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황이랑은 비슷한 듯 다른 불안장애를 겪은 지 3개월차에요. 처음에는 이상하게 낯선 곳에 가먼 안절부절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는데 점점 생활 반경이 줄어들었어요. 올해 제게 힘든 일들이 많이 겹쳤는데 퇴사를 하면서 긴장이 풀렸어요. 그 때부터 심리 상담을 받았지만 크게 호전이 되지 않았어요. 그 때 심각성을 느끼고 부모님 차를 타고 겨우 겨우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약물 치료 5주차에 이제 10키로정도 되는 거리는 돌아다닐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약물 치료를 망설이신다면 정말 용기 내서 한 번 병원에 방문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아직 온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매일 운동하고 감정 일기를 쓰면서 마음을 위로하면서 하루하루 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정 일기 정말 강력 추천해요!! 저는 신체화 증상은 많지 않아서 공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불안으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작가님의 책에서 용기를 얻고 싶네요! 마음에 힘을 빼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에 200번 동의하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자책하고 자괴하고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항상 제가 못났고 완벽하게 하지못해서 제 자신을 괴롭혔는데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지금도 대학교에서 남의시선을 신경쓰지않으려해도 항상 눈치를 보고 다른사람의 시선과 대화에 대해 의식을하고 힘드네요 책을 잃으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저의 삶을 멋지게 변화하고 싶어요!!
공황장애를 5년 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버스도 지하철도 사람 많은 곳도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집안에서 혼자 오랜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도 27살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살 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고 이제 조금씩 대중교통도 이용하려하고 일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여전히 어려워요ㅜㅜ 작가님도 저랑 같은 증상을 겪었고 이겨내셨으니 저도 이 책을 읽는다면 공황장애를 이겨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
저도 작면에 불안증상으로 심호흡이 가빠지고혼했는데 줄넘기를 정말 심장 처질정도로 했어요 그러니까 심장이 빨리 뛰는게 정상이라고 인식한듯이 마음이 편안해지거라구요 그리고 달리기도 꾸준히 했구요 스트레스를 되도록이면 바로 풀수있도록 노력했더니 지금은 증상은 없고 다시 건강히 생뢀할수있게 되었어요 다들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느낀점이 있는데 ‘마인드’ 이게 정말 중요하가는것을 느꼈어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건강히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저도 상사에게 비난받고 공황장애왔었는데 공감가네요.. 좀 더 완벽하게 일하길 위해서 하루 12시간 일하기 시작하니깐 또 이젠 왜 이렇게 많이 일해야되냐, 너무 일손이 느린거 아니냐라고 뭐라고 하네요.. 같은 20대 사회초년생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버티면 우리도 언젠간 상사가 되어서 마음고생 덜하면서 일할 수 있을거에요!
무조건 잘 해야하고 잘 하고 싶은 내 성격이 불안을 만든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80점이면 어때? 이런 마인드가 노력하지만 잘 안 됩니다. 40이 넘어 대학에 입학해 20대 청년들과 공부하려니 더 잘 해야하고 더 성실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서 우울증을 겪을 때처럼 멍해지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기대 됩니다. 제 도전에 조금의 힘을 보태주고 아니 힘을 빼고 오래 견딜 수 있게 도와주지 않을까 하고요.
전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사무실 자리에서 항상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람입니다.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다음 직장 출근을 기다리고 있지만 또 다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날지 두렵습니다. 현재의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저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싶습니다.
아니 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순 없잖아 처음엔 뭐지 지옥철 때문에 그런건가 요새 재택근무가 대세다 보니 그런건가 참 흥미로운 제목이네 했는데 공황장애 였군요 ㅠ 어렸을때 뭔가 이불속에 누가 일부러 가둬서 못나오게 하면서 그거 만으로도 두렵고 울고 하면서 그렇게 답답해 지는게 힘들었는데 비슷한 증상은 아닐지라도 공황장애라는 어려움을 통해서 좋은 점을 끌어내서 이겨내는 작가님의 글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엄청 기대가 되네요 1. 모든일에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백점이 되지 않고 여유로운 80점이 되자 늘 뭔가 100점 늘 누구와 비교하고 저희가 고기의 등급같이 뭔가 그런 삶을 살았던것 같네요 2. 해야할일을 즐기면서 하기 잘그리려면 힘을 빼라 망친 그림이야 이런거와 같이 저도 면접이나 일을 할때 뭔가 늘 완벽하게 하려고 막 좀 힘들게 했던것 같른데 여유를 조금 가지고 내려 놔야겠네요 3.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기 그쳐 어렸을때부터 늘 제 의견을 내거나 해본적 없이 가족안에서도 눈치를 보고 그사람에게 맞춰서 살아야했고 해서 남의 시선을 계속 신경쓰면서 뭔가 저를 잃어 가고 힘들었던것 같네요 ㅠ 정말 힘이 될것 같아요 꼭 읽어 보고 싶네요 공황장애는 아니지만 뭔가 일상속에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과 밀폐공간에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어서 구런지 이 책을 읽고 꼭 극복하고 삶을 즐겁게 살아가고 싶네요 다른 분들에게도 꼭 추천해줘야겠네요 같이 힘내요 응원합니다
저는 마음불안 가슴두근거림과 말로 표현 안되는 마음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울렁거림이 뇌에 이어져 정말 죽을만큼 고통을 겪은지 15년이나 되었네요.ㅜㅜ 꿈을 꾸지 못하고 장녀 라는 이유로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유흥생활로 엄마 동생들을 돌보아야 했던 그 젊은 날의 그 죽기보다 싫은 일을 해야 했던 과거의 시간들이 정말 트라우마로 덮쳐 정말 고통이 심했어요. 선생님의 책을 선물받아 읽고 싶어요. 과거의 트라우마를 벗어 던지고 희망의 인생을 살고 싶거든요.☆감사합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마음이 힘든 상황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북튜버로 활동하고 있어서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이 책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고 싶습니다. 진심어린 인터뷰, 좋은 영상과 책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가 몸과 마음 둘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0점 맞아도 괜찮아" "80점은 어때" 이 말을 제 자신에게 많이 해줘야 될 것 같아요 매일 완벽하게 모든일을 할려고 하니까 가끔 스트레스가 쌓여서 속이 답답할 때가 있었거든요 이번 영상 보니까 완벽하기 보다 마음에 힘을 빼고 즐기면서 일을 해보는것도 좋겠다 생각했네요..
