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속이는게 제일 슬픈 일이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다른 채널을 통해 교수님을 뵙기도했지만 오늘 해주신 말씀들이 솔직하게 다가와 마음을 울리네요. 저 역시도 세 아이들 키우며 알게모르게 쓰고있는 임포스터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깨달음주셔서 감사합니다
02:52 '임포스터'란? 04:01 임포스터 성향을 갖게 되는 이유 05:17 임포스터로 사는 것이 어려운 이유 06:38 임포스터 연구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08:04 임포스터 성향을 알아보는 다섯가지 척도 09:28 성공할수록 오히려 불안에 시달리는 이유 12:22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이 불안에 시달리는 이유 14:54 '개구리 가면' 부모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22:49 성취의 불안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하게 노력하는 방법 '들키기 학습' 26:13 메타인지 학습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29:16 직장에서 불안하고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32:49 많은 한국 학생들이 쓰고있는 '겸손 가면' 36:29 감사하는 겸손과 자기비하적 겸손의 차이 39:07 겸손가면을 벗어야 하는 이유 42:41 행복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메타인지 실천법
항상 불안이 높은 사람인데 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을 오늘 드디어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약 1년간 중요한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왜 자꾸 공부를 미루게 될까 고민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거든요ㅠㅠ 내가 쓰고 있는 가면이 어떤 가면인지 알아보고, 들키는 연습과 감사하는 겸손을 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중요한 시기에 좋은 강연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세바시도 감사합니다😆
요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불안함,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리사손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누구나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불안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33년을 임포스터로 살아왔었네요...오늘 강의보기 전까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오늘 강의로 인해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한 느낌이 드네요.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의 커지는 기대에 부응하기가 부담스러워 스스로를 낮추고 임포스터로 살아왔었네요. 앞으로 가면없이 제 노력과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고 자신감있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된 강의였어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리사 손 작가님 덕분에 임포스터가 무엇인지,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어요. 이야기를 들을수록 임포스터의 특징이 저와 맞더라고요.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더 공부해서 자기비하적 겸손인이 아닌 감사하는 겸손인이 되고 싶어요. 작가님 책을 통해서 더 깊이 알아보고 싶네요!! 작가님 좋은 망씀들 감사합니다.
15분까지 보다가 너무 소름돋아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왜 이렇게 늘 불안하고 쫓기듯 사는 지 궁금했는데 우연히 본 이 영상으로 이제까지 제가 임포스터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학창 시절 일화를 하나 남겨보자면, 1학기 때 누구나 교수님 눈에 띄고 싶어할 때 모두의 앞에서 교수님이 저를 크게 칭찬하신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 칭찬을 받으면서도 어떡하지? 애들한테 내가 지금 너무 과하게 보이는 거 같은데 하고 걱정했더랬죠. 그리고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숨막히게 다가왔어요. 왜냐면 교수님들이 저를 좋게 보면 볼 수록 주변에서 저는 그 기대를 충족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다른 애들에게도 저를 들킬까봐 너무 불안했거든요, 결국 1등을 하였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어요. 그 이후에도 저는 계속 성적에 쫓기듯 늘 공부만 했고 또 그런 모습이 들키기 싫어서 정말 죽을 만큼 힘든데,, 그 힘듦을 아무하고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입사 시험에서도 그랬고, 입사하고 나서도 현재까지 그랬습니다.. 가끔 숨이 턱턱 막혀요. 정신과에 갈 까 생각하던 찰나에 이 영상을 봐서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리사손 교수님도 임포스터였다는 말씀에 놀랐어요! 미국에서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며 성공의 삶만 살으셨을 것 같았는데, 그런 생각을 하셨다니 일반 사람과 같은 마음이시구나~ 동질감을 느꼈고, 그 후에 극복 방법을 알아 차리고 이 책을 쓰시고 치유의 느낌을 얻으셨다니~ 저도 책을 읽어보고, 극복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연을 통해서도 많이 배웠어요!
겸손가면을 벗고, 들키기 연습, 시간여행을 통해 나 자신 알기!
그 중 나 혼자만 '임포스터' 가 아님을 알게 된 것 이 큰 수확인 것 같아요~♡
성인이 된 저도, 내 아이도 자기자신을 솔직하게 세상에 드러내놓고 점점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이 책이 큰 길잡이가 될 것 같아요!
