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다는 감정을 파헤치면 그속에 우월함이 있기때문에 삶을 마주할때 늘 괴리감에 힘든거임.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다 각각 성향이 다르고 나역시 남들과 성향이 다른것뿐인데 그걸 특별하다고 느끼는것임. 그런생각을 해도 됨. 하지만 우월하다는 생각은 위험함. 우월하다는 생각만 빼고 내가 하고싶은걸 표현하고 살면됨. 산속에 혼자 살아도 마음이 열려있으면 그건 은둔이 아님. 세상과 섞이지 않아도 섞여 살수있음. 마음을열고 우월함은 버리고 내 성향을 관찰하면서 표현하면서 사시길.
저분이 말하는 “특별하다”는 내가 남들과 다르다 보다는, “내가 나로써 괜찮지 않다” “남들은 다 괜찮은데 나만 이상한 것같아 잘못된 것 같다”는 고민 같아요. 제 뇌피셜이지만, 양육과정에서 부모로부터 “(다른 애들은 다 키우기 쉬운데 혹은 착한데) 너는 참 이상하다”는 식으로 존재 자체에 대한 부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자아상이 부정적으로 형성된 것 같네요. 그래서 ‘너 괜찮아’라는 확인을 상대방으로부터 받아야만 안심이 되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자아상의 확립과 자기확신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님, 힘내세요! 당신은 못 나지 않았어요, 괜찮은 사람입니다!!
어릴때 만화영화를 보고 빙의가 되서 내가 그 영웅 중 하나이고 나는 특별하고 남들보다 빠르고 남들보다 힘이 세고 뭔가 모를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심각한 수준 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금방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보니 또래 친구들보다 조금 뛰어난건 있었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특별한건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저 또래보다 힘은 조금 더 쌨고 나보다 빠른 친구도 있었고 나보다 공부 잘하는 친구도 있었고요. 제일 충격적 이었던건 나보다 뭔가를 더 잘하는 친구들은 그걸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커 오면서 느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도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이 있고, 나 또한 어떤 분야에 조금 평균이상 잘 하는게 있고, 나보다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나보다 잘하는게 있다는걸요. 그러고 보면 나도 그들도 크게 다르고 특별할 것이 없고 우리의 삶도 특별하게 다를게 없다는걸 느끼게 됐죠. 유명 연예인들은 우리같은 평범한 삶을 못 살아봤고, 우리는 그들의 화려하게 보이는 삶을 못 살아봤지만 인간 삶의 번뇌와 고민은 다 비슷하죠. 크게 특별하게 다를것이 없다는거죠 ^^🙏🙏🙏
들판에 핀 들꽃, 풀같은 존재..스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내가 뭐라고 특별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생각날때마다 비디오,오디오를 끕니다 질문자님도 힘내세요. 행복학교시작하고 저는 아침마다 그냥 감사합니다만 합니다.그래도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나한테나 내가 특별하다 평범하다 생각할뿐이지 크게 볼 땐 평범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그냥 각기 다른 존재 중에 하나일 뿐이더라고요. 내 기준에서 특별과 평범 나누는 불필요한 생각에 매어있는 건 아닐까 돌아보고 취미건 일이건 봉사건 열심히 하면서 나만의 길을 만들며 살아가봅니다.
생각이라는 놈에 너무 빠져 있는듯~~~ 생각은 에고에 더 가깝죠 ...기본적으로 내가 아닙니다 ~~~ 생각을 내가 통제할수 없기에.... 기본적으로 쓸데있는 생각은 해야겠지만 실상은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하죠 인간은 ....그러므로 알아차리는게 중요한듯~~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 왔을때 ~~~ 아~~ 또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 왓구나하고 현존에 집중하시길...물론 쉽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니까요~~~^^ 파이팅
주님 이나라 신부 수녀 수사들이 억울하게 죽은 영혼과 유족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특별히 북한정권에 의해 죽임당한 공무원과 유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고 현정권의 악행--탈북자의 눈을 가려 이들의 생명을 김정은에게 넘겨주는 만행--을 꾸짖을 수있게 신부들의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추소서
다른사람들은 원이라고 생각하는자체가 착각입니다. 개개인이 비슷한면이 있으면서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비슷하면서 다르다로 이해하면 질문하시는 분이 동떨어진 오각형이란 생각을 안할텐데. 밑에 있는 댓글과 비슷한의견인데 가까운 사람한테 너는 별나다와 같은 피드백을 받아서 그런생각을 가지게 된것같아요. 우리나라사회문화가 다름을 존중받는 말을 잘하지 않아요. 너는 다르구나 인정하는게 아니라 너만 왜 별나게 구느냐와 비슷하게 말하죠. 다름을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죠.