안녕하세요...영상잘봤습니다 저는 공황장애는 없지만 불안도 긴장감이 늘 높아요 타인 시선을 많이 의식하기도 해요 회사를 다니며 다른사람들과 회의해야할때 저는 발표불안으로 제차례가 오기전까지 엄청 긴장되고 발표를 할때마다 늘 긴장하고 떨어서 목소리가 떨리고 늘 망치게되면서 자책하게되고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서 힘들어요..... 작가님 책 제목처럼 이런문제로 퇴사할수는 없는데요 발표불안을 이겨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스피치도 배우고 해봤지만 큰 효과는없더라구요 저도 작가님처럼 늘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이 점점 떨어져서 회사다니기가 더 지치고 힘이드네요... 저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 넘감사드려요 책도 꼭한번 읽어보고싶네요 이벤트 참여해주세요
20대인 나이인데 연골연화증과 관절염을 진단받아 3년넘게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안고 지내고 있어요. 하루하루 마음의 모습이 다르지만 괜찮아지려고 또 이겨내려고 애쓰고 있어요. 어느날은 힘을 내다가도 또 어느날은 무너지기도 하지만ㅎㅎ 아픈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많이 어렵네요ㅠㅠ 도움이 되는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하려고 하는데, 작가님께서 쓰신 책 꼭 읽어보고 싶네요😌 마음을 위한 귀한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직장 내의 상사의 괴롭힘과 타 동료의 아픔으로 인해 회사 다니기가 싫어지고 있는 1인입니다. 제가 많이 완벽주의를 추구하다보니 너무 힘들었었는데요. 80점만 맞자라고 생각하니 몸에 공기가 빠지듯 마음이 좀 너그러워지네요. 또한 직장 내의 평가가 내 인생의 평가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고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습니다. 또, 이 책이 좋다면 힘든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거나 선물하여 위로를 해주고 싶습니다. 꼭 읽어보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버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요즘 어려운일을 겪으면서 제가 스스로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할지 스트레스를 조절해여할지 생각해보고 또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찾아 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찾은 방법중 하나도 다른사람이 뭐라고 나를 평가하고 내가 처한 상황을 불쌍해 하더라도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말고 객관적으로 내가 생각해보고 나의 생각을 믿고 나가자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저의 생각이 맞다고 저를 위로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힘이 났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는 불안감, 스트레스, 공황이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책속에 어떤 해결책들이 더 나와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저는 학창시절에 무너진 가정환경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학교를 다녔었는데요, 이게 저에겐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이라 잊고 살아갔어요. 그렇게 수년이 흐른 뒤 동네 가게에서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마주쳤는데 헤어지고나니 숨을 못쉬겠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공황장애 경험을 처음 겪게됐습니다. 다시는 나의 중학교시절을 기억하는 누구도 마주치고 싶지 않고, 어떠한 기억도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순 없는 노릇이구요ㅠㅠ 공황장애가 언제 어떻게 발현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서 김세경작가님 책은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영상도 잘봤구요, 출간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실수에 무척 예민합니다 평소 일할땐 무척 밝고 열정적으로 일하다 실수하게되면 돌변합니다 1. 스스로 자책을 하고 구석으로 숨고 말도안하고 마음속으로 계속 바보야 그걸 실수하니? 질문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힘들어합니다. 2. 실수 후 또 실수를 하게 되고 그리고 사소한 실수와 무슨일을 해야 할지 몰라 시간만 허비하다 내 스스로의 모습에 또 다시 긴장 하면서 손이 떨리고 귀도 들리지 않습니다 3. 그리고 주위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남들이 저의 실수에 대해 흉을 보고있는것 같은 느낌을 듭니다 그리고 또 구석으로 숨고 관리자의 한마디 표정 말투에 온몸의로 신경을 쓰고 저혼자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립니다. 4. 그리고 집에 와서 또 실수를 생각하고 또 힘든시간을 보내고 스스로 지치고 지치면 저 스스로 번아웃되어 리셋됩니다.
