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미술 보존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직 회화 위주로만 배웠고 종이 와 책, 문서 보존은 곁다리로 기회가 생길 때만 조금씩 배워서 정확한 정보라 자신 하긴 힘들지만 겨울님께서 리뷰하신 책 보수용 테이프은 아크릴 성분의 테이프로 종이보존 및 보수를 위한 도구로는 부적합해 보입니다. (속지용으로 언급하신 테이프는 열로 접착이 가능한 미술 복구용 필름 (ex Beva 371)으로 사료되나 해당 필름은 대체로 회화 (캔버스) 보수용으로 사용하고 종이에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미술 작품과 달리 개인의 독서용 책은 어떤 테이프로 붙이던 글을 읽고 즐길 수만 있다면 상관이 없다는 의견이지만 만약 소유하신 분께 소중한 책이거나 소장 가치가 큰 책은 절대 '절대' "절대" 제발 리뷰하신 테이프 사용을 피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하는 곳에 종종 들어오는 종이 작품의 경우 대부분이 스티커/테이프 제거가 가장 흔하고 골치아픈 케이스인데 최악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복구 불가능을 안내드리고 반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디 소중한 종이작품/문서/책에 아크릴/플라스틱/폴리머 베이스의 테이프 부착은 제발 피해주세요. 가능 하시면 부디 종이/책 복원가에게 의뢰하시고 정이 스스로 복원을 하겠다 하시면 한국에서 구입이 가능 하지 모르겠으나 작품을 원상태 되돌리거나 다시 복구작업을 하기 용이한 organic 베이스의 접착제 (ex. Klucel, Methylcellulos, Funori) 와 얇은 한지를 사용하시고 이 또한 힘들다면 여러번 걸러 매우 고운 쌀풀, 밀가루풀과 마찬가지고 얇은 한지를 사용해주세요. 다만 이 과정은 매우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니 사실 복원가에게 의뢰 하심이 제일 안전합니다. 또항 인터넷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많은 '보수용' 'archaival' 용 제품들 상당량 특히 테이프류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산이니 부디 제발 제발 유의해서 사용해주세요. 특히, 아크릴류 테이프와 흔히 archival 테이프로 광고 되고 있는 린넨 테이프는 제발 절대 종이에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Artist tape과 마스킹 테이프 또한 (몇달 혹은 그 이상의 기간) 장기로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뢰인 비밀유지 사항때문에 언급은 못하지만 미술에 관심이 없어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가 작품들이 잘못된 테이프 사용으로 원작의 영구적 훼손없이는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간 케이스를 제 짧은 경력에도 불과 하고 너무 많이 봐서 이렇게 댓글 달아요.
이와는 별개로 매번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여기서 한국 책을 매번 사서 볼 수는 없지만 종종 한국 지인분들께 부탁드려서 읽고 있어요. 본래 영어로 출판된 책도 많이 추천해 주셔서 겨울님 덕분에 학술 서적들로 칙칙했던 제 작은 책장에 다양한 장르가 생겨서 뿌듯하네요. 최근에는 언젠가 추천해 주셨던 Unorthodox 완독했어요. Brooklyn 살고 있는지라 오며가며 정통유대인분들을 많이 봤지만 이제서야 추천해주신 책 덕분에 이제서아 조금 그 종교와 문화를 이해 하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지금은 Why Fish Don't Exist를 읽고 있어요. 겨울님 주최 첫 독서클럽(?) 영상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겨울님 책보관용품 좋은거 있잖아요 ~ 책세웠을때 거기 먼지 털어주는 붓같은거. 삼만오천원 주고 사신거 ~ 북테이프는 저도 사보고 싶네요. 그리고, 책 분권하는 영상도 올려주세요. 학교다닐때 전공책 두꺼워서 그냥 막 분권해서 다녔는데, '코스모스' 그 책 분권하고 싶어요 ~
소장가치가 있는 책은 전문가에게 복원을 맞기는게 정답 같아요. 도서관에서는 소장가치보다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북테이프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장서에 오랜시간 있어도 갈변하거나, 일반 아크릴테이프처럼 굳는 현상이 없는게 차이점 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요. 북티슈는 첨가된 향이 책벌레를 쫓는 향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북티슈의 효용성을 느낄때는 책 표지에 카라멜 흔적을 닦을때와 커피 얼룩을 지울때 였습니다. 코팅된 커버에서만 사용하셔야되는 주의점이 있어요. 자주쓰는 제품 리뷰를 보니 뭔가더 친숙한데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고. ㅎㅎㅎ