춘식이 16
2022년 3월 03일 06:58특별하다는 감정을 파헤치면 그속에 우월함이 있기때문에 삶을 마주할때 늘 괴리감에 힘든거임.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다 각각 성향이 다르고 나역시 남들과 성향이 다른것뿐인데 그걸 특별하다고 느끼는것임. 그런생각을 해도 됨. 하지만 우월하다는 생각은 위험함. 우월하다는 생각만 빼고 내가 하고싶은걸 표현하고 살면됨. 산속에 혼자 살아도 마음이 열려있으면 그건 은둔이 아님. 세상과 섞이지 않아도 섞여 살수있음. 마음을열고 우월함은 버리고 내 성향을 관찰하면서 표현하면서 사시길.
쪼매싸자쪼매먹고 11
2022년 3월 03일 06:45스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스님말씀으로 평안을 얻습니다
Kim'sBap Café e Restaurante 9
2022년 3월 03일 07:12법륜스님!!
건강 잘 지키시와요.많이 존경합니다!👍😃
Monika Chung 8
2022년 3월 03일 07:28질문자님 전형적인 애니어그램 4번 유형 같네요, 한번 찾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 나의 기질을 좋게 쓰면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도움이 될거에요
행복한파인애플 8
2022년 3월 03일 07:58저분이 말하는 “특별하다”는 내가 남들과 다르다 보다는, “내가 나로써 괜찮지 않다” “남들은 다 괜찮은데 나만 이상한 것같아 잘못된 것 같다”는 고민 같아요. 제 뇌피셜이지만, 양육과정에서 부모로부터 “(다른 애들은 다 키우기 쉬운데 혹은 착한데) 너는 참 이상하다”는 식으로 존재 자체에 대한 부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자아상이 부정적으로 형성된 것 같네요. 그래서 ‘너 괜찮아’라는 확인을 상대방으로부터 받아야만 안심이 되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자아상의 확립과 자기확신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님, 힘내세요! 당신은 못 나지 않았어요, 괜찮은 사람입니다!!
츄츄 8
2022년 3월 03일 07:31어릴때 만화영화를 보고 빙의가 되서 내가 그 영웅 중 하나이고 나는 특별하고 남들보다 빠르고 남들보다 힘이 세고 뭔가 모를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심각한 수준 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금방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보니 또래 친구들보다 조금 뛰어난건 있었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특별한건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저 또래보다 힘은 조금 더 쌨고 나보다 빠른 친구도 있었고 나보다 공부 잘하는 친구도 있었고요. 제일 충격적 이었던건 나보다 뭔가를 더 잘하는 친구들은 그걸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커 오면서 느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도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이 있고, 나 또한 어떤 분야에 조금 평균이상 잘 하는게 있고, 나보다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나보다 잘하는게 있다는걸요. 그러고 보면 나도 그들도 크게 다르고 특별할 것이 없고 우리의 삶도 특별하게 다를게 없다는걸 느끼게 됐죠. 유명 연예인들은 우리같은 평범한 삶을 못 살아봤고, 우리는 그들의 화려하게 보이는 삶을 못 살아봤지만 인간 삶의 번뇌와 고민은 다 비슷하죠. 크게 특별하게 다를것이 없다는거죠 ^^🙏🙏🙏
진보라 8
2022년 3월 03일 06:47들판에 핀 들꽃, 풀같은 존재..스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내가 뭐라고 특별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생각날때마다 비디오,오디오를 끕니다
질문자님도 힘내세요.
행복학교시작하고 저는 아침마다 그냥 감사합니다만 합니다.그래도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더라구요^^
hee e 7
2022년 3월 03일 05:36얼른 생각을 바꾸고 자기 암시를 한다 감사합니다 🙏💖
꽃피는봄날 7
2022년 3월 03일 05:42저는 특별하지도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송도연 7
2022년 3월 03일 08:22타 종교의 경우 너는 특별하다, 태초부터 절대자가 어쩌고 하는 생각을 너무 많이 주입시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고 강조함
각자 조금 다를뿐 특별할건 없음. 사랑과 이해는 남에게 받을 생각을 버리고 주려고 해야 행복해짐
법륜스님 덕에 깨달음
이미자 7
2022년 3월 03일 07:58사로잡히지않고
빠지지않기~
오늘도 질문자와 스님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가볍게 살아봅니다
강미정 5
2022년 3월 03일 06:05저는 평범합니다. 저는 편안합니다.🙏
youngeun 5
2022년 3월 03일 08:10지나친 열등감이 착각을 일으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알고 살아갑니다
그런맘 없으면 마음이 끌려다니고 자신을 보호할수가 없어요
자아를 보호하기위한 심리라고 생각하고 어울려보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손규희 5
2022년 3월 03일 07:19ㅋㅋㅋㅋ 너무 맞는 말씀이라 웃음이
kidney bean 5
2022년 3월 03일 08:43특별하지 않지만 소중한 나의 존재, 나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김유정 4
2022년 3월 03일 05:35전과4범에 불륜에 대장동사건 온집안이 법을위반해가며 나라의위협이가는 무서운이재명을 돕고 계시다니 분노가하늘을 찌릅니다 어떦게 그러실수있습니까 이해할래야이해할수가없습니다 방송보는순간부터 너무실망스럽고 스님을 믿을수가없습니다
노지숙 4
2022년 3월 03일 09:11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김미정^^ 4
2022년 3월 03일 08:16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jk shim 4
2022년 3월 03일 07:32나한테나 내가 특별하다 평범하다 생각할뿐이지 크게 볼 땐 평범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그냥 각기 다른 존재 중에 하나일 뿐이더라고요. 내 기준에서 특별과 평범 나누는 불필요한 생각에 매어있는 건 아닐까 돌아보고 취미건 일이건 봉사건 열심히 하면서 나만의 길을 만들며 살아가봅니다.