학교에서도 부족함이 없었고 매우 이성적이라 자부했었죠 그러다 시험기간 하루에 카페인을 700mg씩먹다 시험종료와함께 전혀안먹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길을가다 털썩주저앉아 숨을 몰아쉬며 이게 공황이구나를 느끼고 다행히 지금은 조금 좋아졌지만 그이후 불안증이 생겼습니다 매번 이상증상일기를쓰며 이성에기대어 근거없는 망상일뿐이었던저의 불안을 겨우 진정시키며 살고있어서 그런지 더욱공감되네요
이전의 저는 항상 제가 정해놓은 이상적인 모습에 저를 맞추려고 했어요. 학업이면 학업, 인간관계, 심지어 성격까지도요. 그러한 저는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면에서 100점이어만 했기 때문에 항상 미리 대비해야 했고, 현재에 쏟을 신경조차도 모두 미래에 쏠려있었습니다. 그게 불안이라는 감정인지도 모른채로요,, 높은 학업 성취가 요구되는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자칫 시험 하나만 망쳐도 1년을 유급하는 상황이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안은 점점 심해졌고 그때 공황을 처음 겪었습니다 지금은 상담도 받고 약도 먹으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공황을 겪는 와중에도 공황이 무서우신 분들, 우울함에 젖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분들 모두 모두 이겨내실 수 있어요. 정말루요. 믿음엔 근거가 필요 없다네요,, 스스로를 믿는 것엔 더욱 그래요 작가님 책을 통해 이 팍팍한 학업 중에 큰 힘을 얻고 싶습니다 !! 많은 부분 공감될 것 같네요~ 언제나 80점을 목표로!!!!
마음이 힘든 아들테 주고 싶습니다. 최고의 대학을 다녀도 행복이 아닌 불행으로 가득차있어서 지금 걱정이 큽니다. 얼마나 힘들면 눈물을 흘릴까요? 저는 지금2030세대를 위해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 자식 같아서요 조카도 취업이 안되고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를 겪고있어요 ㅡ 왜 이리 힘들어해야하는지 ᆢ50년 살아온 저도 답답하네요 책을 두사람에게 전하고 싶은데 어찌 안될까요? 꼭 받고싶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감명깊게 봤습니다. 인생을 꼭 100점 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다른사람의 시선 의식 하지 않기, 해야할 일을 즐기면서 하기 등 지금까지 너무 부담갖고 스스로를 억압하면서 살아왔었는데 그동안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면서 주변 눈치는 보고 꼭 100점 같은 인생을 사려고 애썼던 저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내 자신에게도 못 챙기는데, 주변 의식 하느라, 완벽하게 사려고 발버둥쳤던 과거가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가끔씩 나타나는 증세를 극복하고 싶습니다!
영상보며 나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는 대목이 참 와 닿았어요. 이십대 중반엔 버스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져본적도 있고, 삼십대 초반엔 밀집된 공간이 메스꺼움과 죽음의 공포로 다가와 뒤돌아 뛰쳐 나와 벤치에 누웠던 적도 있었네요. 그러면서 영상의 말씀처럼 내가 불편한 상황, 힘든 상황을 알고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대안을 제안해주는 책인것 같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공황장애라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어쩌면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시길 소원합니다.
학생시절때, 방과후 수업에 지각해 부랴부랴 뛰어갔지만 "지금들어가면 애들과 선생님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지 않을까?" 저의 담임선생님이었어도 제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수학이라는 과목이어도 문앞까지 왔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집에갔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아르바이트를 처음하러 갔는데 (여름에) 전화로 "반바지 차림입고왔어요?" 라는 질문을 받고 나서 저는 "그렇다"라고 하니까 "그래도 반바지는 아니지않냐"라는 말을 듣고 바로 저는"다른곳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말을 하고 집으로 갔던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비슷한일들을 겪을수록 코앞까지만 가보고 그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 점점 생겼습니다 그뒤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처음가는 장소는 혼자서 절대 못가는 성격이 되버렸습니다. 곧20중반에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카페나 클럽 여행 술집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전 살면서 최근에 제일 용기낸게 혼자 한강보러 지하철 탄거였습니다. 지하철타고 저녘에 한강보러 가는데 등에서 땀이 무진장 나고 모두가 다 절 째려보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심지어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하는그 장소도 꺼려집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도서관만은 갈수가 있어서 우울증이나 정신병에 관련된 책을 읽으며 저의 병에 대해 배우는 중입니다
요즘은 집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찍고 유튜브에 올리면서 자신감을 얻고있습니다. 완벽해지고 싶어서 매일 올릴려고 했지만 한번이라도 실패하니 하기싫었지만 영상에 나온것처럼 80%정도만 하면 되는 마인드로 "할수있다면 하자"라는 마인드로 합니다.이거 도움되던군요.
하지만 말처럼 쉽게 "남의 시선 의식하지않기"가 생각보다 저에겐 좀더 어려운 과제 인것 같습니다.
