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선이나 간화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불교의 수행에 궁금하신 분들, 보편의 진리를 탐구하시는 분들께 다음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지난 여름 대한불교 조계종 주최로 한 서울 릴랙스 위크 특강이 있는데 제목은 -원제스님 간화선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작부터 실참까지-입니다. 선의 역사적 유래에서 시작해, 화두와 공안의 원리, 의심을 통한 깨달음의 과정 등을 다룬 2시간 48분짜리 영상입니다. 이 강연을 위해 제가 오랜 시간 준비를 하였습니다. 선의 원리와 핵심을 제 수행 경험과 비추어가며 평상의 언어로써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에서의 깨달음이 보편의 진리와 다르지 않음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던 법문이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밝혀나가는 길에 계신 써니즈 구독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간/견을 말씀해주셨는데, 대부분 이런 의미로 쓰입니다. 관 - 문제들을 대하는 태도(관념), [꼼꼼히]살펴보다(관찰) 간 - 보는 행위 그 자체, 지나가며 보다(주마간산), [멀리 있는 것을]보다, 보아 넘기다(간과, 간파), 돌보다(간수, 간병) 견 - 문제 자체에 대한 입장(견해, 소견, 선입견), 찾아내다(발견, 견성, 견정)
몰라 나는 몰라 하거나 생각은 버려야 돼 하며 깨우침을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갑자기 주어지길 원하거나 또는 아무것도 원치 않음에서 바라는 평온이 온다는 기대를 합니다
하지만 평온은 내가 전체인 자체인데 이것이 진정 무엇인지 이해가 되어야 하죠.
무엇인지 이해를 찾는 과정은 몰라 또는 생각을 버리는 것으로 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온 것으로 여기는 생각 자체를 일으키지 않음에 그저 있을 뿐이죠 저것은 차차 스스로 깨우칠 것들을 한켠에 쌓아두는 것일뿐 입니다 이유는 점점 쌓다보면 자신에게로 하나씩 또는 뭉텅이로 쏟아질 때 왜 그런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 일어날테니..
개에는 불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성이란 무엇을 의미하지는 모르는데 개의 불성에 대해 생각의 개진 자체를 할 수 없죠
불성이란 만물을 작동시키는 근본된 의식의 생명력입니다
의식을 가진 생명력은 우주의 창조에 시작부터 체계적인 질서와 조화를 가지고 하게 됩니다
개에는 그 질서와 조화 그리고 경험의 단계에 좁은 사랑을 품고 있죠
불성은 있는 그대로의 전체이며 개는 불성이 표현한 전체 속의 하나입니다
개에는 본능이라고 우리들이 얘기하는 지성이 있지요 하지만 본능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본능은 불성의 질서와 법칙을 말합니다
개는 자신의 새끼들을 사랑하죠 불성은 사랑. 자비가 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본질로써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개가 새끼들을 사랑하는 것은 불성을 표현하는 것이죠
불성은 무한한 우주를 창조하는 의지입니다
개는 놓여진 환경에서 의지로써 삶에 필요한 것들은 생각으로 창조해내며 살아가죠 물론 좁은 범위의 사고작용이지만 생각의 작동이며 불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죠
불성은 지성 불성은 의지 불성은 조화 불성은 저 세가지 모두. 그렇기에 불성은 움직이지 않는 것과 움직이는 모든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 불성이 아닌 것은 없는 것 입니다
불성은 그 자체가 앎이고 개는 앎의 한 표현이며 더 큰 앎으로 확장되는 있는 생명이죠
개에게 불성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은 개는 저런 앎을 추구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한 얘기겠지만 개는 그 수준에서 부단히 앎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죠 앎의 추구 없이는 개과의 종은 이미 사라졌을테니...
불성을 지성적 추구라고 단정하여 개는 불성이 없는 것 처럼 보는 인간적 관점의 착각을 한다면 개는 불성이 없다 라는 한정되고 제한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기에 생각이란 것은 더 깊이하며 체계화 하여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 나가야 하는데서 반드시 필요한 불성의 본성 중 하나입니다 저 본성이 없다면 삼라만상은 애초에 없는 것이죠
인간은 불성으로 살아가고 있지요. 하얀백지가 바로 불성입니다. 따라서 내가 그리고 있는 모든 그림에는 이 백지가 바탕이 되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든 불성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 느끼며 살아가요.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요. 대혜스님의 큰 세 번의 깨달음은 무엇일까요? 공부하지않아 모르겠지만 저만의 생각으로는 현재 내 색연필이 놓인 자리 아래 하얀백지. 첫번째이지요 내 색연필이 움직이는 자리마다 하얀백지가 보이지요? 두번째이지요. 내 그림 전체의 바탕이 하얀백지구나~ 세번째지요. 원제스님 말씀처럼 깨달음의 크기는 없습니다. 깨달음 자체는 완벽합니다 그어떤 깨달음이든 다만 인연법으로 굴러가는 나의 두 눈이 뇌가 더 확연히 닦일뿐이지요. 그래서 삶이 더 좋은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갑니다.
