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무아사상은 높은 단계의 통찰이며 현실 속의 사람들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무아사상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의 삶의 95% 이상이 잠재의식, 업력의 작용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의도를 일으켜 선택하며 살아가는 작용 또한 있어요. 그 선택조차 과거의 경험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인간의 정신이 깨어 있다면 업력을 벗어난 선택도 가능합니다. 습관을 벗기 힘들며 한 순간에 변하기는 힘들겠지만 우리는 영적으로 진화하는 여정에 있습니다. 인간의 영이 오랜 시간을 통해 진화하여 사적인 마음, 탐진치를 모두 해결하는 단계에 간다면 신과 거의 합일되는 경지가 되고 그야말로 무아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우리 인간은 대개 탐진치 욕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삶의 와중에 자기를 성찰하며 흘낏 참나를 보고 참나, 무아를 체험합니다. 얼마나 자주 그 자리를 확인하느냐의 차이겠지요. 이해하기 힘든 무아론으로 말장난에 빠지기보다 현실의 삶을 살고 자아성찰을 한다면 그 과정에서 스스로 무아를 깨달을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의도, 자유의지가 소중한 까닭입니다. 영적 완성에 이른 존재는 개체성을 녹여서 신과 완전한 합일에 이를 선택권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개체성, 자유의지가 영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장치입니다.
모든 작용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라는 전제가 단순한 오류인 글같네요 모든 작용은 생각과 생각이 아닌것으로 상호 작용하는 것입니다 즉 의도적인 것과 저절로의 조화인 것이죠 글쓰신 분은 표면의식 에고의식으로 저절로(연기)를 인식하고 계시군요 지금 이 순간 무엇이 에고이고 무엇이 참나인지 아는것!! 그 앎상태에서 꽃을 피워가는것!! 삶은 스스로 경험할 때 비로서 진실입니다 저절로는 마법의 단어가 아니라 결과에 대한 집착을 놓은 수용이란 의미의 단어입니다
어떤 분이 삶이 신이라고 표현 하셨죠. 전생과 과거와 무의식과 현재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의 총합이 삶으로 와서 저절로 생겨난다는 것, 그래서 삶에게 잘부탁한다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어요.ㅎ 하지만 이 삶이 저절로 주는 것들에서 우리는 자유 의지를 가지고 선택을 하며 살지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또 무한의 펼쳐진 삶 속에서 길을 만나고, 또 그렇게 자유 의지로 선택을 하며 길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저절로 다가오는 듯이 보여도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 저절로를 수용하고 기꺼이 받아들이며 감사하며 사는 것!
그래서, 오늘의 삶에게 잘 부탁한다고~ 감사하다고~미소와 윙크를 보냅니다~😊 내 모든 삶을 사랑하며, 감사하며, 수용합니다~💖
조디스펜자의 ‘과거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은 것이 곧 지혜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생각과 감정을 내려 놓고 호흡을 느끼며 저항없이 저절로 이 순간에 감사하는 것이 지혜, 깨달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가지 더, ‘나’는 ‘나’ 자신을 무수한 방식으로 가르치는 영혼입니다. 그래서 저절로가 아닌가 싶네요.그리고 이 세상 모든 것이 나입니다. 왜냐면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이 없으니까요. 오늘도 함께 성장해나가요! 써니즈 홧팅!
이제 모두들 진실을 만날 시간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본문 내용은 " 응무소주 이생기심" 을 여러가지로 풀어서 이해하려 한거 같구요, 알아차림 즉 " 위빠사나 수행" 의 한계점을 설명하려 한거 같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씨름했던 문제 이고요. 하튼 각설하고 결론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불교의 모든 법에 관한 설법은 " 방편설법" 입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뿐 달 그자체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달 그자체를 직접 설명하려 하면 또 하나의 손가락이 될수 밖에 없기에, 많은 선지식들이 전달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손가락 하나" 를 들어 올린다든지 , "할" 소리를 낸다든지, 마른 똥막대기라고 한다든지 했던 것입니다. " 나"라는 아상에 흔히들 시달리기에 " 무아" "연기" 를 이야기하고 " 무"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겐 " 살불살조" "법도 열반도 없다" 라는 말을 하는것입니다. 삶의 희노애락에 빠져있는 사람에겐 "피안", "열반"," 해탈"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엔 " 열반" 해탈" 도 없다라고 합니다. 마음이 붙잡고 있는, 다시말해 마음이 붙잡혀 있는 그 무엇으로 부터로도 해방인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생각과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을 받고 자란지라, 생각의 힘이 큽니다. 저도 생각으로 부터의 자유를 조금씩 알아가는 중인거 같습니다. 자유로워 질수록 스스로 버퍼링 영역이 커짐을 느낍니다. 모두들 자기부처를 사용하여 각자 멋진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말씀이 명쾌해서 알것 같다! 이면서 다시 잘 모르겠다에 빠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해요 하지만~ 일단은~ 이 모든것 이순간순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체험들에 감사하면서 오늘하루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마음공부 시켜주시는 써니즈 님과 반죽님들 감사합니다 ⁎ᵕᴗᵕ⁎
이게 상황이 웃겨질 수 밖에 없는게 자연스러운 상황이라는게 그냥 그렇게 되는 것인데, 언어로 정의를 한다고 그걸 완벽히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문제가 발생함. 예를 들어 우리는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는데, 숨쉬는 활동은 인지를 못해도 자동으로 계속 일어남. 과학적으로 자동으로 숨이 쉬어지는 이유와 단계를 텍스트로 자세히 다 적을 수 있겠지. 그런데 정리된 내용을 텍스트를 읽으면 자동으로 숨이 쉬어지나?