저는 공황장애 앓은지 몇년 된 사람인데요 처음에는 남의 시선을 심각하게 의식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자괴감에 시달리다가 이제는 낯선이와 대화만 하려고 해도 입술이 떨리고 상대방이 저에게 전하려고 하는 메세지는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완전한 패닉상태로 빠져듭니다. 이러다보니 일하는데도 당연하게 지장이 생겨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거기라고 사람이 없지 않기 때문에 저는 어느정도의 패닉상태를 유지하며 일을 합니다 제 의사와 상관없이 통제불능의 패닉상태에서요. 날마다 공황,우울관련 영상 당연히 다 보구 약먹구 다해봐도 이공황이란 놈은 사람 경악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래도 저를 끝까지 놓지 않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아가다 보면 극복하는 날이 분명히 있을거라서 신박사님 채널, 체인지 그라운드 채널 항상 챙겨봅니다.
@studian365 14
2021년 11월 11일 20:00[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 순 없잖아]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10분을 선정하여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댓글 예시) 저희 언니도 대중교통 이용하다가 공황 증세가 나타났는데 가족으로서 힘이 되고 싶습니다. 책이 큰 도움이 되어 줄 것 같아요!
■댓글 참여기간: 11월 19일 금요일까지
■당첨자 발표일: 11월 20일 토요일
(해당 영상 고정 댓글에서 확인)
김세경, [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 순 없잖아]📘
👉 http://kyobo.link/3liN
@땡그리-o4t 13
2021년 11월 11일 20:28저는 공황이랑은 비슷한 듯 다른 불안장애를 겪은 지 3개월차에요. 처음에는 이상하게 낯선 곳에 가먼 안절부절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는데 점점 생활 반경이 줄어들었어요. 올해 제게 힘든 일들이 많이 겹쳤는데 퇴사를 하면서 긴장이 풀렸어요. 그 때부터 심리 상담을 받았지만 크게 호전이 되지 않았어요. 그 때 심각성을 느끼고 부모님 차를 타고 겨우 겨우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약물 치료 5주차에 이제 10키로정도 되는 거리는 돌아다닐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약물 치료를 망설이신다면 정말 용기 내서 한 번 병원에 방문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아직 온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매일 운동하고 감정 일기를 쓰면서 마음을 위로하면서 하루하루 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정 일기 정말 강력 추천해요!! 저는 신체화 증상은 많지 않아서 공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불안으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작가님의 책에서 용기를 얻고 싶네요! 마음에 힘을 빼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에 200번 동의하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이말랑 12
2021년 11월 11일 20:09저도 어릴때부터 자책하고 자괴하고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항상 제가 못났고 완벽하게 하지못해서 제 자신을 괴롭혔는데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지금도 대학교에서 남의시선을 신경쓰지않으려해도 항상 눈치를 보고 다른사람의 시선과 대화에 대해 의식을하고
힘드네요 책을 잃으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저의 삶을 멋지게 변화하고 싶어요!!
@Dosmsnebqi 10
2021년 11월 11일 20:15공황장애를 5년 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버스도 지하철도 사람 많은 곳도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집안에서
혼자 오랜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도 27살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살 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고 이제 조금씩 대중교통도 이용하려하고 일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여전히 어려워요ㅜㅜ
작가님도 저랑 같은 증상을 겪었고 이겨내셨으니 저도 이 책을 읽는다면 공황장애를 이겨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
개굿 9
2021년 11월 11일 21:11저도 작면에 불안증상으로 심호흡이 가빠지고혼했는데
줄넘기를 정말 심장 처질정도로 했어요
그러니까 심장이 빨리 뛰는게 정상이라고 인식한듯이
마음이 편안해지거라구요
그리고 달리기도 꾸준히 했구요
스트레스를 되도록이면 바로 풀수있도록 노력했더니
지금은 증상은 없고 다시 건강히 생뢀할수있게 되었어요
다들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느낀점이 있는데 ‘마인드’ 이게 정말 중요하가는것을 느꼈어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건강히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saranghee_ 8
2021년 11월 11일 21:24직장이 다가 아닌데 직장이 다처럼 살아갈수밖에 없는 현실이 우리네 삶을 더더욱 암흑으로 몰고 공황장애를 불어오는듯합니다 현실은 늘 똑같은데 큰틀의 변화없이 그럼에도 그걸극복하기란 정말 어려운듯합니다.
@cheaperthanapenny 7
2021년 11월 12일 08:10저도 상사에게 비난받고 공황장애왔었는데 공감가네요.. 좀 더 완벽하게 일하길 위해서 하루 12시간 일하기 시작하니깐 또 이젠 왜 이렇게 많이 일해야되냐, 너무 일손이 느린거 아니냐라고 뭐라고 하네요.. 같은 20대 사회초년생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버티면 우리도 언젠간 상사가 되어서 마음고생 덜하면서 일할 수 있을거에요!
@eun_i1049 7
2021년 11월 11일 21:11무조건 잘 해야하고 잘 하고 싶은 내 성격이 불안을 만든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80점이면 어때? 이런 마인드가 노력하지만 잘 안 됩니다. 40이 넘어 대학에 입학해 20대 청년들과 공부하려니 더 잘 해야하고 더 성실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서 우울증을 겪을 때처럼 멍해지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기대 됩니다. 제 도전에 조금의 힘을 보태주고 아니 힘을 빼고 오래 견딜 수 있게 도와주지 않을까 하고요.
