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100% 1000% 제 이야기입니다.....제가 어릴 때 한글도 늦게 떼고 기본적인 숫자조차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초등학교를 들어갔어요. 부모님의 근심 걱정이 장난이 아니었겠죠? 근데 학교 공부를 시작하고나니 애가 날아 다니는 겁니다. 들어가서 바로 한글 다 떼고 산수는 기본 구구단에 곱셈나눗셈 펄펄 날아다니니까 부모님이 "아!! 늦머리가 틔는 애들이 있다더니 우리 딸이 그렇구나!! 천재다!!". 전 초등학교 내내 전교 1등을 했고 정말 솔직하게 지금 생각해도 그 당시 별로 노력한 기억이 없습니다. (자랑하는거 절대 아니니 끝까지 읽으세요) 그 모습에 부모님은 항상 너는 머리가 타고났다, 천잰가 보다! 등의 말씀을 주로 많이 하셨습니다. 부모님 눈에도 얘가 공부하는 꼴을 딱히 본적이 없는데 성적은 잘나오니 의아하시긴 하셨겠죠? 하지만....초등학교 졸업후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 후... 전 그 칭찬의 늪에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중학교 초중반에도 저는 성적이 아주 좋았습니다. 시험친다고 딱히 노력하지도 않았어요. 친구들도 너는 공부하는걸 못봤는데 왜 시험은 잘치는거야? 라는 말을 했고 저는 오만의 극치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난 공부 안해도 성적 잘나와, 뭔가 그게 멋져 보여. 그래 나 이런 사람이야. 정말 내가 그런 사람인줄 착각하고 더더더! 안하던 공부를 더더더 안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남들 눈에 노력하는 모습을 들키면(?) 안된다는 멍청한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럼 내가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이 되는것이고 그건 멋지지(?) 않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러니 어떻게 됐을까요? 노력하지 않고 그냥 학교 수업에 들은걸로만 성적을 유지하기에는 딱! 중2까지였고 그 이후부터는 제 밑천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래도 상위권이긴 했어서 지역 상위권 인문계 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됩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모인 상위인문계이니 제 등급은 끝을 모르고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차곡차곡 쌓아가던 습관이 없었고 그로인해 기초가 떨어지기 시작한 저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래요. 어쩌면 제 머리가 어느 정도 타고 난 것이 맞았을지도 모른다고요. 과거의 이력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부모님의 잘못된 칭찬방식과 저의 어리석은 마음이 만나 안타까운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 참 씁쓸합니다. 지금은 제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었는데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아야지...하면서도 가끔 과정이 아닌 결과만 칭찬하는, 혹은 별것도 아닌 걸 과도하게 칭찬하는 제 모습에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 중심 잘 잡고 제 아이라도 잘 지도 해보려 노력하려 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69년생으로 초등때 너무 가난해서 공부로 밖에 자존감을 지킬수없어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ᆢ타고난 머리도 부족했고 과외 같은 지원도 전혀 없어서 그런지 중학교때는 성적이 중상이었다가 ᆢ가난해서 산업체부설고등학교 입학했을때 다른 아이들이 학업에 등한시할때 어릴때부터 성실하게 공부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두뇌는 보통인 내가 전교1ㆍ2등했어요 고교졸업 후 바로 공공기관세 취업하느라 대학을 못갔고 직장다니다가 결혼 출산 후 33살에 진로고민하다가 대학 갔는데 그때부터 또 노력해서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석사도 지방국립대지만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어요 이후 교육사업으로 대기업연봉은 벌게 되었지요 ᆢ근데도 부모님은 늘 제 학업이나 직업적 성과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칭찬도 인색했어요 크면서 너무 칭찬 못받았는데 