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지 거의 2년이 다 돼 갑니다. 오늘 아빠와 하루를 지낸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데 바로 저희 회사 뒤에 새로 생긴 오피스텔에 살더군요. 자기생활, 취미에 바람까지 나고 회사 그만두고 사업하다 집까지 날려버린 남편인데 개인파산까지하고 물고 늘어지는거 소송으로 위자료, 양육비 안받는 조건으로 겨우 이혼했어요. 새로 취직한 회사에서 숙소로 새 오피스텔을 제공받았다 하는데 오늘 다녀온 애들이 복층집 처음봐서 너무 멋지더라고 감탄을 쏟아내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30년된 작은 아파트 반전세로 월세내며 살거든요. 하지만 나는 없던 내 삶 끝에 늘 속 썩이고 손 많이 가는 큰아들 내보내고나니 오히려 내 삶이 더 커진 지금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후회 안하고 다시 마음 가다듬은 오늘, 이 영상을 보니 더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결혼을 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 것 자체가 환상인 것 같아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면 갈등은 당연히 필수로 따라올 수 밖에 없구요. 결혼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운동이나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듯이) 부부간의 노력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이혼이라든가, 비혼은 결혼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해요.(물론 꼭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요.) (여성만이 희생해야 한다는 게 아니고) 서로 상대방을 위해 버려야 서로 더 큰 걸 얻을 수 있는 게 결혼이고 서로를 위해서 살겠다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결혼에 대한 고찰을 위해 '팀켈러, 결혼을 말하다'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왜 이 동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나요? 어렵게 어렵게 이혼을 몇년전에 하게되었는데... 이혼한후 제 가족에게 조차 죄인이 된것같이 살다가 이제야 겨우 평안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 기억만 하면 설움이 되살아나네요. 여자가 참고 살면 나중에 애들이 복을 받는다... 남자는 돌아오게 되어있다. 근데, 김미경선생님이 여기서 말씀 하신것처럼, 도대체 결혼에서 남자 혼자 만족하고 살고 여자는 늘 눈물과 외로움에 산다면... 도대체 그 결혼은 누굴위한건가요? 여자의 인생은 도대체.... 전 정말 이혼하고 더 행복하고 제 삶을 찾아 오히려 아이들에게 밝은 엄마로써 잘 살고있답니다.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것도 문제이지만... 남을 위해 희생해야하는 여자의 삶을 당연시 하는건 정말 썪은 생각입니다.
올해 50세. 공감되요. 전 결혼하고 남편에게 질투했어요. 결혼하고 남편은 잘 나가는데 난 육아로 정체되고.. 난 뭐지,,?? 수없는 생각과 우울함 미칠것 같더라구요. 전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 그리고 제 일을 시작한지 10년. 눈물날것 같네요. 좋은 남편이고 감사하지만 그가 내가 될 수는 없었어요.
저는 1월 말에 가정 법원에 출석하고, 이혼신청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2월 초에 법적으로 완전히 돌싱이 되었어요.
결혼 생활 때 일이였어요. 남편 말로는 저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일을 안 하면 먹고 살 수 없으니까 생계를 위해 제 모든 시간을 일에 사용하고 있는데
전 남편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며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더군요. 초반에는 남편을 응원하며 열심히 뒷받침 해주려고 노력했지만 신체와 정신이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 저의 삶을 뒤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질문하고 싸우고 대화하고 싸우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서로의 의견이 좁혀지질 않아 이혼 과정을 밟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기 전까지 마음의 고통도 심해서 미경 선생님의 영상도 많이 찾아보며 제 삶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했던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혼하고 나서도 저는 다음달 생계를 위하여 일을 계속 하지만, 달라진 점은 가족을 굶기지 않기 위해서 일을 한다기보단 저를 위해서 일한다는 마음가짐이 생기면서 마음에 여유가 돌아왔네요.
우연히 미경 선생님의 이 영상 썸네일을 보고 저도 모르게 눌렀고 제가 얼마 전까지 겪었던 상황을 콕콕 찝어서 말씀하시니 저도 모르게 움찔거리더라고요 ㅋㅋ
좀 더 몸과 마음을 추스린 다음에 이 영화를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과 추천 감사합니다!
결혼 30년 살아가고 있는데 처음부터 억압과 무시 마치 사자우리에 던져진 먹잇감의 느낌으로 이혼을 머릿속으로만 30년 생각했네요. 하지만 얘들이 있기에 인내한 세월로 심한 우울증도 있었지만 지금은 유튜브로 나를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 앞으로의 30년은 철저히 그들을 위하고 생각함이 아닌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자유롭게 훨훨~~~이 꿈입니다.