100m 달리기 선수가 몇 년 간의 훈련 끝에 10초를 달성했다고 하면 그 달리기 선수는 100m를 10초만에 달릴 수 있는 '상태'가 된 거. 그 과정에서 수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그 사람은 그런 상태가 된거고 그 목적이 100m 10초가 된거임. 여기서 또 어떻게 텍스트를 기술하고 하면 상황이 그냥 재현되나? 100m 10초는 단면적인 목표에 불과했던 거고 실제로는 선수가 메타인지를 통한 상황 파악과 노력, 그리고 몇 년간의 노력 끝에 목표를 달성하였다는 장기적 보상의 플로우가 존재하는 것이지.
숨을 쉬는 이유는 살기 위해서이고, 사는 이유는 각자의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이니, 결국 하위 행동의 이유는 상위 수준의 고준위 목표로 수렴해 나감. 여기서 아무리 텍스트 분석을 시도한다고 한들, 부분의 합이 절대로 될 수 없으며, 수학에서도 고차원 방정식으로 낮은 차원의 여러 공식을 한 번에 통합할 수 있는 것 처럼, 더 낮은 상태에서 모순인 것 처럼 느껴지는 것들은 더 높은 상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의미를 잃어 버림. 왜냐하면 그게 목적이 아니니깐
결국 의도의 달성을 위한 행함과 자연스러운 전진을 통해서 특정 한 사고-행위 수준에 이르를 수 있는 '상태'로 올라서는 것이 인간의 성장을 의미 하는데, 여기서 다시 저차원에서 잘잘못을 하나씩 따져주마 하면서 질질 끌려봤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감정적 적체가 쌓이면서 메타 인지 자체가 깨져버림. 메타 인지 조차도 나중에 함몰되면 자연스럽게 나와야 하는데 뇌의 특성상 무의식에서 처리하던 영역을 자꾸 의식으로 끌어올리고 감정을 붙어서 재기억화 하면 부정적 뉴런으로 인식이 되어 다음 번에 해당 뉴런을 호출 할 때 장애요소가 발생하면서 손해가 됨.
왜 언어가 의미 없어지는가? 왜 그런 상태가 되어갈 뿐인가? 왜 주변의 것들은 그냥 지나가고 나는 받아들일 뿐인가? 결코 언어와 논리로 설명할 수 없음. 다만 그 과정을 인간의 언어로 설명을 해줄 순 있겠지. 하지만 또 낮은 단계를 따지는 사람은 그 언어를 가지고 또 분석을 하겠지. 무한 반복
ㅎㅎㅎ 이영상에서" 저절로" 라는 말의 참 의미는 * 의도적*과 상반되는 일반적 용어가 아닙니다 여기서의" 저절로" 라는 말은 "절대적" 입장을 억지로 언어로 표현것으로 나의 의도적 행위든 타인의 의도적 행위든 과거의 일어났든 일도 지금일어나는 모든 현상도 미래일어날 모든 일들도 모두가 포함됨을 의미
"저절로"......................... 이말은 지식 .이나 논리 .상식.을 벗어나 있기에 두뇌로서의 이해나 판단은 정확한 뜻에 접근이 어렵곘네요.....
상태의 관찰에 조차도 감정이 몰입되니 편향이 발생. 인간은 감정이 발현하는 순간 인지 편향이 발생하면서 메타 인지로 객관적이라고 판단할지라도 그 전제가 깨어지기 때문에 객관적일 수가 없어짐. 어느 수준에 까지 이르르면 감정도 없고 (감정이 주가 아닌) 언어로도 설명이 안되는 상태에 이르게됨.
이 모든 것들을 더듬어가며 올라가면 결국 언어와 감정이 필요없어지고 주위에 흘러가는 것들에 대한 무한한 인지와 저 멀리 있는 무언가가 보일 뿐이며 이 상태가 알아서 자연스럽게가 됨.
