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가 안 좋거나 집안이 어질러져 있으면 기분도 괜히 짜증이 나고요. 몸상태가 좋고 집안이 잘 청소, 정리되어 있으면 기분도 평온해져요. 마찬가지로 감사, 사랑같은 것은 머리로 이렇게 나를 바꿔야지 해서 억지로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감사, 사랑은 진정한 나 자신의 존재에서 우러나오는 속성이겠지요..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많이 벌겠다고 결정을 내리면 됩니다. 머리가 아닌 내면 깊은 곳에서 결정을 내린다면 우리는 평온한 마음으로 그 과정을 수행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저도 그게 완전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느낀 점을 써봤어요.) 댓글로 다 쓰기 힘들어서 시간 되면 영상을 만들어볼게요.
저도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소공 김영식님과 줌수업하면서 이상하게 유튜브가 캘리최님과 힐링여행자님 영상을 보여주고 흥미가 생기더군요. 왜 이런 영상이 끌릴까... 갑자기 열등감과 오만함이란 단어가 떠올라 가족세우기 세션에 가서 동생에 대한 열등감을 세워봤습니다. 어느정도 직면하고 나니 열등감이 오만감하고 결합되어 이중 메세지를 주고 있더군요. 동생은 지금 억대연봉자에 결혼에서 애 셋인데, 저는 인테리어 목수인데 일없으면 한달에 100만원도 못벌고, 노총각으로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 무의식 깊숙히 열등감이 꽉차있었던 것같습니다. 마음공부하게 된 것도 너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나는 이쪽으로 성공해서 이길거야란 마음이 무의식속에 있었습니다. 오늘 써니즈님 영상을 보고 아침에 일이 없어 동네한바뀌 걷다보니, 다른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으로 돈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있더군요. 그러면서 내가 낸데라고 하고 싶은 오만한 마음도 느껴지더군요. 저는 뭘하기보다 지켜보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저도 긍정적으로 의식을 바꾸려고 노력하기 보다 지금이순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쪽이 저한테는 와닫습니다. 우리가 생존수단으로 젤 많이 사용하고 도움을 받았던 것이 부정적인 감정인데, 그걸 버리고 긍정적으로 바꾸려 노력한다.... 죽을때 까지 고칠 것이 보이면 계속 노력하면서 이것도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돼~~~~~ . 차라리 놓아버리고 지금 이순간에 머물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더 빨리 성공으로 갈 수 있을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자신혼자힘으로 농사짓고 옷만들고, 자동차만들수는 없습니다. 다른 여러분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지금 살고 있습니다. 가끔 깜빡하고 내가 노력해서 이만큼 됐어.... 되돌아보니 항상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 좌절하고 지쳤을때 힘이 되어주었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써니즈님 영상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소공님 알게 되어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둘 다 어느쪽도 문제 없습니다. 결국 가보면 같은길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길을 찾아가는 길에 안내자는 나의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은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밖으로 향해있던 눈이 안으로 향할때 살아온 나의 모든 삶은 상징으로 섬세한 안내자가 되어줍니다. 밖에 있는 거대한 우주가 내 안에 그대로 수놓아져 있는데 ...
돈 문제든 뭐든 곤란한 상황대로 이 문제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돈에 대한 부정적 생각) 살펴보고 반대의 사례를 찾아서 믿음을 확 바꾸기 보단(그게 쉽지 않으니) 내가 한쪽 면만 보고 살았구나 하는 걸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모든 것엔 양면성이 있다는 이치를 알고) 그렇게 그대로 살라는 뜻 같이 느껴져요. 제 생각엔 그런 것 같아요.ㅎㅎ
의식에도 하나 무의식에도 하나 양쪽에 무언가 작용이 필요 합니다 작용없인 반작용도 일어나지않죠 . 돈이없다면 돈이 없음을 인정하고 풍요와 긍정에 주파수를 맞추는 의식에 단계에서 무의식을 조절하기 앞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음공부 깨달음에 공부를 하는 사람들중에 일정단계에 올라가면 놓치는 부분이죠 . 돈을 해결하기 위한 나의 노력과 그노력에 심취하는 이과정속에 끌어당김에 법칙이 작용하며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시간을 소요 하는데에 있어 믿음과 사랑 감사라는 소스를 듬북듬북 뿌려주고 그노력이 노력이아닌 재미로 변화 시킬수 있는많큼에 농도가 짖어 질수록 돈문제는 저절로 해결돼리만큼 아니 그이상에 풍요가 찾아 올거에요 . :) 이것이 창조 입니다 . 모드들 여유에 호흡 감사에 호흡 사랑에 호흡으로 시작해 보시길 ~
저도 써니즈님과 같은 부분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영상 마지막 부분 말씀하신 '무의식을 꾸미는 것'에 대한 저항감을 저도 느꼈습니다. 저의 이유는 자연스럽고 싶은 마음때문이었습니다. 자연이 꾸미지 않는 것처럼 나도 꾸밈없이 완벽해 지고 싶은 마음 같은 것 이랄까요?? ㅎㅎ (마음공부를 표현할 때 언어의 한계를 많이 느끼곤 하는데 써니즈 님께서 무의식을 방으로 표현해주셨으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나름대로의 생각을 막 적어보겠습니다.)
잘 살고 싶어서, 행복하고 싶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공부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갈 때 즈음이 되어서 그렇게 살아보려고 하니 제 방에는 몹쓸 것들이 많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몹쓸 것들 자체가 내 삶이 되어 나타나기에 그것을 치우지 않으면 제가 원하는 상태에 이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들을 치우는 것에 대한 책들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한참 치우고 있습니다. 이는 10년이 걸릴지도 모르고 내일 갑자기 다 치워질 수도 있습니다. 운 좋게 내일 갑자기 다 치워진다고 좋은 것도 아닐 듯 싶습니다. 방법을 모르면 다시 차오를 테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가서 다 치우고 나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어떻게 치우고 있는 지에 힌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의식의 방에서는 버리며 치우지 않습니다. 안으며 치웁니다. 좋은 것 나쁜 것 가리지 않고 안에 있는 것은 다 안아줍니다. 모든 것에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 치우고 나면 무엇이 들어오든 그때부터는 치울 필요가 없어집니다. 저는 제 방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스스로 다잡는 시간이 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과 활동 감사합니다. ~!^^
모두가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10년전에 씨크릿을 알게되 그당시 26살이엇어요. 뭐야 내가 생각하는게 끌어당겨진다고? 하면서 비젼보드를 만들었었죠 . 갖고싶은 시계와 10만원짜리 수표 프린터 연세대 합격증 여자친구 를 붙여두고 심상화를 했던게 제가 처음으로 느낌만으로 생각 만으로 저의 삶을 바꾸고자한 첫 시도였습니다. 당시에 재수해서 연세대를 가는것이 목표였고 집에 부담을 주기 싫어 독서실 마감을 하는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벗꽃이 핀길을 걸으면서 너무 행복한 기분에 심상화를 했었어요. 일주일쯤 지났을까요. 정말 말도 안되게 제가 심상화 했던 같은 모델의 시계를 길에서 주웠습니다. 그리고 그주주말에 삼촌이 저에게 용돈을 수표로 10만원을 주고 가셧고 그날 출근을 해서 목록을 살펴보다 보니 독서실 이용자 중 연세대생이 있길래 그여성분에게 비결을 묻다 뭔가 이야기가 잘통했고 그날 술을 사드린다 했다. 그날부로 그분은 여자 친구가 되었죠. 모든 것이 한방에 이루어 졌었습니다. 근대 중요한건 이루어졌지만 뭔가가 삐걱였었어요. ㅋㅋ 그 시계는 메탈인대 저의 손대 딱 그 끈길이 한칸이 부족해서 차면 너무 빡빡했었고 10만원 용돈 받은 건 이루어 졌지만 그 뒤에 바로 10만원이 나갈 일이 생겼었고 제가 연세대를 그해 떨어지지만 연세대다니는 여자 친구가 생겼었고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제가 원하던 이상형은 아니었던 거죠. 당시 소원이 마치 짝퉁 구찌를 받은 기분처럼 이루어졌던 이유도 이 무의식 때문이란것도 알게 되었고 짝퉁 구찌 라도 받게 될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편안하고 기분 좋은 상태에서 심상화를 했기때문임도 알게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 어떤 상태냐가 미래도 과거도 결정 하는것 같아요. 깨달은자는 깨달음을 구할리 없고 부자는 부자가 되길 원하지 않고 메시가 메시가 되길 원하지 않는것 처럼요. 벗꽃길에서 느끼던 그 기분좋고 편안하고 행복한 그상태에서 저는 심상화를 하면서 반듯이 이루어 져야해 혹은 꼭이루어 지겠지 하는 마음이 없었던것 같아요. 아 좋다....하~ 이런상태 ㅋㅋ 이것도 제 무의식이나 관념일수도 있겠지만 구독자가 정말 적을때부터 구독하던 분들이 대형 유튜버가 되시는게 신기하내요. ㅋㅋ 여튼 써니즈님 항상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제글이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이루고 싶거나 해결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때에는, 일단 그 원하는 바를 간절히 생각하고 나서 "완전히 놓아버리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동안에 우리의 본성은 알아서 그 해결책을 찾고 있다가 그 일에 대한 집착이 1도 없는 상태로 현존하고 있을 때에 그 답을 내놓아준다고 들었어요. 쉬운 예로 뭔가 기억이 안날 때 '뭐였더라'하다가 잊고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으면 문득 떠오르듯이 말이에요.
