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네요. 의사로서의 본분도 너무 힘드실텐데 이렇게 넓고 깊게 고민하시고 대책까지 강구하시는데 감탄했습니다. 소위 기득권층이라 하는 높으신 분들중에도 이런분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은 나라가 될까요. 현세대 존경할 수 있는 위인조차 보기 힘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분이 계시다니 감동입니다.
저희신랑도 하청업체에서 일하는데..매일 위험을 무릅쓰고 일합니다.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울었네요.돈이 정말전부는 아니지만 내가족이 함께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갈려면 돈은 정말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의사님의 이런 사고가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해서 더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사임당님 이런 영상 제공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근데 가장 무서운건 뭔지 아세요?? 모은 돈이 없잖아요? 아프고 병원이 입원하고 회복하는동안 빠져나가는 돈은 늘어나고 수입은 멈춰버립니다 한마디로 모은 여유돈이 없다면 일도 못하는데 갑자기 내야될 병원비가 생기게 됩니다. 진짜 사람일은 어찌될지 몰라요 조금이라도 젊을때 혹시모를 여유자금 및 노후준비 해두세요
정말 멋있네요.. 저는 늘 어떻게 하면 세상에 좀 더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만 하면 너무 막연하고 세상을 바꾸기에는 저는 정말 작습니다. 그래서 늘 발전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정진해 나아가면 아주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겠죠? 의사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김현지 선생님처럼 공론화하지 않는 이유는 공론화하는 순간, 병원과 의료인들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식으로 정책을 입안하기 때문에 그냥 입을 다무는 것입니다. 지금도 버거운 의료 현장에 규제와 벌칙만 추가되는데 누가 의견을 내겠습니까? 김현지 선생님의 좋은 의견이 현장에 맞는 제대로 된 정책으로 입안되기를 바래 봅니다.
모기업과 하청업체 직원이 1명씩 '조'를 이루어서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는 위험한 작업에는 로봇의 투입도 필요하구요..생명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요. 그리고 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스터디도 필요하죠..의사선생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 나라 전체의 인식을 바꾸고 함께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래요.
이걸 듣고 있으니 이국종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생각나네요.치료하신분들중에서 외제차 타는 환자는 단 한사람이었을뿐,대다수의 환자는 사회적으로 볼때 약자층이었다고. 저도 엄마가 뇌수막염으로 투병하실때 간병인 쓰고 비급여약 투여해서 집중치료하니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시더라고요.그때 바로 알아차렸어요.같은 병이라도 돈이 있으면 방법도 생기고,버티다보면 살아날수 있다는걸요.나도 꼭 돈벌어야겠다.
1. 김영호씨 이야기 : 환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병원을 아예 못 왔다거나, 약값이 없어서 약이 없는 경우가 아님에도 '가난'과 '가족 관계' 이유로 관리가 안되었다고 주장 Case 1) 보라매 가난한 김영호씨는 가난하고, 가족 관계도 좋지 못해서 관리가 안됨. 생각나면 약 먹고 바쁘면 병원 안가고 함 Case 2) 대기업 이사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여력이 됨(행복한가정이있음). 약도 꾸준히 챙겨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함 -> 오류 1 : '가난'과 '가족 관계가 나쁘다'는 이유가 생각나면 약 먹고 바쁘면 병원 안 가는 사유가 되지 않음.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진료를 못 받거나 약을 못 산 게 아니라, 약이 있음에도 생각나면 먹음. 막노동하는 김영호씨보다, 대기업 이사 김영호씨가 더 바쁠 거 같음 . 예를 들면 의사가 편의점 알바보다 돈 잘 벌지만 편의점 알바보다 바쁘고 시간 없음 오류 2 : 두 김영호의 성장 과정을 모름에도, 대기업 간 김영호는 환경이 좋아서 모든 것을 잘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임 두 김영호의 병을 관리하는 태도에서 본다면, 그러한 태도 때문에 나이가 들어 부자와 빈자로 나뉘었을 수도 있음.
