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도 완전하고 풍요로워도 완전해요.. 저는 이 두가지를 수용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받지 않아도 사랑받아도 다 좋아요 ㅠㅠ 내 안에 사랑(수용)이 있기때문에.. 모든 걸 다 헤쳐나갈 수 있어요! 저는 더이상 고통과 슬픔이 나쁜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도 기쁨과 행복과 같은 뿌리에서 나온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둘 다 선택할 수 있어요. 둘다 흘려보냄을 알아요.
사물이나 동작이 더 또렷하게 느껴짐.내동작도 확실히 느껴짐...머리에 기분나쁘지않은 압박감같은게 느껴짐..일상생활을 더또렷하게 잘할수있음..우울감이 사라지고 상쾌한느낌..마치 긴겨울이 지나고 새싹들이 돋아날시기에 자연에 나가있는 느낌..신비감이나 어디에 빠져드는 느낌이 아니고 그반대인느낌..예전의 나쁜기억이 올라오나 그게 지나가버림..감정이 아닌 다른 맑은 느낌..설명하기 힘들지만..선명 맑음 상쾌 느낌에 가까움
가장 분명한 차이는 일반적 공부는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이거저거 "더하기"라면 마음 공부는 비본질적인 것, 불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제거하기"가 아닐까 합니다. 심지어 "나" 라는 자아상 마저 버려서 바탕에 깔려 보이지 않던 이미 존재하는 완전함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 깨달음 아닐까요. 요새 각광받는 오징어게임을 보고 깜짝 놀란 것이, 결국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 벽에 전부 그려져 있었다는 건데요. (스포라면 죄송합니다) 우리가 물체, 대상에 집착해서 그것만 보는 동안 사실 우리가 원하는 대답, 진실, 진리는 이미 우리를 둘러싼 공간으로서 벌써 뒷배경에 자명히 드러나 있다는 걸 가끔 느낍니다. 자아의 욕구로 인해 그 커다란 맥락을 놓치는 것, 그것이 함정인 거 같아요. 결국 대상이 되는 것은 전부 허상이 아닐까요. 대상이 되는 것들을 존재하게 하고 그것을 담고 있는 공간, 그것이 도덕경에서 말하는 도,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삶의 모든 것은 옵션일 겁니다.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 거죠. 깨어난 삶을 살고 싶은지 그렇지 않은 삶을 살고 싶은지는 누가 지정해주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한다 해도 무방합니다. 허상과 차원, 절대, 근원 등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지 말지는 본인 스스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앎이라는 것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비유를 하자면, 초등 단계부터 대학원 석박사 단계까지 어느 정도까지 이르고 싶은지는 각자가 알아서 선택하면 된다는...^^
경험자(에고)에서 관찰자(의식)로 넘어가는 것이 깨어남 입니다. 자기 존재가 육체가 아니고 의식/영 임을 각성하지요. 세상은 신, 신성에 의해 펼쳐지고 있답니다! 관객의 위치에서 마음과 세상을 그냥 바라보는 것입니다. 의식의 견지에서 육체에 소여된 카르마를 바라보면 초연해지지요. 그것은 깨어나지 못한 존재들을 바라보는 마음을 연민의 감정으로 인도합니다!
수행의 점검을 쉽게 하는 팁은요,, 내가 냄비 속에 ‘물’이라는 가정하에 ‘불’(화, 분노 등 부정적 요소)을 만났을때, 중생은 물이 바글바글 끓다가 풀떡풀떡 물이 끓어오르다가 심지어 수증기로 날아가서 뒷목잡고 기가 넘어가는 상태까지 간다면 수행자는 물이 끓는 상태를 보고 있을 수 있는 것. 화가 나서 ‘물이 바글바글 끓으려고 하구나’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것. 그리고 바로 불을 꺼버리고 그냥 물로서 있는 것. 그대로 완전한 물인 것. 물이란 그냥 흘러가는 것이고 바람처럼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완전하다는 걸 알아차리는것은 비교없는 충만한 만족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진리는 강물인데 생각이라는 미꾸라지가 강물을 흙탕물로 흐리게 만듭니다. 즉, 본질을 흐리게 만들지요~ 저항함으로 계속 흙탕물의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죠. 무기력함 속에 빠져보고 공허함 속에 빠져보고 이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자연히 진리가 드러나게 되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지금이대로 완전하구나를 깨닫게 합니다~^^ 짧은 소감문을 덧대여 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4:38~15:05 구간… 잠깐 30초도 안되는 그 순간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속에 환희처럼 와닿아.. 울컥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마음공부가.. 한걸음 한걸음 저 멀리 아득히 보이는 목적지를 향해 길고도 긴 고행길로 자꾸 저의 마음이 되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의 한 걸음 고행도.. 내발끝을 내려다보며 충분히 웃을 수 있었음인데..