겨울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물품을 소개해주셔서 검색 한참 해봤네요 ㅎㅎㅎㅎ 다름이 아니오라(하..) 내용과는 무관한 질문 하나 올리옵니다...힝. 니트 정보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ㅠ 소개해주시것도 엄청 찾아보고 구경했지만 니트는 검색에 실패해서 결국 댓글을 쓰게 되었어요 ㅠㅠ
@myk1029 285
2022년 2월 22일 14:25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미술 보존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직 회화 위주로만 배웠고 종이 와 책, 문서 보존은 곁다리로 기회가 생길 때만 조금씩 배워서 정확한 정보라 자신 하긴 힘들지만 겨울님께서 리뷰하신 책 보수용 테이프은 아크릴 성분의 테이프로 종이보존 및 보수를 위한 도구로는 부적합해 보입니다. (속지용으로 언급하신 테이프는 열로 접착이 가능한 미술 복구용 필름 (ex Beva 371)으로 사료되나 해당 필름은 대체로 회화 (캔버스) 보수용으로 사용하고 종이에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미술 작품과 달리 개인의 독서용 책은 어떤 테이프로 붙이던 글을 읽고 즐길 수만 있다면 상관이 없다는 의견이지만 만약 소유하신 분께 소중한 책이거나 소장 가치가 큰 책은 절대 '절대' "절대" 제발 리뷰하신 테이프 사용을 피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하는 곳에 종종 들어오는 종이 작품의 경우 대부분이 스티커/테이프 제거가 가장 흔하고 골치아픈 케이스인데 최악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복구 불가능을 안내드리고 반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디 소중한 종이작품/문서/책에 아크릴/플라스틱/폴리머 베이스의 테이프 부착은 제발 피해주세요.
가능 하시면 부디 종이/책 복원가에게 의뢰하시고 정이 스스로 복원을 하겠다 하시면 한국에서 구입이 가능 하지 모르겠으나 작품을 원상태 되돌리거나 다시 복구작업을 하기 용이한 organic 베이스의 접착제 (ex. Klucel, Methylcellulos, Funori) 와 얇은 한지를 사용하시고 이 또한 힘들다면 여러번 걸러 매우 고운 쌀풀, 밀가루풀과 마찬가지고 얇은 한지를 사용해주세요. 다만 이 과정은 매우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니 사실 복원가에게 의뢰 하심이 제일 안전합니다.
또항 인터넷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많은 '보수용' 'archaival' 용 제품들 상당량 특히 테이프류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산이니 부디 제발 제발 유의해서 사용해주세요. 특히, 아크릴류 테이프와 흔히 archival 테이프로 광고 되고 있는 린넨 테이프는 제발 절대 종이에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Artist tape과 마스킹 테이프 또한 (몇달 혹은 그 이상의 기간) 장기로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뢰인 비밀유지 사항때문에 언급은 못하지만 미술에 관심이 없어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가 작품들이 잘못된 테이프 사용으로 원작의 영구적 훼손없이는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간 케이스를 제 짧은 경력에도 불과 하고 너무 많이 봐서 이렇게 댓글 달아요.
이와는 별개로 매번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여기서 한국 책을 매번 사서 볼 수는 없지만 종종 한국 지인분들께 부탁드려서 읽고 있어요. 본래 영어로 출판된 책도 많이 추천해 주셔서 겨울님 덕분에 학술 서적들로 칙칙했던 제 작은 책장에 다양한 장르가 생겨서 뿌듯하네요. 최근에는 언젠가 추천해 주셨던 Unorthodox 완독했어요. Brooklyn 살고 있는지라 오며가며 정통유대인분들을 많이 봤지만 이제서야 추천해주신 책 덕분에 이제서아 조금 그 종교와 문화를 이해 하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지금은 Why Fish Don't Exist를 읽고 있어요. 겨울님 주최 첫 독서클럽(?) 영상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happy_tomato 264
2022년 2월 22일 14:19지나가는 문헌정보학과 구독자 입니다.ㅎㅎ
북티슈로 책을 닦으면 책표지 코팅이 잘 벗겨지게 됩니다.