원제야! 너는 깡그리 그러쳤다. 호흡에 집착 하지말고..... 그냥 편하게 코로 숨쉬며..... 무상, 고, 무아를 먼저 증득하고..... 이 몸이 내것이다. 자아가 있다. 가 헛것임을 먼저 알고........ 꼭두각시, 괴뢰의 이 현상계에 환멸과 염증과 혐오감을 체득하는것이 간화선의 핵심이니라. 그런 연후에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되면 사맛띠로 넘어가는 것이 부처님의 절대교의니라. 할!
@monkwonje 53
2021년 12월 18일 10:09혹시나 선이나 간화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불교의 수행에 궁금하신 분들, 보편의 진리를 탐구하시는 분들께 다음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지난 여름 대한불교 조계종 주최로 한 서울 릴랙스 위크 특강이 있는데 제목은 -원제스님 간화선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작부터 실참까지-입니다. 선의 역사적 유래에서 시작해, 화두와 공안의 원리, 의심을 통한 깨달음의 과정 등을 다룬 2시간 48분짜리 영상입니다. 이 강연을 위해 제가 오랜 시간 준비를 하였습니다. 선의 원리와 핵심을 제 수행 경험과 비추어가며 평상의 언어로써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에서의 깨달음이 보편의 진리와 다르지 않음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던 법문이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밝혀나가는 길에 계신 써니즈 구독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mptyko6321 10
2021년 12월 18일 08:02겸손을 배우신 훌륭한 스님이십니다.
@무무-j9i 7
2021년 12월 18일 10:07해인사 원당암
혜암 큰스님 생존 해 계실때
화두 받아 품고
안먹고 안자는 일주일
용맹정진 도전 했든
아찔한 기억이 나네요 ㅎ
뭘 체험 했는지 ㅡㅡ
이 뭣꼬 !
스님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 .
@GI_GLOBAL-z9b 7
2021년 12월 18일 08:32아침부터 원제스님 말씀 들으니
너무나 평온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invj7880 7
2021년 12월 18일 07:09관/간/견을 말씀해주셨는데, 대부분 이런 의미로 쓰입니다.
관 - 문제들을 대하는 태도(관념), [꼼꼼히]살펴보다(관찰)
간 - 보는 행위 그 자체, 지나가며 보다(주마간산), [멀리 있는 것을]보다, 보아 넘기다(간과, 간파), 돌보다(간수, 간병)
견 - 문제 자체에 대한 입장(견해, 소견, 선입견), 찾아내다(발견, 견성, 견정)
@arcadia306 6
2021년 12월 18일 07:55감사합니다!~
@행구소년 6
2021년 12월 18일 07:20써니즈님 감사합니다
@sjp99999 6
2021년 12월 18일 09:08불교의 스님이 얘기하시네요
의심은 생각이고
생각은 그 생각의 깨우침을
불러 오게하는 것
몰라 나는 몰라 하거나
생각은 버려야 돼 하며
깨우침을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갑자기 주어지길 원하거나
또는 아무것도 원치 않음에서
바라는 평온이 온다는 기대를 합니다
하지만 평온은 내가 전체인 자체인데
이것이 진정 무엇인지 이해가 되어야
하죠.
무엇인지 이해를 찾는 과정은
몰라 또는 생각을 버리는 것으로
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온 것으로 여기는
생각 자체를 일으키지 않음에
그저 있을 뿐이죠
저것은 차차 스스로 깨우칠 것들을
한켠에 쌓아두는 것일뿐 입니다
이유는 점점 쌓다보면
자신에게로 하나씩 또는 뭉텅이로
쏟아질 때 왜 그런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 일어날테니..