어느정도인가 하면ᆢ 우등상을 타서 용돈 좀 달라ᆢ하니 ᆢ그 상이 니가 잘해서 받은건데 니가 기분이 좋은거지 왜 내가 너한테 돈을 주어야하냐ᆢ하심 ㅋㅋ 그냥 그이후엔 칭찬은 포기하고 진짜 공부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 공부했고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또 행복하기 위해 했어요 진짜 국가자격증만 10개 넘게 따고 미국자격증을 따고 수석졸업을 해도 모든게 그냥 나의 즐거움이었어요 지금 저 강의를 들으니 나의 부모님 생각이 나서 길게 적고 있네요 저는 진짜 무관심이 키운 사람인가봅니다 ^^ 근데 늘 너무나 성실한 엄마가 제겐 계셨어요 새벽 4시에 노점상 나가시면서도 3남매 도시락을 꼭 싸주시던 엄마ᆢ그 뒷모습을 보면서 게으르게 살 수 없었답니다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요 부모님 두분 모두 너무 일찍 하늘나라가셨는데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부모가 실수-하는것을 보여준다 어렵다 모르겠어 ~ 넌 아니? 잘하는것도 있고 못하는것도 있어 학습곡선 거치는 전과정을 보여준다. 너는~에 관심이 많은것 같아 타고났다 X 이쁘단 말 X 칭찬들으면 - 고맙습니다. 노력 많이 했어요. 오래걸렸어요. 운도 좋았고 많은 사람들의 덕이 있었고 저도 열심히 노력 한 덕분 이에요
칭찬 할때 조심하면서 신중하게 해야겠네요 너무 좋은 내용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면없이 노력의 가치와 소중함 노력하는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사는 세상이 오길 바래요 ❤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만 채찍질하세요. 제동생은 한글도 늦게 떼고 공부안하는 말썽꾸러기엿거든요. 근데 저는 얌전히 공부하던 애라 저는 그냥 그렇게 태어난 앤줄 아시는지 항상 기대하세요. 저도 못하고 싶을때 있고 잘하기 싫어서 다 놓고 싶을때 있는데 그럴때마다 엄청난 언어폭력을 행사하세요. 저에 대한 기대치는 스스로들 셋팅해놓으시고선 왜 저한테 채권자처럼 구시는지... 부모님 없는 세상으로 사라지고 싶은 요즘입니다.
결국은 부모의 삶을 속일수 없다는 것인데 자녀에게 교육한다는 정의는 부모의 삶 그자체이기때문에 말로만 하지말고 노력하며 성실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는것이 행복한삶이 아닐까요? 사람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기에 자존감을 살리고 싶으면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알아야하는데 그것은 영혼의 문제이기에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창조하시고 사랑하셨나를 깨닫게 되면 가장 좋은 방법일겁니다. 자녀를 많이 진짜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그래서 어느정도 성공을 하면 자신이 서툴고 바보스럽던 시절의 스승이나 지인들과는 연락을 끊는경우가 많죠 자신의 과거를 아는 사람은 불편하니까요 대부분 성공 후의 인터뷰나 글 같은거 보면 어느정도의 반열에 오른 후에 만난 스승 멘토만을 얘기하는데 정작 그 아래에서 이끌어준 사람이 없었다면 그 반열에 오르지도 못했겠죠 성공해서 자신의 미숙하던시절의 가장 고마운 사람을 잊지않는 사람이 진짜 같아요
정말 공감입니다...저는 실수나 실패를 겪으면 회복이 잘안돼요..ㅠ 너무 극단적으로 나를 낮추고 그전에 경험했던 작은 성공들까지 무시해버립니다.ㅠ 저희 엄마는 저에게 실패의 기회를 준적이 없었어요. 넌타고났고 잘하는건 당연한거고 항상 그런마인드라 기대에 부흥하다보니 결과적으로 현재 어렵지않게 잘살고 있는데도 ...아직 기대에 못미쳤다는 생각, 성공이 한참 남았다는 생각에 늘 불안에 떨며 살았습니다. 실마리를 찾았네요.. 좋은인터뷰 감사합니다ㅠ
좋은 성적을 받은 아이에게 천재라는 가면을 씌우고 노력한 대가로 얻은 결과를 숨긴다. 그럼 아이가 결과에 대한 복기를 무시하게되고 교만해진다. 허영심과 욕심이 들어간 칭찬으로 인해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완벽이라는 강박적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완벽이라는 틀에 갇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의식이 결여되고 실패를 받아들이기 거부하게 되며 타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면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결국 의사결정이 가능한 선택지가 사라진 피수동적인 상태가 되어 타인에 의하여 의사가 결정되고 인생의 연결지점이 사라지게 되어 추후에는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지워버리는 리셋증후군으로 발현된다.
