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질문이네요. 제 자신을 돌아봐야하는 동기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당연하지요. 저한텐 딱 맞는 사람일 듯. 푼수 주접이 다소 있어도 따스한 마음과 팀플레이적 성향, 계획과 실행. 편안함. 귀여운 외모. 저라면 저 자신과 똑같은 사람과 결혼해서 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

서로 공감되고 이해하는 일은 많겠지만 단점을 보안하는 면에서는 잘모르겠네요

항상 잘 보고 있고 감사합니다!

오.. 바로 대답하기 힘든 질문인데요!! 나 정도면 괜찮지! 싶다가도 하면 안되는 이유가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처음에 질문들었을 때 별로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ㅋㅋㅋㅋ 자존감이 낮아서ㅜㅜ 예민하고 감성적인 성격인데, 똑같이 예민한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약간 둔한 사람을 만나야 안정적으로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한편으로는 저도 내향적이고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책을 읽은 후 감상을 공유할 수 있는 게 참 좋을 것 같아요!! 연인이든 친구든 공유하는 부분이 있되, 성격이든 취미든 다른 부분이 있어야 서로 배우고 다양한 재미를 느끼며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질문을 듣자마자 절대 못살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저의 단점을 수용하지 못했다는 걸 알고 충격먹었습니다. 정말로 저의 단점들을 객관화해서 보고 있는지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해 휴일에 곰곰히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자기인식'이 제일 우선이니까요. 정말 좋은 화두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책그림님의 안목 덕분에 많은 도움받습니다. 응원합니다!

너무 재밌는 주제예요 !!

저는 저와 똑같은 상대라면 서로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니 어려운 시기가 찾아올 때마다 정말 큰 도움을 받겠다고 생각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와 해볼 재미난 이야기 주제가 생겼어요ㅎㅎ.
항상 고맙습니다 😊❤️

질문 듣고 순간 헉! 했어요. 동일한 세계관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좋아하는 일들을 같이 하며, 취향이 같은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떠올랐지만, 정리를 잘 못 하고 감정기복이 심한 저같은 사람과 평생 일상을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순간 숨이 막히고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 자신을 반추하게 되는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과거엔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내가 좀 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은 성향 차이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힘들었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나와 같은 성향인 사람을 만난다면.. 같은 공감대에서 같은 감정을 느끼고 해서 좋을듯..? 상대가 화를 낼때도 나와 비슷할테니 이런점에서 화가낫겠네 라며 이해도 될것 같고..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 대답에 대한 책그림님 반응이 웃기네요 ㅋㅋㅋㅋ 안 물어보는 게 좋을지도!?!?

전 그래도 나쁘진 않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예시로 들어주신 것처럼 청소나 깔끔하게 보이려는 성향이 있어서 청소할 때 같이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거 같고, 서로 취미도 비슷하고 항상 까진 아니지만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도 가끔씩은 좋아하니까 그렇게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점도 조금 있겠지만 그런 부분을 말해주고 공감을 해주기 때문에 단점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생각해본 적 없는 질문이었는데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또 자존감이 생각보다 높은 거 같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썸네일보고 화들짝 놀라서 아니요!!!!!!!!!!!!! 하면서 들어왔어요..

저는 처음에 생각할때는 단순히 저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처럼 독창적이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는 열망이 강한 사람이 연인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거든요 ㅎㅎ(얘기도 잘 통할 것 같고) 그래서 이상형을 물어볼때마다 나와 비슷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 영상을 보며 단점들 또한 생각하니 잠시 멈칫하는 것 같네요. 나와 완전히 똑같다는 것은 저와 똑같이 별것도 아닌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 또한 의미하니깐 말이에요. 이 영상이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맨날 하는 생각인데. 딱 나같은 사람 만나고싶다. 딱 나같은..

