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행을 할수록 본인의 의식과 무의식이 분리가 되는 경험을 자주합니다. 예를 들자면 운전을 하면서 호흡수련을 하는데 호흡법이나 명상을 하고 있어도 운전은 또 다른 내가 알아서 자동으로 잘 하고 갑니다. 근데 한번씩 그 운전하는 것을 가만히 관조 하고 있으면 드러나 보이는게 운전하는 놈 따로 있고 명상속에서 오롯이 존재하는 놈도 따로 있다는겁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는 행동.언행.생각들이 우리가 의식한 상태에서 나오는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본인의 아주 먼 전생부터 현재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본인에게 경험치처럼 쌓인 영체라는 겁니다. 그 행동.언행.생각이 일어날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직시해야 합니다. 간혹 그런걸 관조하다보면 생각이 일어나는 찰나의 순간도 포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도 많은 잡생각이 일어난다면 그것을 억제하고 없애려하지말고 일어나는곳을 지켜보고 어떻게 생각이 흘러가는지만 보세요. 그동안 생각이 1에서 100 으로 늘어났다면 지켜보는것만으로 1에서30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생각의 흐름이 멈춥니다. 가만히 놔두라는게 아니라 그곳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라는겁니다.
무의식을 정화하기 위해 밤마다 명상으로서 자각몽을 꾸기위해 훈련을 했는데,,, 이 모든것들이 착각이라 말씀하시니 갑자기 속이 뻥 뚫리는것 같아요. 에고니 무의식이니 자각이니 하는 훈련과 망상속에 너무 깊이 빠져있어던것 같습니다. 말씀 듣고 고요함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있어 감사하다 말씀 그리고 싶네요.
반대로 우보거사님이 대답하고 누군가 계속 질문하더라도 계속 파고든다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사전에 정의된 단어들 조차도 그저 정의한 사람의 생각이고 ego. superego도 실제 있다고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자기 생각으로 단어를 만들고 의미를 입혔을 뿐인데 그것을 어떻게 명확히 정의하고 추가되는 질문이 없도록 완벽히 대답한단 말인가? 인류역사상 최고의 철학자인 데카르트도 그 오랜시간 사유하고 겨우 알아낸 가장 명확한것 하나가 '나는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정도인데.
깨달음이나 수행은 분별지에서 무 분별지 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분별속에서 헤메던 자아가.. 무분별로 나아갈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고요해지며, 문제가 사라집니다. 그런데 말은 자체가 분별의 도구 입니다. 따라서 말로 어떤것을 완벽하게 설명하면 도가 아닌게 되죠. 많은 사람들이 도나 수행이나 깨달음을 살아왔던 방식대로 " 머리속에서 정리해서 개념화하고 이해" 하려 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개념화의 대상물이 도가 아닙니다. 그럼 개념화가 무의미하거나 잘못된것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보조적인 도움은 되죠. 그러나 최종적인 결론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결국,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증명해내는 곳에 도달하시면 끝이나게 되죠. 여러분 모두가 도 그자체이자 부처 그자체이니깐요. 이 말이 스스로에게 확인이 되면 끝이난 것입니다.
우보거사님의 표현 방식이 처음 접하는 분들 입장에선 말꼬리를 잡는듯한 오해가 일어날수도 있죠. 그치만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 하시고 편견 없이 꾸준히 들어 보시면 최고 최귀의 선지식임을 알수도 있습니다 ~ 무상, 무아, 고, 연기작용의 이치를 경험에 비춰서 진솔하고 평이하게 설하시는 탁월한 선지식 으로서 시종일관 무아의 경험적 이해! 외에는 다루지 않으십니다! 우보거사님 만난 인연이 제 인생 최고의 행운 이었습니다~ 도반분들도 행운을 누리시기를^♡^
어쩜 이런 좋은 영상을 통째로 올려주시다니 감동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집요하게 묻고 답해보고 확인하는 작업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언어적 한계도 있고 오염, 남용이 행해졌잖아요. 써니즈님처럼 저도 같이 답해보다 새벽에 잠이 확 깼네요.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반 5분때까지 써니즈님이 말씀하신 이해 자량은 정말 귀하고 훌륭 하십니다 그 이해를 스스로 계속해서 검증해 보시길 권합니다 써니즈님이 어떠한 꿈을 꾸다가 깼으면 티끌하나 남김없이 꿈속에 일이죠? 그렇듯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상계도 생각이 없으면 티끌하나 인식할수 없는 생각속에 일입니다 그러니 무념무상 이지요 생각에 쫄지 마세요 쫄리니까 질문에 말려 들잖아요 ㅎㅎ
첨엔 몬소리를 하나 했는데 두세번 들으니 쫌 정리가 되네요 암튼 쉬운 말도 어렵게 하는 재주가지신듯하나 다 이해하니 계속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알겠응 가령 지켜보는자가 경험되냐고 계속 묻는건 진짜로 체험해서 얘기하는건지 누군가 그런게있다고하니 나도 있는것같다고 생각해서 얘기하는건지 즉 언어와 생각에 속지말라는 조언으로 느껴지네요
보통 한 개인이 너무나 괴로워서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위안삼고 하는 "수행인지도 모르고 하게되는 수행"은 수행이라할 것도 없이 바로 몇 마디 글들에 혹은 하나의 호흡에 즉시 평안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형태와는 달리 자기계발이나 성장으로 수행을 찾아 시작하게 된 경우에는 깨달음의 형태에대한 집착과 추구. 도달을 위한 수행.. 수행 자체가 목적이 되어가는 경우가 많죠.
뭐 괴로워서 우연히 접한 영적서적의 글귀에 너무나 큰 평안을 얻어서 그것을 반복해서 삶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이제는 그 분야에서 다시 여러 개념들을 습득하여 거창한 깨달음을 "추구"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요.
다 다른 것 같지만 결국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을 통해 고통을 더해가게 되어 그 사람의 고통의 임계에 도달하면 그 또한 놓겠죠. 그 일 전체를 놓을 수도, 그 일을 할 때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만 놓을 수도 있고요.
그냥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 같습니다. "영성", "마음공부", "수행" 이란 대단한 수식어를 갖다 붙일 것도 없는 ... 한 개인이 고통의 임계를 넘어선 시점에서 그냥 놓아버리고 평안함을 선택하는 것 말입니다. 그러다 생각이 잠깐 끊어질 수도 있고.. 신비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지만. 뭐 그래그래 사는거죠...