@kindteacherjane7912 339
2022년 3월 06일 20:47부자도 대물림되고 가난도 대물림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마인드도 대물림된다는 사실이죠...늘 도움되는 좋은 말씀 감사해요:)
@user-kj4kc7rj4t 209
2022년 3월 17일 11:18완전 100% 1000% 제 이야기입니다.....제가 어릴 때 한글도 늦게 떼고 기본적인 숫자조차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초등학교를 들어갔어요. 부모님의 근심 걱정이 장난이 아니었겠죠? 근데 학교 공부를 시작하고나니 애가 날아 다니는 겁니다. 들어가서 바로 한글 다 떼고 산수는 기본 구구단에 곱셈나눗셈 펄펄 날아다니니까 부모님이 "아!! 늦머리가 틔는 애들이 있다더니 우리 딸이 그렇구나!! 천재다!!". 전 초등학교 내내 전교 1등을 했고 정말 솔직하게 지금 생각해도 그 당시 별로 노력한 기억이 없습니다. (자랑하는거 절대 아니니 끝까지 읽으세요) 그 모습에 부모님은 항상 너는 머리가 타고났다, 천잰가 보다! 등의 말씀을 주로 많이 하셨습니다. 부모님 눈에도 얘가 공부하는 꼴을 딱히 본적이 없는데 성적은 잘나오니 의아하시긴 하셨겠죠? 하지만....초등학교 졸업후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 후... 전 그 칭찬의 늪에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중학교 초중반에도 저는 성적이 아주 좋았습니다. 시험친다고 딱히 노력하지도 않았어요. 친구들도 너는 공부하는걸 못봤는데 왜 시험은 잘치는거야? 라는 말을 했고 저는 오만의 극치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난 공부 안해도 성적 잘나와, 뭔가 그게 멋져 보여. 그래 나 이런 사람이야. 정말 내가 그런 사람인줄 착각하고 더더더! 안하던 공부를 더더더 안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남들 눈에 노력하는 모습을 들키면(?) 안된다는 멍청한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럼 내가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이 되는것이고 그건 멋지지(?) 않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러니 어떻게 됐을까요? 노력하지 않고 그냥 학교 수업에 들은걸로만 성적을 유지하기에는 딱! 중2까지였고 그 이후부터는 제 밑천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래도 상위권이긴 했어서 지역 상위권 인문계 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됩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모인 상위인문계이니 제 등급은 끝을 모르고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차곡차곡 쌓아가던 습관이 없었고 그로인해 기초가 떨어지기 시작한 저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래요. 어쩌면 제 머리가 어느 정도 타고 난 것이 맞았을지도 모른다고요. 과거의 이력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부모님의 잘못된 칭찬방식과 저의 어리석은 마음이 만나 안타까운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 참 씁쓸합니다. 지금은 제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었는데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아야지...하면서도 가끔 과정이 아닌 결과만 칭찬하는, 혹은 별것도 아닌 걸 과도하게 칭찬하는 제 모습에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 중심 잘 잡고 제 아이라도 잘 지도 해보려 노력하려 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chpark7711 190
2022년 3월 06일 18:01교수님~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제가 그최악의 부모입니다.대놓고 잘난척하지 말라고 얘기했어요ㅠ 겸손한게 미덕이라고 착각하고 살았어요..당장 오늘부터 아이에게 사과하고 자존감 높여주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리사손 교수님과 초대해주신 신사임당님이 아이하나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셨어요~ 정말정말 크게 깨달았습니다.감사합니다 🙏
@youngyoo600 180
2022년 3월 06일 19:26넘 좋은 내용입니다. 나쁜 부모에게 억눌 려 심리가 엉망된 사람들이 자존감회복하는 법에대한 강의도 좋을것같아요
@ChalNa.D 115
2022년 3월 06일 17:26내 인생 30분요약이다.. ㄹㅇ 저는 평생을 임포스터로 살아서 가면 안쓰고 사는 법을 잊었지만 지금 어린 친구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user-pf9sz9xm7w 93
2022년 3월 06일 20:30겸손함은 자신을 방어하기위한게 아닐까요?
쓸데없는 질투나 귀찮은 견제를 피하기 위해서요.
