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박사님. 곽준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과 직접 찾아와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태피디님과 씽큐베이션을 함께하며 또다른 신세계를 만나서인지 애정이 남다르긴 합니다. 저도 가정의 불화가 있어서 지금은 부모님과 단절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흐른 상태고 아픔을 이겨내고자 심리학 공부를 정말 죽어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태피디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나 마음이 아파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쉽지 않은 회복의 길을 가고 있는 태피디님이지만 신박사님과 사회적 안전망으로 분명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박사님과 준원님 그리고 졸꾸러기 여러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회복이 될지도... 앞으로 가족간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피해의식도 너무 크고 여전히 매일 매일 불현듯 숨막혀 오는 경험을 하고 있는데, 살아가기가 쉽지 않네요. 앞으로도 이 트라우마를 안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너무 막막하고요...여러 힘드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힘내라는 말도 당사자에겐 참 가볍고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실것 같아요.
현재의 가정불화는 부모의 것이지 나의 것이 아니다. 내가 경험한게 싫다면 나의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으면 된다. 모진 경험을 통해 넓은 범위의 사람들까지도 위로해 줄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태PD를 기대해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혼자인 사람은 없습니다.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태PD 힘내요 !
이궁... 참.. 이픈 가정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이구요... 근대.. 태연자매님 잘못이 아니듯이.. 그 어둠을 뚫고 돌파할힘도 님이 해야합니다 할수있는 커뮤니티를 갖게되신 축복을 놓치지 마시고 꼭 돌파하세요.. 저도 아버지의 7번 사업실패와.. 빚쟁이들의 고문들을 중학교부터 커서까지 겪었어요.. 아버지는 자신의 잘못은 커녕.. 엄마와 저희를 폭행했죠.. 근데.. 저는 부모의 잘못된 인생때문에 제가 망가지기 싫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요.. 하지만.. 결혼후 안정되니.. PTSD가 오더군요.. 남편이 많이 도와줬고..3년 약 먹었어요.. 지금은 넘 잘 지내고 있구요.. 태현님을위해 기도해요. 홧팅.. 빛으로 벌써 오셨내요..
66챌린지 1기를 하면서 유피디님 태피디님을 엄마미소 언니미소로 넘 예쁘게, 때로는 부러워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연휴때 태피디님 인스타의 글을 보고 너무 놀랐고.. 계속 인스타를 보면서 걱정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ㅜㅜ 이렇게 그 뒷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태피디님께 ''안전한 가족''이 되어주는 체인지그라운드 식구들과 신박사님이 계서서 정말 다행이에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하아..그런 사연이..ㅜㅜ 마냥 엘리트이고 다복한집안의 자제분인줄알았습니다. 저역시 술과 가족의 경제에 대한 무책임으로 제가 청소년시절 10년이상 산속에 도인처럼 사셨던 친정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이해할수도없었고, 밤낮없는 주사로 괴롭던 20대...지금의 신랑만나..잘살고있습니다. 정말 신랑만나 결혼하여 외곬수에 저밖에 모르던 제가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여유로워져 한결 안정적인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시월드는 또다른 넘어야할 산이긴하지만.... 그래서 러브팩츄얼리를 통하여, 내가 회피형에 후천적으로안정화되지않았나..라는것에 공감하네요.
친정아버지 암으로 세상떠나신지 3년되었습니다.....더이상 술냄새에 괴로워하지않아도, 대화가 통하지않는 벽창호같은 먹먹함에 분노하지않아도 .. 반면 어찌 그런 삶을 사셨을까 원망과 안타까움이 문득문득 밀려옵니다.
태pd님 좋은 공동체에서 회복 되시길 바래요. 저는 좋은 교수님이셨지만.. 회피형인 저를 극복시켜주시려고 계속 그 상황을 몰아넣으셨는데.. 후배들에게도 제 상황을 이야기하고 노력했지만 더 고립시키더라고요.. 당시 힘들었던건 공동체에서 헤드가 도와줘도 주변에 같이 뜻이 맞는 사람이 없으면 더 고립이 된다는 겁니다.. 지금은 교수님 덕분에 졸업하고 상담받으며 회복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좋는 동역자가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또한 온라인을 통해 체인지그라운드 및 신박사님 고작가님 영상을 보며 도움을 받습니다. 회피형 여러분 후천적으로 변화해보아요!!
