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은 어떤 일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하기 싫은 것 '왜' 그걸 해야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다면 게을러질 수 밖에 없는 것
번아웃은 어떤 일을 해내고서 무기력함을 느끼는 것 또한 몰두하고있는 일에 대해 문득 '이게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하지?' 라며 냉소를 느끼는 것, 심드렁해짐 '직무효능성'이 떨어짐 이는 즉 '자기효능감' = 자존감이 떨어지는것과 같다.
자존감은 3가지로 구분됨 1. 자기효능감 자존감을 뜻함 2. 자기안정감 누가 뭐라해도 내가 내 일을 할 수 있는 상태 3. 자기조절감 감정조절이 안되는 상태
이중에선 자기효능감이 제일 중요 자기효능감이 든다면? 1> 내가 이전에 이런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 자부심 2> 내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잘 할수있다는 느낌 > 자신감
2차세계대전 독일군 원수, 에르빈 롬멜은 신병들에게 압도적인 전투, 쉬운 전투에게만 투입시켰다. 이후에 큰 전투에 투입을 시키게 함
즉 심리학자들도 이를 보고 공부나, 무슨일을 하건 큰 것을 보고 도전하는것보다 내 능력의 100%중에 작게 성공할 수 있는일을 하며 성공하는 느낌을 자주 들게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번아웃이 예상치 못하게 걸렸다면 벗어나는 방법은? > 첫 째는 몸 컨디션을 먼저 본다. 체력을 첫 번째로 우선함 > 둘 째는 내가 하고있는 일의 목적을 명확히 인지해야한다. 무작정 열심히는 좋지않다. > 셋 째는 목적 설정이 불명확한 이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하고 목표하는데까지 계획을 세세히 세워야한다.
심리학자님의 공부법 -짧은 시간을 들여 전체적인 그림을 알 수 있는 쉬운것을 여러 개 보는 것 그 다음에 조금씩 살을 붙여 나가는 공부를 하는 것
필요한 게으름이 분명 있다. 글이나 말과같이 무언가 쌓여야 나오는 결과물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고 그 다음 결과물을 위한, 쌓기 위해 필요한 게으름이 필요하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단 이유로 5년째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가 지금은 실업급여 받고 쉬고 있습니다 ㅎㅎ 어쩔수 없는 쉼이였지만 번아웃이 왔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었죠 ㅎㅎ 쉬는것도 불안해서 쉬지 못했던 제가 3개월이 지나니 이제는 잠도 잘오고 건강을 되찾고 있단 생각에 스스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되었어요 이제부터는 저도 체력을 더 길러서 목표설정을 다시 할 수 있게끔 에너지를 얻어야 할거 같습니다 😄 항상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보통 번아웃은 열정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쏟아부었는데 결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좋지 않거나,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도 마음이 허무하거나 할 때 잘 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계속 반복되서 장기화되면(?) 벗어나오지 못하고 무기력해지고요 ㅎㅎ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적당히 관리하면서 일해야 최선이겠지만 일단 번아웃 상태라면 스스로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번아웃 개인적으로 너무 크게 느꼈는데, 진짜 초기에 뭔가를 시작할때 너무나도 열정적이여서 내가 좋아하는거 다 포기하고 그 분야만 팠고 하루에 10시간씩 3년동안 투자했는데 결국 망함. 그떄 이후 오기가 생겨서 다시 해보는데 도저히 기운이 안남. 앉으면 10분만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또 그래도 해보자는 생각에 앉으면 또 쉬고싶고. 원래 뭔가 꽂히면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는 타입인데 일이 안풀리면 전혀 동기부여가 안돼서 힘이 안남... 이게 번아웃인 거 같기도.,
선생님 책 읽고 있어요^^; 자아효능감.존중감 바닥을 치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할수있다고 해주시는데 자꾸 마음이 약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져요. 무기력해요. 과거보다 회복탄력성이 확 떨어지는 느낌..아이엄마라.일을 꼭 해야하는 직장인이라 계속 암울 할수 없으니..어떻게든 움직이고 단단해져야하니까.. 체력 키우려고 걷기 시작했어요.걸으면서 마음 다지고 짧아도 매일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좋은 말씀 감사해요.
계속 듣다보니 저도 번아웃인거같네요.. 임신때도 계속 일하고 육아휴직 1년동안 거의 24시간 혼자 애보고.. 워킹맘으로 살면서 애기가 이제 6살인데..요즘은 그냥 애만 키우고 싶네요...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어요.. ㅜㅜ 체력 완전 떨어지고. 뭐가 다힘들어요.. 그냥 일하는것도 다 자신없고.. 대인관계도 자신이 없고..관심도 없고 (친구들이랑은 잘지내나 직장에서 새로 사람을 만나면 무감정해짐. ) 현실은 너무 평화롭고 행복한데.. 그냥 집안일도 하기싫고. 누워있네요. 자기효능감. = 내가 뭔가 일을 잘하고 있는 느낌. 내가 예전에 일을 잘했었어 자부심+ 미래에도 잘할수 있어!자신감. 자기조절감..자기안정감.
자존감은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1. 자기효능감 :내가 일을 잘할수 있는 느낌 자기효능감도 1) 과거에 일을 잘했었다는 것 자부심 2) 앞으로 일을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 이 서로 잘 이루어져야함. 2. 자기안정감 : 외부환경에 상관없이 내 일을 내 자신을 유지할수 있는지 3. 자기조절감 : 감정조절 특히 분노조절할수 있는지 특히 자기효능감이 많이 중요함..일을 잘하고 못하느냐에 따라 사회생활과 스트레스등에도 영향을 줌...
