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헛소리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맞는 이야기였다
내 인생에는 2명의 결정적인 상사가 있다. 한 분은 지도교수님이고 다른 한 분은 내가 삼성에 재직했을 때 우리 파트장님이다. 당시에는 완벽하게 알지 못했지만, 두 분의 상사는 돌이켜보니 최고의 인재였다. 나는 운이 좋게 최고들 밑에서 일하고 연구하면서 최고 수준이 되려면 어떻게 노력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나도 모르게 배울 수 있었다. 과거에는 두 상사를 싫어하는 순간도 많았다. 특히 나는 숨어서 지도 교수님 욕을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