아무 경험이 없어서 고통에 된통 시달리기 전까지는 두려움이나 욕심에 달라붙어 밀어부치다가 너무 괴로워서 놓아버렸다가... 좀 괜찮아 진다 싶으면 다시 잡아도 봤다가 다시 괴로우면 놓아버렸다가 다른 방식으로 다시 잡았다가, 다른 것도 해봤다가 ... 그러다가 편안해 지거나 혹은 굳이 이제는 그 괴로운 길은 안가는 현명함도 보였다가...
자각이라는 것은 깨달았다고 해서 무언가 능력이나 기술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든 현상들이자연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내려놓고 현재를 살아가는것 밖에 없는것 그냥 결국엔 무언가 능력이나 기술을 내것으로 취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였던것 같습니다 저도 무언가 비밀이 있을것이라고 믿어오면서 결국 욕심 부렸던것 같습니다 이런 분의 영상을 접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에 따라 앎의 깊이가 다르니 다르게 해석이 되나 봅니다 제게 풀리지않는 의문을 풀어 주셨네요 ''경험하지 않은것은 그저 생각일뿐이다'' 무지에서 벗어나면 진실과생각을 구분하게되고 거기서 있는사실만 바라볼수 있다는진리 여기서 오는통찰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졌다는것 만으로 저는 더이상 바랄게없어 보이네요 인간이 살기위해 택했던 방법들이 사실은 완전히 잘못된 방법이었고 괴로움을 낳는 악순환이었다는사실을 깨닫고 생각과진실을 구분하는방법을 경험을 통해 연습하다 보면 괴로움보다 욕을들어도 차분하게 감정에도 아무흔들림이 없는 진짜 나로 살수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한번 들을때는 거부감이 일어나고, 두번 들을때는 문득 의문이 일어나고, 세번 들을때는 온통 세뇌된 모든 생각 내용에서 해체되는 경험이 일어나게되는 법문. 자신의 에고를 내려 놓지 못하는, 자신의 생각 판단 평가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아주 꼭 붙들고 있는 사람일 수록, 삶에서 괴로움을 느낄 가능성이 점점 커지게 되는, 그런 전도몽상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는 법문.
초중반, 질문에 대한 질문으로서 깨우침, 내지 중요한 점을 짚으려는 태도에서.. 정연치 못함과.. 부족한 짚음.. 또하나의 착각으로.. 착각을 상대하며 인도하는 명확치 않은 근거 나열이 눈에 띕니다.. 이는.. 거사의 깊이내지.. 어느정도의 심도인가를 보여지게 하네요.. 상대의 질문을 완만하게 받아내 함께 정리하는 모습이 다소 부족함이 많습니다.. .. 그나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부분을 보며... 위빠사나가 무엇인지.. 알았다는 부분을 보는데... 또.. 그 뒤에.. 중생과 부처가 다르지 않음은.. 뒤늦게 알게 되셨는데.... 위빠사나를 알게된 자각만이 있는 상태에서 법문이 어찌 가능하실지.. 그리고 그법문은.. 수행과.. 위빠사나의 설명에 국한된 것이지... 원만한 법문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었겠다.. 싶습니다... 아무튼... 이런 저런 분이 계시네요... 함께 성장하는 써니즈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인간을 포함 모든 생명이 어디서부터 시작됐고 왜 시작됐는지는 인간의 지성으로서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영역입니다. 그걸 알 수 없기에 우리는 그것에 대해 확실하게 말할 수 없고 그저 '몸' 그 자체이기에 몸(생각)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현상들에 이름과 의미를 부여하며 그것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공통적 특징이 같기에 우리는 연결됨을 느끼고 나 자신을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왜 살아가는가에 대한 이유는 알 수 없어도 살아가는 방법은 몸에 새겨진대로 본능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지성은 지금도 계속 생각하면서 그것에 추상적 의미를 만들고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서 살아가도록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책이 이의 증거입니다. 생각을 하게 해주신 영상 감사합니다😊🙏
달라진점이 없어요.. 뭘해도 삶에 달라지는것은 없어요 화가나도 달라지는게 없고 깨닳아도 달라지는건 없어요 이부분이 가장 와닿아요 그질문이 없었더라면 이전과 같았을텐데 뭔가 방향이 잡혔어요. 자꾸자꾸 생각이나요 써니즈님 우보거사님 감사드려요 내 삶에 달라지는건 결국 없어요
써니즈님도 이미 깨달아계심을 이제 좀 받아들이세요 ㅎ🥰🥰🥰 최상승선으로 설명하시는 부분들이 낯설다고 느끼실수는 있으나 위축될일도 하나 없고 써니즈님이 틀리거나 잘못된것도 없습니다 우보거사님과 만남의 겅험을 자각하시고 두분다 똑같이 깨달아계심을 자각하시고 분별,판단은 살짝 내려놓으시고 써니즈도 이미 깨달아있다고 말씀하시고 그것을 한번 수용해보세요🤗💚💜🦄
써니즈님의 첫 질문 내용부터 저도 좀 의문이었습니다. 예를들면 써니즈님이 '진짜 나를 찾았구나라고 착각한거 같은데' 라고 하셨는데...
-> 진짜 나는 뭔가요? 진짜는 뭐고 가짜는 뭔가요? 그럼 나는 뭐고 나가 아닌건 뭔가요? -> 찾는다는 행위는 무엇인가요? 뭘 찾으시는거죠? 그럼 찾지 않는다는건 뭔가요 -> 착각은 뭘 착각하신다는건지. 착각이라는게 뭔가요? -> 그리고 같은데라는건 그렇다는건가요? 아니라는건가요?
라고 첫 질문부터 제가 써니즈님에게 역으로 물어보고 싶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물으면 말꼬투리잡는 형태가 되겠지요.
진리의 자리에서 볼 때, 나라는 것이 실체가 없는데 마치 공기를 따라 흐르는 연기처럼 인연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기때문에 딱 잡아서 나라고 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생각이라는 것이, 흘러가며 변하는 이것을 정지화면으로 잡아서 나라고 나름 규정짓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때문에 의식은 몸 안에 갇히고 이 몸이 나이며, 이런 내가 있다고 강하게 믿게 됩니다
오직 모를뿐이라는 진리도 바로 여기서 등장합니다 접하는 첫번째 자리, 이것이 진정한 나이며 이것만이 실재이며 이후 일어나는 모든 생각과 분별은 오직 모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실재가 아닌, 업식으로 가공하여 만든 환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선지식들이, 오직 모를 뿐의 의식상태가 될 때 진리가 드러난다고 하지요
생각을 부정하는 것만이, 에고의 힘을 빼는 것이고 생각이 환상이라는 깨달음이 올 때, 강한 믿음이 생기고 비로소 에고의 먹구름이 걷히게 되며 신성과 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믿음이 너희를 구원하리라 또는 믿음이 없는자여 라면서 탄식하십니다 오직 각성을 통한 믿음이 아니고선 에고의 구조체를 허물 방법이 없어요 각성은, 에고의 생각에 힘을 실어 주지 않을 때 일어나게 됩니다 오직 모를 뿐으로
저 분은 논리적으로 생각이라는 분별을 타파할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한다라는 것 자체가 분별의 오류라는 겁니다 나라는 주체도 생각이라는 객체도 없다 그건 분별일 뿐 그냥 통으로, 생각한다는 현상이 진짜 실재라는 말씀같아요
질문자가 던저 준 하나의 에고에 대한 질문에 대해 평생을 갖춰 모순을 줄이고 줄여 가져갔다면 그는 완벽해보여도 부정하거나 부족해보여도 이용할것이다. 제발 써니즈님은 이 우주 우리은하 태양계 지구 생태계가 순환한다는거 자체가 모순임을 깨닫고 님 나이를 물어보고 말끊고.. 어투도 가르치고 단정 짖고 동의시키는 화법 ..제발 의심을 버리지마시고 그 끝은 협치의 거짓이거나 명백한 우주 진리일겁니다.