번아웃이 오는 3가지 큰요인 1. 체력이 없음.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키우기 2. 왜 하는지 당위성이 없음 목적이 불분명함 3.목표가 실현불가능하게 너무 큼... 90프로의 자신의 능력치가 실현가능한 몇개의 작은일부터 시작해서 일을 하다보면 번아웃 에서 해방될수 있음.그리고 점차 실현가능한 목표를 크게 세우면됨. 우울증의 공통증상: 1위 :피곤함 2위:의욕없음. 3위:.불면증
번아웃 극복이 쉽지않더라구요. 체력 일 감정 복합적으로 오는것 같아요. 1년 정도 투잡했는데 돈은 안모이고 연애도 아들 키우는것 같이 힘들었는데 어느순간 퇴근하고 집오면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든게 오래 지속되더라구요. 그게 번아웃이었어요. 투잡이 끝나고 너무 애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멍도 때리려고 하고 주말에 뒹굴거리기도 하고 남친이랑 헤어지고 2년 정도 지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근데 뭘 하고싶은 의욕은 잘 안나네요. 천천히 더 좋아지려구요.
게으름의 원인으로 완벽주의 성향도 있음 그 원인 : 실수 실패에(결과. 보여지는 부분ㅡ감정적 요인 잘 보살펴지지 않은채)대한 체벌 책망이 어린시절 반복되면서 무의식에 심어짐
즉 어린시절 결과에 대해 체벌받고 비난의 화살이 되면 인생 내내 완벽주의적 성향이 고착화됨. 그런 성향은 잘 해낼 수 없다는 판단이 들면 두려움에 아예 시도도 안해버리거나 조금 해보다가 도망쳐버림 그래서 게으른 완벽주의라는 말이 생김
어린시절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이 내재화되어 잘해내야한다는 압박의 목소리가 내면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지만 그 기준이 너무나 높기에 금새 심리적으로 탈진해버림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도대체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이 이해가 안되서 괴로운데, 미디어나 세상에서 끊임없이 노력(최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들으면 역시 내 잘못이야 (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다시 한번 책망하는) 하고 자책과 자기비난의 악순환에 빠짐 이런 악순환은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필연적으로 불러옴
게으름도 괴로워요.. 태생적인건지 어릴때부터 버릇, 사는 방식이 잘못 학습된건지. 해야할 일은 얼핏 아는데 행동으로 이루어지가 않아요. 그리고 목표,계획을 명확하게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나태한 상태에서 머물어도 평온하지도 않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자존감도 밑바닥으로 가요.. 그러다가 정신적인 무기력감이 몸으로 심하게 오고 그땐 진짜 노답임. 누구도 못도와줌 ㅜㅜ
전 죽어라 일하는데 문제만 생기면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일을 너무 몰아줘서 결국 신체가 정신을 못이기고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결국 번아웃이 온거죠. 현타…. 저는 일이 너무 즐거웠는데 재미도 없고 성취욕도 없고 불만이 생기고….. 일년 이상 휴가를 줄테니 다시 생각해봐라고 하는데도 그 상황도 질리더랍니다
결국 크게 버리고 크게 얻는다고… 퇴사를 했습니다 너무 좋아했던 회사, 앞으로 꽤 오랜기간 보장된 안정된 업체1위의 회사를 떠난다고 내 인생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한번쯤 내 인생을 걸만큼 열심히,즐겁게 일에 올인한 것은 절대 후회 안합니다
번아웃으로 힘든 몇 달을 보내고, 그만 두려고 마음 먹었는데,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일에 대한 냉소와 무력감이 매우 컸거든요. 딱 맞는 말씀이세요. 감정이 사라지고 자기 효능감이 없어지더라고요. 게다가 매우 불안해서 자기 확신을 잃어가더라고요. 일이 싫은게 아니라....정말 갑자기 이렇게 이 짓을 왜 해? 라는 현타와서...우울...그런데 나이는 50에 체력은 바닥에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니 감정 폭발 자주 오고, 또 힘들고,...아우 정말 확실한 번아웃이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완전히 폐인같이 아무것도 안하고 동굴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을 포기하자고 결심하고 그냥 책을 좀 읽으며 쉬니까 차츰 나아지더라고요. 번아웃, 우울감을 인정하고 주변 사람에게 내 증상이 이렇다, 나의 보직을 이렇게 해달라 요구도 확실히 했습니다. 그래서 환경도 제 주도가 되고, 스스로 업무를 자율적으로 해나가다 보니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하도 주변에서 번아웃이라 말해서 영상 보고있는데 딱 제 상황이네요 ㅋㅋ.. 나는 최선을 다해서 일 하는데도 끝없는 업무량에 워라밸 없이 주말 출근 야근에 치여 살다가 아..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일을 하는건지 급 현타오고 더 깊게는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가는가.. 왜 살지 까지 오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나고 의욕없고 땅굴로 들어가니까 회사에서 일주일 쉬다 오라고 해서 이틀째 누워만 있네요 ㅎㅎ 쉬니까 하늘이 보이고 공기가 느껴짐
내가 다시보려고 하는 메모.. 할일에 대해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 자기효능감+자기안정감+자기조절감=자존감 (대략 08:00) (11:40) 번아웃 벗어나기위한 원인 찾기 - 체력관리 체력이 기본 - 일의, 행동의 목적(방향) 파악 (17:30) 번아웃 세번째 '목적 설정의 불명확' 너무 큰것을 성공한번 없이 삽질만 하진않는지 / 내가 감당해낼수있는 목적 세우면서, 그 목적을 적절히 세분해내는 능력 (20:40; 저의 학생때 얘기인줄 알았습니다ㅋㅋ 옆에 친구 따라가려는데 으잉@-@;; ㅋㅋㅋ)<쉬운걸 여러개 봤어야하는데 말이죠..괜히 자존심부리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말이죠ㅋㅋ (23:40) 우울함/불안함=피곤함+의욕없음(무기력함) +불면증+...등등
거래처 사장의 달콤한 꾐에 속아서 그 인간 밑에 들어가 하루 13시간 3년 동안 개같이 일만 하다가 나중에 말 싹 바뀌는 거 보고 현타와서 거의 반 년을 정신 못 차렸던 생각이 나네요. 단순히 힘듬을 넘어 진짜 동력 자체를 잃어버린 기분이었어요. 내가 지금 열심히 움직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그 인간보다 잘 사는 것이 되었습니다.
