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은 상수없이 변수만 존재하며, '괘(卦)'를 이용하는 것이고.. '명리학'은 변수없이 상수만 존재하며, ‘간지(干支)’를 이용하여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그런 학문입니다,, (우주적 보편법칙을 이용) 더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대학과 중용처럼 주역과 명리학은 서로 상호보완적이며, 제 개인적으로는 주역이 훨씬더 애착이 가고 신뢰가 가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무튼,, 명리학에 대해 얘기하자면.. 생년월일시가 같아도 사람마다 삶의 궤적이 다르고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Karma'가 다르기 때문. 즉, 선인선과가 다르다는 얘기이지요.. 우주의 근간을 이루는 절대적 logos인 '인과'가 현생에서도 끊임없이 생성,소멸 변화하는데 '상수'만으로 그걸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얘기이지요.. (뭐 그냥 그렇다는 얘기) ^^;;
결국, 제가 하고픈 얘기는,, 주역이나 명리학이나 '카르마의 결' 과 '음양오행의 결'을 읽어내는데에 하나의 방편으로만 사용할뿐.. 거기에 얽매여서는 안되며, 결국,, '우리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은 과정뿐' 이기에 누차 하는 얘기지만, 오직.. '지금, 이순간 현존'하며 하루하루 선업(善業)을 하며 살아가는게 우리 인간이 할수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이 이상은 더는 없습니다. ()
"인과(karma)는 단 한치의 오차도 없기에, 여러분이 인과만 쌓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기가막힌 방법으로 우주가 여러분에게 돌려줄겁니다,," 🤭
좋은 인터뷰는 일단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회적인 인지도가 있으시거나 강사나 혹은 여타 대중을 상대하시는 분들의 어법을 보면 일단 정의나 규정으로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해야 화자의 이야기 속으로 몰입이 되고, 화자의 세계관을 청자가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 불편함을 감수하고 만났을때 보상이 주어진다" 라고 정의를 딱 내리죠... 과연 그럴까요?? 100% 그런경우만 있을까요? 피하는 경우가 더 현명한 경우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정의와 규정 속에서 헤엄을 치다보면 생각이 좁아지고 갇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이 넓어지는 과정중엔 생각에 구속되지 않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깨치신 분들은 함부로 규정하거나 정의하지 않습니다. 규정이나 정의를 통해 사람들은 지식을 얻었다고 여길지 모르나 다른 반쪽은 닫는 결과를 이끌기 때문이죠. 자기 안에 정의할수 없는 영역, 설명할수 없는 영역이 커져가면서 더욱 더 자유함을 알게되고 , 묶임에서 벗어난다는 사실을 잘 몰라요. 제가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는 아직 마음공부의 기초가 잘 안되셔서 안목이 잘 안서신 구독자 님들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저도 명리학에 관해 어느정도 인정하고, 일리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인터뷰 내용이 도움이 되는 바도 있다고 느낍니다. 각자가 본인에게 공명이 되는 부분은 걸러서 들으시되, 생각에 갇히지는 마셨으면 하는 노파심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있습니다..아까 오경아 대표님께서 불교의 "무아" 즉 내가 없다란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거 같으셨는데 녹음 후반부에서 말씀 하신 계속 변하고 있는 나 즉 "나라고 규정 지을것이 없다" 것이 불교에서의 "무아" 인거 같은데.. 불교에서의 " 무아"는 나라는 실체가 없음을 뜻 하는 것으로 전 받아 들였습니다. 즉 눈ㆍ코ㆍ 입ㆍ피부ㆍ귀 등ㆍ내 생각도 나라고 할 수 없다라고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만..물론 현실 제인것과 더 깊은 영적ㆍ철학적인것을 잘 알고서 이해해야 겠지만요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전혀 제거가 되지 않으셨어요 그 상태에서 호도하여 말 앞세우시면 남에게 폐만 끼치는 사람이 됩니다 마음공부 하신다는 분일 터인데 자신 마음조차 조절 못하시는 것은.. 단어에 억매이지 마세요 모든 말과 영상이 기록으로 남는 세상에 단어로 규정짓는 우매함을 내보이지 않으시길 조금만 자각해도 아는 지혜와 진리를 가볍게 판단하고 규정짓는 분이라니 2년여 써니즈님 구독자로서 수십 수백번 답글 다는 중에 처음 쓴말 남겨봅니다