완벽하게 느껴지는 교수님이 솔직하게 어떤 것을 느끼는지 특히 아직 안되는 것을 말씀하셔서 정말 놀았어요. 그 중에는 제가 숨기고 싶은 것도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저도 늘 보여지고 싶은 모습, 증명하고 싶은 것, 들키기 싫은 것을 지키려고 아등바등했고 그게 깨져버리면 감정이 폭발했어요. 임포스터안에 가둔 자신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타인에게 드러나는 나의 가면에 집중했다면 먼저 나 스스로에게 내가 씌운 가면을 찾아보려합니다!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또 하나의 새로운 면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요즘 느끼고 있던 막연한 불안감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는데, 세바시 강연을 보고 임포스터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임포스터 척도에서 해당되는 것들이 많고, 들어보니 제 얘기 같은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저도 임포스터로 지금껏 살아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안함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저 스스로를 받아들이기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감사하는 겸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스스로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도록 노력해보고 싶어요. 솔직하게 좋은 이야기 나눠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고 큰 도움이 되었구요. 대략적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잘못알고 있었던 고정관념을 수정하고 메타인지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평소 느끼던 불안함이 내가 스스로 쓰고있던 가면을 벗으면 완화될 수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사회에 만연안 1등주의에 대해서도 공감해요. 1등이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고, 우리모두 가치있는 사람이니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
말로만 듣던 그 메타인지! 날이 갈수록 메타인지의 중요성이 커지고있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요 세바시 강연 좋은 영상 덕분에 이렇게 흥미로운 예시로 잘 들을 수 있었네요. 어몽오스 게임 덕분에 매우 친숙한 캐릭터인 임포스터로요 ㅎㅎ어쩌면 현대사회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개념같아요 현대사회에서 그 어떤 개념보다 '나' 라는 사람 개개인의 개성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잖아요 메타인지 훈련을 열심히하면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들으해결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ㅎㅎ 책으로 더 오래 곱씹으면서 공부하고싶어요
저도 평생을 임포스터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메타인지가 불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제목을 보고 수긍되더라고요. 메타인지가 핫하지만 용어의 어감때문인가요 어렵고 익히기 번거로운 개념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 낯선 개념이었어요 저도 메타인지의 레벨이 있는줄 알았답니다ㅎㅎ 경지에 이르러야하는 건줄 알았어요 ㅎㅎ 메타인지가 불안을 잠재울수 있다니 당연하지만 미처 연결짓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주어서 컨텐츠에 신뢰감이 생겨 보게되었습니다
동영상 첫부분부터 리사손 교수님께서 자기고백을 하시는데 제가 다 불안했어요. 왜 스스로 불안에 자초하시지 임포스터로서 조마조마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책까지 쓴 것도 들키기 연습이구나라는 걸 동영상보며 깨달았고 리사손 교수님도 어찌보면 삶 전체를 통과하는 열등감 때문에 이자리까지 올라오신 게 아닐까 생각돼요. 방어기제 중 승화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들키기 연습을 하라는 조언에는 정서적으로 이해가 되지않아서 전혀 실천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리사손 교수님처럼 용기를 갖고 해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책에서 기술되어있겠지요
한국인들이 겸손가면을 쓴 사람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 저도 고민해보았는데 관계를 중시하는 문화때문인 것 같아요.(좋은 엄마 좋은 상사 좋은 후배 좋은친구 등) 한국의 문화가 나쁘다고 표현하긴 싫어요. 무엇이든 나쁜 경우엔 불건강하게 표출되는 법이니까요
저는 이런 불안으로부터 아마 죽을때까지 자유롭지 못할 걸 알아요. 하지만 리사 손 교수님과 같은 분들이 제 불안을 경감시켜주시겠지요? 새롭고 발전적인 방법이 나올때마다 유튜브나 책을 통해서 저도 배우고 익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두려움, 불안이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커서 그게 자존감을 많이 떨어트립니다. 그 밑바탕에는 잘하고싶은 마음, 완벽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게 정말 크다는걸 이번 영상을 통해 느꼈습니다. 결국 도움받고 도움주면서 살아가면서 해결해 나가야 하는군요…!! “조절”이라는 키워드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포스터가 많은지도 궁금하고 그게 문화적인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세바시 강연에서 작가님의 메타인지에대해서도 관심깊 깊게 봤는데 책 정말 내용이 궁금하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말 정말 책을 읽어보고 싶고 기대되네요 !!!!
임포스터의 외로움을 파악하고 계시네요...친구들이, 선생님이 나를 공부 많이 안해도 잘하는 애 로 생각해 주길 바랬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많이 하던 애도 아니었지만...그 대신 짧은 시간 미친듯이 집중해서 하면서 나를 볶아댔던 씁쓸한 기억도. 그리고 내가 성공한것보다 못해낸것만 기억되는것도.....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여태까지의 심리학 연구가 너무 특정 인구 (특히 특권층 예를 들어 백인이면서 심리학 수업 듣는 중산층 대학생)만으로 연구되어왔는데 그 부분이 메타인지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라는 부분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동양인 또는 다른 집단주의 문화에 영향 받은 집단들은 다른 메타인지적 오류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짚어주신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힘과 특권이 많이 없는 (여자 아시안) 집단에게 임포스터 신드롬은 또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란 부분도 참 좋았고요. 그래서 소수집단, 집단주의 또는 아시안 문화와 관련하여 교수님의 향후 연구 비전, 방향이 궁금합니다.