한 사람을 위한 결혼?? 결혼에 대해서 너무나 다른 시각으로 선택했던 것 같아요 사랑하면 모든 걸 희생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너무나 어리석었던 것 같아요 저는 발령이 지방으로 날 수 있다고 시어머니,시아버지한테 이야기했더니 대뜸 그럼 우리 아들 밥은 어떻게 하냐?? 저는 매일 4시간 이상 출퇴근하는데 마흔 넘은 아들 밥이 제일 중요했던 그 분들 제가 힘든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아들만 생각했던 그 분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부들부들하네요
나를 찾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옥죄려고 하는 남편 그럼에도 나를 더 찾으려고 합니다 ^^
저도 보다가 울었네요. 결혼 생활 잘 하기가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20년 넘게 맞춰주고 살다가 얼마전 별거 아닌 걸로 짜증을 내길래 제가 아주 들이받았네요. 남편도 많이 놀랐나봐여. 큰 딸이 엄마 멋있다고! 정말 이혼하려다가 남편이 꼬리 내리길래 다시 맘 고쳐 먹으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전 결혼하면서 남편 따라 외국에 나와 있는데, 진짜 저도 막내로 뭐 하나 제대로 한거 없이 철없이 자랐다가 여기 와서 혼자 진짜 애기, 아들 다루듯이 다 챙겨줬는데 저는 안챙겨줘서.. 그래서 우울해서 병원도 다녔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제가 그의 오랜 '가족' 중에 하나라는 이미지를 떼어내라. 너는 너다. 이 말씀을 엄청 강하게 하시고 저는 다른 가정에서 자라, 다른 곳에서 온 사람이다. 라는 것을 꼭 각인시켜라 해서 그거 각인 시키는 데까지 좀 오래 걸렸는데 그걸 알게 하고 나서는 진짜 제가 살것 같았어요. 한쪽의 컨텐츠만 있는 결혼은 정말 힘이 듭니다. 둘의 컨텐츠가 모두 담기는데 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쪽의 컨텐츠만 있다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게 되는 순간 갑자기 결혼이 새로 보이고, 서로 노력을 엄청 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상대방과 나의 공간이 모두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저도 그의 공간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것) 등등 정말 엄청나게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우울함의 이유를 몰라서 속만 상했는데, 우울함의 이유를 아는것만으로도 진짜 숨이 쉬어집니다. 잠시라도 힘들어서 이 영상 보시는 분들, 행복은 '같이' 하기 전에 '나' '나 자신'의 행복 추구권을 꼭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는것도 너무 도움되었어요. 영상이 너무 힐링되서 글 남기고 갑니다~
저도 얼마전에 우연히 보게 된 영환데요 결혼 10년차 되면서 우리가 잘 살고 있는건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던 차에 보게 되었어요. 정말 수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도 이혼이라는 걸 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부부관계를 재정립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하나씩 되짚어 나가는 중입니다. 포인트를 너무 잘 짚어주셨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칼렛요한슨 오신줄 알았어요.폭풍연기하신 모습보구요!!!! 이렇게 영화까지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따로 준비한 김미경 노트에 고미숙 선생님 책 읽고 있는데 이렇게 알람이 떠서 보게되었어요. 이 영상 찍으면서 누구보다 격하게 우리들에게 알려주시고 싶어 찍으셨나봐요 얼굴이 상기 되셨더라구요.부부는 서로에게 부모라는 말...그말 너무 와닿았어요. 서로 키워줘야 한다는 말...그리고 인내심의 관계라는 말도요 주말에..혼자있는 시간에 영화 꼭 챙겨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
공감되요 전 승진도 신규 프로젝트도 모두 포기하고 육아가 더 중요해서 사직원을 썼는데...남편은 아무것도 희생한게 없어서 억울해요 대기업 나왔으니 중견기업정도 갈꺼란 소리나 하고 ... 애들은 사람쓰면 된다는 한가한 소리나 늘어놓지 ㅜㅜ 원래 여자가 육아와 살림 더 하는거라고만 하고...그럴거면 생활비를 주던가 ...
결혼생활에서 내 자 신이 없어지는 것 보다 그냥 남편 잘 만나서 집에서 편히 살고 싶어 하는 여자도 많은거 같아요 .직장생활 속에선 여자보단 남자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차지하고 돈도 더 많이 벌고 일도 경력단절 없이 꾸준히 하지만여자는 결혼 육아를 하면서 경력이 단절되니 벌어오는 돈의 양도 다르고 그래서 본능적으로 세팅되길 남자가 바깥일 여자는 안살림을 하게 되는 것으로 맞춰지니, 돈많은 남자 능력 좋은 남자를 찾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 진화론 적으로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를 원하니까요.. 나, 그리고 자식을 먹여살릴 수 있는 남자를요..요즘은 맞벌이 시대라 여자들도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지만,그래서 여자들이 육아 며 사회생활이며 이중고를 겪는거 아닌가요..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노동 하면서 돈 벌어야 하니까 그런것도 힘든거 같아요. 살림 살이에 보탬이 되는 정도..;;
한 사람만 만족하는 결혼 뒤통수를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정말 돈을 벌어 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 사람만 만족하는 결혼생활을 지금까지 해왔네요 나와 애들은 행복하지 못했고 불편했습니다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남편은 벌컥 벌컥 화를 잘 내고 필터링 없이 말을 함부로 해대는 바람에 나와 애들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너무나 맞춰 살기 힘들었죠 아이들은 다 자라 집을 떠나 독립했지만 저는 여전히 힘듭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이나마 자유롭게 홀가분하게 저를 위해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글들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새요! 저도 이영화를 보며 김마경선생님처럼 목이 터지게 열변을 토했었습니다. 저도 남편과 한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일을 같이 하고있어요. 좋은 프로젝트 한번 제대로 못받고 다른 직원들 뒤치닥거리 하며 7년 보냈습니다. 결국엔 남성들 사이에서 같은 위치에 서기에는 어렵더군요. 남편은 매번 실력이 좋다면서 어떤 충고나 조언을 해주지 않아서 스스로 남들이 안하는 소프트웨어를하고 부단히 노력해서 살아 남으려 했습니다. 남편이 상사로써 반대하던 소프트웨어로 제가 부각을 드러내자 남편은 노골적으로 시기하더군요. 아니라고 해도 평생을 인재로 지내온 남편에게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었던거죠. 세미나가 있어 저녁에 와서 밥 준비해주면 안돼겠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바쁘다며 저보다 더 늦게 들어 오던군요. 딱 한번 내 주최로 하는 세미나 너무 들뜨고 준비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전 몸이 무척 약해요 저체중이기도 하구요. 포기 했습니다 응원은 못해줄 망정 항상 찬물 끼엊는 남편 딱 이 영화 같아요. 언젠가 성공하면 남편을 떠날거 같아요. 허나 현재까진 괜찮아요 집안일도 많이하고 말 잘듣는 남편이애요. 전 그래서 무척 차가워 졌어요 you don't look after me, I don't look after you 이 제 인생 철학 입니다 10년 외국에서 바닥부터 기면서 몸소 깨달았어요. 결혼도 사업인데 파트너가 별로면 흥이 안나고 사업할 맛이 안나죠 as long as it works out 까지 가보는겁니다. ^^ 냉철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서 ^^
맞아요 부부간에 경쟁하고 질투하는거 맞아요. 남편이 잘되고 있는데 전 자꾸 제자리걸음이라서 우울했어요! 그리고 인내심 자의반 타의반 남편에 맞추었죠! 물론 아이도 있었지만 10년이상 친구들 모임에 못갔고 공원에 호수공원에 갈 시간도 못내고 주말에 사람을 만날 수도 없었고~ 그런데.... 남편은 시어머니가아파도 무슨일이 생겨도 운동하고 친구만나고 다 했습니다. 내가 힘들때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을때 남편은 니가 알아서해~ 그순간 전 폭팔했죠~ 맞벌이였던 저는 남편보고 니가 아침에 아이 챙겨서 학교보내고 퇴근하고 와서 밥하고 설겆이하고 아픈보모님도 니가 챙겨 보라고~ 난 출퇴근만할테니~ 그렇게 한달을 했습니다. 나보고 당장 직장 그만 두라고 하더군요~ 낼모레짤려도 내가 할거고 내가 해온일이니 간섭하지 말라고~
너무 감동적인 말이예요. 나의 결혼 생활이 파노라마 처럼 각인 되네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너무 희생적인 결혼 생활을 많이 하고 남편들이 더 잘 되고 여자들 자신의 삶은 많이 없죠.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 여성들도 김미경 쌤의 강의 듣고 많이 달러졌으면 해요. 우리도 주도적으로 우리의 삶을 더 아름답고 고귀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을 위하여 오늘도 힘차게 이 방송을 응원합니다.. Cheer up,fighting!