제가 놓치고 있던 '진짜' 중요한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해 준 영상이에요. '나'로 살기.. 아아주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내가 스스로에게 준 상처에 더 치여 살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 달리 살아 보려고 애쓰던 중이었고 나도 이럴 수 있었구나 하며 속은 쫄려 하면서도 뭔가 작게라도 이룬다는 느낌에 내가 전과 조금 달라졌나? 하는 생각과 질문을 했더랬죠. 내 생각을 분명히 드러내니 남편과의 소통이 좀 이루어진 듯하고 살기가 조금은 수월해지는 느낌이랄까? 마음만 먹고 해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점차 해 봐야겠다는 마음를 먹었고 이제 내 삶의 방향은 어디로 흘러갈까? 하나가 끝나면 다음은 뭘 해야 할까를 고민하며 이게 내가 계획한 삶이고 이렇게 흘러 가면 되나 하는 궁금증이 일었어요. 그러다가 습관적으로 마음공부 관련 영성채널을 둘러보다가 오늘 이 영상을 보니 머리로만 알고 흉내내던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가 뭔지 내가 진정 중요한 걸 놓친 채 시선이 밖으로만 향해 내 삶이 조금씩 나아간다는 착각과 오만에 빠져 어쩌면 살려고 몸부림치던 과정이 진짜 나를 되려 외면하던 행위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유트브나 책을 통해 해 주시는 말 중 우선 제게 꽂히는 것들로 내린 결론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였고 나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고 알 수도 없다는 생각만 확고해졌어요. 그런데 '모른다 '는 생각이 들면서 좀 내려놔 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도 나를 제대로 인지하고 수용 못 해 결국엔 내가 나에게 가장 큰 적이 되어 버린 삶이었는데 제가 뭘 알 수가 있겠으며 타인에겐 또 그들만의 인생이 있을 것이고 더불어 우린 같은 시간대와 공간을 공유하다가 삶의 희노애락까지 얽혀 버린 이유가 있겠죠. 온전히 순수하게 나와 그들을 수용해야 할텐데..지금도 이렇게 모자란 저를 괜찮다 괜찮아 그대로도 괜찮아 인정해 주면서 그래도 한 가지 바램은 분명 이것이 신의 뜻이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user-zb1tz8cl8r 62
2022년 1월 17일 12:42고등학교때 윤리쌤 이셨던 김기태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때 당시에
의식깊은 총각쌤였었는데
이렇게 큰 깨달음으로 다시 스승님으로 돌아오신 기분이어요
우리쌤 짙은 아랑드롱 눈썹에 착한소같은 선한눈 그대로세요^^
정말 꿈만 같아요
@soyjoy7535 38
2021년 12월 04일 21:11가난해도 완전하고 풍요로워도 완전해요.. 저는 이 두가지를 수용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받지 않아도 사랑받아도 다 좋아요 ㅠㅠ
내 안에 사랑(수용)이 있기때문에.. 모든 걸 다 헤쳐나갈 수 있어요! 저는 더이상 고통과 슬픔이 나쁜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도 기쁨과 행복과 같은 뿌리에서 나온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둘 다 선택할 수 있어요. 둘다 흘려보냄을 알아요.
