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 중인 택배 갑질 때문에 한 가정이 무너진 사건
직업에 따라 계급을 나눌 수 없다이건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나타나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갑질'이다. 우리는 서로의 노동에 기대어 산다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경제적 거래를 위해, 우리는 언제든 소비자 혹은 판매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영원한 판매자 혹은 소는 없다. 즉, 언제나 갑의 위치는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노동에 기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