너무 공감 되는 말들이 많았어요.영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완벽하게 글을 정돈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저도 임포스터네요.😅한국 사회의 분위기상 임포스터가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조금은 완벽한 자신을 내려놓고 주변 친구들이랑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주어야겠습니다.😌
'임포스터' 책을 써주신 리사손 교수님께 감사드려요.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임포스터 개념을 통해서 제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겸손'해하는 것이 정말 '겸손한걸까'?라는 의문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거든요. 우리의 지난 노력을 숨기는 것이 정말 겸손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 미묘한 것을 설명할 수단이 없었어요.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우리 모두 '임포스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음 대안을 꿈꿀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래 똑똑하지도 않고 느려서 항상 혼났었고 나서서하는걸 싫어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제 마음이 편했기 때문에 한발 뒤로 물러서서 처져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못하다보니 딸아이가 잘 하길 바랬고 아무래도 딸아이에게 부담을 줘서 힘들어하지 않을까 반성 해 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또 최근에 유행하는 MBTI 검사에서 ‘페르소나’ 라는 개념에 대해 접하게되었습니다. INFJ인 저는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나의 모습, 다양한 페르손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고 나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가면을 쓰고 살아가게 될까? 고민하게 되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서 이와 관련한 저의 경험을 떠올려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임포스터인것을 숨기지 않아도 괜찮고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일러주신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이렇게 양질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제가 때마다 임포스터임을 인지하는 메타인지스타일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주변이 만류하는데도 제가 삶의 규형을 위해 일을 줄이고 했던 것들이 임포스터를 피하기 위함이었다는 걸 알게되어서 오히려 위로가 되네요. 말씀하시는것처럼 저도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때문에 힘든적많고 굉장히 사소한 인식같지만, 삶을 전체적으로 괴롭게 한다는것을 알고있었거든요. 하지만 메타인지가 되면서도 다수의 사회분위기때문에 또 다른 임포스터에 빠지는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모두 겪는 부분을 이런 용어정리로 알게되니 많은 분들이 좀 더 건강한 마음을 갖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5년 넘게 입시를 준비해서 드디어 원하는 약대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정말 간절히 원하던 꿈을 함들게 이뤘는데도 이상하게 요즘 기쁘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제가 메타인지가 부족한 사람이었네요.단순히 번아웃일거라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저를 돌아보고 느끼는게 참 많아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절 위해 어떤일을 할지를 더 많이 고민해보고 살아보겠습니다.책은 당첨되지 않으면 제가 구입해서 꼭 읽어보려구요~
20년 전에 칭찬을 받았을 때 감사하다고 대답했는데 겸손하지 않다는 반응을 듣고 너무 놀라고 억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리사 손 교수님께서 오랜 기간 동안 임포스터로 인생을 살아오시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까지 제시해 주신 책이라고 하시니 정말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을 마주하기 싫어서 미루는 거였어요. ‘조금씩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들켜 가라’라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내가 잘 모르고 완벽하지 않다는 것만을 인지하고 하던 일을 덮어도 좋다. 인지한 후 그것을 받아들이고 30분 뒤에 다시 시작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해 주신 말씀이 제 삶과 업무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개념을 알게 되고 나머지 45분 동안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책으로 읽고 더 확실하게 공부해서 서평도 쓰고 개구리 가면에서도 점점 벗어나고 싶어요! ^^
세바시 이 영상 덕분에 저도 잘못 알고있었던 메타인지와 가면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더 확장되어 “자신감”과 임포스터의 관련성에 대해 궁금증이 생깁니다.
예로, 어떤이가 A에게 “A야~ 너 외국에 있었으니까 영어 잘하겠다~” 라고 했을때, - 임포스터 / 가면의 A 대답 : “에이~ 아니야. 그냥 하는거지 뭐~” (겸손으로 포장하지만 A의 기대를 깨기 두려운 B가 자신의 체면을 지키고자 할 경우) - 솔직하고 자신감있는 A 대답: “아니~ 외국에 있다고 다 영어 잘하게 되는건 아냐~ 영어를 잘하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잘하진 않아” 라고
임포스터A의 경우, 겸손으로 포장하여, 상대방의 기대를 깨기 두렵기 때문에 가면을 선택했고 자신의 영어실력을 들킬까봐 항상 불안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솔직하고 담담하게 얘기한경우는 가면을 쓰려고도, 쓰일뻔한 일도 모두 거부한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임포스터나 가면에서 더 자유로울거 같습니다. 실제로 자신감과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삶에서 가면을 적절히 쓰고 벗어야 한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가면이 나쁘다고만 생각했거든요. 아무래도 저를 포함하여 주변에 불안을 동반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자꾸 낮아지는 가면을 더 친숙하게 봐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를 동기부여하고 자기 만족감이 상승하는 건강한 가면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개인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어 진다면, 지금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처방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리사 손 교수님이 강의 감사합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임포스터와 메타인지에 대한 설명을 하셨는데, 정말 저도 많은 가면을 쓰고 살고 있었다고 느꼇고, 어떻게 하면 들키기 스케즐링해서 벗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겸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며, 계속 못하는 척 하면 정말 바보가 될수있다는 생각해봅니다. 우리 모두 천재가 아니고 위대한 영웅이 아니어도 스스로 들키기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들키기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래서 사회가 조금 더 따듯해질수 있게 계속 노~ 력 부탁드립니다.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
교수님 유퀴즈 같은 사람들 많이 보는 프로에 나오면 좋을것같아요... 특히 우리 기성세대는 스스로를 돌볼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고 그들의 자녀들은 본인들은 깨달아도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그대로라 힘들때가 많은것같아요 ㅜㅜ 이런 내용들이 더 대중적이고 공중파같은데서 많이 다뤄야할텐데...
Alice Choi 255
2022년 1월 24일 18:48스스로를 직면하는 용기와 불안을 떨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가면을 벗는거 같아요 메타인지는 사실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행복하게 알아가는 도구 임을 잊지 말아야겠어요ㅠ
안형진 241
2022년 1월 25일 03:13완벽하려 하지 않는 것이 불안을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면을 온전히 벗을 수는 없지만 조금씩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속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 불안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하수 148
2022년 1월 29일 01:22'자기 자신을 속이는게 제일 슬픈 일이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다른 채널을 통해 교수님을 뵙기도했지만 오늘 해주신 말씀들이 솔직하게 다가와 마음을 울리네요. 저 역시도 세 아이들 키우며 알게모르게 쓰고있는 임포스터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깨달음주셔서 감사합니다
Phia So 112
2022년 1월 30일 12:51솔직하게 자기개방하고 도와주는게 겸손..