겨울님이 특별이 아끼시는 책이라면 쓰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당ㅎㅎ
(출처: 헌책방 싸장님, 공공 도서관 사서쌤)
@joon5686 69
2022년 2월 22일 12:31고등학교 다닐 때 도서부 활동하면서 스티커 진짜 매주 붙이느라 힘들어했었는데ㅎㅎ 그때 생각이 나네요
@spaceensum7818 41
2022년 2월 22일 12:28겨울님 이렇게 자신없어하시는 모습 신선하네요ㅋㅋㅋㅋ책등 보호 테이프는 양장에 붙이는 게 좀 더 붙이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굴곡진 부분에 슥삭슥삭...
@cocoperi 38
2022년 2월 22일 12:19책 보호하는 테이프 보니까 휴대폰 범퍼 케이스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네요
라떼는 비닐이나 시트지로 책 커버 감싸서 간이 케이스 만들고 그랬는데 옛날 생각나요.
@qq-d 29
2022년 2월 22일 15:54좀벌레들이 허브 중에서도 특히 라벤다향을 싫어한다 해서 그런 오일 묻힌 종이를 책 사이에 껴놓고 그러더라고요 (출처: 명탐정 코난 북카페 주인아저씨)
@보헤미안-v7y 25
2022년 2월 22일 13:14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했었는데 북티슈는 항균,소독 용도로 사용하는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 반납된 대출도서들 소독티슈로 닦고 마른 종이타월로 물기 한버 더 닦아서 꽂았거든요
@hyeeuni 22
2022년 2월 22일 12:29도서관책에 붙여져 있던 테이프가 저거 였군요!
낡은 책들 붙여놓으면 정말 마음이 놓일 것 같긴 하네요
덜덜 떠는 겨울님 보니 저도 저럴것 같아 공감가는데 웃겨욬ㅋㅋㅋㅋ
@user-le7rm9bn4q 9
2022년 2월 22일 13:08헉 얼마전에 북티슈 어떤지 궁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겨울님은 신기한 거 가끔 소개해줘서 재밌어요
쿠로사와 9
2022년 2월 22일 12:26똑같은 북티슈 도서관에서 책소독기 들일때 사은품으로 와서 써봤는데..뭔가 오염제거 용도 보다는 향균,살균 작용을 노린..그런 티슈 같아요..! 다른 물티슈보다 다른점으론..꺼내면 물기가 일반 물티슈보다 빠르게 말라서 책 닦는데 부담이 좀 덜..하다?
@세이스-l9s 9
2022년 2월 23일 23:02키퍼 날개형은 양장본에 추천하구요 일자형이 페이퍼북에 더 좋습니다. 큰사이즈 일자로 붙이는게 더 깔끔해요. 그리구 코팅지에 붙엿다면 키퍼는 다시 때도 잘뜯어져요. 마지막으로 키퍼의 장점은 절대 노래지지않는다는점.. 일반테이프는 오래되면 변색되구 결국엔 부스러지기 때문이죠.
@mseokchannel 8
2022년 2월 22일 13:33여태 본 겨울님의 모습 중에 가장 자신없는 모습 top3에 들 것 같아요 ㅋㅋㅋㅋ 손 바들바들 떠시는게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_ㅠㅋㅋㅋㅋㅋ
@cocoperi 8
2022년 2월 22일 12:23북티슈는 약간 마케팅용 제품 느낌이 팍팍 드네요 ㅋㅋㅋ
다X소에서 파는 알콜 들어간 안경닦이나 액정 클리너 같은걸로 닦여도 잘 닦이더군요.