*게으름이 오는 이유는 왜 그 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유가 있으면 참고 일할 수 있다. 일의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까지 해왔던 것을 못할 것 같고, 앞으로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껴지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좋은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온힘을 다해서 열심히 해도 원하는 곳에 닿지 못한다는 마음. 현실. 그래서 하고있는 모든게 다 지긋지긋 해지고 다 내던지고 싶어집니다. 내가 번아웃이라고 생각하는 것 까지도 게으름피우려는 핑계라고 생각되고, '그럼 지금까지 했던 모든걸 내려놓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걸까? ' 라는 마음이 불쑥 올라올때면 이마만큼 해오면서 쏟아부은 시간과 지쳐버린 마음이, 새로운 길을 다시 걸어갈 엄두조차 안나게 합니다. 결국 난 그냥 게으른 것 뿐이라고, 결국 안되는 거라고 악순환적 생각만 하게되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방식으로 뭐가 번아웃이고 뭐가 게으름인지 구분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어요. 이세상에 스스로가 만족할 만큼의 완벽함을 갖춘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인간은 결코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믿고있죠. 때문에 다른사람은 느끼지 못할지라도 자기자신만은 그 나약함과 부족함을 알고있고, 그게 마음 한쪽 구석에 항상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약한마음, 낮은 자존감은 자신의 부족함과 현실의 냉정함을 처절하게 느끼게 되는 그 어느 순간 괴물처럼 불쑥 비집고 나타납니다. 그 형태가 누군가에겐 번아웃으로 보일 수도 , 게으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형태이든 약해서 닳아버린 마음이 드러나는건 모두가 같은게 아닐까요? (뭐.. 진짜 생각조차 아무것도 하지않는 게으른 사람도 있겠지만. ) 고민의 뿌리가 같은 문제를 양분하여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른 접근법으로 다가가는 이 방식이, '자칭 게으름증'에 빠진 저에겐 더욱 큰 복잡함을 안겨줍니다.
어쩔수 없다는건 알지만 이런 경계가 모호한 것들을 어떤식으로든 단정지어서 말 할 수 밖에 없는 심리학, 정신건강학이 항상 조금씩은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일을 받게 되면, 하기 싫고 실행계획 못짜고 완성못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유를 몰라서 고치지 못했었어요. 근데 하고 싶고 목표가 명확해지는 일을 생각하면, 실행계획을 스스로 짜게 되고 이미 완성까지 결말을 내리고 바로 계획을 실행하게 되더라고요. 전 경험이 있어도 게으름의 원인을 명확히 스스로 결론내지 못했었는데 정말 이 영상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봐서 게으름을 극복하고, 자존감 자신감 되찾으시면 좋겠어요!^^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가요ㅡ 어쩌면 저와 제 가까운 사람들이 겪었거나 겪는중이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피곤함과 무기력함이 주요 공통 증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2년전 극심한 우울증을 앓던차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살고 싶어서, 뭐라도 해보자는 의미에서 유튜브를 켜두고 홈트를 보며 몸을 움직였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삶의 목적성을 잃어버려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차 알 수 없을때ㅡ 자기전 10~20분 간단히 동작을 따라하면서 우울함에 젖어있던 몸과 마음을 조금씩 일으켜세웠던 것 같습니다. 'Sound body sound mind'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하죠- 우리 모두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자신을 되돌아보고 적절한 휴식과 체력관리로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봐요! 당신은 존재 그 자체로도 충분합니다 :)
맞아요 한시간넘게 출퇴근하는데 결과는 나쁘고 체력이 방전되니 멘탈도 나가고 번아웃 후에 찾아온 게으름이네요 무기력하게 쉬니 우울하고 이제슬슬 언제 일할거니 주변의 압박 ㅜㅜ 이일을왜하나 목적없이 했더니 열정도 없고 영혼없이 출퇴근하는 기계였어요. 취업 내년에 해야지 설 지나면 하자, 대선 끝나고 할까 이러고있다는 ㅜㅜ 내가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찾는방법도 가르쳐주세요
디자인대 4년간 장학금 한번 놓치지 않고 저도 즐기면서 열심히 해오다가 끝없는 날샘 길어지는 졸업 프로젝트로 졸업은 거의 놔버리고 다 완성된 졸업작품을 두고 휴학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ㅋㅋ... 교수님들도 무슨일이 있는 거냐고 걱정해주실 정도로 무기력하고 힘들었었는데 번아웃이 그때 왔던것 같아요.. 도망치듯이 취업을 해버리고 원래 생각대로 서울에 큰 회사로 이직을 해야하지만 안주하고 싶고 쉬고 싶어지네요..
@헐랭-c6w 1834
2022년 2월 22일 21:04번아웃아니고 게으름일까봐 30초보고 나갑니다ㅋㅋㅋㅋㅋㅋ
@frame_8 806
2022년 2월 27일 07:45하기싫어 : 감정적게으름
계획못짜 : 정신적게으름
끝까지못해 : 행위적게으름
왜하는지 결심 없으면 게을러진다.