슬프다, 우울하다, 외롭다, 화가 난다, 기쁘다, 감사하다, 즐겁다 등의 감정은 있는 그대로 수용해줍니다. -> 슬프구나, 우울하구나, 외롭구나, 화가 나는구나 등으로. 모든 감정은 그대로 옳기 때문에 그대로 인정해주도록 합니다. 이것을 저항하면 할수록 무의식에 저장되어 더 큰 감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 평온할 때에는 반복 등을 통해 무의식을 정화하고 긍정적 신념을 뿌리내리게 합니다. 즉 두 가지가 함께 병행되어야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디에서는 무의식을 바꿔야한다고 하고, 어디에서는 조작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어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용해야할 것은 '감정'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바보야." "나는 가난해." 등은 감정이 아니라 생각입니다. -> 이것은 잘못된 무의식에서 나온 생각이기 때문에 수정해주어야합니다. "나는 가진 게 많아." "나는 점점 풍요로워지고 있어." 이렇게요. 그리고 마이클 싱어처럼 삶 전체를 내맡긴다는 건 그냥 될대로 되라 라고 삶을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주어지는 일들을 충실히 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이 생기면 또 열심히 해보고, 하다보면 결국 가장 최선의 길로 가게 된다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써니즈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은 제가 조금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댓글 남겨드립니다.
제가 요즈음 마음공부하며 알아진것 입니다. 바꾸려고 하거나 없애려고 하면 아니되옵니다. 그당시에는 해결된것 같아도 며칠뒤 다시 반복됩니다. 나의 생각이 아닌 감정 느낌에 정말 솔직하게 들어가면 그 핵심감정이 들어납니다. 그것을 제대로 찾는게 중요하며 그러면 가슴에서 뭔가 쑥 내려가면서 ' 네가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힘들었구나,하면서 나를 마음을 위로해주면 정말 가슴이 편해지면서 저절로 밝아집니다. 내가 힘들고 불편한 뿌리가 되는 감정을 찾는게 중요한데 호흡하면서 나의 내면에 집중하다보면 알게 되더라구요. 찾아서 위로해줄때도 절대 이 감정을 없애거나 해결하려고 하면 안되고 정말 그대로 느끼고 위로해주어야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하루의 사랑작업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느낌과 긍정적인 생각,느낌은 뿌리가 같습니다. 좌우, 상하의 원리와 같이요. 부정적인 느낌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은 그와 반대되는 긍정적인 느낌도 같이 저항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의식에 부정적인 관념이 깊다면 아무리 확언, 긍정적인 노력을 의식적으로 해도 크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일단 잘 되지도 않구요. 부정적인 관념, 저항의 뿌리를 찾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때 삶은 변화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참 공감되는 내용인데, 아마도 의식성장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어떤 단계에서는 맞는 것이 다른 단계에서는 안맞기도 하는 모순이 있는 것 같지만, 내 그릇이 더 커지면 어느 순간 모순없이 하나로 통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은 알듯말듯 답답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거라 믿고 일단 이해되는 것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직 모를 뿐!'만이 정답이라면 정답인 듯 합니다. 한참 마음이 평온하고 좋았는데 다시 별거 아닌 일로 마음공부 하기 전 상태로 뚝 떨어지다 보니 여러 번의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게 아니라 점점 안개가 짙어 보이지 않는 길로 접어든 것 같은 절망감 속에 있는 나를 발견해요. 무의식을 바꾼다는 게 노력한다고 과연 가능한 것인지, 미신같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다가도 죽을 때까지 요모양 요꼴로 사는 것 또한 죽도록 싫어서 어떻게든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 감으며 명상에 잠겨보기도 해요. '지금 이대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믿어지지 않는 화두를 억지로 끌어안고 눈물 흘립니다. 정말 답이 있긴 있는 걸까요? 지금의 이 현실을 수용하고 인정하면 마음이 정말 평온해지는지요? 이 열패감과 좌절감, 자기혐오감도 수용하고 인정해주기만 하면 해결되나요? 3일 전까지만 해도 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연달아 나왔는데 오늘은 '아,,,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아.'라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되지도 않는 말인 줄 알지만 지금 저의 이 심정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써니즈님 저와 워낙 비슷한 경험들을 계속 하시니 들을때마다 눈물도 났다가 웃음도 났다가 합니다😊 모든 오류들조차도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참된 과정임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을 먼저 가지시는것이 중요하구요 평화,사랑,만족,기쁨,감사는 의도적으로 그주파수에 닿기를 희망하며 시작하시지만 꾸준한 반복이 되어지면서 점차 저항이 사라지기에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확언하시면 좋아요 저항이 올라올때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정성껏 진심으로 알아차림해주시고 어느순간 저항이 확연히 줄어들며 현 상황이 폭탄같아도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절로 생겨나는 그 타이밍이 올때까지 계속해서요 ~🥰🥰🥰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제 생각을 조금 어필해 보겠습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라는 것은 사실 마음 공부의 초기단계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공부 초입에 들어서신 분들이 이 말을 들으면 상당히 헷갈릴수 있을 겁니다. 그러고 싶어도 그럴수도 없을 것이구요. 이 말은 내맡김과도 같은 말인데요. 이 공부의 말미에 해당되는 말이라고 보여집니다. 견성하셔서 자기를 알고 삶 속에서 여러공부를 해나가시다보면 어느 순간 내맡김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때에 가서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구요. 모든것이 이대로 온전하다는걸 알았을 때에나 가능한 일이니까요. 저의 작은 생각이 조금이나마 필요한 이에게 도움이 될지도 몰라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늘 감사의 생활을 합시다. 그러면 감사할일이 마구마구 생겨날 거예요. 감사에 생각도 말도 행위도 합체시켜보세요. 삼위일체라는말 아시지요?!
