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임동혁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훨씬 알아주고 인정하고 들어줘야 할 예술가임. 지금도 과소평가나 왜곡된 시선이 있다고 느껴짐.

"100% 준비하면 30% 가 나와요
그래서 300% 준비해서 90%...
그것도 항상 아니고 높은 확률로..."
"저 생각보다 아둥바둥 사는 사람이에요"
"제가 쏟아붓는 노력을 생각하신다면
그런 이야기 하실수 없을거에요"
정말 진솔하시고 겸손하십니다!

미켈란젤로도 한 말인데, 내가 들이는 노력을 본다면 절대로 천재라고 말할수없을것이다? 라고 했어요
정말 연주가의 길은 뼈를 깎는 과정이죠. 클래식음악이 '초월했다' 라고 하는 표현은 그만큼 엄청난 연습량(작곡자는 수십 수백번을 곡을 쓰고 고치고 고뇌하는 과정..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은 7년에 거쳐 스케치되고 완성된 대곡 )과 노고가 담겨있는거란거..
작곡자가 아닌데도 작곡자의 의도와 심장을 담아서 그걸 소화해 외워서 대중앞에 선보인다는건 죽기살기로 하는거구나. 대중음악과는 들이는 연습과 시간 노력 공부,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유니크함...등등 비교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김윤아님 음악도 물론 좋아하고 좋지만 김윤아님보다 임동혁님이 무대를 준비하고 공부하고 연습하는 시간 노력은 좀더 밀도가 짙을지도 모른다 느껴져요
작곡자가 혼신을 다해 완성한 곡을 완벽에 가깝도록 혹은 자신의 것이 된 듯 만든다는건 대중음악보다 많은 힘이 든다고 느껴요. 클래식은 지금의 몇백년 몇천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후에라도 계속 연주하고 연습될겁니다
그래서 저도 아주 가끔씩은 오늘같이 경외심을 가지며 피아노를 연습해요
실용음악을 전공했지만 클래식에 가치를 찾고있음
결론, 임동혁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스케일이 보통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남다르신 분이 평범한 범인으로서 느끼는 점들과 빼박 닮은 말들을 그대로 하시니 어찌나 위로가 되고 공감이되는지...누군가에게는 절망하지 않고 용기내 다시 일어서는데 너무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아님 진행이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아니네요. 그냥 진심으로 귀여워서 호응과 표현을 크게 하신 것 같아요. 시종일관 내내 텐션 업이면서 흐름을 깨뜨리는 것도 아닌데 진행자 바꾸라는등.. 어찌됐든 예능의 한부분인데 질타할정도까지는 아닌것같아요 어디 무서워서 살겠나요. 저는 김윤아 님과 임동혁 님 둘다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번화 재밌게 잘봤습니다.

도토리 잃은 다람쥐. 임동혁 피아니스트.. 데뷔20주년 너무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끝나고 연주회에서 다시 뵙고 싶어요. 한국의 천재피아니스트..

항상 진솔하고 친근하게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해요. 동혁님 덕분에 베토벤의 월광을 더 좋아하게 된 거 고백합니다 ^^

동혁님은 갈수록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피아노뿐 아니라 진솔한 언어로 제 마음을 울리고 있어요^^늘 응원합니다~

김윤아님의 진행도 너무좋네요
동혁님의 고뇌와 철학이 최고네요!! 너무 감동받았어요 또한 자극도 많이 되구요 동혁님 늘 응원합니다

낭만주의 성향인데 베토벤 곡을 그렇게 멋지게 연주하시다니... 무대 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됩니다. 좋은 연주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임동혁은 진짜 힐링이다....♡♡ 볼 때마다 빵빵터지고 연주도 사람도 넘 좋다

맞아요 제가 팝 락 메탈 가요 등등 거치고 클래식에 정착했어요 초월 맞는거 같아요

월광소나타 연주 레전드이긴 했죠
바흐 샤콘느 연주 언제 한번 다시해주셨으면
ㅎㅎㅎ

음악적인 얘기할 때 너무 좋다 임동혁. 연주할 때는 뭐 말잇못. 연주실황이 항상 귀에 맴돌아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음색

100을 연습했다해도 무대에서 30%밖에 안나오니까 의식적으로 300만큼 연습한다!!이런 생각과 연습이 지금의 임동혁님을 만들었군요~👍솔직담백한 인터뷰가 넘 좋아요♡

인터뷰에서 뭐라 말로 표현랄 수 없는 감동이 느껴 지네요...

임동혁피아니스트님은
대한민국 피아니스트중
레전드중에 레전드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300프로를 준비하면 90프로가나온다!!너무힘들겠어요😭
항상응원할께요 존경스럽습니다!!!!