인생은 이거 하나라고 생각해요 -> 나 자신을 알라 ㅎㅎ 사주는 내가 몸을 타고 태어날때 받은 8개의 글자카드.. 누구는 돌길위에 놓인 고급세단, 누구는 아우토반위의 경차ㅋㅋ 게임처럼~그래서 잼있어요 그런데 계속보다보면 한자가 싫고 한자가 합체되면 성질이 바뀌고 왜케 어려운지 ㅎㅎ 아직은 한계짓는것같아서 ..이용하질못해서 거리감은 있지만 이러한 성질과 조건들을 가진 나 자신을 사랑할수있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임에는 도움이 될거같아요 어릴때 나는 장난감총이 갖고싶은데 왜 인형만 사주냐고 나는 왜 여자인가! 라고 투정부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처음엔 내 운명이 궁금해서 명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도 했어요. 사주 관련 카페, 톡방에도 들어가보았구요. 의연하신분들도 계신 반면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사주의 단면만 보고 집착하시는 분, 부정적인 분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채팅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는데, 부정적인 사념을 많이 공유하게 되다보니 저도 우울해지고 어느 날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라며 현타가 와서 방을 나왔어요. 그 이후, 명상과 마음공부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련 책과 영상을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어요. 내 인생의 목표가 무엇일까, 내가 가지고 있는 카르마가 무엇인지 등 항상 궁금했어요. 명리학과 마음공부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도 해보았구요. 써니즈님과 좋은 영상,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석목사님이나 김상운님 나탐님 마인드풀티비 이런분들 인터뷰 부탁드려용~~저는 사주에 엄청 미쳤던?ㅠ 사람이였는데 결론적으로 내가듣고싶은소리나 내가 약해졌을때(현실이 힘들때찾거나, 힘들기직전에 나의 감으로 그분들을찾고 상담하게됨) 위로받고싶어서 가게되고,겁이나서 거기서 듣는말을 믿어버리니 또 그 현실이 창조되더라구요..문제는 의지하게돼요.주도권을 뺏겨요 저는 마음공부4년차인데 이제 어느정도 알아차렸다 생각하고 다시 보니까 그전에 보시는분들마다 다 비슷하게 말씀해주셨는데 이제는 달라지더라구요~그리고 바꿀수도있어요 충분히~물론 성향이나 기질은 잘맞추세요. 도움됩니다 너무 끄달리지마시고 재미로보심이 좋을듯요 한의원가서 체질보는거랑 비슷한것같아요(경험상)
세상만사 모든것이 연결되어 있듯이 학문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 주역에서 육효가 나오고 육효에서 사주가 나왔다 따라서 개인에 운명은 사주팔자 만으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가족 지역 국가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비중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사주에 장점은 개인을 자세하게 분석할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또한 개인에 치중되어 있어서 전체를 못본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사주명리는 타고난 무의식을 알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냥 사는 사람은 사주팔자가 잘 맞습니다. 마음공부하는 사람에게도 역시 사주팔자 대로 길흉화복이 일어납니다. 그 모든일을 허용하고 흘려보내면 사주팔자와 다르게 살수 있게됩니다. 허용, 내면아이 정화를 통해 좋아 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허용하는 것은 또 다른 저항입니다. 무엇을 위해 하는 허용, 정화는 저항이기에 반복되어 일어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허용해 보세요. 그러면 저항 없이 흘려보내게 됩니다.
박재완 선생님의 환혼동각을 빼고 명리학을 고찰 할수 없습니다 원래 사주 명식을 보면 년도 60갑자 x 월 12개 x 일 60갑자 x 시 12개 = 518,400개가 됩니다.
따라서 60억의 세계인구를 따져보면 나와 비슷한 운명을 가진 사람이 11,574명정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사람들만 비교를 한 것이고, 여기에 동물들, 식물 들도 동일 시간에
태어난 것들이 있을 것인 바, 이들을 모두 더 하면 아마 나와 같은 사주를 가진 "존재"는
수억이 넘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이들이 모두 똑같은 운명을 가지는 것 아니냐 라는데
생각이 미치게 되지요.