사연에서 감정이 지나치게 보이고 언어적인 굴레로 사리를 판별하려 하니 갈수가 없을 수 밖에
우린 모두는 완벽한 “생각하는 나”와 같은 주체가 아니고 삶을 살아가는 동안은 “과정 중의 주체” 래요. 주체는 새로 늘 만들어지고 포착되고 생성되고 한번씩은 다시금 아이때의 주체로 돌아가기도 하는 그런 우리는 매번 불안정한 주체를 가지고 있어요. 주체는 이 세계의 질서에 편입이 되었을때 어른이란 주체는 완벽히 “어른”이라는 주체라고 성장했다고 볼수없어요 어른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법의 기준인거니까요 주체는 그저 내가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경로를 통해 아이일때도 있고 어른일때도 있어요 근데 그게 그저 지나온게 아니고 주체는 아이일때부터 지금의 나까지 그모두를 다 가지고 있고 그것을 잊은 때가 없어요 언젠가 한번은 내가 아이인 때의 모습이 습관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고, 여전히 아이일때 무서웠던 것이 날 무섭게 만들고 .. 그런것들을 보면 주체는 어른이 되어도 아이일때와 단절되고 우리의 기억처럼 잊히는 것이 아닌 늘 항상 우리의 시간과 공간성과 관계없이 축적되고 복합적으로 주체는 항상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겪은 종합체로 발현되는 것 같습니다 과정중인거죠 ㅎㅎ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면서 정신분석학의크리스테바의 시적언어의 혁명의 주체이론에 대해 생각이나서 적어보았습니다 기호계와 상징계 .. 실제계 등등 정신분석학도 세계와 나와 타자를 보는 관계가 참 재밌는데요 아 앞에서 말한 그 보이지않는 잡히지않는 그 진리에 가까운 그 무엇 괄호 ㅎㅎ 그런것도 말합니다 ㅎㅎ 참재밌어요 모두 다른도구지만 분명 우리는 오늘하루도 결국 행복하고 만족한 하루를 만들고 살수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들에게 하나의 생각을 제시합니다! 하늘의 마음을 닮아서 모든 생명체들을 살릴려고 하고 잘되게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제가 제시한 이 생각이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떠올리지 않는데도... 저절로 일어난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에게 고귀한 생각과 마음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먹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과 마음 또한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를 발생시킨 주체또한 존재합니다! ★초야의 유튜버 다행철이★
몇일만에 가지는 혼자만의 시간..커피 한잔내려서 망설임없이 이 공간에 접속합니다. 해당 영상을 끝까지 보면서 동의하는 부분과 갸우뚱 한 부분도 있었는데요.ㅎ 최근 저에게 꽂힌 단어가 《작용》이였는데 그 단어를 이렇게도 반복해서 많이 들을줄은요. 🤭🤭
여튼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정말 효율적입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라는 말씀에 깊이 동의 합니다.
이 공부하면서 언어의 함정에 빠지기가 참 쉬운거 같아요. 게임의 측면에서는 그게 또 재미이기도 하잖아요. 🤗🤗
저는 언어든 상황이든 뭔가에 갇힌 듯한 답답함. 점점 힘이 들어가면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기분 나쁜 느낌 그럴때에 생각에게 잠시 멈추어달라 요청하기도 하고 뜬금포 질문을 던지기도하며 생각과 씨름하지 않고 파트너로서 좋게좋게 하려해요. 현재로선 생각과 충돌할 땐 그렇게 시간을 벌어놓는게 베스트인거 같아여.
해당 영상의 중반 이후부터 저는 또 뭔가가 갑갑했는데 ㅎㅎㅎ 저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시간을 벌어 놓고 나면 이완되는 상태가 되었을때 일상 속에서 우연히 답이 발견되기도 하고 (우연은 없지만) 또는 가만히 다시 물음표를 툭 던져보면. 언어로서는 미처 표현되지 못했던 그 전체를 아우르는 지혜로운 답과 닿으면 몸 전체에 전율이 흐르고 뜨거운 눈물이 나기도 해요.
역시..《 하는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저에게 온 답이라.. 저에게는 명료하지만 다른 이에게 강요해서는 안되겠지요 💛🧡❤
와!! 너무 감사합니다! 올라오는 생각은 이 생각 때문에 힘들구나 하고 얼마전에 어떤 영상 보고 확 알아져서 그 순간 알아져서 멈추고 보게 되는데 느낌에는 확 속고 느낌이 공하다는 것을 머리로만 아는 것 같아서 답답했었는데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는 것 같은데... 그게 그거인 것 같기도하고... ... 그래도 닥친 현실 앞에 서면... 번쩍하고 ... 모든 에너지가 그곳으로 몰리지요. 진실의 순간에 상념은 그냥 그곳에서 사라집니다. 눈 앞에 사냥감이 나타나는 순간, 나는 그것에 다시 집중합니다. 내 앞에 천적이 나타나는 순간, 나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발톱을 드러내지요. 최근... 유물론자였던 내가 조금씩 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뭘까요?
세정TV 마음공부 52
2022년 1월 24일 10:25불교의 무아사상은 높은 단계의 통찰이며 현실 속의 사람들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무아사상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의 삶의 95% 이상이 잠재의식, 업력의 작용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의도를 일으켜 선택하며 살아가는 작용 또한 있어요. 그 선택조차 과거의 경험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인간의 정신이 깨어 있다면 업력을 벗어난 선택도 가능합니다. 습관을 벗기 힘들며 한 순간에 변하기는 힘들겠지만 우리는 영적으로 진화하는 여정에 있습니다. 인간의 영이 오랜 시간을 통해 진화하여 사적인 마음, 탐진치를 모두 해결하는 단계에 간다면 신과 거의 합일되는 경지가 되고 그야말로 무아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우리 인간은 대개 탐진치 욕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삶의 와중에 자기를 성찰하며 흘낏 참나를 보고 참나, 무아를 체험합니다. 얼마나 자주 그 자리를 확인하느냐의 차이겠지요.
이해하기 힘든 무아론으로 말장난에 빠지기보다 현실의 삶을 살고 자아성찰을 한다면 그 과정에서 스스로 무아를 깨달을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의도, 자유의지가 소중한 까닭입니다. 영적 완성에 이른 존재는 개체성을 녹여서 신과 완전한 합일에 이를 선택권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개체성, 자유의지가 영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장치입니다.
미연 31
2022년 1월 24일 07:55아, 감사합니다. 써니즈 채널을 통해 드러나는 집단지성, 집단에너지 수준이 있을텐데 우리가 다음 단계로 도약할 때인것 같아요. 올려주신 내용 잘 느껴보겠습니다.
우주의사랑 25
2022년 1월 24일 11:06이게 극한의 사건으로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살고싶은 내가 있다는게 인지되니 저절로 내려놓게 되던데요.
