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년정도 격었고 병원에 가지않고 혼자 이겨보려고 노력했어요. 불안은 깊숙히 파고들때 더 심해져요. 왜이러지? 왜이러지?라고 생각하는순간 죽을것같은 공포가와요.
바쁘게 사는 순간에도 소확행을 꼭 하시고 그럴수도 있다고 자신을 다독여야돼요. 그리고 몸이 힘들고 지치지않게 잘자고 잘드세요.

저도 꽉찬 지하철 출퇴근하며 심장이 두근두근두근대며 실신할 듯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리고 그랬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출퇴근길 멀고 그럴 때 그랬었다가 몇년 지나서 괜찮아짐. 스트레스 덜 받고 맘 편한 게 중요함. 완벽을 추구하고 꼼꼼한 성격이 잘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강원도 긴터널안에서
처음공황장애발작이. 일어났어요
지금도 약먹고있어요
많이 좋아짐

김세경, [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 순 없잖아]📘
👉 http://kyobo.link/3liN

공황장애 얘기 중 예기불안 ...이말이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바이킹 타고 엄청 공포스러웠던 경험이 나중에 공황으로 온 경우였어요
약 안먹고 버텼고 (절대 살만해서 버틴건 아니였음 2틀동안 누가 내 앞에 시퍼런 칼을 들고 위협하는 느낌 정도에 공포였음)
3일째 넘어가면 그기분이 조금씩 나아지고 일주일 가니 견딜만 해 짐요
그 내가 이겨냈던 일주일 시간이 또 예기불안을 견디는 힘이 되주었어요
지금도 남아있긴 하지만 삶의질은 분명 헤치지만 직장다니고 견딜만은 하네요
저처럼 자존심 때문에 정신승리 하며 이겨나갈수도 있고 병원가서 약을 먹고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도 있어요
주변에선 이병을 백번 얘기해도 당해보지 않음 공감하기 어려운 거고,,,,
제 엄마가 30년을 정신과 다니며 공황이 나타날땐 약드시곤 했는데 얼마나 힘든지 몰랐었었네요
그리고 제 걘 적인 생각인데 공황이신분들은 필히 뭔가 집중할 다른 일이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일에 집중해야니까 덜 생각하게 되드라구요
영상에 말씀하신분도 일을 그만두지 않은건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저도 하루종일 일잘하고 있고 잘 치료하는 거 같습니다 ㅎ
모두모두 응원드려요 진심으로요^^

저도 똑같은 증상으로 결국 퇴사를 했네요

저도 지하철 두통때문에 힘들었는데 많이 공감하고 가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말씀 듣고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서 4년간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댓글 쓰신분들 중에서도 공황증상 앓고 있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읽어보며 공감했습니다. 회사원에게는 조금씩 있는 증상인가봐요😅 잘 이겨내서 멋지게 생활하겠습니다~ 👍

저도 지하철에서 퇴근하다 비슷한 증상 겪은적 있어요 ㅠㅠ 회사에서 멍청한 상사때먀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였는데 그게 공황이었다니.. 작가님 얘기들어보며 마음을 잘 돌봐야겠단 생각 하게됐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버스 타기가 무서웠었는데 저도 이제 잘타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는 MRI기계에 못들어가겠드라구요.....그안에서 공포체험....아파도 mri검사못하겠어요

❤️👍🏻

몇년을 지옥같은출퇴근 버텼습니다. 저와 시작된 공황장애증상이 일치하시네요 공감돼 살짝울컥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너무고생하셨습니다. 저도지금은 마음많이달래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기차의 문이닫힌후 느끼는 두려움이언제든찾아올수있다 생각합니다 그걸극복하기위해 마음근육키우는중이에요 굳건한맘 잃지마시고 마음운동계속 유지하세요~공황장애겪으시는 분들!이겨낼수있습니다! 힘내세요!

본론은 언제..영상켰는데 초반내용이 제목과 딴판이면..

작가님 너무 예쁘시네요👍🏻 팬이에요😻

작가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잘 치료하고 잊고 살다가 이 영상 보니까 괜히 또 재발하는 느낌드네요..

진짜인사람도 있는데 요새 개나소나 공황장애임ㅋㅋㅋㅋㅋ 그냥 살쪄서 그런거야 운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