정솜결 4
2022년 3월 03일 06:29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kim insook 3
2022년 3월 03일 09:01나는 평범하다. 생각에 빠지지말아야겠어요
박은주 3
2022년 3월 03일 07:43스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용쌤 2
2022년 3월 03일 07:32법상스님 추천드립니다. 불교계 끝판왕입니다. 특히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데 정말 큰도움이 됩니다.
양복순 2
2022년 3월 03일 07:10감사 합니다~^♡^🙏
인생은가볍게 2
2022년 3월 03일 07:43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송입분 1
2022년 3월 03일 10:30🙏🙏🙏 감사합니다
ky p 1
2022년 3월 03일 09:24생각이라는 놈에 너무 빠져 있는듯~~~ 생각은 에고에 더 가깝죠 ...기본적으로 내가 아닙니다 ~~~ 생각을 내가 통제할수 없기에.... 기본적으로 쓸데있는 생각은 해야겠지만 실상은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하죠 인간은 ....그러므로 알아차리는게 중요한듯~~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 왔을때 ~~~ 아~~ 또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 왓구나하고 현존에 집중하시길...물론 쉽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니까요~~~^^ 파이팅
초고속늘보 1
2022년 3월 03일 07:22이분 mbti 하면 infj나올 것같아요. 저도 인프제;;
Joongho Moon 1
2022년 3월 03일 09:39주님 이나라 신부 수녀 수사들이 억울하게 죽은 영혼과 유족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특별히 북한정권에 의해 죽임당한 공무원과 유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고 현정권의 악행--탈북자의 눈을 가려 이들의 생명을 김정은에게 넘겨주는 만행--을 꾸짖을 수있게 신부들의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추소서
Joongho Moon 1
2022년 3월 03일 09:38주님. 이나라 신부 수녀 수사들이 북한 사람들의 인권을 생각하게 하시고 김정은 체체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구원하게 하시되 찬양하지 말게 하소서. 이나라 신부 수녀 수사들을 위해 이러한 기도를 올리는 많은 신자들의 기막힌 처지를 살펴주소서
코로나 생계비1억~허경영후보님🤩6번 1
2022년 3월 03일 06:27국가예산610조 70프로 줄여서 국민배당금 18세부터 매달 150만원 평생 지급 입니다
가정 경제부터 살리시는
허경영후보님🤩6번~입니다
국민이 주인되는세상 만들어요
Baby Beluga 1
2022년 3월 03일 07:51인정욕구가 강해보이십니다
은희 이 1
2022년 3월 03일 11:10법륜스님 좋은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정토회 다니면서 좌파쪽으로 말씀을 많이하시고 이재명을 지지한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부도덕한 사람을 국가통수자로 만들겠다는 스님의 생각이 많이 이해가 안됩니다
성연우 1
2022년 3월 03일 06:33안타깝네요.. 이래서 언론개혁이 필요한거군요
곰곰07
2022년 3월 03일 08:41그렇게 혜안이 있으신분이 전과4범 지지선언 한거 맞나요??? 정말 실망이네요
꼬꼬마친구
2022년 3월 03일 10:09실제로 법륜스님 때문 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수년동안 정신과 내원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b.b h
2022년 3월 03일 10:21다른사람들은 원이라고 생각하는자체가 착각입니다. 개개인이 비슷한면이 있으면서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비슷하면서 다르다로 이해하면 질문하시는 분이 동떨어진 오각형이란 생각을 안할텐데.
밑에 있는 댓글과 비슷한의견인데 가까운 사람한테 너는 별나다와 같은 피드백을 받아서 그런생각을 가지게 된것같아요.
우리나라사회문화가 다름을 존중받는 말을 잘하지 않아요. 너는 다르구나 인정하는게 아니라 너만 왜 별나게 구느냐와 비슷하게 말하죠. 다름을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죠.
Jh P
2022년 3월 03일 09:52질문자님 말씀하시는 것만 들어봐도 평범하십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