진짜 새로운 관점을 갖고 갑니다..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정말 경쟁사회가 낳은 외로움을 결국 같이의 가치
진짜 .. 서로서로 도와줍시다 ...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65
2022년 1월 24일 17:0602:52 '임포스터'란?
04:01 임포스터 성향을 갖게 되는 이유
05:17 임포스터로 사는 것이 어려운 이유
06:38 임포스터 연구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08:04 임포스터 성향을 알아보는 다섯가지 척도
09:28 성공할수록 오히려 불안에 시달리는 이유
12:22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이 불안에 시달리는 이유
14:54 '개구리 가면' 부모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22:49 성취의 불안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하게 노력하는 방법 '들키기 학습'
26:13 메타인지 학습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29:16 직장에서 불안하고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32:49 많은 한국 학생들이 쓰고있는 '겸손 가면'
36:29 감사하는 겸손과 자기비하적 겸손의 차이
39:07 겸손가면을 벗어야 하는 이유
42:41 행복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메타인지 실천법
✻ 세바시랜드앱에서 시청자들의 Q&A가 담긴 노컷무편집본으로도 시청해보세요!
👉 https://sebasiland.page.link/6GGr
[댓글이벤트 당첨자] @안형진 @Alice Choi @유다움 @E J @2S Y @SH P @Susan Park @이소연
✻ 리사 손 교수의 '임포스터' 도서 구매 링크
👉https://bit.ly/3K7hA0u
유다움 54
2022년 1월 24일 19:50최근 무작정 시작한 것 중에 생각보다 잘 하는 것도 있고 못 하는 것도 있다고 깨달았는데 저한테 들킨것이었네요. 매타인지가 단순히 '나를 아는 것'이라 알고 있었는데 더 깊게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BEE MAX 52
2022년 2월 02일 20:45항상 불안이 높은 사람인데 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을 오늘 드디어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약 1년간 중요한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왜 자꾸 공부를 미루게 될까 고민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거든요ㅠㅠ
내가 쓰고 있는 가면이 어떤 가면인지 알아보고, 들키는 연습과 감사하는 겸손을 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중요한 시기에 좋은 강연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세바시도 감사합니다😆
동윤 38
2022년 1월 29일 21:13요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불안함,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리사손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누구나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불안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RRosie SHIN 37
2022년 1월 24일 22:16진짜 열심히 할때도 안할때도 죄책감에 큰 불안감까지 느끼면서 살고 있었는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doeyang 33
2022년 1월 25일 11:01아이들을 키우면서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했던 마음을 치유받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가족들과도 공유할께요! 책으로도 읽어봐야겠어요♡♡
전난영 30
2022년 2월 02일 23:09나를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 메타인지군요.
의지가 아닌, 미처 의식하지 못한 채 습관적으로 임포스터가 되지 않도록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claire lee 29
2022년 1월 24일 22:2233년을 임포스터로 살아왔었네요...오늘 강의보기 전까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오늘 강의로 인해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한 느낌이 드네요.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의 커지는 기대에 부응하기가 부담스러워 스스로를 낮추고 임포스터로 살아왔었네요. 앞으로 가면없이 제 노력과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고 자신감있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된 강의였어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Laya ba 29
2022년 1월 25일 02:53자기가못하는걸 직시하지못해서 슬프다는말이 크게와닿네요..미루기의 진짜원인이 이거였다니 맞아요 진짜
김우정 29
2022년 1월 25일 05:06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더 좋은 엄마이다. 애들에게 화를 낼 이유도, 내 자신에게 불안해 할 이유도, 내 스스로 외로워 할 이유도 없다. 너무 멋진 말씀입니다.
프리드로우 25
2022년 1월 24일 21:41아ㅠㅠ 강의듣는데 눈물 났어요. 진짜 제 머릿속을 누구한테 들킨것같은데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박이들어요ㅠ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고 해결 방법이 있다니... 이제부터라도 실천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경훈 20
2022년 1월 24일 18:26팬데믹 시대에 불안의 정서가 모든 연령층에 확산되고 만연해 있는데 메타인지를 통해 지혜롭게 불안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 19
2022년 1월 25일 13:16전형적인 임포스터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참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이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쫑이 17
2022년 1월 24일 22:47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임포스터란 개념을 처음 알게되었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어요~
머어 17
2022년 1월 26일 14:17리사 손 작가님 덕분에 임포스터가 무엇인지,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어요. 이야기를 들을수록 임포스터의 특징이 저와 맞더라고요.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더 공부해서 자기비하적 겸손인이 아닌 감사하는 겸손인이 되고 싶어요.
작가님 책을 통해서 더 깊이 알아보고 싶네요!!
작가님 좋은 망씀들 감사합니다.
E J 16
2022년 1월 25일 00:50임포스터 출간전부터 너무 기대하고 있었어요.