진짜 고통스로우니까.
죽을것같으니까..
저는 그랬어요.
너무 고통스러운 극단으로 가나까 ..
나라고 하는거, 내가 붙잡고 있는것이 저절로 놓아지더라구요.
극과 극은 만날수 있다는걸 경험하게되었어요..
겸겸 18
2022년 1월 24일 11:20큰 공간속에서 일어나는
형체가 없는 모든 과정을
언어로 설명하는데는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도 1개의 언어인
한국어로 설명하기에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니즈님 영상은 항상
길잃어가는 마음공부의
지도 같은 역할을 해 주십니다
빈공간에서 일어나지만
비어있지않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안 일어난다고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생각 감정 욕망이
저절로 일어남을 알아차리고
거기에 압도 되지 않도록
분리해서도 생각해보는
그 과정쯤에 저는 와 있습니다
그래서 괴로움보다는
행복함으로 채워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써니즈님덕분에요^^
감사합니다👍🙏
직음역이 18
2022년 1월 24일 07:47머리로만 이해된 내용은 계속떠들고...가슴으로 통하면 정말 할말이 없다고 하던데...
왕도토리 16
2022년 1월 24일 09:56모든 작용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라는
전제가 단순한 오류인
글같네요
모든 작용은 생각과 생각이 아닌것으로 상호
작용하는 것입니다
즉 의도적인 것과 저절로의 조화인 것이죠
글쓰신 분은 표면의식 에고의식으로
저절로(연기)를 인식하고
계시군요
지금 이 순간 무엇이 에고이고 무엇이 참나인지 아는것!!
그 앎상태에서 꽃을 피워가는것!!
삶은 스스로 경험할 때
비로서 진실입니다
저절로는 마법의 단어가 아니라 결과에 대한 집착을 놓은 수용이란 의미의 단어입니다
이너피스 13
2022년 1월 24일 10:49함께 공부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어떤 분이 삶이 신이라고 표현 하셨죠.
전생과 과거와 무의식과 현재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의
총합이 삶으로 와서 저절로 생겨난다는 것,
그래서 삶에게 잘부탁한다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어요.ㅎ
하지만 이 삶이 저절로 주는 것들에서
우리는 자유 의지를 가지고 선택을 하며 살지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또 무한의 펼쳐진 삶 속에서 길을 만나고, 또 그렇게 자유 의지로 선택을 하며 길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저절로 다가오는 듯이 보여도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 저절로를 수용하고 기꺼이 받아들이며
감사하며 사는 것!
그래서, 오늘의 삶에게 잘 부탁한다고~
감사하다고~미소와 윙크를 보냅니다~😊
내 모든 삶을
사랑하며, 감사하며, 수용합니다~💖
K Mina 11
2022년 1월 24일 08:48맞는 말씀이예요. 주체=대상=인식 전체가 하나.
이 모두는 우리가 의식이 있고 살아있기에 가능한 것. 그래서 이 매 순간이 감사해집니다.
조디스펜자의 ‘과거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은 것이 곧 지혜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생각과 감정을 내려 놓고 호흡을 느끼며 저항없이 저절로 이 순간에 감사하는 것이 지혜, 깨달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가지 더, ‘나’는 ‘나’ 자신을 무수한 방식으로 가르치는 영혼입니다. 그래서 저절로가 아닌가 싶네요.그리고 이 세상 모든 것이 나입니다. 왜냐면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이 없으니까요. 오늘도 함께 성장해나가요! 써니즈 홧팅!
어설픈사슴 10
2022년 1월 24일 13:44이제 모두들 진실을 만날 시간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본문 내용은 " 응무소주 이생기심" 을 여러가지로 풀어서 이해하려 한거 같구요,
알아차림 즉 " 위빠사나 수행" 의 한계점을 설명하려 한거 같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씨름했던 문제 이고요. 하튼 각설하고 결론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불교의 모든 법에 관한 설법은 " 방편설법" 입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뿐 달 그자체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달 그자체를 직접 설명하려 하면 또 하나의 손가락이 될수 밖에 없기에, 많은 선지식들이 전달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손가락 하나" 를 들어 올린다든지 , "할" 소리를 낸다든지, 마른 똥막대기라고 한다든지 했던 것입니다.
" 나"라는 아상에 흔히들 시달리기에 " 무아" "연기" 를 이야기하고 " 무"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겐 " 살불살조" "법도 열반도 없다" 라는 말을 하는것입니다.
삶의 희노애락에 빠져있는 사람에겐 "피안", "열반"," 해탈"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엔 " 열반" 해탈" 도 없다라고 합니다.
마음이 붙잡고 있는, 다시말해 마음이 붙잡혀 있는 그 무엇으로 부터로도 해방인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생각과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을 받고 자란지라, 생각의 힘이 큽니다.
저도 생각으로 부터의 자유를 조금씩 알아가는 중인거 같습니다. 자유로워 질수록 스스로 버퍼링 영역이 커짐을 느낍니다.
모두들 자기부처를 사용하여 각자 멋진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비나무 9
2022년 1월 24일 08:20깨달음을 포함한 그모든것의 통찰!