2. 죽음의 외주화 : 대기업들이 하청 업체 외주를 줘서 하청 업체 직원이 위험에 노출됨. 하청 업체는 돈이 없으니까 안전 수칙을 잘 안 지킴 Case) 태안 화력 발전소 컨베이어 벨트 사례 -> 오류 1 : 태안 화력은 대기업이 아니고 공기업인 중부 발전임. 돈을 안 준다거나 담당자가 하청에 줄 돈을 적게 줘서 이득 보는 것이 없음 구의역 사건의 서울 교통 공사는 역시 공기업임. 문제는 외주화보다는, 낙찰 받아서 들어오는 하청 업체의 안전 관리가 문제임. 조달청이든 뭐든 죄다 최저 입찰제로 하라 해서 입찰 띄우면, 최저 입찰가로 보통 부실한 기업이 들어오게 됨. 그렇게 들어오면 인건비에서 많이 줄이려고 함. 요즘은 안전 관리비를 따로 두지만 영세업체는 안전 관리비를 줘도 안전 관리가 잘 안됨.
품질은 인증이나 검사 등을 통해 관리하면서, 업체의 안전 관리는 시스템적으로 국가에서 관리되지 않음. 애초에 안전 관리 시스템 자체가 있는 업체만 영업할 수 있게 하던지, 조달청입찰 자격을 주던지 해야 풀릴 문제임. 돈을 적게 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원청 탓하는 건 어불성설임 ( * 국가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는데 이거는 국가에서 단가 후려치는거 아님?)
원청은 위험성 평가, 작업 허가서, 툴 박스 미팅, 안전 교육, 안전 관리자 선임 등 이런 거 다해도 사고가 남. 중대 재해 처벌법에 의해 바로 구속임.
공사업, 제조업을 하면서 사고가 완전히 안 날 수가 없는데 사고가 나면 잡아 넣는 법이 나왔음. 예방이 아니라 처벌에 중점을 둔 법임 차라리 전체 계약 금액의 일부를 보증 보험과 마찬가지로 안전 보험으로 걸어놓고 사고 없이 끝나면 돈을 지급하는 형태가 하청이 안 전 관리하는 요인이 될 것임
-> 오류 2 : 착각하는 게 비용 아끼려고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데, 예전부터 법이 일단 중대 재해 나면 공사 중지임. 공사 중지 되어서 드는 공사비랑 유가족과의 합의금이 안전 관리비 대비 훨씬 큼.
3. 건강 불평등 : 경제 상황에 따라 건강 불평등이 발생. 일의 선택은 개인의 문제고, 사회가 책임질 일이 없다고 하면 나아지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은 치료를 잘 받지 못함. ->오류1 : 일의 선택은 개인의 자유가 맞음. 최저 시급보다 시급이 비싸려면 고학력이거나 3D작업일 수록 단가가 올라감. 돈이 문제가 아닌 것이 아니라 많은 일들이 돈이 문제임. 남성이 중대 재해로 사망할 확률이 높은 이유가 돈을 벌어야 되어서 그런 것임. 돈이 전부가 아니라면 편의점알바를하거나 전단지를 돌리거나 폐지를 주울 수도 있는데 공사장에 지원함. 경제적 이유로 일을 한 것이지 사회가 강제로 일을 시킨 것이 아님 ->오류2 : 건강 불평등과 외주화랑 큰 인과관계가 없음.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수가 조절이 더 필요해 보임. 감기, 물리 치료 이런데 적용되는 건강보험을 줄이고 난치병, 불치병 등 돈이 많이 들어가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하는 곳의 수가를 높여야 함. 이렇게 하기 힘든 건 표 때문으로 생각됨. 감기랑 물리 치료 진료비가 2만원이 되면 돌아설 사람 수가 난치병, 불치병걸린 사람보다 많기 때문에 섣불리 못함. 진짜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외주화 금지 주장할게 아니라 수가 조정부터 되어야 함. -> 오류3 :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수명 차이는 당연한 결과임...부자일수록 좋은 거 먹고, 병원접근성좋은곳 살고, 건강 검진도 자주 받고, 병에 걸려도 수술 받고 잘할테니... 이건 빈부격차 자체를 해소해야 줄어드는 문제임. 역시 외주화랑 상관이 없음
4. 개인 주치의 제도 : 이것도 결국 돈문제임. 의사들이 안 그래도 지금 노동 강도가 상당한데 주치의를 어떻게 함....하면 좋으나, 실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본인도 주변인들 상대로 주치의 무료로 하실 거 아니면서...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5. 하청 업체 안전 관리 : 중대 재해 특별법에 '어떻게 하면 처벌을 받지 않는지'가 없음. 법 이라는 것은 뭘 했을 때 처벌을 받거나, 뭘 하지 않았을 때 처벌을 받아야 되는데 일단 사고가 나면 구속임. 심지어 노동부나 보건 복지부의 가이드도 없음. 예를 들면, 에어컨을 사서 설치하는데 사람 다치면 집주인이 처벌 받는 거랑 똑같음.