겸손이란 시기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애정과 존경의 대상이 되기위한 정치적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bukug269 90
2022년 3월 29일 20:02저는 69년생으로 초등때 너무 가난해서 공부로 밖에 자존감을 지킬수없어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ᆢ타고난 머리도 부족했고 과외 같은 지원도 전혀 없어서 그런지 중학교때는 성적이 중상이었다가 ᆢ가난해서 산업체부설고등학교 입학했을때 다른 아이들이 학업에 등한시할때 어릴때부터 성실하게 공부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두뇌는 보통인 내가 전교1ㆍ2등했어요 고교졸업 후 바로 공공기관세 취업하느라 대학을 못갔고 직장다니다가 결혼 출산 후 33살에 진로고민하다가 대학 갔는데 그때부터 또 노력해서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석사도 지방국립대지만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어요 이후 교육사업으로 대기업연봉은 벌게 되었지요 ᆢ근데도 부모님은 늘 제 학업이나 직업적 성과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칭찬도 인색했어요 크면서 너무 칭찬 못받았는데 어느정도인가 하면ᆢ 우등상을 타서 용돈 좀 달라ᆢ하니 ᆢ그 상이 니가 잘해서 받은건데 니가 기분이 좋은거지 왜 내가 너한테 돈을 주어야하냐ᆢ하심 ㅋㅋ 그냥 그이후엔 칭찬은 포기하고 진짜 공부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 공부했고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또 행복하기 위해 했어요 진짜 국가자격증만 10개 넘게 따고 미국자격증을 따고 수석졸업을 해도 모든게 그냥 나의 즐거움이었어요 지금 저 강의를 들으니 나의 부모님 생각이 나서 길게 적고 있네요 저는 진짜 무관심이 키운 사람인가봅니다 ^^ 근데 늘 너무나 성실한 엄마가 제겐 계셨어요 새벽 4시에 노점상 나가시면서도 3남매 도시락을 꼭 싸주시던 엄마ᆢ그 뒷모습을 보면서 게으르게 살 수 없었답니다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요 부모님 두분 모두 너무 일찍 하늘나라가셨는데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samheenea 67
2022년 3월 06일 18:02오늘 영상 정말 계란 노른자처럼 영양가 있었습니다. 영상찍어주신 신사임당임, 메타인지 연구하시는 리라손교수님 모두 감사합니다. 저 책있으면 사서 읽어보려고요. 남편하고 같이 읽으면서 토론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user-hy5xu5sk5u 60
2022년 3월 06일 17:177살 아들 키우고 있는데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제 실수를 알게됬네요. ㅠ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x3253 47
2022년 3월 09일 07:07실패가 쌓여 성공을 이룬다는 말을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하며 살아야 하는지 쉽게 얘기해주시니 참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도 사서 보겠습니다 :)
@nilek3996 46
2022년 3월 06일 22:12부모가 실수-하는것을 보여준다
어렵다 모르겠어 ~ 넌 아니?
잘하는것도 있고 못하는것도 있어
학습곡선 거치는 전과정을 보여준다.
너는~에 관심이 많은것 같아
타고났다 X
이쁘단 말 X
칭찬들으면 - 고맙습니다. 노력 많이 했어요. 오래걸렸어요. 운도 좋았고 많은 사람들의 덕이 있었고 저도 열심히 노력 한 덕분 이에요
칭찬 할때 조심하면서 신중하게 해야겠네요
너무 좋은 내용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면없이
노력의 가치와 소중함
노력하는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사는 세상이 오길 바래요 ❤
@fractal5791 33
2022년 3월 07일 03:35얼마전에 드라이브마이카라는 영화를 봤는데 거기서도 주인공이 자신의 상황을 외면해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가집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을 받아들이는게 삶에서 얼마나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가네요
JH K 31
2022년 3월 06일 18:37역시 심리학은 위험한 학문이네요 ㅎㅎ
@kdyccm 31
2022년 3월 10일 01:19과정을 칭찬하고 익숙해지면 도전할 길을 제시해주고 실수를 학습의 과정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돕자는 것... 있는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는 용기가 메타인지네요!