저의 경우에는 '나란 무엇인가'를 알아야 그 뒤에 모든 게 자연스럽게 풀릴 거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명되는 상태를 바랐죠. 하지만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필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보의 전달 속도가 유한하다는 저의 믿음 아래에서는 말이죠. 그 뒤로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만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바라는 건 무엇인지, 실현 가능한지,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집중한거죠. 그렇게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 하지만 마음공부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바라는 걸 잘 알게 해줬고, 제가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는지, 제 아집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줬으니까요. 행동이 자유로울수록 풀 수 있는 문제도 많아졌습니다.
이 현실의 변화를 불러 오려면 내면을 긍정으로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도 말도 행위도 그렇게 연습하고 반복해야합니다. 우리의 무의식에는 돈이 없다는 부정적인 측면의 것들도 있지만 돈이 풍부하다는 긍정적인 측면의 것들도 들어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현재 돈이 없다면, 무의식에서의 돈이 없다는 측면이 더 강하게 부각되어서 현실로 드러난 거라고 볼수있겠지요? 그렇다면 이제 새로운 현실(돈문제가 해결된 긍정의 측면)을 불러와야 하는 일이 남았죠? 이때 자기의 생각(내면)을 긍정으로 바꾸어야합니다. 부족이나 결핍을 느끼는 이 현실을 뛰어넘어 (그쪽을 자꾸 생각하므로서 그 결핍에다가 힘을 실어주기보다는) 나에게 지금 풍부하게 있는것들을 생각해내고 감사와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부각시키고 키워나감으로써 나의 내면을 정화하고 바꿔나아가야 합니다. 그 다음엔 말도 그렇게 긍정적인 쪽으로 해 나아가야 해요. 가령, 나는 뭐가(지금 자기에게 주어진것, 건강함, 시간적인 여유, 걸을수 있는 튼튼한 두발, 뭐든 부지런히 일할수 있는 두손 등등.. 찾아보면 많을거예요.) 있어서 행복해, 기분이 좋아, 즐거워, 라고 말하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행위인데요. 지금의 이 상황(돈부족문제)을 인식했다면 적극적으로 뭐든 해보는 거예요. 그게 뭐가 되었든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그냥 해보는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이때 중요한것은 -내게는 이롭고 남에게는 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 있는 일이면 되겠지요) 그저 묵묵히 뛰어들어 기쁜마음으로 행하면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본의 아니게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죄를 짓기도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이들에게 이로움을 줄수도 있고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 한가지는요 내게 고통이 올때는 그에 상응하는 내공을 쌓을 기회가 왔음을 알고, 무조건 싫다고 저항만 하지마시고, 반드시 고통을 기꺼이 감싸안음으로써 그 고통속에서 더 깊고 단단한 사람으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보시면 알게 될거예요. 번뇌 즉 보리라는 말이 있는데, 고통이 크나큰 선물이라는 것을요. 고통이 크면 클수록 그 깨달음의 열매도 더 큰 법이지요. 우리 모두 힘차게 파이팅합시다. 아자아자 파이팅~!!!
생각으로만 글로만 감사하자고 한들 정말 감사해지는 마음은 만들기 힘들어요. 감사한 경험을 해야 몸에 쌓이고 의식이 바뀌겠죠. 생물학을 공부해보면 결국 의도를 갖고 의도를 잊지않은 행동으로 인한 경험물이 기억되면서 관점이 확장되어갑니다. 의식이 바뀌어 진다기보다 관점이 다양해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것 같은데 같은 이 과정과 단계들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방을 청소하고 다시 꾸미는 것. 진짜 나의 정체를 알고, 그 정체대로 사는 것. 저는 이것을 "꿈꾸는 자로 행복한 꿈꾸기"로 표현합니다. 무엇이 되었건 나의 근원에 닿아 있으면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 진인사대천명이란 표현도 좋습니다~^^
의식을 긍정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부정적인것을 상대적으로 한 것이기에 허울뿐인 긍정적 인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가능성 중에 원하는것을 그냥 내가 선택 한다는 태도가 저항이 작용하지 않지안나 합니다. 의문이 들때는~ 이단어가 이분법적인 뜻인지 먼저 생각해 보면 감이 오더라구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
무의식대로 펼쳐지는 삶이 나한테 완벽한 공부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했을때 무의식은 녹아나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음공부는 현실창조가 가능해보여서 시작하게 되었고 그 희망하에 진행되고 있고,대학에 가면 진로가 열릴줄 알았으나 이제 시작인것과 같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원성과 결핍감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원함’이 존재하는가 혹은 욕망에 기초하지 않은 의도는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
지금 여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풍요로워지고자’ 하는 사람은 풍요로워질 수 있을까. 한 쪽을 부정하고 다른 한 쪽을 갖거나 이르길 원한다면 그 곳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 둘이 다르지 않음을, 구별이 불필요함을 진정으로 알 때 그리하여 ‘더 나은 것’을 원할 필요도 애써 그것을 의도할 필요도 없을 때 그것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하여 구하는 것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의도는 의도를 품는 것과 그것을 실현하는 것의 구분이 더 이상 의미 없음을 알게 될 때 온전해진다는 아이러니는 어딘가 이를 수도, 무언가 이룰 수도 없는 마음과 존재의 무시간성, 무공간성. 지금 여기의 전체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않고는 다루기 까다로운 주제이지요.
의도함과 의도하지 않음이, 원함과 원하지 않음이, 나타남과 사라짐이, 있음과 없음이, 함과 하지 않음이, 소유함과 소유하지 않음이 - 그 모든 상태와 상황이 마음에 의해 지어내진 이야기, 환상임을 진정으로 알 때 그 이야기의 진정한 창작자/창조자가 되어 그것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순간 순간 나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다 보면 불안감과 걱정이 사라지는게 되는 찰라가 있는데, 알아차림이 많아질수록 찰라가 길어지고, 그리고 나면 평온이 길어지고... 평온이 길어지면 어느새 그 문제에서 벗어나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저의 경험담이에요 에고와 분리되어 잘 알아차릴수록 문제에서 빨리 해결 되요~ 반나절 만에.. 아니면 알아차리는 순간 문제가 해결되는 많은 경험에 저도 처음에는 깜놀 했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처음에 마음공부 시작했을때 너무 기뻤습니다. 모든걸 이해한듯 그러다 저항이오니 예전보다 더 크더군요. 밀려오는 저항이나 부정적 생각들이 마음공부의 지식에 맞춰 논리정연 한듯 지식이 더해서 더 깊게 저를 내려보내진거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 판단하지 말라 더 이상 알려하지말라 그냥 다 내려놓으라 하던일에만 집중하라는 생각과 계속 알아차리고 대응하고 방향을틀고 원하는걸 현실화 시키란 생각이 서로 충동할때 가장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일어날일이 일어나고 있고 가야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지내지만 한편으론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 하루 잘 버티며 보냅니다.