너무 많이 정보들이 때론 더 나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거 같아요. 더이상 더 알려고 갈구할 필요가 없는데 돌이보면 또 원래 없는 것을 찾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나^^ 작용만 일어나고 사라지는 경험을 통해 알아차리고 멈출 수 있는 체득이 제가 해야 할 공부이네요^^ 이전에 편집본은 좀 불편한 맘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엄지척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듣고 읽고 생각 하다보니 이렇게 맞다 아니다 라고 하는것도 그게 맞냐 아니냐 하는것도 다 분별이고 아상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지네요 그냥 되어지는것이라면 그렇게 묻고 묻는일도 없겠죠 가르침과 받아들임 어느것 하나도 쉬운건 없네요 하지만 좀 더 쉽게 설명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것도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인간으로 살면서의 분별은 어쩔 수 없는 일인거 같네요
써니즈님, 영상 잘봤습니다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축척한 경험이, 의식이 나라고 붙잡고 살아가는데 나라고 할것이 없다. 생각 감정으로 부터 더 자유로질수 있을것 같네요~ 법상스님 법문에서 하신말씀 중에 이 세상은 꿈과 같다. 꿈속에서는 생생한 현실 같지만 꿈을 깨고 나면 꿈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오버랩되면서 들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론적으로 무언가를 얻으려 하는데 실제 깨달음의 영역은 말로 규정할 수 없지요. 그저 에고도 나의 일부분이고 본질도 나의 일부분인데 왜 이걸 구분해야 참 나로간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현실에 나오는 모든 지식과 경험은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두지않고 내버려 두며 관조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삶이 끝날때 자연히 지금의 궁금증이 사라질뿐이죠. 깨달음은 그저 내 마음의 흐름을 알고 대처하는거지 단정짓는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써니님. 항상 시청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더 좋은 영상, 더 도움되는 말씀 남길려고 항상 고군분투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오늘 이 영상은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생각을 줄여야하는데 또 '생각한다'는 표현을 썼네요 ㅎㅎ) '나' 라고 하는 에고 자체가 허상임을 알고 있지만, 그 에고라는 것을 놓아버리기가 참 쉽지 않네요. 놓아버릴려고하니, 그럼 왜 살고있나싶기도 하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한다면..어떻게 살고, 어떤 보시와 자비를 베풀어야하는지 고민되는 하루입니다. 어쩜 이런 고민도.. 진정한 '나'가 아닌 에고가 하고 있는 것이 되는걸까요? 그렇다면 그 에고를 어디까지 수용하고 사랑하고 미워해야하는걸까요? ..~^^ 그냥 주서없는 넋두리 글이였습니다~~ 고민하고 진심어린
풍월 92
2022년 1월 18일 22:45우리는 수행을 할수록 본인의 의식과 무의식이 분리가 되는 경험을 자주합니다. 예를 들자면 운전을 하면서 호흡수련을 하는데 호흡법이나 명상을 하고 있어도 운전은 또 다른 내가 알아서 자동으로 잘 하고 갑니다. 근데 한번씩 그 운전하는 것을 가만히 관조 하고 있으면 드러나 보이는게 운전하는 놈 따로 있고 명상속에서 오롯이 존재하는 놈도 따로 있다는겁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는 행동.언행.생각들이 우리가 의식한 상태에서 나오는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본인의 아주 먼 전생부터 현재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본인에게 경험치처럼 쌓인 영체라는 겁니다. 그 행동.언행.생각이 일어날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직시해야 합니다. 간혹 그런걸 관조하다보면 생각이 일어나는 찰나의 순간도 포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도 많은 잡생각이 일어난다면 그것을 억제하고 없애려하지말고 일어나는곳을 지켜보고 어떻게 생각이 흘러가는지만 보세요. 그동안 생각이 1에서 100 으로 늘어났다면 지켜보는것만으로 1에서30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생각의 흐름이 멈춥니다. 가만히 놔두라는게 아니라 그곳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라는겁니다.
@사랑을위하여-u5b 59
2022년 1월 19일 22:52영상을 보는것 자체가 수행이네요
@365.plus.1 45
2022년 1월 18일 22:40참 좋으신 분이고 소중한 말씀 해주시는데…
왜지? 야단맞고 있는 기분이 드는건…? ⊙ө⊙
yj e 42
2022년 1월 19일 11:12장님이 장님을 인도한다는 게 이런 느낌일 것 같네요..써니즈님 고생하셨어요 감사해요~~^^
@humming8 41
2022년 1월 19일 09:35ㅠㅠ 전형적인 꼰대상… 내가 싫어하는 상.. 어린시절 내게 지적질하고 억압하는 어른이 떠오르네요. 또다른 에고처럼 느껴짐.. 저의 또다른 편견인 걸까요 혼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illiant_studio 39
2022년 1월 19일 10:55죄송하지만 저도 저항감이 들어요. 대화의 결이 허용적인 태도가 아니라 뭔가 관념 언어에 이야기가 얽매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써니즈님은 이 대화에서 뭔가 우리가 배울것이 있다고 생각하셔서 업로드 하셨겠지요? 저도 좀더 마음을 열어보고 다시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easysky9200 38
2022년 1월 23일 23:47장거리 운전중 잠올까봐 들었는데 운전중에 왜이리 부정적인 마음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이 또한 용서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들을려고 노력은 했으나 40여분 가량 듣고 저도 모르게 입에서 .....욕이 ..죄송합니다
@chkhoon4844 31
2022년 1월 26일 13:55깨달은 현자들은 말이 현혹스럽지않고 간결합니다
김효정 30
2022년 1월 19일 07:45말장난 같은 이느낌..듣다가 저항감이 자꾸 차올라 끝까지 못들었습니다.