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태피디님 이렇게 좋은 공동체 만나셔서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지난 설에 너무 힘들어서 결국은 연락을 끊고 혼자 이겨내보는 중이라 남얘기 같지 않아요... 세상에 이렇게 좋은 공동체가 많아지면, 가정에서의 결핍이나 소소한 결핍들이 사회 문제로 붉어지기보다 2차 3차 공동체에서 회복되고 또다시 좋은 공동체를 낳는 일들도 많아질텐데... 오늘 너무 감동받는 영상에 긴댓글 남겼네요... 늘 응원합니다!
느슨한 유대관계라도 글로 토닥이거나 말로 토닥이거나 보이지않지만 죽음을 생각했던 누군가는 가족보다 더큰 에너지로 다시 살아갈 힘을내서 댓글 오는것 보고 사실 놀란적이 있습니다 ~ 저도 약간의 우울증 비슷한것이 있었는데 누군가의 진심어린 마음으로 견고해 졌구요~ 이렇게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모든 분들로 인해서 신박사님을 더불어 졸꾸러기분들 한분한분 모두 얼굴은 본적 없지만 왠지 가족 같은 생각이듭니다 모든 안전하게 건강에 유의 하시고 태PD님도 기운내시고 행복하고 평온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오늘 영상 보면서 저도 위안을 받았습니다. 잘 모르지만 태 pd님 영상에서 뵙고 인지하고 있는 분의 사연에 울컥하게 되네요.
23일 어제 울산에서 서울로 5년 만에 다시 이사를 하면서 빡독x울산 7회차 동안 모두 출석하며 친해진 분들과 아쉽게 작별 인사를 하고 왔습니다. 3달 반가량 동안 이렇게 친해진 분들이 생긴 것도 신기하고 또 내년에 서울로 이사를 계획 중에 있으신 분도 있어 계속해서 연락하고 서울서 또 보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건강 문제로 인해 가정의 경제적 문제가 시작된 이후 이 문제를 핑계로 우울한 시간들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억지로 복학한 대학교를 스스로 자퇴하면서 돈을 벌겠다고 울산에 내려갔으나 또 생산 계약직을 하며 게으른 생활이 이어졌고 18년 4월 계약직 종료 후 다시 공부를 해보겠다고 맘먹고 10월쯤 유튜브를 통해 신박사님과 고영성 작가님을 알게 되어서 그나마 조금은 자기계발, 자기관리를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18.10.03일 이후로 꾸준히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며 책을 읽어오는 중에 첫 큐블이케이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를 읽고 현제 84세의 나이로 투석 중이신 아버지의 문제에 대해서 위로와 위안을 크게 받았고 또 최근 '나이 듦에 관하여' 벽돌 깨기를 하며 또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서울 생활을 시작하며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방문 요양보호사님이 계셔서 5년 전보다는 생활의 큰 힘이 됩니다. 순간순간 짜증이 날 때도 있고 우울한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말 한마디 라도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또 코로나 때문에 빡독, 빡독x가 열리지 못하고 있어 너무나 아쉽습니다. 다시 시작하게 되면 서울 지역 모임에 참여하여 새로운 인연들을 쌓아 나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모임을 찾던 중에 요일 빡독 모임에 참여해서 온라인 토론을 처음 경험해 보았는 정말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 인스타, 유튜브에서 댓글로 친해진 싱큐베이션 그룹장 블링수님도 온라인 토론으로 뵙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온라인 매트릭스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
'러브팩추얼리'를 읽고 "나는 완전 불안형 애착 스타일 이구나..." 메타인지가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불완정형도 노력을 통해서 안정형으로 바뀔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았고 이렇게 신박사님께서 만들어가시는 커뮤니티를 통해 좋은책을 읽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 완성될 커뮤니티 완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실력을 갖춰 당당히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포기하지 않고 졸꾸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망이라는 단어가 참 와닿습니다. 가족간에 불화만큼 힘든 것도 없습니다. 이게 한국에서 유독 심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느끼기에는 외부에서 가족사이에 중재를 서거나 안전망을 세워주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감정적인 부분이든 , 정신적인 부분이든, 육체적인 부분이든 상관없이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다들 대수롭게 여기지 않습니다.특히 더 어려운 점은 뭔가 얘기를 꺼냈을 때 괜찮다고, 너만 그렇게 산게 아니라는 얘기들입니다. 사람마다 버틸수있는 한계점이 다른데 말이죠.