여기에 대해서는 명리학자들이 저마다 여러가지 말들을 많이 하였지만 그 중 백미는 단연
타개하신 박재완 선생의 환혼동각(幻魂動覺) 설(說)입니다.
先賢의 理氣之云이 言則雖異나 其 本末은 一也라, 宇宙萬象이 理發於氣하고 氣通於數하여 生老病死가 皆由於幻魂動하니 幻은 幸得人身이요, 魂은 我之前身이 父祖요 己之後身이子孫인데 積善之家는 受福하고 不善之後는 不幸이며 動은 有民然後에 有國하고 有國然後에 有民權하니 理氣數가 幻魂動으로 더불어 從來와 從生과 從心이 一切同成하니라. (해설) 선현들의 우주의 이치와 이 세상 기운의 변화에 대한 구구한 말들이 모두 제각각인것 같지만 사실 그 이론의 요체는 모두 하나이다. 우주의 만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치가 發하매 기가 따라 일어나고(즉, 만물이 생기고), 기가 마침내 통하매 數가 나타나니 (즉 만물은 모두 각각의 고유한 생노병사의 품수를 받았다는 뜻) 생노병사의 복록과 수명은 모두 "환/혼/동"에 매어있는 것이다.
"환"이란 허다한 생물 중 인간의 몸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인간의 품수를 따라
운명이 나아간다는 것이요, "혼"이란 곧 내 집안환경이니, 나의 조상과 후손에게 이어지게 되어 대대손손 착한일을
많이 한 집안은 복을 받고, 그렇지 못한 집안은 복을 받지 못하게 되어 역시 운이 바뀌게
되는 것이며, "동"은 지리적 시대적인 환경을 말함이니, 대개 뭇 사람들이 있은 연후에 그들의 결집체인 나라가
만들어지게 되고 나라가 생성되고 나면 그 나라 특유의 민권이 생기나니 바로 나라별
특성에 따라 주어지는 일반백성들의 권리가 틀려져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또는 어떤 시대에 태어나는냐에 따라 운명이 비뀌는 것이다
여기에 覺이라는 것은 박재완선생의 지인들이 박재완선생으로부터 들은 내용인 듯 싶은데 바로 개개인의 깨달음, 지혜의 정도가 마지막으로 그 사람의 운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Consciousness-401 45
2022년 3월 26일 09:18'주역'은 상수없이 변수만 존재하며,
'괘(卦)'를 이용하는 것이고..
'명리학'은 변수없이 상수만 존재하며,
‘간지(干支)’를 이용하여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그런 학문입니다,, (우주적 보편법칙을 이용)
더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대학과 중용처럼 주역과 명리학은 서로 상호보완적이며, 제 개인적으로는 주역이 훨씬더 애착이 가고 신뢰가 가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무튼,,
명리학에 대해 얘기하자면..
생년월일시가 같아도 사람마다 삶의 궤적이 다르고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Karma'가 다르기 때문.
즉, 선인선과가 다르다는 얘기이지요..
우주의 근간을 이루는 절대적 logos인 '인과'가 현생에서도 끊임없이 생성,소멸 변화하는데 '상수'만으로 그걸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얘기이지요.. (뭐 그냥 그렇다는 얘기) ^^;;
결국, 제가 하고픈 얘기는,,
주역이나 명리학이나 '카르마의 결' 과
'음양오행의 결'을 읽어내는데에 하나의 방편으로만 사용할뿐.. 거기에 얽매여서는 안되며,
결국,, '우리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은 과정뿐' 이기에
누차 하는 얘기지만, 오직..
'지금, 이순간 현존'하며 하루하루 선업(善業)을 하며 살아가는게 우리 인간이 할수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이 이상은 더는 없습니다. ()
"인과(karma)는 단 한치의 오차도 없기에, 여러분이 인과만 쌓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기가막힌 방법으로 우주가 여러분에게 돌려줄겁니다,," 🤭
@Sun-lh3nh 45
2022년 3월 26일 09:16저도 명리공부 하는 사람입니다만~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난 일에 대한 대처..본인이 어떻게 수용하는지~즉 마음공부가 최고이더라구요~^^
마음공부가 다 이더라구요~
김상운쌤 꼭 인터뷰 하시길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루피스-n9c 24
2022년 3월 26일 10:46저도 김상운작가님 인터뷰 보고 싶어요.🙏
@parkpark2830 22
2022년 3월 26일 11:06명리는...