튜브흐미 6
2021년 11월 11일 20:20전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사무실 자리에서 항상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람입니다.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다음 직장 출근을 기다리고 있지만 또 다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날지 두렵습니다. 현재의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저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싶습니다.
채인 5
2021년 11월 11일 20:31아니 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순 없잖아 처음엔 뭐지 지옥철 때문에 그런건가 요새 재택근무가 대세다 보니 그런건가 참 흥미로운 제목이네 했는데 공황장애 였군요 ㅠ 어렸을때 뭔가 이불속에 누가 일부러 가둬서 못나오게 하면서 그거 만으로도 두렵고 울고 하면서 그렇게 답답해 지는게 힘들었는데 비슷한 증상은 아닐지라도 공황장애라는 어려움을 통해서 좋은 점을 끌어내서 이겨내는 작가님의 글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엄청 기대가 되네요
1. 모든일에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백점이 되지 않고 여유로운 80점이 되자
늘 뭔가 100점 늘 누구와 비교하고 저희가 고기의 등급같이 뭔가 그런 삶을 살았던것 같네요
2. 해야할일을 즐기면서 하기
잘그리려면 힘을 빼라 망친 그림이야 이런거와 같이 저도 면접이나 일을 할때 뭔가 늘 완벽하게 하려고 막 좀 힘들게 했던것 같른데 여유를 조금 가지고 내려 놔야겠네요
3.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기
그쳐 어렸을때부터 늘 제 의견을 내거나 해본적 없이 가족안에서도 눈치를 보고 그사람에게 맞춰서 살아야했고 해서 남의 시선을 계속 신경쓰면서 뭔가 저를 잃어 가고 힘들었던것 같네요 ㅠ 정말 힘이 될것 같아요 꼭 읽어 보고 싶네요
공황장애는 아니지만 뭔가 일상속에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과 밀폐공간에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어서 구런지 이 책을 읽고 꼭 극복하고 삶을 즐겁게 살아가고 싶네요 다른 분들에게도 꼭 추천해줘야겠네요 같이 힘내요 응원합니다
cloud 5
2021년 11월 11일 21:05보면서 눈물이 조금 났어요..
지난날에 대해 위로와 답을 얻은 기분이에요
좋은 말씀 감사하고 저처럼 공황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는 모든분들 꼭 힘내시길 바랍니다
@ch--1848 5
2021년 11월 11일 20:49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내 마음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합니다.
내 모든 것을 사랑하면
"괜찮지 않아!" "난 할 수 있어!"
외치며 나를 극한으로 내몰 수도 있습니다.
우리네 삶에서 정신병은 뇌의 병이라 하지요.
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호전이 되긴 하지만
크나큰 고통이 일어나는 사건에
직면하게 된다면 다시금 재발하게 됩니다.
내 마음이 변하지 않는 한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하지 않는 한
영원히 아픔 속에서 헤어 나오질 못할 것입니다.
운명을 굴려 나가는 힘의 원천은 생각입니다.
그 생각의 뿌리는 마음이지요.
내 마음이 갈라지고 박살 나면
내 생각 또한 그리될 것이며
내 운명 또한 그리될 것입니다.
살아있는 내 마음으로
더없이 가치 있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시오.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하십시오.
내가 그려낸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빛나는 나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24hours_012 5
2021년 11월 11일 20:35누군가 내 등을 토닥이면서 다 잘될꺼야 라고 해준다면 좋겠어요.
@정향희-q3p 5
2021년 11월 11일 21:15저는 마음불안 가슴두근거림과 말로 표현 안되는 마음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울렁거림이 뇌에 이어져 정말 죽을만큼 고통을 겪은지 15년이나 되었네요.ㅜㅜ 꿈을 꾸지 못하고 장녀 라는 이유로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유흥생활로 엄마 동생들을 돌보아야 했던 그 젊은 날의 그 죽기보다 싫은 일을 해야 했던 과거의 시간들이 정말 트라우마로 덮쳐 정말 고통이 심했어요. 선생님의 책을 선물받아 읽고 싶어요. 과거의 트라우마를 벗어 던지고 희망의 인생을 살고 싶거든요.☆감사합니다.☆
@유창준-w9m 4
2021년 11월 11일 20:03기대되는대 기대평을안쓸순없잖아!
@studian365 4
2021년 11월 20일 11:38🎁도서<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 순 없잖아> 이벤트 당첨자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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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은 11월 26일 금요일에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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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I 유튜브 아이디
1. dahye
2. 썸두
3. 용대뱃살
4. SH Lee
5. 유희
6. Minju Won
7. 안녕혜진
8. 채인
9. 땡그리
10. 귀여운혜리닝
@미진-z7i 4
2021년 11월 11일 20:28매사에 일분일초가아까운 1인입니다
스스로를 너무완벽이라는테두리에가둘려고한 성격도 문제인것같구 엄마로 아내로자영업자로 이리저리치이구 힘들지만 마음 먹기달렸다생각하구 괜찮다 괜찮다 했는데 괜찮은 삶이 아니란걸얼마전에 병원가서알게되었어요 한발만 더가면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는다고
아직은 연약한 그냥여자사람인것같아요
극복하구 더강해지고싶어요
@wjs9494 4
2021년 11월 11일 21:27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마음이 힘든 상황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북튜버로 활동하고 있어서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이 책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고 싶습니다. 진심어린 인터뷰, 좋은 영상과 책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가 몸과 마음 둘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달팽이시나브로 4
2021년 11월 12일 09:16100점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80점이면 어때 라는..