그리고 더 문제는 가정불화 속에서 자라난 후에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하게 되면 그 부모님의 상황을 상당히 유사하게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악순환의 연속이죠.
저도 아직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여전히 극복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육아책, 감정코칭책 등을 읽고 정리해서 적용하다가도, 순간적으로 감정에 치우치게 되면 몸이 기억하고 있는 방식으로 가족들을 대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신에게 화가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모습이 투영된 저 자신의 나약함을 탓하게 되더라구요.
가장 슬픈 현실은 부모님의 태도입니다. '나는 몰라서 그랬으니 이제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서 너의 길을 가라'라고 하시고, '나의 세대 주변 부모들을 보면 나보다 더했다, 두들겨 패고 물건 깨부수는 것을 우습게 했는데 나는 그정도는 아니었지 않았느냐.' 이런 식의 대화들은 정말 숨이 막힙니다.(아마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통과 감정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가해자 자신에게는 그다지 큰 일도, 특별한 일도 아니었으니 말이죠.) 살아온 세월만큼 쌓인 것을 어떻게 한순간에 내려 놓을 수 있을까요.
과연 이 고민은 해결이 될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다면 말이죠. 그래도 튼튼한 안전망이 생기고 있으시니 태PD님의 앞날에 큰 행운이 존재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행운의 '운'자가 움직일 운자라고 하던데, 계속 움직이면 언젠가는 해답에 도달할 것이구요.
가정 불화 겪으시는 분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사회의 안전망이 되어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힘을 내 봅니다.
저도 가정사로 크게 고생했던 사람이라 들으면서 눈물이 났네요. 가정이 평화롭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맺은 인연과 관계,그리고 자신의 노력(심리학공부,자기치유,자기사랑)으로 분명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해내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신박사님 말씀처럼 안전망이 큰 도움이 되실거예요. 러브팩츄얼리는 안읽었지만 예전부터 애착유형에 관심이 많았고 저는 미해결형이었어요(최악..회피+불안). 처음 알았을때 큰 충격으로 많이 울었어요..그러나 저는 나아지고 싶다는 간절한 의지가 있었기에 공부하고 노력했고 지금은 안정형입니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불안형기질이 조금 나오지만 그럴때마다 원인을 스스로 인지하고 해결해줍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가족을 완전히 용서하게 되었어요.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정말 가족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었는데.. 저 여자인데요. 심지어 맞다가 너무 화가나다보니 초인적인 힘이 나 제가 상대에게 폭력도 휘둘렀습니다... 그랬던 제가 가족을 온전히 용서하게 되었습니다.(종교적인힘은 전혀 없었고 심리 공부위주) 심리적으로 많이 좋아졌을 때에도 용서할 수 없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그렇게 되었습니다.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하는 중간 제자리인 때도 있겠고 가족의 압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럴때 포기하기보다 안전망에 기대어 위안을 받고 힘을 얻으세요. 그래야 또 나아갑니다. 태피디님 응원할게요!
신박사 | 유튜브
@pavi-library 63
2020년 2월 24일 09:29안녕하세요. 신박사님. 곽준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과 직접 찾아와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태피디님과 씽큐베이션을 함께하며 또다른 신세계를 만나서인지 애정이 남다르긴 합니다. 저도 가정의 불화가 있어서 지금은 부모님과 단절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흐른 상태고 아픔을 이겨내고자 심리학 공부를 정말 죽어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태피디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나 마음이 아파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쉽지 않은 회복의 길을 가고 있는 태피디님이지만 신박사님과 사회적 안전망으로 분명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taeherself 28
2020년 2월 24일 14:49박사님과 준원님 그리고 졸꾸러기 여러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회복이 될지도... 앞으로 가족간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피해의식도 너무 크고 여전히 매일 매일 불현듯 숨막혀 오는 경험을 하고 있는데, 살아가기가 쉽지 않네요. 앞으로도 이 트라우마를 안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너무 막막하고요...여러 힘드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힘내라는 말도 당사자에겐 참 가볍고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실것 같아요.