보는 사람이 본인이 세상을
어느 정도까지 볼수있느냐에 따라
또 어느 관점을 가지고
삶과 죽음을 보느냐에 따라
완전 달라져서..
저도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아서
기웃기웃 많이했는데
명리는 모든 학문중 선생님이 중요한거는 맞는거같아요
겉보다 안에 있는걸 포착해야하는데
그 깊이가 완전 다르니까..
물론 전 스승이 필요한 영역이라
더 깊이 안들어갔어요^.^(귀..찮)
명리보다 더 빠른길이 보여서
마음공부로 방향전환해버렸는데
사실 마음공부할때 명리공부했던거
완전 도움많이되었구
(음양이나 오행..간지에대한 이해..하늘과 땅에대한 입체적 시각 등등)
결과적으로 재밌어보이는건 다 해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주역도 완전 재밌음..
또 앞으로 올 4차산업혁명 중에도
흥미진진한 분야가 한가득..
참 ..명리는 참나찾기가 될수있는데
사주팔자는 타고난 에고 성향이에요~
(년월일시의 기운 에너지상태)
명리는 시간에서 출발하자나요
근데 시간은 존재하지않으니까 (시간은 영원)
시간별로 늘어뜨린 기운들을 말한다는게
정확함..
시간이 존재하지않는다는 관점에서
명리와 주역을 바라보면
전혀 다른 세계가 읽혀요..
오늘은 여기까지 ..수다끝!
@어설픈사슴 18
2022년 3월 26일 14:17좋은 인터뷰는 일단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회적인 인지도가 있으시거나 강사나 혹은 여타 대중을 상대하시는 분들의 어법을 보면
일단 정의나 규정으로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해야 화자의 이야기 속으로 몰입이 되고, 화자의 세계관을
청자가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 불편함을 감수하고 만났을때 보상이 주어진다" 라고 정의를 딱 내리죠...
과연 그럴까요?? 100% 그런경우만 있을까요? 피하는 경우가 더 현명한 경우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정의와 규정 속에서 헤엄을 치다보면 생각이 좁아지고 갇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이 넓어지는 과정중엔 생각에 구속되지 않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깨치신 분들은 함부로 규정하거나 정의하지 않습니다. 규정이나 정의를 통해 사람들은 지식을 얻었다고 여길지 모르나 다른 반쪽은
닫는 결과를 이끌기 때문이죠. 자기 안에 정의할수 없는 영역, 설명할수 없는 영역이 커져가면서 더욱 더 자유함을 알게되고 , 묶임에서
벗어난다는 사실을 잘 몰라요.
제가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는 아직 마음공부의 기초가 잘 안되셔서 안목이 잘 안서신 구독자 님들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저도 명리학에 관해 어느정도 인정하고, 일리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인터뷰 내용이 도움이 되는 바도 있다고 느낍니다.
각자가 본인에게 공명이 되는 부분은 걸러서 들으시되, 생각에 갇히지는 마셨으면 하는 노파심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능소화정원주인 13
2022년 3월 26일 23:22호불호가 강하신듯
진리나 지혜를 체득하신 분은 아니신 듯 합니다
꾸준히 더 넓게 공부하시길
너무 가벼워요
열등감 다독이시고 우월감 버려가시며
수십년 더 쌓으셔야 할듯 합니다
@조원희-m4u 11
2022년 3월 26일 08:41질문 있습니다..아까 오경아 대표님께서
불교의 "무아" 즉 내가 없다란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거 같으셨는데
녹음 후반부에서 말씀 하신 계속 변하고 있는 나 즉 "나라고 규정 지을것이 없다" 것이 불교에서의 "무아" 인거 같은데.. 불교에서의 " 무아"는 나라는 실체가 없음을 뜻 하는 것으로 전 받아 들였습니다.
즉 눈ㆍ코ㆍ 입ㆍ피부ㆍ귀 등ㆍ내 생각도 나라고 할 수 없다라고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만..물론 현실 제인것과 더 깊은 영적ㆍ철학적인것을 잘 알고서 이해해야 겠지만요
@myeongcheolsin4552 10
2022년 3월 26일 11:59나도 사주 명리학 역학연구가 이지만 사주는 과거 전생의 까르마 라고 보면 된다.심원한 동양 철학의 전부를 다 말할수 없지만,분명히 사주 명리학은 과거 천재적인 수재들과 학자들이 고찰 하여 확립한것이다.진주시 천봉 역리연구소 소장 댓글 씀.