※ 냉소적 감정메마름 : 번아웃증상. 현타
=자기효능감 떨어짐 (자존감)
=자기안정감 (누가뭐래도 자기일함)
=자기조절감 (감정조절)
※ 자기 효능감 = 이런일 했었어 (자부심) + 앞으로 할것 (자신감)
※ 번아웃 : 체력다운, 일의목적 파악되는지 (왜 하는지 결심), 큰 일을 무작정 하는경우(쉬운것부터 조금씩 자주)
※ 우울증 : 1 피곤함 2 의욕없음 3 불면증
※ 불안증세. 성인adhd : 피곤함 무기력함
@조인택-c5k 324
2022년 2월 22일 22:47전체 요약 및 문장화
게으름과 번아웃
게으름은 어떤 일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하기 싫은 것
'왜' 그걸 해야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다면
게을러질 수 밖에 없는 것
번아웃은 어떤 일을 해내고서 무기력함을 느끼는 것
또한 몰두하고있는 일에 대해 문득 '이게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하지?' 라며 냉소를 느끼는 것, 심드렁해짐
'직무효능성'이 떨어짐 이는 즉 '자기효능감' = 자존감이 떨어지는것과 같다.
자존감은 3가지로 구분됨
1. 자기효능감
자존감을 뜻함
2. 자기안정감
누가 뭐라해도 내가 내 일을 할 수 있는 상태
3. 자기조절감
감정조절이 안되는 상태
이중에선 자기효능감이 제일 중요
자기효능감이 든다면?
1> 내가 이전에 이런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 자부심
2> 내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잘 할수있다는 느낌 > 자신감
2차세계대전 독일군 원수, 에르빈 롬멜은
신병들에게 압도적인 전투, 쉬운 전투에게만 투입시켰다.
이후에 큰 전투에 투입을 시키게 함
즉 심리학자들도 이를 보고
공부나, 무슨일을 하건 큰 것을 보고 도전하는것보다
내 능력의 100%중에 작게 성공할 수 있는일을 하며
성공하는 느낌을 자주 들게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번아웃이 예상치 못하게 걸렸다면 벗어나는 방법은?
> 첫 째는 몸 컨디션을 먼저 본다. 체력을 첫 번째로 우선함
> 둘 째는 내가 하고있는 일의 목적을 명확히 인지해야한다.
무작정 열심히는 좋지않다.
> 셋 째는 목적 설정이 불명확한 이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하고
목표하는데까지 계획을 세세히 세워야한다.
심리학자님의 공부법
-짧은 시간을 들여 전체적인 그림을 알 수 있는 쉬운것을 여러 개 보는 것
그 다음에 조금씩 살을 붙여 나가는 공부를 하는 것
필요한 게으름이 분명 있다.
글이나 말과같이 무언가 쌓여야 나오는 결과물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고 그 다음 결과물을 위한, 쌓기 위해 필요한 게으름이 필요하다
피곤함이 우울감이 있어 올 수 있다.
피곤함과 무기력함은 불안할수록 오게된다.
@왕유진-n2g 271
2022년 2월 23일 01:58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단 이유로 5년째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가 지금은 실업급여 받고 쉬고 있습니다 ㅎㅎ 어쩔수 없는 쉼이였지만 번아웃이 왔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었죠 ㅎㅎ 쉬는것도 불안해서 쉬지 못했던 제가 3개월이 지나니 이제는 잠도 잘오고 건강을 되찾고 있단 생각에 스스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되었어요 이제부터는 저도 체력을 더 길러서 목표설정을 다시 할 수 있게끔 에너지를 얻어야 할거 같습니다 😄
항상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rhkoreabooks 203
2022년 2월 23일 12:44무기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창수 교수님의 책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을 참고해 주세요.
@mindbridge00 129
2022년 2월 23일 00:41완전 공감합니다..
체력없을때 무기력증도 생기고 우울증도 생기고.. 만사 귀찮고.... 밥도 안먹고.. 청소도안하고
온갖게 다오는것같습니다...
체력관리 필수인것같습니다....
@jacksonkang4184 93
2022년 2월 22일 18:47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피곤함, 무기력함 극복하려면
체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하겠네요^^
민노트 91
2022년 2월 22일 22:26보통 번아웃은 열정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쏟아부었는데 결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좋지 않거나,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도 마음이 허무하거나 할 때 잘 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계속 반복되서 장기화되면(?) 벗어나오지 못하고 무기력해지고요 ㅎㅎ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적당히 관리하면서 일해야 최선이겠지만 일단 번아웃 상태라면 스스로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야르 77
2022년 2월 22일 17:59예를 들며 쉽게 이해시켜주시는 교수님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fsunos98 72
2022년 2월 25일 02:25번아웃 개인적으로 너무 크게 느꼈는데, 진짜 초기에 뭔가를 시작할때 너무나도 열정적이여서
내가 좋아하는거 다 포기하고 그 분야만 팠고 하루에 10시간씩 3년동안 투자했는데 결국 망함.
그떄 이후 오기가 생겨서 다시 해보는데 도저히 기운이 안남. 앉으면 10분만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또 그래도 해보자는 생각에 앉으면 또 쉬고싶고. 원래 뭔가 꽂히면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는 타입인데
일이 안풀리면 전혀 동기부여가 안돼서 힘이 안남... 이게 번아웃인 거 같기도.,
행복한괴짜 67
2022년 2월 23일 13:34번아웃 오는 이유
1. 체력
2. 일의 목적
말단 팀원도 알아야 한다
3. 목적 설정이 불명확
목적 세분화가 필요
@승아와지한이 47
2022년 2월 22일 20:11정말 명쾌한 내용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
유익해서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신사임당님과 교수님도
게으름도 있단 경험담들은
많은 위로도 얻었습니다.