써니즈님이 우보거사님의 말장난에 낚인듯^^
@넌나의운명-c7w 30
2022년 1월 28일 07:39저도 끝까지 들어보려고 하는데 저함감이 많이 드네요 ㅠ
도저히 알수없음 ㅠ
써니즈님 고생하셨어요♡♡♡
@lapluie9941 29
2022년 1월 19일 09:36우보 거사님 처음 뵙는데 스스로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참 진솔하게 다 말해주셨네요.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sonosunny1 29
2022년 1월 19일 03:12무의식을 정화하기 위해 밤마다 명상으로서 자각몽을 꾸기위해 훈련을 했는데,,, 이 모든것들이 착각이라 말씀하시니 갑자기 속이 뻥 뚫리는것 같아요.
에고니 무의식이니 자각이니 하는 훈련과 망상속에 너무 깊이 빠져있어던것 같습니다.
말씀 듣고 고요함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있어 감사하다 말씀 그리고 싶네요.
@young-seoppark521 25
2022년 1월 19일 00:44반대로 우보거사님이 대답하고 누군가 계속 질문하더라도 계속 파고든다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사전에 정의된 단어들 조차도 그저 정의한 사람의 생각이고 ego. superego도 실제 있다고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자기 생각으로 단어를 만들고 의미를 입혔을 뿐인데 그것을 어떻게 명확히 정의하고 추가되는 질문이 없도록 완벽히 대답한단 말인가? 인류역사상 최고의 철학자인 데카르트도 그 오랜시간 사유하고 겨우 알아낸 가장 명확한것 하나가 '나는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정도인데.
어설픈사슴 24
2022년 1월 19일 06:20깨달음이나 수행은 분별지에서 무 분별지 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분별속에서 헤메던 자아가.. 무분별로 나아갈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고요해지며, 문제가 사라집니다. 그런데 말은 자체가 분별의 도구 입니다.
따라서 말로 어떤것을 완벽하게 설명하면 도가 아닌게 되죠. 많은 사람들이 도나 수행이나 깨달음을
살아왔던 방식대로 " 머리속에서 정리해서 개념화하고 이해" 하려 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개념화의 대상물이 도가 아닙니다.
그럼 개념화가 무의미하거나 잘못된것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보조적인 도움은 되죠. 그러나 최종적인 결론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결국,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증명해내는 곳에 도달하시면 끝이나게 되죠. 여러분 모두가 도 그자체이자 부처 그자체이니깐요.
이 말이 스스로에게 확인이 되면 끝이난 것입니다.
이상민 23
2022년 1월 19일 23:02우보거사님의 표현 방식이
처음 접하는 분들 입장에선 말꼬리를 잡는듯한 오해가 일어날수도 있죠.
그치만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 하시고
편견 없이 꾸준히 들어 보시면 최고 최귀의 선지식임을 알수도 있습니다 ~
무상, 무아, 고, 연기작용의 이치를
경험에 비춰서 진솔하고 평이하게
설하시는 탁월한 선지식 으로서 시종일관
무아의 경험적 이해! 외에는 다루지 않으십니다!
우보거사님 만난 인연이 제 인생 최고의 행운 이었습니다~
도반분들도 행운을 누리시기를^♡^
@stellae6022 23
2022년 1월 20일 01:57어쩜 이런 좋은 영상을 통째로 올려주시다니 감동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집요하게 묻고 답해보고 확인하는 작업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언어적 한계도 있고 오염, 남용이 행해졌잖아요. 써니즈님처럼 저도 같이 답해보다 새벽에 잠이 확 깼네요.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만 23
2022년 1월 18일 22:54초반 5분때까지 써니즈님이 말씀하신 이해 자량은 정말 귀하고 훌륭 하십니다
그 이해를 스스로 계속해서 검증해 보시길 권합니다
써니즈님이 어떠한 꿈을 꾸다가 깼으면 티끌하나 남김없이 꿈속에 일이죠?
그렇듯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상계도 생각이 없으면 티끌하나 인식할수 없는 생각속에 일입니다 그러니 무념무상 이지요
생각에 쫄지 마세요 쫄리니까 질문에 말려 들잖아요 ㅎㅎ
@이상훈-j4u 20
2022년 1월 25일 12:14첨엔 몬소리를 하나 했는데 두세번 들으니 쫌 정리가 되네요 암튼 쉬운 말도 어렵게 하는 재주가지신듯하나 다 이해하니 계속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알겠응 가령 지켜보는자가 경험되냐고 계속 묻는건 진짜로 체험해서 얘기하는건지 누군가 그런게있다고하니 나도 있는것같다고 생각해서 얘기하는건지 즉 언어와 생각에 속지말라는 조언으로 느껴지네요
@hyodan9469 19
2022년 1월 27일 07:26써니즈님 알음알이들에 말문 막는 질문들... 좋습니다. 말씀말씀이 다, 앎의 허구의 허를 찌릅니다. 매번 자기 체험만 말하고 개념과 영성지식만 전달하는 다른 영상들보다 더 알아차리게하고 직접적입니다.
@무공한님 19
2022년 1월 22일 12:28진리는 간단명료 한 것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 핵심을 모르기
때문이러니~~~
@김허니-k8u 17
2022년 2월 04일 11:41써니즈님은 왜 혼나고 쩔쩔매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 짜증섞인 답변과 정리되지않은 알음알이 듣느라 수고하시네요.
@마법같은트레이더 17
2022년 1월 21일 16:06보통 한 개인이 너무나 괴로워서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위안삼고 하는
"수행인지도 모르고 하게되는 수행"은
수행이라할 것도 없이
바로 몇 마디 글들에 혹은 하나의 호흡에 즉시 평안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형태와는 달리
자기계발이나 성장으로 수행을 찾아 시작하게 된 경우에는
깨달음의 형태에대한 집착과 추구. 도달을 위한 수행..
수행 자체가 목적이 되어가는 경우가 많죠.
뭐 괴로워서 우연히 접한 영적서적의 글귀에 너무나 큰 평안을 얻어서
그것을 반복해서 삶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이제는 그 분야에서 다시 여러 개념들을 습득하여
거창한 깨달음을 "추구"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요.
다 다른 것 같지만 결국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을 통해 고통을 더해가게 되어
그 사람의 고통의 임계에 도달하면 그 또한 놓겠죠.
그 일 전체를 놓을 수도, 그 일을 할 때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만 놓을 수도 있고요.
그냥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 같습니다. "영성", "마음공부", "수행" 이란 대단한 수식어를 갖다 붙일 것도 없는 ...