대단하시네요, 덕분에 한 수 배워갑니다
Pleia 8
2022년 1월 24일 16:19우리가 육체를 입고 자각하고 있는 나는...원래 개체로 의식을 가지고 있는 "나"의 손톱보다 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근원의 의식까지 합일을 경험하는 것이 끝이 아니기에, 그것을 경험한 존재들은 말을 합니다
《나는 영원히 존재한다》
물론 그 나는 망각과 한계를 벗어나 만물로 확장되는 지금의 나보다 훨씬 웅대한 의식의 나이지만, 나라는 엑기스를 가지고 있으며 《나》라는 의식으로 너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는 또 다른 관점,시선,경험으로 삶을 보기 위해 다시 여행을 떠나는 것이고요
그것은 끝이 없을 거라 합니다
삶은 저절로 일어난다..라고 하여 그 배경에 의식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득한 의지와 의도가 그 작용을 일으키고 있죠
이 우주 자체가 의식이니까요
단, 우리의 인간적 의식으로 그것을 내다보거나,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우리의 역할이 아닌 것을 내려놓고, 《나보다 더 큰 나》가 이끌 수 있게 "삶의 흐름에 맡겨라"...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통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이미 삶 자체에 통제가 내장 돼 있기에 그것을 알아보라는 뜻이라 믿습니다
365plus1 8
2022년 1월 24일 11:26말씀이 명쾌해서 알것 같다! 이면서
다시 잘 모르겠다에 빠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해요
하지만~ 일단은~
이 모든것 이순간순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체험들에 감사하면서 오늘하루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마음공부 시켜주시는
써니즈 님과 반죽님들 감사합니다 ⁎ᵕᴗᵕ⁎
Suyoun Kim 8
2022년 1월 24일 07:09굿모닝 써니모닝 좋은 아침 ☀
함께 성장하는 우리 반죽님들
모든 작용은 저절로 일어난다
생각은 내가 아니다 셀수없이
떠오르는 생각을 통제할수는 없습니다. 오늘도 더나은 나를 찾아서 go!!!
ranmanim 7
2022년 1월 24일 13:04이게 상황이 웃겨질 수 밖에 없는게
자연스러운 상황이라는게 그냥 그렇게 되는 것인데, 언어로 정의를 한다고 그걸 완벽히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문제가 발생함.
예를 들어 우리는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는데, 숨쉬는 활동은 인지를 못해도 자동으로 계속 일어남. 과학적으로 자동으로 숨이 쉬어지는 이유와 단계를 텍스트로 자세히 다 적을 수 있겠지. 그런데 정리된 내용을 텍스트를 읽으면 자동으로 숨이 쉬어지나?
100m 달리기 선수가 몇 년 간의 훈련 끝에 10초를 달성했다고 하면 그 달리기 선수는 100m를 10초만에 달릴 수 있는 '상태'가 된 거. 그 과정에서 수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그 사람은 그런 상태가 된거고 그 목적이 100m 10초가 된거임. 여기서 또 어떻게 텍스트를 기술하고 하면 상황이 그냥 재현되나? 100m 10초는 단면적인 목표에 불과했던 거고 실제로는 선수가 메타인지를 통한 상황 파악과 노력, 그리고 몇 년간의 노력 끝에 목표를 달성하였다는 장기적 보상의 플로우가 존재하는 것이지.
숨을 쉬는 이유는 살기 위해서이고, 사는 이유는 각자의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이니, 결국 하위 행동의 이유는 상위 수준의 고준위 목표로 수렴해 나감. 여기서 아무리 텍스트 분석을 시도한다고 한들, 부분의 합이 절대로 될 수 없으며, 수학에서도 고차원 방정식으로 낮은 차원의 여러 공식을 한 번에 통합할 수 있는 것 처럼, 더 낮은 상태에서 모순인 것 처럼 느껴지는 것들은 더 높은 상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의미를 잃어 버림. 왜냐하면 그게 목적이 아니니깐
결국 의도의 달성을 위한 행함과 자연스러운 전진을 통해서 특정 한 사고-행위 수준에 이르를 수 있는 '상태'로 올라서는 것이 인간의 성장을 의미 하는데, 여기서 다시 저차원에서 잘잘못을 하나씩 따져주마 하면서 질질 끌려봤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감정적 적체가 쌓이면서 메타 인지 자체가 깨져버림. 메타 인지 조차도 나중에 함몰되면 자연스럽게 나와야 하는데 뇌의 특성상 무의식에서 처리하던 영역을 자꾸 의식으로 끌어올리고 감정을 붙어서 재기억화 하면 부정적 뉴런으로 인식이 되어 다음 번에 해당 뉴런을 호출 할 때 장애요소가 발생하면서 손해가 됨.
왜 언어가 의미 없어지는가? 왜 그런 상태가 되어갈 뿐인가? 왜 주변의 것들은 그냥 지나가고 나는 받아들일 뿐인가? 결코 언어와 논리로 설명할 수 없음. 다만 그 과정을 인간의 언어로 설명을 해줄 순 있겠지. 하지만 또 낮은 단계를 따지는 사람은 그 언어를 가지고 또 분석을 하겠지. 무한 반복
정안 7
2022년 1월 24일 09:00안녕하세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모든 작용은 저절로 일어난다
모든 작용은 되어진다
마지막에 조화로운 꽃을
피우자
조화로운 꽃도 저절로
되어질텐데
궂이 왜 강조하셨을까?