저는 게으름과 약간의 번아웃이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 좀 더
가이드라인의 팁 얻은만큼,
앞으로 잘 해나아가길
소망해봅니다.~~~~☆
@j.ay.829 46
2022년 2월 22일 20:25맞아요. 극도에 스트레스를 받고 나면 극도로 피곤하고 무기력 해 져요ㅠㅠ 마치 임신 초기의 몸 처럼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힘들어요.
젊을 땐 몰랐는데 점점 나이들 수록 스트레스에 민감한 몸이 되더군요
@Ventisize_latte 45
2022년 2월 22일 17:38번아웃..... 정말 무섭쥬ㅠㅠㅠㅠㅠ
다들 멘탈 꽉 잡고 버티시기 바랍니다!
@winterjanuary 41
2022년 2월 23일 06:53수술을 받고 계속 약을 복용하면서 번아웃이 제대로 온 것 같은 와중에 영상을 보았습니다. 마음을 천천히 먹고 체력 회복부터 힘써야겠어요..! 좋은 강의,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suchasomething 41
2022년 2월 28일 16:02말단 직원이라도 청사진이 공유 되어야 하는 이유..공감 합니다
@shan5982 40
2022년 2월 22일 20:25선생님 책 읽고 있어요^^; 자아효능감.존중감 바닥을 치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할수있다고 해주시는데 자꾸 마음이 약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져요. 무기력해요. 과거보다 회복탄력성이 확 떨어지는 느낌..아이엄마라.일을 꼭 해야하는 직장인이라 계속 암울 할수 없으니..어떻게든 움직이고 단단해져야하니까..
체력 키우려고 걷기 시작했어요.걸으면서 마음 다지고 짧아도 매일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좋은 말씀 감사해요.
@뵈뵈-w2b 40
2022년 2월 22일 19:55이시기에 딱 필요한 아주 적절한 주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hoon2492 35
2022년 2월 22일 18:29반두라의 자기효능감 증진 방안
1. 성공경험
2. 타인 성공의 대리경험
3. 신체 정서적 상태
4. 타인의 언어적 설득
@배수경-b9b 35
2022년 2월 24일 20:32교수님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설명도 알기쉽게 상냥하시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게으름뱅인데 용쓰다가 번아웃이 온듯해요
yuna son 30
2022년 2월 23일 22:59계속 듣다보니 저도 번아웃인거같네요..
임신때도 계속 일하고 육아휴직 1년동안 거의 24시간 혼자 애보고.. 워킹맘으로 살면서 애기가 이제 6살인데..요즘은
그냥 애만 키우고 싶네요...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어요.. ㅜㅜ
체력 완전 떨어지고. 뭐가 다힘들어요..
그냥 일하는것도 다 자신없고..
대인관계도 자신이 없고..관심도 없고 (친구들이랑은 잘지내나 직장에서 새로 사람을 만나면 무감정해짐. )
현실은 너무 평화롭고 행복한데..
그냥 집안일도 하기싫고. 누워있네요.
자기효능감. = 내가 뭔가 일을 잘하고 있는 느낌. 내가 예전에 일을 잘했었어 자부심+ 미래에도 잘할수 있어!자신감.
자기조절감..자기안정감.
@kindteacherjane7912 29
2022년 2월 22일 19:59번아웃과 게으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도움되는 강의였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rystalclearsky21 27
2022년 3월 05일 08:44자존감은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1. 자기효능감 :내가 일을 잘할수 있는 느낌
자기효능감도 1) 과거에 일을 잘했었다는 것 자부심
2) 앞으로 일을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 이 서로 잘 이루어져야함.
2. 자기안정감 : 외부환경에 상관없이 내 일을 내 자신을 유지할수 있는지
3. 자기조절감 : 감정조절 특히 분노조절할수 있는지
특히 자기효능감이 많이 중요함..일을 잘하고 못하느냐에 따라 사회생활과 스트레스등에도 영향을 줌...
번아웃이 오는 3가지 큰요인
1. 체력이 없음.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키우기
2. 왜 하는지 당위성이 없음 목적이 불분명함
3.목표가 실현불가능하게 너무 큼... 90프로의 자신의 능력치가 실현가능한 몇개의 작은일부터 시작해서 일을 하다보면 번아웃 에서 해방될수 있음.그리고 점차 실현가능한 목표를 크게 세우면됨.
우울증의 공통증상:
1위 :피곤함
2위:의욕없음.
3위:.불면증
불안증상 공통증상
1위 피곤함
2위 무기력함
@blblst2 26
2022년 2월 25일 14:11번아웃 극복이 쉽지않더라구요. 체력 일 감정 복합적으로 오는것 같아요. 1년 정도 투잡했는데 돈은 안모이고 연애도 아들 키우는것 같이 힘들었는데 어느순간 퇴근하고 집오면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든게 오래 지속되더라구요. 그게 번아웃이었어요. 투잡이 끝나고 너무 애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멍도 때리려고 하고 주말에 뒹굴거리기도 하고 남친이랑 헤어지고 2년 정도 지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근데 뭘 하고싶은 의욕은 잘 안나네요. 천천히 더 좋아지려구요.
소금돌이TV - 짠테크 투자 25
2022년 2월 22일 17:33번아웃이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했더라도
오늘 하루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ㅎㅎ
@찬바람부는날-t1g 25
2022년 2월 26일 17:44게으름의 원인으로 완벽주의 성향도 있음
그 원인 : 실수 실패에(결과. 보여지는 부분ㅡ감정적 요인 잘 보살펴지지 않은채)대한 체벌 책망이 어린시절 반복되면서 무의식에 심어짐
즉 어린시절 결과에 대해 체벌받고 비난의 화살이 되면 인생 내내 완벽주의적 성향이 고착화됨.