젊은우파 핸우 l 청년정치살롱 15
2020년 2월 24일 08:41현재의 가정불화는 부모의 것이지 나의 것이 아니다.
내가 경험한게 싫다면 나의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으면 된다.
모진 경험을 통해 넓은 범위의 사람들까지도 위로해 줄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태PD를 기대해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혼자인 사람은 없습니다.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태PD 힘내요 !
@핑크릴리 9
2020년 2월 24일 10:43공개적으로 가정이란 공동체가 건강하지못한경우도 많고 그속에서 자랐어도 후천적으로 좋은공동체에서 건강할수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박사님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태피디님 위로해주시고 곽대장님도 위로해주시고 제가 위로받은것처럼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윤정-v6d 9
2020년 2월 24일 09:40느슨한 유대관계의 형성을 위해 애쓰시고, 염려되었던 태PD님께 여러가지로 많은 배려를 해주시는 신박사님 정말 감사하고, 진짜 멋지십니다!! 이 공동체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태PD님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
@EUPHORIADANCE97 8
2020년 2월 24일 11:45신박사님,
저보다 세 살 정도 어린 걸로 알고 있는데
.
.
.
아버지라 불러도 될까요..?
@이영숙-o5m 8
2020년 2월 24일 08:18신박사님 역시멋져요
저는교회사모입니다
우리나라에 멘토링너무너무
잘하고있습니다
햇빛과 소금역한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아들 자랑입니다
늘생각이 참좋아요
그마음잘될고최고선에있어도
변신하지말고끝까지 같이가요
늘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끝까지 줄꾸합니다
@은화-r8i 7
2020년 2월 24일 08:04휴 남얘기같지가 않다보니 댓글을쓰게됩니다 정말 가족이 때론 가장큰 아픔의 독이되는걸 확실히 느끼다보니 태pd님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다보니 울컥하네요 가족으로인한 상처는 쉽게 치유가안되다보니 한동안은 정서적이별위해서라도 떨어져지내는게 해결방법이기도하더라구요 피디님을 소중히여기는 분들이 계시단걸 잊지마시궁 본인만을 위한시간과 스스로의 행복을위한 시간을 갖길바라며 진심으로응원합니당
@joonkwak737 6
2020년 2월 24일 08:57이궁... 참.. 이픈 가정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이구요... 근대.. 태연자매님 잘못이 아니듯이.. 그 어둠을 뚫고 돌파할힘도 님이 해야합니다
할수있는 커뮤니티를 갖게되신 축복을 놓치지 마시고 꼭 돌파하세요..
저도 아버지의 7번 사업실패와..
빚쟁이들의 고문들을 중학교부터 커서까지 겪었어요.. 아버지는 자신의 잘못은 커녕.. 엄마와 저희를 폭행했죠..
근데.. 저는 부모의 잘못된 인생때문에 제가 망가지기 싫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요.. 하지만.. 결혼후 안정되니.. PTSD가 오더군요.. 남편이 많이 도와줬고..3년 약 먹었어요.. 지금은 넘 잘 지내고 있구요.. 태현님을위해 기도해요. 홧팅.. 빛으로 벌써 오셨내요..
@쥬니엠집밥레시피 6
2020년 2월 24일 11:1566챌린지 1기를 하면서 유피디님 태피디님을 엄마미소 언니미소로 넘 예쁘게, 때로는 부러워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연휴때 태피디님 인스타의 글을 보고 너무 놀랐고.. 계속 인스타를 보면서 걱정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ㅜㅜ
이렇게 그 뒷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태피디님께 ''안전한 가족''이 되어주는 체인지그라운드 식구들과 신박사님이 계서서 정말 다행이에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이승희-b8j7q 5
2020년 2월 24일 07:57사랑이 많으신 신박사님 늘 지지하고 감사합니다
졸꾸!
Just ggu it!
@에센셜-e5g 5
2020년 2월 24일 08:22출근길에 제가 괜히 울컥하네요..ㅠㅠ 박사님 포함 직원분들이 태피디님을 생각하는 마음도 느껴지고, 태피디님도 왠지 그동안 말도 못하고 고생 많이 하셨을것 같네요 ㅠㅠ 정말 멋진 회사와 직원분들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문제든 안정적으로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김비서-n6u 5
2020년 2월 24일 11:12공동체 컨넥티드 연결 접점을
찾기위해 {러브액츄얼리-애착이론} 빡독하겠습니다
가끔 우울감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고통스럽지만 유일한 삶의 빛줄기로
나아가기 위한 몸부림은 빡독이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문제는 실행력이겠죠?