부정적인 마음일때 억지로 긍정하려고 애쓰면 더 상황이 나빠지는 경험을 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억지로 긍정적으로 바꾸려하면 좋지 않다 라고 많이 들었어요 마음을 바꾸어야하는 문제인데 마음은 부정적인데 억지로 입으로만 긍정을 말하는건 더 큰 저항을 일으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sejeong-tv 124
2021년 12월 13일 09:51몸상태가 안 좋거나 집안이 어질러져 있으면 기분도 괜히 짜증이 나고요. 몸상태가 좋고 집안이 잘 청소, 정리되어 있으면 기분도 평온해져요. 마찬가지로 감사, 사랑같은 것은 머리로 이렇게 나를 바꿔야지 해서 억지로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감사, 사랑은 진정한 나 자신의 존재에서 우러나오는 속성이겠지요..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많이 벌겠다고 결정을 내리면 됩니다. 머리가 아닌 내면 깊은 곳에서 결정을 내린다면 우리는 평온한 마음으로 그 과정을 수행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저도 그게 완전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느낀 점을 써봤어요.) 댓글로 다 쓰기 힘들어서 시간 되면 영상을 만들어볼게요.
@ShiningTO-lw5cn 52
2021년 12월 13일 09:13제가 공부하기론 저희 인간의 근원은 사랑이라서 부정적인 무의식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느껴주면 해소되서 사라지므로 억지로 긍정의식을 하지않아도 저절로 풍요가 찾아온다고 알고있습니다.^^
@신형철-f9s 50
2021년 12월 13일 09:36저도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소공 김영식님과 줌수업하면서 이상하게 유튜브가 캘리최님과 힐링여행자님 영상을 보여주고 흥미가 생기더군요. 왜 이런 영상이 끌릴까... 갑자기 열등감과 오만함이란 단어가 떠올라 가족세우기 세션에 가서 동생에 대한 열등감을 세워봤습니다. 어느정도 직면하고 나니 열등감이 오만감하고 결합되어 이중 메세지를 주고 있더군요. 동생은 지금 억대연봉자에 결혼에서 애 셋인데, 저는 인테리어 목수인데 일없으면 한달에 100만원도 못벌고, 노총각으로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 무의식 깊숙히 열등감이 꽉차있었던 것같습니다. 마음공부하게 된 것도 너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나는 이쪽으로 성공해서 이길거야란 마음이 무의식속에 있었습니다. 오늘 써니즈님 영상을 보고 아침에 일이 없어 동네한바뀌 걷다보니, 다른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으로 돈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있더군요. 그러면서 내가 낸데라고 하고 싶은 오만한 마음도 느껴지더군요. 저는 뭘하기보다 지켜보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저도 긍정적으로 의식을 바꾸려고 노력하기 보다 지금이순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쪽이 저한테는 와닫습니다. 우리가 생존수단으로 젤 많이 사용하고 도움을 받았던 것이 부정적인 감정인데, 그걸 버리고 긍정적으로 바꾸려 노력한다.... 죽을때 까지 고칠 것이 보이면 계속 노력하면서 이것도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돼~~~~~ . 차라리 놓아버리고 지금 이순간에 머물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더 빨리 성공으로 갈 수 있을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자신혼자힘으로 농사짓고 옷만들고, 자동차만들수는 없습니다. 다른 여러분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지금 살고 있습니다. 가끔 깜빡하고 내가 노력해서 이만큼 됐어.... 되돌아보니 항상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 좌절하고 지쳤을때 힘이 되어주었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써니즈님 영상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소공님 알게 되어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묵언-i2g 48
2021년 12월 13일 08:23둘 다 어느쪽도 문제 없습니다.
결국 가보면 같은길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길을 찾아가는 길에 안내자는 나의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은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밖으로 향해있던 눈이 안으로 향할때 살아온 나의 모든 삶은 상징으로 섬세한 안내자가 되어줍니다.
밖에 있는 거대한 우주가 내 안에 그대로 수놓아져 있는데 ...
@미연-c2t 29
2021년 12월 13일 08:47써니즈님 내면의 길찾기를 속살까지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겹치는 구간들이 많아요^^ 길찾기라기보다 모든 것이 지금 가야할 길이겠지요. 모든 길이 다 맞고 모두 아름답습니다♡
@dongdong4022 26
2021년 12월 13일 18:47나만 혼자 이렇게 방황하고 공부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해주신 것만으로 이번 영상의 의미가 저에게는 큽니다. 좋은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kellyyeoung6505 23
2021년 12월 13일 08:28돈 문제든 뭐든 곤란한 상황대로 이 문제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돈에 대한 부정적 생각) 살펴보고 반대의 사례를 찾아서 믿음을 확 바꾸기 보단(그게 쉽지 않으니) 내가 한쪽 면만 보고 살았구나 하는 걸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모든 것엔 양면성이 있다는 이치를 알고) 그렇게 그대로 살라는 뜻 같이 느껴져요. 제 생각엔 그런 것 같아요.ㅎㅎ
@lovepeace9929 21
2021년 12월 13일 10:31써니즈님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 무의식 정화의 가장 일상적이고 강력한 방법이 알아차림이고 그것이 곧 깨어있음입니다. 무의식은 늘 현실을 창조하고있기에 무의식 정화와 자기사랑 키워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soniaakhilaprem1410 20
2021년 12월 13일 10:33현존하고 있을 때 가슴에서 알아요.
무의식을 바꿔야 할 때인지,
조작을 멈추고 직면해야 할 때 인지.
🌳💙
@dmking709 19
2021년 12월 13일 08:50의식에도 하나 무의식에도 하나 양쪽에 무언가 작용이 필요 합니다 작용없인 반작용도 일어나지않죠 .
돈이없다면 돈이 없음을 인정하고 풍요와 긍정에 주파수를 맞추는 의식에 단계에서 무의식을 조절하기 앞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음공부 깨달음에 공부를 하는 사람들중에
일정단계에 올라가면 놓치는 부분이죠 .
돈을 해결하기 위한 나의 노력과 그노력에 심취하는 이과정속에 끌어당김에 법칙이 작용하며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시간을 소요 하는데에 있어 믿음과 사랑 감사라는 소스를
듬북듬북 뿌려주고 그노력이 노력이아닌 재미로 변화 시킬수 있는많큼에 농도가 짖어 질수록 돈문제는 저절로 해결돼리만큼 아니 그이상에 풍요가 찾아 올거에요 . :)
이것이 창조 입니다 . 모드들 여유에 호흡 감사에 호흡 사랑에 호흡으로 시작해 보시길 ~
@아달콤해 18
2021년 12월 13일 07:31종교인이 되고픈마음은 없는데 어느새 그 길로 들어가고 있는 기분이예요 ㅋㅋㅋ
@nowhere1693 16
2021년 12월 13일 11:55모든 것이 여정인 것 같아요. 답답함도 혼란도 온전히느끼며 그 안에 있다보면 어떤 실마리든 인연이든 저절로 찾아 와 풀려나는 날이 오더라구요. 💕당신은 옳은 길 위에 있습니다 💕
@user-energyartist 14
2021년 12월 13일 21:38저도 써니즈님과 같은 부분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영상 마지막 부분 말씀하신 '무의식을 꾸미는 것'에 대한 저항감을 저도 느꼈습니다.
저의 이유는 자연스럽고 싶은 마음때문이었습니다. 자연이 꾸미지 않는 것처럼 나도 꾸밈없이 완벽해 지고 싶은 마음 같은 것 이랄까요?? ㅎㅎ
(마음공부를 표현할 때 언어의 한계를 많이 느끼곤 하는데 써니즈 님께서 무의식을 방으로 표현해주셨으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나름대로의 생각을 막 적어보겠습니다.)