그런 성향은 잘 해낼 수 없다는 판단이 들면 두려움에 아예 시도도 안해버리거나 조금 해보다가 도망쳐버림
그래서 게으른 완벽주의라는 말이 생김
어린시절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이 내재화되어 잘해내야한다는 압박의 목소리가 내면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지만 그 기준이 너무나 높기에 금새 심리적으로 탈진해버림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도대체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이 이해가 안되서 괴로운데, 미디어나 세상에서 끊임없이 노력(최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들으면 역시 내 잘못이야 (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다시 한번 책망하는) 하고 자책과 자기비난의 악순환에 빠짐
이런 악순환은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필연적으로 불러옴
왜케 길어졌지..해결방법은 다음에
행복한괴짜 20
2022년 2월 23일 13:29자존감
자기효능감(과거에 대한 자부심, 앞으로 잘할 수 있다는 생각), 자기안정감(누가 뭐래도 꿋꿋하게 사는 것), 자기조절감(감정조절)
@minsuja8257 20
2022년 2월 22일 17:47의지박약 무능으로 날 규정했는데...후일에야 세포 그로기 혹은 번 아웃임을 깨닫고 ...지금은 휴식후 재충전하여 돈도벌고 돈기부도하며 살고 있어요
봄나무 17
2022년 2월 22일 21:24잘봤습니다! 자기효능감의 정의에대해 그리고 번아웃 탈출팁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Adele Ahn 14
2022년 2월 22일 22:47진짜 쉽고 명쾌하네요. 우울감에서 어떻게 벗어나야하나요. 무기력극복 방법도 알려주세요 교수님
@용이내가된다 11
2022년 2월 24일 16:10하나 더 있습니다. 일해도 포상이 없으면 그냥 하기 싫어집니다. 자발적 게으름이죠.
어떻게 하는 줄 알아도, 해봤자 아무것도 없다는걸 안다면 과연 하고 싶을까요?
@Yoo_x 11
2022년 2월 23일 05:23이 영상을 보고 제가 번아웃 상태인 것을 알았습니다.
우선 가벼운 산책을 시작으로 극복해보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Happymoon09 10
2022년 2월 25일 06:01교수님 정말 좋은 내용이 많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존감: 자기효능감>자기안정성/자기조절감
자기효능감: 과거/미래 일을 했다는, 할 수 있다는
경주마(일에 몰입된) ~ 일에 대한 냉소 (현타) : 자기효능감 저하
쉬운 일 ~> 큰 일
21:00
병원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 15%만 병원을 찾음
피곤함>의욕없음, 무기력감
@sgetb8693 10
2022년 2월 25일 12:15오 번아웃 관련 컨텐츠를 정말 많이 봤는데 교수님 너무너무 유익합니다 고려대 최고네요~👍
김가네 10
2022년 2월 23일 12:46자존감:자기효능감(해온것에대한 자부심, 앞으로할것에대한 자신감), 자기안정감, 자기조절감
@bapbirb 8
2022년 3월 02일 20:42게으름도 괴로워요.. 태생적인건지 어릴때부터 버릇, 사는 방식이 잘못 학습된건지. 해야할 일은 얼핏 아는데 행동으로 이루어지가 않아요. 그리고 목표,계획을 명확하게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나태한 상태에서 머물어도 평온하지도 않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자존감도 밑바닥으로 가요.. 그러다가 정신적인 무기력감이 몸으로 심하게 오고 그땐 진짜 노답임. 누구도 못도와줌 ㅜㅜ
@monkymonky6042 8
2022년 2월 23일 00:49전 죽어라 일하는데 문제만 생기면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일을 너무 몰아줘서 결국 신체가 정신을 못이기고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결국 번아웃이 온거죠. 현타….
저는 일이 너무 즐거웠는데 재미도 없고 성취욕도 없고 불만이 생기고…..
일년 이상 휴가를 줄테니 다시 생각해봐라고 하는데도 그 상황도 질리더랍니다
결국 크게 버리고 크게 얻는다고…
퇴사를 했습니다
너무 좋아했던 회사, 앞으로 꽤 오랜기간 보장된 안정된 업체1위의 회사를 떠난다고 내 인생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한번쯤 내 인생을 걸만큼 열심히,즐겁게 일에 올인한 것은 절대 후회 안합니다
@maxinelee1705 8
2022년 3월 05일 21:15번아웃으로 힘든 몇 달을 보내고, 그만 두려고 마음 먹었는데,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일에 대한 냉소와 무력감이 매우 컸거든요. 딱 맞는 말씀이세요. 감정이 사라지고 자기 효능감이 없어지더라고요. 게다가 매우 불안해서 자기 확신을 잃어가더라고요. 일이 싫은게 아니라....정말 갑자기 이렇게 이 짓을 왜 해? 라는 현타와서...우울...그런데 나이는 50에 체력은 바닥에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니 감정 폭발 자주 오고, 또 힘들고,...아우 정말 확실한 번아웃이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완전히 폐인같이 아무것도 안하고 동굴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을 포기하자고 결심하고 그냥 책을 좀 읽으며 쉬니까 차츰 나아지더라고요. 번아웃, 우울감을 인정하고 주변 사람에게 내 증상이 이렇다, 나의 보직을 이렇게 해달라 요구도 확실히 했습니다. 그래서 환경도 제 주도가 되고, 스스로 업무를 자율적으로 해나가다 보니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FromOneStep 8
2022년 2월 23일 20:10우울증의 증상중에 피곤함과 무기력함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콩이2222 8