근데 북티슈 급하면 그냥 내 손 소독하는데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user-Donky 7
2022년 2월 22일 13:39겨울님 책보관용품 좋은거 있잖아요 ~
책세웠을때 거기 먼지 털어주는 붓같은거. 삼만오천원 주고 사신거 ~
북테이프는 저도 사보고 싶네요.
그리고, 책 분권하는 영상도 올려주세요. 학교다닐때 전공책 두꺼워서 그냥 막 분권해서 다녔는데, '코스모스' 그 책 분권하고 싶어요 ~
@aftern00n__star 7
2022년 2월 22일 12:36겨울님 테이프를 붙이면서 비닐을 떼면 좀 더 쉬웠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계속,, 원치 않게 붙어버리는 테이푸,,,, ㅌㅋㅋㅋㅋㅋㅋㅋ
JJU 7
2022년 2월 22일 12:39나중에 바코드 찍고 있겠다는 말이 정말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비의 정원 6
2022년 2월 22일 12:02겨울님 저거 붙이다 보면 습관처럼 붙여요 사실 제가 그래요••
@choharu0801 6
2022년 2월 22일 13:45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겨울님은 책수선은 그냥 맡기시는걸로 ㅋㅋㅋㅋㅋㅋ아우 귀여우셔 .. 귀로만 듣다가 같이 킬킬 거리며 웃었어요
@euni16ver 6
2022년 2월 22일 12:01책관리 제품은 처음이에요!! 신기하네요! 책관리 잘 안하는데 이거 보니까 사고싶네요...ㅎㅎ
@꾸낭-m5i 6
2022년 2월 23일 19:00그래요~ 뭔가 이거 ㅋㅋㅋ 발표가 맘에 들지 않을때 교수님의 말투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손하연-g5c 5
2022년 2월 22일 20:07추천해주신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책 사고 들고다녔는데 표지가 연한 종이다보니까 벌써부터 모서리가 하얘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을 들고다니는 저에겐 오늘의 영상,, 저에게 필요했습니닿
@아해-l9c 5
2022년 2월 22일 13:50자료실에서 쓰던걸 겨울님 채널에서 볼줄이야😂 북티슈는 굳이?싶어서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안사길 잘했네요 힣
@todaidorai 5
2022년 2월 22일 12:39핸드폰 액정 보호 필름 붙이듯이 테이프를 조금씩 떼면서 붙이면 더 쉽게 붙일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겨울님은 땀이 났지만 아 너무 귀여운 영상이었다ㅎ
@지나가던구독자-u4k 4
2022년 2월 22일 12:002022년 2월 22일 12시 겨울서점의 영상!!! (아무말)
토토 4
2022년 2월 22일 12:26인두질하시는 겨울 님...꿀잼 예약 완^^* 영상이 올라오길 간절히 고대하겠습니다ㅋㅋㅋ
@app1e_808 4
2022년 2월 22일 12:14이번 영상 겨울님 넘 귀엽네요☺️
유딧 4
2022년 2월 22일 12:52ㅋㅋㅋ손재주없는 사람 222 그냥 책을 깨끗이 아끼는 수 밖에 없겠어여..
@짐-i8p 4
2022년 2월 22일 14:16긴장했다가 신났다가,,,,제가 이런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겨울님 제법 귀여우시네요,,,,,악
@말랑찰떡-x6o 3
2022년 2월 22일 17:36인두!!!! 기다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겨울님 스웨터 안에입은 셔츠 예쁠거같아요,, 깃이 넘 예뿜..😆
comong co 3
2022년 2월 22일 14:00책 보관에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잘 아시는 겨자분들 계신가요? 해 드는곳에 둔 표지의 색소가 날아가서 파란빛만 남게되는걸 막고싶은데, 혹시 투명랩핑지로 감싸놓으면 색이 덜 날아갈지 궁금합니다,,,
나비의 정원 3
2022년 2월 22일 12:02책등 부분 진짜 높이 맞추기 힘들어요..
@chloeyoo8592 3
2022년 2월 23일 03:16겨울님ㅋㅋㅋㅋ 중간 스티커 뗀 다음에 날개 부분 스티커는 조금씩 떼면서 동시에 밀착시켜주세요ㅋㅋㅋ 한번에 확 떼고 나중에 밀착시켜주려고 하면 멋대로 붙어있어서 떼다가 책이 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ㅋㅋㅋㅋ
@kawasiroi6040 3
2022년 2월 22일 19:32요즘 회사에서 재영책수선 책을 읽는 중이라 더더욱 재밌게봤어요!
