 저는 가족이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정신적으로 더 힘들게 했지 힘내게 동기부여해주는 가족은 없었습니다.
환경 정말 중요합니다. 제 선택에 있어 힘들어도 후회하는게 크게 없는데 가족과 미리 떨어지지 않았다는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k_jint.2705 4
2021년 10월 19일 12:01잘들었습니다.
잠이안올까 4
2021년 11월 11일 14:22ㅜ_ㅠ 저도 대학 졸업 후 처음 취업준비를 하다가 인생에 현타를 맞은거에요... 30도 아니고 24였을때였는데도요.. 취업은 성공으로 가는 중간단계일 뿐이다. 라는 말에 제 비전을 다시금 강화했습니다. 취업 후에도 제 전공을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꼭 가고싶은 기업에 취직하여 제가 할 수 있는 한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 큰 세상을 맞보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되고 싶구요!!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서로 인생의 어떤분야에서의 선후배로서 응원하고 돕고 공감하며 한 시대를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입니다!!!♡♡♡
@hsn6080 4
2021년 11월 17일 07:37어디서든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한 보 전진하는 누구든 건강하고 멋진 삶입니다. 결코 늦었거나 이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본인의 인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넣고30분 4
2021년 10월 19일 16:45체인지그라운드는 책광도 유튜브 인가요~?
Hopper 3
2021년 10월 19일 19:03밥 값이라도 하자
@KW-zs7zv 3
2021년 10월 19일 15:12감사합니다.....
@럭키걸-q7q 3
2021년 11월 21일 17:18역시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
@굿럭-q1r 2
2021년 11월 15일 02:5720대에 무엇이든 많이 하라고 하는데 돈도 없는데 뭘하겠나. 취업준비도 바쁜데 ㅠㅠ 나도 정말 하고 싶은 걸 32세부터 시작함. 이제 39이니 ㅠㅠㅠ 몇 년을 했노... ㅎㅎ
@냥군-m6d 1
2021년 11월 26일 17:44제나이 30살, 교수님의 부름으로 지금 하던 대기업의 일을 때려치고 소기업으로 입사하여 내년 1월부터 신사업 하려 정했습니다. 이 댓글 1년후에 답댓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제 결정이 좋은 결정이었다고요 그걸 평가는 제스스로만 하겠지요 제가 책임을 졌으니깐요
@supreme-co8ht 1
2021년 11월 19일 09:1624에 개발자 취업하려고 비전공자에 고졸이라 너무늦은거 아닌가라는생각에 조급함이 앞섰는데 조금 내려놔도 되겠네요 전역하고 약2년정도 다른일하다가 하고싶은거 하려고 그만두고 준비중인데 집에 눈치도보이고 했는데 조금 내려놔도 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qpalzmwoskxn-dv7zl 1
2021년 11월 13일 02:073주 요약 좀 해주실 분 계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크림-y7g 1
2021년 10월 24일 00:36잘들었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ㅎㅎ
@btj6452 1
2021년 11월 22일 21:2420대 30대 40대 등등 나이 나누고 그때 못하면 안된다 하면서 괜한 스트레스 주는 영상은 좀 ......
어차피 20대 모르면 30대에도 모르고 40대 된다고 알것도 아닌데 참.....
다 자신의 그릇에 맞게 사는법
그릇의 크기와 모양이 아니라 그안에 담긴것이 중요한것인데...
플라스틱 큰 그릇하고 주석 맥주잔하고 비교해도 작은 주석잔이 더 비싼법
비교는 어제의 나와 하는거지 타인과 하는게 아니라는걸 좀 알았으면
사람들의 고민이 참 적어질텐데 안타깝다
@살목-g2l 1
2021년 11월 15일 15:08면접보러가는길 후회없는 선택
@ellasilver6872
2021년 11월 26일 01:07저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봤지만 아직도 제가 좋아하는 일은 못찾은것같아요ㅠㅠ 저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고싶은데 주변에서는 일이 힘들다고 하지말라고해서 고민되네요ㅜㅜ 30대 초반인데 새로 시작하기엔 늦은걸까요?
@hhkky5608
2021년 11월 19일 21:3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현식-x2q
2021년 11월 19일 15:51취업이 중간목표긴한데...
결국 성공도 중간목표 아닌가요?
@스마트하게살자
2021년 11월 24일 18:47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범천재
2021년 11월 06일 23:09참 어렵네요 . 책도 궁금해집니다 . 당장 읽어봐야겠어요
@아이-z3i
2021년 11월 26일 06:43웅이사님 ㅎㅎ
항상 영상만 보다가 첨 댓글 남겨봅니다.
목소리도 넘 차분하시구,
저희에게 도움 주시려고 책 열심히 보시는 모습이 눈에 선명하네용 ㅎㅎ
매번 만드시는 시각 자료도 이해에 너무 도움 되고,
정말 제 자양분을 채워가는 느낌입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번창하세요오~~~
김승만
2021년 11월 12일 23:01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