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샐 때까지 갈 수 없을 것 같더라도 기어코 출발을 감행하는 것.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어디에 , 어느 시간에 있든 상관하지 않고 폭주하는 차처럼 속도를 높이는 것. 배가 고픈지도 모르겠고 목이 말라도 거침없이 너에게 가야 직성이 풀리는 것. 나에게 사랑이란 이처럼 단순하다.
🌸 별 꽃 작다고 쉽게 살아가는 생명은 없다. 연약하다고 함부로 짓밟지 마라. 밟힐수록 일어나고 부러지면 다시 그 자리에 뿌리를 내릴 것이다. 무게를 잡고 거만하게 한 번 지나가면 끝인 도도함과는 생의 방식이 다르다. 모든 순간을 조바심치며 몸 낮추고 맘 다독이는 운명이다. 그래서 더욱 한 줌의 물과 햋빛이 은혜롭다. 상처를 주고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낮은 곳을 잘 봐야 한다. 잘 살아가려면 위보다 밑을 자세히 봐야 한다
🌲 나무에게 바람에 흔들려야 할지라도 꺾이지는 말자. 삭정이는 부러질지라도 물이 올라 있는 가지는 끝까지 지켜내자. 단단한 뿌리로 견고하게 줄기를 지탱하자. 아무리 혹독해도 겨울은 지나간다. 해독하기 난해한 음해를 감당해야 이파리를 튀울 봄을 당당하게 맞이 할 수 있다. 잔바람은 몸으로 막고 된바람은 흘려내면서 지금은 다만 견뎌내야 할 때다. 시련을 맞아야 할수록 단호해지자.
🌷대설이 지난 때문일까요? J 님이 올려주신 김경진 작가님의 주옥같이 빛나는 좋은 시와 글에 마치 봄이 온듯한 화사한 꽃들의 영상, J 님의 책리뷰는 오늘도 어김없이 감동을 주십니다. 👍📖😊
J 작가님의 낭독이 오늘따라 독자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시는 것 같아 하마터면 울번했잖아요.ㅎㅎ 그리움으로 묻어나는 긴 여운을 남기듯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향기의 고귀한글과 돈독한 우정이어도 태양을 향한 해바라기로 누군가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요 은혜로움이며, 감사인지를 고맙고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울다가 웃다가 J작가님만의 독특한 마성의 사로잡히다. 😅😅😅💖💖
J님의 감미로운 음성으로 전해지는 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하다보니 겨우내 얼었던 강이 풀리고 죽어있던 나무들도 기지개를 켜며 피돌기를 시작하고 모든 사물들이 일제히 깨어나는 소리가, 생명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사랑 같은 봄을 맞이하렵니다 감사합니다 J님 평안을 빌며ᆢ
@김정순-z2s 9
2022년 1월 21일 19:49📔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 김 경 진 - ✍
밤이 샐 때까지 갈 수 없을 것 같더라도 기어코 출발을 감행하는 것.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어디에 , 어느 시간에 있든
상관하지 않고 폭주하는 차처럼
속도를 높이는 것.
배가 고픈지도 모르겠고
목이 말라도 거침없이
너에게 가야 직성이 풀리는 것.
나에게 사랑이란 이처럼 단순하다.
🌸 별 꽃
작다고 쉽게 살아가는 생명은 없다.
연약하다고 함부로 짓밟지 마라.
밟힐수록 일어나고 부러지면
다시 그 자리에 뿌리를 내릴 것이다.
무게를 잡고 거만하게 한 번 지나가면
끝인 도도함과는 생의 방식이 다르다.
모든 순간을 조바심치며 몸 낮추고
맘 다독이는 운명이다.
그래서 더욱 한 줌의 물과 햋빛이
은혜롭다.
상처를 주고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낮은 곳을 잘 봐야 한다.
잘 살아가려면 위보다 밑을
자세히 봐야 한다
🌲 나무에게
바람에 흔들려야 할지라도
꺾이지는 말자.
삭정이는 부러질지라도
물이 올라 있는 가지는
끝까지 지켜내자.
단단한 뿌리로 견고하게
줄기를 지탱하자.
아무리 혹독해도 겨울은 지나간다.
해독하기 난해한 음해를 감당해야
이파리를 튀울 봄을 당당하게
맞이 할 수 있다.
잔바람은 몸으로 막고
된바람은 흘려내면서
지금은 다만 견뎌내야 할 때다.
시련을 맞아야 할수록 단호해지자.
🌷대설이 지난 때문일까요?