세상에 집 쓰레기장 만드는 코골이 심한 게임폐인 둘이서 맨날 밤새우고 대충 씻고 출근하는건가... 혼자 사는게 나을 것 같은데욬ㅋㅋ

물론 틀릴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나랑 똑같은 사람을 만나도 만족,행복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 처럼 들리네요 가볍게 생각해봤을 때는 나쁘지는 않을꺼 같다라고 생각했지만 조금더 생각해보면 글쎄요 제가 좋은 사람이 되는게 먼져같네요

그래서 책그림님은 결혼을 하셨군요ㅎ

너무 좋다 나같은 사람이라니 친구로도 연인으로도 최고 ㅠㅜ

자기성찰이 어려운사람도 자신을 한번돌아보게하는 좋은질문이라생각듭니다
질문을 보고 순간고민되었지만 조금생각해보니 금방답을 내릴수있었어요
나와같은사람과 평생함께한다면 저는 정말 안정감이들고 즐거울것같아요
서로 신뢰할수있고 눈치보지않고 밀당없이 많이 베풀어주고 보듬어줄거예요

제목부터..하

서로가뭘원하는지알고 취향조차 같다면 너무 좋을것같네요. 가지고 있는 단점도 명확하지만 그부분은 잘 알고있는만큼 보완하거나 개선할수있다고생각하고, 장점은 더극대화될거라 생각이드네요. 재밌네요 ㅋ ㅋ ㅋ

좋을거 같은데요~ㅎㅎ생김새도 뭔가귀엽고 잘생기고 늘 부족한점 생각하며 노력하려하고 주변을늘 정돈하고 잘웃어주고 주변 눈치를 좀 많이보고 걱정많은 그런점이 좀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괜찮다공~~
부둥부둥 해주면 엄청엄청 고마워할꺼니까 그런점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영상보고 생각보다 날괜찮게 생각하는구나 알게됐어요. 채고채고bb

어릴 때 나랑 같은 사람 만나면 정말 좋지 않을까 가끔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저는 저같은 사람이 있다면 만날 것 같습니다. 3달 전만해도 싫었는데 이런 변화가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아우..뻑 가지..

한 번도 생각해본적없었는데 계속 곱씹게되네요. 저는 저에게 용기를주고 내 꿈을 지지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만 생각했어요.
나랑 똑같은 사람은 넘 노잼일거같아서 ㅠ.ㅠ

오.... 아직 영상은 안 봤지만 제목만 봤을땐 전 할수 있을것 같네요!

플라토니커 입장에서 정말정말 정말 싫습니다 대화를 해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데 내 의견이랑 무조건 같으니 반대의견이 없고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지 아닌지도 저랑 똑같이 생각할테니 저는 아니라고 봐요....

연애가 주제인가 싶었는데 자존감에 대한 현 상태를 알아보는 거였군요...

근데 굳이 결혼 상대라고 생각안해도 복제인간이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아니라고 손사레를 칠껍니다.

이것도 자존감이 낮아서 일까요... ㅋㅋ

나에대한 단점을 너무 많이 알아서 당연 반대지요 ㅋㅋ

무조건 예스.

.
당연하지 나만큼 괜찮은사람 없지

글쎄요 ???
감사합니다

처음엔 좋을것같은데라고 생각했다가.. 생각해보니 저는 외향적이고 다른사람들에게 관심을 잘가져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데 저는 사실 반대에 가까워서 저와 똑같은 사람을 만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자아성찰 잘하고 가네요

나와같은 성격에 사랑방식에 외모가 호감형이라구요?! 당장 혼인신고서 씁니다.
그런데 자존감은 낮습니다.. .외모자존감이요 ㅠㅠㅠㅠㅠ

저는 썸네일 보자마자 와... 매일 책보고 이야기 나누고 교학상장한다고? 하면서 싱글벙글 했죠ㅎㅎ

들으면서 거울을 보고 있었는데 바로 응! 너무 좋은데? 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왜냐하면 저는 이미 나라는 사람에 대해 비교와 열등감, 비판의식들이 20대초반에 크게 왔는데 그때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참 많이 울기도 화내기도 미안해하기도 칭찬하기도 했거든요. 이후 나를 알아갈수록 타인이 보이고 배울 점이 보였고, 타인에게 바라는 긍정적인 모습들을 바라지만 말고 내가 먼저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를 제 삼자의 눈으로 관리하고 개선시키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제가 좋아지고 성장가능성을 보게 되고 어떤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살아가는게 몸에 익어가네요 ㅎㅎ 일년뒤 십년뒤의 내가 더 기대가 됩니다

나는 자존감이 낮은가봐요.
나같은 사람하고는 절대로 결혼도 연애도 안함.
그래서 현재 혼자가 편함.