@user-rm8nt6fy9t 34
2021년 10월 30일 12:14써니즈님, 김기태 선생님을 발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기태님과의 인터뷰 영상을 몇 번씩이나 돌려보면서
무기력과 답답함 속에서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낍니다~
두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db5dq7mu4r 32
2021년 10월 30일 09:00순수하게 아이같이 웃으시는 김기태 선생님의 웃음에 제 마음도 밝아지네요. ^^ 답변하는 선생님도 질문하는 써니즈님도 질문을 잊어버렸는데, 이미 답이 인터뷰에 다 담겨있어요! ^^ 귀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물들지 않고 살아가는 삶을 그려봅니다! 🙏
@user-sw4nx6ci2e 31
2021년 10월 30일 14:21수행전..전쟁터에있는 느낌.
수행후...전쟁터에 있어도 그걸 차분히 바라보는것.
@sati24365 30
2021년 11월 03일 18:10'그래 기꺼이 끙끙대며 괴로워 해 주마' 라고 정면으로 에고를 마주보니 자유로와졌던 경험이 있어요. 고맙습니다.
@mumumama1160 25
2021년 10월 30일 11:24저에게 두 분의 합이 참 편안하게 와 닿습니다. 순수한 궁금증과 담백한 답변이 오고가는 모습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함께 궁리해 나가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이 이미 김기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삶이 얼마나 찬란한가가 펼쳐지고 있는 거 같아요 ㅎㅎ
@monojin8794 22
2021년 10월 30일 11:17써니즈님 김기태 선생님 감사합니다. 방 분위기가 아늑하고 포근하고 좋습니다.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두 분도 아름답구요.🌸
@user-wc2bh4ox8s 22
2021년 10월 30일 09:01진흒 속의 진주를 알아보는 눈...
그것이 마음공부네요
알락 말락 잡히지 않아 답답했던 마음이 선명해집니다.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뭉클한 순간입니다.
@user-gv1dm3kz5y 20
2021년 10월 30일 08:32공부 해야하는 이유...
현실적으로 표현하면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서!
@gem4555 16
2021년 10월 30일 23:44써니즈님 말씀처럼 영성과 깨달음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배워서 알고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할때 어려움이 있어요 ㅎㅎ 뭔소리하는거야? 하는 반응 ~~이 세계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 앞에선 입을 다물어야겠어요^^
김기태 선생님 써니즈님 조합 참 좋아요^^
@user-od7yb7ds2e 16
2022년 2월 08일 16:54사물이나 동작이 더 또렷하게 느껴짐.내동작도 확실히 느껴짐...머리에 기분나쁘지않은 압박감같은게 느껴짐..일상생활을 더또렷하게 잘할수있음..우울감이 사라지고 상쾌한느낌..마치 긴겨울이 지나고 새싹들이 돋아날시기에 자연에 나가있는 느낌..신비감이나 어디에 빠져드는 느낌이 아니고 그반대인느낌..예전의 나쁜기억이 올라오나 그게 지나가버림..감정이 아닌 다른 맑은 느낌..설명하기 힘들지만..선명 맑음 상쾌 느낌에 가까움
@hk-jb5xv 16
2021년 10월 30일 07:37가장 분명한 차이는 일반적 공부는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이거저거 "더하기"라면 마음 공부는 비본질적인 것, 불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제거하기"가 아닐까 합니다. 심지어 "나" 라는 자아상 마저 버려서 바탕에 깔려 보이지 않던 이미 존재하는 완전함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 깨달음 아닐까요.
요새 각광받는 오징어게임을 보고 깜짝 놀란 것이, 결국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 벽에 전부 그려져 있었다는 건데요. (스포라면 죄송합니다) 우리가 물체, 대상에 집착해서 그것만 보는 동안 사실 우리가 원하는 대답, 진실, 진리는 이미 우리를 둘러싼 공간으로서 벌써 뒷배경에 자명히 드러나 있다는 걸 가끔 느낍니다. 자아의 욕구로 인해 그 커다란 맥락을 놓치는 것, 그것이 함정인 거 같아요. 결국 대상이 되는 것은 전부 허상이 아닐까요. 대상이 되는 것들을 존재하게 하고 그것을 담고 있는 공간, 그것이 도덕경에서 말하는 도,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bmjyenabmj6496 16
2021년 10월 30일 09:43영상을 다보고 너무좋아서 두번째 댓글을 남깁니다!김기태선생님 책주문해야겠어요^^
진심이 전해지는힘 선생님께 감사하네요!!
@realmelab 14
2021년 10월 30일 08:31삶의 모든 것은 옵션일 겁니다.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 거죠.