@NandaKims 30
2022년 3월 06일 21:45이야 소름돋는 강의였습니다 내 인생과 아이에 대한 내 행동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침에 항상 목말랐었는데 감사합니다
@bifagirl 27
2022년 3월 06일 17:01교수님 팬이에요 메타인지 책 읽엇어요 교수님책읽고 저도 제딸의 스카우트 활동 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햇어요 그래서오능 교수님생각햇는데 딱 나오셧네요 ㅎㅎ ㅎ
@Mental_ssam 26
2022년 3월 07일 10:40와~!! 가면 쓴 부모가 가면 쓴 아이를 만든다~!! 라는 말 정말 크게 와닿네요~ 👍오늘부터 나의 거울 "메타인지"를 정확히 파악 하도록 노력 해야 겠어요~😊
헐랭 23
2022년 3월 06일 17:34저희 부모님은 저한테만 채찍질하세요. 제동생은 한글도 늦게 떼고 공부안하는 말썽꾸러기엿거든요. 근데 저는 얌전히 공부하던 애라 저는 그냥 그렇게 태어난 앤줄 아시는지 항상 기대하세요. 저도 못하고 싶을때 있고 잘하기 싫어서 다 놓고 싶을때 있는데 그럴때마다 엄청난 언어폭력을 행사하세요. 저에 대한 기대치는 스스로들 셋팅해놓으시고선 왜 저한테 채권자처럼 구시는지... 부모님 없는 세상으로 사라지고 싶은 요즘입니다.
@tjjang5399 22
2022년 3월 06일 18:05영상 잘 봤습니다. 지혜를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
@hanjobda9957 22
2022년 3월 07일 13:211등했다고 해도 공동 1등이면 1등이 아니라던 부모님...가족을 기댈 수 있고 따뜻한 느낌으로 떠올리는 사람들이 솔직히 부러워요. 뭐 겉으로 보기에는 저도 그런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y.1655 19
2022년 3월 07일 09:14저도 가면을 쓰고, 아이에게도 가면을 씌우고 있는게 아닌가 고민해보았습니다. 임포스터 책 읽어봐야겠습니다. 전 신사임당님의 노력과 시도, 그리고 개선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부분을 배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old-ws3nd 18
2022년 3월 09일 15:39노력의 과정을 칭찬하고
결과를 통해 과정에서 느낀점에 대해 자주 공유해야하는군요 거만과 겸손이의 바른예도 잘담겨있군요
@castle_k77 18
2022년 3월 06일 18:10오늘 영상 제 가슴을 울립니다ㅎㅎ너무 너무 좋습니다
중간 중간 질문들도 찰떡같았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 세번 열번 봐야겠네요😄😄
@user-wb5eq5fj1w 17
2022년 3월 23일 19:27아기가 어릴때 이 강의를 보게 되어서 정말 행운이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o-wl3id 15
2022년 3월 07일 06:29마흔중반이데 듣고 머리가 빡!! 가면을 벗고 내 아이도 가면없이 키울께요 교수님 신사임당님 정말 고맙습니다
@minsuja8257 15
2022년 3월 07일 18:55재능 보다 관심....너무 좋은 말씀...
명심 노력할래요
@Jeenysong1014 14
2022년 3월 23일 03:00신사임당님이 정말 잔잔하게 리액션을 잘 하셔서 교수님 말씀에 집중되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 O 11
2022년 3월 06일 17:247:36
@소금돌이 11
2022년 3월 06일 18:19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becomingart2040 10
2022년 3월 06일 19:27아.. 이해 되네요. 저도 많이 그랬어요. 내 아이에게는 어떻게 말할지 지금부터 연구하고 연습해야겠어요.
박hj 10
2022년 3월 06일 17:23실수를두려워말라
아침1도 - 돈그릇 키우는 채널💴 10
2022년 3월 06일 18:02맞아요~ 나이만 먹는다고 성인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어른이 되어야지
@normal_ik 9
2022년 3월 11일 08:32부모의 생각과 표현부터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출근길에 여러가지 사례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im1247 9
2022년 3월 07일 11:58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 9
2022년 3월 06일 17:19우리 애 천재인가봐. 가 위험한거였군요
@bhl7958 8
2022년 3월 14일 11:00근데 그냥 적당히 칭찬해줘도 되긴돼여 ㅋㅋㅋㅋ 신사임당님처럼 아이가 잘한다는 말 듣고 싶은경우는 잘한다고 북돋아주면 더 좋아할듯 너무 그러는건 좀 그래도 한번씩 잘한다고 이열~ 해주면 얼마나 동기부여를 받는다구여 어른인저도 ㅋㅋㅋㅋ
David Ahn 7
2022년 3월 28일 00:38결국은 부모의 삶을 속일수 없다는 것인데 자녀에게 교육한다는 정의는 부모의 삶 그자체이기때문에 말로만 하지말고 노력하며 성실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는것이 행복한삶이 아닐까요?