6. 출연하신분에대하여 : 하도 주장하시는 바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그냥 의사가 아니시고, 정치하는 의사로서 모 정당 국회의원 비서관 및 2020년 지방 선거에도 나오신 분임. 지금은 모 대선 캠프의 기획 의원이심. 제발 감성적으로 두루뭉실한 정책만 늘어놓지 말고 이성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들로 정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병을 고치는 의술행위를 넘어서서, 인간의 삶이나 사회적 평등권에 대한 부분까지 생각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은 처음보는거 같아요. 유병자로서 제가 만났던 의사들은 이런분은 없었던거 같은데... 이런 의사선생님들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 👏 👏 👏 👏
젊은 나이에 걸리는 암은 완치 확률이 높긴 하지만 몸이 겪은 데미지는 생각보다 회복도 어렵고 재발율도 꽤 높더군요 .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 걸린다면 항암치료 보다는 말씀하신 사례들 중 하나처럼 상태를 인정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본인과 주변 사람들 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당돌한 의사선생님인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근거 없이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근거 있게 이야기 하시는 모습 감동 받았습니다. 김현지 선생님처럼 뜻있는 작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소리를 크게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신사임당님에게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정말 건강하고 멋진 생각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이시네요. 책 꼭 읽겠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려놓으면 뭐해. 사회가 안전하지 못해서 밖에 나가서 사고로 죽는데.” 라는 말에 마음이 아픕니다. 내 이웃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고 편안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불평등이 완화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일을 하시다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에게 마음 한편에 빚이 있고, 앞으로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데 동참하는 것이 그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 길인 것 같습니다.
운전하면서 듣다가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라 잠시 차 세워놓고 댓글남깁니다 김현지 선생님 정말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개인의 이익뿐 아니라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생각을 실행으로 옮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니 조금 더 좋은 사회가 되어지리라 생각합니다
@yoututbe-b8x 170
2022년 2월 17일 17:34임당님 죄송한데,,, 배경이 흰색이라 뭔가 눈이 아픈듯해요😅😅😅
@공정상식정의 166
2022년 2월 17일 18:07놀랍네요. 의사로서의 본분도 너무 힘드실텐데 이렇게 넓고 깊게 고민하시고 대책까지 강구하시는데 감탄했습니다. 소위 기득권층이라 하는 높으신 분들중에도 이런분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은 나라가 될까요. 현세대 존경할 수 있는 위인조차 보기 힘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분이 계시다니 감동입니다.
@맛있는책 152
2022년 2월 17일 18:04저희신랑도 하청업체에서 일하는데..매일 위험을 무릅쓰고 일합니다.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울었네요.돈이 정말전부는 아니지만 내가족이 함께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갈려면 돈은 정말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의사님의 이런 사고가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해서 더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사임당님 이런 영상 제공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다산북스 76
2022년 2월 17일 20:04김현지 선생님, 신사임당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의사 김현지가 말하는 병원 너머 숨겨진 이야기⭐️⭐️⭐️
『포기할 수 없는 아픔에 대하여』
http://m.yes24.com/Goods/Detail/99275248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신 분들 가운데 10분을 선정해 책을 선물해드립니다!
@Amanda-vl1kd 55
2022년 2월 17일 17:58본인은 겸손하게 말씀하시지만 측은지심이 많은 따뜻한 의사선생님으로 느껴지네요. 앞으로 복지사회로 가려고 할때 꼭 필요한 것들을 많이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샘은 훌륭한 행정가가 꼭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햇살이아버님 54
2022년 2월 17일 17:54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지금까지 이렇게 시야가 넓은 의사분이 있었나 싶네요.. 단순히 다친 환자를 치료하는게 아니라.. 환자들을 분석하고 원인까지 파악한 거고, 제도개선까지.... 솔직히 이런분이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HelloKuma-smh 47
2022년 2월 17일 17:30돈없으면 비참해진다... 정말로..