깨어난 삶을 살고 싶은지
그렇지 않은 삶을 살고 싶은지는
누가 지정해주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한다 해도 무방합니다.
허상과 차원, 절대, 근원 등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지 말지는
본인 스스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앎이라는 것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비유를 하자면,
초등 단계부터 대학원 석박사 단계까지
어느 정도까지 이르고 싶은지는
각자가 알아서 선택하면 된다는...^^
(관찰자 모드 가동 중...^^)
@user-yr1jp7tt6b 13
2021년 11월 03일 23:50경험자(에고)에서 관찰자(의식)로 넘어가는 것이
깨어남 입니다.
자기 존재가 육체가 아니고 의식/영 임을 각성하지요.
세상은 신, 신성에 의해 펼쳐지고 있답니다!
관객의 위치에서 마음과 세상을 그냥 바라보는 것입니다. 의식의 견지에서 육체에 소여된 카르마를 바라보면 초연해지지요.
그것은 깨어나지 못한 존재들을 바라보는 마음을 연민의 감정으로 인도합니다!
@user-ws6zy2to6e 13
2021년 10월 30일 13:07김기태선생님은 참 따뜻하고
타인을 격려해 주시는 분 같아요.
두분 고맙습니다^♡^
@suhpark945 12
2021년 10월 30일 09:43말하다보니 두분함께 질문을 까먹었다니요ㅎㅎㅎ
정말 재밌고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문득이것이 중요한것 아닐까 생각들어요
저에겐 질문이 더이상 문제가 아니고 얘기하는과정속에 웃음빵 터지는 지금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Anandi 11
2021년 10월 30일 23:26수행의 점검을 쉽게 하는 팁은요,,
내가 냄비 속에 ‘물’이라는 가정하에 ‘불’(화, 분노 등 부정적 요소)을 만났을때, 중생은 물이 바글바글 끓다가 풀떡풀떡 물이 끓어오르다가 심지어 수증기로 날아가서 뒷목잡고 기가 넘어가는 상태까지 간다면
수행자는 물이 끓는 상태를 보고 있을 수 있는 것.
화가 나서 ‘물이 바글바글 끓으려고 하구나’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것.
그리고 바로 불을 꺼버리고 그냥 물로서 있는 것. 그대로 완전한 물인 것.
물이란 그냥 흘러가는 것이고 바람처럼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완전하다는 걸 알아차리는것은 비교없는 충만한 만족입니다.
@user-ed3gk5fe2k 11
2021년 10월 30일 08:32감사합니다
지금 이대로 온전하고 찬란한 삶입니다.💛💛💛
@user-ew1gp8ou3s 10
2021년 10월 30일 07:49진실과 생각이 만나면 생각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진실이 깨지는 경우는 없군요. 오늘 말씀 너무나 감동입니다. 내생각을 믿고 오늘날 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나의 내면을 봐야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을 누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icolro Sancho 10
2021년 10월 30일 08:28기쁨과 슬픔은 한 마음인데 분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맛으로 보면 단맛 짠맛, 둘다 맛의 일부일뿐
고통과 쾌락도 한 느낌인데 분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숫자로 보면 1 과 2 일뿐.
별헤는 밥 10
2021년 10월 30일 08:05문제를 문제로서 풀려고 하다보면 마음의 문제는 결코 충실한 답을 내놓지 않습니다. 문제가 아무 문제가 없는 문제 자체가 답이였음을 수용할수만 있다면 그냥 바로 깨어남니다. ㅡ 하여튼 문제가 문제야..ㅎㅎㅎ
invJ 10
2021년 10월 30일 07:43이쯤 되면 그저 자기 맘 편해진 걸 깨달음이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
나의수용 10
2021년 10월 30일 07:15김기태선생님💕💕
@user-kl8js8vp2i 10
2021년 10월 30일 08:15써니즈님 통해서 많은
분들을 알게되고
책도 읽어 가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한 사람 입니다~
김기태 선생님을 알게
되고 도덕경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이
날마다 가벼워지고
있어요~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dv9dj1dc6v 10
2021년 10월 30일 08:09김기태 선생님 또 반갑습니다!
