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늘 즐겨보던 사람으로서 이 무대에 올라 갈 수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제가 하고싶었던 환경 그리고 채식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뜻 깊었는데 여러분 우리 다함께 채소 한끼 최소 한끼 해주실꺼죠? 🙏 😃 🌱

흠.. 사실 알고있었지만 앞부분에 얘기 해주셨듯 내가 고기 안먹는다고 해서 이 판을 엎을순 없다(?) 는 생각으로 눈감고 귀닫고 지냈지만 사실은 채식에 관심이 많았어요 강의 정말 잘 봤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채식으로 대체해나가면서 노력해볼 마음이 생겼어요 🌷

정말 줄리앙의 소중한 이야기에 감사합니다. 기후우울증에 걸렸다 이겨낸 이야기, 힘쎈 남자 대회 우승자의 소가 고기먹고 힘쎄냐고 인터뷰한 이야기, 맛있는 채식식당과 채식앱 소개 등 진솔하고 알찬 내용이어서 감탄하며 들었어요. 더 많은 이들이 채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건강과 지구를 함께 챙길수 있으면 좋겠어요.
채식은 기후위기에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고 이젠 비건이 대세가 되어야 해요.
넷플릭스 다큐 카우스피라시,씨스피라시도 강추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간편하게 쓰고 버리는 비닐, 플라스틱을 먹은 어류나 새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나, 가난한 나라에 한번 입고 기부라고 보내지는 산처럼 쌓인 옷들을 보면 마음이 달라지실 거라 생각됩니다.
나 하나쯤이야 생각 말고 환경을 위해 한 두번 실천하다 보면 내 스스로 의미 있는 일을 했다는 자긍심이 생깁니다.
본인의 명성을 좋은 일에 써 주시는 Julian, 참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강의 너무 잘 봤어요! 저도 채식지향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줄리안과 같은 이유였어요. 환경적인 문제가 너무 컸고,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인데 언론에서는 심각성을 잘 다뤄주는 경우가 없어서 처음 인식을 하게 됐을때 너무 충격적이였거든요. 하루 한 끼만 채식을 해도 환경과 동물에 큰 영향을 주는걸 알게 되니까 채식이 어렵지 않았고 점점 늘어나는 채식식품과 식당들을 보면서 채식에 대한 진입장벽은 훨씬 더 낮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너무 비건식품이 잘 나와있어서 즐겁게 채식지향 여정을 하고있어요ㅎㅎ 이젠 더이상 미룰 수 없고 의무가 필요한 이 시점에서 줄리안의 강의가 저를 다시한번 더 상기시켜줬어요 감사합니다!

"채소 한끼, 최소 한끼"
멋진 슬로건이네요.
<너무 놀라운 작은 뇌세포 이야기>를 읽고 중요한 미세세포가 환경에 따라 역활이 바뀌는 것에 놀랐어요.
평소에도 쉽게 담아주는 비닐봉지를 사양하고 '나라도 지키자'하며 시장주머니를 항상 넣고 다니며 지내는데,
미세플라스틱이 그 작은 미세아교세포를 죽인다니 너무 충격이었어요
이미 늦었지만 우리 지구를 위해 아주 작은 것부터 줄이고, 덜 먹어야겠어요

채소 한끼 최소 한끼…라는 줄리안씨의 말이 마음에 꽂히며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할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고기를 자주 소비하게 되었는데 부끄러운 마음이 드네요^^ ‘야채에도 단백질이 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고기를 줄여야한다’는 말을 새기며 오늘부터 실천해야겠어요~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세바시를 통해 기후환경 관련 강의 계속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말 엄청 잘하고
게다가 그냥 말을
잘하는게 아니라
표현 하나하나
진짜 짱이네

외국인이 저렇게
우리말로 강연을
설득력있게 하다니
놀라워요

정말 재밌고 유익한 강의였어요~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적인 비유에 깜짝 놀랬어요^^ 👍

나를 위해서도 모든 인류를 위해서도 채식이 좋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벌써 몇 년째 작심삼일...
오늘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작심합니다. 고마워요, 줄리안~!