한 개인이 고통의 임계를 넘어선 시점에서 그냥 놓아버리고 평안함을 선택하는 것 말입니다.
그러다 생각이 잠깐 끊어질 수도 있고.. 신비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지만. 뭐
그래그래 사는거죠...
아무 경험이 없어서 고통에 된통 시달리기 전까지는
두려움이나 욕심에 달라붙어 밀어부치다가
너무 괴로워서 놓아버렸다가...
좀 괜찮아 진다 싶으면 다시 잡아도 봤다가 다시 괴로우면 놓아버렸다가
다른 방식으로 다시 잡았다가,
다른 것도 해봤다가 ... 그러다가 편안해 지거나 혹은
굳이 이제는 그 괴로운 길은 안가는 현명함도 보였다가...
뭐든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들어와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ㅡ^ 감사합니다 !!
@jisungpark9231 17
2022년 1월 19일 10:54긴 영상인데 편집안하고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써니즈님께서 당황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미소가 생기네요 ㅎㅎ
저도 최근부터 경험하고 있는 마음자리와 우보거사님께서 하신 말씀과 비슷한 점 많이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황금날개123 17
2022년 1월 21일 09:43영상 요약
써니즈 : 천국에(깨달음) 가고싶습니다
우보 거사 : 그런거 없습니다 ( 중생이 부처 )
now-이대로 17
2022년 1월 19일 17:39진정한 선지식은 상대방과의 ( 배우려하는자)
간단한 질문과 대화에서도 상대의 근기를 감지하고
고뇌의 무게를 느낄수있어야합니다
그런 능력이 같추어져 있어야 한순간 눈을 뜨게 하든가
아니면 최소한 한단계 오를수있는 확실한 방편을 마련해주어야 되지않을까요!
누구를 가르침은 자신의 공부 이상으로 신중하다고 봅니다
K Mina 16
2022년 1월 24일 08:11넘 길어서 요약해봄요: 고통과 괴로움이 삶을 깨닫는 동기가 됨. 오쇼라즈니쉬의 책을 읽고, 스님들과도 만나보던 중 위빠사나에 대해 알게 됨.
2009년도 대구에 위빠사나 하는 곳에서 구체적으로 3달 수행, 또 상주에서 법률스님 형님께서 하시는 수행 10일 참여. 청암 호두마을에서도 위빠사나 (알아차림) 수행 후 사흘 째 큰 자각이 일어남.
하지만 그때도 자기가 잘났다는 에고는 내려놓아지지 않음.
하지만 그렇게 알아차릴려고 할 때는 안됬지만 비탈진 곳에서 내려 오면서 깨닫게 됨. 잘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저절로 이렇게 잘내려와지는구나.
내가 되려고 하는 것이 알아차림이 아니고 그냥 알아지는 상태가 ‘알아차림임’을 깨달음. 오히려 내가 알아차리려하지 않으니 오히려 알아차리게 됨. 깨달음 상태. 경험하나로 모든 것을 알게됨.
하나가 모든것, 모든 것이 곧 하나로 통하네요! All for one, one for all. Wow
@원창수-b3i 16
2022년 1월 19일 19:34자각이라는 것은 깨달았다고 해서 무언가 능력이나 기술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든 현상들이자연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내려놓고 현재를 살아가는것 밖에 없는것 그냥 결국엔 무언가 능력이나 기술을 내것으로 취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였던것 같습니다 저도 무언가 비밀이 있을것이라고 믿어오면서 결국 욕심 부렸던것 같습니다 이런 분의 영상을 접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누리2 15
2022년 1월 22일 16:53사람에 따라 앎의 깊이가 다르니 다르게 해석이 되나 봅니다
제게 풀리지않는 의문을 풀어 주셨네요 ''경험하지 않은것은 그저 생각일뿐이다'' 무지에서 벗어나면 진실과생각을 구분하게되고 거기서
있는사실만 바라볼수 있다는진리
여기서 오는통찰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졌다는것 만으로 저는 더이상 바랄게없어 보이네요
인간이 살기위해 택했던 방법들이 사실은 완전히 잘못된 방법이었고 괴로움을 낳는 악순환이었다는사실을 깨닫고 생각과진실을 구분하는방법을
경험을 통해 연습하다 보면 괴로움보다 욕을들어도 차분하게
감정에도 아무흔들림이 없는 진짜 나로 살수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pleia777 15
2022년 1월 19일 15:32세상에는 세가지 종류의 진실이 있다고 합니다
나의 진실
너의 진실
그리고 진실...
@wisdom1819 15
2022년 1월 29일 16:09이분 가르침 상당히 마음에 들고 효과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ijmentalight 15
2022년 1월 21일 02:46한번 들을때는 거부감이 일어나고, 두번 들을때는 문득 의문이 일어나고, 세번 들을때는 온통 세뇌된 모든 생각 내용에서 해체되는 경험이 일어나게되는 법문. 자신의 에고를 내려 놓지 못하는, 자신의 생각 판단 평가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아주 꼭 붙들고 있는 사람일 수록, 삶에서 괴로움을 느낄 가능성이 점점 커지게 되는, 그런 전도몽상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는 법문.
@미연-c2t 14
2022년 1월 20일 19:43한 질문 한 질문 모두 저에게 묻고 계시는 듯 하고, 한 대답 한 머뭇거림 모두 제가 하는 듯 해요. 결국 진실하고 진실하게 스스로 물을 수밖에 없는 질문들이지요.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해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Jihoon Cho 13
2022년 1월 19일 07:29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당황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마치 컴퓨터 디스크 정리하고 메모리 클린하고 백신 프로그램까지 다 돌려서 뿌듯했는데 컴퓨터 포맷하라고 하는거는것처럼...
너무 감정이입되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user-un9pt3ru4u 13
2022년 1월 21일 08:50초중반, 질문에 대한 질문으로서 깨우침, 내지 중요한 점을 짚으려는 태도에서.. 정연치 못함과.. 부족한 짚음.. 또하나의 착각으로.. 착각을 상대하며 인도하는 명확치 않은 근거 나열이 눈에 띕니다.. 이는.. 거사의 깊이내지.. 어느정도의 심도인가를 보여지게 하네요..
상대의 질문을 완만하게 받아내 함께 정리하는 모습이 다소 부족함이 많습니다..
.. 그나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부분을 보며... 위빠사나가 무엇인지.. 알았다는 부분을 보는데... 또.. 그 뒤에.. 중생과 부처가 다르지 않음은..
뒤늦게 알게 되셨는데....
위빠사나를 알게된 자각만이 있는 상태에서 법문이 어찌 가능하실지.. 그리고 그법문은.. 수행과.. 위빠사나의 설명에 국한된 것이지...