2022년 2월 24일 00:46맞아요
체력없는데 몇년동안
버티면서 견디다가
쉼의시간이 왔을때
번아웃이왔어요ㅠ
두덕리 7
2022년 2월 22일 18:17도움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momosom-91 7
2022년 3월 01일 15:05하도 주변에서 번아웃이라 말해서 영상 보고있는데 딱 제 상황이네요 ㅋㅋ.. 나는 최선을 다해서 일 하는데도 끝없는 업무량에 워라밸 없이 주말 출근 야근에 치여 살다가 아..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일을 하는건지 급 현타오고 더 깊게는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가는가.. 왜 살지 까지 오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나고 의욕없고 땅굴로 들어가니까 회사에서 일주일 쉬다 오라고 해서 이틀째 누워만 있네요 ㅎㅎ 쉬니까 하늘이 보이고 공기가 느껴짐
@asmr-hj1jz 6
2022년 2월 22일 18:11한창 달리다멈춰서 내가모하러이럴까싶다는 생각이 들때 딱 이런영상 감사합니다
@lamaquina759 6
2022년 2월 27일 22:46정말 경주마처럼 달리다가... 와 냉소를 느낀다... 너무 공감갑니다... 현실에 대한 자각이 와요... 일이 너무 재미없었고... 감정적으로 너무 메말랐습니다. 내가 어떤일을 해도 잘될수가 없어요ㅠㅠ 직무효능성이 떨어져요ㅠㅠ
@JIMIN-ni1px 6
2022년 2월 23일 00:02교수님 잘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luckymomtv 6
2022년 2월 23일 20:25한창수교수님 신사임당님 팬이에요
너무 필요했던 얘기에요~ 체력기르고
무언가를 할때 목적을 생각해가며 해야겠네요
수시로 피곤함 번아웃 오는듯 해요 >_<
사랑 유 5
2022년 2월 28일 07:37한창수 교수님 화이팅입니다^^
@ktpt1055 5
2022년 2월 28일 22:36작년 10월 번아웃이 크게 오면서 1년동안 준비해왔던 모든 것을 코 앞에 두고 다 망친 적이 있습니다.. 진짜 번아웃은 무서워요 게으름이랑 정말 완전 다릅니다
@봄꿈-d9x 5
2022년 3월 01일 20:15와 다음편도기대되요~~ 맞아요 무기력ㅜㅜ 그리고 습관 다 깨지니까 피곤함의 악순환ㅜ 그래서 저두 오랫동안 힘들다가 병원다니기 시작해서 희망이 생기더라구요
용돈 끊는것부터! 저한테 넘 도움이되네요 이렇게 차근차근하면되구나하고 생각이들어요
@이즨-e5l 5
2022년 3월 27일 22:01내가 다시보려고 하는 메모..
할일에 대해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
자기효능감+자기안정감+자기조절감=자존감 (대략 08:00)
(11:40) 번아웃 벗어나기위한 원인 찾기 - 체력관리 체력이 기본 - 일의, 행동의 목적(방향) 파악
(17:30) 번아웃 세번째 '목적 설정의 불명확' 너무 큰것을 성공한번 없이 삽질만 하진않는지 / 내가 감당해낼수있는 목적 세우면서, 그 목적을 적절히 세분해내는 능력
(20:40; 저의 학생때 얘기인줄 알았습니다ㅋㅋ 옆에 친구 따라가려는데 으잉@-@;; ㅋㅋㅋ)<쉬운걸 여러개 봤어야하는데 말이죠..괜히 자존심부리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말이죠ㅋㅋ
(23:40) 우울함/불안함=피곤함+의욕없음(무기력함) +불면증+...등등
@jyr2013 5
2022년 3월 05일 22:06호기심에 들어왔다가 영상 마지막에 감동받고 갑니다.. 병원에 오지 않고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라니! 정말 유익합니다. 나머지 영상들도 잘 볼게요👍
@wang-bom-bbbang 5
2022년 2월 28일 16:31거래처 사장의 달콤한 꾐에 속아서 그 인간 밑에 들어가 하루 13시간 3년 동안 개같이 일만 하다가 나중에 말 싹 바뀌는 거 보고 현타와서 거의 반 년을 정신 못 차렸던 생각이 나네요. 단순히 힘듬을 넘어 진짜 동력 자체를 잃어버린 기분이었어요. 내가 지금 열심히 움직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그 인간보다 잘 사는 것이 되었습니다.
@Allb304 4
2022년 3월 13일 02:58*게으름이 오는 이유는 왜 그 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유가 있으면 참고 일할 수 있다. 일의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까지 해왔던 것을 못할 것 같고, 앞으로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껴지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좋은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jb-end 4
2022년 2월 28일 20:20온힘을 다해서 열심히 해도 원하는 곳에 닿지 못한다는 마음. 현실. 그래서 하고있는 모든게 다 지긋지긋 해지고 다 내던지고 싶어집니다.
내가 번아웃이라고 생각하는 것 까지도 게으름피우려는 핑계라고 생각되고, '그럼 지금까지 했던 모든걸 내려놓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걸까? ' 라는 마음이 불쑥 올라올때면
이마만큼 해오면서 쏟아부은 시간과 지쳐버린 마음이, 새로운 길을 다시 걸어갈 엄두조차 안나게 합니다.
결국 난 그냥 게으른 것 뿐이라고, 결국 안되는 거라고 악순환적 생각만 하게되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방식으로 뭐가 번아웃이고 뭐가 게으름인지 구분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어요.
이세상에 스스로가 만족할 만큼의 완벽함을 갖춘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인간은 결코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믿고있죠.
때문에 다른사람은 느끼지 못할지라도 자기자신만은 그 나약함과 부족함을 알고있고, 그게 마음 한쪽 구석에 항상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약한마음, 낮은 자존감은 자신의 부족함과 현실의 냉정함을 처절하게 느끼게 되는 그 어느 순간 괴물처럼 불쑥 비집고 나타납니다.