영상 보다보니 저도 선생님 만나뵙고 싶어지네요. 선생님 책만 열심히 보았는데 아무래도 책은 한계가 있는 듯하고.. 쌤 직접 만나뵙고 인사도 드리고 싶고 또 질문 폭탄도 드려보고 싶어요.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of9xr6ky9f 9
2021년 10월 30일 07:36아..고맙습니다..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김성관 9
2021년 10월 30일 07:08생각하는대로살지않으면 사는대로생각한다는말이생각나는군요
@erica6022 8
2021년 10월 30일 11:04김기태 선생님과의 좌담영상~
참 편하고 진심이 다와와서 좋아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책도 꼭 읽어보고 싶게 만드네요~ㅎㅎ
써니즈님..선지식 선생님과의 만남영상
정~말 좋아요👍
계속 기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심순란 8
2021년 12월 05일 10:57저는 써니즈님 영상을 즐겨보는데, 몇주전에 김기태선생님과의 영상2편정도는 도무지 무슨말인지 어렵고, 자막없는 외국채널 시청하는것처럼 이해가 안되서 영상보는걸 멈춘적이 있었는데, 댓글들을 읽어보니 다 이해하는듯 찬사의 댓글들이 가득했었습니다.
오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을 시청하는데, 물흐르듯 대화내용이 이해가되고. 그렇지! 그렇구나! 하고 보고있다가 영상후반쯤에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참을수가 없습니다.
말씀의 영상처럼 살지못했던 지난날의 제가 너무 짠하고 불쌍하고 그런 제게 양육받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들고 여려가지가 머리속에 스쳐가네요~~~
이영상 몇번 되풀이해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1 Area 8
2021년 11월 01일 18:11각설하고 .... 깨어난 사람의 경지 척도는 자비심 이다 . 대자비심 바로 그것 .
@user-sr3ce5wn8n 8
2021년 10월 31일 06:34써니즈님 김기태선생님 다시 방문하셨군요. 지난번 김기태선생님영상 통해 알게되서 김기태선생님 도덕경강의영상 찾아듣고 있는데 참 좋더라구요.
@user-wi5bh6fd9s 7
2021년 10월 30일 09:10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말씀 하신 진실의 자리가 참나자리 텅빈 공자리를 가리키는것 같네요
현 7
2021년 10월 30일 08:35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진리는 강물인데 생각이라는 미꾸라지가 강물을 흙탕물로 흐리게 만듭니다.
즉, 본질을 흐리게 만들지요~
저항함으로 계속 흙탕물의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죠.
무기력함 속에 빠져보고
공허함 속에 빠져보고
이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자연히 진리가 드러나게 되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지금이대로 완전하구나를 깨닫게 합니다~^^
짧은 소감문을 덧대여 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ijinjeong8165 7
2021년 11월 12일 13:2814:38~15:05 구간… 잠깐 30초도 안되는 그 순간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속에 환희처럼 와닿아.. 울컥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마음공부가.. 한걸음 한걸음 저 멀리 아득히 보이는 목적지를 향해 길고도 긴 고행길로 자꾸 저의 마음이 되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의 한 걸음 고행도.. 내발끝을 내려다보며 충분히 웃을 수 있었음인데..
Picolro Sancho 6
2021년 10월 30일 08:20깨달음이 있는가? 무엇을 깨닫는가? 깨달을게 무엇인가? 차라리 과학을 공부하는 것이 확실한 깨달음이라고 봄
만유인력이 깨달음이고, 상대성이론이 깨달음이고, 전자기력이 깨달음이다.
송스님 6
2021년 10월 30일 14:57저는 최근 일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말 ㅈ ㄴ 힘드네여.. 힘듦을 느끼는 것 밖에 할 길이 없어 무력하게 김기태님 영상 계속 돌려보며 가만히 있습니다. 속상하네요. ㅠㅠ 영상감사합니다.
@bmjyenabmj6496 6
2021년 10월 30일 09:11써니즈님~김기태선생님 다시 만나주셔서 감사해요^^토요일 아침이 따뜻하네요!