강사님은 모든면을 바라보고 정보를 강의로 하여금 항상 꾸준히 알려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20대 중반여자이고, 결혼이 필수인지 그리고 나에게 맞는 상대방이 있을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고, 집에 오는길에 영화 반 정도 보았는데 내일 시간되면 또 보려구요. 생각이 많아지는 좋은 영화입니다.
미경언니♡>♡!! 멋져요!! 이혼도 결혼의 한 과정!! 여주인공이 이혼한게아니고 찾고 싶은걸 찾았구나~(미경언니느낀거) 전 영화내용을 다 안봐서 뭐라 딱 말할 순 없지만, 남자를 맞쳐주며 산다는건 정신적인 내공(인내심)이크고 자기발전이나 자신을 80이상 포기하고 사는듯 싶어요. 결혼 생활안에 존중해주고 서로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게 없으면 그 결혼 생활은 유지 될 수없고 유지를 하더라도 참고사는 여자는골다공 증이나 류마트스관절염 치매가 빨리 와질각으로 보여집니다. 전 ... 몸도 맘도 다 망가질거 같아서 결혼이란 제도를 포기했었죠~ 지금 생각해도 참 잘한한 결정 이였어요!! 그리고 남자가 가부장적인 사고와 여자를 손에 쥐고 살면서 발톱밑에 때처럼 생각한다면... 남자가 밥벌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참고 같이 살지만 그게아니고 여자어깨에 얹혀 살라는 사람과는 못 살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적기 손까락 아프네요풀청하고 갑니당
상대방을 아끼는 게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저는 그 말에 공감합니다. 귀하게 생각하면 아낍니다. 나는 남편을 얼마나 아꼈나? 나는 자식을 얼마나 아꼈나? 나는 부모님을 얼마나 아꼈나?... 법륜스님은 책 제목을 '사랑 좋아하시네' 라고 했다가 출판사 만류로 다른 제목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농담반 진담반.. ^^ 즉문즉설에서 상담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저 사람이 정말 사랑을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신다고 합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사랑을 대하는 말과 행동이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는 것.. 사랑은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아끼는 것.. .. ..'
@긍정힘 109
2020년 2월 16일 21:58이혼한지 거의 2년이 다 돼 갑니다. 오늘 아빠와 하루를 지낸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데 바로 저희 회사 뒤에 새로 생긴 오피스텔에 살더군요. 자기생활, 취미에 바람까지 나고 회사 그만두고 사업하다 집까지 날려버린 남편인데 개인파산까지하고 물고 늘어지는거 소송으로 위자료, 양육비 안받는 조건으로 겨우 이혼했어요. 새로 취직한 회사에서 숙소로 새 오피스텔을 제공받았다 하는데 오늘 다녀온 애들이 복층집 처음봐서 너무 멋지더라고 감탄을 쏟아내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30년된 작은 아파트 반전세로 월세내며 살거든요. 하지만 나는 없던 내 삶 끝에 늘 속 썩이고 손 많이 가는 큰아들 내보내고나니 오히려 내 삶이 더 커진 지금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후회 안하고 다시 마음 가다듬은 오늘, 이 영상을 보니 더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금해자 93
2020년 2월 15일 00:08아들같은 남편을 이해못하고 25년을 살았지만 결국은 이혼을 했지만 나를성숙하게 만든 홀로서기 참좋다
@marineblue6003 82
2020년 2월 15일 09:42결혼을 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 것 자체가 환상인 것 같아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면 갈등은 당연히 필수로 따라올 수 밖에 없구요.
결혼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운동이나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듯이) 부부간의 노력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이혼이라든가, 비혼은 결혼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해요.(물론 꼭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요.)
(여성만이 희생해야 한다는 게 아니고) 서로 상대방을 위해 버려야 서로 더 큰 걸 얻을 수 있는 게 결혼이고 서로를 위해서 살겠다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결혼에 대한 고찰을 위해 '팀켈러, 결혼을 말하다'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욜로그 64
2020년 2월 15일 10:12남편이 너는 편해보인다고 너랑 바꿔서 살고싶데요ㅎㅎ 욱하고억울하고서운하고 슬펐는데 당신어머님이 말하는데로 다 해야하고 뭐라말대구하면 안되니까 그렇게 한달만살아봐 라고했네요. 그러니까 아무말못하길래 그것도 못하면서 그런얘기하지말라했네요... 시댁 챙기는것부터 본인챙기는것까지 제 손길 하나 안닿는게 아무것도없는데 그걸 참 당연하게여기더라구요...
@jinheeson3072 62
2020년 2월 21일 05:08왜 이 동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나나요? 어렵게 어렵게 이혼을 몇년전에 하게되었는데... 이혼한후 제 가족에게 조차 죄인이 된것같이 살다가 이제야 겨우 평안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 기억만 하면 설움이 되살아나네요. 여자가 참고 살면 나중에 애들이 복을 받는다... 남자는 돌아오게 되어있다. 근데, 김미경선생님이 여기서 말씀 하신것처럼, 도대체 결혼에서 남자 혼자 만족하고 살고 여자는 늘 눈물과 외로움에 산다면... 도대체 그 결혼은 누굴위한건가요? 여자의 인생은 도대체.... 전 정말 이혼하고 더 행복하고 제 삶을 찾아 오히려 아이들에게 밝은 엄마로써 잘 살고있답니다.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것도 문제이지만... 남을 위해 희생해야하는 여자의 삶을 당연시 하는건 정말 썪은 생각입니다.