얘기가 깊게 와닿네요
엄마로, 아내로, 직장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여성입니다
지금 무엇인가 힘들고 불안한 경계에 있는 듯한 일상을 위태롭게 이어가고 있네요
그게 번아웃일지, 우울증일지 알 수 없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기분입니다
작가님의 글과 말이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changkyujoo9845 3
2021년 11월 12일 17:56"80점 맞아도 괜찮아" "80점은 어때" 이 말을 제 자신에게 많이 해줘야 될 것 같아요 매일 완벽하게 모든일을 할려고 하니까 가끔 스트레스가 쌓여서 속이 답답할 때가 있었거든요 이번 영상 보니까 완벽하기 보다 마음에 힘을 빼고 즐기면서 일을 해보는것도 좋겠다 생각했네요..
@김명철-h2u 3
2021년 11월 11일 20:19삶이 힘들때
책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Minju Won 3
2021년 11월 11일 22:34안녕하세요...영상잘봤습니다
저는 공황장애는 없지만 불안도 긴장감이 늘 높아요
타인 시선을 많이 의식하기도 해요
회사를 다니며 다른사람들과 회의해야할때
저는 발표불안으로 제차례가 오기전까지
엄청 긴장되고 발표를 할때마다 늘 긴장하고 떨어서
목소리가 떨리고 늘 망치게되면서 자책하게되고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서 힘들어요.....
작가님 책 제목처럼 이런문제로 퇴사할수는 없는데요
발표불안을 이겨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스피치도 배우고
해봤지만 큰 효과는없더라구요
저도 작가님처럼 늘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이 점점 떨어져서
회사다니기가 더 지치고 힘이드네요...
저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 넘감사드려요
책도 꼭한번 읽어보고싶네요
이벤트 참여해주세요
@소금돌이 3
2021년 11월 11일 22:32스트레스 잡는게 가장 난제인거 같아요,,, ㅜㅜ
@유희-d6v 3
2021년 11월 12일 06:5020대인 나이인데 연골연화증과 관절염을 진단받아
3년넘게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안고 지내고 있어요. 하루하루 마음의 모습이 다르지만 괜찮아지려고 또 이겨내려고 애쓰고 있어요. 어느날은 힘을 내다가도 또 어느날은 무너지기도 하지만ㅎㅎ 아픈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많이 어렵네요ㅠㅠ
도움이 되는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하려고 하는데,
작가님께서 쓰신 책 꼭 읽어보고 싶네요😌
마음을 위한 귀한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piamina8306 2
2021년 11월 12일 00:4227살 첫출근중에 지하철에서 처음으로 공황장애 겪어본 나로서 제목 정말로 공감스럽네.........
@용대뱃살 2
2021년 11월 12일 22:26요즘 직장 내의 상사의 괴롭힘과 타 동료의 아픔으로 인해 회사 다니기가 싫어지고 있는 1인입니다.
제가 많이 완벽주의를 추구하다보니 너무 힘들었었는데요. 80점만 맞자라고 생각하니 몸에 공기가 빠지듯 마음이 좀 너그러워지네요.
또한 직장 내의 평가가 내 인생의 평가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고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습니다. 또, 이 책이 좋다면 힘든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거나 선물하여 위로를 해주고 싶습니다.
꼭 읽어보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버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dahye8054 2
2021년 11월 15일 00:56사실 저는 요즘 어려운일을 겪으면서 제가 스스로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할지 스트레스를 조절해여할지 생각해보고 또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찾아 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찾은 방법중 하나도 다른사람이 뭐라고 나를 평가하고 내가 처한 상황을 불쌍해 하더라도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말고 객관적으로 내가 생각해보고 나의 생각을 믿고 나가자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저의 생각이 맞다고 저를 위로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힘이 났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는 불안감, 스트레스, 공황이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책속에 어떤 해결책들이 더 나와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bbaa129 2
2021년 11월 17일 22:57저는 학창시절에 무너진 가정환경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학교를 다녔었는데요, 이게 저에겐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이라 잊고 살아갔어요. 그렇게 수년이 흐른 뒤 동네 가게에서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마주쳤는데 헤어지고나니 숨을 못쉬겠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공황장애 경험을 처음 겪게됐습니다. 다시는 나의 중학교시절을 기억하는 누구도 마주치고 싶지 않고, 어떠한 기억도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순 없는 노릇이구요ㅠㅠ
공황장애가 언제 어떻게 발현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서 김세경작가님 책은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영상도 잘봤구요, 출간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까꿍꿍이순이맘 2
2021년 11월 11일 23:36실수에 무척 예민합니다
평소 일할땐 무척 밝고 열정적으로
일하다 실수하게되면
돌변합니다
1. 스스로 자책을 하고 구석으로 숨고 말도안하고 마음속으로 계속 바보야 그걸 실수하니? 질문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힘들어합니다.