잘 살고 싶어서, 행복하고 싶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공부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갈 때 즈음이 되어서 그렇게 살아보려고 하니 제 방에는 몹쓸 것들이 많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몹쓸 것들 자체가 내 삶이 되어 나타나기에 그것을 치우지 않으면 제가 원하는 상태에 이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들을 치우는 것에 대한 책들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한참 치우고 있습니다. 이는 10년이 걸릴지도 모르고 내일 갑자기 다 치워질 수도 있습니다. 운 좋게 내일 갑자기 다 치워진다고 좋은 것도 아닐 듯 싶습니다. 방법을 모르면 다시 차오를 테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가서 다 치우고 나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어떻게 치우고 있는 지에 힌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의식의 방에서는 버리며 치우지 않습니다. 안으며 치웁니다. 좋은 것 나쁜 것 가리지 않고 안에 있는 것은 다 안아줍니다. 모든 것에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 치우고 나면 무엇이 들어오든 그때부터는 치울 필요가 없어집니다. 저는 제 방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스스로 다잡는 시간이 되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과 활동 감사합니다. ~!^^
무무 13
2021년 12월 13일 08:02생각은 필요할때
쓰는 필수 도구 ㅡ
예쁘고 튼튼하게
잘 가져다 씁시다 ㅎ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
겸겸 13
2021년 12월 13일 08:18써니즈님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아침마다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써니즈님 공부 과정이
저에게도 진짜 도움이 됩니다
항상 써니즈님께서 궁금해하는 부분에
저도 같은 질문이 마음속에서
올라옵니다~답을 찾아가는 써니즈님
과정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저도 부자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을 한참했지요
@DJHUMANDOG 12
2021년 12월 14일 01:06모두가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10년전에 씨크릿을 알게되 그당시 26살이엇어요. 뭐야 내가 생각하는게 끌어당겨진다고? 하면서 비젼보드를 만들었었죠 . 갖고싶은 시계와 10만원짜리 수표 프린터 연세대 합격증 여자친구 를 붙여두고 심상화를 했던게 제가 처음으로 느낌만으로 생각 만으로 저의 삶을 바꾸고자한 첫 시도였습니다. 당시에 재수해서 연세대를 가는것이 목표였고 집에 부담을 주기 싫어 독서실 마감을 하는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벗꽃이 핀길을 걸으면서 너무 행복한 기분에 심상화를 했었어요. 일주일쯤 지났을까요. 정말 말도 안되게 제가 심상화 했던 같은 모델의 시계를 길에서 주웠습니다. 그리고 그주주말에 삼촌이 저에게 용돈을 수표로 10만원을 주고 가셧고 그날 출근을 해서 목록을 살펴보다 보니 독서실 이용자 중 연세대생이 있길래 그여성분에게 비결을 묻다 뭔가 이야기가 잘통했고 그날 술을 사드린다 했다. 그날부로 그분은 여자 친구가 되었죠.
모든 것이 한방에 이루어 졌었습니다.
근대 중요한건 이루어졌지만 뭔가가 삐걱였었어요. ㅋㅋ
그 시계는 메탈인대 저의 손대 딱 그 끈길이 한칸이 부족해서 차면 너무 빡빡했었고 10만원 용돈 받은 건 이루어 졌지만 그 뒤에 바로 10만원이 나갈 일이 생겼었고 제가 연세대를 그해 떨어지지만 연세대다니는 여자 친구가 생겼었고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제가 원하던 이상형은 아니었던 거죠.
당시 소원이 마치 짝퉁 구찌를 받은 기분처럼 이루어졌던 이유도 이 무의식 때문이란것도 알게 되었고 짝퉁 구찌 라도 받게 될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편안하고 기분 좋은 상태에서 심상화를 했기때문임도 알게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 어떤 상태냐가 미래도 과거도 결정 하는것 같아요.
깨달은자는 깨달음을 구할리 없고 부자는 부자가 되길 원하지 않고 메시가 메시가 되길 원하지 않는것 처럼요.
벗꽃길에서 느끼던 그 기분좋고 편안하고 행복한 그상태에서 저는 심상화를 하면서 반듯이 이루어 져야해 혹은 꼭이루어 지겠지 하는 마음이 없었던것 같아요.
아 좋다....하~ 이런상태 ㅋㅋ
이것도 제 무의식이나 관념일수도 있겠지만 구독자가 정말 적을때부터 구독하던 분들이 대형 유튜버가 되시는게 신기하내요. ㅋㅋ
여튼 써니즈님 항상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제글이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현존-t1t 12
2021년 12월 13일 08:43감사합니다 수정하려 하지 않고 인정하고 바라봐주다보면 길이 보일거라 확신합니다
@달빛이노래하다 12
2021년 12월 13일 10:18이루고 싶거나 해결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때에는, 일단 그 원하는 바를 간절히 생각하고 나서 "완전히 놓아버리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동안에 우리의 본성은 알아서 그 해결책을 찾고 있다가 그 일에 대한 집착이 1도 없는 상태로 현존하고 있을 때에 그 답을 내놓아준다고 들었어요.
쉬운 예로 뭔가 기억이 안날 때 '뭐였더라'하다가 잊고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으면 문득 떠오르듯이 말이에요.
@simhella 11
2021년 12월 13일 13:45슬프다, 우울하다, 외롭다, 화가 난다, 기쁘다, 감사하다, 즐겁다 등의 감정은 있는 그대로 수용해줍니다.
-> 슬프구나, 우울하구나, 외롭구나, 화가 나는구나 등으로.
모든 감정은 그대로 옳기 때문에 그대로 인정해주도록 합니다. 이것을 저항하면 할수록 무의식에 저장되어 더 큰 감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 평온할 때에는 반복 등을 통해 무의식을 정화하고 긍정적 신념을 뿌리내리게 합니다.
즉 두 가지가 함께 병행되어야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디에서는 무의식을 바꿔야한다고 하고, 어디에서는 조작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어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용해야할 것은 '감정'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바보야." "나는 가난해." 등은 감정이 아니라 생각입니다. -> 이것은 잘못된 무의식에서 나온 생각이기 때문에 수정해주어야합니다.
"나는 가진 게 많아." "나는 점점 풍요로워지고 있어." 이렇게요.
그리고 마이클 싱어처럼 삶 전체를 내맡긴다는 건 그냥 될대로 되라 라고 삶을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주어지는 일들을 충실히 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이 생기면 또 열심히 해보고, 하다보면 결국 가장 최선의 길로 가게 된다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써니즈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은 제가 조금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댓글 남겨드립니다.
@Adela-m6p 11
2021년 12월 13일 07:55오늘도 어떻게 그길을
가는지 쉽개 옆에서
일러 주는것 같아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
@RealChaosLab 10
2021년 12월 13일 17:12현실창조의 나=신 ,. 이것을 알고싶다면 말에서 벗어나야합니다. 말이라는것은 상대적이고 실체가 없기에 말에 휘둘려서는 안되죠. 말은 계속 말을 낳고 그 말들에는 실체가 없죠. 도가도비상도를 깨우치면 됩니다.
@임영혜-t2r 10
2021년 12월 13일 16:09제가 요즈음 마음공부하며 알아진것 입니다.
바꾸려고 하거나 없애려고 하면 아니되옵니다. 그당시에는 해결된것 같아도 며칠뒤 다시 반복됩니다. 나의 생각이 아닌 감정 느낌에 정말 솔직하게 들어가면 그 핵심감정이 들어납니다. 그것을 제대로 찾는게 중요하며 그러면 가슴에서 뭔가 쑥 내려가면서
' 네가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힘들었구나,하면서 나를 마음을 위로해주면 정말 가슴이 편해지면서 저절로 밝아집니다.