A진희 57
2020년 2월 15일 01:09올해 50세. 공감되요. 전 결혼하고 남편에게 질투했어요. 결혼하고 남편은 잘 나가는데 난 육아로 정체되고.. 난 뭐지,,?? 수없는 생각과 우울함 미칠것 같더라구요. 전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 그리고 제 일을 시작한지 10년. 눈물날것 같네요. 좋은 남편이고 감사하지만 그가 내가 될 수는 없었어요.
모닝커피 46
2020년 2월 15일 21:24여자들의 희생을 너무나 당연시 생각하는 인식은 어제쯤 바뀔까요 !
@장지영-y1i 45
2020년 2월 16일 22:42남편이 잘돼야 내가 호강할줄 알고 남편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잘돼길 바랏는데!! 이젠 내가 잘돼서 떵떵거리고 살아야겠어요!!!
@violetlee79 45
2020년 2월 14일 23:58아내 며느리로 살아가는 여자들이 모두 공감되는 부부생활이네요~👍👍👍
@토닥토닥-m5j 45
2020년 2월 14일 23:14이혼은 행복하기위한 수단..
무엇보다 어렵지만..
행복하기위해서..
@새벽달-h4e 44
2020년 2월 15일 08:25미경쌤 말씀 듣고 알았습니다
제가 독립적인 사람이란걸~
한번도 남편 돈은 내 돈이 아니었습니다.
싸우고나면 월급 하루 이틀이라도 입금 안 시켜주더군요.
지금은 아예 안주고 저도 달라고 안합니다.
제가 벌어서 씁니다
제가 극심한 우울증에 힘들어하다
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는 벌레같아
공부하고 자격증따서 공인중개사 하고 있습니다 .
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나니 그렇게 살고 있는게 본인 덕이라고 하네요
네~~~
일정부분 맞는데 그게 좋은 쪽이 아니라 씁쓸합니다
@노정희-o3y 43
2020년 2월 14일 23:31이혼이 너무 어렵네요. 외도하는 남편하고 산다는게 고통인데..남편이 자꾸만 피하기만 합니다.
so cool 36
2020년 2월 15일 00:38아내가 책 읽는다고 성질내는 남편은
아내를 하녀로 생각하는 남자인가봐요.
@TV-rb7vg 33
2020년 2월 14일 23:30아들이 저를 응원해 줬어요 엄마 나를 이렇게 잘 키워주시고 우리 같이 독서하며 긴시간 지냈는데 엄마 잘 하실거예요^^이제부터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오효진-q4v 29
2020년 2월 15일 23:34나의 결혼이 잘못되었다는건 아주옛날부터 알고있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냥 이러고 살아가는 내가 답답하고 불쌍하기도 해요
@고롱고로롱-h3j 26
2020년 2월 15일 15:05저는 1월 말에 가정 법원에 출석하고,
이혼신청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2월 초에 법적으로 완전히 돌싱이 되었어요.
결혼 생활 때 일이였어요.
남편 말로는 저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일을 안 하면 먹고 살 수 없으니까
생계를 위해 제 모든 시간을 일에 사용하고 있는데
전 남편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며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더군요.
초반에는 남편을 응원하며 열심히 뒷받침 해주려고 노력했지만
신체와 정신이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
저의 삶을 뒤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질문하고 싸우고 대화하고 싸우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서로의 의견이 좁혀지질 않아 이혼 과정을 밟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기 전까지 마음의 고통도 심해서
미경 선생님의 영상도 많이 찾아보며 제 삶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했던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혼하고 나서도 저는 다음달 생계를 위하여 일을 계속 하지만,
달라진 점은 가족을 굶기지 않기 위해서 일을 한다기보단
저를 위해서 일한다는 마음가짐이 생기면서 마음에 여유가 돌아왔네요.
우연히 미경 선생님의 이 영상 썸네일을 보고 저도 모르게 눌렀고
제가 얼마 전까지 겪었던 상황을 콕콕 찝어서 말씀하시니
저도 모르게 움찔거리더라고요 ㅋㅋ
좀 더 몸과 마음을 추스린 다음에 이 영화를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과 추천 감사합니다!
@parkjongshin_marketlife 25
2020년 2월 16일 11:56결혼 30년 살아가고 있는데 처음부터 억압과 무시 마치 사자우리에 던져진 먹잇감의 느낌으로 이혼을 머릿속으로만 30년 생각했네요.
하지만 얘들이 있기에 인내한 세월로 심한 우울증도 있었지만
지금은 유튜브로 나를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
앞으로의 30년은 철저히 그들을 위하고 생각함이 아닌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자유롭게 훨훨~~~이 꿈입니다.
@solsunsubin 24
2020년 2월 14일 23:28버스에서 눈물날것같아요 선생님...
선생님이 저를 대변해주시는것같은 느낌이었어요.. 제이야기 같은부분이 참 많았어요.. 몰랐던부분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eanne2021 20
2020년 2월 15일 15:57남편이 잘 되면 질투나요
그러면서 보상심리 생기고
나는 뭐지 내가 희생한거는 왜 인정못받지
그러면서 화나요
그래서 보상심리로 그리 잠 안자고 공부하나봐요 제가..ㅠ
@RoRo_Travels 19
2020년 8월 05일 22:28남편의 폭언에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두살 아기 앞에서 소리를 왝 지르는 남편이랑 살아갈 앞으로의 삶이 막막하네요.. 정말 이혼하고 싶습니다- 아들이 배울까봐도 무섭구요... 이 영화를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라이프컨설턴트 - 당신의 행복을 위한 18
2020년 2월 14일 23:39여러분의 행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
@TV-rb7vg 17
2020년 2월 14일 23:27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부부가 좋아요
@책읽어주는남자시온 17
2020년 2월 14일 23:59서로 다른사람이 만나서 함께 가는데에는 많은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거 같아요~^^
nice you 15
2020년 2월 14일 23:11이혼하더라도 ㅋㅋ결혼하고싶어요 ㅜ ㅜ
@susanssam 14
2020년 2월 15일 08:30부부는 서로 부모가 되어 줘야한다
찡하네요
기대고 지지받고 응원받을 수 있는 결혼 생활하고 싶네요
@도남용-m9b 14
2020년 7월 14일 11:21저는 오히려 와이프가 발전하는 모습을보면 더 복돋아주고 싶던대요 ^^ 부부사이 이지만 와이프도 삶에 재미를 느껴야 부부사이도 오래갈수 있을듯 합니다. ^^
@강헤나-w5s 14
2020년 2월 15일 07:27결혼을 각자로 않봐서 우리나라 사람은 참는걸... 미덕이라고 지금은 너~무 맞지 않아요
각자 목소리를 내야 해요 서로 듣고~
@lismarie8475 14
2020년 2월 16일 05:09남녀 서로 윈윈해야 건강하게 오래 결혼이 유지 됩니다. 한쪽으로 취우쳐지면 반드시 불행해 집니다.