2. 실수 후 또 실수를 하게 되고 그리고
사소한 실수와 무슨일을 해야 할지 몰라
시간만 허비하다 내 스스로의 모습에 또
다시 긴장 하면서 손이 떨리고 귀도 들리지 않습니다
3. 그리고 주위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남들이 저의 실수에 대해 흉을
보고있는것 같은 느낌을 듭니다
그리고 또 구석으로 숨고 관리자의 한마디
표정 말투에 온몸의로 신경을 쓰고 저혼자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립니다.
4. 그리고 집에 와서 또 실수를 생각하고 또
힘든시간을 보내고 스스로 지치고 지치면
저 스스로 번아웃되어 리셋됩니다.
@egveuwwh469 2
2021년 11월 11일 22:06학교에서도 부족함이 없었고 매우 이성적이라 자부했었죠 그러다 시험기간 하루에 카페인을 700mg씩먹다 시험종료와함께 전혀안먹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길을가다 털썩주저앉아 숨을 몰아쉬며 이게 공황이구나를 느끼고 다행히 지금은 조금 좋아졌지만 그이후 불안증이 생겼습니다
매번 이상증상일기를쓰며 이성에기대어
근거없는 망상일뿐이었던저의 불안을 겨우 진정시키며 살고있어서 그런지 더욱공감되네요
여러분들도 다들ㅎㅇㅌ하시길바랍니다
@longpaperme 2
2021년 11월 12일 14:49몇달은 고민하다가 너무깊은한숨을 쉬는 제 자신이 넘 안쓰러워서 결국 용기내 정신과 예약을했습니다. 담주에 가는데 떨리고 걱정되고 .. 한편으론 나아질 제 자신이 기대가되네요 ^^ 책한번 읽어보고싶어요 뽑히고싶어 처음 댓글달아봅니다
@닭고기커리 2
2021년 11월 12일 19:45이전의 저는 항상 제가 정해놓은 이상적인 모습에 저를 맞추려고 했어요. 학업이면 학업, 인간관계, 심지어 성격까지도요.
그러한 저는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면에서 100점이어만 했기 때문에 항상 미리 대비해야 했고, 현재에 쏟을 신경조차도 모두 미래에 쏠려있었습니다. 그게 불안이라는 감정인지도 모른채로요,,
높은 학업 성취가 요구되는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자칫 시험 하나만 망쳐도 1년을 유급하는 상황이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안은 점점 심해졌고 그때 공황을 처음 겪었습니다
지금은 상담도 받고 약도 먹으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공황을 겪는 와중에도 공황이 무서우신 분들, 우울함에 젖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분들 모두 모두 이겨내실 수 있어요. 정말루요.
믿음엔 근거가 필요 없다네요,, 스스로를 믿는 것엔 더욱 그래요
작가님 책을 통해 이 팍팍한 학업 중에 큰 힘을 얻고 싶습니다 !! 많은 부분 공감될 것 같네요~ 언제나 80점을 목표로!!!!
@레드봉봉-i9t 1
2021년 11월 11일 22:25마음이 힘든 아들테 주고 싶습니다.
최고의 대학을 다녀도 행복이 아닌 불행으로 가득차있어서 지금 걱정이 큽니다. 얼마나 힘들면 눈물을 흘릴까요?
저는 지금2030세대를 위해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 자식 같아서요
조카도 취업이 안되고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를 겪고있어요 ㅡ 왜 이리 힘들어해야하는지 ᆢ50년 살아온 저도 답답하네요
책을 두사람에게 전하고 싶은데
어찌 안될까요?
꼭 받고싶습니다.
@할수있다요 1
2021년 11월 16일 16:38영상 보는 내내 감명깊게 봤습니다. 인생을 꼭 100점 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다른사람의 시선 의식 하지 않기, 해야할 일을 즐기면서 하기 등 지금까지 너무 부담갖고 스스로를 억압하면서 살아왔었는데 그동안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면서 주변 눈치는 보고 꼭 100점 같은 인생을 사려고 애썼던 저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내 자신에게도 못 챙기는데, 주변 의식 하느라, 완벽하게 사려고 발버둥쳤던 과거가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가끔씩 나타나는 증세를 극복하고 싶습니다!
@couragetoteach814 1
2021년 11월 19일 21:30행동치료의 3세대인 마음챙김(ACT)를 사용하셨네요.
@nak1295 1
2021년 11월 13일 01:21공항장애를 마음의 알람신호 처럼 생각하신다는 말씀이 인상깊습니다 공항장애 덕분에 나를 더 잘 돌보게 되었다니...덕분에 제 태도도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user-leewanyea1 1
2021년 11월 17일 13:58불안증 공황장애 약을
어쩌다보니 2년이나 먹으며
견디고 살고 있습니다.
말씀들이 위안이 되네요
직장을 다니시며 이겨내셨다니
용기를 가져봅니다
@musicandsky 1
2021년 11월 12일 08:57지하철이 무섭다고 퇴사할 순 없잖아..
어렵고 힘든 세상 삶을 살아 가면서
이런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며..
저도 그 중 한사람 이었지요
먼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싶고요
나 자신은 주변과 잘 어울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고 싶었지만..
