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점 화장품 주원료 국산화 성공

최근 한국 화장품 업계에 큰 성과가 하나 나왔다고 한다. 바로 자외선차단제의 주원료로 쓰이던 이산화티타늄을 국산화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이산화티타늄은 광촉매 소재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해서 최근 들어 더욱 인기가 많아진 무기자외선차단제의 주원료 중 하나이다. 원래 이산화티타늄은 세계적으로 일본의 타이카(TAYCA)사가 독점하고 있는 원료였는데, 이번에 우리나라의 태경그룹(SBC)이라는 곳에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태경그룹은 소재 및 화학 중심의 중견 그룹이고, SBC는 산업용 소재 및 친환경 화장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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