@user-wk7qh9bv3x 42
2022년 2월 17일 19:11근데 가장 무서운건 뭔지 아세요?? 모은 돈이 없잖아요? 아프고 병원이 입원하고 회복하는동안 빠져나가는 돈은 늘어나고 수입은 멈춰버립니다 한마디로 모은 여유돈이 없다면 일도 못하는데 갑자기 내야될 병원비가 생기게 됩니다. 진짜 사람일은 어찌될지 몰라요 조금이라도 젊을때 혹시모를 여유자금 및 노후준비 해두세요
@greed5823 40
2022년 2월 18일 14:37가난한 가정에 태어나서 건보료가
미납이되고 수급이제한되어서
응급실에서 쫓겨난 경험을 미뤄보아서
이 의사분이 말하신거 정말 맞네요..
@yokihuzk1232 38
2022년 2월 17일 17:53정말 멋있네요.. 저는 늘 어떻게 하면 세상에 좀 더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만 하면 너무 막연하고 세상을 바꾸기에는 저는 정말 작습니다. 그래서 늘 발전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정진해 나아가면 아주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겠죠? 의사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찐과함께-s6k 37
2022년 2월 18일 10:12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김현지 선생님처럼 공론화하지 않는 이유는 공론화하는 순간, 병원과 의료인들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식으로 정책을 입안하기 때문에 그냥 입을 다무는 것입니다. 지금도 버거운 의료 현장에 규제와 벌칙만 추가되는데 누가 의견을 내겠습니까? 김현지 선생님의 좋은 의견이 현장에 맞는 제대로 된 정책으로 입안되기를 바래 봅니다.
@Greenbean-g7x 35
2022년 2월 17일 19:24지금까지의 영상 가장 인상적인 패널.
강력한 한방 맞은듯합니다. 좀더 의료정책에 세심한케어가필요하고 이에 이분같은 의료전문인이 필요하다는점을 깨달았습니다. 젊은분인데존경합니다.
@caliceo3489 34
2022년 2월 17일 18:18포기할수 없는 아픔에 대하여 … 선생님 책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의사로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책을 통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모두가 읽어보고 배워야 할 책. 선생님의 진심을 담은 외침들이 작은 변화의 시작들이 될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프리렌-g8n 32
2022년 2월 17일 18:02돈이 없으면 먹을때도 가성비를 따지며 먹을수빡에 없습니다.
라면이나 짜장 김밥 가격이 싼 음식은 고혈당이라 당뇨에 치명적이죠
야채종류는 장도 자주봐야합니다 일도 힘들게 사는데 더 피곤하게되죠
가장 좋은 방법은 안락사 합법사만 되면 속편하게 살다 갈수있을거같습니다,
@ekim7946 32
2022년 2월 17일 19:29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주제였는데 의사선생님 덕분에 제도적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정책하는 의사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신사임당님 채널 주제가 점점 다변화되는 것 같아서 좋네요 :)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타이밍이중요 31
2022년 2월 17일 19:55우와...찐이다.
가난하더라도 아프면 반드시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
-늦으면 늦을수록 치료비가 더 많이 나올뿐 아니라, 더 빨리 죽을수도 있다.
이외에 김현지 의사선생님의 일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들판총잡이 30
2022년 2월 17일 18:46정말 이런 주제로 영상을 만다는게 수준 높은부분입니다. 현실적인 주제 너무 좋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남산 29
2022년 2월 17일 18:19보기 드물게 용기있고 깨어있는 의사 선생님이시네요.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아름나무 26
2022년 2월 17일 20:14친정엄마께서 치매로 5년이상 투병생활하다가 돌아가셨어요...주변 친구들 부모님께서도 암 등으로 많이 돌아가시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언젠가는 나이들고 병들테니까요...
@ey436 26
2022년 2월 17일 22:49재산에 따른 의료 불평등에 관심을 가져주신 의사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선생님 훌륭하세요. 얼마 전에 어머니 입원기간 중에 느낀 점이 건드려지네요. 선생님의 책 출판으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모아지길 바랍니다
@kindteacherjane7912 24
2022년 2월 17일 18:47모기업과 하청업체 직원이 1명씩 '조'를 이루어서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는 위험한 작업에는 로봇의 투입도 필요하구요..생명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요. 그리고 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스터디도 필요하죠..의사선생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 나라 전체의 인식을 바꾸고 함께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래요.