@능소화정원주인 9
2022년 3월 26일 23:38고정관념과 선입견이 전혀 제거가 되지 않으셨어요
그 상태에서 호도하여 말 앞세우시면
남에게 폐만 끼치는 사람이 됩니다
마음공부 하신다는 분일 터인데 자신 마음조차 조절 못하시는 것은..
단어에 억매이지 마세요
모든 말과 영상이 기록으로 남는 세상에 단어로 규정짓는 우매함을 내보이지 않으시길
조금만 자각해도 아는 지혜와 진리를
가볍게 판단하고 규정짓는 분이라니
2년여 써니즈님 구독자로서 수십 수백번 답글 다는 중에 처음 쓴말 남겨봅니다
@humming8 8
2022년 3월 26일 08:57인생은 이거 하나라고 생각해요 -> 나 자신을 알라 ㅎㅎ 사주는 내가 몸을 타고 태어날때 받은 8개의 글자카드.. 누구는 돌길위에 놓인 고급세단, 누구는 아우토반위의 경차ㅋㅋ 게임처럼~그래서 잼있어요 그런데 계속보다보면 한자가 싫고 한자가 합체되면 성질이 바뀌고 왜케 어려운지 ㅎㅎ 아직은 한계짓는것같아서 ..이용하질못해서 거리감은 있지만 이러한 성질과 조건들을 가진 나 자신을 사랑할수있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임에는 도움이 될거같아요 어릴때 나는 장난감총이 갖고싶은데 왜 인형만 사주냐고 나는 왜 여자인가! 라고 투정부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유쾌한창조자의스토리 8
2022년 3월 26일 08:00듣다보니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명리학에서는 태어난 생년월일시가 성격과 사주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그럼 같은 시간에 태어난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성격과 사주를 갖고 비슷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건가요?
@myeongcheolsin4552 8
2022년 3월 26일 12:04좋은 실용 인문학 토론의 장 입니다.
@Manggaeddeok 7
2022년 3월 26일 23:18처음엔 내 운명이 궁금해서 명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도 했어요. 사주 관련 카페, 톡방에도 들어가보았구요. 의연하신분들도 계신 반면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사주의 단면만 보고 집착하시는 분, 부정적인 분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채팅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는데, 부정적인 사념을 많이 공유하게 되다보니 저도 우울해지고 어느 날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라며 현타가 와서 방을 나왔어요. 그 이후, 명상과 마음공부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련 책과 영상을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어요. 내 인생의 목표가 무엇일까, 내가 가지고 있는 카르마가 무엇인지 등 항상 궁금했어요. 명리학과 마음공부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도 해보았구요. 써니즈님과 좋은 영상,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처 7
2022년 3월 26일 10:03가끔 보는 채널인데 오늘 대표님인생파노라마를 들으니 공감이 확 가네요👏
@송윤희-k2c 7
2022년 3월 26일 15:41김상운선생님 인터뷰 꼭 부탁드립니다^^
@user-dl8ti6ys3e 6
2022년 3월 26일 08:05말씀에 완전 동감ㅎㅎ
@Kastro1999 6
2022년 3월 26일 07:06좋은 말씀이에요__
@늘바로여기 6
2022년 3월 26일 17:16불교의 "무아"는 내가 없다는 게 아니라, 찰나생멸의 흐름, 불변하는 고정된 실체없음을 의미하지요~ 대표님이 "과정"을 이야기 하셨는데, 그런 맥락과 통한다고 봅니다.
@기본적인-r5g 6
2022년 3월 26일 11:47경험은 최고의 스승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군자는 하루 3번 반성합니다. 여기에 문제해결의 열쇠가 아닐까요???
@이선미-i9b 6
2022년 3월 26일 11:09감사합니다 🙏
넘 재밌게 보았어요.~
@creasy3166 5
2022년 3월 26일 15:32이쪽에 경험과 지식이 없을 분들에게도 이해가 쉽게 설명하시는 능력이 정말 탁월하십니다. 지나치게 형이상학적이지 형이하스럽지도 않은..다른 인터뷰들도 당연히 좋지만 이번은 폭 넓은 공감을 많이 이끌어낼 듯 해요.