내가 힘들고 불편한 뿌리가 되는 감정을 찾는게 중요한데 호흡하면서 나의 내면에 집중하다보면 알게 되더라구요.
찾아서 위로해줄때도 절대 이 감정을 없애거나 해결하려고 하면 안되고 정말 그대로 느끼고 위로해주어야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하루의 사랑작업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자자리-v7g 10
2021년 12월 13일 17:08둘다 해야되더라구요 아니 하게됩니다.그리고
제경험으로는 조작하기가 훨씬쉽습니다. 첫단계이기도하구요..
아 내가 무의식중에 돈을밀어냈구나 하고 현재의풍요와 지금가진것에대한 감사를 느끼고 확언 심상화 명상 기도 등을 합니다 .이게 더쉬워요 가지고싶은것에 주파수를맞추는거니까 저항이 많이느껴지는건 집착심도심해서 잘안되겠지만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이곳저곳에서 풍요가 샘솓을겁니다 그럼 아!이거구나~~하고 마음공부에 풍덩빠지게되죠. 근데 아까 언급한 저항이심한것,내가 진짜 집착하는것은 아무리기다려도 잘안오던지 어그러집니다 여기서 이제 또 두번째 진단이 들어가죠 왜지?하고 마음을정리하다보면 내가뭘원하고 심상화했던건지 파해치고파해치다보면 어이없게도 사랑받고싶음,버림받고싶지않음,인정받고싶은 보기싫던 나를 발견합니다 .(억지로 아이고 너 여기있었구나 하면 귀신같이 알고 숨던지 ,현실에 투영됩니다ㅋ)그럼 그것과 함께있어주는것 ,어쩌면 내진짜 오래된친구인 그 마음들을 껴안아주고 마주보는 용기를 내는것이 받아드림같습니다.
그리고 경험상 둘다 결국 하고싶지않아도 하게됩니다.다무너저가는집을 수리하는것이 조작하기 같구요 수리하다 현타가와서 스스로 다 부시면서 집에있던 보물을발견하는것이 받아드림같습니다 어찌됐던,이미 손을댓기때문에 집은 다시 지어질꺼예요
@아달콤해 9
2021년 12월 13일 07:30와 진짜 하나하나 구구절절 제 마음 같아요
@chaepin2591 9
2021년 12월 13일 12:50부정적인 생각,느낌과 긍정적인 생각,느낌은 뿌리가 같습니다. 좌우, 상하의 원리와 같이요. 부정적인 느낌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은 그와 반대되는 긍정적인 느낌도 같이 저항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의식에 부정적인 관념이 깊다면 아무리 확언, 긍정적인 노력을 의식적으로 해도 크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일단 잘 되지도 않구요. 부정적인 관념, 저항의 뿌리를 찾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때 삶은 변화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pleia777 9
2021년 12월 13일 15:18무의식을 알아차리게 하는 첫번째 이정표가 바로 "감정" 입니다
우리가 무슨 현실을 창조하고, 부정 긍정 중 어떤 방향으로 삶이 흐르는지 알려주는 우리의 가이드 시스템이죠
생각은 왔다갔다 한다고 생각하는 거, 내가 아닌 거...이런 생각은 전부 다 무의식에 들어 있는 우리의 믿음에서 올라오는 것들입니다
그 중에는 진실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죠
생각과 감정을 통해서 우리는 진정한 우리를 찾아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진실이 아님에도 그것이 진실이라 믿으면 고통을 느끼게 돼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그렇게 돼 있어요
우리에게 진정한 자아가 늘 함께 하기에...
그것과 어긋나면 바로 고통으로 느껴지죠
" 난 가치 없다, 사랑 받을 자격이 없다, 혼자자,외롭다..."
이러한 생각의 고통이란 감정이 노크를 하는데도, 이것을 살피지 않고 그대로 둔다는 것은, 거짓을 진실로 믿는 것과 하나도 다를 바 없죠
생각과 감정은 우리의 무의식으로 안내하는 안내자입니다
감정이란, 절대 상황 자체가 주는 것이 아니라...이 상황을 어떠한 사실이라 믿으며 생기는 우리의 판단, 즉 우리의 "생각"이 주는 것이죠
바로 이 생각을 통한 감정으로 우리는 모든 상황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백프로!!!
이 우주자체가...생각으로 돼 있다는 것은 영성적 측면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생각은 우리의 창조도구이며, 성장으로 이끄는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생각, 다른 말로 "의식"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부입니다
생각을 잠잠하게 하는 게 이로울 때도 당연히 있죠
모든 게 그렇듯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도 있습니다
그러니..생각이 나쁘기만 하다,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분법적 "생각"에서 이젠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jiwon4784 8
2021년 12월 13일 10:28오늘도 감사합니다!
목이 잠기셨다는건?? 너무 무리하신건 아니신지..
열심히 준비해서 올려주신 영상들 덕분에 삶이 평온해짐을 느낍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물 수시로 드시고 좋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줄리아 8
2021년 12월 13일 11:22참 공감되는 내용인데, 아마도 의식성장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어떤 단계에서는 맞는 것이 다른 단계에서는 안맞기도 하는 모순이 있는 것 같지만, 내 그릇이 더 커지면 어느 순간 모순없이 하나로 통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은 알듯말듯 답답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거라 믿고 일단 이해되는 것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타벨라-s3e 7
2021년 12월 16일 14:58저는 '오직 모를 뿐!'만이 정답이라면 정답인 듯 합니다.
한참 마음이 평온하고 좋았는데 다시 별거 아닌 일로 마음공부 하기 전 상태로 뚝 떨어지다 보니
여러 번의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게 아니라
점점 안개가 짙어 보이지 않는 길로 접어든 것 같은 절망감 속에 있는 나를 발견해요.
무의식을 바꾼다는 게 노력한다고 과연 가능한 것인지,
미신같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다가도
죽을 때까지 요모양 요꼴로 사는 것 또한 죽도록 싫어서
어떻게든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 감으며 명상에 잠겨보기도 해요.
'지금 이대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믿어지지 않는 화두를 억지로 끌어안고 눈물 흘립니다.
정말 답이 있긴 있는 걸까요?
지금의 이 현실을 수용하고 인정하면 마음이 정말 평온해지는지요?
이 열패감과 좌절감, 자기혐오감도 수용하고 인정해주기만 하면 해결되나요?