@진송이-x4i 24
2022년 2월 17일 22:59이걸 듣고 있으니 이국종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생각나네요.치료하신분들중에서 외제차 타는 환자는 단 한사람이었을뿐,대다수의 환자는 사회적으로 볼때 약자층이었다고.
저도 엄마가 뇌수막염으로 투병하실때 간병인 쓰고 비급여약 투여해서 집중치료하니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시더라고요.그때 바로 알아차렸어요.같은 병이라도 돈이 있으면 방법도 생기고,버티다보면 살아날수 있다는걸요.나도 꼭 돈벌어야겠다.
@Santalgie 20
2022년 2월 17일 18:52죽음의 외주화... 최근 일련의 산업재해사고가 떠오르면서 이 단어에 공감하게되네요.
@byengjoon1jeon643 18
2022년 2월 19일 22:581. 김영호씨 이야기 : 환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병원을 아예 못 왔다거나, 약값이 없어서 약이 없는 경우가 아님에도 '가난'과 '가족 관계' 이유로 관리가 안되었다고 주장
Case 1) 보라매 가난한 김영호씨는 가난하고, 가족 관계도 좋지 못해서 관리가 안됨. 생각나면 약 먹고 바쁘면 병원 안가고 함
Case 2) 대기업 이사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여력이 됨(행복한가정이있음). 약도 꾸준히 챙겨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함
-> 오류 1 : '가난'과 '가족 관계가 나쁘다'는 이유가 생각나면 약 먹고 바쁘면 병원 안 가는 사유가 되지 않음.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진료를 못 받거나 약을 못 산 게 아니라, 약이 있음에도 생각나면 먹음.
막노동하는 김영호씨보다, 대기업 이사 김영호씨가 더 바쁠 거 같음 . 예를 들면 의사가 편의점 알바보다 돈 잘 벌지만
편의점 알바보다 바쁘고 시간 없음
오류 2 : 두 김영호의 성장 과정을 모름에도, 대기업 간 김영호는 환경이 좋아서 모든 것을 잘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임
두 김영호의 병을 관리하는 태도에서 본다면, 그러한 태도 때문에 나이가 들어 부자와 빈자로 나뉘었을 수도 있음.
2. 죽음의 외주화 : 대기업들이 하청 업체 외주를 줘서 하청 업체 직원이 위험에 노출됨. 하청 업체는 돈이 없으니까 안전 수칙을 잘 안 지킴
Case) 태안 화력 발전소 컨베이어 벨트 사례
-> 오류 1 : 태안 화력은 대기업이 아니고 공기업인 중부 발전임. 돈을 안 준다거나 담당자가 하청에 줄 돈을 적게 줘서 이득 보는 것이 없음
구의역 사건의 서울 교통 공사는 역시 공기업임. 문제는 외주화보다는, 낙찰 받아서 들어오는 하청 업체의 안전 관리가 문제임.
조달청이든 뭐든 죄다 최저 입찰제로 하라 해서 입찰 띄우면, 최저 입찰가로 보통 부실한 기업이 들어오게 됨. 그렇게 들어오면
인건비에서 많이 줄이려고 함. 요즘은 안전 관리비를 따로 두지만 영세업체는 안전 관리비를 줘도 안전 관리가 잘 안됨.
품질은 인증이나 검사 등을 통해 관리하면서, 업체의 안전 관리는 시스템적으로 국가에서 관리되지 않음. 애초에 안전 관리
시스템 자체가 있는 업체만 영업할 수 있게 하던지, 조달청입찰 자격을 주던지 해야 풀릴 문제임. 돈을 적게 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원청 탓하는 건 어불성설임
( * 국가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는데 이거는 국가에서 단가 후려치는거 아님?)
원청은 위험성 평가, 작업 허가서, 툴 박스 미팅, 안전 교육, 안전 관리자 선임 등 이런 거 다해도 사고가 남. 중대 재해 처벌법에 의해
바로 구속임.
공사업, 제조업을 하면서 사고가 완전히 안 날 수가 없는데 사고가 나면 잡아 넣는 법이 나왔음. 예방이 아니라 처벌에 중점을 둔 법임
차라리 전체 계약 금액의 일부를 보증 보험과 마찬가지로 안전 보험으로 걸어놓고 사고 없이 끝나면 돈을 지급하는 형태가 하청이 안
전 관리하는 요인이 될 것임
-> 오류 2 : 착각하는 게 비용 아끼려고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데, 예전부터 법이 일단 중대 재해 나면 공사 중지임.