사람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기에 자존감을 살리고 싶으면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알아야하는데 그것은 영혼의 문제이기에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창조하시고 사랑하셨나를 깨닫게 되면 가장 좋은 방법일겁니다.
자녀를 많이 진짜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user-tj1yp1bp3p 7
2022년 3월 29일 10:47그래서 어느정도 성공을 하면 자신이 서툴고 바보스럽던 시절의 스승이나 지인들과는 연락을 끊는경우가 많죠
자신의 과거를 아는 사람은 불편하니까요
대부분 성공 후의 인터뷰나 글 같은거 보면 어느정도의 반열에 오른 후에 만난 스승 멘토만을 얘기하는데 정작 그 아래에서 이끌어준 사람이 없었다면 그 반열에 오르지도 못했겠죠
성공해서 자신의 미숙하던시절의 가장 고마운 사람을 잊지않는 사람이 진짜 같아요
@user-bv6ib8sw2e 7
2022년 3월 07일 14:18어른인 제게도, 제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user-jr5us3uy5e 7
2022년 3월 06일 20:10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많이 배웠어요^^
@he5491 7
2022년 3월 07일 07:22인생을 관통하는 강의네요 b
박hj 6
2022년 3월 06일 17:22완벽하지않아도
한다
@user-xj9mx9lb5d 5
2022년 3월 06일 19:52너무 큰 울림입니다 앞으로 천천히 바꿔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퍼트려야겠네요 그리고 책도 꼭 읽고 싶어요
테북 5
2022년 3월 06일 17:23때로는 열심히 노력하면 잘난체한다고 하고 우월하면 깎아내리려해서 그런것같아요~연예인들 예쁘고 잘생긴건 (타고난건) 질투안하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공부잘하거나 부자되면 깎아내리려고하니까 몰래 열심히~~
@allishawoo1476 5
2022년 4월 03일 15:51부모들이 아이들 앞에서 진짜 실수해야 한다! 실수는 학습이구나!라고 아이가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인상에 강하게 남습니다.
@bravo543 4
2022년 3월 19일 08:27결과보다 과정을 칭찬! 넘감사합니다
노래가좋아 4
2022년 3월 06일 20:04정말 공감입니다...저는 실수나 실패를
겪으면 회복이 잘안돼요..ㅠ
너무 극단적으로 나를 낮추고 그전에
경험했던 작은 성공들까지 무시해버립니다.ㅠ 저희 엄마는 저에게
실패의 기회를 준적이 없었어요.
넌타고났고 잘하는건 당연한거고
항상 그런마인드라 기대에 부흥하다보니
결과적으로 현재 어렵지않게 잘살고
있는데도 ...아직 기대에 못미쳤다는
생각, 성공이 한참 남았다는 생각에 늘 불안에 떨며 살았습니다. 실마리를 찾았네요..
좋은인터뷰 감사합니다ㅠ
@HARhrhurhur3214 3
2022년 3월 15일 23:19한 사람의 일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것같아요
세상 가장 소중한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감사드려요
@user-qh2ot4cs5s 3
2022년 3월 06일 20:39인생은 원래는 행복한 시간이 연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행복하세요 🙊
Just do it 3
2022년 3월 07일 15:59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user-tg4zu6sm8b 3
2022년 3월 11일 07:19감사합니다. 책도 읽어봤지만 ㅎㅎㅎ 자꾸 까먹네요. 다시한번 의지를 다집니다!
그리고 명민준씨 반가워요 ~! ㅎㅎㅎ
지아 고모TV 3
2022년 3월 06일 18:23와우 가면 이란 단어였네요
정말 설명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가면 이었습니다
가면 천국 코리아
빨리 가면 벗고 다시 시작해야 할것같아요
@jeongri_mommy 3
2022년 3월 25일 12:07정말 이런말씀해주는 분 없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연보라 3
2022년 3월 07일 13:18많이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happymomma487 3
2022년 3월 28일 06:50리사 교수님 한국어 너무 잘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세아이의 엄마로써 많이 배우고갑니다.