처음엔 헉했는데 생각해보니 꽤 재밌을것같습니다 다만 제일 걸리는 청소는 오늘부터, 사실 어제부터 노력하고 있어요 집안일 스킬은 좀 더 늘리는걸로 ㅎㅎ
요즘 생각하던 주제라서 놀랐네요!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나와 다른 사람보다 훨씬 안정감이 느껴질 것 같고 평생 산다면 그런 사람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같은 단점들을 상상하면서, 그 사람을 응원하고 함께 발전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 외의 장점들은 정말 더 할 것 없이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이게 내가 나를 보는 시선이라고 생각하니 왜인지 따스한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난 나를 보듬고 더 발전시키고 싶어하는구나. 나의 장점에 더없이 만족하고 있구나. 요즘 어디서 에너지를 얻어서 계속 나를 지켜나가야 할까 생각도 하고, 좀 지치는 와중이었는데 이렇게 응원의 메세지를 얻을 수 있는 영상을 보게되어 기쁩니다. 내가 봐도 나와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나를 더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목적이 되고, 내 즐거움이 된다면, 나도 나로부터 계속 에너지를 얻어 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영상으로 자신을 보는 방법, 그 소중한 한 문장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가 생각하는 장점은 내 상대의 매력포인트가 될 것이고 내가 생각하는 단점은 되레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단점이란 것이, 자신도 모르는 것들도 많아서 오히려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면에 나도 아는 단점이라면 오히려 더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 더욱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완전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그 동안 내 인격과 성격을 매우 유연하게 다듬어 왔거든

나같은 사람 만나고싶단 말을 너무많이 했어서.. 몇년전에도 그랬고 여전히 비슷한듯

난 나같은 사람 만나고시퍼요 ㅎㅎ
있는그대로 받아주고 내말을 다 기억해주고 어떤 비밀도 털어놓을 수 있는사람.

친구로서는 괜찮겠지만 평생 같이 지내는 건 같은 단점을 공유하면 인생의 역경이 와도 극복하기 어려울 듯

저는 장점보다 단점이 큰거같아서 평생 같이 살지 못할거같네요..ㅎㅎ

간단하지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현명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뿐만 아니라 직장 등 다른 관계로 대입해도 될거 같아요

듣기만해도 끔찍함. 나는 내가 너무싫은데
이렇게생각하니 오래만난 나를아껴주는 내연인한테 미안해지지만 그치만 어떡해 나는 정말 내가 너무싫은데....
댓글보고 정말 놀란게 많은사람들이 자기자신을 이렇게나 사랑하는구나 싶음..
근데다시생각해봐도 나랑똑같은사람을 만날수는 없을듯.. 나는 내가 참 싫구나 싶음

잘살수 있을꺼 같음
안건드리면 평화니까

저는 제 외모가 맘에들고 이해심도 많고 배려심이 많지만
게으르고 소심한성격과 눈치보는게 심해 매력이 떨어지는지 타인에게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데 오히려 나와같은 사람이 있다면 소심한성격을 이해하며 만족하고 여행다니며 행복하게 살것같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높은 사람이 yes를 말한다는 말이 와닿지는 않네요. 저 자신을 싫어하면서도 저를 사랑하고 있나봐요

저는 성격보다 가치관과 인생목표가 비슷한 사람을 원해요 ㅎㅎ

제가 빨강이라면 초록인 분과 함께하고 싶네요
같은 빨강 말고

쌉가능~

딱잘라서 절대 안돼

썸네일 현타 왔습니다..

100% 틀린 말이네요..