올해부터 채식에 관심이생겨 근처"카페시바" 비건음식점 가끔가요ㅎㅎ 줄리안 강연 잘들었습니다
쾌활한모습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데, 요리도잘하고 뭔가 배울점이 많은사람같아요♡
채소한끼!!최소한끼!!같이해요 :)

비건식당 맛있는 곳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재밌게 이야기 해주어서 좋았어요! 책도 궁금해요! ㅎㅎㅎ

공동의 집인 지구를 위해 작지만 큰 울림 감사합니다 !!!
주부입장에서..
채식밥상은 왜케 손이 많이 갈까요..?.
쉽게 요리되는 고기밥상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채식요리가 많이 일반화되길 바래봅니다

저도" 나 하나 가지고 바뀔리 없지..." 라고 절망하고 지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군요. 고기 회 가능한 덜 먹는게 건강해지는 길이기도 하고~ 누가 비난하든 말든 핵발전소와 관련된 방사능을 덜 먹기 위해서라도 회나 생선도 덜 먹는게 맞구요~ 제2의 팬대믹 역시 공감합니다~

기후 위기 진짜 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ㅠ
기후 우울증 공감합니다...!
모두들 고기 먹는 문화를 조금씩이라도 지양하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멸망도 조금씩 멀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많은 사람들이 비건 하면 동물이 불쌍해서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런 이유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라고 생각으로 한 번 씩이라도 재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채식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어요🤔

Omgsh 어쩜 이렇게 한국어 발음을 한국사람 처럼 억양과 발음이 참 완벽에 가깝네요. 한국사람인 나보다 한국어도 잘하네요. Julian 응원합니다. Thank you.👍👏👏👏🙂💖

아르헨티나 교민입니다^^. 고기가 싼 나라에서 매일 고기먹으며 살며 너무 죄책감이 드네요. 동물들을 사랑하고 조금식 유가견도 도와주고있어서 그런지 몇년전부터 고기만지면 "얘" 가 살어있엇을때가 떠올려지면서 많이 미안하지만 꾹 참고 아이들생각해서 손질하고 억지로 잊고?맜잇게 먹죠😅. 오히려 아이둘이 불쌍하다고( 엄마 얘 살아있엇을때 모엿오? 물어버고 먹어요.ㅠㅠ) 안먹는다는거 의사샘이 먹어야 키큰데.그리고 예수님도 다 드셨어 설득허며 먹여요😂. 쉽게 비건되게 진짜?고기 사기가 어려워? 졋음 하네요 ㅎㅎ.비싸지거나..여기는 고기가 야채보다 쌀때가 있어요🤢.잔짜 큰 문재네여..도축.사료.물.가스.온난화..죽인동물고기가 이리 쉽고 싸니 지구가 얼마나 병들엇을꺼요..잘듣고 많이 배웟습니다.줄리엔님 응원합니다.선하신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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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강연은 LG유플러스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채식을 시작한 지 1년이 됐다는 줄리안, 그도 1년 전만 해도 고기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줄리안이 채식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강연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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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님 최소 10만 구독자가 되어야 되는데 홍보가 너무 안되어있는거 같아요. 줄리안님 유튜브하는지 저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방송에서 유튜브 한다고 많이 말씀해 주세요~~ 가장 아름다운 남자 줄리안님 화이팅!!!

줄리안님 응원합니다!!

채식맛집 3곳 알려주세요
연락처요😳

읽어보고싶어요

목소리만 들으면 한국인보다 한국인

👍

기존 한국 연예인이나 영향력있는 사람들보다 줄리안이나 타일러가 환경에 대해 말해주시는게 안타깝기도하고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 부탁드려요❤

관심있던 분야이고, 마음 한 켠에 죄책감이 늘 있었는데.. 줄리안님 진짜 좋은 사람이시네요.