공사 중지 되어서 드는 공사비랑 유가족과의 합의금이 안전 관리비 대비 훨씬 큼.
3. 건강 불평등 : 경제 상황에 따라 건강 불평등이 발생. 일의 선택은 개인의 문제고, 사회가 책임질 일이 없다고 하면 나아지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은 치료를 잘 받지 못함.
->오류1 : 일의 선택은 개인의 자유가 맞음. 최저 시급보다 시급이 비싸려면 고학력이거나 3D작업일 수록 단가가 올라감. 돈이 문제가 아닌 것이 아니라 많은 일들이 돈이 문제임. 남성이 중대 재해로 사망할 확률이 높은 이유가 돈을 벌어야 되어서 그런 것임. 돈이 전부가 아니라면 편의점알바를하거나 전단지를 돌리거나 폐지를 주울 수도 있는데 공사장에 지원함. 경제적 이유로 일을 한 것이지 사회가 강제로 일을 시킨 것이 아님
->오류2 : 건강 불평등과 외주화랑 큰 인과관계가 없음.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수가 조절이 더 필요해 보임. 감기, 물리 치료 이런데 적용되는 건강보험을 줄이고 난치병, 불치병 등 돈이 많이 들어가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하는 곳의 수가를 높여야 함. 이렇게 하기 힘든 건 표 때문으로 생각됨. 감기랑 물리 치료 진료비가 2만원이 되면 돌아설 사람 수가 난치병, 불치병걸린 사람보다 많기 때문에 섣불리 못함. 진짜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외주화 금지 주장할게 아니라 수가 조정부터 되어야 함.
-> 오류3 :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수명 차이는 당연한 결과임...부자일수록 좋은 거 먹고, 병원접근성좋은곳 살고, 건강 검진도 자주 받고, 병에 걸려도 수술 받고 잘할테니... 이건 빈부격차 자체를 해소해야 줄어드는 문제임. 역시 외주화랑 상관이 없음
4. 개인 주치의 제도 : 이것도 결국 돈문제임. 의사들이 안 그래도 지금 노동 강도가 상당한데 주치의를 어떻게 함....하면 좋으나, 실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본인도 주변인들 상대로 주치의 무료로 하실 거 아니면서...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5. 하청 업체 안전 관리 : 중대 재해 특별법에 '어떻게 하면 처벌을 받지 않는지'가 없음. 법 이라는 것은 뭘 했을 때 처벌을 받거나, 뭘 하지 않았을 때 처벌을 받아야 되는데 일단 사고가 나면 구속임. 심지어 노동부나 보건 복지부의 가이드도 없음. 예를 들면, 에어컨을 사서 설치하는데 사람 다치면 집주인이 처벌 받는 거랑 똑같음.
6. 출연하신분에대하여 : 하도 주장하시는 바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그냥 의사가 아니시고, 정치하는 의사로서 모 정당 국회의원 비서관 및 2020년 지방 선거에도 나오신 분임. 지금은 모 대선 캠프의 기획 의원이심. 제발 감성적으로 두루뭉실한 정책만 늘어놓지 말고 이성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들로 정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shhan8850 18
2022년 2월 17일 22:44사회적 책임이라는 개념의 실효성은 의문이지만, 의사로서 의료행위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의사선생님 신선하고 감동입니다.
묘적 17
2022년 2월 17일 21:19훌륭한 생각을 가진 의사십니다.
사회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려는 거시적 의지를 가진 분이시네요.
꼭 필요한 분이십니다. 짱!
@djj5269 16
2022년 2월 17일 19:52정말 대단하신 존경받을 만한 의사 선생님이시네요.
@danielleem145 15
2022년 2월 17일 20:15하청업체는 인건비를 아끼려고 한다는 말씀이 참 공감이 많이 갑니다....
밤 8시... 출근하러 갑니다...