He parin 3
2022년 2월 22일 14:25오래된 책들 스카치 테이프로 저렇게 붙여놨었는데 전용 제품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디플롯 3
2022년 2월 22일 15:38양장본 중에 모서리 상해서 맴찢한 책들이 꽤 있는데 고쳐줘야겠어요 +_+ 튜토리얼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ms8293 3
2022년 2월 23일 22:30좋은 아이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 내용뿐 아니라 장정 등 외관도 아끼는 겨울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 동영상 기획력에 감탄했습니다.
주원 3
2022년 2월 24일 22:51이 영상을 보고 30여년 전 달력으로 싼 책을 표지가 어떨지 뜯어 보았습니다
해가 들지만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해서 그런지 책 겉표지 색상이 변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되었네요
속지에 손때가 묻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de_moon2 3
2022년 2월 23일 13:57북바인딩 할때 보던 본폴더를 겨울서점에서 볼 줄 몰랐어요ㅋㅋㅋ 안그래도 사고싶어서 드릉드릉했지만 자주 안쓸거같아서 꾹눌렀는데 보수에도 쓰인다니..그럼 활용도가 늘은거니까 사도되지...않을..까?싶네요ㅋㅋ역시 판매왕 김겨울ㅋㅋㅋ
@hwi_ya_S2 2
2022년 2월 22일 20:28겨울님 오늘 왜이렇게 카페모카같고 몽글몽글하고 귀여우셔요 ㅜㅜㅠㅠㅠㅠ💜 힐링 지대루
Yuu 2
2022년 2월 23일 14:28본폴더 쓰려고 테이프 붙이는 느낌도 사알짝 들고요ㅋㅋㅋ
저같은 손덜덜이는 표지 전체에 붙여버리는게 차라리 속이 편할 것도 같네요^^
@신민경-j4d 2
2022년 2월 22일 12:26덩달아 긴장하여 어깨에 퐉!!힘주고 보았어요~~ㅋㅋㅋㅋ💕
@jess0804 2
2022년 2월 22일 17:22저도 손재주가 없어서 보호필름 이런거 붙이는 것도 잘 못해요.. 겨울님 테이프 붙이시면서 긴장하시는거 극공감가네요ㅋㅋ
@skykim2775 2
2022년 2월 22일 12:24저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보랑 2
2022년 2월 22일 15:08뜨개질, 휴대폰 액정 붙이기 요런데에 저도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너무 공감하면서 재밌게 봤어욬ㅋㅋㅋ
저는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책이 너무 좋은데 표지가 잘 벗겨지는 종이재질이라 ㅠㅠ
요 책에 붙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메-x3v 2
2022년 2월 22일 17:57저도 너무 많이 읽어서 너덜해진 책 하나 있는데 테이프 사서 붙여야겠어요!!
@blueturtle88 2
2022년 3월 08일 19:59소장가치가 있는 책은 전문가에게 복원을 맞기는게 정답 같아요. 도서관에서는 소장가치보다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북테이프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장서에 오랜시간 있어도 갈변하거나, 일반 아크릴테이프처럼 굳는 현상이 없는게 차이점 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요. 북티슈는 첨가된 향이 책벌레를 쫓는 향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북티슈의 효용성을 느낄때는 책 표지에 카라멜 흔적을 닦을때와 커피 얼룩을 지울때 였습니다. 코팅된 커버에서만 사용하셔야되는 주의점이 있어요. 자주쓰는 제품 리뷰를 보니 뭔가더 친숙한데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고. ㅎㅎㅎ
@lalakim-t6e 1
2022년 2월 22일 22:19오오옹 신박해요!!!