메타인지 덕분에 저도 저희 가족도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공부하셔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Susan Park 15
2022년 1월 29일 20:2815분까지 보다가 너무 소름돋아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왜 이렇게 늘 불안하고 쫓기듯 사는 지 궁금했는데 우연히 본 이 영상으로 이제까지 제가 임포스터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학창 시절 일화를 하나 남겨보자면, 1학기 때 누구나 교수님 눈에 띄고 싶어할 때 모두의 앞에서 교수님이 저를 크게 칭찬하신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 칭찬을 받으면서도 어떡하지? 애들한테 내가 지금 너무 과하게 보이는 거 같은데 하고 걱정했더랬죠. 그리고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숨막히게 다가왔어요. 왜냐면 교수님들이 저를 좋게 보면 볼 수록 주변에서 저는 그 기대를 충족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다른 애들에게도 저를 들킬까봐 너무 불안했거든요, 결국 1등을 하였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어요. 그 이후에도 저는 계속 성적에 쫓기듯 늘 공부만 했고 또 그런 모습이 들키기 싫어서 정말 죽을 만큼 힘든데,, 그 힘듦을 아무하고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입사 시험에서도 그랬고, 입사하고 나서도 현재까지 그랬습니다.. 가끔 숨이 턱턱 막혀요. 정신과에 갈 까 생각하던 찰나에 이 영상을 봐서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미 13
2022년 1월 30일 11:32리사손 교수님도
임포스터였다는 말씀에 놀랐어요!
미국에서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며
성공의 삶만 살으셨을 것 같았는데,
그런 생각을 하셨다니
일반 사람과 같은 마음이시구나~
동질감을 느꼈고,
그 후에 극복 방법을 알아 차리고
이 책을 쓰시고 치유의 느낌을 얻으셨다니~
저도 책을 읽어보고,
극복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연을 통해서도 많이 배웠어요!
겸손가면을 벗고, 들키기 연습,
시간여행을 통해 나 자신 알기!
그 중 나 혼자만 '임포스터' 가 아님을
알게 된 것 이 큰 수확인 것 같아요~♡
성인이 된 저도, 내 아이도
자기자신을 솔직하게 세상에 드러내놓고
점점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이 책이 큰 길잡이가 될 것 같아요!
Lily silver 13
2022년 1월 24일 22:31임포스터라는 개념을 처음알게 된 강의였습니다. 저 자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꼭 책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바시를 통해서, 리사 손 교수님을 통해서 제 자신이 많은 발전을 이루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뎃아이원트 11
2022년 1월 28일 22:12와..제가 임포스터였군요.....뭔가 진짜 저를 이해하는데 한 발짝 나아간거 같아요ㅠㅠ임포스터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진짜 좋은 주제로 좋은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공룡 10
2022년 2월 02일 18:24완벽하게 느껴지는 교수님이 솔직하게 어떤 것을 느끼는지 특히 아직 안되는 것을 말씀하셔서 정말 놀았어요.
그 중에는 제가 숨기고 싶은 것도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저도 늘 보여지고 싶은 모습, 증명하고 싶은 것, 들키기 싫은 것을 지키려고 아등바등했고 그게 깨져버리면 감정이 폭발했어요.
임포스터안에 가둔 자신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타인에게 드러나는 나의 가면에 집중했다면 먼저 나 스스로에게 내가 씌운 가면을 찾아보려합니다!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또 하나의 새로운 면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다밴쿠버(Haley) 10
2022년 1월 30일 10:20와 저는 요즘 가면 벗고 살고 있는 거 같아요 ! 실수해도 되고 실패해도 되고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깨닫고 난 후에는 뭘 해도 다 즐겁고 행복해요 !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게 연구되고 단어로도 존재한다는 걸 몰랐어요 ! 너무 재밌네요
Switch on your life _ 윤혜진의 스위치 10
2022년 1월 25일 13:59건강한 관계가 겸손의 가치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짚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하는 겸손. 늘 염두에 두고 실천할게요. 좋은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상이 더 따뜻해 질 것 같아요.
R___ 7
2022년 1월 24일 18:48솔직히 도움을 청하고 기꺼이 협력을 해 서로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희망차네요!
SH P 7
2022년 1월 28일 22:45대학원을 다니면서 요즘 느끼고 있던 막연한 불안감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는데, 세바시 강연을 보고 임포스터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임포스터 척도에서 해당되는 것들이 많고, 들어보니 제 얘기 같은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저도 임포스터로 지금껏 살아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안함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저 스스로를 받아들이기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감사하는 겸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스스로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도록 노력해보고 싶어요. 솔직하게 좋은 이야기 나눠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OneStep234 7
2022년 1월 24일 22:23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고 큰 도움이 되었구요. 대략적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잘못알고 있었던 고정관념을 수정하고 메타인지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평소 느끼던 불안함이 내가 스스로 쓰고있던 가면을 벗으면 완화될 수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사회에 만연안 1등주의에 대해서도 공감해요. 1등이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고, 우리모두 가치있는 사람이니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
미묘하네요 7
2022년 1월 24일 23:11말로만 듣던 그 메타인지! 날이 갈수록 메타인지의 중요성이 커지고있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요 세바시 강연 좋은 영상 덕분에 이렇게 흥미로운 예시로 잘 들을 수 있었네요.
어몽오스 게임 덕분에 매우 친숙한 캐릭터인 임포스터로요 ㅎㅎ어쩌면 현대사회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개념같아요
현대사회에서 그 어떤 개념보다 '나' 라는 사람 개개인의 개성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잖아요
메타인지 훈련을 열심히하면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들으해결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ㅎㅎ 책으로 더 오래 곱씹으면서 공부하고싶어요
디디 7
2022년 1월 31일 11:47저도 평생을 임포스터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메타인지가 불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제목을 보고 수긍되더라고요.