J 님이 올려주신 김경진 작가님의
주옥같이 빛나는 좋은 시와 글에
마치 봄이 온듯한 화사한 꽃들의 영상,
J 님의 책리뷰는 오늘도 어김없이
감동을 주십니다. 👍📖😊
@yalssealove 7
2022년 1월 21일 16:14주옥같은 단어단어 참으로 사람마음을 달래주는데 거기에 설레이게 만드는 목소리까지 오늘도 향기로운 ☕ 감사합니다
@책이빛나는밤에 6
2022년 1월 21일 17:53마음이 말랑말랑 해집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새글-j9h 6
2022년 1월 21일 18:03책읽는다락방 J님,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까지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말 저녁 J님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제 책의 글들에 빠져들어갑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hyeon1216 6
2022년 1월 21일 16:57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영도-q5i 6
2022년 1월 21일 17:37기다리는 시간이 깊어질 수록 애틋한 그리움^^ 아픔이 있다고 잊으려 할 필요없는. 그리움 종결자
@영화부귀-k2u 6
2022년 1월 21일 17:4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J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선생님 오늘도 여전히 〜
따뜻합니다 🫐🫐🍓
이 책이야말로 선물로 딱 입니다 🫐굿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젓습니다。。
🍎🍏🍋🍒🍓🍇🍐
당신도 그런가요 💜
고귀한 선물
톡 터질것 만 같은
하얀 솜 목화꽃 솜
내 고향 꽃 향기에
단 한사람 한사람
하얀 꽃 꽃 향기에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도 그런가요 💜
달콤한 기억속에
단 한사람 한사람
하얀 색 꽃 향기에
숨어있는 당신을
생각해 생각해요
고귀한 선물
당신도 그런가요 💜
J님 행복한 시간되세요 💖
@감사-t3n 6
2022년 1월 21일 17:17감사합니다
@김덕순-r9h 5
2022년 1월 21일 23:29J 작가님의 낭독이 오늘따라 독자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시는 것 같아 하마터면 울번했잖아요.ㅎㅎ 그리움으로 묻어나는 긴 여운을 남기듯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향기의 고귀한글과 돈독한 우정이어도 태양을 향한 해바라기로 누군가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요 은혜로움이며, 감사인지를 고맙고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울다가 웃다가 J작가님만의 독특한 마성의 사로잡히다. 😅😅😅💖💖
@지의-s9h 5
2022년 1월 21일 16:14쉽게 살아가는 생명은 없으리라 감사합니다.
@조영미-x6b 5
2022년 1월 21일 16:57'잔바람은 몸으로 막고 된바람은 흘려 보내자'..겨울인듯 움추린 내 삶에 머잖아
포근한 봄바람이 살랑~불어 오리니!!!!🙏
@경림이-m8j 5
2022년 1월 21일 21:52오늘따라 애잔하게 들려오는 목소리로 들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오타는 죄송합니다 날씨가춥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연오-o6c 4
2022년 1월 21일 23:13🥰😍💞💓👍~
@경림이-m8j 4
2022년 1월 21일 21:44다락방J님 오늘도 김경진 작가님의 소박하고 예쁜글(에세이시지ㅂ시)을들려주셔서 😊 감사합니다 😊 J님의
@yeonhanlee5092 4
2022년 1월 22일 03:20참으로 좋은 감성적 내용입니다. 새겨두고 다시 듣고, 차분히 다가오는 언어와 나의 상태를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전달에 감사합니다.
@mira5570 4
2022년 1월 22일 01:33너무 너무 너무나
감사합니다 ♡
@ai1010 3
2022년 1월 23일 08:54J님에게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나다.🙏
@임은숙-m3o 3
2022년 1월 21일 23:28표현이 뻔하지 않은 작가의 매력 더하기 다락방 j님 매력은
그 자체가 명품 입니다
@이맘-g8s 3
2022년 1월 22일 00:39사랑은단순해야하는데너무계산하며사는삶이싫어져요 .항상감사해요 따뜻한목소리로좋은글읽어주시어힘이됩니다
@천은정-i4h 3
2022년 1월 22일 19:14우리말 재밋다
@사랑-u2w 2
2022년 1월 22일 14:52감사합니다.
@sunyoungkim1934 2
2022년 12월 08일 16:03김경진 지은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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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너의 이름을 불러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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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름!!!
-------------
이름!!!
=======
고맙습니다.
김선영 드림.
@sunyoungkim1934 2
2022년 11월 17일 14:07책!!!
=====
<너의 이름을 불러 줄께>!!!
--------------------------------------------
김경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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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마음!!!
@soonhee-park 2
2022년 1월 23일 08:52마음의 거리두기
기본선을 자주넘지 말고 지켜나가는일은 서로가 신경써야 할일~~~몇번을 되돌리기하여 잘들었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마이구미-q5s 2
2022년 1월 22일 21:18J님의 감미로운 음성으로 전해지는 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하다보니 겨우내 얼었던 강이 풀리고 죽어있던 나무들도 기지개를 켜며 피돌기를 시작하고 모든 사물들이 일제히 깨어나는 소리가, 생명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사랑 같은 봄을 맞이하렵니다 감사합니다 J님 평안을 빌며ᆢ
@중용-y3f 1
2022년 1월 23일 09:28아멘
@sunyoungkim1934 1
2022년 12월 08일 16:12'봄 마중'!!!
=========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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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
고맙습니다.
@sunyoungkim1934 1
2022년 12월 14일 16:24김경진 작가 님!!!
===============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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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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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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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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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선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