원만한 법문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었겠다.. 싶습니다...
아무튼... 이런 저런 분이 계시네요...
함께 성장하는 써니즈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직하무심 13
2022년 1월 24일 00:10무의식이든 의식이든 인간의 언어로 구분된 것은 다 분별이고 고정관념일 것이다..그냥 지금 이대로가 법이요 그 법조차도 없음이라.
@캔디들장미-t9q 13
2022년 1월 19일 13:30말에는 진리가 없다....다시금 명언이라 생각됩니다
현성 12
2022년 1월 19일 14:29헷갈린다는 것은 관념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으로서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깨달음의 길에 한 발 들이신 써니즈님을 위로하고 계신 분들은 도대체..자기 스스로가 안쓰러운 처지라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magnolia7852 11
2022년 2월 07일 15:42아 ~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없다는 그 말씀이 조금씩 실체적으로 와 닿으려합니다
@아침1도-돈그릇키우는 10
2022년 1월 18일 22:06인간 본연의 것을 터치하는건 언제 들어도 재밌네요^^
@Blessedbliss777 10
2022년 1월 19일 22:34저도 다른 분들 댓글처럼 말장난처럼 들리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최복경 10
2022년 1월 23일 03:03질문자가 솔직하고 답변자는 비교만하네요 왜그럴까요
@성인강-f7l 10
2022년 4월 21일 05:21와~ 대박영상이네요.....
호불호가 확 갈리는영상...
좋은스승을 만나야하는이유...
잘못만나면 즙댈수도..
영감님 댓글로 세로태어날영상...
안본영상은있어도 보다 킁게올라와 꺼버린 최초영상..
튀나올려는 입틀막 최초영상...
하지만 사실 배울게 겁나많은 희귀영상중하나...
GEUNSEOK SEO 9
2022년 1월 23일 17:34나중에 해당 주제에 대해 정리좀 해주시겠습니까?
@아까징끼-q9u 9
2022년 1월 19일 21:11눈물 쏙?
영상보면서 불편 하더군요. 삼자가 볼때도 그런데 당사자의 심정은 어쩔~
@tarottania9582 9
2022년 1월 19일 12:52저는 잘 모르지만 인도책에서 본 내용인거같아요
‘나는 누구인가’ 이런 제목들이었던듯한데..
영성이나 불교의 관점과는 아주 다른 관점 같더라구요~ 그때도 어려웠어요 ㅎㅎ 다양한 인터뷰가 좋아요~!
감사합니다
@angelwings168 8
2022년 1월 20일 19:59ㅎㅎ써니즈님 동공 대지진 나셨을것 같아 혼자 막 웃었네요~와.. 첨에는 저분은 대체 뭘 얘기할라고 하시는거지? 하며 살짝 짜증이 나려고 했는데.. 계속 말씀 듣다보니 어느새 오~오하고 있네요 ㅎㅎ
@kidom99 8
2022년 4월 28일 23:28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말고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마라는 성경구절이 떠오르네요...때가 무르익으면 들리는 귀한말씀 입니다 !!!
@소소-x3y 7
2022년 1월 19일 16:41인간을 포함 모든 생명이 어디서부터 시작됐고 왜 시작됐는지는 인간의 지성으로서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영역입니다. 그걸 알 수 없기에 우리는 그것에 대해 확실하게 말할 수 없고 그저 '몸' 그 자체이기에 몸(생각)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현상들에 이름과 의미를 부여하며 그것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공통적 특징이 같기에 우리는 연결됨을 느끼고 나 자신을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왜 살아가는가에 대한 이유는 알 수 없어도 살아가는 방법은 몸에 새겨진대로 본능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지성은 지금도 계속 생각하면서 그것에 추상적 의미를 만들고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서 살아가도록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책이 이의 증거입니다. 생각을 하게 해주신 영상 감사합니다😊🙏
동산 7
2022년 2월 01일 00:09달라진점이 없어요..
뭘해도 삶에 달라지는것은 없어요
화가나도 달라지는게 없고 깨닳아도 달라지는건 없어요
이부분이 가장 와닿아요
그질문이 없었더라면 이전과 같았을텐데 뭔가 방향이 잡혔어요. 자꾸자꾸 생각이나요
써니즈님 우보거사님 감사드려요
내 삶에 달라지는건 결국 없어요
@진화김-u7y 7
2022년 1월 19일 17:51이 분 영상에는 유난히 댓글들이 재미있네요
써니즈님도 즐기시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ㅎㅎ
@맘그림 6
2022년 2월 22일 17:24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써니즈님 만큼의
대답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저의 앎이 너무 답답하네요
영상을 5번이상 봤어요
볼수록 조금 더 다가오기는
하는데 아직 모를 뿐입니다
클라크루이자 6
2022년 1월 19일 21:06써니즈님도 이미 깨달아계심을 이제 좀 받아들이세요 ㅎ🥰🥰🥰
최상승선으로 설명하시는 부분들이 낯설다고 느끼실수는 있으나
위축될일도 하나 없고 써니즈님이 틀리거나 잘못된것도 없습니다
우보거사님과 만남의 겅험을 자각하시고 두분다 똑같이 깨달아계심을 자각하시고
분별,판단은 살짝 내려놓으시고 써니즈도 이미 깨달아있다고 말씀하시고 그것을 한번 수용해보세요🤗💚💜🦄
@user-happysmaile기쁜 5
2022년 2월 06일 05:22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거나
자신한테 집중읗 못하는
사람이 깨달음의 놀이에
빠지는것 같네요 깨달은
사람도 똑같지 않을까오?.
ㅎㅎ
LunA 5
2022년 4월 22일 15:18와~ 우리가 스스로 깨달았다, 뭔가를 아는거 같다 라고 착각하는 부분을 구석구석까지 화두를 던져주시는… 역시 수행의 깊이를 일반인이 따라가기 힘드네요
끝까지 스스로의 착각을 깨게 만들어주는 영상입니다👍🏻
NOW 5
2022년 2월 01일 00:54간결하게 정의를 해서 유도해주는 성향은 아니군요.설명이 너무 복잡습니다.쉽게 설명을 해주는 것도 능력이군요.
해바라기 5
2022년 1월 18일 21:31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truthspot 5
2022년 1월 29일 09:28안녕하세요 🎵 😄 반갑습니다
생각도 없는 것이고 마음도 없는 것이면 우리들은 무의식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의식이 있다고 생각하니 인생살이 고달픈것 아닐까요?
@llllll0000 5
2022년 6월 16일 00:49따오르는 생각과 감정은 내가 주관할 수 없는 영역이라 하는 걸 깨닫게 해주시려고 비유를 계속 해서 말씀해 주고 계신 걸로 느껴집니다.