화두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Haksun Kim 7
2022년 1월 24일 14:19이번 영상은 다소 의외네요. 영상에서 하고자 하는 말보다는 댓글에 실린 세정TV마음공부 님의 글이 더 이해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텅 빈 충만 7
2022년 1월 24일 12:13모든 것들은 저절로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조건에 따라 일어납니다.
now-이대로 7
2022년 1월 24일 20:23ㅎㅎㅎ 이영상에서" 저절로" 라는 말의 참 의미는 * 의도적*과 상반되는 일반적 용어가 아닙니다
여기서의" 저절로" 라는 말은 "절대적" 입장을 억지로 언어로 표현것으로 나의 의도적 행위든 타인의 의도적 행위든
과거의 일어났든 일도 지금일어나는 모든 현상도 미래일어날 모든 일들도 모두가 포함됨을 의미
"저절로".........................
이말은 지식 .이나 논리 .상식.을 벗어나 있기에 두뇌로서의 이해나 판단은 정확한 뜻에 접근이 어렵곘네요.....
도깨비 6
2022년 1월 24일 13:11사건과 사건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그림을 한번쯤 보셨으면 해요 모두가 똑같은 걸 느끼거나 볼 수는 없겠지만
마음공부라는 하나의 타이틀을 저희는 가지고있잖아요
분명 평지 였을지언데 땅이 꺼져 내리막길이 되었고, 분명 평지 였을지언데 땅이 솟아올라 오르막길이 되었던 것처럼
한번은 방향 의 자각도 잃어보고
한번쯤은 그냥 있는 상태가 되어서
온몸이 뒤틀리는 느낌이 들어보기도 해보고 이름을 붙히기 전의 것들을
하염없이 오감을 통하여 체험하기도 해보고
자만도 해보고 오만해져보기도하고
저 바닥 끝까지 무너져 있던 것을
보기도하고
이름을 버린 날을 생각하며 다시금
이름을 받아들이고
나를 믿어주고 다시 믿어주고
아직 안죽었다며 웃어라고 혼잣말도 해보고
겁나는걸 숨기지 않고 드러내보기도하고
가끔은 눈을 감고 그 땐 그랬지
나도 잃기 싫은 기억이 있었지
하며 혼자 얘기도 나눠보고
나를 지우려할 수록 나라는 놈은
선명해진다는걸 알게되고
모든걸 놓으려고 할 수록 더 꽉잡는다는걸 알게되고
이렇게 하나 둘 씩
모순을 찾다보면
허탈해지고 허무해지고
발가벗은 느낌이 들고 그 무엇도 남지 않은 느낌이 들고 죽을 것 같고
죽기는 싫고
다시 일어나고싶고
전보다 명확한 그림이 그려지고
모든 가설과 모든 가면을 깨뜨린 나를 진정으로 마주봤을 때
그 때부터가 저는 진짜 시작이라 생각해요
글이 길어서 다 안읽으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에요
그래도
모두의 한걸음 한걸음에 꿈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이주만 6
2022년 1월 24일 08:38바람이 불어 나뭇가지가 흔들립니다 문제가 있나요? 있다면 무엇이 문제 인가요?
김성년 5
2022년 1월 24일 07:31정리가 잘되셨네요.
글도 잘쓰셨구요.
부럽습니다.
ranmanim 5
2022년 1월 24일 12:48상태의 관찰에 조차도 감정이 몰입되니 편향이 발생.
인간은 감정이 발현하는 순간 인지 편향이 발생하면서 메타 인지로 객관적이라고 판단할지라도 그 전제가 깨어지기 때문에 객관적일 수가 없어짐. 어느 수준에 까지 이르르면 감정도 없고 (감정이 주가 아닌) 언어로도 설명이 안되는 상태에 이르게됨.
이 모든 것들을 더듬어가며 올라가면 결국 언어와 감정이 필요없어지고 주위에 흘러가는 것들에 대한 무한한 인지와 저 멀리 있는 무언가가 보일 뿐이며 이 상태가 알아서 자연스럽게가 됨.
사연에서 감정이 지나치게 보이고 언어적인 굴레로 사리를 판별하려 하니 갈수가 없을 수 밖에
JAEU JANG 5
2022년 1월 24일 07:58궁금했던 내용인데 모든 작용은 주체없이 저절로 되어진다로 요약되는군요! 아 혹시 마지막에 곡제목 알수 있을까요? 링크타고 사이트가입했는데도 안나와서요?
별에서 온 메시지 - message from the stars 5
2022년 1월 24일 13:50오늘하루도 한계의 제왕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드시면 잠시 쉬세요.
알 수 없다면 지금 우리가 몰라도 되는 거겠죠?
우리는 영원한 존재이고 언젠가는 알게 될테니까요...
https://youtu.be/GZFyfFZ6AZ4
"Even
After
All this time
The Sun never says to the Earth,
"You owe me."
Look
What happens
With a love like that,
It lights the whole sky.”
― Hafiz
보들레르k 5
2022년 1월 24일 10:51우린 모두는 완벽한 “생각하는 나”와 같은 주체가 아니고 삶을 살아가는 동안은 “과정 중의 주체” 래요.
주체는 새로 늘 만들어지고 포착되고 생성되고 한번씩은 다시금 아이때의 주체로 돌아가기도 하는 그런 우리는 매번 불안정한 주체를 가지고 있어요.