개에는 불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성이란 무엇을
의미하지는 모르는데
개의 불성에 대해 생각의 개진 자체를
할 수 없죠
불성이란 만물을 작동시키는
근본된 의식의 생명력입니다
의식을 가진 생명력은 우주의 창조에
시작부터 체계적인 질서와 조화를
가지고 하게 됩니다
개에는 그 질서와 조화 그리고
경험의 단계에 좁은 사랑을
품고 있죠
불성은 있는 그대로의 전체이며
개는 불성이 표현한 전체 속의
하나입니다
개에는 본능이라고 우리들이
얘기하는 지성이 있지요
하지만 본능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본능은 불성의 질서와 법칙을
말합니다
개는 자신의 새끼들을 사랑하죠
불성은 사랑. 자비가 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본질로써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개가 새끼들을 사랑하는 것은 불성을 표현하는 것이죠
불성은 무한한 우주를 창조하는
의지입니다
개는 놓여진 환경에서 의지로써
삶에 필요한 것들은 생각으로 창조해내며 살아가죠
물론 좁은 범위의 사고작용이지만
생각의 작동이며 불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죠
불성은 지성
불성은 의지
불성은 조화
불성은 저 세가지 모두.
그렇기에
불성은 움직이지 않는 것과
움직이는 모든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
불성이 아닌 것은 없는 것 입니다
불성은 그 자체가 앎이고
개는 앎의 한 표현이며
더 큰 앎으로 확장되는 있는
생명이죠
개에게 불성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은
개는 저런 앎을 추구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한 얘기겠지만
개는 그 수준에서 부단히 앎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죠
앎의 추구 없이는 개과의 종은
이미 사라졌을테니...
불성을 지성적 추구라고 단정하여
개는 불성이 없는 것 처럼 보는
인간적 관점의 착각을 한다면
개는 불성이 없다 라는
한정되고 제한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기에 생각이란 것은 더 깊이하며
체계화 하여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 나가야 하는데서 반드시 필요한
불성의 본성 중 하나입니다
저 본성이 없다면 삼라만상은
애초에 없는 것이죠
@suyounkim3507 6
2021년 12월 18일 09:09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설레이는 하루가 주어졌음에 감사합니다
부지런한 써니즈님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모두 화이팅 ^^
@손미화-x9k 6
2021년 12월 18일 11:36우리 스님 왤케 잘생기셨나요 말씀도 잘하시고 선한모습까지
정말 짱이십니다
@박정회-b1t 5
2021년 12월 18일 08:56간화선은 안해봤지만
전체성으로 말씀에
번뇌가 확 녹는것은
사실입니다.
원제스님! 감사합니다.
@축복받은여신 5
2021년 12월 18일 13:08본질을 꿰뚫어 보는 순간의 나는 전체로 확장됩니다.
@뮤즈님 5
2021년 12월 22일 08:26원제스님과의 인터뷰말씀이..저는 많이 와닿습니다~감사합니다^^
@Adela-m6p 5
2021년 12월 18일 08:11감사합니다 🙏
@새벽숲 5
2021년 12월 18일 10:37써니즈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현존-t1t 5
2021년 12월 18일 08:22감사합니다
@미연-c2t 4
2021년 12월 18일 08:41두 분의 시원하고 맑은 웃음에 모든 의문이 사라지는 듯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holihour 4
2021년 12월 18일 11:51감사합니다.
@아달콤해 4
2021년 12월 18일 07:52써니즈모닝!
@명상애찬 4
2021년 12월 18일 14:54'내가 내 마음이라고 쥘 수 있는 어떤 근간마져도 잡지 않을 수만 있다면... 까마귀는 지나가고 있고 바람은 불고 있고 소리는 오가고... 있는 그대로 이 순간 순간의 일들이 분명하고 진실하게 펼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 말씀과 함께 아련히 다시 펼쳐지고 있네요. 이 전체성 안에서... 감동! 저도 감사합니다.
@liberty-korea 4
2021년 12월 18일 11:06인간은 불성으로 살아가고 있지요. 하얀백지가 바로 불성입니다. 따라서 내가 그리고 있는 모든 그림에는 이 백지가 바탕이 되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든 불성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 느끼며 살아가요.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요.
대혜스님의 큰 세 번의 깨달음은 무엇일까요? 공부하지않아 모르겠지만
저만의 생각으로는
현재 내 색연필이 놓인 자리 아래 하얀백지. 첫번째이지요
내 색연필이 움직이는 자리마다 하얀백지가 보이지요? 두번째이지요.
내 그림 전체의 바탕이 하얀백지구나~ 세번째지요.
원제스님 말씀처럼 깨달음의 크기는 없습니다. 깨달음 자체는 완벽합니다 그어떤 깨달음이든
다만 인연법으로 굴러가는 나의 두 눈이 뇌가 더 확연히 닦일뿐이지요.
그래서 삶이 더 좋은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갑니다.