@김-c1e9c 13
2020년 2월 15일 03:00전 시작도 안하려고요 저희부모님 주변지인들 도 고통만 보이고요 행복감은 순간이더라고요
@달콩알콩-z8p 13
2020년 2월 15일 00:31선생님 가끔 듣지만 오늘 이 회가 유독 마음에 와닿는 이유가 뭘까요... 이 결혼이 참 힘드네요...
뵙고 싶네요...
훌리아 12
2020년 2월 14일 23:36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젬마 10
2020년 2월 15일 19:38한 사람을 위한 결혼?? 결혼에 대해서 너무나 다른 시각으로 선택했던 것 같아요
사랑하면 모든 걸 희생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너무나 어리석었던 것 같아요
저는 발령이 지방으로 날 수 있다고 시어머니,시아버지한테 이야기했더니 대뜸 그럼 우리 아들 밥은 어떻게 하냐??
저는 매일 4시간 이상 출퇴근하는데 마흔 넘은 아들 밥이 제일 중요했던 그 분들
제가 힘든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아들만 생각했던 그 분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부들부들하네요
나를 찾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옥죄려고 하는 남편
그럼에도 나를 더 찾으려고 합니다 ^^
@나로살기-z5u 10
2020년 2월 17일 11:40저도 보다가 울었네요. 결혼 생활 잘 하기가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20년 넘게 맞춰주고 살다가 얼마전 별거 아닌 걸로 짜증을 내길래 제가 아주 들이받았네요. 남편도 많이 놀랐나봐여. 큰 딸이 엄마 멋있다고! 정말 이혼하려다가 남편이 꼬리 내리길래 다시 맘 고쳐 먹으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오언니TV 9
2020년 2월 14일 23:14저도혼자영화보는거좋아해요
@KyMiB 9
2020년 9월 30일 00:40전 결혼하면서 남편 따라 외국에 나와 있는데, 진짜 저도 막내로 뭐 하나 제대로 한거 없이 철없이 자랐다가 여기 와서 혼자 진짜 애기, 아들 다루듯이 다 챙겨줬는데 저는 안챙겨줘서.. 그래서 우울해서 병원도 다녔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제가 그의 오랜 '가족' 중에 하나라는 이미지를 떼어내라. 너는 너다. 이 말씀을 엄청 강하게 하시고 저는 다른 가정에서 자라, 다른 곳에서 온 사람이다. 라는 것을 꼭 각인시켜라 해서 그거 각인 시키는 데까지 좀 오래 걸렸는데 그걸 알게 하고 나서는 진짜 제가 살것 같았어요. 한쪽의 컨텐츠만 있는 결혼은 정말 힘이 듭니다. 둘의 컨텐츠가 모두 담기는데 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쪽의 컨텐츠만 있다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게 되는 순간 갑자기 결혼이 새로 보이고, 서로 노력을 엄청 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상대방과 나의 공간이 모두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저도 그의 공간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것) 등등 정말 엄청나게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우울함의 이유를 몰라서 속만 상했는데, 우울함의 이유를 아는것만으로도 진짜 숨이 쉬어집니다. 잠시라도 힘들어서 이 영상 보시는 분들, 행복은 '같이' 하기 전에 '나' '나 자신'의 행복 추구권을 꼭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는것도 너무 도움되었어요. 영상이 너무 힐링되서 글 남기고 갑니다~
@응애-o9x7p 9
2020년 12월 01일 00:4617년동안 생일선물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데 이런 넘 가만둬야될까요? 그러고도 사랑한다네요 확~~ 입찢고싶다!
@수수꽃다리-k6y 9
2020년 2월 15일 08:08영화를 통해서 제 마음을 다시 들여다봤어요.
깜짝 놀랐어요 너무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서요
좋은영화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아낼수 없어 반기를 들었던 마음.
제마음 제상황을 대변해 주어 너무 위로가 되고 위안받았던 영화 감명깊었습니다.
@sunnakim1857 8
2020년 2월 14일 23:58저도 얼마전에 우연히 보게 된 영환데요 결혼 10년차 되면서 우리가 잘 살고 있는건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던 차에 보게 되었어요. 정말 수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도 이혼이라는 걸 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부부관계를 재정립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하나씩 되짚어 나가는 중입니다. 포인트를 너무 잘 짚어주셨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iaosoyeon 8
2020년 2월 17일 16:37남편은 경쟁하더라고요 저랑. 그걸 느꼈을때 진짜 짜증났었어요 지지받을수없다니 ㅠ
이쁜나tv 8
2020년 2월 14일 23:33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보고 싶네요. 신발끈 묶어 주었다니 이혼해도 마음은 가족인거 아닌가 싶네요.
기왕에 만났으니 잘 살아보자구요 ^^* 관계에서 지혜롭게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영상 재미있었어요.
손은숙 8
2020년 2월 15일 08:19나의 결혼중 내가 없으니 시댁의간섭을 당연한줄 알게 만들기도 했네요. 나를 찿고있는 '나'는 내자리를 지킬줄 몰랐다는걸 이아침 깨달아요
@youngjoolee7579 8
2020년 2월 15일 18:56왜 전 이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날까요? ㅜ 참.. 결혼은 힘든 여정이네요...
장난꾸러기맘 8
2020년 2월 15일 01:36그래서 결혼하고 큰애낳고 아기띠하고 정신과다녔네요
로사 8
2020년 2월 16일 20:11제가 예전에 육아서 한참 읽을때 남편이 비난했는데..그래도 너는 안바뀐다고..그때 저는 말해줬어요,..그나마 읽어서 너랑 사는겨...