@정가랑 4
2020년 2월 24일 09:07제가 태피디님도 아닌데 울컥하네요.ㅠㅠ
마음이 참 아름다운 신박사님!!
아침부터 감동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졸꾸~♡
@뽀튜브-q2f 4
2020년 2월 24일 09:10신박사님 같은 상사가있을까요?
각자먹고 살기바빠서 개인사생활은 신경 안쓰는편이고 알아도 이해하려고 하지않는데.. 역시 신박사님이 존경받는데는 이유가있네요
@최영광-c2n 4
2020년 2월 24일 08:07함께 하는 모든 분들은 신박사님이 계셔서 든든하시겠습니다. 혼란의 시기에 좋은 소식으로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멋지십니다!
@김카일-o8n 4
2020년 2월 24일 07:53박사님은 모두의 아버지시네요.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rlatvdyd8411 4
2020년 2월 24일 08:11러브팩추얼리티 사서 봐야겠네..손해라니.
@elly8842 4
2020년 2월 24일 09:30때론엄하게 빼를때리시고 때론따뜻하게
가슴을 울리시고 정말 신박사님은~~~~
못말려 그래서 더욱더 좋아할수밖에
없나봐요 멋지게 성장할수있도록
늘 지지와격려 감사합니다
오늘도 뭉클한 영상 잘듣고출근해여^~
@카라주현 4
2020년 2월 24일 09:23하아..그런 사연이..ㅜㅜ 마냥 엘리트이고 다복한집안의 자제분인줄알았습니다.
저역시 술과 가족의 경제에 대한 무책임으로 제가 청소년시절 10년이상 산속에 도인처럼 사셨던 친정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이해할수도없었고, 밤낮없는 주사로 괴롭던 20대...지금의 신랑만나..잘살고있습니다.
정말 신랑만나 결혼하여
외곬수에 저밖에 모르던 제가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여유로워져 한결 안정적인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시월드는 또다른 넘어야할 산이긴하지만....
그래서 러브팩츄얼리를 통하여, 내가 회피형에 후천적으로안정화되지않았나..라는것에 공감하네요.
친정아버지 암으로 세상떠나신지 3년되었습니다.....더이상 술냄새에 괴로워하지않아도,
대화가 통하지않는 벽창호같은 먹먹함에 분노하지않아도 ..
반면 어찌 그런 삶을 사셨을까 원망과 안타까움이 문득문득 밀려옵니다.
태피디님의 사연이..사안은 다르더라도 조금은 공감되어 맘이 아프네요. 박사님과 체인지그라운드, 졸꾸분들의 느슨한 유대관계속에서...더욱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꼼지락-u8h 4
2020년 2월 24일 08:13박사님은 남인데 .... 왜 제 가슴이 뭉클해질까요.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피아네라피 스튜디오 3
2020년 2월 24일 12:35Love Factually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늘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hild00 3
2020년 2월 24일 12:56태pd님 좋은 공동체에서 회복 되시길 바래요. 저는 좋은 교수님이셨지만.. 회피형인 저를 극복시켜주시려고 계속 그 상황을 몰아넣으셨는데.. 후배들에게도 제 상황을 이야기하고 노력했지만 더 고립시키더라고요.. 당시 힘들었던건 공동체에서 헤드가 도와줘도 주변에 같이 뜻이 맞는 사람이 없으면 더 고립이 된다는 겁니다.. 지금은 교수님 덕분에 졸업하고 상담받으며 회복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좋는 동역자가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또한 온라인을 통해 체인지그라운드 및 신박사님 고작가님 영상을 보며 도움을 받습니다. 회피형 여러분 후천적으로 변화해보아요!!