주체는 이 세계의 질서에 편입이 되었을때 어른이란 주체는 완벽히 “어른”이라는 주체라고 성장했다고 볼수없어요 어른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법의 기준인거니까요
주체는 그저 내가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경로를 통해 아이일때도 있고 어른일때도 있어요 근데 그게 그저 지나온게 아니고 주체는 아이일때부터 지금의 나까지 그모두를 다 가지고 있고 그것을 잊은 때가 없어요
언젠가 한번은 내가 아이인 때의 모습이 습관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고, 여전히 아이일때 무서웠던 것이 날 무섭게 만들고 .. 그런것들을 보면 주체는 어른이 되어도 아이일때와 단절되고 우리의 기억처럼 잊히는 것이 아닌 늘 항상 우리의 시간과 공간성과 관계없이 축적되고 복합적으로 주체는 항상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겪은 종합체로 발현되는 것 같습니다 과정중인거죠 ㅎㅎ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면서 정신분석학의크리스테바의 시적언어의 혁명의 주체이론에 대해 생각이나서 적어보았습니다
기호계와 상징계 .. 실제계 등등 정신분석학도 세계와 나와 타자를 보는 관계가 참 재밌는데요 아 앞에서 말한 그 보이지않는 잡히지않는 그 진리에 가까운 그 무엇 괄호 ㅎㅎ 그런것도 말합니다 ㅎㅎ 참재밌어요
모두 다른도구지만 분명 우리는 오늘하루도 결국 행복하고 만족한 하루를 만들고 살수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나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5
2022년 1월 24일 11:19어렵네요ㅎㅎ
모두 응원합니다
WHITE BOARD 4
2022년 1월 24일 07:49동감백퍼 깨달음입니다. 감사해요 저절로 저절로
반미성 4
2022년 1월 26일 21:35글의 맛이 너무 좋아요.
좋은글과 좋은 목소리의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함께 보는 아들(12살)이
써니즈 채널의 ㅆ는 뭐냐 하길래
로고인것 같다 써니즈의 ㅆ도 되고 사람인의 인이 2개 붙어있는 모양도 같다 했어요.
맞나요? ^^*
아침1도 - 돈그릇 키우는 채널💴 4
2022년 1월 24일 07:24잘 보고 갑니다 👍
gimmiya _ 4
2022년 1월 24일 11:03어려워요..ㅎㅎㅎ
히말라야 E. 4
2022년 1월 24일 11:49어떠한 주장도 자체모순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박 가능합니다. 그게 용수의 입장입니다.
그러다 보면 진상이 드러난다는 것이 중관학파의 귀류논증학파의 입장입니다.
그러나 그 주장도 한계가 있다는게 자립논증파 입니다.
다행철이 4
2022년 1월 24일 12:13★여러분들에게 하나의 생각을 제시합니다!
하늘의 마음을 닮아서 모든 생명체들을 살릴려고 하고 잘되게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제가 제시한 이 생각이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떠올리지 않는데도... 저절로 일어난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에게 고귀한 생각과 마음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먹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과 마음 또한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를 발생시킨 주체또한 존재합니다!
★초야의 유튜버 다행철이★
김부자 3
2022년 1월 24일 09:40모든게 과정인지도 모릅니다
결과없는 과정!
나래 3
2022년 1월 24일 18:16그러니까 아무리 논리적으로 토를 단대도 거시기가 의식 차원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닌.... 저 위에 궁극에서 보면 저절로 여여한 뭐다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만... 잘못하면 돕니다 그리 받아들이고 치웁시다.
히말라야 E. 3
2022년 1월 24일 11:41좋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사무애, 사사무애 라고 합니다.^^
최병천 3
2022년 1월 24일 10:27항상 감사합니다.
책읽는 하루하루 3
2022년 1월 24일 08:55감사한 모닝영상이네요💕
새벽숲 3
2022년 1월 28일 08:55써니즈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
나는 누구인가 3
2022년 1월 24일 08:34감사합니다 참으로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chan young oh 3
2022년 2월 10일 17:46잘들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흔적 남깁니다.
그리고 영상내용 동의합니다.
굳이 에너지를 내셔서 써니즈님께 이메일을 보내신 마음 또 그것을 컨텐츠로 제작한 써니즈님 마음.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않습니다. 그저 일어날일이 일어난것뿐이다라고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역량도 용기도 에너지도 부족한 존재로써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논쟁거리에 대한 의견 보태자면
무아. 내가 없다라는것은 누가 안건가요? 모든것은 연기할뿐이다라는건 누가 안거지요?
'나라는 주체'가 없다는것을 아는것은 주체가 있다는 뜻입니다. 주체가 없으면 애초에 있다없다라는 개념자체가 없습니다.
착각하는것입니다. 물론 그착각도, 그 주체도 저절로 일어난거라고 생각하겠지만요.
예전에는 그 진아나 참나를 무아라고 표현하는건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존재가 말그대로 제한이 없다면 꼭 전체로만 있어야하는것이 아닙니다. 분리되기도하고 작아지기도 커지기도 개체(대상)로 나뉘기도하죠.
그 자유자재함을 제한없음이라고 하죠.
모든것이 나다라는 개념은 모든것은 내가 아니다. 또는 나는없다를 포함합니다.
고차가 저차를 수용하듯
영상초반부에 나온 삶이란 온전함을 위한 나아감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온전함은 그렇다치고 나아감은 저절로 되는것이 아니죠.
축복받은 여신 2
2022년 1월 26일 16:53몇일만에 가지는 혼자만의 시간..커피 한잔내려서 망설임없이 이 공간에 접속합니다. 해당 영상을 끝까지 보면서 동의하는 부분과 갸우뚱 한 부분도 있었는데요.ㅎ 최근 저에게 꽂힌 단어가 《작용》이였는데 그 단어를 이렇게도 반복해서 많이 들을줄은요. 🤭🤭
여튼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정말 효율적입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라는 말씀에 깊이 동의 합니다.