@longlong-wu2fp 7
2020년 2월 20일 17:25결혼은 환상만 갖고 하고
이혼은 현실에 수없이 부딪히고 깨진뒤에 한다
@왕뽈티 7
2020년 2월 16일 04:56저도 남편을 키우고 있네요ㅜㅜ 제 일보단 신랑일에 더 기쁜 바보같은 삶에 살고있어요 나를 찾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raceg2222 6
2020년 2월 16일 19:55내 자신은 없는 결혼생활 = 우울증, 정말 깔끔하고 강력한 정의네요! 역시 김미경 선생님 내공 🙏🏼👍👍
캐런TV 6
2020년 2월 14일 23:39공감이 되는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sookjung6283 6
2020년 2월 15일 22:37내가 없어요. 그래서 내가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솔선수빈TV 6
2020년 2월 14일 23:16좋은영화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초콜릿같은영상이네요^^
@leeji2450 6
2020년 2월 17일 11:42권태감 느끼는 15년차 부부입니다. 점점 가족이되어가네요.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저도 제가 여자인지 모르고 사네요. 우리 부부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들어 왔는데 영화 꼭 봐야겠어요.
@한송이-q9i 6
2020년 2월 14일 23:39스칼렛요한슨 오신줄 알았어요.폭풍연기하신 모습보구요!!!! 이렇게 영화까지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따로 준비한 김미경 노트에 고미숙 선생님 책 읽고 있는데 이렇게 알람이 떠서 보게되었어요. 이 영상 찍으면서 누구보다 격하게 우리들에게 알려주시고 싶어 찍으셨나봐요 얼굴이 상기 되셨더라구요.부부는 서로에게 부모라는 말...그말 너무 와닿았어요. 서로 키워줘야 한다는 말...그리고 인내심의 관계라는 말도요 주말에..혼자있는 시간에 영화 꼭 챙겨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
@루니-s3j 6
2020년 2월 15일 07:58공감되요 전 승진도 신규 프로젝트도 모두 포기하고 육아가 더 중요해서 사직원을 썼는데...남편은 아무것도 희생한게 없어서 억울해요 대기업 나왔으니 중견기업정도 갈꺼란 소리나 하고 ... 애들은 사람쓰면 된다는 한가한 소리나 늘어놓지 ㅜㅜ 원래 여자가 육아와 살림 더 하는거라고만 하고...그럴거면 생활비를 주던가 ...
@쥬네비브 5
2020년 2월 20일 14:08결혼생활에서 내 자 신이 없어지는 것 보다 그냥 남편 잘 만나서 집에서 편히 살고 싶어 하는 여자도 많은거 같아요 .직장생활 속에선 여자보단 남자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차지하고 돈도 더 많이 벌고 일도 경력단절 없이 꾸준히 하지만여자는 결혼 육아를 하면서 경력이 단절되니 벌어오는 돈의 양도 다르고 그래서 본능적으로 세팅되길 남자가 바깥일 여자는 안살림을 하게 되는 것으로 맞춰지니, 돈많은 남자 능력 좋은 남자를 찾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 진화론 적으로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를 원하니까요.. 나, 그리고 자식을 먹여살릴 수 있는 남자를요..요즘은 맞벌이 시대라 여자들도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지만,그래서 여자들이 육아 며 사회생활이며 이중고를 겪는거 아닌가요..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노동 하면서 돈 벌어야 하니까 그런것도 힘든거 같아요. 살림 살이에 보탬이 되는 정도..;;
@미미-b2u 5
2020년 2월 16일 00:21첫 아이육아 휴직중 1년이 왜그렇게 우울했는지 알거 같아요.
저 혼자만 부모역할에 컨텐츠 없는 1년으로 우울했던거 같아요.
물론 지금은 제 컨테츠 알차게 구성해가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미경TV 덕분♡
sy 5
2020년 2월 15일 09:14저는 올해결혼10년차 너무너무 공감이되네요
김미경선생님의 멋지시고 귀하신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감동과 위로가되네요 앞으로 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김미경선생님 피부정말 우유빛피부 너무너무 아름다우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Y.S LEE 5
2020년 2월 14일 23:23격하셔요 ㅋㅋㅋㅋ 근데 너~~~~무 이해해요ㅎㅎㅎ
더판샵 4
2020년 2월 15일 00:16부부간의 질투 진짜 처음 들어보는@@ 와중에,,,선생님 연기가 느신 듯ㅋ♡ㅋ
@라일락향기-q6k 4
2021년 2월 15일 22:42한 사람만 만족하는 결혼 뒤통수를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정말 돈을 벌어 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 사람만 만족하는 결혼생활을 지금까지 해왔네요 나와 애들은 행복하지 못했고 불편했습니다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남편은 벌컥 벌컥 화를 잘 내고 필터링 없이 말을 함부로 해대는 바람에 나와 애들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너무나 맞춰 살기 힘들었죠 아이들은 다 자라 집을 떠나 독립했지만 저는 여전히 힘듭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이나마 자유롭게 홀가분하게 저를 위해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무지개고래 4
2020년 2월 16일 14:15내 결혼을 대하는 자세!
.
.
.
생각해보게 됩니다.