메타인지가 핫하지만 용어의 어감때문인가요 어렵고 익히기 번거로운 개념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 낯선 개념이었어요 저도 메타인지의 레벨이 있는줄 알았답니다ㅎㅎ 경지에 이르러야하는 건줄 알았어요 ㅎㅎ
메타인지가 불안을 잠재울수 있다니 당연하지만 미처 연결짓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주어서 컨텐츠에 신뢰감이 생겨 보게되었습니다
동영상 첫부분부터 리사손 교수님께서 자기고백을 하시는데 제가 다 불안했어요. 왜 스스로 불안에 자초하시지 임포스터로서 조마조마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책까지 쓴 것도 들키기 연습이구나라는 걸 동영상보며 깨달았고 리사손 교수님도 어찌보면 삶 전체를 통과하는 열등감 때문에 이자리까지 올라오신 게 아닐까 생각돼요. 방어기제 중 승화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들키기 연습을 하라는 조언에는 정서적으로 이해가 되지않아서 전혀 실천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리사손 교수님처럼 용기를 갖고 해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책에서 기술되어있겠지요
한국인들이 겸손가면을 쓴 사람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 저도 고민해보았는데 관계를 중시하는 문화때문인 것 같아요.(좋은 엄마 좋은 상사 좋은 후배 좋은친구 등) 한국의 문화가 나쁘다고 표현하긴 싫어요. 무엇이든 나쁜 경우엔 불건강하게 표출되는 법이니까요
저는 이런 불안으로부터 아마 죽을때까지 자유롭지 못할 걸 알아요. 하지만 리사 손 교수님과 같은 분들이 제 불안을 경감시켜주시겠지요? 새롭고 발전적인 방법이 나올때마다 유튜브나 책을 통해서 저도 배우고 익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Yun sohee 6
2022년 1월 31일 02:49두려움, 불안이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커서 그게 자존감을 많이 떨어트립니다. 그 밑바탕에는 잘하고싶은 마음, 완벽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게 정말 크다는걸 이번 영상을 통해 느꼈습니다.
결국 도움받고 도움주면서 살아가면서 해결해 나가야 하는군요…!! “조절”이라는 키워드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ule 5
2022년 1월 30일 12:28먼저 작가님 좋은 가르침을 한국말로 전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포스터가 많은지도 궁금하고 그게 문화적인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세바시 강연에서 작가님의 메타인지에대해서도 관심깊 깊게 봤는데 책 정말 내용이 궁금하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말 정말 책을 읽어보고 싶고 기대되네요 !!!!
항상 좋은 가르침 감사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uming king 5
2022년 1월 31일 22:44직장 다닌지 3개월 차인데 주말에도 내가 부족하니까 일을 더 해야해, 바보 처럼 보여서는 안돼 하면서 많이 불안하고 쉬어도 쉬는것 같지 않았어요.근데 교수님 말씀을 듣다 보니 내 가면을 일단 벗는 것 부터가 불안감 해소의 첫 걸음일 것 같네요!
조희정 5
2022년 1월 25일 06:58성공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지만 결과적인 결과물을 놓고
실망하고 불안감에 만족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임포스터 개념에 대해 한가지 더 배워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oung-Seop Park 5
2022년 1월 26일 16:14거짓과 가식으로 스스로는 덮고 사는
모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솔찍해지면서
서로를 배려하는것이 메타인지로 불리나 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Yoonvely 5
2022년 2월 02일 21:54내 안에 나와 직면하는게 정말 어렵지만 필요한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하루 하루 바쁘게, 열심히 살아가면서도 늘 어딘가 불안하고 숨가쁘다고 느껴 벅찰 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를 인정해줄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 :)
J Nn 5
2022년 1월 31일 14:15들키지 않으려고 외로움을 택한다는 이야기가...충격적인 아하 모먼트로 다가오네요. 저는 30대 성인이지만 아직 나를 다루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불안하고 외로운, 치열하게 사는 어른들 모두 응원해요
J K 5
2022년 2월 02일 00:08요새 저에게 가장 큰 화두였는데 알고리즘이 이 영상으로 이끌어줬네요. 진솔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책도 꼭 읽어보고싶어요!!
김주 5
2022년 1월 28일 14:04'임포스터' 책 읽고 있어요. 교수님의 진솔한 이야기덕에 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너무 유익하네요^^
Junny runny 4
2022년 1월 24일 19:10와,, 진짜 너무 공감되는 말씀들이에요 특히 미루기하게되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공감많이됩니다
림희 4
2022년 1월 24일 18:17임포스터의 외로움을 파악하고 계시네요...친구들이, 선생님이 나를 공부 많이 안해도 잘하는 애 로 생각해 주길 바랬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많이 하던 애도 아니었지만...그 대신 짧은 시간 미친듯이 집중해서 하면서 나를 볶아댔던 씁쓸한 기억도.
그리고 내가 성공한것보다 못해낸것만 기억되는것도.....
Taewon Kim 4
2022년 1월 28일 11:49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여태까지의 심리학 연구가 너무 특정 인구 (특히 특권층 예를 들어 백인이면서 심리학 수업 듣는 중산층 대학생)만으로 연구되어왔는데 그 부분이 메타인지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라는 부분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동양인 또는 다른 집단주의 문화에 영향 받은 집단들은 다른 메타인지적 오류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짚어주신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힘과 특권이 많이 없는 (여자 아시안) 집단에게 임포스터 신드롬은 또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란 부분도 참 좋았고요. 그래서 소수집단, 집단주의 또는 아시안 문화와 관련하여 교수님의 향후 연구 비전, 방향이 궁금합니다.