클래식이 지금까지 사랑받을 수 있는건 사람의 음성이 아닌 악기의 음만으로 그시대, 작곡가의 그당시 심정, 듣는이의 생각마다 다른 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악 뿐 아니라 질문에 답하는 것 봐도 멋진 사람이네요.
젊은데 음악 뿐만 아니라 사물에 대한
자기 철학. 정의가..살아있네

피아노는 물론이시고 인터뷰도 잘하시는 동혁님..음악가의 사명이 잘 느껴지는 인터뷰였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함이 매력적인 동혁님😊

돌고돌아 결국 임동혁에게 돌아왔어요

정말 월광소나타보고.. 진짜 👍 👍 👍 찬사가나오더라고요

대가는 진짜 마인드부터 다르네요 보면서 감탄 했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네요
사랑해요 임동혁💙💜

말씀한마디한마디에 눈물나네요 지금까지 음악하시면서 많은뜻이 있는지 감히 알거 같아요 동혁님 행복 하길 바래요

동혁님 너무 인간적이고 지혜도 있으세요
가요와 클래식에 대한 말씀은 정말 공감입니다

클래식 공연에서 유일하게 소녀들이 꽃다발 들고 줄서서 기다리던 공연. 아이돌인줄...진짜 멋지긴 하더라

지난 모든 삶이 너무나 부끄럽고 어리석은 제 자신에 대해 반성이 되는 이야기네요 저같으면 100프로 준비해서 30프로밖에 안 나오면 아 난 이쪽 아니구나 하고 포기부터 할텐데
아 나란 사람은 100준비했지만 30밖에 안나오니까 300을 준비해서 90을 만들어야 되겠구나 라는 마음가짐으로 피아노 앞에 앉는다는게..

클래식을 어렸을때부터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1인으로서
임동혁피아니스트님과 같은 하늘아래 같은시대에 숨쉬며 교감하는것이 너무 기쁩니다

이 귀여움을 어쩔' '' 대한민국에 이르케 아름다운 연주가가 있다는것에 럭키함👍
연주가 이전에 자기 분야에 긍지와 프라이드를 놓치지 않는 열정~ 임동혁 피아니스트께 감동과 감사의 기립 박수를 전합니다. (도토리야~ 멀리가면 앙되^) ^❤^

자기 자신이 아닌척하기가 가장 힘들지만... 훈련과 조련을 통해 극복하시는 동혁님! 오늘도 큰 깨달음주시는 동혁님👍❤❤❤

우와 많이 임동혁 정도의 피아니스트도 정말 노력하고 연습하는군요 ~
정말 겸손하십니다.

마지막 얘기가 많이 공감이 되네요. 17년 전에 임동혁님 쇼팽 콩쿨 음반을 듣고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게 됐어요. 절제된 데서 더 큰 감동이
오는것 같아요.

임동혁님연주 가까이서 직관했습니다.
많은 연습량이 느껴졌어요.
근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어요.
같은 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써 반성하고갑니다.

진짜 공감됨... 요즘은 라흐 첼로소나타 3악장으로 가요보다 헐ㅌ브뤠이킹 당하고 있음..ㅋㅋ

연주가는 철학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인터뷰감사합니다.

이번 임동혁님 나온거 보고 팬 됐어요.

임동혁 슈베르트 즉흥곡 연주회 갔던거 아직도 기억난다.. 너무 감명깊었어

멋있어요
역시 임동혁님 👍

마지막 10초 단호박 ㅋ̑̈ㅋ̊̈ㅋ̐̈ㅋ̌̈ㅋ̆̎ㅋ꙼̈ㅋ̄̈ 아 임동혁조아

피아노로 월드클래스를 찍으신분들도 저런 노력을 하는데...

존경스럽다 진짜

존경스럽다. 눈물 나려고 하네요.

근데 진짜 피아노치다보면 자기 얼굴이 어떤지 별로 신경을 못씀 음악에 신경쓰지 ㅋㅋㅋ

임동혁 콘서트에서 들었던 쇼팽 전주곡하고 발라드 평생 잊지 못함... 감동 그 자체

다시봐도 너무멋져ㅜㅜ

이어폰 끼고 있어서 그런지ㅋㅋㅋㅋㅋㅋ지금 말하는 볼륨이 조절이 안되는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열정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깨닫는게 많습니다😌🔥

클래식을 접하는 데 있어서 정말 좋은 얘기 해주셨네요 장담컨데 클래식이 당신을 울릴 수 있습니다 흑흑

키신 횽님도 연주회 하실때 리허설 시간 풀로 다쓰셔서
전세계 공연을 다니는데도 그 나라 관광지 한번 구경 못해봤다는 일화도 유명하죠....
천상계 재능도 꽃피우고 유지하려면
사악하게 연습해야하는게 진리;;;;

진솔해서 더 좋은 인터뷰네요. 감사합니다.

동혁님 연주 직관 무지 기다리는 1인입니다❤

임동혁님 목소리 처음 들어보는데 정말 겸손하고 배울점이 많네요. 피아노 연주를 영상으론 보고 들었지만 꼭 언젠간 직접 듣고 싶습니다. 클라식 배경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임동혁님 연주는 진짜 믿고 듣는 연주죠.👍👍👍👍👍

와… 임동혁님. 얼마나 더 재능이 있어야 신동이라고 하시는지. 임동혁님이 인정하는 신동이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우와.....진짜 멋지다.....

저는 옛날부터 가사가 함축적이고 여백이 많거나 아예 없는 노래들을 좋아했어요. 주제가 뚜렷하지 않아서 상상하는 맛이 있거든요. 그래서 더 직관적이고 생생하게 느껴져서 짜릿합니다. 저에겐 클래식도 그렇습니다. 사족을 뺀 원초적인 언어로 감정을 전달하는 느낌. 터치음 하나로 온세상의 감정과 서사를 말하는 느낌..

말도잘하시는 동혁님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보고 듣는 것 만으로도 지식유희할 수 있어서 너무 힐링됩니다

임동혁 평생 베토벤 쳐줬으면…

내가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막판에 이렇게까지 했는데 안 되면 이건 진짜 인간이 아니다
이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고사장으로 향했는데 딱 그 느낌이네.
느낌 알겠다.
체념~~~

낭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