@채정희-l5l 3
2020년 2월 24일 13:32저도 부모님의 가정불화로 불안형과 회피형에 모두 해당되는 것 같아요 밥 먹으면서 영상보는데 눈물이 나네요..태피디님 힘내시고 신박사님과 곽준언 그룹장님 같은 분들의 따뜻함으로 잘 이겨내시길 응원할게요♡
@Beulah-dq9qw 3
2020년 2월 24일 12:05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태피디님 이렇게 좋은 공동체 만나셔서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지난 설에 너무 힘들어서 결국은 연락을 끊고 혼자 이겨내보는 중이라 남얘기 같지 않아요... 세상에 이렇게 좋은 공동체가 많아지면, 가정에서의 결핍이나 소소한 결핍들이 사회 문제로 붉어지기보다 2차 3차 공동체에서 회복되고 또다시 좋은 공동체를 낳는 일들도 많아질텐데... 오늘 너무 감동받는 영상에 긴댓글 남겼네요... 늘 응원합니다!
@장미꽃향기 3
2020년 2월 24일 07:53#자작시
미소가 주는 그리움
해맑은 모습에 담겨진 미소
생각만 해도 마주서는 맑은 하늘 담은 눈빛이여
잊을 수 없어 미소가 주는 그리움에 잠시
머물다 문득 바라 보게되는 평온한마음
담겨진 평온은 꿈결속에 잠들고
잠든사이 작은 얼굴사이 미간에 고운 꽃이핀다
보여주는 미소로 다가간 그날은 마침
모나리자 은근한 미소가 살짝
설레이게 다가와 깊이 있게
생각 끝을 잡고서 마구 흔들어 버린다
미소가 주는 그리움 넘어에
행복이 보인다
너의 미소가 사랑스럽게
포근하게 웃음 짓는다
미소는 누구에 마음 이라도
가져가고 녹이는 사랑이다
@junyoungyoo3588 3
2020년 2월 24일 09:03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대성 훈육애견미용사 3
2020년 2월 24일 08:00신박사님 울지 마세요!
저두 울컥 하잖나요ㅠㅠ
좋은영상 감사 드려요.
@Lee-bi9wr 3
2020년 2월 24일 09:19잉잉~~태피디님 으쌰으쌰!!
@장미꽃향기 3
2020년 2월 24일 08:14느슨한 유대관계라도 글로 토닥이거나 말로 토닥이거나 보이지않지만 죽음을 생각했던 누군가는 가족보다 더큰 에너지로 다시 살아갈 힘을내서 댓글 오는것 보고 사실 놀란적이 있습니다 ~
저도 약간의 우울증 비슷한것이 있었는데 누군가의 진심어린 마음으로 견고해 졌구요~
이렇게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모든 분들로
인해서 신박사님을 더불어 졸꾸러기분들 한분한분 모두 얼굴은 본적 없지만 왠지 가족 같은 생각이듭니다
모든 안전하게 건강에 유의 하시고 태PD님도 기운내시고 행복하고 평온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웃음가득 낼 또만나요 ^^~
@Victorycode777 2
2020년 2월 24일 22:00말씀중에 길을 잃고 또 길어지지만 그럼에도 영상에서 한가지 분명하게 느낄 수 있네요
박사님은 직원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진심으로 대한다는걸요. 저도 박사님처럼 능력과 따뜻함을 겸비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ebhtoile 2
2020년 2월 24일 18:52세심하고 따뜻한 오너님. 감사합니다.
전병환 2
2020년 2월 24일 13:34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설날에 속초 티타임에서 뵈었던 전병환이라고 합니다. 취준생 위로금 1만 원도 받았습니다. ^^😊
오늘 영상 보면서 저도 위안을 받았습니다. 잘 모르지만 태 pd님 영상에서 뵙고 인지하고 있는 분의 사연에 울컥하게 되네요.