3일 전까지만 해도 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연달아 나왔는데
오늘은 '아,,,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아.'라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되지도 않는 말인 줄 알지만 지금 저의 이 심정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클라크루이자 7
2021년 12월 13일 18:20써니즈님 저와 워낙 비슷한 경험들을 계속 하시니 들을때마다 눈물도 났다가 웃음도 났다가 합니다😊
모든 오류들조차도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참된 과정임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을 먼저 가지시는것이 중요하구요
평화,사랑,만족,기쁨,감사는 의도적으로 그주파수에 닿기를 희망하며 시작하시지만 꾸준한 반복이 되어지면서 점차 저항이 사라지기에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확언하시면 좋아요
저항이 올라올때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정성껏 진심으로 알아차림해주시고
어느순간 저항이 확연히 줄어들며
현 상황이 폭탄같아도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절로 생겨나는 그 타이밍이 올때까지 계속해서요 ~🥰🥰🥰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gjsajhgjs0 7
2021년 12월 13일 10:24방그 느껴진 거지만.. 불안과 부정적인 괴로운 마음의 뿌리도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게되면 자연스레 불안이 인정되고 사랑으로 다시 정돈된다는 영감이 언뜻 들어써요🤔
이여여심 7
2021년 12월 13일 15:21제 생각을 조금 어필해 보겠습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라는 것은 사실 마음 공부의 초기단계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공부 초입에 들어서신 분들이 이 말을 들으면 상당히 헷갈릴수 있을 겁니다. 그러고 싶어도 그럴수도 없을 것이구요. 이 말은 내맡김과도 같은 말인데요. 이 공부의 말미에 해당되는 말이라고 보여집니다. 견성하셔서 자기를 알고 삶 속에서 여러공부를 해나가시다보면 어느 순간 내맡김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때에 가서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구요. 모든것이 이대로 온전하다는걸 알았을 때에나 가능한 일이니까요. 저의 작은 생각이 조금이나마 필요한 이에게 도움이 될지도 몰라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늘 감사의 생활을 합시다. 그러면 감사할일이 마구마구 생겨날 거예요. 감사에 생각도 말도 행위도 합체시켜보세요. 삼위일체라는말 아시지요?!
@invj7880 6
2021년 12월 13일 07:22저의 경우에는 '나란 무엇인가'를 알아야 그 뒤에 모든 게 자연스럽게 풀릴 거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명되는 상태를 바랐죠. 하지만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필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보의 전달 속도가 유한하다는 저의 믿음 아래에서는 말이죠.
그 뒤로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만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바라는 건 무엇인지, 실현 가능한지,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집중한거죠. 그렇게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 하지만 마음공부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바라는 걸 잘 알게 해줬고, 제가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는지, 제 아집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줬으니까요. 행동이 자유로울수록 풀 수 있는 문제도 많아졌습니다.
@이로울빈 6
2021년 12월 13일 08:54제가지금 써니즈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영상보면서 입꼬리올리며 흐믓한생각이 올라오네요~~그거마저 알아차림니다~!!
초록동산에 앉아 미소짓는 여신 6
2021년 12월 13일 09:51행복한 월요일 이 공간에서 시작합니다.
영상보며 떠오른 말들은
맞아. 그러니깐 어떤 욕망을 품던지, 어떤 생각이 오던지, 지금 하는 행동이 옳고 그른지 보다.
집중해야하는 건.
그래서 지금 어떤 존재 상태인지. 😇
@rael43-252 5
2021년 12월 14일 14:20저예요 저..
돈 좀 당겨보겠다고 시작한게 마음공부로 이어지면서..
그럼 왜 살지? 까지 갔다 요즘은 말짱도루묵으로 다시 똑같이 살고는 있는데..
알고 난 뒤의 삶은..
엄청 많이 바뀌었네요.
상황은 모르겠지만
내 생각. 마음상태등이 많이 변했어요..
주식 차트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겠죠.
이게 정답이 없는 공부라 더 어려운듯해요.
항상 제 머리속 시끄러운 아이를 정리해주시는 거 같아요 ㅎㅎ 들으면서 신기방기
잘 듣고 있습니다
계속 성장해가는 중이겠죠? 우리?!
@eunji8241 5
2021년 12월 14일 19:28영상들을 보고 댓글들을 읽다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때가 많습니다.
이렇게나 지혜로운,현명한 사람들이 많다니!
이여여심 5
2021년 12월 13일 14:59이 현실의 변화를 불러 오려면 내면을 긍정으로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도 말도 행위도 그렇게 연습하고 반복해야합니다. 우리의 무의식에는 돈이 없다는 부정적인 측면의 것들도 있지만 돈이 풍부하다는 긍정적인 측면의 것들도 들어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현재 돈이 없다면, 무의식에서의 돈이 없다는 측면이 더 강하게 부각되어서 현실로 드러난 거라고 볼수있겠지요? 그렇다면 이제 새로운 현실(돈문제가 해결된 긍정의 측면)을 불러와야 하는 일이 남았죠? 이때 자기의 생각(내면)을 긍정으로 바꾸어야합니다. 부족이나 결핍을 느끼는 이 현실을 뛰어넘어 (그쪽을 자꾸 생각하므로서 그 결핍에다가 힘을 실어주기보다는) 나에게 지금 풍부하게 있는것들을 생각해내고 감사와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부각시키고 키워나감으로써 나의 내면을 정화하고 바꿔나아가야 합니다. 그 다음엔 말도 그렇게 긍정적인 쪽으로 해 나아가야 해요. 가령, 나는 뭐가(지금 자기에게 주어진것, 건강함, 시간적인 여유, 걸을수 있는 튼튼한 두발, 뭐든 부지런히 일할수 있는 두손 등등.. 찾아보면 많을거예요.) 있어서 행복해, 기분이 좋아, 즐거워, 라고 말하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행위인데요. 지금의 이 상황(돈부족문제)을 인식했다면 적극적으로 뭐든 해보는 거예요. 그게 뭐가 되었든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그냥 해보는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이때 중요한것은 -내게는 이롭고 남에게는 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 있는 일이면 되겠지요) 그저 묵묵히 뛰어들어 기쁜마음으로 행하면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본의 아니게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죄를 짓기도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이들에게 이로움을 줄수도 있고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 한가지는요 내게 고통이 올때는 그에 상응하는 내공을 쌓을 기회가 왔음을 알고, 무조건 싫다고 저항만 하지마시고, 반드시 고통을 기꺼이 감싸안음으로써 그 고통속에서 더 깊고 단단한 사람으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보시면 알게 될거예요. 번뇌 즉 보리라는 말이 있는데, 고통이 크나큰 선물이라는 것을요. 고통이 크면 클수록 그 깨달음의 열매도 더 큰 법이지요.
우리 모두 힘차게 파이팅합시다. 아자아자 파이팅~!!!
릴리로즈 5
2021년 12월 13일 14:25저항감에 대한 부분 정말 공감 되네요.
ㅎㅎㅎㅎ
생각을 붙잡을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인가봐요~
써니즈님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선택하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연꽃-x5u 5
2021년 12월 13일 17:43언제 어디서나 써니즈 퐛팅~~^^
@푸른매-x4s 5
2021년 12월 13일 10:41풍요나 감사는 원래 있는것이기 때문에 조작?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두갈래길이 있다면 선택해서 가는 것은
내 몫이잖아요.
이주연 4
2021년 12월 13일 10:09생각으로만 글로만 감사하자고 한들 정말 감사해지는 마음은 만들기 힘들어요. 감사한 경험을 해야 몸에 쌓이고 의식이 바뀌겠죠. 생물학을 공부해보면 결국 의도를 갖고 의도를 잊지않은 행동으로 인한 경험물이 기억되면서 관점이 확장되어갑니다. 의식이 바뀌어 진다기보다 관점이 다양해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해바라기-t6k 4
2021년 12월 13일 11:17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 사랑합니다 ❤ 🍀 🌻
@시중-y4c 4
2021년 12월 14일 15:28감사합니다. 다른 것 같은데 같은 이 과정과 단계들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방을 청소하고 다시 꾸미는 것. 진짜 나의 정체를 알고, 그 정체대로 사는 것. 저는 이것을 "꿈꾸는 자로 행복한 꿈꾸기"로 표현합니다. 무엇이 되었건 나의 근원에 닿아 있으면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 진인사대천명이란 표현도 좋습니다~^^
@Moon-kp5nk 4
2021년 12월 13일 11:39오늘도 써니즈님
목소리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철나무꾼-j8g 4
2021년 12월 13일 18:41감사합니다.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문득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공부하다보면
산은 산이 아니요. 물은 물이 아니다.