@halo554 3
2022년 3월 06일 21:49칭찬하는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sm4if5ox4p 2
2022년 3월 16일 20:22차이나는 클라스 보고
이 동영상 보니~ 놀라울정도로
이해가 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책~꼬옥~읽어보겠습니다~!!🍀
@poohew 2
2022년 3월 06일 20:11리사손 교수님~~ 여기서도 뵙네요~^^
허당고고 2
2022년 3월 06일 17:24개구리 알 부터~ 올챙이를 거처 뒷,앞다리 나오고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공감 하면 될까요?
겨울사랑방 2
2022년 3월 06일 20:47초5 수학문제집...진짜 몰라서 모르겠다고 하는데 딸이 화냈어요 이것도 모르냐고... 하 😰
박hj 2
2022년 3월 06일 17:20실수할까봐
시도못하는것경계
@user-dr4we9ns8r 2
2022년 3월 17일 10:39리사 교수님...감사합니다.. 반복해서 봐야겠습니다. 볼 때마다 가면벗기 . 메타인지능력올리기 ! 파이팅!!!
열정갑부tv 2
2022년 3월 16일 10:22저도 아이에게 겸손함을 강조했습니다. 시골동네에서 잘한다고 착각하지말란 이야기하고요.동네 엄마들이 똑똑하다고 하면 뭐가 똑똑하냐고 그러고..ㅠㅠ 저는 가면쓴 엄마였네요. 반성반성~~😓리사 손 교수님 여기서 뵈니까 더 반갑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hy5uf1pn7c 2
2022년 3월 31일 10:53오우~ 진짜 배움 맛집 맞네요 ㅎㅎ.. 오늘 너무 좋았어요 찐!! 종종 들리겠습니다~
@tarotsweet 2
2022년 4월 09일 12:21정말 좋은 내용 영상 감사드려요
뜻깊은 내용이에요
결과보다 과정이 좋다고 생각해야 한다는건 다 알고 있지만 습관 때문인지 결과에 치중하는게 사실인데 가족에게도 영향을 끼칠수 있을 만큼
자신을 더 사랑하고 가벼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아름다운빠더 1
2022년 3월 13일 20:11오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택감주 1
2022년 4월 01일 01:25신사임당님은 대중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유형♡
SEA MASTER 1
2022년 3월 14일 19:08메타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 책 중 완벽한공부법도 있어요
One Day 1
2022년 3월 06일 18:02난 댓글달기 천재~!!
@user-er9ce4yf7i 1
2022년 4월 08일 06:16끝까지 경청 했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와닿네요 가면 ㅜㅜ
시연 Siyeon 1
2022년 3월 08일 23:13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꼭 책 읽어 볼께요!
처음처럼 1
2022년 3월 06일 17:27도움 많이 됐어요.
한승동
2022년 3월 06일 17:18오 댓글별로없다 이등?
캐치티니
2022년 3월 06일 20:53명민준인가 옵빠가왜거기서나와
wj
2022년 3월 06일 22:20좋은 성적을 받은 아이에게 천재라는 가면을 씌우고 노력한 대가로 얻은 결과를 숨긴다.
그럼 아이가 결과에 대한 복기를 무시하게되고 교만해진다.
허영심과 욕심이 들어간 칭찬으로 인해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완벽이라는 강박적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완벽이라는 틀에 갇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의식이 결여되고 실패를 받아들이기 거부하게 되며 타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가면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결국 의사결정이 가능한 선택지가 사라진 피수동적인 상태가 되어 타인에 의하여 의사가 결정되고 인생의 연결지점이 사라지게 되어 추후에는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지워버리는 리셋증후군으로 발현된다.
가면의 이면에 소름끼치고 슬픈 결과가 이래서 배워야 하나봅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잘봤습니다.
노후준비하기
2022년 3월 06일 22:18마인드셋 참 익숙하게 만들기 힘든거 같아요
@Choi.sungjoo
2022년 4월 15일 04:45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사임당님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제 절받으세요!!
케렌시아TV
2022년 3월 06일 19:00신사임당 님 옆에 남자분 적재적소에 질문 너무 잘 하시는 것 같아 많이 도움되네요.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ㄱㅈㅅㄴ
2022년 3월 06일 17:59김누리교수님도 한번 초빙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