삶은 그저 사는 것이다.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에 치우쳐서 집착하고 주관하려 하고 정답을 세우려 하지말고, 그러니 괴로워 말고 이 순간을 살아가라 .. 그런 논지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artjiyu1094 4
2022년 6월 18일 15:12써니즈 영상 늘 잘 듣기만 했는데요 처음 댓글달고 싶은 에고가 올라왔네요. 제 지인중에 딴지걸며 시비거는 고약한 에고가 가득차고 사회에 불만 많은 어떤 영감님이 생각나서 끝까지 보자는 마음이 드는 영상이네요.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JH Park 4
2022년 1월 28일 09:39써니즈님의 첫 질문 내용부터 저도 좀 의문이었습니다. 예를들면
써니즈님이 '진짜 나를 찾았구나라고 착각한거 같은데' 라고 하셨는데...
-> 진짜 나는 뭔가요? 진짜는 뭐고 가짜는 뭔가요? 그럼 나는 뭐고 나가 아닌건 뭔가요?
-> 찾는다는 행위는 무엇인가요? 뭘 찾으시는거죠? 그럼 찾지 않는다는건 뭔가요
-> 착각은 뭘 착각하신다는건지. 착각이라는게 뭔가요?
-> 그리고 같은데라는건 그렇다는건가요? 아니라는건가요?
라고 첫 질문부터 제가 써니즈님에게 역으로 물어보고 싶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물으면 말꼬투리잡는 형태가 되겠지요.
댓글중에 어떤 분이 요약해주신게 와닿습니다.
써니즈님 질문 : 깨닫고 싶습니다.
우보거사님 : 그런거 없습니다.
@qhfk012 4
2022년 1월 19일 10:59이런 과정을 공개해 주셔서 두 분 감사합니다
-()-.
@가다음-v5d 4
2022년 6월 18일 20:44이, 영상을
왜 이제야 봤을까,,,
aha,
감사합니다🙏.
크게 빛나리 FM - [살아가는 이야기] 4
2022년 1월 18일 21:36뜻깊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는 그저 아무것도 아닌 것.
그것이 곧 나입니다.
바람같이 물같이 풀잎같이 모래알같이
그것이 곧 나입니다.
가득 찬 내가
텅 빈 나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내가 이 세상이며
이 세상이 나이지요.
내 삶의 주인은
오직 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 모든 것을
그대로 바라보고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변화와 발전과 그저 하나 될 것입니다.
내 삶을 빛낼 방향이 반드시 보일 것입니다.
운명의 원천은 생각이며
생각의 뿌리는 내 마음에 있습니다.
아침에 눈 뜨면
살아있음에 그저 감사하며
어제보다 발전할 오늘을 그려내고
밤이 되면
살아있을 수 있었음에 그저 감사하며
어제보다 발전하지 못한 나를 돌아봅니다.
내 모든 것이 감사함에
내 삶을 충실히 살아갑니다.
그대로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난 내 모든 태도는
내 삶을 변화시킬 것이며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자유롭게 꿈을 꾸어 희망을 그려내어
상상한 미래를 그저 강력히 끌어당겨
100% 현실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내 모든 것을
그저 감사한다면
그저 사랑한다면
강력히 끌어 당겨진 내 희망과
그저 하나 될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마음으로
내 모든 것을 사랑하시어
그저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그저 성공하시고 부자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염원하겠습니다.
희망이 끌어 당겨지고 끌어 당겨지지 않는 이 세상
함께 힘내며 살아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9lovelee 4
2022년 2월 03일 08:16스승님과 이야기 하는듯~~합니다요.
감동적인 영상 말씀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Paris 4
2022년 1월 24일 04:09에고가 너무나 강하셔서리... 일반 사람들의 에고 수준이면 깨닫기엔 강한겁니다. 깨달으려면 일반인의 에고보다는 약해야합니다.
양갱99 4
2022년 1월 24일 00:55그저 일어나는 것이 경험되어지는 것 그것이 주체로서 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되어지는 것을 아는것이 수행이라는 말씀이신거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emory6326 3
2022년 9월 01일 03:43눈에낀 무한대의 눈커플중
하나 벗겨진 느낌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젠틀맨 3
2022년 3월 17일 01:50진짜인 실재와 가짜인 환상을 구별하는 법에 대해
아주 논리적으로 접근하시네요
진리의 자리에서 볼 때, 나라는 것이 실체가 없는데
마치 공기를 따라 흐르는 연기처럼 인연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기때문에 딱 잡아서 나라고 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생각이라는 것이, 흘러가며 변하는
이것을 정지화면으로 잡아서 나라고 나름 규정짓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때문에 의식은 몸 안에 갇히고
이 몸이 나이며, 이런 내가 있다고 강하게 믿게 됩니다
오직 모를뿐이라는 진리도 바로 여기서 등장합니다
접하는 첫번째 자리, 이것이 진정한 나이며 이것만이 실재이며
이후 일어나는 모든 생각과 분별은 오직 모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실재가 아닌, 업식으로 가공하여 만든 환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선지식들이, 오직 모를 뿐의 의식상태가 될 때 진리가 드러난다고 하지요
생각을 부정하는 것만이, 에고의 힘을 빼는 것이고
생각이 환상이라는 깨달음이 올 때, 강한 믿음이 생기고
비로소 에고의 먹구름이 걷히게 되며 신성과 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믿음이 너희를 구원하리라 또는
믿음이 없는자여 라면서 탄식하십니다
오직 각성을 통한 믿음이 아니고선 에고의 구조체를 허물 방법이 없어요
각성은, 에고의 생각에 힘을 실어 주지 않을 때 일어나게 됩니다
오직 모를 뿐으로
저 분은 논리적으로 생각이라는 분별을 타파할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한다라는 것 자체가 분별의 오류라는 겁니다
나라는 주체도 생각이라는 객체도 없다
그건 분별일 뿐
그냥 통으로, 생각한다는 현상이 진짜 실재라는 말씀같아요
참고로, 오직 모를뿐의 생각의 힘을 빼는
명상수행에 좋은 동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jUCADmh7VY
https://www.youtube.com/watch?v=hyvZ0XRAEcA&t=525s
저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하기에, 이렇게 함께 성장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정jay 2
2022년 5월 22일 06:28질문자가 던저 준 하나의 에고에 대한 질문에 대해 평생을 갖춰 모순을 줄이고 줄여 가져갔다면 그는 완벽해보여도 부정하거나 부족해보여도 이용할것이다. 제발 써니즈님은 이 우주 우리은하 태양계 지구 생태계가 순환한다는거 자체가 모순임을 깨닫고 님 나이를 물어보고 말끊고.. 어투도 가르치고 단정 짖고 동의시키는 화법 ..제발 의심을 버리지마시고 그 끝은 협치의 거짓이거나 명백한 우주 진리일겁니다.