@불장이즈커밍 13
2022년 2월 17일 19:30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 해주신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아르모니아-j4z 13
2022년 2월 17일 22:14동영상을 듣는 내내 눈물을 흘렸습니다~가난한사람이 더아프고 일찍죽는현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포기할수없는다는 의사샘의 말씀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앞으로 많은환자들을 위해 희망을 주심으로 큰일 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sycutiepie 13
2022년 2월 17일 19:32걸크러시 오지게 터지고 가심. 멋있는 의사샘이세요. 응원합니다. 책 읽어봐야겠어요
@고딩맘-y4f 12
2022년 2월 17일 21:09진짜 멋지신 의사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세상이 조금은 좋게 바뀔꺼같아요
@김총총-q6z 12
2022년 2월 17일 19:36그나마 우리는 의료보험이 잘되서 그렇지 미국같은 민영화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생존확률 확 차이납니다 ㅜㅜ 미국은 손베어도 병원갈 돈 없어서 셀프로하거나 야매로 하는데 가는경우도 많음
수은하 11
2022년 2월 18일 10:14단순히 병을 고치는 의술행위를 넘어서서, 인간의 삶이나 사회적 평등권에 대한 부분까지 생각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은 처음보는거 같아요. 유병자로서 제가 만났던 의사들은 이런분은 없었던거 같은데... 이런 의사선생님들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 👏 👏 👏 👏
Shoebill 10
2022년 2월 18일 00:49김현지의사 존경스럽네요...이런걱정 안해도 누가 머랄수 없는데...이런일을 굳이하는 이런사람....우리사회 소금과 같은 사람...이런사람을 적극 알리고,,,제2,제3의
사람이 나올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겠네요...감사합니다.
@김현지-m8x 10
2022년 2월 28일 20:23안녕하세요, 김현지입니다.
늦었지만 인터뷰 즐거웠습니다, 신사임당 측과 영상을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상에서 제가 언급하는 환자들의 이름은 책에 등장하는 환자들의 이름과 동일하며, 모두 출판 전 익명화를 거친 가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진행을 방해하지 않은 수준에서 특정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환자의 직업이나 나이 등은 조금씩 수정하였습니다.
영상에서 제가 따로 이런 내용을 언급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한 듯 합니다.
@MR-jg7to 9
2022년 2월 18일 00:51가난하면 부유하면 문제가아니고 그”위험한 일”을 누가 어느때 하더라도 안전한게 맞는거죠 가난 부유 언급
할 필요가 없습니다.
황사공 8
2022년 2월 17일 19:10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새로운 관점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글리 7
2022년 2월 17일 19:50안전한 사회가 팬시한 병원보다 중요하다.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해초 7
2022년 2월 17일 20:45약자의 편에서서 소리높여 주는 천사같은 여 의사님 지금의 열정 소신 끝까지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살맛나는 세상 훈훈한 세상 만들어 가는 여의사님 응원합니다
@꽃냥-x5q 7
2022년 2월 17일 19:44출연자분같은 분들이 있어서 더 좋은방향으로 세상이 변하는 거라 믿어요ㆍ 오랫만에 신사임당님 채널에서 좋아요 누릅니다
@반박하면니가진거임 7
2022년 2월 18일 00:33우리엄마도 암 치료로 서울로 올라갔을 때 입원수속에 39만원짜리 1인실만 남았는데 바로 앞 사람이 포기하셔서 엄마는 다행히 입원하시고 치료하셨는데ㅠ 벌써 10년은 다 된 이야기지만 진짜 너무 아찔하다.
Alicia 6
2022년 2월 17일 19:06의사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형보심-q2e 6
2022년 2월 18일 22:31아버지가 뇌출혈로 재활받고 계시는데
집안에 갑자기 환자생기면 집안이 많이 힘들게 사실입니다 간병원 병원비 무시못하고
와상에 연하까지안되서 집으로도못오시고
그래도 가족들 다 힘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선생님 좋은 말 많이듣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
@lapita4075 6
2022년 2월 18일 15:41루쉰이 의사일을 하다가 소설가가 된 것과 유사한 문제의식을 느끼셨군요ㅠㅠ 정말 동감합니다....ㅠㅠ
@minjungkim7632 5
2022년 2월 17일 20:51많은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리스펙트~!!!!!