@Joyjys 5
2022년 3월 26일 13:09영성보다 사주명리쪽으로 명쾌하신 듯~
@네꼬다락방 5
2022년 3월 26일 11:48굉장히 논리적이고 공감되요~~
너무 재밌을것 같아 배우고 싶어요^^
@명상애찬 5
2022년 3월 26일 11:20명리학은 불교의 연기론을
학문화한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변화무쌍한 시간과 천체의 위치등 시공간의 연기적 인연에 의해서 태어나는 생명의 기운이 다르고 그에 따라 운명이 상당부분 결정된다는...
@kokoro33250 4
2022년 3월 26일 09:57왜 아직도 이런 거에 혹 하는지??
이게 맞겠나?
@지성-z8p 4
2022년 3월 26일 19:04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화탁지 오경아쌤! 야무지고 본인의 철학이 있으신분이세요👍💕
@김지태-w3n 4
2022년 3월 26일 12:58화 오행이 강하고 금도 강하고 해서 펼치고 마무리하는 기운이 좋은데 목이 없어 시작하는기운이 좀 약하다 인정할수 밖에 없는것 나는 인정한다
@Onmyway-7-t6x 4
2022년 4월 02일 23:28김기석목사님이나 김상운님 나탐님 마인드풀티비 이런분들 인터뷰 부탁드려용~~저는 사주에 엄청 미쳤던?ㅠ 사람이였는데 결론적으로 내가듣고싶은소리나 내가 약해졌을때(현실이 힘들때찾거나, 힘들기직전에 나의 감으로 그분들을찾고 상담하게됨) 위로받고싶어서 가게되고,겁이나서 거기서 듣는말을 믿어버리니 또 그 현실이 창조되더라구요..문제는 의지하게돼요.주도권을 뺏겨요 저는 마음공부4년차인데 이제 어느정도 알아차렸다 생각하고 다시 보니까 그전에 보시는분들마다 다 비슷하게 말씀해주셨는데 이제는 달라지더라구요~그리고 바꿀수도있어요 충분히~물론 성향이나 기질은 잘맞추세요. 도움됩니다 너무 끄달리지마시고 재미로보심이 좋을듯요 한의원가서 체질보는거랑 비슷한것같아요(경험상)
@berryberry7711 4
2022년 3월 26일 15:40자신이 계속 변하기에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것이 무아 사상이죠. 내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요. 무상하다는 의미입니다.
@미챠아 4
2022년 3월 26일 08:25운기는 하루하루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살아지더라구요
@김멈머-s5h 4
2022년 3월 26일 20:57여기서 뵈니 더 멋지십니다! 쌤!
Such is life Space 4
2022년 3월 26일 09:00마음공부와는 결이 다르고 현실 삶의 처세에 좀 더 중점이 있는 것 같네요.
@윤명옥-m6c 3
2022년 4월 03일 07:30세상만사 모든것이 연결되어 있듯이 학문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 주역에서 육효가 나오고
육효에서 사주가 나왔다
따라서 개인에 운명은 사주팔자
만으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가족 지역 국가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비중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사주에 장점은 개인을 자세하게 분석할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또한 개인에 치중되어 있어서 전체를 못본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zeomikim 3
2022년 3월 29일 22:04사주명리는 타고난 무의식을 알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냥 사는 사람은 사주팔자가 잘 맞습니다.
마음공부하는 사람에게도 역시 사주팔자 대로 길흉화복이 일어납니다.
그 모든일을 허용하고 흘려보내면 사주팔자와 다르게 살수 있게됩니다.
허용, 내면아이 정화를 통해 좋아 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허용하는 것은 또 다른 저항입니다.
무엇을 위해 하는 허용, 정화는 저항이기에 반복되어 일어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허용해 보세요. 그러면 저항 없이 흘려보내게 됩니다.