그 형태가 누군가에겐 번아웃으로 보일 수도 , 게으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형태이든 약해서 닳아버린 마음이 드러나는건 모두가 같은게 아닐까요? (뭐.. 진짜 생각조차 아무것도 하지않는 게으른 사람도 있겠지만. )
고민의 뿌리가 같은 문제를 양분하여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른 접근법으로 다가가는 이 방식이, '자칭 게으름증'에 빠진 저에겐 더욱 큰 복잡함을 안겨줍니다.
어쩔수 없다는건 알지만 이런 경계가 모호한 것들을 어떤식으로든 단정지어서 말 할 수 밖에 없는 심리학, 정신건강학이 항상 조금씩은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kiiwii1 4
2022년 4월 03일 06:55뚜렷한 목표,
작은 성취감,
기본적인 체력관리
내가 일을 하던, 삶을 살던,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키든...위 세가지가 중요한 요소라는걸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여전히푸르른 4
2022년 2월 23일 07:52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얘기투성이 3
2022년 2월 22일 22:05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딱 지금 저한테 필요한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 중간에 유튜브 팁 잘 얻어갑니다 ㅋㅋㅋ
@user-gn7wx4jo7m 3
2022년 11월 12일 19:53현실의 벽이 짐 엄청 높지 노력해도 이제 평범하게 사는게 고작이거든
@티빌리어네어 3
2022년 2월 24일 05:20재테크뿐 아니라 멘탈적인 컨텐츠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멘탈이 강해야 하니까요
얼빙 2
2022년 3월 22일 22:56와 강의 너무 잘하신다
Park's기초치위생학 2
2022년 3월 06일 01:53체력관리 해야겠어요. 번아웃와서 답답했는데 운동, 건강한 식단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씨꾸럽다 2
2022년 3월 05일 01:12전 원래도 게을러 터진 인간인데... 어쩔 수 없이 일은 해야 하니 일은 하고... 미리미리 해두면 좀 편하게 할텐데 게을러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밤새서 열심히 하는데 그러면 또 번아웃으로 퍼지고..... ㅠㅠㅠ
최성희 2
2022년 3월 20일 14:39꼭 필요한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목적설정을 감당할수 있는 것부터 세워봐야겠어요.^^
@찰스b 2
2022년 4월 18일 06:47해 온것들이 무의미했는데 ~강의 너무 고마워요!천천히 해봐야겠어요
@똘똘-z1p 1
2022년 3월 22일 04:04게으름은 안하는 것, 번아웃은 노력하다가 고갈된 상태. 당연한 얘기인데도 명쾌하네요.
Jin Lee 1
2022년 3월 19일 08:12자존감: 자기효능감, 자기안정감, 자기조절감
제일 중요한것=자기효능감
자기 효능감이 떨어지는것=번아웃
과거에 대한 자신감+미래에 대한 자신감 필요.
정말 체력관리 + 목적파악 해야겠어요ㅠ
목적 설정 작은것으로 하기
@최명희-p6m
2022년 3월 25일 07:17제가 신뢰할수있는 샘이
나오셨네요
감사합니다
softcream
2022년 3월 02일 21:58좋은 말씀 잘 듣고 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정빈
2022년 3월 23일 16:01전 Burn-out이네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을 해봐야 겠어요. 바닥난 자존감을 조금씩 높여가야 겠네요. 강의 고맙습니다.
울찌
2022년 3월 25일 01:13안녕하세요!
일을 받게 되면, 하기 싫고 실행계획 못짜고 완성못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유를 몰라서 고치지 못했었어요. 근데 하고 싶고 목표가 명확해지는 일을 생각하면, 실행계획을 스스로 짜게 되고 이미 완성까지 결말을 내리고 바로 계획을 실행하게 되더라고요.
전 경험이 있어도 게으름의 원인을 명확히 스스로 결론내지 못했었는데 정말 이 영상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봐서 게으름을 극복하고, 자존감 자신감 되찾으시면 좋겠어요!^^
멜로디
2022년 3월 05일 16:50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가요ㅡ
어쩌면 저와 제 가까운 사람들이 겪었거나 겪는중이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피곤함과 무기력함이 주요 공통 증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2년전 극심한 우울증을 앓던차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살고 싶어서, 뭐라도 해보자는 의미에서 유튜브를 켜두고 홈트를 보며 몸을 움직였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삶의 목적성을 잃어버려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차 알 수 없을때ㅡ 자기전 10~20분 간단히 동작을 따라하면서 우울함에 젖어있던 몸과 마음을 조금씩 일으켜세웠던 것 같습니다.
'Sound body sound mind'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하죠-
우리 모두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자신을 되돌아보고 적절한 휴식과 체력관리로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봐요! 당신은 존재 그 자체로도 충분합니다 :)
LoveRay
2022년 3월 04일 15:48맞아요 한시간넘게 출퇴근하는데 결과는 나쁘고 체력이 방전되니 멘탈도 나가고 번아웃 후에 찾아온 게으름이네요 무기력하게 쉬니 우울하고 이제슬슬 언제 일할거니 주변의 압박 ㅜㅜ 이일을왜하나 목적없이 했더니 열정도 없고 영혼없이 출퇴근하는 기계였어요. 취업 내년에 해야지 설 지나면 하자, 대선 끝나고 할까 이러고있다는 ㅜㅜ 내가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찾는방법도 가르쳐주세요
박선우
2022년 3월 24일 10:03디자인대 4년간 장학금 한번 놓치지 않고 저도 즐기면서 열심히 해오다가
끝없는 날샘 길어지는 졸업 프로젝트로 졸업은 거의 놔버리고 다 완성된 졸업작품을 두고 휴학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ㅋㅋ...
교수님들도 무슨일이 있는 거냐고 걱정해주실 정도로 무기력하고 힘들었었는데 번아웃이 그때 왔던것 같아요..
도망치듯이 취업을 해버리고 원래 생각대로 서울에 큰 회사로 이직을 해야하지만 안주하고 싶고 쉬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