차분하게 4
2020년 2월 14일 23:18전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는편인데 참지 않아서 그래요^^
@thirstyify 3
2020년 3월 31일 22:32글들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새요! 저도 이영화를 보며 김마경선생님처럼 목이 터지게 열변을 토했었습니다. 저도 남편과 한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일을 같이 하고있어요. 좋은 프로젝트 한번 제대로 못받고 다른 직원들 뒤치닥거리 하며 7년 보냈습니다. 결국엔 남성들 사이에서 같은 위치에 서기에는 어렵더군요. 남편은 매번 실력이 좋다면서 어떤 충고나 조언을 해주지 않아서 스스로 남들이 안하는 소프트웨어를하고 부단히 노력해서 살아 남으려 했습니다. 남편이 상사로써 반대하던 소프트웨어로 제가 부각을 드러내자 남편은 노골적으로 시기하더군요. 아니라고 해도 평생을 인재로 지내온 남편에게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었던거죠. 세미나가 있어 저녁에 와서 밥 준비해주면 안돼겠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바쁘다며 저보다 더 늦게 들어 오던군요. 딱 한번 내 주최로 하는 세미나 너무 들뜨고 준비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전 몸이 무척 약해요 저체중이기도 하구요. 포기 했습니다 응원은 못해줄 망정 항상 찬물 끼엊는 남편 딱 이 영화 같아요. 언젠가 성공하면 남편을 떠날거 같아요. 허나 현재까진 괜찮아요 집안일도 많이하고 말 잘듣는 남편이애요. 전 그래서 무척 차가워 졌어요 you don't look after me, I don't look after you 이 제 인생 철학 입니다 10년 외국에서 바닥부터 기면서 몸소 깨달았어요. 결혼도 사업인데 파트너가 별로면 흥이 안나고 사업할 맛이 안나죠 as long as it works out 까지 가보는겁니다. ^^ 냉철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서 ^^
정성엽 3
2020년 2월 14일 23:30온리유 화이팅임당
힐링트리 3
2020년 2월 15일 10:39미경쌤은 저를 일으켜 세워주는 에너지보급소와 같아요 새힘을 주시니 생각을 다시 가동하게 되네요 공감과 계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kiweejam 3
2020년 2월 19일 14:50맞아요 부부간에 경쟁하고 질투하는거 맞아요. 남편이 잘되고 있는데 전 자꾸 제자리걸음이라서 우울했어요! 그리고 인내심 자의반 타의반 남편에 맞추었죠! 물론 아이도 있었지만 10년이상 친구들 모임에 못갔고 공원에 호수공원에 갈 시간도 못내고 주말에 사람을 만날 수도 없었고~ 그런데.... 남편은 시어머니가아파도 무슨일이 생겨도 운동하고 친구만나고 다 했습니다. 내가 힘들때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을때 남편은 니가 알아서해~ 그순간 전 폭팔했죠~ 맞벌이였던 저는 남편보고 니가 아침에 아이 챙겨서 학교보내고 퇴근하고 와서 밥하고 설겆이하고 아픈보모님도 니가 챙겨 보라고~ 난 출퇴근만할테니~ 그렇게 한달을 했습니다. 나보고 당장 직장 그만 두라고 하더군요~ 낼모레짤려도 내가 할거고 내가 해온일이니 간섭하지 말라고~
@겨울사랑방 3
2020년 2월 15일 08:54자신을 못찾는것보다 안찾는게 더 많아요... 찾을라믄 힘들거든요
Ja Kyung Kim 3
2020년 2월 15일 02:17너무 감동적인 말이예요.
나의 결혼 생활이 파노라마 처럼 각인 되네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너무 희생적인 결혼 생활을 많이 하고 남편들이 더 잘 되고 여자들 자신의 삶은 많이 없죠.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 여성들도 김미경 쌤의 강의 듣고 많이 달러졌으면 해요. 우리도 주도적으로 우리의 삶을 더 아름답고 고귀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을 위하여 오늘도 힘차게
이 방송을 응원합니다..
Cheer up,fighting!
꿀주부 Honeyjubu 3
2020년 2월 15일 00:01아직 이 영화 안봤는데,
꼭 봐야겠어요~~😀
저도 스칼렛요한스 팬입니다~~~
오늘 금요일 밤 영화는 이것으로 정해봅니다~~😍
별님 3
2020년 2월 15일 02:30강사님은 모든면을 바라보고 정보를 강의로 하여금 항상 꾸준히 알려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20대 중반여자이고, 결혼이 필수인지 그리고 나에게 맞는 상대방이 있을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고, 집에 오는길에 영화 반 정도 보았는데 내일 시간되면 또 보려구요. 생각이 많아지는 좋은 영화입니다.
소소한일상 2
2020년 2월 15일 13:52결혼 16주년 기념일...일상을 보내면서 듣게 되었네요. 요즘 좀 우울한데 선생님 강의듣고 많이 생각하게되네요. 오늘은 여유롭게 영화한편 봐야겠어요.
새옹지마 2
2020년 2월 15일 01:51정말 나중에 꼭 뵙고 싶어요★
@동백꽃필무렵-t6p 2
2020년 2월 20일 18:15결혼 20년차입니다.
살아보니 부부는 서로의 부모가 되줘야 한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저두남편도 그걸 몰랐네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덜 다투고 살았을텐데 ᆢ
이제라도 알았으니까
서로 칭찬하고 존중하고 우리가 딸에게 하듯이 서로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주자고 얘기하렵니다
40대미혼모포동 2
2020년 2월 15일 02:12미경언니♡>♡!! 멋져요!!
이혼도 결혼의 한 과정!!
여주인공이 이혼한게아니고 찾고 싶은걸 찾았구나~(미경언니느낀거)
전 영화내용을 다 안봐서
뭐라 딱 말할 순 없지만,
남자를 맞쳐주며 산다는건
정신적인 내공(인내심)이크고
자기발전이나 자신을 80이상
포기하고 사는듯 싶어요.
결혼 생활안에 존중해주고
서로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게
없으면 그 결혼 생활은 유지 될 수없고
유지를 하더라도 참고사는 여자는골다공 증이나 류마트스관절염 치매가 빨리 와질각으로 보여집니다.
전 ... 몸도 맘도 다 망가질거 같아서
결혼이란 제도를 포기했었죠~
지금 생각해도 참 잘한한 결정 이였어요!!
그리고 남자가 가부장적인 사고와
여자를 손에 쥐고 살면서 발톱밑에
때처럼 생각한다면...
남자가 밥벌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참고 같이 살지만
그게아니고 여자어깨에 얹혀 살라는
사람과는 못 살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적기
손까락 아프네요풀청하고 갑니당
토실이 2
2020년 2월 17일 12:20미경언니!
어쩜ㅜㅜ
저 어제도 싸웠어요
요즘 제가 열정적인 삶을 살고,
책 읽고 생각 많이 하다보니
제 목소리를 내게 되서인것같아요
부부가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관계가 될 때까지 싸워야..
아니 대화가 필요한것같아요
꼭 볼께요♡♡♡
발명특허 의료운동기구메디사이즈클릭하세요 2
2020년 8월 03일 16:27남자의 중요부 위를 medisize.neT 운 동으로 키워 드립니 다
@도전모닝듀-w3d 2
2020년 3월 29일 14:55언니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책 읽을 때는 책만 본다고 뭐라고 하더니 영어챌린지 연습하니까 시끄럽다고 책이나 보라고 질투하는 것 있죠.