@삶의이야기-z2e 3
2022년 4월 01일 17:02영상보다가 중간에 완전 헉~해서 덧글달고 갑니다ㅎ
전 봄의 기운이 강한..목 기운(?)이었네요ㅎ 항상 뭔가 새로운걸 원한다는 거..시작은 있지만 끝이라는걸 야무지게 맛보지 못하고..ㅎ
계속 이어보렵니다~
@sabangstar88 3
2022년 3월 28일 10:05저랑 비슷한게 저도 심리상담전공자로 불교, 성경 공부 다 배우다 명리도 같이 배우게 되었는데 명리를 알고 제 삶의 모든 수수께기가 풀리더라구요~진짜 꼭들 배우시길~명리도 의레벨에 따라 다르답니다.
독서명리가 키라
@TV-ii3dw 3
2022년 3월 28일 22:37관심있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18족 2
2022년 3월 26일 21:32날마다 찌뿌둥한 나는 흑흑
@Joyjys 2
2022년 3월 26일 13:15변하지않는 그것
불생불멸하는 그것
진공묘유한 그것
@unitedhanxrp5029 1
2023년 1월 28일 16:00박재완 선생님의 환혼동각을 빼고 명리학을 고찰 할수 없습니다
원래 사주 명식을 보면 년도 60갑자 x 월 12개 x 일 60갑자 x 시 12개 = 518,400개가 됩니다.
따라서 60억의 세계인구를 따져보면 나와 비슷한 운명을 가진 사람이 11,574명정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사람들만 비교를 한 것이고, 여기에 동물들, 식물 들도 동일 시간에
태어난 것들이 있을 것인 바, 이들을 모두 더 하면 아마 나와 같은 사주를 가진 "존재"는
수억이 넘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이들이 모두 똑같은 운명을 가지는 것 아니냐 라는데
생각이 미치게 되지요.
여기에 대해서는 명리학자들이 저마다 여러가지 말들을 많이 하였지만 그 중 백미는 단연
타개하신 박재완 선생의 환혼동각(幻魂動覺) 설(說)입니다.
先賢의 理氣之云이 言則雖異나 其 本末은 一也라, 宇宙萬象이 理發於氣하고 氣通於數하여 生老病死가 皆由於幻魂動하니 幻은 幸得人身이요, 魂은 我之前身이 父祖요
己之後身이子孫인데 積善之家는 受福하고 不善之後는 不幸이며 動은 有民然後에 有國하고 有國然後에 有民權하니 理氣數가 幻魂動으로 더불어 從來와 從生과 從心이 一切同成하니라.
(해설) 선현들의 우주의 이치와 이 세상 기운의 변화에 대한 구구한 말들이 모두 제각각인것 같지만 사실 그 이론의 요체는 모두 하나이다. 우주의 만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치가 發하매 기가 따라 일어나고(즉, 만물이 생기고), 기가 마침내 통하매 數가 나타나니
(즉 만물은 모두 각각의 고유한 생노병사의 품수를 받았다는 뜻)
생노병사의 복록과 수명은 모두 "환/혼/동"에 매어있는 것이다.
"환"이란 허다한 생물 중 인간의 몸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인간의 품수를 따라
운명이 나아간다는 것이요,
"혼"이란 곧 내 집안환경이니, 나의 조상과 후손에게 이어지게 되어 대대손손 착한일을
많이 한 집안은 복을 받고, 그렇지 못한 집안은 복을 받지 못하게 되어 역시 운이 바뀌게
되는 것이며,
"동"은 지리적 시대적인 환경을 말함이니, 대개 뭇 사람들이 있은 연후에 그들의 결집체인 나라가
만들어지게 되고 나라가 생성되고 나면 그 나라 특유의 민권이 생기나니 바로 나라별
특성에 따라 주어지는 일반백성들의 권리가 틀려져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또는 어떤 시대에 태어나는냐에 따라 운명이 비뀌는 것이다
여기에 覺이라는 것은 박재완선생의 지인들이 박재완선생으로부터 들은 내용인 듯 싶은데 바로 개개인의 깨달음, 지혜의 정도가 마지막으로 그 사람의 운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lrjhrm 1
2023년 3월 23일 16:49철학과 나와 업으로 이런일을 하시니 부럽네요 ㅎㅎ
@해솔-b9p
2022년 11월 13일 07:25명리를 공부해보니 허구인데
다양하게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틀렸을때 둘러대기..
양심상 못하겠드라
그알을 보라
결론이 난 얘기를 이렇게
붙잡고 있는지