23일 어제 울산에서 서울로 5년 만에 다시 이사를 하면서 빡독x울산 7회차 동안 모두 출석하며 친해진 분들과 아쉽게 작별 인사를 하고 왔습니다. 3달 반가량 동안 이렇게 친해진 분들이 생긴 것도 신기하고 또 내년에 서울로 이사를 계획 중에 있으신 분도 있어 계속해서 연락하고 서울서 또 보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건강 문제로 인해 가정의 경제적 문제가 시작된 이후 이 문제를 핑계로 우울한 시간들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억지로 복학한 대학교를 스스로 자퇴하면서 돈을 벌겠다고 울산에 내려갔으나 또 생산 계약직을 하며 게으른 생활이 이어졌고 18년 4월 계약직 종료 후 다시 공부를 해보겠다고 맘먹고 10월쯤 유튜브를 통해 신박사님과 고영성 작가님을 알게 되어서 그나마 조금은 자기계발, 자기관리를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18.10.03일 이후로 꾸준히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며 책을 읽어오는 중에 첫 큐블이케이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를 읽고 현제 84세의 나이로 투석 중이신 아버지의 문제에 대해서 위로와 위안을 크게 받았고 또 최근 '나이 듦에 관하여' 벽돌 깨기를 하며 또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서울 생활을 시작하며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방문 요양보호사님이 계셔서 5년 전보다는 생활의 큰 힘이 됩니다. 순간순간 짜증이 날 때도 있고 우울한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말 한마디 라도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또 코로나 때문에 빡독, 빡독x가 열리지 못하고 있어 너무나 아쉽습니다. 다시 시작하게 되면 서울 지역 모임에 참여하여 새로운 인연들을 쌓아 나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모임을 찾던 중에 요일 빡독 모임에 참여해서 온라인 토론을 처음 경험해 보았는 정말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 인스타, 유튜브에서 댓글로 친해진 싱큐베이션 그룹장 블링수님도 온라인 토론으로 뵙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온라인 매트릭스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
'러브팩추얼리'를 읽고 "나는 완전 불안형 애착 스타일 이구나..." 메타인지가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불완정형도 노력을 통해서 안정형으로 바뀔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았고 이렇게 신박사님께서 만들어가시는 커뮤니티를 통해 좋은책을 읽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 완성될 커뮤니티 완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실력을 갖춰 당당히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포기하지 않고 졸꾸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타샤처럼-x3s 2
2020년 2월 24일 12:48공동체 됴아요!!!! 신박사랑 같이하는.. ^^♡♡♡
@TV-sk4nv 2
2020년 2월 24일 14:09러브팍추어리.폭군.내가 씽큐온 참여 하지 않았음 이책을 읽었을까?고마워요 박사님!
@BaekJongmoonTV 2
2020년 2월 24일 07:57신잡스 신박사님안녕하세요💕
눈물나는 영상이였습니다
다힘내시고 다응원합니다 일명백잡스 신박사님을 크게열열히 응원합니다👍👍👍👍👍👍👍👍👍👍👍👍👍👍👍👍👍
@pearlhayan5687 2
2020년 2월 24일 20:35신박사님의 눈물에 감동받아갑니다.
공동체가 얼만큼 많은양향을 주는지 몸소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씽큐베이션, 빡독 등의 질높은 다른차원의 공동체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성장 하려는 사람들과 평생 함께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donaldmark6286 2
2020년 2월 24일 22:59안전망이라는 단어가 참 와닿습니다. 가족간에 불화만큼 힘든 것도 없습니다. 이게 한국에서 유독 심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느끼기에는 외부에서 가족사이에 중재를 서거나 안전망을 세워주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감정적인 부분이든 , 정신적인 부분이든, 육체적인 부분이든 상관없이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다들 대수롭게 여기지 않습니다.특히 더 어려운 점은 뭔가 얘기를 꺼냈을 때 괜찮다고, 너만 그렇게 산게 아니라는 얘기들입니다. 사람마다 버틸수있는 한계점이 다른데 말이죠.
그리고 더 문제는 가정불화 속에서 자라난 후에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하게 되면 그 부모님의 상황을 상당히 유사하게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악순환의 연속이죠.
저도 아직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여전히 극복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육아책, 감정코칭책 등을 읽고 정리해서 적용하다가도, 순간적으로 감정에 치우치게 되면 몸이 기억하고 있는 방식으로 가족들을 대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신에게 화가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모습이 투영된 저 자신의 나약함을 탓하게 되더라구요.
가장 슬픈 현실은 부모님의 태도입니다. '나는 몰라서 그랬으니 이제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서 너의 길을 가라'라고 하시고, '나의 세대 주변 부모들을 보면 나보다 더했다, 두들겨 패고 물건 깨부수는 것을 우습게 했는데 나는 그정도는 아니었지 않았느냐.' 이런 식의 대화들은 정말 숨이 막힙니다.(아마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통과 감정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가해자 자신에게는 그다지 큰 일도, 특별한 일도 아니었으니 말이죠.) 살아온 세월만큼 쌓인 것을 어떻게 한순간에 내려 놓을 수 있을까요.