정말 환경을 생각하면 축산업이 사라져야 하고 동물을 먹기위해 키우는 것을 줄여야 한다는데 공감합니다

한대지역에 사는 순록도 채식을 하죠!!!
인간의 어금니-채식동물의 어금니 치아구조
비교를 해도 대소장의 길이도..... DNA 세포 분석을 해도... 거의 동일하죠!
지구를 후대를 위해서라도 나와 지구의 디톡스를 위해서라도 1주일중 몇 일씩 노력해 봅시다!!!

줄리안 짱!!!

줄리안 강연 잘보고 갑니다

강의를 듣기전까지는 채식주의자는 그저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했다.
고기를 안먹는게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다.
한끼 고기를 안먹는다는게 환경에 나아가 동물에 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란 얘기를 듣고 노력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유익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이벤트 당첨자] @Anne L @Heeyun Jang @Kiira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1년 11월 26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존경할만한 줄리안 응원합니다 전 동물들 키워서 베지테리안으로 살고 있는데요 환경까지 생각하는 줄리안을 보면서 부끄러워 졌네요 ㅠㅠ

참 괜찮은 사람 줄리안👍👍

줄리언 말처럼 한국인이 최근까지 채소 위주로 먹었고, 고기는 약간, 내지 잔치용이었어요. 점점 잘 살게 되면서 고기를 매일 먹게 된 건데, 아마 20년 정도 밖에 안된 거 같고. 거기다 하루 세 끼 고기 먹는 건 서양식인데, 그들은 목축과 사냥이 주업이라 그런 거고. 동양인은 전통적으로 채식입니다. 그게 건강한 식단입니다.

줄링앙 Hi^^
나는 4월20일에 브뤼셀1달 겐트로1달
여행과 일상을 하려고 떠나요^^
줄링앙과 만나고 싶지만 그건 꿈일꺼예요~
늘 응원합니다~♡

저는 채식을 하려는건 아닌데, 나이들수록 육식이 부담되서 식물성 음식 비율이 늘어나고 있긴 해요 ㅋㅋㅋ

비건 응원해요

멋있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하루 수요일은 채식하는 날로 정해서 실천하고 있어요. 하루 뿐이지만 쌓여 좋은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에게나 특정 음식을 강요하지 않는 시대에 살다가 이제는 강요를 해야할만한 최악의 상황이 온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중에 하나가 지구환경이 점점 바뀌고 있다는거죠. 사실 육식 자체가 잘못됐다라는 것도 아니고 선조들도 육식을 해왔습니다. 근데 왜 현대에서 문제가 되느냐? 도축할 가축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이점보다 해가 되는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고기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고기를 끊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맛때문이며 노인이 되어서까지도 문제 없는게 고기지만 사실은 우리의 컨디션과 기분을 다운시키는게 고기의 한 작용입니다. 본인이 크게 체감하지 못한다해도 실제로 몸속의 상태는 그렇게 좋다고 볼 수는 없기도 합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결국엔 본인의 선택이고 유전적 성격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죠.

음성만 들으면 32년차 영등포구민😂

한국사람이네요 ^^

의지만 있다면 우리나라만큼 채식하기 좋은 나라도 없다더라. 기본적으로 고기를 먹든 뭘 먹든
채소는 항상 많이 곁들어 먹으니.
무엇보다 사찰음식. 요즘 식당서 먹는 한식 어쩌고 저쩌고를 보면 많은 경우 치즈 들어간 퓨전인 경우가 많고,
오히려 전통 한식의 맥을 잘 지켜가고 있는 게 사찰음식이란 느낌( 아니 스님들 말씀)
1,700년의 역사만 봐도 어마어마하지.
아무튼 개인적으론 한식이 지나치게 육식화된 느낌이고,
한식의 한 부분으로 사찰음식이 있다는 걸 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쉬움.

응원합니다🎉

줄리앙씨! 멋지십니다. 우리 함께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