정경은 2
2022년 6월 09일 10:19너무 많이 정보들이 때론 더 나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거 같아요.
더이상 더 알려고 갈구할 필요가 없는데
돌이보면 또 원래 없는 것을 찾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나^^
작용만 일어나고 사라지는 경험을 통해 알아차리고 멈출 수 있는 체득이 제가 해야 할 공부이네요^^
이전에 편집본은 좀 불편한 맘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엄지척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자이스 2
2022년 1월 30일 08:41제대로한방 대단한 가르침 무언가 풀리네요 ~
@wj5511 2
2022년 8월 25일 11:07완전 맞춤 설법이군여 ㅎㅎ
감사합니다 🙏🙏🙏
엘레나잉 2
2022년 1월 29일 04:03듣고 읽고 생각 하다보니 이렇게 맞다 아니다 라고 하는것도 그게 맞냐 아니냐 하는것도 다 분별이고 아상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지네요
그냥 되어지는것이라면 그렇게 묻고 묻는일도 없겠죠 가르침과 받아들임 어느것 하나도 쉬운건 없네요 하지만 좀 더 쉽게 설명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것도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인간으로 살면서의 분별은 어쩔 수 없는 일인거 같네요
@smj8944 2
2022년 2월 13일 09:35인내심이 필요한 영상였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의 날 시작합니다
MAHA 2
2022년 3월 18일 12:31써니즈가 깨달아 가는 이유!
라고 제목 바꾸시죠~
태초의 동물생존본능과 생물학,의학이 밝히는 인간뇌의 작용을 진리로 꿰뚫어가는 과정의 써니즈 십니다^^
자연무위 2
2022년 3월 08일 21:43써니씨! 수행하세요!
그런 사기꾼에게선 답을 얻을 수 없다오! 어느순간 문제가 없어지는, 그때까지, 헛웃음이 터질때까지~! 그냥 수행하세요!
답은 내안에 있는거지 누군가의 말속에 있지않습니다.
수행하세요! 헛웃음이 터질때까지~~!그때! 절대의 고요안에서 볼수 있을거외다!
나마스떼~!♡
인셀덤은평 양진아TV 1
2022년 2월 04일 17:42써니즈님, 영상 잘봤습니다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축척한 경험이, 의식이 나라고 붙잡고 살아가는데 나라고 할것이 없다.
생각 감정으로 부터 더 자유로질수 있을것 같네요~
법상스님 법문에서 하신말씀 중에 이 세상은 꿈과 같다. 꿈속에서는 생생한 현실 같지만 꿈을 깨고 나면 꿈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오버랩되면서 들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순수 1
2022년 2월 05일 10:59의식의 작용이란 무엇인가?
내속에 있는 의식이 현상과 부딪치면 마음을 일으키게 되고 그마음은 행동을 유발 시켜서
내가 유발한 행동은 마음을 통하여 의식에 다시 돌아와서 새로운 자기를 만든다
이것을 다시 상세히 설명하면 먼저 자기의 의식이 움직이면, 마음이 일어나기전에
그마음을 일으키고 표출하게 하는 것으로서 뇌를 통해서 말과 행동을 하도록 한다
이 의식속에 있는 근본은 말초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하고 뇌는 그것을 기관에 지시한다
즉 말과 행동을 유발하게 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있었던 말과 행동은 뇌를 통해서 다시 자기 의식으로 전해지게 된다
이렇게 내보내고 다시 받아 들이는 역활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식물 에게는 동화작용 이라고 말하고 인간 에게는 의식활동 이라고 말한다
부자한의원BujaTcmClinic 1
2022년 7월 05일 09:54저는 생각은 아바타에 속하고 관찰자는 관찰만하고 알아차리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론지 우조거사님의 하시는 말씀이 확 와 닫지는 않네요. 하지만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해🌍땅 1
2022년 1월 18일 21:35감사합니다 🌳 🙏 🌕
@eysong2000 1
2022년 10월 04일 06:29오랫만에 반가운 말들을 들어보네요
저도 막연히 두려워서 못해본 스님들과의 어떤 ?? 법담? 차담?
더 공부하고 들여다봐야겠어요
상녀 이 1
2022년 6월 06일 10:01이론적으로 무언가를 얻으려 하는데 실제 깨달음의 영역은 말로 규정할 수 없지요. 그저 에고도 나의 일부분이고 본질도 나의 일부분인데 왜 이걸 구분해야 참 나로간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현실에 나오는 모든 지식과 경험은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두지않고 내버려 두며 관조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삶이 끝날때 자연히 지금의 궁금증이 사라질뿐이죠.
깨달음은 그저 내 마음의 흐름을 알고 대처하는거지 단정짓는게 아닙니다!
@artjiyu1094 1
2022년 6월 18일 15:23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New York Moment 뉴욕모먼트 1
2022년 8월 30일 12:40안녕하세요, 써니님. 항상 시청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더 좋은 영상, 더 도움되는 말씀 남길려고 항상 고군분투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오늘 이 영상은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생각을 줄여야하는데 또 '생각한다'는 표현을 썼네요 ㅎㅎ) '나' 라고 하는 에고 자체가 허상임을 알고 있지만, 그 에고라는 것을 놓아버리기가 참 쉽지 않네요. 놓아버릴려고하니, 그럼 왜 살고있나싶기도 하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한다면..어떻게 살고, 어떤 보시와 자비를 베풀어야하는지 고민되는 하루입니다. 어쩜 이런 고민도.. 진정한 '나'가 아닌 에고가 하고 있는 것이 되는걸까요? 그렇다면 그 에고를 어디까지 수용하고 사랑하고 미워해야하는걸까요? ..~^^ 그냥 주서없는 넋두리 글이였습니다~~ 고민하고 진심어린
세석 장 1
2022년 3월 26일 12:03응원합니다
김춘희 1
2022년 1월 26일 08:18사랑스러운 써니즈님..ㅎㅎ
홧팅합니다~♡
질문은 답이다!
MY JANG 1
2022년 1월 24일 08:43덕분입니다 ~❤
사랑합니다 ~❤
@진여진공 1
2022년 1월 31일 20:24감사합니다.
Gene Joh 1
2022년 1월 28일 14:42써니즈님 혹시 기회가 되시면 전남대 사학과 강사하시던 박건주 선생 인터뷰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은인이신데 말씀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을 듯 합니다.
해바라기
2022년 1월 18일 21:321등 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