마지막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것이 따오릅니다.
깨달음에 이르러
밥 먹고 자고 싸는 것이 법임을
아는 단계가 되면
이 혼란도 혼란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달밝은-v3w 4
2021년 12월 13일 18:21지금 상태를 조곤조곤 이야기해주셔서 한참 귀기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jhr0120 4
2021년 12월 13일 14:51우리의 행복은 벌어질 일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항복하면
긍정적 마음 상태가 뒤따릅니다..
그 상황에 완전히 항복해야 불가능이 가능하게 됩니다.
오히려 감정을 포기한다고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정을 포기한 덕분에 원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길이 트입니다.
행복은 당신의 생각과 느낌속에 있습니다.^^
@콘스탄틴아누 4
2021년 12월 16일 20:13의식을 긍정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부정적인것을 상대적으로 한 것이기에
허울뿐인 긍정적 인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가능성 중에 원하는것을 그냥 내가 선택 한다는
태도가 저항이 작용하지 않지안나 합니다. 의문이 들때는~ 이단어가 이분법적인
뜻인지 먼저 생각해 보면 감이 오더라구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
金金 4
2021년 12월 13일 14:07무의식대로 펼쳐지는 삶이 나한테 완벽한 공부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했을때 무의식은 녹아나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음공부는 현실창조가 가능해보여서 시작하게 되었고 그 희망하에 진행되고 있고,대학에 가면 진로가 열릴줄 알았으나 이제 시작인것과 같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yunstar 3
2021년 12월 13일 20:37아 ~~오늘 말씀도 넘 와닳일요, 언제나 처럼
감사해요~♡♡
@Bunny_r_r 3
2021년 12월 13일 16:44감사합니다🙏
사랑의 어린 양 3
2021년 12월 13일 09:53써니즈님~ 잘 가고 계신겁니다.
신앙인들은 그걸 영적전쟁이라 부르죠.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안의 신성(성령님)께 의탁하고 하룻동안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감사히 받아들이면 상황,사건,사람에 매이지 얂고 흘려보내게 되더라구요. (나는 하느님의 숨결로 사는 아바타라는 느낌)
저도 맨날 잘 하고 있는 건 아니고 나아가고 있는 과정이라 휘청할 때도 있고 엄청 꽈당 넘어질 때도 있지만 넘어진 자리에서 뭉개지않고 툭툭 털고 일어나 가던 길 가려고 그 또한 셩령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이곳에서의 삶을 순례자, 여행객으로 표현하는데 내 안의 신성을 깨닫게 되면 믿는대로 현실이 바뀜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려놓음, 비우기에 내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지만 그 또한 에고인 내가 주체가 되지않고 주님(참자아, 신성)께 맡기고 일치해야 현실창조(변환)이 일어나더라구요.
오늘도 한발자욱 더 이끄심따라 저의 주님께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Bom 3
2021년 12월 13일 13:19어떤 의도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마음 배후의 근본 동기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이원성과 결핍감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원함’이 존재하는가 혹은 욕망에 기초하지 않은 의도는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
지금 여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풍요로워지고자’ 하는 사람은 풍요로워질 수 있을까. 한 쪽을 부정하고 다른 한 쪽을 갖거나 이르길 원한다면 그 곳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 둘이 다르지 않음을, 구별이 불필요함을 진정으로 알 때 그리하여 ‘더 나은 것’을 원할 필요도 애써 그것을 의도할 필요도 없을 때 그것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하여 구하는 것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의도는 의도를 품는 것과 그것을 실현하는 것의 구분이 더 이상 의미 없음을 알게 될 때 온전해진다는 아이러니는 어딘가 이를 수도, 무언가 이룰 수도 없는 마음과 존재의 무시간성, 무공간성. 지금 여기의 전체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않고는 다루기 까다로운 주제이지요.
의도함과 의도하지 않음이, 원함과 원하지 않음이, 나타남과 사라짐이, 있음과 없음이, 함과 하지 않음이, 소유함과 소유하지 않음이 - 그 모든 상태와 상황이 마음에 의해 지어내진 이야기, 환상임을 진정으로 알 때 그 이야기의 진정한 창작자/창조자가 되어 그것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난돌-f4z 3
2021년 12월 14일 18:43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이경희 3
2021년 12월 13일 21:24그 순간 순간 나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다 보면 불안감과 걱정이 사라지는게 되는 찰라가 있는데, 알아차림이 많아질수록 찰라가 길어지고, 그리고 나면 평온이 길어지고... 평온이 길어지면 어느새 그 문제에서 벗어나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저의 경험담이에요
에고와 분리되어 잘 알아차릴수록 문제에서 빨리 해결 되요~
반나절 만에.. 아니면 알아차리는 순간 문제가 해결되는 많은 경험에 저도 처음에는 깜놀 했어요^^
@김앤-y6y 3
2021년 12월 13일 11:10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않게 되는 날이 올거예요
조세이돈 에세이 2
2021년 12월 13일 11:36무의식이 너무 불안정하고 위험한 상태라면 그것을 인정하고
의도적으로 안정되는 생각으로 잠시 벗어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해결책을 천천히 찾아보고
그것을 다시 무의식에 떠올린다면
불안과 걱정을 없애고
새로 방향을 찾아나가는 긍정적인 일이 되지않을까요.
@stpetercho 2
2021년 12월 16일 15:07너무 공감합니다.
처음에 마음공부 시작했을때 너무 기뻤습니다. 모든걸 이해한듯 그러다 저항이오니 예전보다 더 크더군요. 밀려오는 저항이나 부정적 생각들이 마음공부의 지식에 맞춰 논리정연 한듯 지식이 더해서 더 깊게 저를 내려보내진거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 판단하지 말라 더 이상 알려하지말라 그냥 다 내려놓으라 하던일에만 집중하라는 생각과 계속 알아차리고 대응하고 방향을틀고 원하는걸 현실화 시키란 생각이 서로 충동할때 가장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일어날일이 일어나고 있고 가야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지내지만 한편으론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 하루 잘 버티며 보냅니다.
곰탱이 2
2021년 12월 14일 02:42💖💖💖💖💖
@friendlyfiresyeah 2
2021년 12월 13일 19:45감사합니다
사랑 1
2021년 12월 23일 03:34써니즈님은 질문이나 제가궁금한것과 생각이 너무비슷하시고 잘알려쥬셔서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백금희-q6p 1
2022년 6월 24일 15:42감사합니다~^^
Healing you 1
2022년 6월 25일 08:49부정적인 마음일때 억지로 긍정하려고 애쓰면 더 상황이 나빠지는 경험을 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억지로 긍정적으로 바꾸려하면 좋지 않다 라고 많이 들었어요
마음을 바꾸어야하는 문제인데
마음은 부정적인데 억지로 입으로만 긍정을 말하는건 더 큰 저항을 일으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녹익인간 1
2023년 1월 08일 16:00와우 이런 완전히 공감되는 영상이 있다니.. 신기하고 감사하네요. 똑같은 생각의 흐름이라 더욱 반가워요.
@taewookrho9487 1
2022년 2월 28일 11:52감동이네요.. 좋아요 드립니다.
핑크다이아몬드 1
2021년 12월 15일 06:15삶을 살펴보고 나를 잘 살아보게 하려는 분들과 함께 하니 이 과정 자체가 행복합니다
써니즈님 덕분에 정말 행복하구요 목소리만 들어도 평화롭고 좋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