Fada 1
2022년 2월 22일 12:23우리 겨울님 돈 많이 버시면 도서관차리시는거 아닌가 몰라요ㅋㅋㅋㅋ
@김콩-y3u 1
2022년 2월 22일 17:45ㅋㅋㅋㅋㅋ 손에 땀 날정도로 집중하며 스티커 붙이시는 겨울님..😍 귀여워요
Yuna 1
2022년 2월 22일 16:31저도 책을 모시고 사는 사람중 한명이에요. 가방속에 들고다니거나 왔다갔다 공부하는 책에는 책 비닐을 씌워요(테이프가 직접적으로 책에 안 닿게 포장해요!) 그러면 시간이 지나서 봤을 때 공부로 인해 헤어진 거 제외하면 깨끗(?)해서 괜찮더라구요!
@runtoyou4735 1
2022년 2월 22일 13:25넙적한 면 필름 부착은 본,보다
펠트 스퀴지,로 문질러 주면 착붙!
훨 효과적이에요~^^
@76_0-h6p 1
2022년 2월 22일 16:59책에 관한 다양한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또잉또잉 1
2022년 2월 22일 13:07신기한 제품이네요! 북티슈는 잘 모르겠고 테이프가 진짜 신기해요! 겨울님이 긴장하는 모습이라니😉
@심연-j7m 1
2022년 2월 22일 14:26겨울님의 책 보수용 테이프 붙이는 모습을 보면서 스마트폰 보호필름 붙이는 겨울님의 모습을 본 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밀스펙 받은 러기드폰 만들듯이.... 겨스펙 인증을 받은 러기드북을 제작 영상 잘 봤어요!!!
본폴더는 쓸만 하던가요?? 보통은 집에 돌아다니는 신용카드나 포인트 카드를 이용하는데... 손재주 없는 애들이란 말에 동질감을 느낍니다. 저도 손이 꼼꼼하지 못해서...ㅠ_ㅠ
@케미칼보이 1
2022년 2월 22일 13:09영업왕 김겨울 ㅜㅜ 으어엉
@sunnyshim357 1
2023년 6월 28일 11:15예전에 보고 음 그렇구나 하고
전공하게 되어 다시 댓글 보러 왔습니다 전문가님들 댓글보러 유튜브 왔어 😅
재영님 모시고 다음 단계 기대 합니다~
@lny6228 1
2022년 2월 22일 12:23언박싱 영상은 언제나 재밌어
@juliasong3845 1
2022년 2월 22일 20:59인두로 지지는...!!! 너무 보고싶어요!!!!!!!!!!!!! 김겨울의 공작시간 2탄 기다릴게요!!!! (??)
@user-mt4qu3pl3f 1
2022년 2월 22일 16:44겨울님 mbti CUTE 로 밝혀져... 너무 귀여우신거아니냐구요 ㅠㅠㅠㅠㅠㅠ
@meowbooks5045 1
2022년 2월 22일 22:49에탄올 티슈 뭐든 닦으면 다 잘 닦여요. 주로 손으로 만지고 보고 했던거라 닦이더라고요.
대신 많이문지르면 코팅 벗겨져요 ㅎㅎ
박박 문질러봐서 압니다
보수용 테이프는 음.. 인터넷에서 엄청 고가의 제품들을 보긴 했는데 구매는 안했네요.
진서나
2022년 2월 22일 23:50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작가님 나오셔서 겨울님 좀 알려주세요ㅠㅠ! 해리포터 붙일 때 보는 제가 다 불안하죠?ㅋㅋㅋ 섭외되셔서 나오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J H
2022년 2월 22일 12:44평소 책 관리를 하지도 않는 사람이어서 이번 영상은 더욱 유익하네요! 앞으론 책을 ㄲ ㅐ ㄲ ㅡ ㅅ ㅎ ㅏ ㄱ ㅔ...ㅠ
김승겸
2022년 2월 22일 12:24표지가 일부 찢어진(😢😢) 경우에도 쓸 수 있을까요??
새 책을 사기엔 표지만 조금 찢어진 거라 아깝고, 놔두자니 볼 때마다 맴찢이라서.. 혹시 써보신 겨자님들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ㅎㅎ
고간장게장
2022년 2월 22일 15:54ㅋㅋㅋㅋㅋㅋㅋ신기한게 많네요 오늘은 뭔가 웃긴 영상이네요 웃기다...재밌는거 알아가요 우하하
Soojin Koh
2022년 2월 25일 12:26겨울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물품을 소개해주셔서 검색 한참 해봤네요 ㅎㅎㅎㅎ
다름이 아니오라(하..) 내용과는 무관한 질문 하나 올리옵니다...힝.