와 너무 이상적인데 ㅋㅋㅋ

그래서 전 혼자 입니다 ! ㅜㅜㅋ
나 좋다고 나 같은 사람과 함께 살면서 힘들게하고 고생시키긴 미안하니까요 ㅠㅠ

거울치료쌉가능

아이씨 그럼 나 결혼 못해?

저도 생각해보니 제가 남 앞에서 숨겼던 제 단점도 상대방이 다 알고 있고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서 제가 숨겼던 모습이 보이면 흠... 그래도 연애는 해볼 것 같아요.ㅎㅎ 안 해보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은듯ㅎㅎ

저는 항상 제 부족한 모습만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내용에대한 제 답변도 "아..이래이래서 싫을것같다" 에요. 주변에서는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말도 많이들었고,저도 자존감을 더 높이고 싶은데 참..쉽지않네요
뭔가 장점을 찾으려해도 그건 너무나 당연한것,별거아닌것으로 느껴지고 부족한점만 더부각되어 느끼는것 같아요. 제가 저와똑같은 사람을 좋아하려면 정말 많이 노력해야할것 같네요..하하

연애하기에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결혼 상대로는 좋지않다는 생각이들어요. 이유는 경제활동을 많이 어려워하거든요.
만약 경제적으로 부족함없이 오랜기간 살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단점은 서로 협력해서 고치고싶을거 같네요 서로를!

일단 결혼했으면 잘 살고 잘 지낼 것 같은데,
아마 연애 단계에서 발전을 못해서 결혼에 절대 못 이를 것 같음.

저는 나름 잘 살아갈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만 개그감에 있어서 저는 보통 리액션 담당이라 서로 리액션만 하느라 재미가 없을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은 하고 나서 서로 이해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고는 하지만, 당장 나의 밑바닥을 이해 해 줄 남자/여자는 몇 명이나 될까..?

솔직히 자신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안하고 사는 중이에요. 🤣🤣

책그림님 17년도부터 가끔 생각날때마다 와서 체널영상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데, 돈 관리가 아직 미숙한 게 큰 문제... 그것만 고쳐지면 평생 어느 정도 만족하며 살 수 있을 듯

뼈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자신과 연애는 물론 결혼도 쌉가능이지
사선을 두번씩이나 넘나들어서
그 누구보다 삶의 의지가 강하거든...
바람도 절대 안피고 경제관념 뚜렷하고
단점이라면 뭐든지 끝장보는성격인거?
특히 소액사기여도 주변 눈살찌푸려질정도로
가해자 사회매장시켜버리고
집요하게 괴롭히는데
사기,협박,성추행등 그런범죄라는
악은 인권을박탈하고 뿌리채 뽑는게 당연하다고생각함

저는 부족한면이있지만 예수님께 용서를받고 받은용서를 내게상처준사람에게 진심으로하고축복을비니깐 정신병도 낫고있고 모든면에서잘풀리고있고 마음이 나에대해서나타인에대해서나 넓어지고 하나님을앙망하니 저를인정하고 믿고 기다려줄수있어서 전 아직 완성형은아니지만 저와똑같은여자를만난다면 행복할것같아요

와.... 뜨끔하네. 나도 모르게 나보다 나은 사람을 바라고 있었네...

나 정도면 완벽한데요?
좋네!

나랑 똑같은 사람과 결혼이라니.. 충격적이었어요 ㅎㅎ 가치관은 비슷하나 성격은 다른 사람 원합니다 ㅋ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영상에 나오는 손은 책그림님 손인가요..?

저도요 성숙해야 할 부분이 뭔지 장단점이 뭔지 알 수 잇어서 좋네요

편집하는 애니메이션은 프로그램인가요? 직접 그리시는건가요~? 프로그램이라면 저도 이용해보고 싶어서요 ㅠㅎㅎ

헉!!!!!!!충격적이네요

한번도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좋은질문이네요

저는 이런생각을 가볍게 여러번은 해봤지만 진지하고 깊게 생각해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그분도 자기자신을 지키며 예의를 갖추고 서로 지킬건 지키면서 상처 안주려 노력하고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 그 똑같은 단점마저 서로 같으니까 이해하려 노력하고 잘 풀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 배우자의 예민한 성격마저 저와 같다면 저도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되는건 당연한거죠 상대방만 조심해달라 부탁하고는 제가 노력안하면 이기적인거니까 그럴일은 없습니다^^
정리정돈 같이하는거 제일 좋겠네요🥰

질문의 핵심은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네요.