이 공부하면서 언어의 함정에 빠지기가 참 쉬운거 같아요. 게임의 측면에서는 그게 또 재미이기도 하잖아요. 🤗🤗
저는 언어든 상황이든 뭔가에 갇힌 듯한 답답함. 점점 힘이 들어가면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기분 나쁜 느낌 그럴때에 생각에게 잠시 멈추어달라 요청하기도 하고 뜬금포 질문을 던지기도하며 생각과 씨름하지 않고 파트너로서 좋게좋게 하려해요. 현재로선 생각과 충돌할 땐 그렇게 시간을 벌어놓는게 베스트인거 같아여.
해당 영상의 중반 이후부터 저는 또 뭔가가 갑갑했는데 ㅎㅎㅎ 저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시간을 벌어 놓고 나면 이완되는 상태가 되었을때 일상 속에서 우연히 답이 발견되기도 하고 (우연은 없지만) 또는 가만히 다시 물음표를 툭 던져보면. 언어로서는 미처 표현되지 못했던 그 전체를 아우르는 지혜로운 답과 닿으면 몸 전체에 전율이 흐르고 뜨거운 눈물이 나기도 해요.
역시..《 하는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저에게 온 답이라.. 저에게는 명료하지만 다른 이에게 강요해서는 안되겠지요 💛🧡❤
pink diamond 2
2022년 1월 26일 08:20세번 돌려봤는데 저는 어렵네요
그래도 이런 길을 써니즈님과 같이 여행하니 편안해요
아낌없이주는나무 2
2022년 1월 24일 09:48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조정미 2
2022년 1월 24일 10:26감사합니다 🙏
해바라기 2
2022년 1월 24일 08:23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인생은_레이쓰 2
2022년 1월 25일 10:37잘 나가다가 결국 이 모든것을 감싸는 '나'가 있다라고 결론 내버리네요.
그럼 그렇게 있다라고 말하는 그 생각이 없을때는 어떠한가요? 입 한마디라도 뻥끗할 수 있나요?
그때 그 '나'는 어디에 있나요? 그래도 있다고 말한다면 그순간 바로 생각이 아닌가요??
Stella.J 2
2022년 1월 24일 08:35감사합니다.🙂🙂🙂🙂🙂
반야 2
2022년 1월 24일 08:47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파니핑크 2
2022년 1월 24일 14:44오늘은 어렵네요.^^;;
써니즈 님의 구독자 분들 댓글 보며 나머지 공부하고 있어요.
재밌고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 기통수련원 원지지원 2
2022년 1월 24일 08:52정확한 의미를 숙지하기 위해 서너번 반복청취해야 겠네요.
언어의 잉여범위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이진원 2
2022년 1월 24일 10:24매일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Horan Yu 1
2022년 7월 29일 07:37와!! 너무 감사합니다! 올라오는 생각은 이 생각 때문에 힘들구나 하고 얼마전에 어떤 영상 보고 확 알아져서 그 순간 알아져서 멈추고 보게 되는데 느낌에는 확 속고 느낌이 공하다는 것을 머리로만 아는 것 같아서 답답했었는데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홍종식 1
2022년 2월 01일 11:56이런 허황된 망상속에 빠지기보다는 현실 생활에 충실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해군 1
2022년 5월 26일 20:04저절로가
저절로가 아닌 것을
저절로 알게 될 쯔음...
저절로는
저절로 여기 있음을...
종교철학강사 정지훈 1
2022년 1월 30일 19:52알아차림 명상을 위빠사나즉 사염처라고 합니다. 그것을 해서 얻은 지혜가 비유의지혜입니다.
수명사 1
2022년 9월 12일 12:18또다른 통찰력이 있는분이네요/ 분명한건 모든건 곧 아까 (과거) 가 된다죠ㅡ
아이란 1
2022년 1월 27일 17:00모든 작용은 저절로 일어난다...
그런데 지금 업력이 너무 힘들어요.
투자왕 1
2022년 1월 24일 09:35전 이제 모르겠습니다.
근대 하나 딱 정확한 사실은 이 모르겠으려면
모르겠다 할수있으려면 그리고 이글을 쓰려면 그것이 나 라불리던 삶이라 불리던 신이라 불리던 그걸 자각하는 뭔가 잇다는건 압니다.
여기 존재 한다는건 압니다.
그것빼곤 다 모르겠어요.ㅋㅋ
정은영 1
2022년 4월 22일 23:30같은 주제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도 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다같이 만나서 교류하고 싶습니다.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이..♡
송석인 1
2022년 2월 08일 01:29아 ---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는 것 같은데... 그게 그거인 것 같기도하고... ... 그래도 닥친 현실 앞에 서면... 번쩍하고 ... 모든 에너지가 그곳으로 몰리지요. 진실의 순간에 상념은 그냥 그곳에서 사라집니다. 눈 앞에 사냥감이 나타나는 순간, 나는 그것에 다시 집중합니다. 내 앞에 천적이 나타나는 순간, 나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발톱을 드러내지요. 최근... 유물론자였던 내가 조금씩 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뭘까요?
좋아요 1
2022년 3월 28일 11:270:33 여기서 포지셔닝이 무엇인가요? 이쪽에서 따로 쓰는 단어들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안그래도 어려운것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런것은 어디에 나와있고 어떻게 찾아봐야할까요?
바람꽃길 1
2022년 5월 27일 14:10감사합니다👍
박성호
2022년 1월 24일 09:34어려운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