윤샘다락방 2
2020년 2월 17일 09:51좋아서 결혼하지만 서로 길들여지는데 많은 이해와 양보가 필수인게 결혼생활인것 같아요~~^^
이찬준독서TV 2
2020년 2월 14일 23:19와우 검색했는데 이 영화 보고싶다 보고싶다 꼭 볼께요^^
박귀연 2
2020년 2월 17일 22:47오늘 엄청 우울했는데 원장님 강의 듣고 웃었어용 감사합니다
현이하 1
2020년 2월 15일 01:111,2,3 다 해당하네요. 뭔지 모르게 내가 봐야할것같은데, 보기가 껄끄러울것같아요
맞춰주다가, 아이보다가 십년이 넘었네요.
뭐가 맞는건지모르겠지만, 올해는 뭐든 도전해보려고요. 영상잘봤습니다.
bab design 1
2021년 1월 04일 22:48저도 너무 버럭거리는 신랑때매 노이로제 증상으로 시달리고 있어서 철학책을 읽기 시작하니 신랑이 개똥철학하고 있으니 그모양 그꼴이라하며 비난 엄청 들었네요ㅎㅎㅎㅎ 웃음밖에 안나와요~~^^ 응원받고 갑니다
썬양TV 1
2020년 2월 15일 18:09감사합니다❤️
@YoonjungJang-b6c 1
2020년 5월 22일 21:26진짜 짠하네요 나이차이는 그닥 세대차이가 날 정도는 아닌데 늘 세상에 대해 깨어 계신듯한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감동이에요^^
지우레이나 1
2020년 2월 15일 12:46승질 뿜뿜 잘내시는 미경쌤 ~~ 속 씨~원해요 ㅎㅎ
@jungheeshin2409 1
2021년 5월 03일 08:18이결혼 컨텐츠안에 내가 있는지?
남편을 아들처럼 응원하는데 계속 엄마의 희생만 요구하는 이기적인 대한민국의 남편들..
핵심만 콕콕찍으며 승질내는 미경대표님!!
응원합니다
@jyk4696 1
2020년 2월 17일 22:49상대방을 아끼는 게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저는 그 말에 공감합니다. 귀하게 생각하면 아낍니다. 나는 남편을 얼마나 아꼈나? 나는 자식을 얼마나 아꼈나? 나는 부모님을 얼마나 아꼈나?... 법륜스님은 책 제목을 '사랑 좋아하시네' 라고 했다가 출판사 만류로 다른 제목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농담반 진담반.. ^^ 즉문즉설에서 상담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저 사람이 정말 사랑을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신다고 합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사랑을 대하는 말과 행동이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는 것.. 사랑은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아끼는 것.. .. ..'
Ausmand Kim 1
2020년 2월 19일 15:54이 영화를 보면서, 이 주제를 말해 온 지 벌써 십수년이 되신 선생님 생각이 났습니다.
강숙정 1
2020년 3월 07일 19:42맞아요 힘들때 질문이 쏟아져요~ 힘들때 책도 더 많이 읽고 일기도 잘 쓰게되요~
거북이파워 1
2020년 2월 15일 01:50사랑해요♥♥선생님👍💝🌹🌹🌹
Jin Choi 1
2020년 2월 18일 01:14공부하려고 하니 도망가려고 한다고 화내는 남편. 아 옛날 생각 나네요
박정임
2020년 9월 20일 02:06미경선생님 최고이십니다
박인옥
2020년 6월 27일 21:57매력덩어리맨토님ㅋㅋ
이여니
2022년 4월 20일 11:26경제 이외에 이런방송 많이해주셨으면좋겠어요ㅠ
범코맨
2020년 2월 16일 01:31온리유 새 코너.. 기대됩니다~!!!
천조바니
2020년 2월 21일 03:13뭔가 같이 소주마시면서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서 이야기하는 느낌 너무 좋아요
star light
2020년 2월 16일 06:20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후디 티도 발랄하고 이쁘네요.
Happy Winter
2020년 5월 26일 13:06정말 슬픈 이야기네요
JI YOUNG LEE
2021년 6월 09일 04:15김미경님
단지 말씀을 재밌게 하시는 뿐만 아니라
정말 통찰력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김미경님이 계셔서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나마 행복합니다
EJ
2020년 2월 16일 17:38너무너무 공감합니다~
Hye Eun Lee
2020년 2월 17일 05:39정말 동감합니다.
귀여운앙마
2021년 2월 11일 00:13너무 공감돼서 울컥하네요...
s g
2021년 1월 27일 18:37부천시 조마루로 385번길122
삼보테크노타워b 103호
거성전기전열 홍성환
010 2287 8472
수년간 아내 몰래 바람피는 나쁜 새끼
김자비
2020년 2월 15일 00:58서로도반이되세요 서로도움주는 각자도생하면서 그러고살아요♡
sue SHIN
2020년 2월 15일 10:45영화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많은 분들 보심 좋겠어요.
선생님 배우하셔도 되겠습니다.ㅎ
Eunyoung Kim
2020년 4월 16일 01:44김미경 선생님이 격하게 말씀하시는 그 부분에 저역시 격하게 공감합니다!!! 선생님 만세!!ㅋㅋㅋ
우실장말하고싶어요
2022년 7월 08일 21:20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W워라벨
2020년 2월 15일 07:39와우 저도 얼마전 감명깊게 봤어요~~
결혼이야기란 제목에 끌리더라구요
독립된나자신을 찿은 니콜의 모습에 날다시돌아보게되었어요^^
그리고이혼후 앤딩장면에서 서로의 사랑을다시확인하게됩니다^^
희망천사혜영
2020년 2월 16일 17:14정말 한번쯤은 봐야할 영화같네요
결혼생활안에 내가 잇어야하고 누군가를 따라가는것이아닌 나만의 컨텐츠 저는 요즘이러한것들을 깨닫고 준비하고잇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경선생님~~^^
필씅 모모
2020년 2월 17일 01:58모두 얘기 할 수는 없지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뭔가를 얻어갑니다.
제 안에서 일어나는 그 무엇을 알았어요.
제가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바로 그 점이었습니다.
jungeun park
2020년 4월 17일 12:42김미경 티비보면 예상치못했던 곳에서 눈물이 왈칵솓아지네요 결혼 20년차 요즘들어서 자꾸 뒤돌아보고 결혼이란것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곱씹어보게됩니다전 제가 남편 엄마노릇한거같네요 지금부터 엄마안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