Love Me 6
2021년 10월 30일 08:37"답답해보세요" 에 shock 😲 😳
@user-md4xh5uz5p 6
2021년 10월 30일 14:51써니즈님~~정말 열심히 하십니다. 응원합니다♥
@user-bv6dt6wk3z 5
2021년 10월 31일 13:23김기태 선생님 말씀은 항상
지금 그대로 괜찮다~ 해주시는거 같아 위로가 되요
감사합니다🙏🏻
@user-dt3cy8ik9n 5
2021년 10월 30일 21:28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nl1lw7bk3l 5
2021년 10월 31일 16:14인터뷰가 더 진행됐으면 했는데 이렇게 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t1zi9gx9e 5
2021년 10월 31일 16:00모든 감정은 옳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수용 속에 사랑이 있군요.
@user-kf2ky2hz3v 5
2021년 11월 02일 10:15김기태선생님을 여기서 뵙네요ㅎ
두분 말씀 감사드립니다 ~^^
김현옥 5
2021년 10월 30일 09:40감사합니다.
@user-cl5pm2hr7o 5
2021년 10월 30일 20:10아침마다 써니즈님 영상확인하는것이 삶의 일부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당^^
@user-gm1oq3ln1i 5
2022년 5월 16일 11:46제가 놓치고 있던 '진짜' 중요한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해 준 영상이에요. '나'로 살기.. 아아주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내가 스스로에게 준 상처에 더 치여 살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 달리 살아 보려고 애쓰던 중이었고 나도 이럴 수 있었구나 하며 속은 쫄려 하면서도 뭔가 작게라도 이룬다는 느낌에 내가 전과 조금 달라졌나? 하는 생각과 질문을 했더랬죠. 내 생각을 분명히 드러내니 남편과의 소통이 좀 이루어진 듯하고 살기가 조금은 수월해지는 느낌이랄까? 마음만 먹고 해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점차 해 봐야겠다는 마음를 먹었고 이제 내 삶의 방향은 어디로 흘러갈까? 하나가 끝나면 다음은 뭘 해야 할까를 고민하며 이게 내가 계획한 삶이고 이렇게 흘러 가면 되나 하는 궁금증이 일었어요. 그러다가 습관적으로 마음공부 관련 영성채널을 둘러보다가 오늘 이 영상을 보니 머리로만 알고 흉내내던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가 뭔지 내가 진정 중요한 걸 놓친 채 시선이 밖으로만 향해 내 삶이 조금씩 나아간다는 착각과 오만에 빠져 어쩌면 살려고 몸부림치던 과정이 진짜 나를 되려 외면하던 행위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유트브나 책을 통해 해 주시는 말 중 우선 제게 꽂히는 것들로 내린 결론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였고 나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고 알 수도 없다는 생각만 확고해졌어요. 그런데 '모른다 '는 생각이 들면서 좀 내려놔 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도 나를 제대로 인지하고 수용 못 해 결국엔 내가 나에게 가장 큰 적이 되어 버린 삶이었는데 제가 뭘 알 수가 있겠으며 타인에겐 또 그들만의 인생이 있을 것이고 더불어 우린 같은 시간대와 공간을 공유하다가 삶의 희노애락까지 얽혀 버린 이유가 있겠죠. 온전히 순수하게 나와 그들을 수용해야 할텐데..지금도 이렇게 모자란 저를 괜찮다 괜찮아 그대로도 괜찮아 인정해 주면서 그래도 한 가지 바램은 분명 이것이 신의 뜻이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Purple.o_o 4
2021년 10월 31일 12:58아 .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ol4gy5pq1y 4
2021년 11월 02일 00:45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지금 이대로 완벽하다는 말씀에
뭔가 허탈하고 억울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user-li4fj7tb7z 4
2022년 6월 02일 09:33김기태님의 책도 인상깊게 읽었고 영상도 전에 보았는데...다시금 찾게되어 자연스레 보게되었네요.
뭔가 느껴지는데 아~!! 하며
굳이 이해하고자 노력하지 않게 되네요.
아는 것과 앎 자체..
참 좋네요.