근데 저는 진짜 같이 살수있을지의 핵심은 배려라고 생각해서 질문을 다르게 봤네요.
자존감은 낮지만 상대 배려가 습관화 되어있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서요~

남성이라면 소변보고 흘린 변기를 샤워기로 씻는 습관같은 거죠~

스스로를 자각할수있는 질문같네요
좋다고 하는사람도
싫다고 하는사람도 말이죠

저는 저랑 똑같은 사람이면 배우자로서는 절대로 못 만날 것 같네요... 저 하나만으로도 이미 너무 예민하고 감정적이며 강박관념에 시달리는데 그게 둘이면 둘 다 서로의 예민함에 극도로 지칠 것 같아요ㅎㅎ

반대로 편하고 유연하며 감정기복이 적은 의연한 사람을 만나면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질문에 맞아 이게중요하지라고 생각했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름 괜찮을거같네요.
근대 지금 와이프도 11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대 저때문에 습관하고 이런게 다 물들어서 둘다 너무게으름 ㅎㅎ

요즘같아선 네라고 하고 싶지만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기에 ..지금 네라고 하는 자체가 나의 무지함을 인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충격적이다. 나는 나랑 같이 안살꺼야 ㅠㅠ 미안해 나에게..

나는 나같은 사람이 아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사람
장단점이 너무 뚜렷하고 오히려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최고라고 생각함

순간 좀 의아하다는 생각을 했음ㅋㅋㅋ나와 완전 똑같다면 사람자체를 만나는걸 싫어하고, 집에서 혼자쉴때가 가장행복한 사람이랑 결혼?ㅋㅋ둘다 만날수 조차없고,결혼을 기피할텐데 결혼을 어떻게하지?ㅋㅋㅋㅋ 독고다이가 젤 좋음. 내돈으로 내가 하고싶은거 다해 내 단점 흉보거나 남한테 얘기할일없어 상대방 안챙겨줘도돼 개편함ㅋㅋㅋ만약 만날수있다면 서로 상부상조할수있게 서류상으로만 혼인신고하고 그로인해 얻을 이익만 챙기고, 각자의삶을 존중하며 열심히 살테니 대만족일수도?ㅋㅋ

내가 나한테 박을 수 있냐고? 음...

나쁘지도 않을거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건 그래도 나는 나 스스로를 좋게 보는구나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

흠..ㅇㅅㅇ

영상을 보면서 처음으로 느낀것은 나랑 결혼한다면 너무 익숙함이 지속 되지 않을까? 물론 익숙함도 행복이지만 너무 단조롭다고 서로의 다른것이 인생의 이벤트라고 생각이되었네요 그런데 고딩이 이런걸 써도 아직 결혼은...이른뎅 ㅋㅋㅋㅋ

저는 평소 저와 반대되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예를 들면 저도 책그림님처럼 집순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밖순이여서 날 데리고 나가줬으면 좋겠다! 이런 심리였죠 그래서 처음에 이 질문에 대해 생각했을 때 '나쁘진 않지만 평생 살기엔 재미 없을 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생각해 보면
나는 '나의 단점을 자의적으로 고쳐나가기보다는 나의 단점을 단순히 커버해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고 싶어했구나' 라는 숨겨진 심리가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ㅜ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나서는 스스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조금 다른 유형의 깨달음인 것 같지만 이런 생각도 자기성찰에 도움이 되겠죠...?!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나를 생각해주고 위하려고 노력해주는 사람일테니 좋을거같아요 ㅎㅎ

다른건 괜찮은데 내향적 외향적 부분은 달랐으면 좋겠어요..
내향적인 여자 외향적인 여자 둘다 사겨봤는데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을 만나는게 더 좋은거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