나 자신의 연약함과 주변 환경으로 인해서 우울한 시간을 지낼 때가 많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말씀과 같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면 보다 더 성숙해진 나 자신이 되기도 하지요
1.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말라
2. 손에 힘을 빼고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3.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기
저는 육체적으로도 삶이 힘들었지만 특히 정신적 고통이 더욱 크게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신앙을 갖고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갖고 삶을 살아가게 되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제가 신앙을 갖고 결과적으로 얻게 된 마음은..
이 영상에서 말씀하고자한 위에 언급한 3가지 마음을 제가 지금 갖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영상과 지혜로운 책들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
공항장애와 우울함을 격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화이팅👍👍
@jenny_jesus 1
2021년 11월 12일 10:31영상보며 나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는 대목이 참 와 닿았어요.
이십대 중반엔 버스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져본적도 있고, 삼십대 초반엔 밀집된 공간이 메스꺼움과 죽음의 공포로 다가와 뒤돌아 뛰쳐 나와 벤치에 누웠던 적도 있었네요. 그러면서 영상의 말씀처럼 내가 불편한 상황, 힘든 상황을 알고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대안을 제안해주는 책인것 같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공황장애라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어쩌면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시길 소원합니다.
@surgeon0813 1
2021년 11월 11일 20:17저는 아직 갈길이 먼가봐요...만약 누가 저한테 80점도 충분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한다면 저는 기분이 나쁠것같아요 내 잠재력이 그정도뿐인걸까 하고 제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ㅠ
썸두 1
2021년 11월 13일 11:46저는 직장을 다닌적은 없지만 속히 바꾸어 말하면 지하철이 무서워서 퇴사했던 사람입니다.
학생시절때, 방과후 수업에 지각해 부랴부랴 뛰어갔지만 "지금들어가면 애들과 선생님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지 않을까?"
저의 담임선생님이었어도 제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수학이라는 과목이어도 문앞까지
왔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집에갔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아르바이트를 처음하러 갔는데
(여름에) 전화로 "반바지 차림입고왔어요?"
라는 질문을 받고 나서 저는
"그렇다"라고 하니까 "그래도 반바지는 아니지않냐"라는 말을 듣고 바로 저는"다른곳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말을 하고
집으로 갔던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비슷한일들을 겪을수록
코앞까지만 가보고 그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 점점 생겼습니다
그뒤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처음가는 장소는 혼자서 절대 못가는 성격이 되버렸습니다. 곧20중반에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카페나 클럽 여행 술집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전 살면서 최근에 제일 용기낸게 혼자 한강보러 지하철 탄거였습니다.
지하철타고 저녘에
한강보러 가는데 등에서 땀이 무진장 나고
모두가 다 절 째려보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심지어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하는그 장소도 꺼려집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도서관만은 갈수가 있어서
우울증이나 정신병에 관련된 책을
읽으며 저의 병에 대해 배우는 중입니다
요즘은 집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찍고
유튜브에 올리면서 자신감을 얻고있습니다.
완벽해지고 싶어서 매일 올릴려고 했지만
한번이라도 실패하니 하기싫었지만
영상에 나온것처럼 80%정도만 하면
되는 마인드로 "할수있다면 하자"라는 마인드로 합니다.이거 도움되던군요.
하지만 말처럼 쉽게 "남의 시선 의식하지않기"가 생각보다 저에겐 좀더 어려운 과제 인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서 좀더 배우고 싶습니다.
@안안수산나 1
2021년 11월 12일 22:27저는 공황장애 앓은지 몇년 된 사람인데요
처음에는 남의 시선을 심각하게 의식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자괴감에 시달리다가 이제는 낯선이와 대화만 하려고 해도 입술이 떨리고 상대방이 저에게 전하려고 하는 메세지는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완전한 패닉상태로 빠져듭니다.
이러다보니 일하는데도 당연하게 지장이 생겨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거기라고 사람이 없지 않기 때문에 저는 어느정도의 패닉상태를 유지하며 일을 합니다 제 의사와 상관없이 통제불능의 패닉상태에서요.
날마다 공황,우울관련 영상 당연히 다 보구 약먹구 다해봐도 이공황이란 놈은 사람 경악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래도 저를 끝까지 놓지 않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아가다 보면 극복하는 날이 분명히 있을거라서 신박사님 채널, 체인지 그라운드 채널 항상 챙겨봅니다.
@애기동자소예찬 1
2021년 11월 13일 00:05모든일에 완벽하길 바라지말고 80점이면 어때? 80점도 괜찮아 요즘의 우리들에게 필요한 말입니다. 좋은 책입니다.
@manajung 1
2021년 11월 11일 23:06회사에서 성공이 내 인생의 성공이 아니다. 좋은 말이네요~
맞아요ㅋㅋ 회사에서 일이 잘 안 됐을 땐, 회사 일이 안된거지 내가 안된게 아니잖아요😃
일이 망한거지 내가 망한게 아니죠ㅋㅋ
@주건우-r2x
2021년 11월 14일 13:24요즘 공황증세는 흔하게 나타납니다. 주변에도 말 못하고 공황증세를 갖고 있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 못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반성하는삶베푸는삶
2021년 11월 11일 23:27대한민국흔히즐겨먹는잡채같은세상
@바르고밝은세상
2021년 11월 23일 07:30건강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갖고 있으신분이네요
귀중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