@사랑사랑-l4p 3
2021년 12월 18일 08:41감사합니다
@myeonggong 3
2021년 12월 18일 12:37🙏🙏🙏
@dydy1701-z9q 3
2021년 12월 18일 09:26도움이 됩니다
제가 깨달음이 뭔지 얻으려는 마음이 조급한것도 같고
써니즈님이 찾아 가는 과정 보여주시면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쭉~그과정 보여주세요
@새벽숲 3
2021년 12월 18일 10:36원제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holihour 3
2021년 12월 18일 11:36써니즈님. 간화선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톰톰-t4z 3
2021년 12월 18일 10:104:53 두 분이 너무 천진하게 웃으셔서 ㅎㅎㅎ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 웃어 봅니다 하하하하
湖眼 2
2022년 1월 21일 18:46써니즈님께도, 간화선 수행을 추천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2021 서울 릴렉스
위크 강연에 나오셨던, 스님들의 강연이
모두 모두 참 좋았어요. 호안도 이번에,
한 강연도 빠짐없이 세 시간짜리 각각의
모든 강연들을 차례대로 다 들었거든요.
수행에 관심이 있는, 그리고 좀 더 맑고,
향기로운 삶을 그려 나가시고 싶은 분들
께서는, 꼭 한 번 위의 강연들을 들어봐
주시기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
@김몰입 2
2022년 2월 03일 23:20감사합니다!원제스님의 말씀이 참 좋아요.^^
@mojiri 2
2022년 1월 09일 18:42원제스님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불교박람회 간화선 강의와 실참 소개합니다. https://youtu.be/_0k3hEU_eSA
@minje3009 2
2021년 12월 18일 08:21이렇게 매스컴 타는 종교인들 다 믿을 수 없다또 혜민인가 뭔가
@박성오-h3i 2
2021년 12월 19일 07:53원제야!
너는 깡그리 그러쳤다.
호흡에 집착 하지말고.....
그냥 편하게 코로 숨쉬며..... 무상, 고, 무아를 먼저 증득하고.....
이 몸이 내것이다. 자아가 있다. 가 헛것임을 먼저 알고........
꼭두각시, 괴뢰의 이 현상계에 환멸과 염증과 혐오감을 체득하는것이 간화선의 핵심이니라.
그런 연후에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되면 사맛띠로 넘어가는 것이 부처님의 절대교의니라. 할!
@pleia777 2
2021년 12월 18일 16:33제가 웃음 터진 부분에서 두분도 웃으셔서...깜놀😳
스님의 인상과 분위기가 편한 느낌을 주어 좋습니다
어제의 생각을 다 걷어차는 것과, 모든 걸 의심하는 건...같은 얘기인가요, 아님 반대되는 얘기인가요?
저는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싶을 때나, 진실이 아님을 알아도 나를 괴롭히는 생각이 있다면...차라리 내 감정을 자극하지 않는 이런 테마에 집중을 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깨달음은 절대 자질이나,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과연 깨달음이 필요한 존재인지는 관점을 달리하면 알 수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높은 데서 내려보지 않으면서 만드는 지도는 그 과정이 몹시 힘들고 헷갈리고 복잡하고 무엇보다 정확도에서 그 지도의 질이 떨어지겠죠
그러나 좀 더 높이 올라가 내려다보면서 만드는 지도는 더 많은 것을 담으면서도 더 자세히, 명확히 만들 수 있는 것이고요
지금의 세상엔 업그레이드 된 지도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죠~🙏❤
@보현행-v1l 1
2023년 5월 04일 16:48법문 감사합니다 스님🙏
@빛사랑-u9i 1
2021년 12월 18일 13:25헉! 하하하...
제목.. 맞나요?
"왜 개는
조주스님에게 불성이 없다고 했나?" ???
"왜 조주스님은 개에게 불성이 없다고 했나?" 가 맞는 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했다가..ㅋ
영상 듣고 왜 저 말이 나왔는 지 알았네요~~
🙏🙏🙏
@MultiRockingman 1
2022년 12월 08일 13:24의단에 대해서는 서범스님 설명이 있습니다.
내채널이나 최근 서범스님 최근 채널 내용에 내가 믈은것에 대해
답을 주신 짧은 법문이 있습니다.
디딤 1
2021년 12월 20일 09:54생각으로 보지말고 마음으로 보라.
생로병사가 따로 없으며 위치도없고 나도 없고
열반도 없다.
그것이 진면목이다.
@ee-rl9qw
2022년 1월 24일 13:58헛 소리도 만발이다
@xkdzlf75
2022년 9월 22일 13:29감사합니다 원제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