@25wee 5
2022년 2월 18일 13:48젊은 나이에 걸리는 암은 완치 확률이 높긴 하지만 몸이 겪은 데미지는 생각보다 회복도 어렵고 재발율도 꽤 높더군요 .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 걸린다면 항암치료 보다는 말씀하신 사례들 중 하나처럼 상태를 인정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본인과 주변 사람들 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Nice Guy 4
2022년 2월 18일 04:02얼마나 안타까우셨으면..ㅜㅜ
건강은 본인이 책임지고 관리하세요
꼭!힘들면 지원하는 기관이 많으니
문턱이라도 두들겨 보시구요
@mikepark344 4
2022년 2월 18일 08:42처음에는 당돌한 의사선생님인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근거 없이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근거 있게 이야기 하시는 모습 감동 받았습니다. 김현지 선생님처럼 뜻있는 작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소리를 크게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신사임당님에게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김선영-o4z 4
2022년 2월 18일 11:02이런분이 있어 세상은 돌아가는구나..감사합니다~
@케렌시아-y5x 3
2022년 2월 18일 00:27정말 건강하고 멋진 생각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이시네요. 책 꼭 읽겠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려놓으면 뭐해. 사회가 안전하지 못해서 밖에 나가서 사고로 죽는데.” 라는 말에 마음이 아픕니다. 내 이웃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고 편안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불평등이 완화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일을 하시다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에게 마음 한편에 빚이 있고, 앞으로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데 동참하는 것이 그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 길인 것 같습니다.
650 step 3
2022년 2월 17일 23:32앞에 구본석 변호사님 방송에 이어 김현지 의사선생님까지 이제 재테크 뿐만아니라 시사, 공익방송까지 범위를 넓히시는듯요.^^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내용들 감사해요
@손가네_소액재개발 3
2022년 2월 17일 21:14와~ 정말 마인드가 훌륭하신 의사분이세요. 대한민국이 아닌 세상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세요~
@irisyu7093 3
2022년 3월 03일 09:36너무 멋있는 의사분이시네요~!! 이렇게 공론화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응원합니다!!
@trichopoda 3
2022년 2월 18일 11:10참... 훌륭하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 그것도 같은 환경이 아님에도 고민하고 실천해주는 마음이... 꾸벅. 감사하네요
@jinnnnn00 2
2022년 4월 16일 19:46이래서 돈없으면 아프지도 말라고 하나봄...흙수저가 아프면 치료도 안해줌 물론 나라에서 도와주지도 않음 개같은 상황에서도 법이 어쩌구만 짖어댐 뭘 어떻게 하려고 해도 하지도 못하게 막아버림
@살롱드캣 2
2022년 2월 18일 16:09재테크, 돈 이야기를 떠나 울림있는 콘텐츠였어요 두분 감사해요!
J Jumping 2
2022년 2월 20일 16:27전혀 관심 있는 분야가 아니었는데 시청 순삭했어요. 저런 전문성을 가지고 깊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국회의원이 되셔서 좋은 정책, 법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p그 2
2022년 2월 17일 22:12김현지 선생님!! 꼭꼭꼭 정책하는 의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androlee5580 1
2022년 2월 21일 19:50좋은 분이시네요...우리 나라의 좋은 의사분으로 남아주세요~
호기심 1
2022년 2월 19일 09:56김현지씨의 관심이 뿌리가되어 불합리한 현장이 개선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Kyra Noh 1
2022년 2월 24일 12:41보건과 복지 사이에 대해 문제의식 가져본적이 없었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다양한 분야의 좋은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김인숙-f4k 1
2022년 3월 07일 12:57남는 학교교실을 통합하고 어른들 복지시설로 변경해서 같이지낼수있는쪽으로 개편되길 희망합니다.~~~^^
@어쩌라고-p2l 1
2022년 2월 27일 17:41왜 태어나서 고통속에 살아가는걸까??행복은 찰나이고 고통은 끝이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하는 이유를 찾아 헤메이다 여기까지 왔네요 죽기전에 그 이유를 찾을 수있다면 댓글 구독 좋아요 누를께요
@Su-xp8qm 1
2022년 2월 18일 15:42대단한신 분이다
주식 부동산 말고 여러 분야의 멋진 분들을 볼 수 있어서 최고입니다
lakshimi
2022년 2월 24일 16:04운전하면서 듣다가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라 잠시 차 세워놓고 댓글남깁니다
김현지 선생님 정말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개인의 이익뿐 아니라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생각을 실행으로 옮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니 조금 더 좋은 사회가 되어지리라 생각합니다
qwerty
2022년 2월 19일 21:00지금까지 내가 본 의사들 중엔 이런 사람이 없어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멋지십니다! 꼭 국회로 가셔서 정책을 만드는 꿈 펼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