써니즈님과도 참 결이 비슷한 면이 있어서
그냥 친근하고 좋아요.^^
@jinsilhan1505 4
2021년 10월 31일 09:53너무 좋습니다~! ^^
@user-bd3hl5bb9e 4
2021년 10월 31일 03:53궁금했던 내용인데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어요~! 잘봤습니다😀
@user-vr8ro1wn4k 4
2021년 10월 30일 10:03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사랑합니다 🍀🌻🙏❤
@user-fy7rn9jh5m 4
2021년 10월 31일 15:55역시나 질문 최고 답변 감동입니다.
@brucechoi7550 3
2021년 12월 05일 12:07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영 3
2021년 10월 30일 10:07고맙습니다 -()-
@user-uh9oq7zj7j 3
2022년 1월 02일 12:22두분께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
@user-yq3uu1hz2r 3
2022년 2월 13일 14:46유쾌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셔 감사합니다.~
@user-je6om1rc9s 3
2022년 2월 20일 15:05김기태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
Muzix tory 3
2021년 11월 01일 15:50자기 자아를 끌고 살아가면서 자신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 차이지요.
자신의 사용법은 자신이 찾아야 하는 기본적인 숙제 입니다.
[움매교]ㅡ천손민족이여 깨어나라 2
2022년 5월 23일 20:26(생각이 끊어져야)
질문이 사라지고
눈이 열림..
이게
조견이고
견성임.
이후
내가 사리지면
해탈지견이 됩니다.
수행을 많이해도
질문이 많으면
아무리
좋은 답을 찾아도.들어도
답이 없음.
無~
텅비어야
본성입니다.
이게
깨어난 삶
51 Area 2
2021년 10월 30일 16:46가만 있어보자 가만있어보자 .... 🙏
DM king 2
2021년 10월 30일 11:39써니즈 느님은 잠시 쉬면 참 도움이 많이 될텐데.
이해향 2
2021년 10월 31일 19:37다시 또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최윤영 2
2021년 10월 31일 10:50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 2
2021년 10월 30일 07:27김기태선생님 마이크가 안켜진것 같아요..
금나나 2
2021년 11월 01일 15:14감사합니다~♡
@jmi8708 1
2022년 10월 02일 19:46제가 생각하는 깨어난 삶은 반응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삶인거 같아요
분위기에 휩쓸리는게 아니라..
바둑으로 치면 상대방 수를 무작정 따라가지 않는 것
주도권을 잃지 않는 것
다음으로는
힘이 비축되었을 때 적절한 수로 분위기를 휘어잡고
주도권을 잡는 것
약점을 이겨내기보다 강점을 활용하다가
주도권 잡았을 때 필요에 따라 약점을 보완하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주도권을 잡았을 때에야 창의력이 깨어난다고 생각해요
1등은 의지할데가 없어서 문제에 부딪히면 스스로 고민하잖아요?
다르게 말하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을 때에야 창의력이 깨어나는거겠네요
뛰님 1
2022년 1월 13일 13:28그냥 삶을 통째로 있는 그대로 끝없이 껴안는거네요...
에릭시걸 1
2021년 10월 30일 11:15참나속에 숨어서는 현실이 해결되지 않는다.세상 속에서 부대끼며 이겨내는 것만이 해결책. 현실도피를 깨달음이라 자위하며 정신승리.
@user-lf7yw6ct9e 1
2023년 2월 25일 14:43누구신지 몰라도 그냥 멋진 기운이 느껴집니다.
늑대인간 1
2021년 10월 30일 11:12소신공양 할 정도의 레벨이 아니라면 함부로 깨달았다고 하지 않기 생각과 말로는 뭔들 못할까ㅋㅋㅋ
소나무 껍질속에 개미 한마리 1
2021년 11월 02일 17:30써니지님 혹시 오랫동안 마음 공부관련 컨텐츠를 만들면서 깨달은 분들의 그 자리를 이해하고 체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Medit You 1
2022년 3월 08일 22:47감사합니다
@user-vv6tl5pb1z 1
2023년 9월 23일 09:04많은 분들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
봄여름 1
2021년 12월 01일 18:46마음이 시끄러워서 다시 듣고 있으니, 어느새 조용해졌네요.
pru pru 1
2021년 10월 31일 14:57자막이없으니까 알아듣기 어려운부분이있네요 ㅠㅠㅠㅠ
아다리
2021년 10월 30일 13:14깨달으나 안깨달으나 여전히 돈이없는건 똑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