KKI 3
2022년 1월 26일 02:57너무 공감 되는 말들이 많았어요.영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완벽하게 글을 정돈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저도 임포스터네요.😅한국 사회의 분위기상 임포스터가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조금은 완벽한 자신을 내려놓고 주변 친구들이랑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주어야겠습니다.😌
도레미 3
2022년 1월 25일 20:40'임포스터' 책을 써주신 리사손 교수님께 감사드려요.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임포스터 개념을 통해서 제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겸손'해하는 것이 정말 '겸손한걸까'?라는 의문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거든요. 우리의 지난 노력을 숨기는 것이 정말 겸손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 미묘한 것을 설명할 수단이 없었어요.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우리 모두 '임포스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음 대안을 꿈꿀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Samantha Kang 3
2022년 1월 24일 19:49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Impostor 개념에 대해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했어요!
GOEUN PARK 3
2022년 1월 31일 22:37제가 저의 부족한 면에만 초점을 맞춰서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게 힘들었고, 사람들에게 드러날까봐 불안해서 깊은 관계를 맺는 게 두려웠는데 그 이유와 해결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경희 3
2022년 1월 24일 18:54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래 똑똑하지도 않고
느려서 항상 혼났었고 나서서하는걸
싫어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제 마음이
편했기 때문에 한발 뒤로 물러서서
처져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못하다보니 딸아이가 잘 하길
바랬고 아무래도 딸아이에게 부담을
줘서 힘들어하지 않을까 반성 해 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윤솔 yunsory 2
2022년 1월 25일 00:31심리학을 공부하고, 또 최근에 유행하는 MBTI 검사에서 ‘페르소나’ 라는 개념에 대해 접하게되었습니다. INFJ인 저는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나의 모습, 다양한 페르손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고 나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가면을 쓰고 살아가게 될까? 고민하게 되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서 이와 관련한 저의 경험을 떠올려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임포스터인것을 숨기지 않아도 괜찮고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일러주신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이렇게 양질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자tr 2
2022년 2월 01일 14:03교사로서, 부모로서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습자로서 가면을 많이 쓴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어썸팍 2
2022년 1월 28일 10:12살아가며 느꼈던 부분들을 너무 콕콕 잘 짚어주시네요~ 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최영숙 2
2022년 1월 24일 19:06요즘 리사교수님 말씀을 여기저기서 들을수있으니 넘 좋네요😍😍 미쿡 안가시고 계속 한국계시며 강의해주심 넘 좋겠어요....^^;;;;;;;
로마의휴일 2
2022년 2월 02일 10:08저는 오히려 제가 때마다 임포스터임을 인지하는 메타인지스타일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주변이 만류하는데도 제가 삶의 규형을 위해 일을 줄이고 했던 것들이 임포스터를 피하기 위함이었다는 걸 알게되어서 오히려 위로가 되네요. 말씀하시는것처럼 저도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때문에 힘든적많고 굉장히 사소한 인식같지만, 삶을 전체적으로 괴롭게 한다는것을 알고있었거든요. 하지만 메타인지가 되면서도 다수의 사회분위기때문에 또 다른 임포스터에 빠지는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모두 겪는 부분을 이런 용어정리로 알게되니 많은 분들이 좀 더 건강한 마음을 갖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un hee 1
2022년 1월 25일 03:28임포스터 공감이 가는 강의였어요
가면 불안 완벽주의 너무공감이 가요
책도 궁금해지네요 ~!
박승미 1
2022년 1월 25일 22:21메타인지법을 잘 실천할게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배우고 1
2022년 1월 29일 19:11리사 손의 "메타인지" 를 몆년전에 보고 엄청 충격 받았었고 교육관의 많은 영향을 받았었어요.
새로 출간된 임포스터 너무나 궁금합니다~
인터뷰 많이 하셨던데 빠짐없이 봤어요~
저도 진짜 제 모습이 무언인지? 들여다보고 싶고 진실을 알고싶어요.
양정수 1
2022년 1월 24일 17:49오늘 강연 기대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불안이 많은 시대에 메타인지 훈련으로 평안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2S Y 1
2022년 2월 02일 23:475년 넘게 입시를 준비해서 드디어 원하는 약대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정말 간절히 원하던 꿈을 함들게 이뤘는데도 이상하게 요즘 기쁘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제가 메타인지가 부족한 사람이었네요.단순히 번아웃일거라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저를 돌아보고 느끼는게 참 많아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절 위해 어떤일을 할지를 더 많이 고민해보고 살아보겠습니다.책은 당첨되지 않으면 제가 구입해서 꼭 읽어보려구요~
이소연 1
2022년 1월 29일 12:2020년 전에 칭찬을 받았을 때 감사하다고 대답했는데 겸손하지 않다는 반응을 듣고 너무 놀라고 억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리사 손 교수님께서 오랜 기간 동안 임포스터로 인생을 살아오시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까지 제시해 주신 책이라고 하시니 정말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을 마주하기 싫어서 미루는 거였어요. ‘조금씩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들켜 가라’라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내가 잘 모르고 완벽하지 않다는 것만을 인지하고 하던 일을 덮어도 좋다. 인지한 후 그것을 받아들이고 30분 뒤에 다시 시작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해 주신 말씀이 제 삶과 업무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개념을 알게 되고 나머지 45분 동안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책으로 읽고 더 확실하게 공부해서 서평도 쓰고 개구리 가면에서도 점점 벗어나고 싶어요! ^^
Quantum 1
2022년 1월 24일 22:20세바시 이 영상 덕분에 저도 잘못 알고있었던 메타인지와 가면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더 확장되어 “자신감”과 임포스터의 관련성에 대해 궁금증이 생깁니다.