니트 정보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ㅠ 소개해주시것도 엄청 찾아보고 구경했지만 니트는 검색에 실패해서 결국 댓글을 쓰게 되었어요 ㅠㅠ
nu Brom
2022년 2월 22일 15:34썸내일이 겨울님도 마스크광고 하시나? 겨셀럽이 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발렌시할머니
2022년 2월 22일 13:48헌책 표지(pu제질이었나?) 일반 물티슈로 쓱 닦다가 제목 지워진 기억이 나네요..ㄸㄹㄹ😭
@aaaaaa-yl1jr
2022년 3월 12일 04:41진짜 보기 드문 겨울님의 얼렁뚱땅 얼레벌레 허둥지둥 모먼트... 너무 소중하고요... 사랑하고요...❤
piwia 2
2022년 2월 22일 13:04겨울님.. 피부 왤케 도자기에욤… ㅎㅎ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네요 !
fxdjhkjdcx
2022년 2월 25일 19:12본폴더 사시고 신나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본문 붙이는 법도 너무 보고싶어요 겨울님ㅋㅋㅋㅋ그러고보니 도서관에서 그 바코드 띠지?같은거 두를때 위에 투명테이프같은걸로 텁 붙여놨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거랑 비슷하게 느껴지기도하네요
이가람
2022년 2월 22일 16:19북퍼퓸 리뷰 한 번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민들레
2022년 2월 22일 14:42재영님 게스트로 모시는 건....어렵다고 하셨죠...아 아쉽네요...굉장히 재밌는 컨텐츠가 나올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원서&독서Jenny
2022년 2월 22일 16:22저도 요즘 책관리에 관심 많은데 잘 봤어요. ^^ 시간이 갈수록 책이 누레지는 게 속상한데... 방법이 없겠죠?
@젼젼스
2022년 3월 11일 00:22곧 겨울서점 책장 옆에 도서검색대가 생기겠군요😎
@fghhhfdesggr
2022년 4월 17일 11:58공작시간 완전 asmr 같아요 ㅋㅋㅋㅋ 넘 잘 붙이시는데요?!?
greencandle
2022년 2월 22일 12:02책관리용품이라니!! 살 생각 못해봤는데 겨울님 보고 저도 한번 도전을ㅋㅋㅋㅋ!!!
먹자골먹골배
2022년 2월 22일 13:04도서관에서 일하면서 모서리 부분에 붙이던 테이프네요 ㅋㅋㅋ
dodam
2022년 3월 17일 04:30도서부 활동을 했다면,,그 누구보다 잘 붙일 수 있을 겁니다…수많은 한자책에 붙여본 경험자로서,,,
s c
2022년 3월 01일 02:47이미 다들 많이 답변 달으셨지만..ㅎㅎ
쓰신 날개형 테이프등 필모룩스 테이프의 장점은 일반테이프에 비해 산화가 느리고 노랗게 변색되지 않습니다.
단점으로는 한번 붙인건 떼기 어렵고 오래되면 접착제 성분이 녹아 책 내부를 보수할 때는 동화책이 아니라면 잘 쓰지 않습니다.
내부의 찢김이 위쪽부분이라면 필모룩스p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필모룩스 제품과 달리 종이테이프와 흡사해서 쓰시는 데 어렵지 않을꺼에요~^^
보통 아랫쪽이 넘기다가 찢어지는 상황이 더 많은데 그런경우 테이프로 보수해도 보수한 테이프 라인을 따라 다른곳이 찢어질 수 있어 중성접착제를 이용해서 가볍게 보수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방법은 유튜브에 페이지 보수 또는 중성접착제로 보수하기 라고 검색하면 나와요ㅎㅎ
@jieuncha5511
2022년 2월 23일 22:35이 영상 왜 asmr 같죠? 😚너무 좋아요 사부작 사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