과연 이 고민은 해결이 될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다면 말이죠. 그래도 튼튼한 안전망이 생기고 있으시니 태PD님의 앞날에 큰 행운이 존재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행운의 '운'자가 움직일 운자라고 하던데, 계속 움직이면 언젠가는 해답에 도달할 것이구요.
가정 불화 겪으시는 분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사회의 안전망이 되어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힘을 내 봅니다.
@jwseo7328 2
2020년 2월 24일 13:19신박사님, 태PD님 힘내세요~ 졸꾸러기가 있잖아요~
@요미요미-z9u 2
2020년 2월 24일 14:02근데 이것저것 다 제쳐두고 태어난것까지 다 자식탓으로 하면 진짜 답없음
@우아빈 2
2020년 2월 24일 08:27아.....진짜 오늘꺼 어쩌지.........ㅎㅏ...........
@나영찬-e5p 1
2020년 2월 24일 16:42감사합니다~우리 태그룹장님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주변에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 잘 이겨내시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태피디님 선한 영향력으로 저같은 사람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세요~감사합니다~!!!!
@pd6224 1
2020년 2월 24일 16:05태피디님 힘내세요!! 씽큐멤버는 아니어서 직접만날기회는 없겠지만 태피디님 브런치를 보면서 희망을 얻고 삶의 방향도 알게되어 항상 감사했습니다.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꼭 받으시길바랍니다. 절대 혼자가아닙니다!! 꼭 안아드리고싶네요..
@healthy_three_meal 1
2020년 2월 24일 21:16다행이네요. 태피디님, 준원님 모두 화이팅입니다.
@비그리-o7c 1
2020년 2월 25일 08:55저도 가정사로 크게 고생했던 사람이라 들으면서 눈물이 났네요. 가정이 평화롭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맺은 인연과 관계,그리고 자신의 노력(심리학공부,자기치유,자기사랑)으로 분명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해내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신박사님 말씀처럼 안전망이 큰 도움이 되실거예요. 러브팩츄얼리는 안읽었지만 예전부터 애착유형에 관심이 많았고 저는 미해결형이었어요(최악..회피+불안). 처음 알았을때 큰 충격으로 많이 울었어요..그러나 저는 나아지고 싶다는 간절한 의지가 있었기에 공부하고 노력했고 지금은 안정형입니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불안형기질이 조금 나오지만 그럴때마다 원인을 스스로 인지하고 해결해줍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가족을 완전히 용서하게 되었어요.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정말 가족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었는데.. 저 여자인데요. 심지어 맞다가 너무 화가나다보니 초인적인 힘이 나 제가 상대에게 폭력도 휘둘렀습니다... 그랬던 제가 가족을 온전히 용서하게 되었습니다.(종교적인힘은 전혀 없었고 심리 공부위주) 심리적으로 많이 좋아졌을 때에도 용서할 수 없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그렇게 되었습니다.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하는 중간 제자리인 때도 있겠고 가족의 압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럴때 포기하기보다 안전망에 기대어 위안을 받고 힘을 얻으세요. 그래야 또 나아갑니다. 태피디님 응원할게요!
@똑띠아줌마 1
2020년 2월 24일 20:04제테크 근무가 가능한 신박사님 회사가 요즘 같은 때엔 느~~므나 부럽습니다. 시스템이 갖춰진 것 👍최고
@TV-vn7vk
2020년 2월 25일 23:43태피디님!
얼굴만 잠깐 본 인연이지만...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mishaelkim2089
2020년 2월 25일 09:39그동안도 좋은영상감사했는데 이 영상은 글 남기게 합니다. 가정을 포함해서 좋은 공동체를 만나는게 인생에서 큰복인것같습니다.
태피디님도 응원하고 선하고 바람직한 영항력을 퍼뜨리는 졸꾸공동체도 응원합니다.
제자신이 회피나 고립되지않도록 노력하면 제 아들들도 안정하게 느낄수있는 가정을 만들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sweetlala3446
2020년 2월 26일 05:12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같은 분 존재 자체가 감동입니다
시청자 맘까지 훈훈해고~~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기도합니다
@user-jy1pk3kc4u
2020년 2월 26일 11:12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