예로, 어떤이가 A에게 “A야~ 너 외국에 있었으니까 영어 잘하겠다~” 라고 했을때,
- 임포스터 / 가면의 A 대답 : “에이~ 아니야. 그냥 하는거지 뭐~” (겸손으로 포장하지만 A의 기대를 깨기 두려운 B가 자신의 체면을 지키고자 할 경우)
- 솔직하고 자신감있는 A 대답: “아니~ 외국에 있다고 다 영어 잘하게 되는건 아냐~ 영어를 잘하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잘하진 않아” 라고
임포스터A의 경우, 겸손으로 포장하여, 상대방의 기대를 깨기 두렵기 때문에 가면을 선택했고 자신의 영어실력을 들킬까봐 항상 불안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솔직하고 담담하게 얘기한경우는 가면을 쓰려고도, 쓰일뻔한 일도 모두 거부한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임포스터나 가면에서 더 자유로울거 같습니다.
실제로 자신감과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삶에서 가면을 적절히 쓰고 벗어야 한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가면이 나쁘다고만 생각했거든요. 아무래도 저를 포함하여 주변에 불안을 동반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자꾸 낮아지는 가면을 더 친숙하게 봐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를 동기부여하고 자기 만족감이 상승하는 건강한 가면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개인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어 진다면, 지금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처방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현명학 1
2022년 2월 05일 15:23리사 손 교수님이 강의 감사합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임포스터와 메타인지에 대한 설명을 하셨는데, 정말 저도 많은 가면을 쓰고 살고 있었다고 느꼇고, 어떻게 하면 들키기 스케즐링해서 벗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겸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며, 계속 못하는 척 하면 정말 바보가 될수있다는 생각해봅니다.
우리 모두 천재가 아니고 위대한 영웅이 아니어도 스스로 들키기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들키기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래서 사회가 조금 더 따듯해질수 있게 계속 노~ 력 부탁드립니다.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
잼스
2023년 2월 28일 22:12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양은주
2022년 10월 09일 12:44저장해놓았던 영상인데, 책으로도 읽었지만 잊혔던 내용이 다시 생각도 나고 이해도 더 잘 되네요. 불안이 가라앉는 방법을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mc분 얘기에도 기다리며, 귀기울여 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꼭 제 얘기를 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이랑Kim
2022년 1월 24일 23:30한국인들 거의 imposter 들이네요 ㅎㅎㅎㅎ 항상 겸손 겸손 ~~~
e s
2022년 1월 25일 00:04와 저도 10대때부터 주변에서 너는 타고낫어 하는데 사실 엄청 노력한거엿구 티는 못내고 정말 타고난 재능인척…
GGOTT
2023년 4월 25일 21:04교수님 유퀴즈 같은 사람들 많이 보는 프로에 나오면 좋을것같아요... 특히 우리 기성세대는 스스로를 돌볼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고 그들의 자녀들은 본인들은 깨달아도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그대로라 힘들때가 많은것같아요 ㅜㅜ 이런 내용들이 더 대중적이고 공중파같은데서 많이 다뤄야할텐데...
JIHYUN LEE
2022년 1월 25일 07:33제가 오랫동안 갖고 있던 죄책감이 덜어지는 느낌이 들어 인상 깊습니다. 칭찬을 들으면 괜한 미안함과 겸손한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의무감에 온전히 기뻐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기보다는 손사레치며 '아니에요' 라고 말했던 불편한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이젠 교수님 말씀처럼 칭찬 받는 기쁜 순간을 온전히 온몸으로 껴안고 나의 것으로 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머무르지 않고 내가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어려움을 나누며 타인을 도와나가고 싶습니다.♡ 벌써 기쁘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ej park
2022년 1월 25일 01:23도드라지거나
주목받고 싶지도 않지만,,
노력한 것에 대한 인정은 받고 싶은게 당연한 사회적 심리이지않을까요?
서로 북돋아주고 함께한다는 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요즘인 듯 싶습니다
치치팡햄
2022년 1월 24일 21:52애들은 학원다니는...
mmm m
2022년 1월 25일 01:16늘 저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수많은 걱정들을 안고 살아왔는데 막상 남들은 제가 그런 사람인걸 모르더라구요. ㅋㅋ 뜻하지는 않았지만 임포스터의 삶을 살아온 것 같네요.
ᄒᄒ
2022년 1월 25일 01:54그게 문제는 아니지않을까… 싶음
김수아
2022년 5월 03일 13:06공감도 많이 가고 정말 유익하고 좋은 강연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려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교수님 말씀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MEELI LEE
2022년 1월 24일 23:31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아이에게 제가 개구리 가면을 오히려 씌우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겸손으로 개인의 노력을 운으로 돌리며, 개인이 길어 올린 노력의 시간들을 외면하며 살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는 겸손, 기억하겠습니다.
뻔꿀쒝
2022년 5월 12일 09:00저도 한때 수학 공부를 완전히 놓았던 고교 시절이 있습니다. 그때의 제가 기억나네요~~ 아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cuco
2022년 1월 24일 18:02기대 됩니다
주식천리안 도깨비밸류
2022년 6월 06일 10:53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Best Choi
2022년 2월 01일 18:21설 귀경길에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저 자신, 자녀와 학생들에게 '개구리'의 모습만 보여주길 강요해서 불안하고 답답해 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좀더 느긋하게 기다려주고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